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욕실제품과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놀라운 공간 논현동에 있는 갤러리 로얄은 로얄&컴퍼니 주식회사(구 로얄 TOTO)가 선보이는 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 욕조와 변기 등 욕실제품이 전시된 공간을 구경하기도 하고 여유롭게 식사도 즐기며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원스톱 복합문화 체험공간이다. 이 건물 안에 들어서면 감탄사가 나올 만큼 놀라운 공간이 펼쳐진다. 기존의 공간 개념을 떠나 중심부 공간을 과감하게 비워버려 건물 내부가 하나의 작품 같은 느낌을 준다. 지하 1층에는 욕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장 갤러리 목간이 마련돼 있고, 2층에는 북카페가, 3층에는 프리갤러리 전시장과 와인바가 마련돼 있다. 욕실제품, 문화공간 속에서 돋보여 ‘목간(沐間)’은 로얄&컴퍼니의 비전과 뛰어난 기술력을 한 눈에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욕실전문 전시장이다. 로얄&컴퍼니의 수도꼭지, 비데, 위생도기 등 다양한 제품 전시를 비롯해 물과 사람이 만나는 행복한 공간으로서 선진욕실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북카페에는 원목 테이블과 앤틱한 제도판 테이블, 프리츠 한센 세븐 시리즈의 독특하고 모던한 의자가 있다. 이곳에서 차를 마시거나 고급 이탈리아 퓨전 요리를 맛보며 다양한 서적을 접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다. 특히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건축과 인테리어의 문화 관련 서적을 구비해 여유 있는 문화 산책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빈티지와 앤틱 명품 가구와 소품이 잘 어우러지며 아늑한 분위기의 와인바는 200여 종 가량의 와인을 구비하고 있다. 아트갤러리와 어우러져 고품격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명소로 알려져 있다. 아트 갤러리는 미술애호가나 미술평론가 수준보다는 갤러리를 찾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해 쉽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전시는 모두 전문 큐레이터에 의해 기획 전시로 구성되며, 주목 받는 신진작가와 중견작가의 작품을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다. 갤러리는 메인 공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공간의 건축적인 특징을 살려 전체가 갤러리로 활용된다. 정원, 계단 등을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여러 각도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풍성한 봄 행사 4월 28일에는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조희선 대표와 함께하는 욕실인테리어 무료강좌(선착순 30명)가 있다. 특별한 인테리어 비법이나 리모델링 방법 등 직접 욕실을 꾸미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개조에 대해 직접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강의 후엔 목간에서 다과를 먹으며 최신 욕실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다. 4월부터 진행되는 이벤트 “Will you marry me?"는 5,6월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맞이해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장소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러리 로얄의 고급 디너코스 요리, 와인 2잔, 꽃바구니 테이블 꽃 장식 등을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비용은 25만원~40만원으로 세 종류가 있다. 로얄아카데미의 강좌도 탄탄하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욕실 인테리어 강좌, 짝수 달 셋째 주 금요일에는 플라워세팅, 천연비누만들기, 홈 퍼픔, 커피 등에 관한 강좌가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명화로 읽는 서양미술사를 배운다. 