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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낭만 가득한 경기도 겨울 여행지 베스트3 겨울방학을 맞아 한적하고 고요한 겨울의 낭만을 만끽하며 재충전의 시간으로 삼기에 좋은 경기도 당일치기 여행지를 추천한다.<Best1. 양평>신비로운 풍경이 고즈넉한 양평 ‘두물머리’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줄기가 만나는 양평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지만 특히 겨울 설경과 일출, 일몰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우직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옛 나루터, 둥근 해와 함께 솟아오르는 황포 돛, 강으로 늘어진 수양버들이 어우러진 풍경과 더불어 수령 400년을 자랑하는 거대한 느티나무까지, 겨울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두물머리로 떠나보자.근처 팔당역과 양수역 사이 폐역 ‘능내역’의 철길도 들러보자.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추억의 공간으로 남아 있어 아날로그 감성이 전해주는 진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두물머리 :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770-4역사의 숨결 가득한 ‘다산유적지’와 ‘실학박물관’조선 후기 최고의 실학자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인 ‘다산유적지’. 조선의 개혁을 꿈꾼 다산은 오랜 유배생활 끝에 고향인 이곳으로 돌아와 숨을 거뒀다. 유적지 내에는 그의 생가와 선생의 묘가 있으며, 목민심서, 경세유표 등 많은 저서를 소개하는 다산문화관, 수원성 축조 과정에 쓰였던 거중기, 녹로 등을 만날 수 있다. 바로 옆에 맞닿아 있는 실학박물관도 놓치지 말자. 실학의 형성과 전개 과정을 볼 수 있는 각종 자료와 함께 실학과 관련된 천문관측 기구나 책력, 지도류 등이 전시돼 있다.다산유적지 :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747번길 11<Best2. 파주>세계가 주목하는 평화안보 관광지, ‘파주 DMZ’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파주 DMZ는 그 아픔을 넘어 평화통일의 미래를 희망하는 파주의 대표적 관광지다. 최근 남북협상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DMZ는 평화의 바람개비가 힘차게 돌아가는 대형 잔디언덕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생생한 안보견학장 ‘제3땅굴’, 북한의 생생한 모습을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도라전망대․도라산역’, 태양의 후예 촬영지 ‘캠프그리브스’로 나누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역사문화체험은 물론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더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나볼 수 있다.임진각 :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53오색찬란한 빛의 향연 ‘벽초지문화수목원’국내외 유명 건축가가 만든 예술인들의 창작주거공간이 있는 헤이리 예술마을, 출판물의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출판단지를 둘러본 후 해가 지면 밤하늘을 수놓는 빛축제도 빼놓지 말자.여름에는 시원하게 물을 뿜던 분수가 겨울에는 빛을 뿜어내고, 빛과 자연이 하나되는 ‘벽초지수목원’에서는 가족, 연인과 함께 낭만적인 겨울밤을 만끽할 수 있다.벽초지에서 시작해 유럽식 정원 퀸스가든이, 벽초지 왼쪽에는 장수 주목터널이 있다.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천년을 산다는 주목이 가지를 뻗어 작은 터널을 만들었는데 셔터만 누르면 인생 사진이 찍힌다. 유럽식 정원인 퀸스가든도 인증 사진을 부르는 곳이다. 3월부터 10월까지는 계절에 어울리는 꽃 축제가, 11월부터 2월까지는 빛 축제가 열린다.벽초지문화수목원 :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 242<Best3. 이천>따뜻한 물속으로 윈터 바캉스! 이천 온천여행추위로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온천여행은 어떨까? 경기도를 넘어 우리나라에서 물이 가장 좋기로 소문난 곳, 이천으로 떠나보자. 독일식 온천을 모델로 한 이천 ‘테르메덴’ 온천은 지하 암반 800~1,200m에서 퍼 올린 100% 천연 온천수를 즐길 수 있다. 테르메덴은 ‘온천의 지상낙원’이라는 뜻으로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자연공원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로 손색없다.돌아오는 길, 덕평자연휴게소와 연결되어 있는 SNS 명소 ‘별빛정원 우주’의 밤하늘을 카메라에 담으며 별빛의 낭만적인 겨울밤을 만끽해보자.테르메덴 : 이천시 모가면 사실로 984 2018-12-26
