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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베리 농장’ 친환경 블루베리 묘목 분양 행구동에 위치한 친환경 블루베리 농장인 ‘드림베리 농장(농장주 김기연)’에서 블루베리 묘목을 분양한다. 블루베리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의 하나다. 블루베리의 파란색 색소에 다량으로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효과가 매우 뛰어나 노화 방지 및 항암 효과, 시력 향상 및 요로감염증 예방에 효과가 크다. 김기연 농장주는 “20여 종의 블루베리 품종 중에서 한국형 기후에 잘 적응해 생존력이 좋은 11가지의 품종을 선택해 묘목의 분양 및 기술 전수를 하고 있다. 요즘 저가, 저품질의 중국산 묘목의 피해가 많으므로 묘목 선택 시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블루베리 과실은 생과, 주스, 쨈, 와인 등으로 즐길 수 있다. 구입 문의 : 010-9478-5852 2010-04-02
- 지구를 위한 1시간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 3월 27일 (토) 오후 8시 30분 ~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이 진행된다.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은 지구를 위해 한 시간 동안 전깃불을 소등하는 국제행사다. 녹색연합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으로 세계야생동물보호기금(WWF)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원주녹색연합은 “원주시민들이 본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 대상 홍보, 원주 지역 내 아파트관리사무소 50여 곳에 공문을 발송하는 등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 후 사진, 소감문 등을 원주녹색연합(www.greenwonju.org) 홈페이지에 올리기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도 적극 참여한다. 원주시청을 비롯한 전 산하기관이 필수적으로 소등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원주녹색연합, (사)원주소비자시민모임 등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 지구촌 불끄기 (Eath Hour) 캠페인이란?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행사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1시간 동안 불을 끄면서 시작된 지구촌 행사로 세계 야생동물 보호기금(WWF)과 녹색연합이 진행하는 국제행사다. 3월 27일(토)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가정, 기업, 기관 등의 전기불이 소등된다. 지구를 위한 1시간, 어두워진 공간에서 우리는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 캠페인은 너무나 단순하고 명쾌하다. 특별한 돈도 특별한 능력도 필요 없다. 지구를 위해 한 시간 불을 끄기만 하면 된다. ■ 왜 지구촌 불끄기에 참여해야 하나?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소등함으로써 단기적으로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전력 생산에 의해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불 꺼진 한 시간 동안 저탄소 생활의 의미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다. ·불 꺼진 한 시간 동안 지구를 쉬게 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으며,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전 지구적 행동에 당신도 동참하는 방법이다.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체 mso 2010-04-02
- 차별화된 휴양을 위한 격조 있는 펜션 ‘헤븐캐슬’ 당신이 꿈꾸는 ‘휴가’는 어떤 모습인가? 신선한 경험과 색다른 탐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에 무게를 둔 휴가는 지루한 일상에 신선함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일상으로 복귀한 후 몰아칠 피로에 대한 대비책이 확실하다면 더할 나위없는 휴가법이다. 자신을 돌아보며 자유롭고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는 ‘재충전’으로서의 휴가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도 무리 없이 일상으로 복귀하고 싶은 바램 때문일 것이다. 자연의 싱그러움을 충분히 만끽하면서도 일상의 편안함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휴가, 호텔 같이 격조 있는 시설과 내 집처럼 청결하고 아늑하면서도 프라이버시까지 보호받고 싶은 휴가에 대한 또다른 요구가 ‘펜션 문화’를 낳았다. 