모든 강좌 후에는 쿠키와 커피가 제공된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mwiz.com 위치: 강남구 논현1동 36-8 로얄 컴퍼니 빌딩운영시간/문의: 목간 10am~7pm(월~금) 10am~5pm(토) 일요일 공휴일 휴관 (02)3218-6400아트갤러리 10am~7pm(월~금) 10am~5pm(토) 일요일 공휴일 휴관 (02)514-1248북카페&와인바 11am~1am(매월 첫째 일요일 휴무) (02)514-1247주차 :지하 주차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우당탕탕'' 그녀들과의 좌충우돌 여기 삶에 지친 서른일곱 남자가 있다. 술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남자, 그 이름은 오만상. 그에겐 가족도, 친구도, 사랑도, 돈도, 건강도 아무것도 없다. 그가 가진 단 하나의 소원은 자신을 낳다 하늘로 가버린 엄마의 품에 안기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조차 마음대로 되지 않는 그의 인생에, 그녀들이 쳐들어온다. 스물다섯 한 여자(나홍이)와 열 셋 한 소녀(박단비). 어느 날 갑자기, 운명처럼 모이게 된 띠 동갑 만상, 홍이, 단비가 서로 부딪히고, 상처주고, 그러다 결국 서로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인생 벼랑 끝에서 극단적인 선택의 연속인 만상의 삶은 어쩌면 현대인들이 한 번쯤은 겪어 보았을 위기의 순간을 보여준다. 암울 할 수도 있는 이런 현실을 뛰어난 유머감각과 아름다운 관계들로 풀어나간다. 15곡에 이르는 주옥같은 음악들과 가슴을 적셔주는 따뜻한 이야기는 관객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만상, 홍이, 단비에게서 위로 받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무대 세트도 공을 들여 제작했다. LED가 장착된 버스정류장은 평소엔 평범하게 보이지만 때에 따라 무대의 화려함은 물론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도록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상상나눔씨어터에서 4월 13일부터 7월4일까지. 문의 : 1566-0295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소리의 철학이요? 원칙을 지키면 좋은 소리가 나죠”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기능 보유자 오복녀 명창이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이후 사람들은 ‘대동강 물을 먹어야 제대로 한다’는 서도소리의 명인이 사라졌다고 슬퍼했다. 그렇게 그녀가 떠난 후 세월은 무심히 흘렀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그녀의 혼이 담신 서도소리의 명맥을 이어가면서 소리를 통해 조용히 세상에 나눔을 실천해온 이가 우리 곁에 있었다. 우연하게 시작한 소리, 인생이 되다황해도 은율 출신의 그녀는 서도소리의 대가 오복녀 명창의 슬하에서 소리를 배웠다. 열아홉 나이,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서도소리의 매력에 빠져 시작한 것이 어느덧 그녀의 30년 소리인생이 되었다. 본격적으로 서도소리를 배운 것은 결혼을 하고 첫 딸을 낳고 난 후부터였다. 여자는 집에서 밥하고 아이 키우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덕목이자 그렇게 살아야만 했던 시절, 가정을 지키면서 소리를 배운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소리를 그만 둔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기에 항상 바쁘게 살았다는 그녀는 잠자는 시간을 줄여 소리 연습을 하느라 하루 3시간 이상을 자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돌이켜보니 가족과 주위의 격려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또한 자신의 소리는 세월이 흐르면서 점차 좋아졌을 뿐이지 스스로 특별하단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는 겸손함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소리인생을 잘 걸어가야 뒤따라오는 후배들이 바른 길로 갈 수 있다는 사명감만은 잊지 않았다고 한다.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오희연 국악연구소를 운영하는 오희연 선생은 “저는 항상 부족하다고 느꼈기에 대단한 소리꾼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은 못 했어요”라며 “다만 오늘 내가 남긴 발자국이 훗날 후배들의 이정표가 될 테니 소리 인생 끝나는 날까지 함부로 걷지 않으려고 애썼습니다”라고 말했다. 