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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처럼 상큼한 분위기로 변화시키자! 산과 들에서 봄꽃들의 술렁임이 시작되는 계절. 겨우내 집안에 웅크리고 있던 겨울의 흔적을 지워내고 새 봄을 맞이하려는 주부들의 마음도 분주하기만 하다. 창문을 열고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털어내 보지만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 겨울의 흔적들. 이쯤 되면 봄맞이 인테리어에 관심이 집중된다. 마음 같아서는 가구도 좀 바꾸고 벽지도 바꾸고 화사한 봄꽃들도 몇 그루 들여놓고 싶지만 알뜰한 주부의 선택은 좀처럼 쉽지가 않다. 경제적으로 부담이 안 되면서 집안 분위기를 확 바꿔 줄 수 있는 것은 없을까. 그래서 2010년 봄 인테리어를 위한 이모저모를 구석구석 찾아봤다. 중간제목-레몬처럼 상큼한 분위기로 변화하라 인테리어 전문가 이상희 디자이너는 “올 봄 인테리어는 지난해에 비해 좀 더 밝고 화사해지고 있어 공간활용성도 높이면서 허전함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도자기, 화분, 벽시계 등 디자인 인테리어 소품을 활용해 손쉽게 저렴하게 집안 분위기를 바꾸어 보는 실속있는 인테리어를 시도해 보는 것을 권하고 싶다”고 조언했다.칙칙하던 겨울 분위기를 거둬내고 레몬같은 상큼한 봄 분위기로 변화를 시도하기 위한 첫 번째 순서는 패브릭이다. 무겁고 거추장스럽게 유리문을 가렸던 커튼을 떼어내고 유리문에 ‘포인트스티커’를 이용해 분위기 변신해 본다. 나무나 과일, 동물 등 다양한 문양의 포인트스티거는 탈부착이 용이해 요즘 한창 인기상승 중인 인테리어 상품이다. 가장 쉽게 집안 분위를 변화시킬 수 있고 계절에 따라 바꿔 붙일 수 있어 인테리어 필수로 꼽히고 있다. 가격도 1천원~1만원대로 저렴하다.패브릭 무늬를 좀더 상큼하고 밝은 톤으로 바꾸어보는 것도 포인트다. 먼저 가죽쇼파를 화사하게 연출하기 위한 소품은 역시 쿠션이다. 저렴하게 쿠션을 장만하기 위한 방법은 천가계를 돌며 직접 천을 골라 만드는 방법이다. 천가계를 돌아보다 보면 다양한 천종류와 무늬에 놀라게 된다. 먼저 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화사한 톤의 면이나 옥스퍼드지를 고른다. 보통 천의 가격은 1마의 3천원~5천원 사이의 가격이 적당하다. 너무 저렴한 것을 선택하면 세탁시 물빠짐이나 변색이 있을 수 있어 오래 사용이 가능한 천을 고르는 것이 좋다. 벽지를 새로 바르는 것도 변신을 위한 확실한 방법이다. 저렴함에 초점을 맞추고 인테리어를 시도하고 있다면 인터넷을 통해 직거래로 구입하면 더 저렴하다. 요즘 가장 유행하고 잇는 ‘그래픽 레터링 시트지’는 가격대가 3천원대부터 다양한 가격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그래픽 레터링 시트지’는 이야기가 있는 벽지로 스튜디오처럼 집안을 화사하게 손쉽게 꾸밀 수 있어 인기다. 거실이나 방 등의 한 면 전체에 그래픽 레터링 시트지를 접목하면 공간도 확장되는 느낌이 들고 그래픽에 따라 숲, 꽃밭, 초원, 등 다양한 분위기로의 연출이 가능하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백배 분위기 변신을 위한 소품 가구로노메드솔로 스타일 공간 수납장 언제 어디서든 다양하게 조합 가능한 ‘노메드솔로 스타일’ 수납장을 접목해 보는 것도 좋다. 노메드솔로 스타일 수납장이란 책상, 장식장, 거실장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용도에 따라 그때그때 변화를 시킬 수 있는 수납장이다. 보통 가격대는 3만원대부터 시작되고 있어 인기상승 품목이다. 중간제목-집안 구석구석 묵은 때도 싸~악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내는 일도 빠질 수 없는 봄맞이 행사 중 빠질 수 없는 일이다. 대청소의 노하우를 알고 시작하면 청소효과는 2배, 힘은 반으로 줄어든다. 어떻게 청소해야 힘은 덜들이고 집 안 구석구석은 반짝반짝 빛나게 할 수 있는 지 청소에는 일가견이 있다는 청소박사 김은정(노은동·41) 주부의 조언으로 알아보았다.방 : 천장이나 가구위의 먼지, 가구 밑바닥은 손잡이가 달린 빗자루나 철제옷걸이를 길게 편 다음 헌 스타킹을 끼워 먼지제거도구를 만들어 제거한다. 