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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찾아도 맛좋고 기분 좋은 곳 다양한 음식점들이 자리 잡은 정자동에서 10년 이상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음식점이 있다. 한식, 중식, 일식, 양식 소스를 접목한 다양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아시안 퓨전 다이닝 ‘나루’가 바로 그곳이다.맛 집이라는 유명세에 의존하지 않고 찾는 이들의 취향을 저격한 고품격 실내와 플레이팅, 끊임없는 레시피 개발로 선보이는 입에 착 감기는 맛좋은 요리들, 그리고 음식을 더욱 맛있게 해주는 기분 좋은 서비스는 며칠이 지나도 두고두고 웃음 지으며 기억할 수 있어 좋다.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언제든 OK음식점을 선택한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딱히 끌리는 메뉴가 없거나 서로 다른 기호를 가진 사람들의 입맛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에는 더욱 난감하다. 그러나 ‘나루’에서는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들어서기가 망설여질 정도인 세련된 공간과 다양한 입맛을 고려해 최적의 구성으로 선보이는 코스 요리, 그리고 원하는 요리만을 골라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일품요리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이곳을 자주 찾는 단골들은 우리나라 고춧가루의 기분 좋은 매운 맛, 일식의 담백하고 개운한 맛, 중식요리의 걸쭉하면서도 진한 육수의 맛과 요리의 여운, 진한 풍미와 고소함을 제대로 살린 치즈의 맛을 골고루 즐길 수 있는 이곳 요리는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아 어느 누구와 언제 찾더라도 마음에 드는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다. 비록 정통요리는 아닐지라도 오랜 연구를 거듭해 선보이는 요리들은 어떤 메뉴를 선택해도 후회가 없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맛을 선사한다.합리적인 가격에 즐기는 고급 코스요리도 GOOD최근에는 코스요리를 즐길 기회가 많지 않다. 비싼 가격도 문제지만 마음에 드는 구성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곳 ‘나루’의 코스요리는 합리적인 가격에 맛의 조화를 고려한 다양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어 인기가 많다.입맛을 돋우는 신선한 샐러드부터 커피와 차까지 순서대로 제공되는 음식들은 떡 벌어진 상에서 느껴지는 만족감과는 다른 대접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좋다. 새우, 게살, 야채를 넣고 바삭하게 튀겨낸 크리스피 춘권, 직접 만든 상큼한 유자 버터에 구워낸 가리비의 쫄깃함과 연한 육질의 스테이크에 아삭한 숙주를 더해 특별한 맛과 식감을 선사하는 스테이크를 비롯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이곳 코스요리는 양까지 푸짐하다.한 그릇에 담아낸 ‘나루’의 정성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우려낸 진한 육수를 아낌없이 사용한 요리들은 저마다의 재료가 가진 풍미로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담백하고 개운한 해산물 육수와 부드럽고 고소한 휘핑크림과 치즈, 단호박의 달달함이 잘 어우러진 ‘단호박 해산물 크림 파스타’, 깔끔한 첫맛과 매콤한 뒷맛으로 평소 즐기지 않았던 스튜라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해물 누룽지 스튜’, 바삭하게 튀긴 새우와 새콤달콤한 소스에 자꾸 손이 가는 ‘쉬림프 마요’, 살짝 익혀낸 고기에 일본풍의 드레싱을 곁들인 ‘규타다끼 샐러드’ 등 골라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위치 분당구 정자일로 135 푸르지오시티 3차 2층 207호문의 031-712-8999 2018-11-12
