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모차르트와 베토벤 군포시문화예술회관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간 테마기획 시리즈를 선보인다.‘No.1 시리즈’라는 타이틀로 선보이는 이번 기획공연은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슈만, 리스트,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등 서양음악사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제1번’곡만 모아 연주되는 특별한 음악회이다. 3월 7일(일) 오후 5시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주되는 No.1 시리즈 첫 번째 공연의 제목은 ‘모차르트와 베토벤’이다. 이화여대 교수 성기선의 지휘와 클래식 전문 해설가 이지혜의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인 ‘피델리오’의 첫 번째 초연 때 서곡으로 연주되었던 ‘레오노레’ 서곡 제2번과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의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협연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이 연주된다. 또한 신동 모차르트가 8살의 나이로 작곡한 교향곡 제1번과 베토벤의 첫 번째 교향곡도 연주될 예정이다. No.1 시리즈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모차르트와 베토벤’, ‘천재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브람스와 차이코프스키’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 석 1만원(문화회원 20%할인). 문의 프라임필 사무국 031-392-6422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청소년 문화예술특강 월요음악회 안양시 동안청소년수련관 4층 문예극장에서는 청소년 문화예술특강으로 ‘박영린과 함께하는 월요음악회’가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7시부터 열리는 월요음악회는 청소년과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참가비 1000원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3월 8일 안양국악관현악단의 초청연주회를 시작으로 15일은 재미있는 교향곡 하이든 94번 놀람, 22일은 아마빌레 스트링 앙상블의 공연이 29일은 하이든 101번 시계가 소개된다. 문의 동안청소년수련관 문화사업팀 031-389-4941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햇살동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새 봄맞이 무대를 마련한다. 3월 4일 오후7시30분 평촌아트홀 무대에 오르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는 햇살동화라는 주제로 관중들 앞에 선보인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네 개의 테마로 펼쳐지며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를 시작으로 소리의 풍경, 마법의 상점 등 3곡을 들려주며, 동물들의 유쾌한 수다, 아름다운 수작 등 이 연이어 연주된다. 또 지구가 아프대요에서 생각해봐 등 3곡이 소개되고 마지막으로 또 다른 숲을 시작하세요와 쌀 한 톨의 무게 등의 곡들을 각각 노래하며 봄날 햇살처럼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을 들려준다. 이날은 또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출신으로 구성된 안양레이디시 싱어즈가 특별 출연해 후배들과 함께 신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자녀들과 함께 봄 햇살을 듬뿍 담아 가는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무료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 많은 관람을 권장했다. 문의 031-389-5594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2010-03-13