나일론 재질의 스타킹은 정전기가 발생해 미세먼지나 머리카락 등을 쉽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벽지에 묻은 얼룩은 걸레에 표백제를 묻혀 살살 문질러주고 크레파스 자국은 부드러운 헝겊에 흰색 치약을 발라서 문지르면 없어진다. 거실 : 카펫위에 굵은 소금을 적당량 뿌려 10분 정도 놔둔 다음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청소를 하면 먼지가 소금에 뒤엉켜 쉽게 먼지가 제거된다. 부엌 : 싱크대의 기름 때나 찌든 때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세정제나 베이킹파우더를 묻혀 주방의 손이 닿지 않는 구석 부분은 못 쓰는 칫솔을 이용하여 꼼꼼히 물 때와 기름 때를 제거한다. 요리하고 남은 무를 사용해 음식 찌꺼기 등이 눌어붙은 싱크대 주변을 닦아도 효과적으로 더러움을 제거할 수 있다. 싱크대 배수구는 베이킹소다 2컵과 데운 식초를 뿌려 하루 저녁 둔 다음 뜨거운 물을 부어준다. 가스레인지는 물10컵에 베이킹소다 1숟가락을 푼 물로 닦아낸다. 베이킹소다는 물때와 기름때를 없애고 악취를 없애는데 효과적이지만 금속을 부식시키므로 금속재질에는 사용하지 말고 반드시 물에 타서 쓰는 것이 안전하다. 수납장은 행주에 알코올과 비눗물을 묻혀 구석구석을 닦아내면 된다.욕 실 : 욕실 타일의 곰팡이나 검은 때 등은 락스를 분무기에 넣어 뿌려놓거나 휴지에 락스를 묻혀 하루 저녁 묵은 후 떼어내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변기 속은 중성세재를 뿌리고 솔로 문지른 후 2시간 후 물을 내리면 깨끗하게 청소가 된다. 샤워기 겉면의 때도 뜨거운 물에 식초를 떨어뜨려 샤워기를 담가두면 깨끗해지고 구멍이 막힌 샤워기도 식초를 탄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꺼낸 뒤 칫솔로 구멍을 문지르면 물이 잘 나온다.유리창과 창틀 : 유리창은 분무기로 물을 뿌린 다음 신문지로 닦아 내면 깨끗해진다. 신문지를 사용하면 신문에 남아있는 잉크 성분이 때와 서로 잘 엉기는 성질이 있고 신문지는 흡수력이 뛰어나서 얼룩이나 때를 잘 흡착시킨다. 창틀에 낀 찌든 때는 휴지를 두세 겹 접어 창틀에 깔아주고 분무기로 물을 뿌려 찌든 때를 불린 다음 나무젓가락 등을 이용해 문지르면 깨끗하게 제거된다. 조명 기구의 찌든 먼지 : 조명 기구의 찌든 먼지를 제거하는 일도 만만치 않다. 전구의 뜨거운 열로 인해 먼지가 눌어붙어 일반 물걸레질로 깨끗하게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럴 땐 조명 갓 위에 휴지를 덮고 중성세제를 물에 풀어 스프레이로 뿌려다. 10~20분 정도 기다린 후에 먼지가 불게 되면 휴지를 떼어내고 헝겊에 물을 묻혀 닦아내면 된다. 중간제목-봄 분위기는 물론 가족의 건강까지 챙겨주는 봄꽃들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집안 꾸미기에 여념이 없는 주부들. 가구나 인테리어를 바꾸면 더 좋겠지만 경제적으로 좀 버겁다면 화초로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또 웰빙 식물로 봄 분기위기는 물론 가족의 건강까지 지킬 수 있다면 일석이조다. 하지만 막상 화초를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어떤 화초가 좋을지 고민이 된다. 그래서 삼천동에서 15년 동안 플로드림 꽃집을 운영하고 이병철(40)씨와 유성에서 30년 동안 꽃 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곽영미(57)씨의 조언을 얻어 봄꽃들의 특성을 정리해봤다.플로드림의 이병철씨는 거실에 들여놓고 키울 수 있는 관엽식물로 잎에서 귀족스러운 분위기가 나는 벵갈고무 나무와 행복나무 팔손이 등을 추천한다. 벵갈고무나무는 공기정화 식물로 잎에서 황녹색, 연녹색이 나는 식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겨울 내내 추운 날씨 탓에 창문을 꼭꼭 닫고 살았다면 공기정화 능력이 아주 탁월한 스파티필름이 좋다. 스파티필름은 새집증후군 및 악취를 제거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특히 담배 냄새를 제거하는데 제격이다. 봄이 되면 화단에 가장 많이 심어져 있는 꽃 중 하나가 팬지다. 키가 작고 색이 굉장히 다양하다. 노란색, 흰색, 보라색 등 한 가지의 색을 가지고 있는 식물도 많지만 두 가지 색이 어우러져 있는 팬지도 보편화되어 있다. 대표적인 구근 식물로 2010-03-15