대를 이은 소리인생 지난 1991년 소리인생의 말없는 지지자이자 동고동락을 함께했던 남편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벌써 20여년이 흘렀지만 남편에 대한 고마움과 그리움을 항상 간직하고 있다는 오희연 선생은 담담히 말을 이었다. 남편이 떠난 후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국악학원을 시작했다. 학원을 하면서 각기 다른 소리를 내는 악기들이 함께 화합하는 방법, 그리고 소리와 악기가 따로 또 같이 어울리는 방법을 터득하면서 풍물도 배웠다. 그렇게 우리 소리와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살아온 세월은 그녀의 딸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자신은 소리가 좋아서 평생을 바쳤지만 무남독녀 외동딸에게는 다른 세상도 한번 살아보라며 국악을 권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피는 못 속이는 법. 뒤늦게 한양대학교 국악과에서 정악을 전공한 딸은 가곡 가사 시조 등 정가소리에 남다른 소질을 보여 두각을 나타내면서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현재는 전문 국악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희연 선생은 “경은이(딸)만큼은 평범한 일반인으로 살기를 바랐지만 제 스스로 원해 이 길을 선택한 이상 엄마이기 전에 선배로서 딱 한 가지만 당부했어요”라며 “목표를 명예나 돈에 두지 말고 욕심내서 바삐 가지 말라”고 부탁했단다. ‘세상의 빛’이 된 소리함께 사는 이웃들에게 내가 갖은 뭔가를 나눠줄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오희연 선생은 큰 대회나 경연에는 얼굴을 내밀지 않았으나 그녀를 필요로 하는 곳에는 어디든지 함께 했다. 타고난 품성 때문일까?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부족하나마 자신이 갖고 있는 재주를 나누며 살아가는 것’을 ‘인생의 가장 큰 가치’로 여긴다.그녀는 제자들과 함께 보육원이나 양로원을 돌며 소리로 재능을 나누는 ‘프로보노’를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은 물론이며 1년에 20회가 넘는 정기공연을 지난 10여년 동안 꾸준히 열어온 것이다. 그렇게 공연을 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욱 많이 만나게 된 오희연 선생은 자선모금활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지난 2000년 교육문화회관에서 ‘소리가 빛이 되어’라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2004년 ‘소리 속 어울림’, 2007년 ‘소리가 벗이 되어’ 등 3년에 한 번씩 대형공연도 이뤄냈다. 한번 공연 때마다 2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이심전심이라는 말처럼 그녀의 순수한 마음에 반한 이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1천명 정원의 객석이 매진사례를 이뤘다.큰 공연보다는 나를 필요로 하는 이들과 어울리며 사는 것이 더 즐겁다는 오희연 선생은 “제자들이 함께 해준 덕분으로 세상에 좋을 뜻을 펼치며 살아갈 기회를 얻은 것”이라며 모든 공로를 제자들에게 돌렸다. 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대전 100배 즐기기 야미 쿡-맛있고 감각적인 샌드위치 특강 18세기 후반 식사할 시간조차 아끼며 트럼프놀이에 열중했던 샌드위치 백작의 이름을 붙힌 샌드위치. 아마도 무한대로 이름을 붙일 수 있는 유일한 음식임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빵에 무엇을 끼우느냐에 따라 새로운 샌드위치가 탄생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의 장점하면 역시 편리함이다.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고 다른 일을 겸하며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또한 아이들의 간식, 간편하게 브런치 대용으로도 좋고 맛있다는 장점도 있다. 요즘은 샌드위치만을 전문적으로 만들어 제공하는 샌드위치 레스토랑도 인기만점이다. 다양한 종류만큼 맛도 다양한 샌드위치 종류를 나만의 비법으로 맛있게 만드는 비결을 배워두면 나만의 샌드위치를 탄생시킬 수 있다. 