- 겨울방학에 봐야 할 전시 - 장성순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 기념전 한국 추상미술의 시작을 알린 장성순 화백이 안산 단원미술관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8년 대한민국예술원상 미술부문’의 수상자로 선정 된 장성순 작가에 다시 한 번 주목하고 그의 작품세계를 더욱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장 화백은 지난해 작품 200여점을 안산시에 기증하고 기증 특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는 장성순 작가의 200여점에 이르는 기증 작품 중에 지난 특별전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작품들을 대거 선별했다. 특히, 프랑스의 국민작가라 불리는 피에르 술라주(Pierre Soulages)의 화풍에 감응해 작가의 독특한 표현 언어로 재구성한 2000년대의 작품을 주로 만날 수 있다. 프랑스의 작가 피에르 술라주의 특징은 이른바 ‘검은 붓질’인데 이 검은 붓질을 오히려 장성순 작가는 자신만의 특출한 개성으로 소화해 작가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었다.뿐만 아니라 작가가 제2회 파리비엔날레에 출품했던 작품과 도쿄비엔날레에 출품했던 작품 2점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의 50-60년대 작품이 많이 남아 있지 않아 그 당시 한국 초기 추상의 움직임과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귀한 작품이자 자료이기 때문에 이번 전시를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주목할만하다.전시기간 동안에는 전시 공간 안에 장성순 작가의 추상세계에 보다 쉽게 접근해 볼 수 있는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기억과 꿈의 추상’이 진행된다.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1월과 2월에는 주말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모집해 전문 강사와 함께 전시해설을 통해 전시를 감상하고 감상을 바탕으로 자신 내면의 기억과 꿈을 ‘추상’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전시는 2월 10일까지 단원미술관 1관에서 개최된다. 2018-12-26
- 새해부터 달라지는 부천 살림 기해년 돼지해를 맞아 우리 살림은 얼마나 달라질까. 부천지역에서는 내년부터 36개 동이 10개 광역 동으로 통합되고 부천지역화폐 발행 등 새로운 제도와 정책들이 시작된다. 알아두면 생활에 도움이 될 새해 달라지는 부천 생활들을 알아본다.◇ 일반 행정 분야각 동들이 개편될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각 구(區)를 없앴던 부천시가 36개 동(洞)을 10개 광역동으로 통합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한다. 광역동은 현재의 행정복지센터 기능에 더해 복지, 인허가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생활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함으로써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해지며, 폐지되는 동 청사 공간은 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자치공간으로 활용된다. 동 개편은 조례개정 절차를 거쳐 내년 7월 시행 예정이다.◇ 경제 산업 분야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천지역화폐가 발행된다. 발행 규모는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등 정책수당을 포함한 250억 원이며, 발행형태는 카드형이다. 지역 화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사용 제한처를 제외한 부천지역 내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또한 사회적기업을 활용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문제를 해결하는 ‘우리동네 아이돌봄센터’ 3곳도 운영된다. 센터에서는 사회적기업이 시설 제공과 운영을 맡아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 교육, 급식, 귀가 등 패키지 형태의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복지 분야부천시 거주 만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이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오른다.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 이용단가는 7800원에서 9650원으로 변경되고, 시간제 돌봄 정부지원 시간이 연 600시간에서 720시간으로 늘어난다. 정부지원대상도 중위소득 120%에서 150%로 확대된다.저소득한부모가족에 대한 아동양육비가 월 13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늘어나고, 지원연령도 만 14세 미만에서 18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청소년한부모의 아동양육비 지원금액도 월 18만원에서 35만원으로 인상된다. 첫째 자녀가 12세를 초과한 가정이라도 미취학 자녀가 있을 경우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기간은 최대 12개월이지만 중위소득 75% 이하 가정이나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 중 한부모, 다문화 가정은 연장 가능하다. 이용료도 소득에 따라 월 1만1000원부터 1만5000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또 내년 7월부터는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되고 장애의 정도에 따라 장애인 구분을 단순화한다.◇ 보건 분야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절차가 개선된다. 보건증은 검사한 보건기관 뿐 아니라 전국 보건기관에서도 발급 받을 수 있게 되며, 온라인발급도 공공보건포털과 정부24포털로 확대된다. 온라인 재발급의 경우 수수료도 없어진다.‘우리동네 작은 보건소’ 역할을 하는 100세 건강실이 상동어울마당과 신흥동어울마당에도 생겨 총 14곳으로 늘어난다.