- 두 명의 작가가 나름의 방식대로 해석한 화폭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병원을 드나드는 사람들이 잠시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조성된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공간, 분당 서울대병원 갤러리 스페이스 유(Space-U)에서는 11월 29일까지 김희연, 이만나 작가의 2인 전(展) ‘우연한 만남’이 개최된다.‘스푸마토’ 기법을 사용해서정적이고 부드러운 화폭서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독일 브라운슈바익 조형예술대학교에서 수학한 이만나 작가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영은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2014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시각예술 선정 작가였으며 제3회 종근당 예술지상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그룹전과 개인전을 비롯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 작가다.이번 ‘우연한 만남’전에서는 두 점의 대형 캔버스에 ‘두 갈래 길’이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의 작업은 늘 예기치 않은 대상과의 ‘우연한 맞닥뜨림’으로부터 시작한다”면서 “지극히 평범한 대상들이지만 생소함으로 다가오는 대상들과 장소들을 우연히 불쑥 마주치는 순간, 형언할 수 없는 울림 같은 무언가가 나에게 전해지고 나를 사로잡는다”며 “그것들을 담아내려고 애썼다”고 전한다.이 작가의 작품들은 기존의 유화 느낌과는 다른 스푸마토 기법이 인상적이다. 스푸마토 기법은 이탈리아어로 안개를 뜻하는 ‘스푸마레’에서 유래해 물체의 윤곽선을 자연스럽게 번지듯 그리는 기법을 말한다. ‘사이프러스가 있는 풍경’, ‘코트’ 등 이번 전시의 작품 대부분이 스푸마토 기법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서정적인 느낌이 강하다. 작가의 눈에 포착된 도시의 소외된 공간들김희연 작가는 서울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예술전문사를 졸업했다. 2012년 금호 영 아티스트, 2015년과 2018년에 서울문화예술재단 예술창작지원 시각예술사업에 선정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다.이 작가의 작품과는 대조적으로 마치 사진을 찍은 듯 사실적인 표현이 인상적인 김 작가의 작품들은 건물과 나무 등 도시의 소외된 풍경에 주목한다. 일반 캔버스가 아닌 리넨의 거친 표면과 아크릴 물감의 건조하고 유분기 없는 질감을 살리고 콘테를 부분적으로 사용하여 물감에 번지게 하는 기법이 눈에 띈다.오래된 건물에 한 그루의 나무가 조화로운 ‘한낮’, 높은 담장 너머로 뻗은 앙상한 나뭇가지와 그림자가 표현된 ‘숨#3’ 등 사진을 보는 듯 사질적인 묘사를 바탕으로 부분적으로 세밀한 것들은 생략하는 방식으로 작가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우연한 만남’ 전시 개요>전시기간전시장소문의비고참여 작가2018년 11월 29일까지분당 서울대병원 2동 1층 및 1동 연결 복도031-787-1129무료김희연, 이만나 2018-11-12
- 문화 예술의 향기까지 담은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세요 이제 카페는 커피를 마시고,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고,아침과 점심 사이 간단한 식사를 제공하는 곳에서 더욱 진화하고 있다.지역민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요구가 뜨거운 분당의 경우,몇 년 전부터 단순히인테리어의차원을 벗어난 예술 작품들을지속적으로 교체 전시하면서본격적인 갤러리 카페를 지향하는 곳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향기로운 차 한 잔은 물론 문화 예술에 대한 허기까지 해결해 주는우리 지역 갤러리 카페들을 소개한다.판교 ‘수하담’공유의 가치가 빛나는 곳올해 초 오픈과 동시에 이미 판교 명소로 자리 잡은 ‘수하담’은 1층과 2층은 베이커리 겸 브런치 카페, 3층은 갤러리, 4층은 루프 톱으로 사용하고 있다. 각 층마다 층고가 거의 5미터에 육박하지만 3미터 정도의 대형 화분과 크고 작은 식물들을 감각적으로배치해 볼륨감 있는 공간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했다. 엘리베이터로 층간 이동이 가능한데,인상적인 것은 1층 엘리베이터 앞과 내부에 작은 테이블을 배치해 손님들이 구입한 음식물을 잠시나마 내려 좋을 수 있게 만들어편안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점이다.다양한 사람들이 한 공간에서 서로 만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2층은 최대 20명까지도 같이 앉을 수 있도록 테이블을 길게 붙여서 배치했다. ‘수하담’이 추구하는 ‘공유’의 가치가 빛나는 공간이다. 