정재은 푸드스타일리스트는 기본적인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을 토대로 파티용 샌드위치까지 다양한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특강을 열고 있다. 4~5인 단위로 진행되고 있어 또래 주부들끼리 조를 짜서 신청해 듣는 젊은 주부들도 많다. 1인당 특강료는 재료비 포함 4만원이다. 정재은 푸드스타일리스트는 “샌드위치에 접목하면 좋은 야채나 건강에 좋은 재료를 선택해 샌드위치를 만드는 웰빙법과 샌드위치 전문점에 가서 먹는 샌드위치처럼 집에서도 만들 수 있게 지도하고 있어 많은 주부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고 밝혔다. 햇살좋은 날 정성껏 만든 맛있는 샌드위치를 예쁘게 꾸려 남편의 직장으로 배달해 보면 어떨까. 춘곤증으로 나른해진 남편에게 샌드위치를 건네주고 돌아서는 느낌, 생각만 해도 행복해진다. 문의 : 016-355-5000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신수현 베이킹-고소하고 재미있는 쿠키 특강 추억 속에 각인 된 가장 행복한 기억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음식을 만들던 엄마의 모습이다. 또한 가장 행복해지는 냄새가 있다면 엄마가 만들어 식탁에 올려 주시던 음식의 냄새일 것이다. 이런 행복한 기억들을 아이들에게 추억으로 각인시키는 일도 엄마의 몫이 아닐까.냄새 중에서 가장 행복해지는 냄새가 있다고 한다. 바로 빵을 굽는 냄새다. 우연히 지나게 된 빵집에서 구수하게 풍겨오는 빵 익어가는 냄새.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이다. 이런 행복을 가족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쿠키와 빵을 배우려는 주부들이 많다. 우리밀 빵 전문가 신수현 제빵사가 열고 있는 고소하고 재미있는 쿠키 특강도 요즘 인기만점의 특강이다. 현재 대전지역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그녀의 강의는 신세대 주부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쿠키 특강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5만원이며 전문기구 없이도 실생활에서 일상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특강이다. “아이들의 유치원 간식이나 학교 간식을 장만하기 위해 직접 빵과 쿠키를 만들려는 주부들이 많아지면서 특강을 해달라는 요청들이 많아 특강을 열게 되었는데 의외로 많은 주부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을 보니 전문가로서 보람이 있다”며 “우리밀을 주재료로 유정란, 우유버터, 각종 견과류 등 웰빙재료로 쿠키를 만들다 보면 이런 먹거리들을 생산하기 위해서 깨끗하게 환경이 되어야지만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다는 생각까지 들게 된다는 수강생들의 말도 듣게 된다”고 밝혔다. 문의 : 010-9580-1835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박한표 원장의 프랑스 식탁 문화와 매너 박한표의 <프랑스 식탁 문화와 매너> 고기 요리(meats - 프, viande, 비앙드)에 관한 매너 서양 정식 코스에서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고기요리이다. 그 중에서 특히 비프(소고기) 스테이크(Beef Steak)이다. 비프스테이크는 대개 쇠고기의 안심 부분을 사용한다. 안심 스테이크를 프랑스어로는 ‘필레(Filet) 스테이크’라고 부른다. ‘필레’란 프랑스어로 소고기의 ‘안심’을 뜻한다. 안심이란 소의 등뼈 안쪽으로 콩팥에서 허리에 이르는 가느다란 양쪽 부위를 말한다. 안심 부분 중에서도 앞쪽의 넓은 부분의 안심으로 만든 스테이크를 ‘샤또브리앙(Chateaubriand\)’이라고 부르는데, 비프스테이크에서 이 부분을 최고급으로 치며, 가격 또한 상당히 비싸다. 안심 중 이 부위만은 샤또브리앙이란 이름을 메뉴에 그대로 표기하기도 한다. 샤또브리앙의 뒤로 쁘띠 필레(Petit Filet), 뜨른느도(Tournedos), 필레 미뇽(Filet Mignon)의 순서로 각 부위별 명칭이 부여되어있다. 이 외에도 갈비 안쪽의 등심 부분을 이용한 서로인(Sirloin) 스테이크, 티자형 뼈가 있는 티본(T-Bonne) 스테이크 등이 있다. 미국 속담에 ‘뼈에 가까운 고기일 수 록 맛있다.’는 말이 있다. 스테이크를 서비스 할 때, 웨이터는 손님에게 스테이크의 굽는 정도를 반드시 확인한다. 사실 스테이크는 굽는 정도에 따라 맛이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 레어(Rare, 프랑스어로는 쎄냥 Saignant) : 표면만 살짝 구워 중간은 붉은 날고기 그대로의 상태, ? 