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의료비 지원, 금연클리닉 운영,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거점경로당에 의료기관이 찾아가 진료, 건강 상담, 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경로당 주치의제를 운영한다. 또 부천시민들의 심리적 외상에 대한 상담과 치료비를 지원한다.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치아홈 메우기 등 예방적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도 추진되며,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안심학교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된다.또한 보건소가 뇌병변과 지체장애 등 신체장애로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의 기능장애 개선을 위해 재활운동실을 운영한다. 재활운동실은 재활전용 트레이드 밀, 등속성 상하지운동기, 순환 재활 운동기, 전동 이단 평행봉 연습기 등 장애가 있는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재활장비 16종 23대를 갖추고 있다.이용자들은 전문 인력의 지도하에 관절가동범위 향상을 위한 스트레칭, 재활장비를 이용한 운동, 균형증진 소도구를 활용한 개인 및 그룹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또한 협력 재활치료기관과 연계해 개인별 1회 재활운동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자문기관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 세종병원, 휴앤유병원, 고려수재활병원,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7개 기관이다. 재활운동실 이용은 하루 세 번이며, 개인별 이용기간은 3개월이다.◇ 도시 주택 분야노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이 확대된다. 내년부터 4년간 도비보조금 11억8000만원이 시 예산에 매칭 지원됨에 따라 보다 많은 단지가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또 내년부터 저소득층 주거급여 지원대상이 중위소득 43% 이하 가구에서 44% 이하 가구로 확대된다. 부양의무자 기준도 폐지돼, 보다 많은 대상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지원 분야내년부터 부천시내 중학교 신입생에게 교복비가 지원된다. 지원 범위는 1인당 30만원 이내로, 학교 예산으로 지원되며, 학교에서는 공동구매를 통해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급하게 된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19년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을 확정했다.따라서 내년 3월에 입학하는 부천시 내 중학교 신입생 6900여 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교복비를 지원하게 되었다. 대상은 다른 도시와 국외에서 전입하는 학생을 포함해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시는 학교에 예산을 지원하고 학교에서는 공동구매를 통해 학생들에게 교복을 현물로 지급하게 된다.교복비 지원은 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체 소요예산 21억 원 중 부천시와 경기도가 각 25%씩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한다. 향후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가 개정되면 2020년에는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교복비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며, 비인가 대안학교 학생들과 타시도 전입생 등 사각지대 학생들의 지원방안 또한 협의 중이다. 2018-12-26
- 맛집과 모범업소, 특색음식점의 자부심은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 각종 모임과 회식자리로 풍성한 연말연시가 한 창인 가운데, 올해 가볼만한 음식점 중에 다온쭈꾸미&해물찜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천 중동 롯데백화점 뒤에 자리한 다온쭈꾸미&해물찜이 특색음식점과 맛집에 이어 올해 부천시 선정 모법업소에 등재되었기 때문이다. 해물요리와 함께 새로 선보일 신 메뉴가 더 궁금해지는 다온쭈꾸미&해물찜을 소개해본다.부천시 선정 모범업소란다온쭈꾸미&해물찜이 2018부천시 선정 모법업소와 맛집에 등재되었다. 그중에서도 모범업소란 한 마디로 맛과 음식제조환경 그리고 운영에 있어서 모두 일정 이상의 기준에 통과된 음식점을 말한다. 올해 모범업소에 심사는 2차례에 걸쳐 까다로운 절차와 전문가 시식으로 이뤄진 바 있다.또한 심사과정에는 부천시에서 구성한 요리전문가, 교수, 해당 시청 공무원 등이 참여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심사에 임했다. 그 결과 올해는 심의과정을 거친 음식점들 30곳이 최종 선정되어 시청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등재되었다.다온쭈꾸미&해물찜 최병진 대표는 “모법업소 심사에서는 위생, 환경, 음식 맛과 수준, 식품위생, 법률위반 등 기본적이지만 까다로운 절차들로 진행된다. 이번 다온쭈꾸미&해물찜의 모법업소 선정은 그 동안 이 같은 기준을 어기지 않고 철저히 지킨 결과”라고 말했다.지역축제 많은 부천을 대표하는 맛의 자부심2018년 부천시 선정 맛집과 모법업소에 등재된 다온쭈꾸미&해물찜 최 대표는 이미 2017년 부천시 특색음식발굴을 위한 토론모임에 참가하는 등 지역 음식에 대해 관심이 크다. 