같은 맥락에서 3층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는 고객들이 언제나 무료로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는 비영리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8주 정도의 기간을 두고 자체 기획전시를 진행하고 있는데 무료 관람이 무색할 만큼 수준 있는 전시가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다.갓 내린 커피 한 잔에 따뜻한 크루아상, 그리고 수준 있는 작품 감상으로 갑자기 추워진 가을의 끝자락을 따스하게 마무리 해보면 어떨까. 위치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190-8 문의 031-8016-6170금곡동 ‘드림박스’공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생활 속에서 아름다움을 느낀다는 말은 쉽지 않다. 하지만 우연하게 발견한 금곡동의 복합문화공간인 ‘드림박스’에서는 건축과 인테리어가 주는 소중함의 가치를경험할 수 있었다. 주변 자연과 잘 어우러진 멋스러운 건물은 들어서기 전부터 다짜고짜인증 샷부터 찍게 할 만큼 아름답다.이처럼 공간이 주는 아름다움은 전문 건축가인 박동진 대표가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 완성했기 때문이다. 특히 나무, 먹색, 철재를 중심으로 각 층은 물론 다양한 공간들이 독립적이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돼개방감은 물론 재미까지 더해준다. 또한 선별된 작가들의 그림이 전시된 카페와 소장한 그림들이 전시된 지하 갤러리는 이 건물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 카페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커다란 그림이 주는 시원함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더욱이 곳곳에 놓인 앤티크소품과 화분 하나하나에도 의미가 있어맛좋은 커피와 빵 먹는 시간마저아까울 지경이다.카페, 공방, 갤러리와 디자인 사무실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인 이곳은 여러 문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공간 대여까지 가능하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쇳골로 66 문의 070-4116-1110(토요일 휴무)광주 ‘아트살롱’자연 풍경까지 한 폭의 그림으로 담은 곳꼬불꼬불 산길을 따라올라가야 만날 수 있는 ‘아트살롱’의 알차게 구성된 문화 공간은 어느 곳을 먼저 둘러봐야 할지 고민하게 만든다. 쉴 거리, 먹을거리, 살거리, 볼거리 중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갤러리는 팝 아트적인 작품들이 전시 중이다. 빨강, 노랑, 녹색 등 톡톡 튀는 색감의 강열함이 핼러윈을 맞아 변화를 준 실내와 꽤나잘 어울린다.작은 소리도내지 않아야 할 것만 같은 갤러리의 엄숙함이 아닌 친근함이 특징인 그림들은 멀리서 볼 때와 가까이에서 시간을 두고 바라볼 때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재미를 경험하게 해준다. 3개월에 한 번씩 변화를 주는 전시작 외에도 ‘아트살롱’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작이 있다. 통 창으로 바라다 보이는 가을의 자연경관이 그것으로 어느 갤러리에 걸린 그림보다도 아름다워 한참을 바라보게 된다.더욱이 방문한 날에 따라 다른 감상을 할 수 있다는 대작을 배경으로 맛보는 ‘아트 샌드위치’, ‘살롱 떡볶이’와 디자인을 고를 수 있는 ‘아트 비엔나 커피’의 맛은 끝내준다. 위치 광주시 오포읍 상태길 199 문의 070-4111-5524율동공원 ‘카페 챠오바’‘블루리본 서베이’에6년 연속으로선정된 곳카페 챠오바는 2006년 서울 광화문에서 시작, 2009년 현 위치인 분당 서현동으로 이전해 율동공원에서 오랜 기간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유럽피안 캐주얼 레스토랑을 콘셉트로주변에는수려한 서현저수지가 있어 챠오바 테라스에서 보는 그 풍경은 마치 외국의 전원카페를 연상케 한다.제대로 된 이탈리안 음식과 더불어14년의 로스팅 기술과 노하우가 축적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이곳 챠오바. 이미 그 맛의수준이 많은 로컬 및 인근지역에 인기를 얻어 국내 레스토랑 가이드로는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가진 ‘블루리본 서베이’에 2013년 이후 지금까지 6년 연속으로선정돼 그 맛이 확실하게검증된 맛집이다. 