미디엄 레어(Midium rare, 프랑스어는 블뢰 Bleu) : 중심부가 핑크인 부분과 붉은 부분이 섞여져 있는 반쯤 덜 구운 상태, ? 미디엄(Medium, 프랑스어는 아 쁘엥 point) : 중심부가 모두 핑크 빛을 띠는 중간 정도 구운 상태, ? 웰던(Welldone, 프랑스어는 비엥 뀌이 Bien cuit) : 표면이 완전히 구워지고 중심부도 충분히 구워져 갈색을 띤 상태, 물론 취향에 따라 스테이크를 굽는 정도가 다르겠지만, 매우 익히는 것보다는 덜 익힐수록 소고기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맛을 아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흔히 제공된 스테이크를 자를 때 나오는 핑크 빛을 띤 즙을 생피로 생각하고 다시 구워올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피가 아니라 스테이크의 진짜 맛을 느끼게 해주는 육즙이라고 한다. 반대로 웰던은 지나치게 구워져서 육즙이 사라지고 질기며 소화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에 고기를 먹을 줄 아는 사람은 잘 먹지 않는다. 스테이크를 먹을 때는 왼손에 든 포크로 고정시키고, 오른손의 나이프로 고기를 결대로 잘라먹으면 된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우선 고기를 한꺼번에 전부 잘라 놓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면 고기가 쉽게 식고 육즙도 흘러나와 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스테이크를 먹을 때 왼쪽부터 먹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며, 단지 왼손에 포크를 쥐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접시의 바깥쪽부터 안쪽으로 잘라 들어간다. 이 때 나이프 앞부분의 톱니 같은 부분으로 당기듯 자르면 된다. 커다란 스테이크라면 일단 세로로 반을 자른 뒤 고기가 구워진 상태를 보고 왼쪽의 고기부터 한 입에 먹을 만큼씩 잘라가며 먹으면 된다. 스테이크 이외에도 서양 정식에서 즐기는 고기 요리로 양의 갈비에 후추를 뿌려 쏘떼(Saut?)로 요리한 후 향료를 첨가하여 오븐에서 구워낸 요리가 있다. 브로쉐트(Brochette)라 불리는 양고기 꼬치구이는 양고기, 파, 피망을 꼬치에 꽂아서 소금과 후추를 뿌려 숯불이나 오븐에 구워낸 요리이다. 파이(Pie)라면 디저트 요리뿐만 아니라 미트 파이, 치킨 파이 등의 육류 요리를 칭하기도 한다. 서양 음식의 꽃은 뭐니 뭐니 해도 역시 소스이다. 고기는 가공하기 전의 육질이 무엇보다도 중요하지만, 소스는 수프와 같이 주방장의 정성과 실력으로 만들어진다. 각종 향료를 사용하여 음식의 맛을 돋우는 역할을 하며, 그 종류는 셀 수 없이 많다. 서양 요리 중에서도 프랑스 요리를 가장 치는 이유는 프랑스 소스가 가장 다양하기 때문이다. 프랑스 가정에 초대되었을 때, 요리 맛을 칭찬하는 것보다 소스 맛을 칭찬하면 더 좋아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흰색 음식에는 화이트 와인과 생크림을 사용한 화이트 소스를, 갈색 음식에는 레드 와인과 고기 국물을 사용한 브라운 소스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외 오리고기에는 오렌지 소스, 돼지고기에는 파인애플 소스, 양고기에는 민트 젤리와 같은 독특한 소스를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들꽃잠문화센터 오픈 기념 이벤트 조상들의 비법과 지혜를 바탕으로 기능성의류 및 침구, 식품 등을 만드는 친환경브랜드 들꽃잠에서 ‘들꽃잠문화센터’를 오픈했다. 월피동 다농마트 6층에 들어선 들꽃잠문화센터는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 공연, 전시, 체험, 배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코앤코뮤직, 건강한떡만들기, 퓨전쿠킹클래스, 독서논술, 중국어, 연극테라피, 민요-판소리, 가야금, 기타, 드럼, 아동미술, 유소년축구 등의 프로그램이 개설돼 있다.들꽃잠문화센터는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회원 가입시에는 들꽃잠 사랑눈베개를 증정하고, 신규 회원을 추천한 회원에게는 들꽃잠 상품권이 증정된다. 또 회원은 들꽃잠 상품을 구입할 때 20%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들꽃잠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문의 : 031-484-9907 / www.dulgotzam.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9