그 이유인즉, 부천이란 지역의 특징을 대표하는 맛집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최 대표는 “부천은 일찍이 영화제부터 만화축제 등 각종 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축제들이 일 년 내내 끊이질 않는다. 여기에 부천뿐만 아니라 외지 사람들까지 모이게 되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먹거리인데 반해, 안타깝게도 부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의 음식이 없어 그 발굴과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비슷한 예로 인천지역에는 ‘외국인이 가기 좋은 음식점’을 선정해 방문객들에게 알리듯, 부천 역시 향토고유음식을 응용하거나 연관된 부천 특색음식 발굴이 절실하다. 특색음식이 발굴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도시 부천에서 보고 즐기며 만나 음식을 나눌 기회가 될 것이다.우수업소 비결은 맛과 서비스 그리고 분위기주꾸미정식과 해물찜으로 알려진 다온쭈꾸미&해물찜에서는 식사시간이면 늘 손님들로 북적인다. 그 이유는 고유의 레시피를 유지하는 맛 때문이다. 여기에 아침체조와 조회로 시작되는 친절교육과 소독을 마치고 문을 닫는 경영마인드 그리고 편안하고 안락한 식당 분위기도 빼놓을 수 없다.최 대표는 “좋은 음식점이란 고유의 맛과 쾌적한 식사환경을 기본적으로 지켜야한다. 지금도 서울에서 엄마들이 내려와 모임을 하고 갈 정도로 식당 내부는 항상 카페처럼 아늑하고 후식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고 말했다.다온쭈꾸미&해물찜에서는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 메뉴를 1월부터 출시한다. ‘명태소갈비조림세트메뉴’란 신 메뉴는 명태와 소갈비에 곤드레나물을 넣고 조려낸 요리이다. 여기에 짠맛을 내리고 고소한 맛을 가미한 씨앗젓갈을 얹어먹는 초밥과 피자도 함께 제공된다. 부천내일신문의 할인쿠폰을 오려오면 신 메뉴 5000원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18-12-26
- “타이어, 월동준비 하셨나요?” 겨울철의 도로 교통사고 위험률은 다른 계절에 비해 월등히 높다. 특히 빙판길에서의 미끄러짐이나 타이어 손상으로 인한 사고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가 신는 신발처럼 자동차도 계절에 맞는 타이어를 선택하는 것은 안전을 위해서 무척 중요하다. 겨울철, 내 차의 안전을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타이어 점검. 합리적인 가격과 사후 관리가 철저한 타이어전문할인점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평촌오토 과천점을 찾아 겨울철 타이어 관리 요령을 알아보았다.눈길, 빙판길엔 윈터타이어가 안전이상훈 점장은 “눈이 내리지 않아도 기온이 7도 이하로 떨어지는 변덕스런 겨울 날씨에는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타이어가 운전자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기도 하지만 얼어붙은 노면은 일반 노면에 비해 4~8배 정도 더 미끄럽다. 타이어가 얼게 되면 제동력이 20%이상 떨어진다”고 말했다.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타이어는 날씨가 추워지면 고무가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접지력이 줄어들고, 제동거리가 길어지면서 안전성능이 저하된다고 이 점장은 설명했다. 특히 후륜구동 차량에는 윈터타이어 장착이 안전하다. 국산 대형 세단이나 수입차에 주로 적용되는 후륜구동 방식의 승용차는 겨울철 눈길이나 빙판길 주행에는 가장 불리한 구동 방식으로 수입차의 경우 고성능 썸머타이어가 장착되어 출고되는 경우가 많다. 겨울용 타이어는 또 배수 성능이 좋기 때문에 빙판이 녹아 타이어와 도로 사이에 형성되는 수막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어 접지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네 바퀴에 모두 구동력이 전달되는 4륜구동 차량이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다른 차량에 비해 안정적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썸머타이어가 장착된 4륜구동 차량보다 윈터타이어가 장착된 후륜 구동 차량이 눈길, 빙판길에서 더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윈터타이어는 10월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뒤늦게 구입하려면 구하기도 힘들지만 가격도 상승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에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정찰제 인터넷 가격 판매, 최신 장비로 높은 기술력평촌에서 20년을 운영하며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자동차전문정비업체 평촌오토자동차(주)과천점은 고객들의 가격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넥센, 한국, 금호타이어, 수입타이어 등을 본사에서 다량으로 직접 구매하여 판매, 장착하는 방식으로 가격 거품을 뺏다. 최신형 휠 밸런스, 고속 밸런스, 3D 휠 얼라이먼트, 탈착기 등의 고급 장비로 장착하고 국산 차 뿐만 아니라 고가의 수입차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 업체로 알려져 있다.고객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바로 가격적인 메리트와 편리한 접근성 그리고 직원의 친절한 서비스 때문이다. 특히 타이어 장착 고객의 경우 사후관리가 철저해 타이어가 다 닳을 때까지 서비스는 계속된다. 