- 영화로 이웃사랑 실천해요 원주시 단계동에 위치한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너스 원주점(대표이사 박범식)은 지난 3월 10일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을 초청하여 ‘이웃사랑 시사회’를 마련했다. 명륜복지관, YMCA 방과후 교실, 문화의 집 초등학생 70명이 초청되어 3D 영화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약 3시간 10분간 감상했다. 씨너스 원주점은 지난 2007년 11월 15일 개관 이래 매월 ‘이웃사랑 시사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극장 운영으로 발생된 이윤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박범식 대표이사의 의지에 따라 장애우 및 저소득층 아동, 독거 노인,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의 사회적 취약 계층을 초청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민예총 신임회장에 신학철 화가 선출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이하 본부민예총)은 지난 3월 6일(토) 춘천에 위치한 만해NGO교육센터에서 2010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학철 민중 화가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도종환 시인, 이철수 판화가 그리고 춘천민예총 최윤필 회장 등 11명의 이사가 새로 선출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
- 막장 담그고 ‘떡 메’도 치고 점심도 맛있게 “얼~쑤! 신바람이 절로 나네” 장 담그는 철이 돌아 왔다. 김장을 해 놓아야 겨울 걱정이 없듯, 주부들에게 ‘장 담그기’는 1년 먹거리의 기본 준비였다. 하지만, 거주공간이 대부분 아파트이고 바쁜 일상과 ‘장’ 담그는 준비과정의 번거로움으로 직접 ‘장’을 담가 먹는 일이 쉽지 않다. 이런 주부들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행사가 지난 2월 27일 서면 방동1리 ‘장절공 마을’에서 열렸다. 박사마을로 유명한 서면, 애니메이션 박물관을 지나 ‘신숭겸 묘역’ 이정표를 따라 들어가니 마을정보센터 앞 넓은 마당이 마을 주민과 체험자들로 시끌벅적 잔치 분위기였다.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낀 체험자들은 개개인이 한 말 기준으로 각 자의 그릇에 부녀회에서 미리 준비한 재료를 받아 잘 버무린다. 식구들에게 웰빙 음식을 먹이고 싶어 참가했다는 길신자(석사동)주부는 받은 메주가루, 고춧가루, 보리밥에 질금 물을 부며 정성껏 버무렸다. 한편에서 마을 어른들께 좀 더 구체적인 장 담그는 방법을 묻고 메모하는 정화옥(운교동)씨는 “귀농계획을 갖고 있어 내년 행사에는 마을 부녀회 회원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지켜보던 마을 어른 박명자(71) 할머니는 “질금 물(엿기름 물)을 조절해서 넣는 것이 중요해. 질은 듯하게 버무려야 나중에 먹기기 좋아”라고 조언해 주셨다. 이렇게 버무린 막장을 장독대에 마련된 자신의 명찰이 붙은 항아리에 잘 갈무리해서 넣으면 된다. ‘장’은 숙성 과정이 중요한데, 장독대는 부녀회에서 관리하며 자신의 장을 1년 내 언제든 필요한 만큼 퍼 갈수 있다. 막장을 맛있게 버무려 장독에 넣으며 행사가 마무리 되어 갈 즈음, 한 쪽에선 떡밥을 쳐 군침 도는 인절미가 만들어 지고 있었다. 잘 쳐진 떡에 고소한 콩가루를 버무려 즉석에서 만들어 먹는 그 맛은 직접 먹어 보지 않고는 알 수 없으리라. 이렇게 행사가 마무리 되는가 싶었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마을까지 찾아 온 손님을 어찌 그냥 보낼 수 있을까. 부녀회에선 빠른 손놀림으로 마을 앞마당에 감칠맛 나는 나물 반찬과 따뜻하게 준비한 밥과 국. 된장찌개를 내 놓았다. 후식으로 상큼한 귤과 시원한 전망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한잔으로 행복한 이 날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올 해로 3회째를 맞는 ‘막장 담그기’ 체험 행사는 반응이 좋아 해마다 참가자가 늘고 있다. 김향숙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어른들 협조로 행사를 치르고 있으며 마을이 알려질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장 담그기는 2월 말에서 3월 중순사이가 적기이다. 이 날 행사는 작년 말 40명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였으며 재료는 모두 방동리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사용된다. 앞으로 체험장이 완공되면 행사가 더욱 더 활성화 될 전망이다. 평산 신씨 시조인 신숭겸 장군의 시호가 ‘장절공’이다. 신숭겸 묘역 아래 앞으로는 의암호를 바라보는 마을은 한 폭의 산수화처럼 아름답다. ‘장절공 마을’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정보화 마을’이다. 