잘 쉬는 것이 일하는 것만큼 중요해진 지금, 휴양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자신만의 휴양 문화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새로운 숙박 문화에 대한 관심과 투자도 그만큼 커질 것으로 보인다. ● 펜션특구에 자리 잡은, 타운하우스를 닮은 펜션 야외 풀장이 딸린 스위트형 조감도 내추럴하면서도 현대적인 공간을 자랑하는 거실 내부 횡성 석화리에 자리한 ‘헤븐캐슬’이 새로운 숙박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천국에서 본 듯한 아름다운 궁전’이란 이름의 ‘헤븐캐슬’은 그 이름에 걸맞게 펜션의 고급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펜션 안에 들어서면 고급 타운하우스를 연상시키는 복층 구조의 내추럴하면서도 현대적인 공간이 인상적이다. 마치 고급 별장에 온 것 같다. 거실과 주방으로 이어지는 펜션 전면이 야외풀장이나 산책로, 숯불구이가 가능한 야외로 연결되어 펜션 내부의 편안함과 펜션 외부의 자연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점도 장점이다.가슴이 트이는 넓고 산뜻한 거실과 LCD TV, 대형 냉장고, 전자렌지에서 빈틈없는 식기까지 빠짐없이 갖춘 주방을 지나 2층 침실에 이어진 베란다의 저녁 풍경까지 구비했다. 38평 침실 모습헤븐케슬의 백미는 특급호텔의 로열스위트 같은 메인 침실과 그 침실에 이어진 월풀 욕조가 자리한 널찍하고 고급스러운 욕실이다. 펜션 안에 적송으로 내부를 마감해 소나무향이 묻어나는 개별 사우나실까지 갖춰 ‘안식’으로서의 휴가를 완성했다. 여기에 야외 풀장까지 겸비해 원한다면 펜션에서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아도 휴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월풀 욕조가 비치된 욕실과 적송으로 마감한 사우나실 내부 현재 분양 중인 7채의 건물이 외관은 물론 내부도 동일한 모습이 하나도 없다. 욕조부터 가구, 소품까지 하나하나 모두 다르게 배치해 나만의 색다른 공간을 갖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킨다. ● 오크밸리가 2분 거리에하루를 충분히 헤븐캐슬에서 즐긴 후에는 횡성의 청정한 자연을 만끽하거나 국내 2위 규모의 골프장을 갖춘 오크밸리에서 골프, 스키 등의 레포츠와 문화 공연을 맘껏 즐길 수 있다. 오크밸리 북문까지 승용차로 2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누구나 청정하고 싱그러운 산 속 전원주택을 꿈꾼다. 그러나 전원생활은 생각만큼 간단하지 않다. 온전히 투신해야 하는 전원생활 대신 짬짬이 즐기는 전원생활은 어떨까? 헤븐케슬로 떠나보자. 비슷한 규모의 다른 숙박시설보다 가격은 싸나 품격은 훨씬 높은 헤븐캐슬만의 펜션문화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횡성 석화리 ‘헤븐캐슬’ 펜션 분양 .... 차별화한 가격, 차별화한 투자 이익 헤븐캐슬은 (주)에이치씨강원건설이 야심만만하게 내놓은 고급 펜션이다. 오크밸리가 코앞이어서 석화리 주변에는 펜션들이 밀집하고 있다. 이곳에 헤븐케슬은 타 펜션과의 차별화를 내세우며 펜션의 고급화를 완성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주 5일제 근무가 정착하면서 휴가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증가했고 이에 따라 새로운 숙박시설인 펜션이 빠르게 보급되어 왔다. 유럽과 미국, 일본 등의 예에서 보듯이 호텔의 합리성과 가정적인 분위기를 함께 갖춘 펜션은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빠르게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 펜션이 처음 정착될 때와는 다르게 펜션의 종류도 다양화하고 고급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한 개인이 펜션을 직접 운영하는 형태에서 나아가 구좌별 분양 받는 형태로 투자가 가능해졌다. <span style="FONT-FAMILY: 바탕" 2010-04-02
-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부르는 회다지소리 ‘세상천지 만물 중에 사람밖에 또 있는가 여보시오 시주님네 이내말씀 드러보소. 이세상에 나온 사람 뉘 덕으로 태어났나’ 회심가의 일부다. 탄생과 죽음을 생각하게 만드는 장례. 과연 우리 조상들은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에서는 횡성에 전승되고 있는 회다지소리를 모아 보존하고 있다.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는 횡성 우천면 정금리 마을 주민 8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강원도 무형문화재 4호로 지정돼 있다. ■전국민속보존회에서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로 탄생 지난 2월 1일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 현판식이 우천면 정금리 향토민속관에서 열렸다.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는 1983년 ‘제 1회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 대회에서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는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1984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는 최우수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민속보존회로 출발해 2009년 10월 7일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로 재탄생됐다. 