타이어 보관서비스의 경우에도 매장 옆 별도의 공간에 대형 보관창고가 있어 직사광선이나 날씨, 습기의 영향으로부터 타이어를 안전하게 보관한다. 보관서비스를 이용하면 타이어의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광택제나 보호제를 발라 고객이 원하는 기간까지 프리미엄 보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타이어 장착과 관련된 상담을 할 때 고객의 입장을 배려하고 최대한 고객이 원하는 맞춤 서비스를 해드리려고 노력한다. 저희는 최저가 박리다매 시스템으로 제품 가격을 오픈하고, 인터넷 가격으로 판매하여 타이어 제조일자까지 확인해준다. 최첨단 장비를 통한 퀄리티 있는 작업과 장비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타이어 관리에 있어서도 사후관리가 철저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겨울철 타이어 관리 체크포인트!타이어 공기압은 수시로 체크해주어야 한다. 공기의 성질이 기온에 따라 수시로 수축 팽창하기 때문이다.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수축 현상이 일어나게 되고 이로 인해 타이어 공기압은 더욱 빨리 감소하게 된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도로와의 접지력은 높아져 제동력은 향상되지만 조향력이 떨어져 빙판길에서 미끄러질 확률이 높다. 2018-12-24
- 성장판검사와 뼈 나이 차이로 본 실제 키 성장 사례 키네스김양수 대표원장병원 성장클리닉에서 성장판검사를 하였는데 뼈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2살 반이나 빠르다고 성인이 되었을 때 아이의 키가 153-155cm정도 예상된다며 성장호르몬주사를 권유받게 된 한 부모님은 다 큰 키가 155cm도 어렵다는 결과에 너무도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 아이는 진단 결과 165cm 이상 성장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관리 전 136.9cm 이었던 키는 관리 후 165cm 자랄 수 있었다. 2015년 5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진행된 관리 후 자란 키는 8.7cm였다. 키네스에서 성장정밀검사를 통해 아이의 성장단계를 급속성장1기로 진단하였고 클 수 있는 키는 1년 동안 8-9cm정도라고 예측하고 집중 관리하여 그렇게 자랐다. 3년 동안에 자란 키는 22.8cm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아이의 무릎이 많이 벌어진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자세교정을 병행했고 식습관을 개선하여 영양공급 상태를 호전시키고 기초체력을 길러 주어 자라는데 필요한 운동량을 소화할 수 있게 했다.처음 3개월 정도 키가 자라는 경과를 지켜보고 성장호르몬 주사를 결정하자고 제안했으나 성장호르몬 주사는 경과가 좋아 실행하지는 않았다. 키가 자라기 위해서는 몸을 싱싱하게 만들어야 한다. 빠르게 진행된 뼈 나이가 멈추고 나이를 천천히 먹게 됐기 때문이다.이것을 알기 쉽게 수치로 말하면 12개월의 시간이 지나면 보통은 한 살씩을 먹어야 한다. 그런데 약화된 신체기능을 회복하고 나쁜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몸을 싱싱하게 만들면 15개월이 지나야 나이를 한살 먹게 된다. 그러니까 뼈가 나이를 먹는 것도 세월이 지나면서 먹는 것이 기본이지만 뼈 나이가 차이나는 것은 몸 상태에서 의해서 나이를 빨리 혹은 천천히 먹게 되는 것이다. 2018-12-24
- 난민과 인도적 체류 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 대표변호사 하만영 A씨는 2016년 단기방문 체류 자격으로 입국한 후 당국에 난민 신청을 했다. A씨는 "내전이 발생한 모국으로 돌아가면 언제 죽을지 모르는 두려움 속에 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무부는 "박해를 받게 될 것이라는 충분히 근거있는 공포를 인정할 수 없다"며 난민 불인정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이의신청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A씨는 "모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정부군에 징집돼 전쟁에 참여해 죽을 수도 있으니 난민으로 인정돼야 한다"며 "난민으로 인정할 수 없다면 인도적 체류허가라도 해달라"며 소송을 냈다. A씨는 승소할 수 있을까?서울행정법원 이승원 판사는 시리아인 A씨가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을 상대로 낸 난민 불인정 결정 취소소송(2018구단15406)에서 2018. 12. 7. 원고일부승소 판결했다.이 판사는 A씨를 난민으로 볼 수는 없다고 판결했다. 이 판사는 "A씨는 3년 가까이 군복무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반정부 정치활동을 한 적이 없었다"며 "A씨가 자신의 나라에서 종교적, 정치적 견해를 이유로 박해를 받았거나 받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징병제국가에서 징집거부에 대한 처벌 그 자체는 박해받을 충분한 근거가 있는 공포가 되지 않으며, A씨의 징집 거부는 단순히 병역에 대한 반감이나 전투에 대한 공포의 수준이지, 이를 넘어 진실한 정치적 신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법무부의 난민 불인정 처분은 적법하다"고 설명했다.다만 이 판사는 "인도적 체류 허가는 외국인의 출입국관리 및 체류관리와 관련한 법 집행으로서 행정소송의 대상이 되는 공권력의 행사에 해당한다"며 "난민 신청자는 인도적 체류 허가를 요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리아는 현재 내전 중으로 A씨가 돌아갈 경우 생명의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점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며 "A씨의 인도적 체류에 관한 청구는 받아들인다"고 판시했다.인도적 체류 불허 처분도 행정소송 대상에 해당한다는 첫 판결이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인도적 체류 허가는 난민 요건을 갖추지 못했지만 안전 등을 이유로 한시적으로 국내에 머물게 해주는 제도다(난민법 2조 3호).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으면 한국에 1년 거주할 수 있고 매년 다시 심사를 받아 체류 기간을 1년씩 연장할 수 있다(난민법시행령 2조 3항). 2018-12-24