이번 가을, 출시한 신메뉴들도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앤 갤러리’가 위치한 앤 빌딩에 자리하고 있는 챠오바는 앤 갤러리 10주년 아트페스타에 함께 참여해서 가게 내부에 예술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대중들이 편하게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예술의 문턱을 낮춰 챠오바의 공간을 적극 활용한 것. 시각예술가 윤기원 작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챠오바에서 한 층 내려가 앤 갤러리의 기획전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96 문의 031-701-5506 2018-11-12
- 상담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달려갑니다! 용인시 관내에는 대략 13만 명에 이르는 초·중·고등학생들이 총 184개의 학교에 다니고 있다. (2017년 용인교육지원청 통계 기준) 모두가 인정하듯이 이 나라에서 학생 노릇이란 게 쉽지 않은 일이라, 학생이라면 누구나 힘들고 고민이 클 것이다. 하지만 이들의 고민을 들어줄 전문 상담인력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때문에 매년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시군별로 상담봉사자를 모집해 교육을 시키고 현장에 파견하고 있다. ‘용인학생상담 자원봉사자회’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에서 집단 상담을 운영하는 상담봉사자들의 모임이다.매년 11월 용인학생상담 자원봉사자모집해지난 10월 16일, 용인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용인학생상담 자원봉사자회’ 월례회가 있었다. 50여 명의 용인시 상담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원현 상담학 박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월례회의가 끝난 후 임원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현재 활동 중인 상담봉사자는 80여 명입니다. 매년 11월말에 용인교육지원청 홈피에서 신입회원을 모집하죠. 경기도내 거주자로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거나,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분 중 상담관련 훈련을 이수하였거나 타 기관에서 상담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분들이 지원 가능합니다”라고 이연미 부회장이 소개했다.“올해 31기수가 활동하고 있으니 저희 용인학생상담 자원봉사자회는 30년 전부터 시작된 거죠. 초반에는 교육청 차원에서 각 학교별 어머니회 임원들을 교육시켜 상담인력을 보강하려고 모임을 운영을 했었죠. 그런데 이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운영되고 있고, 굉장히 수준 높은 전문가 상담집단이 되었지요”라고 정소희 회장이 설명했다. 정 회장은 다른 회원의 소개로 지원해 7년째 활동 중이며, 이 활동을 계기로 심리상담 분야 취업도 했고 대학원에도 진학했다고 한다. 대다수 보통 아이들을 위한 집단상담 필요용인교육지원청 산하 Wee센터 본부에서는 해마다 학기 초에 관내 학교에 초6, 중1, 고1 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신청을 받는다. 그러면 ‘용인학생상담 자원봉사자회’에서 신청학교에 상담봉사자를 파견한다.“처음에는 상담이 일회성이라 한계를 느꼈는데, 잠깐의 만남도 변화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학교 현장에 나가보면 상위권 애들은 관심을 받고 문제아들은 관리를 받지만, 대다수의 보통 아이들이 상담 영역에서 소외되고 있어요. 저희는 보통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는 구조화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때문에 학교 내부에서 발견하지 못하는 문제 요인을 밝혀내기도 합니다. 아이들에 대한 사전정보나 선입견이 없기 때문에 다른 시선으로 문제에 접근할 수 있거든요”라고 송경희 교육부장이 말을 이어나갔다. 