횡성회다지소리는 횡성지방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요다. 영혼을 극락으로 환송하는 의식으로써 상례 시에 부르며 이웃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소리다. 현재 횡성회다지 소리는 횡성문화원의 위탁을 받아 강좌를 열고 있다.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 홍성익 회장은 “회다지소리 기능보유자인 양주하 선생에게 마을 주민 모두 모여 배웠다. 현재는 기능보유자의 아들인 양재학 씨에게 배우고 있다. 매일 저녁 7시면 마을 주민이 모두 모여 연습한다. 또한 전수 장학생 5명은 따로 매주 수요일 7시 모여 강습을 받고 있다”고 한다. ■전통 장례문화로 정착시켜 횡성회다지소리는 연회(한발치기), 청회(두발치기), 방회(세발치기)로 이루어지데 처음에는 느리게 시작돼 자진머리로 빠르게 진행된다. 홍성익 회장은 “마을에 장례가 있으면 지금도 마을 주민 모두 나와 전통 방식 그대로 장례를 한다”고 한다. 홍성익 회장은 “일반적으로 가족이 죽음을 맞으면 모두 슬픔에 잠긴다. 그러나 우리 조상들은 이 슬픔을 소리와 춤으로 위로하며 장례를 치렀다. 특히 회다지 소리는 관을 땅에 묻고 땅을 다지며 여러 사람이 함께 부르는 노래다. 서로 발을 맞춰 다지며 부르는 노래로 마을의 협동심을 키워준다”며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젊은 사람들의 참여가 없다. 젊은 사람들이 모두 외지로 나가 있어 소리가 사라질 것이 염려된다”고 한다.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회원들이 모두 나이가 연로한 상태로 60~70대로 이뤄져 있기 때문이다. ■ 삶과 죽음 배우는 ‘24회 횡성회다지소리회 축제’에 참가하세요~ ‘24회 횡성회다지소리회축제’가 4월 3일부터 4일까지 횡성군 우천면 정금민속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23년 동안 ‘태기문화제’로 장례문화제를 열다가 올해 ‘횡성회다지소리축제’로 명칭을 바꿨다. 이번 축제는 상여행렬, 회다지소리, 염습, 제사 등의 프로그램에 전문적인 배우를 기용해 죽음의 전 과정을 재연하며 유서쓰기, 입관 체험, 염락국 체험, 진실의 손, 전기 충격의자 체험 등 천국과 지옥체험 프로그램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생로병사에 관한 전통체험, 솟대, 장승, 만장 만들기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장례 이벤트 체험 등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태기제례 : 4월 3일 오전 10시 정금민속관 향토사료관 앞에서 축제가 시작되는 것을 알리기 위해 전통상차림과 함께 열린다. <p class= 2010-04-02
- 카나비 3·4월호 발간 원주횡성 문화·정보센터 카나비에서 발행하는 격월간 ‘카나비 3·4월호’가 발간되었다. 표지는 지난달 28일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 사진으로 장식되었다. 원주 및 횡성 권의 주요 관공서와 도서관, 박물관, 복지관, 갤러리 등에서 배부하며 홈페이지(www.canavi.kr)에서 이북(e-Book)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문의 : 763-91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
- 3월, 별별영화 다큐멘터리 ‘개 청춘’ 별별영화부천네트워크가 진행하는 3월의 별별영화는 여성영화집단 반이다의 ‘개 청춘’이다. 오는 25일 오후7시 부천시노동복지회관 강당에서 상영된다. 2009년 작품인 다큐멘터리 ‘개 청춘’은 인디다큐페스티벌 2010의 신진작가 등용문 국내 신작전에 선정된 작품으로 2009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2009 제14회 광주인권영화제 출품작이다. 문의 032-679-2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7
- 돈까스 푸짐하게 먹어볼까? 서민의 대표음식 아이템으로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돈까스. 지금도 우리주변 곳곳에 자리 잡아 그 맛 그대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바삭한 튀김가루 속 두툼한 고기를 소스에 찍어 먹으면 뱃속 든든함이 밀려온다. 지난 3월 25일 상남동 쌍둥이 빌딩 8층에 새롭게 문을 연 돈까스 전문점 ‘미래’는 돈까스와 떡갈비, 스파게티, 볶음밥을 한 번에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커다란 접시에 소스와 함께 나오는 4종류의 음식은 보는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다. 음식을 주문하면 돈까스의 니끼함을 고려한 몸에 좋은 당근, 야채, 호박 스프가 매일 다르게 나온다. 수프를 먹고 나면 푸짐한 돈까스, 떡갈비, 스파게티, 볶음밥과 곁들여 먹는 샐러드와 김치, 과일, 석류 쥬스가 함께 나온다. 수제 돈가스에 앙증맞은 볶음밥, 매콤한 스파게티, 여기에 혼자 먹어도 양이 많다 싶을 정도로 푸짐한 떡갈비까지 먹고 나면 포만감이 느껴진다. 모든 소스는 정통 호텔식 소스로 25년 경력의 주방장이 직접 만들며 드레싱 소스도 만들어 사용한다. 디저트로 취향에 따라 아이스크림이나 커피를 먹으면서 잠시 음악 감상과 함께 바깥 풍경도 즐기면서 분위기에 취해 봐도 좋을듯하다. 