- 초보 라이더, 지역에서 자전거 즐기기 자전거로 몸매, 건강, 활력을 되찾다생활 레포츠로 자리잡은 MTB, 중년 주부들도 선호아침저녁으로 변덕스런 기온에 옷깃을 여미고는 있지만 한낮 봄볕의 따스함과 살랑거리는 바람에는 봄기운이 넘쳐난다. 봄의 유혹은 이토록 강렬한데 그저 먼발치로 오는 봄을 바라만 보는 사람들. 바쁘다는 이유로, 귀찮다는 이유로 꾀를 부렸다면 이젠 더 늦기 전에 봄의 중심으로 뛰어들어보자. 계절이든 사랑이든 움직여야 만날 수 있다. 베란다 구석 한편에 켜켜이 얹은 먼지와 함께 묵혀두었던 자전거, 지금 꺼내야 할 때다. 몸에 달라붙었던 묵직한 피로가 페달을 돌리며 전달되는 봄바람에 분해되기를 바라며. 하지만 마음만 앞서 자전거를 그대로 타고 나갔다간 낭패감을 맛볼 수도 있다. 애꿎은 자전거 탓하지 말고 미리미리 정성들인 손길과 점검 받아보자. 자전거 타기 전 헬멧, 장갑, 고글 등 안전 점검 필수삼천리 자전거 도매센터인 분당 MTB 이종렬(011-714-3002) 대표는 “겨울철 방치되었던 자전거는 타이어와 브레이크, 기어 등에 공기가 빠지거나 부식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모르고 그냥 탔을 경우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반드시 점검을 받은 후 탑승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본격적인 자전거 라이딩에 앞선 안전 점검 항목으로 우선 타이어 공기 체크는 기본이다. 오랫동안 방치 시 자연스레 공기가 빠지게 되므로 공기를 적절히 주입해 탄력을 높이고 타이어 펑크를 예방해야 한다.브레이크 케이블에 녹이 슬거나 부식이 진행 되었을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반드시 작동을 체크해 보고 이상이 있을 때는 가까운 자전거 대리점 등에 점검을 요청한다. 기어에 녹이 생긴 경우 작동에 어려움이 생기므로 기어변속 이상여부도 체크 대상. 이 대표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진 만큼 안전사고의 발생도 빈번해 졌다”며 “특히 자전거는 사고발생시 머리를 다치거나 골절 발생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반드시 헬맷과 장갑, 고글 등 안전 장비를 착용 후 탑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와 더불어 자전거의 동력은 사람의 힘. 몸에 땀이 났을 경우 배출이 쉽도록 통풍이 잘되는 방수, 방풍의 복장을 착용해 체온을 조절해주고 이온음료 등을 준비해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야간운전 시는 라이트와 후방 점멸등을 달아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지정 속도를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다. 내구성과 충격 흡수 등 인체공학에 맞도록 최적화 된 MTB흔히 자전거는 생활자전거와 산악자전거 MTB(Mountain Bike)로 나눠진다.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생활자전거는 운동보다는 이동의 수단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운동과 레포츠에는 적당하지 않다. 도로 표면의 충격이 그대로 전달돼 척추나 관절에 오히려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MTB산악자전거는 생활자전거에 비해 가격이 고가이긴 하나 산에서도 탈 수 있을 만큼 내구성과 충격 흡수 등 인체공학에 맞도록 최적화 된 자전거라 할 수 있다. 레포츠와 운동을 즐기기에 알맞고 자세를 45도로 잡아 줘 척추의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충격이 흡수돼 관절에 무리가 없다. 운동을 위해 자전거를 구입 하고자 한다면 MTB자전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분당구 이매동 Two Rim 자전거의 노헌국 대표는 “자전거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저렴한 구입을 위해 인터넷 구매를 이용하기도 하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오히려 경제적 손실이 크다”고 전한다. 자전거는 구동 부분의 오일점검과 브레이크의 마모 등 안전에 필수적인 점검 외에 소모품의 구입과 점검 등 관리가 꾸준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집에서 가까운 전문 매장에서 구입해야 정기적인 관리와 점검을 원활히 받을 수 있다. 자전거는 친환경 이동수단의 대표적 상징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웰빙 트렌드를 넘어 에코 마인드가 주류를 형성해 가는 요즘, 자전거를 이용한 다양한 생활 체육도 활기를 띄고 있다. 