올해는 관내 70여개 학교가 집단 상담을 신청해 파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용인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카운셀링 대학을 다니다가 용인학생상담 자원봉사자 활동을 알게 돼 25기에 지원했는데 당시 경쟁률 4대1로 치열해서 떨어졌어요. 재도전해서 26기에 붙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고, 그 계기로 방송통신대 청소년교육학과에 진학까지 했습니다. 지금은 상담봉사를 하면서 오히려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제 성찰에도 도움이 됩니다”라고 김주연 홍보부장이 말했다. 학교 속 아이들을 만나며 숲을 보게 돼‘용인학생상담 자원봉사자’가 되면 경기도 전체 봉사자들과 함께 1주간 기초교육을 받게 된다. 그리고 ‘용인학생상담 자원봉사자회’ 차원에서 스터디 활동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4월부터 학교현장에 나가게 된다. 2년마다 상급교육, 심화교육 등의 단계별 교육을 받게 되고, 헬퍼단이 되면 상담자 교육을 할 수 있다고 한다.“1년에 봉사자 한 사람당 3~4개 학교에 상담을 배정받습니다. 차비 정도만 받는 순수한 봉사활동이지만 현장에서 나가서 느끼는 보람과 자기성찰, 동료애 등이 활동을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문제아를 위한 상담 구조는 많지만, 학교 현장에서 일반적이면서 평범한 아이들 속으로 들어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는 드물거든요. 상담사로서 학교 상담활동 후 봉사자들끼리 공유하면 전체적인 학교의 흐름 분석이 가능하고, 지역적 특성과 아이들의 최신 트렌드까지 파악할 수 있어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수 있게 되죠. 전문 상담직업을 갖고도 이 봉사활동을 지속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무엇보다 제 아이를 키우는 데도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라고 이연미 부회장이 마무리를 했다.지원문의 031-889-5852 2018-11-12
- 즉석 스테이크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정육점 수지구 동천동에 ‘앵거스박 고기공장’이 지난 10월에 오픈했다. 카페 혹은 레스토랑처럼 세련된 매장인데, 좋은 육질의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유럽풍 프리미엄 정육점이다. ‘앵거스박 고기공장’에서는 미농무부(USDA)의 엄격한 관리아래 선별된 프라임, 탑초이스 등급의 블랙앵거스를 전문적으로 판매한다. 블랙앵거스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유래된 축종으로 진한 흑색이 뿔이 없는 소이며, 마블링이 우수하여 육질의 풍미가 훌륭하기로 유명하다. 더 특이한 점은 매장에서 고른 고기를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로서란트 매장이라는 것이다. 즉석 스테이크 코너인 ‘앵거스박 라운지’ 이용방법은 냉장 쇼케이스의 스테이크 칸에서 고기를 선택해 주문데스크에서 결제 후 진동벨을 받는다. 요리가 나오면 라운지 테이블에서 맛있게 즐기면 된다. 밖으로 포장은 안 되고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으며 간단한 피클과 야채가 함께 나온다. 조리비와 테이블 세팅비는 따로 받지 않고, 고기 굽기 정도도 선택 주문할 수 있다. 색다른 매장 운영 덕분에 주말 낮에는 앵거스 라운지에서 스테이크로 즐기는 손님들로 붐빈다고 한다. 1인분에 4,000원이라는 스테이크 가격도 놀랍다. 부채살, 꽃갈비살, 갈비살, 등심 등 다양한 부위의 고기들이 정갈하게 진열돼 있고, 직수입 냉장 원료육 판매코너, 소대창, 소막창, 석쇠불고기, 육개장, 도가니탕 등 간편식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앵거스박 고기공장’ 정성민 실장은 “수입육 업체 중 상위 3~4번째로 규모가 크기 때문에 물량 구매 능력이 있어 낮은 가격에 공급이 가능한 것입니다. 고급 품종 소고기의 깊은 풍미와 풍부한 육즙을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위 치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 100 훼밀리프라자 101~103호문 의 031-264-2299 2018-11-12