- “아름다운 안양서중에서 도자기 만들어요~” 지난 12월 12일 안양서중학교에서는 안양서중 학부모 도예동아리 ‘흙 한덩이’의 전시회 개막식이 있었다.행사는 안양서중 이종민 교장과 박군웅 교감, 동아리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2학년 1반 최민서 학생의 바이올린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이은주 동아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따뜻한 봄날 시작해서 12월 겨울 문턱에 작은 전시회를 하게 됐다. 안양서중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 행정실장님을 비롯해 선생님 모두와 아이들이 함께해서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다”고 안양서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백숙희 학부모 회장은 “오늘 전시가 안양서중과 양지초 학부모님들,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모임이 뿌리가 되고 발판이 되어서 앞으로 더욱 큰 나무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이종민 교장은 “작품 한 점 한 점에 얼마나 많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지를 봄부터 보아 왔다”며 “동아리 회원 모든 분들이 개근상, 우등상을 타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한 아이를 키우는 데는 온 동네가 다 필요하고, 그래서 여기 오신 분들이 모두 선생님이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름다운 안양서중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흙 한덩이 안양서중 학부모 도예동아리는 올해 봄 안양서중 학부모회가 주축이 되어 시작됐다. 아이들의 숫자는 줄어들고 남는 교실을 어떻게 활용할까를 고민하던 학부모회는 인근에 돌석도예박물관이 있는 장점을 활용해 학교측에 학부모 도예 동아리 운영에 대해 제안했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학교를 고민하던 안양서중 이종민 교장은 학부모회의 제안에 적극 찬성했고, 본격적으로 동아리 운영을 지원했다.회원은 15명 내외. 안양서중 학부모들 뿐 아니라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인근 양지초 학부모 몇 명도 함께 하면서 흙 한덩이 동아리는 안양서중 학부모 동아리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모임이 되었다.회원들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모임을 시작했다. 지난 5월 4일 돌석도예박물관의 강사를 초빙하여 흙과 그릇에 대한 학부모 연수를 했고, 이후 작품에 필요한 흙을 고르고 주문하는 일부터 모든 작업을 회원들이 직접 인터넷을 검색하여 하나씩 배우며 작품을 만들었다. 매일 아침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회원들은 곧바로 학교로 향했고, 뜨거운 여름도 잊은 채 학교에서 작품을 만드는 일에 열중했다.전시된 작품들은 대부분 생활자기로 도예 초보자들이 만든 작품이라고는 믿기 힘들만큼 수준급이다.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에 이름도 붙였다. 밥그릇으로는 조금 크다 싶은 그릇에는 ‘엄마의 맘’이라는 작품 이름이, 단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접시에는 ‘마음의 여백’ 등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 전시된 작품은 모두 200여점. 전시회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었고 작품을 감상하다 마음에 드는 작품은 어느 것이나 구매가 가능했다. 작품가격은 구매자가 정하고 수익금은 모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흙 한덩이 동아리 회원 소감 한마디~“학기 초 학부모총회 때 학부모 도예동아리가 시작된다는 것을 알고 참여하게 됐어요. 예쁜 그릇 볼 때 한 번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진짜 만들게 될 줄 몰랐어요.” 김미영(46) “학교는 아이들 공부하는 공간이고, 엄마들이 오고가면 불편하실 수도 있는데 교장, 교감 선생님은 물론이고 행정선생님, 그리고 선생님들이 모두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간혹 작품이 잘 안되어서 의기소침해질 때도 학교에서 계속 밀어주시고 끌어주셔서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윤은주(46)“손재주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언니들의 도움으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학부모 모임이라 좋은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었고, 모임에 참여하며 활력을 많이 얻었습니다. 올 한해가 얼마나 빨리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안병주(45)“양지초등학교 학부모입니다. 아는 분이 안양서중에 있어서 모임에 참여하게 됐어요. 흙 한덩이 모임을 하면서 스스로 참 열심히 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은숙(40) 2018-12-24