넓은 실내에서 음악을 들으며 4가지 음식을 골고루 맛보는 재미 또한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이 부럽지 않다. 실내는 19개 테이블로 제법 규모가 크다. 매장은 소박하지만 양질의 돈까스를 점심특선으로 6000원(저녁9000원) 가격으로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특히 가격 만큼이나 맛 부분에서 소홀함이 없어 만족을 더한다. 박창근 사장은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이 음식을 먹고 맛있다고 평가해주면 그것으로 만족하며 고객 의견에 귀 기울여 보다 나은 맛과 서비스를 하겠다”고 전한다. 주변에 은행이나 사무실, 병원 등 직장인들이 저렴한 가격에 부담 없이 한 끼 식사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모임이나 접대, 저녁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부모님을 위해 이곳에 들러 돈까스 요리로 푸짐한 저녁식사를 대접해 보는 건 어떨까. 4월30일까지 2천원 할인하는 행사를 하며 주차는 레알 주차장에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매주 일요일은 쉬는 날이다. 10명 이상 일 경우 10% 할인 해준다.점심 특선은 11시30분부터 3시까지며 저녁은 9시까지 문을 연다.문의 275-2289김한숙 리포터 soksook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
- 수원시어린이미술체험관, 고물고물 보물찾기!! 수원시어린이미술체험관은 4월 13일~6월 25일까지 정크아트를 주제로 한 ‘고물고물 보물찾기!!’ 전시 및 미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희화, 이 진, 차경화 등의 정크아티스트 작가의 손을 통해 폐기되고 버려지는 것들이 예술작품으로 재창조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폐품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1·2차 활동으로 나뉘어 전시연계체험도 진행된다. 1차 활동은 작품 속에 숨겨진 작가의 보물을 찾아보기. 2차 활동은 우리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재활용품을 이용해 수원성을 쌓아보는 놀이와 미술을 결합한 조형 활동으로 이뤄진다. 수원시 어린이집· 유치원(5세 이상)단체 및 개인과 가족이 참여 대상이다.문의 수원시미술전시관 031-211-0343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1
- 도쿄 레이디스 싱어즈 초청 연주회 일본에서 손꼽히는 프로 합창단 도쿄 레이디스 싱어즈(Tokyo Ladies’ Singers)가 17일 저녁 7시 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성악을 전공한 여성들로 구성된 도쿄 레이디스 싱어즈는 이미 1996년, 1999년에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국제 합창 페스티벌에서 뛰어난 명성과 실력을 펼쳤다. 서울 레이디스 싱어즈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조인트 콘서트도 개최하고 2005년 한일 우정의 해 기념으로 초청 연주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하, 구노, 슈베르트, 카치니의 ‘아베마리아’와 특별한 가사를 대신하는 음절로 연주하는 스캣 송(Scat Song), 일본 히트송과 영화 주제곡들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문의 경기도문화의전당 031-230-3440~2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1
- 안중근 의사 100년, 그가 다시 부활하다 안중근 의사가 서거한지 100주년이 되는 2010년, 대한민국은 그를 기리기 위한 추모의 물결에 휩싸였다. 이번엔 영웅 안중근 의사를 극화한 ‘대한국인 안중근’이다. 2009년 국립극장에서 성황리에 초연을 마친 바 있는 ‘대한국인 안중근’은 안중근 의사를 단순한 애국 독립지사의 범주에서 벗어나 인간 안중근으로 조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고결한 신앙인이요 교육가, 현실과 미래를 투철한 안목으로 내다본 정치사상가로서의 삶이 표현된다. 또한 그의 신념과 동양평화의 수호에 대한 강한 의지도 엿볼 수 있다. 히로부미 저격 혐의로 사형을 언도받고 옥중에 갇혀있으면서도 ‘동양평화론’을 집필, 각 민족은 반드시 독립을 유지하되 배타적이어서는 안 되며 이웃나라와 협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전달하기도 했다. 20세기 초에 이처럼 구체적인 ‘동양평화론’을 제시한 학자나 정치가는 어느 나라에도 없었다는 점에서 진보적인 사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동양평화론’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도 예서 제시된 구상이 EU체제보다 10년이 앞서있기 때문이다. 88서울올림픽 개폐회식의 총 연출가였던 표재순이 연출을 맡았으며 안중근 의사 역은 이석우, 조마리아 역은 탤런트 정혜선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4월 6일~8일 오후 7시 30분에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공연된다. 문의 경기도문화의전당 031-230-3440~2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