박사농촌 건강 장수마을이기도 한 이 마을의 정보화 교육 및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유미선씨는 “도·농 교류 소득사업의 일환으로 ‘막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해마다 열고 있다”고 했다. 장절공 마을에선 다양한 체험행사를 1년 내내 진행 하고 있다. 메주 만들기와 미꾸라지 잡기, 매실 따기, 감자·고구마 수확, 썰매 타기, 두부 만들기 등 계절별로 준비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마을의 특산품인 서리태, 더덕, 인삼, 감자와 쌀, 고추장, 간장, 된장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하우룩’이란 브랜드로 1등급 한우를 시장에 내 놓고 있다. *문의: 부녀회 총무 010-8243-2472 (http://jjg.invil.org) 이은영 리포터 ley100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
- 느림의 미학-슬로시티 창평''삼지내''마을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는 슬로시티 담양 창평의 ''삼지내''마을. 전 세계 10개국 93개 도시가 슬로시티로 가입되어 있는데, 아시아 지역 최초 전남 4곳(담양군 창평면, 완도군 청산도, 신안군 증도, 장흥군 유치면)이 슬로시티 국제연맹의 실사를 거쳐 2007년 슬로우 시티로 지정되었다. 슬로시티 운동은 바쁜 도시생활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공해 없는 자연환경 속에서 지역민 중심으로 전통보존, 생태주의 등 이른바 ''느림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를 뜻한다. 고유 먹을거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양하는 운동이다. 슬로시티 기준은 인구5만미만, 자전거 길 만들기, 또한 대체 에너지 등 환경 친화 기술 개발과 나무심기, 마을 광장 네온사인 없애기, 경적 등 소음 줄이기, 대형 체인점 거부, 차량 통제 제한과 패스트푸드, 유전자 변형 음식 거부, 전통 수공업, 조리법등 주민들은 전통 문화유산 지키기에 앞장서며 의견을 수렴한다 조금은 까다롭지만 백문이 불여일견 빨리빨리 근성이 몸에 베어버린 도시인들이 슬로시티에서 한번쯤 슬로~슬로~쉬엄쉬엄 걸어봐야 느낄 수 있다. 창평 ''삼지내'' 창평면 사무소에서 강돌과 기왓장, 논흙 지푸라기를 섞어 만든 3km골목길, 예스럽고 고즈넉한 토담 따라 걷다보며 창평에 얽힌 이야기와 문화가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온다. 아이들의 그림이 담벼락 새끼줄에 메달려있다. 온가족이 모여 있는 아이들의 순수한 표현은 행복한 풍경이다. 시골의 푸른 하늘과 돌담길을 걸어보면서 맑은 공기가 폐부에 전해지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여행 1번지 담양에는 사목사목 돌담길, 둑방길, 누정문화길, 산막이길,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 걷기 좋은 오방 길이 있다. 자전거를 대여하기도 하지만 창평 삼지내에 오면 누구나 차도, 자전거도 버리고 걸어 다닌다. 조선후기 전통적인 사대부 가옥으로 누마루가 있는 남방 가옥의 형태를 지니고 있는 고재욱 가옥의 볼 수 있으며 ''한옥에서''의 한옥체험과 민박을 할 수 있다. 창평 전통 5일장(5일,10일)이외 매주 토요일 창평면사무소 앞에서 장이 열린다. 한과, 장류, 쌀엿, 장아찌, 집장 등 마을 주민 자발적 참여로 신토불이 자가 생산물품을 판매한다. 장 담그는 시기에는 장 담그기, 쌀엿 만들기(동절기)체험도 할 수 있다. ''놀토(2.4주)달팽이시장''이 창평면사무소 앞 광장 및 삼지내 마을주변에서 마을장터, 농?특산물판매, 아나바다 벼룩시장이 열린다. 이벤트 행사로 느림보 자전거경주, 돌담길 작은 음악회가 열려 주민과 삼지내를 찾는 사람들은 어느새 하나가 된다. 삼지내마을 돌담길9km 탐방코스 청평면사무소-고재선 가옥-한옥민박-갑을원-고정주가옥-고재욱가옥-남극루-오리시암, 당산, 미륵석상, 창평시장 위치: 담양군 창평면 창평리 82-2 슬로시티 061)380-3807(슬로시티 삼지내 마을 인터넷 게시판으로 주엔''현장 해설사''를 신청할 수 있다.)음식체험, 염색체험, 건강 슬로우푸드체험(10000원)한옥체험50000원문의061)382-3832 슬로우푸드 자연의맛집''멘토르'' 위치: 담양군 창평면 용수리 306-2번지,문의061)381-9390주변담양10경 가마골용소. 추월산. 금성산성. 병풍산. 삼인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용흥사 계곡. 관방제림. 일동삼승지-환벽당,식영정,소쇄원 문의 061)380-315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