성남시생활체육협의회 소속 성남시 자전거 연합회(회장 김규일)에서 해마다 성남시 4개 주요 교육장에서 자전거 무료 강습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수정, 이매, 분당, 미금 교육장 등 4곳에서 진행되는 자전거 강좌는 초보자를 위해 안장에 앉는 법을 필두로 자전거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 기수별 모집을 통해 3~4주간 교육이 진행되며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줘 간편한 복장과 운동화만 있으면 언제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장은 모란 탄천 변 대형 주차장 앞의 수정교육장(지정호 011-414-3649 )과 탄천 변 이매중학교 앞의 이매교육장 (방준만 010-5266-8201), 분당 구청 황새울 광장의 분당교육장(오태종 011-9983-6772)에 이어 정자동 주택전시관 앞의 미금 교육장(이종렬 011-714-3002)등 4곳이다.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분당 MTB 이종렬 대표운동과 레포츠에 적합해 주부들도 MTB 선호 합니다이종렬 대표는 “요즘은 MTB를 산악자전거로 타는 경우보다 일상적인 라이딩에서도 즐겨타는 경우가 많다”고 전한다. 특히 지역을 가로지르는 탄천을 중심으로 MTB 동호회원들의 라이딩이 활발하다고.“주로 탄천에서 자전거를 타는 분들의 80~90%이상은 주부들입니다. 연령대도 45세부터 55세 전후의 분들이 많이 타고 계시죠. 동호회 회원들 중 대부분이 중년 이상의 주부들로 구성될 만큼 MTB자전거는 주부들의 레포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9
- 울산대공원 100배 즐기기 이제 울산대공원은 울산의 자부심으로 자리매김 했다. 울산시민들의 휴식처로 맑은 공기는 물론 지친 도시인들의 휴식 같은 쉼터로 시민들의 지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알고 가면 더 큰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는 울산대공원.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볼거리를 살펴보자. ◆자연생태 - 자연 속에서 더욱 즐겁다 ◇나비원/곤충관 = 노랑나비,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8종 1,000여 마리의 나비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닌다. 애벌레들이 식초식물을 먹으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나비원. 아열대 식물로 꾸며진 아름다운 온실에서 사계절 날아다니는 나비를 감상할 수 있다. -하절기 : 09:30 ~ 18:00 (입장시간 09:30 ~ 17:30) -동절기 : 09:30 ~ 17:00 (입장시간 09:30 ~ 16:30) -요금 :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500원. ◇어린이동농장 = 어린이동물농장은 다양한 동물들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토끼, 미니피그, 조랑말, 양, 염소, 다람쥐, 일본원숭이 사슴, 젖소 등 사람과 친숙하고 안전한 동물만을 만난다. 어린이들이 직접 동물을 쓰다듬고 먹이를 주며 동물과 접촉 하면서 동물의 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4월~7월/9월~10월, 매주 토ㆍ일, 공휴일에만 문을 연다. 또 평일(화,수,목)에는 단체만 참여가능(참여대상 : 초등학생이상)하다. 전화 사전 예약(☎052-226-0391, 226-0383) ◇자연학습원 = 6,304㎡ 규모의 자연학습장은 자연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야생 초화류와 아열대 식물 위주의 수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섬백리향, 감국, 붓꽃 등 28종의 야생 초화류와 당종려, 코코스야자 등 8종의 아열대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현장학습시 활용 가능한 교과과정 내의 야생 초화류 위주로 식재되어 학생 등 단체 방문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 ◇튤립축제화사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튤립 12만 그 2010-04-19