- 맛집-환상적인 궁합을 선보인 웰빙 음식, 유황돼지와 월남쌈 꽃소식이 기다려지는 봄이다. 겨우내 얼어붙어있던 땅을 뚫고 올라오는 새싹들의 봄기운이 느껴지는 계절. 원기회복에 좋은 음식이 그리울 때다. 건강에도 좋고 잃어버린 입맛도 단박에 찾아주는 음식을 찾는다면 ‘황돈’을 추천한다. “유황의 독성분을 제거하는 유황 법제기술 특허를 가지고 직영 농장 4곳에서 유황돼지를 직접 생산하고 있습니다. 저의 가게에서 쓰는 황돈은 한국 최초로 유황먹인 기능성 돼지로 인정받은 고기입니다. 유황을 먹인 돼지는 특유의 냄새가 없고 콜라겐과 단백질을 많이 생성시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증가시킵니다. 더불어 육질이 부드럽다는 특징이 있습니다”(주)GHS유황푸드시스템 박찬무 대표의 설명이다. 유황돼지는 직영 농장 4곳에서 돈육 관리 이사의 철저한 관리 감독 하에 길러진다고. 박 대표는 황돈 생산에 이어 황돈 생산 과정에서 얻은 나노기술을 응용한 강황 울금 쌀을 개발하여 특허 출원 중에 있다. 강황은 현대인의 가장 큰 고민거리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 예방은 물론 관절염과 성인병 예방에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황돈과 더불어 새싹 채소와 숙주는 월남쌈에 빠질 수 없는 야채중 하나다. 이 평범해 보이는 숙주와 야채에도 나노기술을 응용한 특별한 재배 비법이 숨어있다, 뭔가 특별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박 대표의 웰빙 음식에 대한 신념이 숙주와 새싹 채소 재배공법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이렇게 정성들여 키워낸 재료들이 천연 그대로 손님상에 올라온다는 것이 황돈에서 맛볼 수 있는 남다른 매력이다. “현대인들은 흔히 인공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입맛 당기는 음식과 몸이 원하는 음식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도 만족 시키고 몸도 만족 시킬 수 있는 음식을 고민하다가 월남쌈에서 그 해답을 찾았습니다”황돈에서는 화학조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신선한 재료들을 기호에 따라 구이 또는 샤브 샤브로 먹거나 월남쌈에 싸 먹을 수 있어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황돈, 유황오리, 차돌박이가 육류 종류라면, 육류를 싫어하는 손님을 위한 싱싱한 해산물도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 이십여가지에 이르는 각종 야채들을 월남쌈에 싸 먹는 방법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진다는 것이 월남쌈의 매력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본 메뉴가 등장하기 전에 입가심으로 나오는 흑미죽이 있다면 구이와 샤브샤브에 월남쌈까지 다 먹고 난 뒤에 진하게 우러난 샤브샤브 국물에 말아먹는 월남쌀 국수 또한 별미중의 별미다. 이제 끝이다 싶은 순간에 강황쌀로 만든 강황죽이 한번 더 입안을 황홀하게 만든다. 전국 25개 체인점에서 황돈만의 건강 웰빙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다. 문의 : 본점 524-4433, 체인사업부 1577-9294 조용숙 리포터 whdydtnr7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3월 27일 거제 대금산 진달래 축제 열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진달래가 봄소식을 전하는 거제도에서 오는 3월 27일‘대금산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 대금산은 해발437.5m로 신라 때 쇠를 생산했던 곳이라 하여 대금산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진달래가 활짝 피면 온 산이 붉은 비단을 두른 듯 하다하여 대금(大錦)산이라고도 한다. 산세가 순하여 1시간 만에 정상에 오를 수 있어 가족들의 봄나들이로 코스로 적당하다. 정상에 오르면 멀리 대마도가 아련히 보이고, 부산, 마산, 진해가 눈 아래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올 연말 준공예정인 거가대교도 한 눈에 보인다.