- 고객과 소통하며 완성해 가는 아름다운 가구 건축, 미술, 공학을 전공한 세 친구가 2013년 의기투합해 고기동에 수제 가구공방을 열었다. 마치 예술 작품을 탄생시키듯 좋은 원목에 최소의 기하형태를 기본으로 비례의 아름다움을 살려 의자 한 점, 침대 한 점씩 만들어 온라인에 올려 고객들의 반응을 기다렸다. 고객들은 보통 온라인에서 제품을 본 후 실제 가구를 보러 가면 실망하기 십상이었는데, 이 곳은 오히려 실제 가구를 보았을 때 더욱 마음에 든다는 평을 해주었다. 그렇게 5년간 신뢰와 믿음이 쌓여 ‘더 쿼드 우드웍스’는 고기동에서 가까운 서판교에 ‘쿼드 갤러리’라는 쇼룸을 오픈하기에 이르렀다.박진성 대표는 “원목의 자연미를 바탕으로 절제된 면과 선이 만드는 간결함에 섬세하고 정교한 제작 및 마감으로 세련미가 더해진 미적 완성품을 추구한다”면서 “다소 시간은 걸릴 지라도 일일이 비교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비례, 비율 및 재료를 찾아 형태에 적용하여 쉽게 질리지 않고 시각적 편안함을 안겨주는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고 겸손하지만 강하게 가구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결과적으로 가구의 간결한 형태는 원래의 용도 이외에 사용자 편의에 따라 사용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가능성을 주게 되었다. 소파로 사용할 수 있는 침대 및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간이의자 등이 그러하다. 또한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고 가구가 놓일 공간까지 고려해 몇 가지 대안을 제안한 후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맞춤형 주문 제작 가구를 만든다. 나만의 가구를 꿈꾸고 있다면 방문해 보길 권한다. 취향이 맞기만 한다면, 가구와 패브릭, 심지어 판매품이 아닌 커피 잔까지 마음에 쏙 들테니.위 치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166번길 9문 의 070-7792-5599 2018-11-12
- 30년 전통 진곰탕 맛집 일산 중산동 ‘미락명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음식 장사지만 아무나 성공할 수 없는 것이 음식 장사다. 그만큼 음식으로 인정받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중산동에 자리한 ‘미락명가’는 반짝 인기 끄는 맛집이 아닌 손님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음식점임을 자부한다. 흔하디흔한 곰탕으로 손님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3일을 꼬박, 고지식하게 끓여내는 곰탕 이야기 뽀얀 국물을 한 수저 떠 넣자 담백하고 깊은 곰탕 맛이 진국이다. 주방에 조미료를 아예 들이지 않는다더니 입안에 감도는 끝 맛이 깔끔하다. 이곳의 진곰탕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주방 뒤편에서 며칠 동안 끓고 있는 가마솥이 그걸 증명한다. ‘미락명가’의 곰탕은 꼬박 3일이 걸려 완성된다. 먼저 큰 들통에 사골을 넣고 핏물 빼는 작업부터 들어간다. 들통 밑에 작은 구멍을 뚫어놔 가라앉은 핏물이 빠지고 그만큼 깨끗한 물이 채워지기를 반복하면 핏물이 완벽하게 제거된다. 그렇게 핏물을 제거한 사골을 고온에서 6시간 이상 끊여낸다. 이때 떠오른 불순물과 기름은 일일이 떠서 걷어낸다. 끓여서 버릴 국물인데 왜 손수 걷어내느냐는 질문에 이것이 사골에 베어 잡내를 만들 수 있단다. 일체 잡내 없는 진곰탕의 비밀이 여기에 있다. 이 작업까지가 딱 하루 반이 소요된다. 이제 사골을 고아낼 시간. 이때 중요한 것이 불 조절이다. 처음에는 센 불에서 끓이다 점차 화력을 낮춰 은근히 끓여낸다. 이것만 또 꼬박 하루 반이 걸린다. 불 조절이 쉬운 것 같지만 날씨에 따라 불 조절을 달리하는 것이 한결같은 국물 맛의 비결이다. 누구나 알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미락명가’만의 노하우다. 이렇게 3일 동안 정성으로 끓여낸 진곰탕이 드디어 손님상에 올라간다.호주산 청정 와규, 맛과 영양의 최강자 와규는 일본 소 품종군을 일컫는 말이다. 흔히 ‘육고기의 캐비아’라고 불릴 만큼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육고기 중에 유일하게 불포화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 면에서도 우수하다. 또 오메가-3, 오메가-6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고 감칠맛도 뛰어나다. 이 집의 와규는 일본 현지에서도 믿고 찾는다는 호주산 와규를 사용한다. 호주 청정지역에서 무항생제, 친환경 사료만을 먹여 방목해 키운 최고급 와규만을 고집한다. 