- 안양지역, 연말연시 모임하기 좋은 곳은 어디? 연말연시인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모임이다. 가는 해를 아쉬워하는 송년모임부터 오는 해를 맞이하는 신년모임까지, 가족, 친지, 친구, 동료, 이웃 등과 즐기는 모임에 장소는 항상 고민된다. 연말연시 모임은 반갑고 고마운 사람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음식 맛과 분위기가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우리지역에서 연말연시 모임으로 적당한 곳은 어디일까? 리포터들이 모임장소로 추천하는 우리지역 ‘굿 플레이스’를 소개해 본다. 전망좋은 맛집, 안양예술공원 ‘더테라스(The Terrace)’안양예술공원 더테라스는 안양예술공원 초입 김중업 박물관 3층에 위치한 루프탑 브런치 카페이다. 주부모임 또는 가까운 지인들과의 모임 장소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장소가 장소이니만큼 식사 전 후 주변을 한 바퀴 둘러보면 좋다. 김중업 작가의 일대기를 살펴볼 수 있는 김중업 박물관과 안양예술공원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더 테라스의 메뉴는 커피와 차 종류를 비롯해, 미트 또는 해산물 파스타, 맥주와 안주류, 그릴안심구이부터 연어 치킨스테이크 등 브런치와 정식 식사 종류까지 다양하다.브런치 메뉴로 그릴안심구이를 주문하면 샐러드와 스테이크, 소시지, 감자샐러드, 버섯구이, 스프, 베이컨계란후라이 등이 큰 접시 가득 보기 좋게 담겨 나온다. 플레이팅이 화려해서 보는 즐거움을 더하는 메뉴다. 가격대는 브런치 메뉴의 경우 2만 원 이하 수준이며 오후 2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2시 이후에는 정식 스테이크로 주문해야 하고, 가격은 3만3000원이다. 식사를 하는 장소는 분위기에 따라 실내와 실외를 선택할 수 있다. 봄과 가을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식사하기에 테라스가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요즘 같은 겨울에는 따뜻한 실내에서 밖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한다. 실내에서 보는 밖의 풍경도 아름다워 무엇을 주문하여 맛보아도 후회 없는 선택이 되는 곳이다.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24시까지 월요일은 휴무다.위치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103번길 4문의 031-689-4540맛있는 식사와 와인이 있는 곳, ‘그대만의 작은 공간’평촌 학원가에 위치해 있는 ‘그대만의 작은 공간’은 피자와 파스타, 그리고 와인 한 잔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핑크색 문을 열고 들어가면 넓은 공간에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이곳에서는 최고급 육질과 풍부한 육즙이 가득한 스테이크를 비롯해 100% 자연산 피자치즈만을 사용하는 피자와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오징어, 홍합 새우 등 푸짐한 해물 위에 치즈가 눈꽃처럼 뿌려져있는 이탈리안 해물치즈떡볶이는 이 집의 인기 메뉴. 피자치즈와 체다치즈, 리코타치즈, 블루베리, 발사믹크림과 샐러드가 듬뿍 들어간 블루베리 리코타치즈 피자도 인기가 많다. 또한 맥주는 물론 와인종류도 다양해 저녁에 와인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와인에 어울리는 안주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와인 한잔에 2,900원으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주부들 브런치 모임으로도 좋고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은 곳으로 실내가 넓어 단체모임하기에도 적당하다.런치타임에 방문하면 식전 빵과 아메리카노가 무료로 제공되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12시까지.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잔잔한 휴식과 소소한 행복을 와인과 함께 즐기는 이탈리안 다이닝 ‘그대만의 작은 공간’에서 소중한 사람과 연말연시를 함께 보내는 것은 어떨까.위치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130문의 031-388-0289 다양한 스시와 맛있는 요리가 가득, 일식뷔페 ‘수사’연말연시 모임은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뷔페가 제격이다. 안양 범계역 앞 뉴코아아울렛 9층에 자리한 ‘수사’는 수십 가지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일식 뷔페다. 일식뷔페 답게 한쪽은 다양한 종류와 스시와 롤이 자리하고 있다. 새우, 광어, 계란, 소고기, 연어 등 신선한 재료로 만든 스시는 밥알을 한입크기로 작게 만들어 아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또 바로 옆에서 즉석요리 코너가 있어 볶음요리를 주문과 함께 바로 만들어 바로 제공한다. 오코노미야끼피자와 오뎅나베, 일본식 계란찜과 우동, 메밀 소바 등도 별미다. 일본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일식 외에도 치킨, 탕수육, 튀김, 볶음밥, 떡볶이, 불고기 등의 요리와 신선한 재료로 만든 각종 샐러드, 명란파스타, 볶음 우동 등도 준비돼 있다. 아이스크림과 롤케익, 쿠키, 요거트는 물론 각종 과일과 음료까지 마련된 디저트도 즐길 수 있다.너른 매장 탓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모여 식사하기 좋다. 