올해로 14회째 개최되는 대금산진달래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례와 등반대회, 대금산 보물찾기, 사생대회, 시낭송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봄 손님을 맞을 예정이다.등산로 안내① 반깨고개(율천고개) - 벽개등 - 약수터 - 진달래군락지 - 정상(1시간)② 상포마을(임도입구)- 정골재 - 약수터 - 진달래군락지 - 정상(2시간)(문의 : 거제시 관광과 ☎639-30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거제문화예술회관에 가면 봄이 즐겁다 예술실기교육 수강생 모집, 목요문화예술대학, 시네마천국 등 다채 거제문화예술회관은 <예술실기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12주 과정의 서양화, 한국화, 플룻, 바이올린, 가야금, 풍물, 단소, 한국무용, 벨리댄스 등 9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또 4월 1일 개강하여 12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목요문화예술대학>도 수강생을 모집한다. 목요예술대학에는 김덕수(한예종 전통음악원 교수), 대하역사소설 "객주"의 소설가 김주영, KBS 1FM 매일 낮12시에 클래식 애청자를 찾아가는 음악평론가 장일범 교수 등 화려한 강사진이 강단에 선다. 또한 ''장승포에 가면 월요일이 즐거워진다''를 모토로, 다양한 문화예술 동영상과 영화를, 대형 화면과 최신 음향시설을 갖춘 거제문예회관 소극장에서, 해설과 함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월요명작예술감상회> 및 <월요시네마천국> 프로그램도 3월 마지막 주부터 13주간 매주 월요일 저녁 7시30분에 계속된다. 이번 시즌은 블루맨그룹, 스톰프, 태양의 서커스 등 ''걸작 퍼포먼스 시리즈''와 투란도트, 카르멘,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애니메이션 오페라 시리즈'', 그리고 원스, 어거스트 러쉬, 샤인, 피아니스트 등 ''음악영화 시리즈''가 준비되어 있다.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올봄에 진행하는 모든 예술교육 프로그램들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홈페이지 (http://www.geoje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전화(055-680-1009/1017)로도 가능하다. * 거제문화예술회관 예술실기교육 프로그램 개요 일정 : 2010년 3월 29일 ~ 6월 19일 (총12주 과정)시간 : 주1회 2시간 강좌 (무용 장르는 주2회 1시간)장소 : 거제문화예술회관 연습실수강료 : 강좌별 50,000원 (거제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 10% 할인, 복수 수강시 각 10% 할인)수강정원 : 강좌별 15명 (10명 미만 접수시 폐강)접수문의 : 055-680-1000 / 680-10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공룡박사와 함께 지질탐험 떠나요 공룡박사와 함께 떠나는 지질탐험매월 1,3토요일 초등생 체험프로그램 신청하세요 경남 고성공룡박물관은 학생들의 지질 분야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전 예약형 학교연계 체험교육프로그램인 ‘우리는 지질 탐사대‘를 운영한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룡박물관 및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를 전반에 걸쳐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상족암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를 중심으로 발자국 화석의 생성과정과 특징을 통해 공룡의 습성과 생태를 학습하는 체험 교육이다.