하지만 최고급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착한 가격으로 손님을 대접한다. 1인 150g, 넉넉한 양으로 와규의 참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감탄 연발, 와규함박스테이크와 이북식물냉면 하루 20개 한정 와규함박스테이크는 이집에서 꼭 먹어야 할 특식이다. 고기만 넣고 반죽한 고베식 함박스테이크는 모양은 볼품없지만, 입에 넣으면 금세 살살 녹는다. 또 하나 자신 있게 추천하는 메뉴는 이북식물냉면이다. 무와 17가지 과일, 채소를 넣어 만든 동치미 국물과 소고기 육수를 배합해 냉면 육수가 탄생한다. 냉면 전문점에서도 쉬 맛볼 수 없는 깊은 맛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넓은 단체석과 개별룸이 완비돼 있어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로 61문의 031-975-9997 2018-11-08
- 20년 노하우 숙성갈비 맛집 일산 마두동 ‘심가네’ 외식 단골메뉴 갈비, 이제 숙성 생갈비로 즐긴다 가을 나들이가 잦은 계절, 나들이 후 가족외식으로 갈비가 빠질 수 없다. 풍동 애니골 맞은편에 위치한 ‘심가네’는 20년 경력의 주인장 손끝에서 매일 손질되는 전통 숙성갈비로 사람들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길 건너 애니골에 쟁쟁한 맛집이 즐비하지만, 갈비만큼은 그 어떤 집에도 뒤처지지 않을 자신이 있단다. 서울 녹번동 유명한 맛집 ‘심가네’가 일산에 둥지를 틀고 맛과 정성을 다해 손님을 기다린다.인기비결은 수제 저온숙성 고기 심가네는 다른 고깃집과 차원이 다르다. 먼저 녹차먹인 돼지 ‘보성녹돈’만을 사용한다. 탁월한 맛은 물론, 영양가도 풍부하다. 보성녹돈은 육질이 우수하고 돼지 특유의 잡내가 없으며, 구수한 향이 나는 최고급 상품이다. 갈비 앞에 붙은 ‘수제’의 의미는 통갈비를 직접 손질한다는 말이다. 갈비에 붙은 살을 일일이 작업하기 때문에 네모반듯하지 않고 모양이 제각각이다. 갈비에 살을 붙여 속여 팔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다. 갈비를 작업하며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하나하나 칼집을 넣고 저온숙성을 시키면 최상급 맛을 자랑하는 저온숙성 고기가 탄생한다.심가네 대표 인기메뉴는 ‘돼지 생갈비’ 돼지갈비하면 양념갈비가 먼저 떠오르지만, 이 집 메뉴판 첫줄은 ‘돼지 생갈비’가 차지하고 있다. 의례 양념갈비를 먹으러 왔다가 주인장 추천으로 생갈비를 먹고, 그 맛에 반해 생갈비만 찾는 손님들이 많다. 자극적인 양념 맛에 묻혀 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기 힘든 양념갈비와 달리 생갈비는 담백하고 고소한 고기 맛이 일품이다. 양념갈비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 양념을 약하게 해 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도록 신경 썼다. 달고 짠 양념에 익숙한 손님들은 가볍지 않은 양념갈비 맛에 곧 매료된다.깔끔한 실내, 2층은 단체모임으로 제격 ‘심가네’는 깔끔한 2층 외관으로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1층은 테이블 배치를 여유 있게 해 편안한 식사를 하도록 했고, 2층은 넓은 좌식 테이블로 꾸며 회식이나 가족모임을 하기에 좋다. 특히 2층 통창으로 내다보이는 푸르른 녹음은 이집의 자랑이다. 점심에 방문하는 손님을 위한 점심 특선메뉴도 빠질 수 없다. 고기와 야채가 푸짐한 가성비 갑, 옛날 불고기는 손님들이 믿고 찾는 메뉴다. 후식냉면이나 된장찌개가 함께 제공된다. 평일점심, 고기1인분에 후식냉면1 서비스 평일점심에 심가네에서 고기를 먹으면 후식냉면이 서비스로 나온다. 붐비는 주말을 피해 맛있는 숙성갈비를 맛보고, 후식냉면도 서비스로 먹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심가네 돼지생갈비는 1인분 300g, 돼지양념갈비는 350g으로 양도 푸짐하다. 양념게장을 비롯한 고기와 어울리는 밑반찬이 준비돼 있고, 특히 상차림 직전에 버무린 치커리 참나물 무침은 된장소스로 맛을 낸다. 추가반찬은 셀프반찬 바에서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 돼지양념갈비와, 양념목살은 포장도 가능하다. 위치 일산동구 마두동 823-1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1시 (마지막 주문 9시 30분) 연중무휴문의 031-902-6537 2018-11-08