주말에는 특히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요즘 같은 연말연시에 가족이나 친구 모임을 위해 찾는 사람도 늘었다. 가격은 평일 점심의 경우 성인 14900원, 평일 저녁과 주말 등은 성인 19900원이다. 일반 뷔페에 비해 저렴한 편. 초등학생은 9900원, 미취학 아동은 6500으로 이용할 수 있다. 뉴코아아울렛 지하에 주차할 수 있어 주차걱정도 없다.위치 안양시 호계동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9층문의 031-381-9923밝고 편안한 분위기, 브런치 카페 ‘몬순’크리스마스, 연말이 되어도 예년만큼 연말 분위기가 나지 않는 시절이지만 평소보다는 모임이 잦아지는 12월이다. 술과 함께하는 저녁 모임은 부담이 된다면 낮에 일찌감치 만나 못 다했던 수다를 떨고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 풀기에는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가 제격이다. 내손동 갈뫼지구와 안양 샘마을 경계에 자리 잡은 카페 ‘몬순’은 카페를 확장하며 더욱 넓어지고 탁 트인 내부와 3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더욱 밝아진 분위기로 손님이 끊이질 않고 있다. 브런치 메뉴는 플레이팅만으로도 눈길을 끈다. 샌드위치와 샐러드가 곁들어진 세트메뉴부터 비프칠리 감자, 케사디아, 에그 인 헬 등 단품메뉴와 여럿이 먹기에 적당한 피자류 등이 있다. 피자류는 기존의 피자류가 아니라 얇은 플랫브레드에 신선한 채소를 곁들인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몬순’의 시그니처 메뉴들이다. 시금치 플랫 브레드, 리코타 플랫 브레드를 비롯해 견과류가 들어간 견과류 플랫 브래드, 고르곤졸라 플랫 브레드 등이다. 이외에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가 있고, 디저트류와 쥬스, 커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브런치 메뉴는 아메리카노 주문시 천원 할인되며 모든 음료는 아메리카노로 리필이 가능하다. 인심 좋은 젊은 카페 사장님이 단골손님에게는 무료로 리필을 해주기도 한다. 10여명 이상의 앉을 수 있는 자리 세팅도 가능하다. 브런치 모임을 예정하고 있다면 강추.위치 경기 의왕시 오리나무로 3문의 031-427-3611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 2018-12-24
- 동짓날에는 카페 대신 팥집에서 따끈한 팥죽 한 그릇 서판교 운중천 카페거리에 새로운 맛집이 들어섰다. 팥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음식점을 겸하면서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중간 유통 없이 직거래로 소량씩 판매하는 곳이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상차림, 농산물을 담아 파는 용기까지 그동안 우리 머릿속에 고정관념처럼 자리 잡고 있던 ‘향토색’에 대한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자 하는 ‘파커스마켓 팥집(대표 김태현)’을 소개한다. 카페 못지않은 분위기가 눈길 끄는 팥 음식 전문점팥은 비타민 B₁ 함량이 100g당 0.54mg으로 곡류 가운데 가장 높다. 예로부터 동지가 되면 액운을 쫓는다며 빨간색의 팥죽을 끓여 먹었는데 실상 팥은 겨울철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을 보충하는데 탁월한 음식이었던 것. 먹거리가 풍부해지면서 팥의 인기가 수그러들었지만 얼마 전부터 팥빵, 팥빙수 등 팥을 활용한 음식을 전문적으로 파는 음식점들이 생기기 시작했다.운중동 카페거리에도 여느 카페 못지않은 분위기가 눈길을 끄는 팥 음식 전문점이 11월에 오픈했다. 이미 미금역에서 ‘팥집’이라는 상호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었는데 ‘파머스마켓 팥집’이라는 이름으로 보다 다양한 시도를 해 보고자 판교에 오픈하게 되었단다. 산지에서 직접 받은 100% 영월 팥의 영양이 통째로‘파머스마켓 팥집’의 김태현 대표는 “강원도에서 팥 수매를 하시는 친척에게 유통마진 없이 직접 영월 팥을 받아 매장에서 일일이 세척하고 오직 물만 넣어 오랜 시간 삶아 영양분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째로 여러 번 곱게 갈아 만든 걸쭉하고 진한 팥물에 토종 향찹쌀로 빚은 새알심, 칼국수, 밥, 견과류 등을 추가해 다양한 팥죽을 생산해 내고 있다”고 전했다.들어가는 내용물에 따라 밥과 새알이 같이 들어간 팥죽, 새알만 들어간 팥죽, 팥 칼국수, 팥 앙금 팥죽, 단팥죽 등 기호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특별 제조장으로 끓여 구수하고 매콤한 강원도식 장칼국수도 인기 메뉴다. 잡곡 생산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건강 먹거리 전도사 되고파또한 팥빙수, 식빵 위에 팥소와 뉴질랜드산 순수 우유버터가 곁들여진 앙버터, 소백산 산기슭에서 직배송 받는 검은콩 막걸리와 두 가지의 에일 맥주도 판매하고 있어 여느 팥 전문점과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산지에서 직접 받은 깐옥수수알, 율무, 녹두 등의 잡곡을 앙증맞은 케이스에 담아 판매하고 있다. 인테리어와 사용하는 식기 하나까지 모두 일반 팥죽집과는 달리 세심하게 신경 써서 향토색 진한 음식과의 특별한 어우러짐을 이끌어낸다.“영월군의 팥을 포함한 여러 가지 잡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계획하고 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한 김 대표는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5번길 18-3문의 070-8817-8887 201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