지질 탐사대는 공룡박사이자 고성공룡박물관 명예관장인 서승조 교수가 직접 참여해 공룡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비롯해 상족암 일대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를 관찰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공룡과 더불어 자연과학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우리는 지질 탐사대’ 체험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참가 신청은 전화(055-832-9023) 또는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goseong.go.kr)를 통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재미난 조각전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미술관은 친근하고 편안한 장소인지 모르겠지만 많은 수의 일반인들에게 여전히 미술관이라는 장소와 전시는 그들의 삶과 무관하며 그 어떤 권위보다도 더 권위적으로 느껴질지 모른다. 설명하거나 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예술, 그러한 예술을 통해 삶이 좀 더 유쾌하고 풍성해질 수 있는 조각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름도 재미난 ‘재미난 조각전’. 성남시를 연고로 하는 작가를 중심으로 인근지역(용인시,안성시,광주시,이천시)에서 활동하는 조각가들로 구성되어진 성남조각협회 주최로 열린다. 누구나 즐거운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재미있는 조각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는 자연스런 관심을 유도하는데 이를 통해 현실극복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것’이 사회적 의의. 따듯한 봄날 이 전시를 통해 미술관에서 건강한 웃음으로 가득 찬 사람들을 보는 상상에 빠져본다.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일시 3월 20~28일 (월요일 휴관) 장소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별관 문의 1544-81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즐거운 얼음나라에서 은반위의 요정을 꿈꾼다 지난 1일 폐막된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스케이팅 각 종목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거두자 전국에 스케이트 열풍이 불고 있다.수성구 수성 실내아이스링크 기획 마케팅팀 김재형 대리는 “몇 해 전 부터 ‘김연아 효과’로 스케이팅에 대한 관심이 늘었는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잇따른 메달 소식 쾌거로 스케이트 붐이 다시 일고 있다”며 “수성 아이스링크도 동계올림픽 이후 문의 전화 및 방문객이 20~30% 늘었다”고 전한다. 빙상장 관계자들에 의하면 학생들의 겨울방학이 끝나고 겨울시즌이 마무리되는 2월과 3월이면 아이스링크는 비수기라지만, 새 학기가 시작된 지 10여일이 지난 시점이지만 입장객이 줄기는커녕 오히려 스케이팅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실내스케이트장이 때늦은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김 대리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는 겨울방학 때 몰렸던 이용자수가 뚝 떨어지는 게 보통인데 올해는 이용자수가 방학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특히 피겨나 쇼트트랙 등 강좌에 대한 문의가 급증했다”고 설명한다. “연아 언니처럼 피겨요정 되고 싶어요”지난 8일 수성 아이스링크을 찾았다. 월요일인데도 스케이팅 수업이 한창이다. 수정같이 맑고 반짝이는 빙판 위에서 호루라기 소리에 맞춰 한 손은 콧날 따라 반듯이 세우고, 다른 손은 등 뒤로 쭉 뻗으며 얼음판을 달린다. 아직은 어설픈 초보지만, 표정만큼은 벌써 국가 대표 급이다.딸아이의 운동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주부 이 모(38세·지산동)씨는 “초등 1년생이 된 딸이 김연아 선수처럼 피겨요정이 꿈이라 방학 때부터 스케이트를 가르치고 있다”며 “이번 올림픽을 보며 스케이팅에 관심을 가지게 된 아이와 학부모가 내 주위에도 굉장히 많다”고 말한다.