- 산이 좋아 산에 오르고, 이웃이 좋아 봉사활동 하고~ 꽁꽁 얼었던 얼음이 녹아내리고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봄이다. 따사로운 햇빛을 받으며 산책을 하다보면 조금 욕심을 내 산에 오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난다. 산이 좋아 시간만 나면 산을 오르는 사람들. 웬만한 체력으로는 힘들다는 코스만을 골라 다니는 산악회가 있다. 하루 기본 산행 시간이 7~9시간 걸린다는 참빛산악회. 매주 넷째주 일요일이면 정기산행이 시작된다. ◆2007년 창단 멤버 3명이 현재 478명으로 전태홍(44·단계동) 회장은 “본격적으로 참빛산악회 활동을 한 것은 5년 됐다. 산악회는 회원들이 함께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진정으로 서로 아끼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한다. 2007년 2월 창단된 ‘참빛산악회’는 산을 좋아하는 3명의 멤버만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현재 회원은 478명이다. 매달 넷째 주 일요일에는 정기 산행이 있으며 매주 화요일 7시 30분은 야간 산행이 있다. 평소에도 번개산행, 4/4분기 정기모임 등을 통해 틈틈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전태홍 회장은 “산행을 할 때는 등반대장, 구조대장, 후미대장 등 선두, 중간, 후미에 걸쳐 산행도우미가 있어 안전에 최대한 신경을 쓴다. 서로 규칙을 잘 지켜야 안전하고 산행도 즐겁다”고 한다. 아무리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다고 해도 어떻게 그 많은 회원들이 모일 수 있었는지 궁금했다. 창립멤버 송종국(41·단계동) 운영위원은 “산을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이다. 산에서 술을 마신다거나 노래, 고함 등으로 산을 힘들게 하는 일은 금지 사항이다. 뿐만 아니라 산행을 마치고 대부분 회식을 하거나 술자리를 갖는데 ‘참빛산악회’는 산행을 마치고 차에서 내리면 바로 해산이다. 가정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깔끔한 이미지 때문에 회원들이 좋아한다”고 한다. 최명희(44·매지리)부회장은 “참빛산악회 회원들은 30~40대로 연배가 비슷해 서로 소통하기가 쉽다. 그러다 보니 의견일치도 잘 된다. 회원들끼리 편하기 때문에 금세 친해진다”고 한다. ◆산을 좋아하는 만큼 산을 아껴야 ‘참빛산악회’는 매년 6월 6일 현충일을 기념해 치악산 총 종주를 한다. 가리파고개 38km을 넘는 힘든 산행이다. 또한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해서는 백운산 가리파고개, 양안치 18km을 총 종주한다. 모두 순국선열을 기리는 행사다. 아무리 힘들어도 지금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해마다 진행되는 행사다. 전태홍 회장은 “봄, 가을 주기적으로 ‘치악산 쓰레기 줍기 운동’을 벌인다. 500여 명의 회원이 모두 치악산을 오르며 쓰레기를 줍고 산을 정화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그러다보니 지역의 빛이 되는 모임으로 회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있다”라고 한다. ‘참빛산악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행사도 한다. 직접 성애원이나 경로원 등 현장을 찾아가 식사와 빨래, 청소, 목욕 등으로 봉사한다. 물론 후원금도 전달한다. 최명희 부회장은 “다른 산악회와 다르게 7~9시간의 고된 산행을 주로 하지만 하고나면 흘린 땀만큼이나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봉사도 마찬가지다. 내 자신이 직접 뛰어들어 함께 땀 흘리며 동참 하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한다. 봄철 초보자가 산행하기 좋은 곳</font 2010-03-12
- 인형극 <삼년고개,호랑이는 죽었다> 춘천인형극장 2010년 첫 정기공연으로 춘천인형극제 2009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되었던 “인형극단 시소”의 <삼년고개,호랑이는 죽었다>가 3월 16일(화)~3월 28일(일) 다시 춘천인형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작품개요 &bull공연일시 : 2010. 3. 16(화)~3. 28(일) <평일>11시(단체),3시 <span style="FONT-SIZE: 16px COLOR: #000000 LINE-HEIGH 2010-03-12