- 과일 뿌리의 영양소 그대로! 건강즙 제조, 판매 전문 ‘그담푸드’ 과일이나 뿌리의 영양소 그대로 언제든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는 건강즙. 하지만 어떤 재료로 어떻게 가공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는 천지차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건강즙은 많고 많지만 믿을 수 있는 재료로 제대로 내린 건강즙, 어디 없을까? 이럴 때 벽제동에 위치한 ‘그담푸드’를 찾아보시길. 이곳에서는 심마니 형제가 자연에서 채취하거나 공수해온 자연 그대로 건강즙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생것 그대로를 착즙하거나 우려낸 100% 순수한 건강즙‘그담푸드’는 건강즙 공장 및 카페 ‘카우보이’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담푸드 대표 최희열씨는 “30년 경력의 심마니인 형님을 따라 전국 깊은 산마다 약초를 캐러 다니다 이 좋은 재료로 제대로 내린 건강즙을 제조해보고자 그담푸드를 오픈하게 됐다”고 한다. 그담푸드의 장점은 무엇보다 전문 심마니들을 통해 안정적으로 약초를 공급받을 수 있다는 것. 또 하나 생것 그대로를 착즙하거나 우려내는 방식으로 재료의 효능을 그대로 함유한 건강즙을 만든다는 것이다. 최 대표는 “시중에 판매되는 것은 100% 즙이 아니거나 먹기 좋게 첨가물을 넣기도 하지만 그담푸드는 이름 그대로 약초나 과일 외에 설탕이나 다른 한약재 등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는다”고 한다. 이곳 생칡즙은 심마니 형제가 무인도에 들어가 시중에서 보기 힘든 굵기의 암칡을 채취해 고압으로 세척한 후 생 칡 그대로 갈아 착즙한다. 또 오미자즙은 설탕에 절인 오미자니 건조 오미자를 우려내는 것이 아니라 생 오미자를 그대로 갈아서 착즙하는 방식으로 오미자 본연의 맛과 효능을 경험할 수 있다. 기관지 천식에 좋은 배도라지 즙은 국산 배와 5년 이상 된 국내산 약 도라지를 건조 후 갈아서 저온에 우려내는 방식으로 제조한다.함께 운영하는 카페에서 직접 시음 후 구입하세요~칡즙, 오미자즙, 배도라지즙 외에도 그담푸드의 베스트셀러는 아로니아즙, 야관문즙, 우슬접골목즙, 3년 강화사자발쑥, 대추즙, 벌나무즙, 오디복분자즙, 삼백초즙, 느릅나무즙, 차가버섯즙, 쌍화차 등 다양하다. 이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생산되지 않는 차가버섯만 러시아산이고, 그담푸드의 건강즙은 100% 국내산만 사용한다. 오미자나 아로니아 등은 경북 문경에서 부모님이 직접 길러 공급하고 있으며 강화발쑥은 강화도, 약 도라지는 안동 등 산지 농장에서 직접 공급받아 생 것 자체를 저온창고나 냉동고에 보관해 두었다 사용한다.몸에 좋은 건강즙이라도 입맛에 맞지 않아 그대로 냉장고 행이 되는 경우도 다반사. 이런 염려라면 그담푸드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카페 ‘카우보이’에서 먼저 시음 후 구입해보길 추천한다. 주말이면 라이더와 마라톤 동호회원들의 단골 카페로 입소문이 난 ‘카우보이’는 최희열 대표가 소장한 서부 카우보이모자 등 소장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커피 외에 그담푸드의 건강즙을 시음 후 구입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마장호수 출렁다리 가는 길에 있어 나들이 길에 들러볼 만한 그담푸드의 모든 건강즙은 자가품질검사를 받고 판매하고 있다. 직접 채취한 산삼, 백하수오, 천마 등 약초들로 만든 다양한 약초주도 전시하고 있다.위치 고양시 덕양구 보광로 21(벽제동)문의 070-7788-3600, 010-8851-9917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아이디 그담푸드) 2018-11-08
- 일산농협, 로컬푸드 김장시장 11/8부터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로컬푸드직매장 3곳에서 각 각 3일간(총 9일) 로컬푸드 김장시장을 개최한다.지역 농업인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유통하고 있는 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배추, 무, 갓, 파 등의 로컬푸드 농산물 외에도 타지역 특산물인 젓갈, 천일염을 모두 한자리에 준비한다. 또한 농가에서 직접 절인 절임배추(한정수량)를 준비,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 김장시장의 가장 큰 장점은 배달이 된다는 점이다. 배추, 무, 절임배추, 천일염 등 무거운 김장 재료를 일산지역에 한 해 순차적으로 직원들이 직접 배달한다.일산농협 로컬푸드 김장시장 일정안내- 일산점 11월8일(목)부터 11월10일(토)까지 3일간 / 031-975-8322- 풍산점 11월15일(목)부터 11월17일(토)까지 3일간/ 031-906-3666- 장항점 11월19일(월)부터 11월21일(수)까지 3일간/ 031-907-8161 2018-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