이처럼, 박세리와 김연아가 세계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하면서 그들을 쫓아 골프와 피겨에 입문한 ‘꿈나무’들처럼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빙상 계에선 미래의 금메달리스트인 ‘꿈나무’들이 자신들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 성인들의 스케이트 열풍 … 다이어트도 하고 스케이트도 타고 어디 어린 꿈나무들뿐인가. 어른들까지 줄줄이 몰려들고 있다. 가슴 벅찬 밴쿠버 올림픽의 감동을 그저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잠시 접어 두었던 스케이트 동호회 활동을 다시 시작하는 이들, 새봄이 되면서 다이어트를 겸해 피겨 요정에 도전하고 있는 아줌마들 또한 전 국민적 관심을 끌어 온 올림픽의 감동을 직접 아이스링크에서 즐기고 있다. 김 대리는 “성인반 정규강습 중 폐강되었던 오후 12시 30분 수업이 수강생들의 요청으로 다시 부활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주부들의 관심도 나날이 늘고 있다”고 전한다.“지금의 뜨거운 빙상 열풍이 러시아 소치 올림픽까지 계속 이어지기를 기원하며 수성 아이스링크는 대구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링크장이 되겠다”고 김 대리는 덧붙여 말한다. 국제규격의 사계절 전천후 아이스링크수성 아이스링크는 사계절 전천후 국제규격 아이스링크(빙판면적 1,800㎡), 스케이트 끈을 매지 않는 원-터치화를 비치한 대여실, 최고의 강사진(국가대표 선수출신 코치) 등을 자랑한다. 입장료는 어린이 4,000원, 청소년 4,500원, 성인 5,000원이며 대여료(스케이트, 헬멧)는 3,000원이다.정규강습의 개강은 매월 1일이며 접수는 기존회원은 20일~ 25일, 신규 회원은 26일~말일이다. 정규강습은 회사강습과 개인강습이 있다. 회사강습의 초등 정규반은 주2회(화·목), 성인반은 주3회(월·수·금) 수업이 진행된다. 개인강습은 쇼트트랙 스케이트, 피겨 스케이트, 아이스하키 등 16명의 종목별 전문 강사진에 의해 수업이 진행된다. 수성 아이스링크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일반인 입장은 오후 5시까지, 회원 입장은 오후 10시까지이며, 오후 10시~11시까지는 직장인반이 운영된다. 영업종료 이후에는 대관을 통해 프러포즈 이벤트 등을 펼칠 수 있다.국가대표 출신의 우수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정규강습 뿐만 아니라, 현장체험학습, 특기적성교육, 교양체육수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캐나다산 정빙기를 도입하여 최상의 빙질을 제공하며, 수성못, 수성랜드와 연계하여 어린이들의 즐거운 체험학습장이 되고 있다. 특히, 체육교과 민속 및 계절운동 단원(스케이트)지도 시 현장체험학습의 능률 향상과 어린이들의 즐거운 체험 학습을 본 아이스링크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 대리는 “스케이팅은 근력, 지구력, 평형성, 유연성 등을 기르는데 효과적인 전신운동이며, 또한 부분 근력을 발달시킬 수 있어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 주며 자신감, 행동능률을 높일 수 있어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정말 좋은 운동”이라며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운동량이 절대 부족한 현대인의 체력향상과, 가족 레제로 스케이팅을 권한다”고 말한다. 문의 : 수성아이스링크 053-765-1300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그린란드 4 - 지구온난화 에스키모 대신 ‘이누잇’이 1977년 채택됐다. 알라스카 배로우시에 북극권에 사는 에스키모인 대회에서였다. 이누잇이 시베리아에서 북미대륙으로 건너온 것은 1만 년 전 쯤으로 짐작한다. 지구상의 인구가 가장 많이 다른 대륙으로 이동한 것은 1만 년 전으로 추정한다. 1만 년 전 큰 기후변화가 있었다. 빙하기였다. 북반구의 대륙이 얼음으로 덮여 있었고, 해수면은 낮았다. 빙하기는 대륙이 얼음으로 덮이는 기간, 간빙기는 얼음이 녹는 기간이다. 대륙이 얼음으로 덮이면 해수면은 내려간다. 바다가 증발하여 눈이 되고, 눈은 대륙에 쌓인다. 대륙에는 거대한 빙상(ice sheet)이 형성된다. 최근의 빙하는 홍석세(Pleistocene) 빙하이다. 그린란드의 누적된 얼음을 분석한 결과 지난 10만 년(홍적세 기간) 동안 7차례의 빙하기가 있었다. 