- 당신의 피부에 ‘감동’을 준다?! 무색소, 무방부제, 무화학 발효화장품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서라면 돈도 시간도 아낌없이 투자하고 싶은 게 세상 여자들의 솔직한 마음. 하지만 어디 돈과 시간을 투자했다고 피부가 좋아지는가. 아무리 비싼 화장품에 비싼 마사지를 받아봐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것이 피부다. 그런데 최근 치열한 화장품 브랜드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인기몰이에 나선 화장품이 있다. 이름도 생소한 ‘수나연’. 4주만 쓰면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수나연’ 화장품의 비밀은 도대체 무엇인지... 그 매장을 직접 찾아가봤다. 당신의 피부가 ‘감동’ 받은 사연. 퇴계동 미래외딩홀 근처에 자리잡은 ‘수나연’ 매장. 아담하고 예쁜 매장 문을 열자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화장품이 아니라 차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고객들이다. 피부가 고민이라는 이들 모두 ‘수나연’ 화장품에 대한 주위 사람들의 추천을 받고 찾아왔다고 했다. 일단 이곳을 찾으면 무료로 ‘수나연 테라피’를 받을 수 있고, 무료 샘플을 받아갈 수 있기 때문에 입소문의 진실을 직접 체험 확인해볼 수 있다. ‘수나연’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정민(38) 대표는 “부담없이 와서 피부 고민을 털어놓고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직접 체험해보면 소비자들이 먼저 그 효과를 느끼기 때문에 설명이 따로 필요 없다”라며 제품의 효과를 확신했다. 이 대표가 이렇게 제품에 대해 자신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좁쌀처럼 돋아나는 성인 여드름 피부를 치료하기 위해 5년 동안 해보지 않은 것이 없다는 그녀는 지난해 여름 ‘수나연’을 만나면서 자신의 피부 인생이 달라졌기 때문. 아직 약간의 여드름 자국이 남아있다고는 하지만 윤기 있는 그녀의 피부는 한 눈에 보기에도 좋아보였다. 그뿐만이 아니다. 색소 침착까지 일어났을 정도로 심각한 아토피를 앓고 있는 그녀의 아들은 ‘수나연’ 비누와 화장품을 사용한 이후, 피부색이 돌아올 정도로 놀라운 변화를 겪었다. 이렇게 ‘수나연’이 입소문을 타는데는 이유가 있었다. 사용한지 일주만에 아토피 피부가 사라졌다며 아기 사진을 직접 갖고 온 이모(35)씨. 절대 사라지지 않던 기미가 점점 엷어지고 있다는 서모(42)씨. 동네에서 보톡스 맞았다고 소문났다는 조모(52)씨까지. ‘수나연’ 매장에서는 정말 믿기지 않는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빠르고 놀라운 효과! 그 비밀은 죽초 한방발효 천연화장품.얼마 전, 시중에 판매되는 많은 화장품에 피부를 손상시키고 노화시키는 화학첨가물이 들어있다는 방송이 보도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수나연’은 이미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무색소, 무방부제, 무화학을 원칙으로 한 천연화장품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1000℃이상 고온에서 구운 대나무 숯에서 추출한 죽초를 사용해 각질제거가 따로 필요 없고 진피층까지 영양이 공급된다. ‘수나연’의 또 다른 장점은 에센스와 크림, 딱 두 가지만 바르면 된다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것만으로도 전혀 건조하지 않으며 오히려 주름이 개선되고 탄력이 생기면서 얼굴이 밝아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수나연’ 화장품을 사용하려면 포기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화학첨가물 화장품. 이들과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 효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가지고 있던 화장품을 내던지고서라도 한번 사용해보고 싶다면, 아니 도대체 얼마나 좋은지 한번 확인해보고 싶다면 ‘수나연’ 매장을 한번 방문해보자. 시간이 없다면 홈페이지(www.sunayun.com)에 신청하면 무료샘플을 받아볼 수도 있다. 문의전화 수나연 강원춘천총판 033-264-8835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