- 현대돌침대 울산대리점 오픈 현대돌침대 울산점이 문을 열었다. 1999년 국내 직영 공장을 설립한 현대돌침대는 돌침대에서부터 안마의자, 옥매트 등을 취급하고 있다. 현대돌침대 울산대리점에서는 산요ㆍ히타치ㆍ파나소닉ㆍ패밀리 등 일본 대기업 브랜드의 고급 안마의자를 비롯, 국내산 돌침대와 건강매트를 한 자리에서 직접 체험,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중간 유통 단계를 없애 소비자와의 직거래가 가능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었다. 백화점 가격보다 30~40% 가량 저렴한 것도 이 때문이다. 돌침대는 치옥석ㆍ홍맥반석ㆍ게루마늄의 저가 돌부터 홍옥ㆍ황옥ㆍ에메랄드석ㆍ연옥ㆍ해주옥ㆍ규화연옥ㆍ자수정까지 중ㆍ고가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또 프레임 역시 한국 소나무와 젊은 층을 위한 패션 프레임까지 고객이 원하는 자재를 직접 선택해서 맞춤 제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울산대리점의 가장 큰 매력은 이곳저곳에서 발품 팔지 않고 한 자리에서 모든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비교해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MBC TV 프로그램 ‘불만제로’에서 전자파가 나오지 않는 건강매트를 판매한다는 양심업체로 선정되기도 한 이곳의 제품은 한국 제품을 원부자재 사용했으며 유럽전기안전승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탈리아, 터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으로도 수출하며 유럽, 중국, 한국에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돌침대나 안마의자는 1년간, 건강매트는 2년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치 : 남구 신정3동 남부교회 앞 ▷문의 : 052)903-9455(현대돌침대 울산대리점)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 2010-04-19
- 이곳이 궁금하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이 개점 1년 만에 고객 300만명 이상을 끌어 모으며 영남권의 쇼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경남 김해시 장유면에 위치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이하 김해아울렛)’은 2008년 12월, 영업면적 2만843㎡ 규모로 문을 열었다. 국내외 140여개 유명 대표 브랜드 집결롯데쇼핑이 운영하는 김해아울렛은 버버리, 듀퐁, 아이그너 등 23개 명품브랜드를 포함한 국내외 140여개 대표브랜드의 이월상품을 20~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실속형 쇼핑몰이다. 이곳에는 버버리, 듀퐁, 겐조 등의 명품 브랜드를 상시 할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한 빈폴, 폴로, MCM 등 백화점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들도 최고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물량의 80% 정도는 1년 차 이월 상품. 백화점에서도 세일을 하지 않는 브랜드들도 최소 30%, 많게는 50~70%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월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브랜드별로 매출은 ‘버버리’가 120억 원을 돌파하며 가장 큰 성과를 거두었고, 나이키, 폴로, 빈폴 등의 브랜드가 60억~80억 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편의 시설 확충 김해아울렛은 울산에서 1시간 반 정도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김해 관광유통단지 내에 위치해 있어 주변에 연계된 볼거리는 많지 않은 편. 먹을거리는 푸드코트에서 맛볼 수 있다. 음식종류는 약15가지. 비빔밥 7~8천원 / 삼선 자장면 6천원 / 돈가스는 8~9천 원 정도로 백화점 푸드코트 보다 약간 비싼 편이다. 메뉴가 한정적 만큼 간단한 도시락 준비나 편의점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 그밖에도 샐러드바가 있는 뷔페와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커피숍, 롯데리아가 있다. <span style="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 2010-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