그 원인은 대륙표류, 태양흑점, 지축의 변화, 화산활동, 해양운동, 인간작용이다. 1815년 인도네시아 숨바와(Sumbawa)섬에서 탬보라(Tambora)화산이 폭발했다. 역사시대 이후 최대의 화산으로 기록됐다. 화산재가 하늘높이 올라가 태양을 가렸다. 그다음 해 1816년 태양이 없는 여름이 되었다. 한 해 동안 그린란드 빙하는 16cm 높아졌다. 햇볕을 보지 못한 농작물은 자라지 못하고 대흉년이 들었다. 흉년이 들면 살기 위해 전쟁이 일어나고 민족의 이동이 일어난다. 역사 속에 찬란한 문명을 자랑하던 중앙아시아 제국, 중미의 마야문명의 소멸은 기후변화 쪽으로 무게를 두고 있다. 우주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태양도 변하고 지구도 변한다. 대륙도 이동을 하고, 지구의 축도 기울기가 변한다. 대기의 온도도 변하고, 해수면도 변한다. 최근 기후변화가 초미의 관심이 되었다. 160만 년 ~ 1만 년 전까지 지구사(地球史)는 홍적세(Pleistocene)기간이다. 여러 번의 빙하기와 간빙기가 있었다. 가장 최근의 것은 11.5만년 ~ 1만 년 전까지의 빙하기이다. 기온은 지금보다 15℃ 낮았다. 빙하기 때 해수면이 120m나 낮아졌다. 불과 1만 년 전만 하더라도 시베리아에서 알라스카는 베링 해를 걸어서 건너다닐 수 있었다. 몽골족(에스키모)이 베링 해로 건너갔고, 북극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에스키모가 되었고, 북미의 초원지방으로 갔던 인종은 아메리카인디언, 남미로 내려간 인종은 인디오가 되었다. 그때 우리민족은 추운 바이칼 호 지역을 떠나 남쪽으로 왔고, 육지가 된 바다 길을 따라 남쪽에서 들어왔다. 한반도와 일본, 대만과 중국과 부분적으로 붙어 있었다. 지금 수심 120m의 바다는 1만 년 전에는 육지였다. 어떻게 알 수 있나. 알라스카에 있는 얼음을 보링해서 분석하면 10만 년 전까지의 기후변화를 정확히 읽을 수 있다. 우리는 20세기에서 21세기에 걸쳐 살고 있다. 20세기는 어떻게 됐나? 지구온난화(간빙기:interglacial period)에 들어와 있다. 빙하지역이 줄어들고 육지가 많이 회복되고 있다. 지구의 온난화가 자연 현상일 때는 인간은 적응할 수밖에 없다. 문제는 인간이 온난화를 부채질 한다는 것이다. 즉 화석연료를 많이 써서 CO₂배출량이 많아져, 지구를 비닐하우스 안 같이 만들었다. 알라스카의 얼음, 남극대륙의 얼음, 고산지대의 얼음이 녹는다. 얼음이 녹으면 해수면이 상승하고 해일이 일어난다. 해안도시는 침수된다. 지구의 대 재앙이 온다는 가설이다. 반대이론이 있다. 대기의 온도가 올라가면 바다 수증기 증발량이 많아진다. 더 많이 비가 내리고 북극과 남극에는 더 많은 눈이 내린다. 실제로 그린란드 빙상(氷床)은 해마다 5cm씩 높아졌다. 얼음이 녹는 것과 쌓이는 것이 상쇄되어 해수면의 상승은 없다는 주장이다. 지금 지구는 간빙기(얼음이 녹는 기간)에 들어서 있다. 인위적인 작용만은 아니다. 간빙기에 속하여 자연현상으로 얼음은 녹는다. 인간의 부채질이 문제다.1988년 UN(국제연합)과 WMO(세계기상기구)는 IPCC(정부간기후변화협력기구)을 창설하였다. IPCC는 기후변화를 모니터링 하는 국제기구이다. IPCC에는 200명의 세계의 과학자가 참여하고 있다. 20세기 동안 기온이 0.4℃ 내지 0.8℃ 상승했고, 해수면은 매년 1 ~ 2mm 상승했다. 2100년까지 기온은 1.4℃ 내지 5.5℃까지 상승할 것이고, 해수면은 매년 9cm 상승할 것이라 했다.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지 않으면 2100년이면 90m 상승할 것이다. IPCC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화석연료의 과용으로 기후가 변화가 크다는 것을 지나치게 강조한 점은 있다고 생각이 된다. ‘지구온난화 위기는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인류의 정신적이고 도덕적 문제’라고 알 고아는 지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나를 맑게 하는 일들 정화를 하는 방법은 영적인 것에서부터 그 에너지를 다루는 방법, 자기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 육체가 반응하여 정화시켜 내는 방법 등 여러 가지가 있다.