- 명상하니 집중력 높아지고 긍정적 사고로 바뀌어가요 (사)헥소미아심신건강연구소 마산센터 다생소활(마산시 해운동)에서는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에게 명상의 중요함을 전하고 있다. 동호회 형식에서 출발해 법인으로 자리잡은 헥소미아 명상센터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전국 25만명 정도가 그 혜택을 받고 있다.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면서 삶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명상에 관한이야기를 들어본다. 집중력 향상에 효과 만점 파견 헥소미아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은 명상봉사단체 (사)헥소미아심신건강연구소다. 2007년 3월 마산센터를 개설하고 일선 학교, 운동선수, 기관, 단체 등 무료로 명상 지도를 하고 있다. 작년 9월 24일 헥소미아 명상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창원명도초등학교(교장 문영숙)는 5학년(154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5교시 체육관에서 헥소미아 명상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수업종이 울리면 간단한 체조를 마친 뒤 음악을 들으며 두 눈을 감고 가부좌를 튼 채 명상에 들어간다. 총 40분의 명상시간을 통해 아이들은 하루 중 가장 차분하고 정화된 시간을 가진다. 창원명도초 백선혜 교사는“집중력과 체력 향상,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 잘 하는 학교 만들고자 이 프로그램에 동참했다”명상수업 담당 5학년 강석기 교사는 “명상을 시작한 이후 평소 산만하던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평가한다. 성심정보고등학교 헥소미아명상프로그램에 참여한 황선희양은“항상 초조, 불안한 감정들이 명상 이후 편안해지며 잠도 잘 오고 마음이 한결 가볍고 밝아졌다”이선재군은 “컴퓨터게임 시간이 줄었다. 예전보다 집중력이 늘고 공부가 잘된다. 부모님 심부름도 바로바로 실행하고 성격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명상의 효과가 탁월하다”말한다. 헥소미아 명상으로 불면증 줄고 활력 불어넣는 “불면증에 시달리던 할아버지, 할머니, 학생 등 명상 후에 말끔히 나아서 고맙다”며 “다시 명상을 언제시작 하는지 물어올 때 보람을 느낀다”는 헥소미아심신건강연구소 강사 김미진씨는 시간을 쪼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명상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강사 윤치정씨 또한“사람의 심성을 맑고 편안하게 해주는 명상 봉사가 좋아서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며“학교 명상 봉사를 할 때 어린 학생들이 열심히 따르는 모습을 보며 성취감 느낀다”말한다. 명상은 집중력이 필요한 운동선수들에게도 유용하다. (사)헥소미아심신건강연구소 김철진씨는“마산공고 축구부 학생들이 명상시간을 가지며 한결 온순해지고 안정감을 볼 수 있었다”설명한다. “명상을 통해 마음이 지쳐 있는 아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죠. 명상을 통해 긍정적 사고로 바뀌어가요. 명상 상태에서 나오는 ‘세타파’라는 뇌파는 뇌 활동을 촉진해 기억과 학습이 잘되도록 도와줍니다”면서 “헥소미아 에너지가 세타파를 활성화시켜 기존의 습관화된 기억을 중화시키거나 떨어져 나가도록 도와 복잡한 생각과 감정, 몸을 불편하게 만드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없애준다”고 소개한다. 김씨는 “명상을 하다보면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이 생기니 세상을 이해하는 의식세계가 넓어진다. 그러다보면 자연히 맑고 밝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덧붙인다. 입소문 타고 꾸준한 인기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2010-03-12
- BM작은음악회 제42회 BM작은음악회가 18일 오후 7시부터 BM산부인과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봄이 오는 소리’를 주제로 진행될 이번 음악회에는 열매앙상블과 소프라노 김인숙씨가 출연해 산뜻하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열매앙상블은 성악,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젊은 전공자들로 구성된 연주단체이다. 매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음악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이기도 하다. 안산시민들을 위해 매월 무료로 진행되는 BM은 음악회에는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음악회 문의 : 031-502-0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