그러나 가장 쉽고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청소 목욕 빨래 정리정돈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먹을거리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능한 채식 같은 맑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맑은 것들에서 나오는 맑은 에너지가 나를 도와주므로 그에 준하여 행동을 한다. 음산한 곳에 좋지 않은 에너지체들이 모여 있다. 오래된 물건에도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에너지체가 숨어 있으면서 그 집과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다. 그러한 것들은 가끔 깨끗하게 먼지도 털고 닦아 정리를 해야 한다. 주변 정리 그 중에서 쉽게 몸이 알아서 반응해 주는 것으로 트림이나 방귀 가래 대소변 기침 땀 눈물 콧물 하품 재채기 같은 것이 있다. 때로는 기 몸살이라 하여 좋은 에너지를 받으면 몸이 자정(自淨)하면서 몸살 같은 증상을 통해 털어 내기도 한다.배꼽은 자꾸 만지면 덧나서 안 되지만 우리 몸 안의 기운을 뽑아내 주는 굴뚝의 역할을 하고 용천이나 손끝, 발끝을 좋지 않은 에너지를 내보내는 출구로 생각하면서 정돈을 하면 좋다. 아플 때 주로 이용하는 뜸이나 부항을 이용할 수도 있다.무엇보다도 도움이 되는 것은 스스로 심상화할 줄도 알고 자신의 힘으로 내보낼 수 있어야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있을 때까지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정리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그리고 물을 이용하여 에너지수를 만들어 상음(常飮)하여 몸을 씻어 내거나 좋은 에너지가 나오는 책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사람들은 각자의 몸이나 에너지장이 처리할 수 있는 정화의 용량이랄까, 정화할 수 있는 정도가 개개인마다 다 다르고, 이를 제대로 해내지 못해 자신의 몸 안에 축적시켜 놓고 있는 사람들도 또한 많이 있다. 이러한 것들이 쌓이면 질병으로 나타나고 우리는 이것을 치료하기 위해 세상의 다른 에너지의 도움을 얻으며 찌그러진 자신의 오라장을 치유해 나가게 되는 것이다.이러한 경우는 정화 에너지를 받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 이러한 현상이 빨리 없어지기도 한다. 트라우마와 같은 에너지체를 내보낼 때 혼을 내거나 야단을 칠 수도 있지만 그 보다는 이유를 설명하고 사랑의 마음으로 내보내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에너지체들에게도 ‘기억’이 남아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느끼는 두려움을 준다거나 때로 위로를 해 주는 것이 그대로 통할 때가 많다. 무속인들이 굿을 할 때 칼을 던지기도 하고 북소리나 꽹가리 소리를 내기도 하고 음식을 대접하여 잘 달래기도 하는 것은 모두 다 같은 이치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청도소싸움축제, 17일부터 21일까지 박진감 넘치는 한판승! 지축을 울리는 대함성! 2010 청도 소싸움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청도상설소싸움경기장에서 열린다.지난해, 전국대회 4강 이상 96마리가 출전해 라이벌전을 펼치던 경기 방식을 올해는 전국대회 8강 이상 132두가 출전해 체급별 우승소를 가리는 챔피언십으로 진행해 관중들의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이와 함께 다양한 전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청도상설소싸움경기장내 특별전시실에서 대상 1명 1천500만 원, 최우수 3명 각 500만 원, 우수 3명 각 200만 원 등 파격적인 상금을 내 건 ''제2회 전국공모 청도소사랑 미술대전''이 열린다. 또 향토작가 손만식 화가 특별전과 소싸움 역사관, 외국의 소 문화전, 농기구 전시를 볼 수 있다. 우수농특산품 특판전, 파랑새다리 청도유등제, 디카콘테스트, 전통주막촌 재현 등도 즐길 수 있다.소의 여물을 직접 만들고 먹여보는 ''전통우사체험'', 로데오소를 타고 오래 버티기를 해보는 ''이리저리! 로데오체험'', 볏짚으로 전통가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미니움집·초가집 만들기’ 등 체험학습이 마련돼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