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1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언양불고기 함흥면옥 확장이전 오픈 언양직송한우를 전문 취급하는 언양불고기가 양재역 4번 출구 근처로 확장 이전했다. 각종 방송국에서 맛있는 한우전문점으로 수회에 걸쳐 소개 하였고 57년 전통의 제대로 된 한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확장이전을 기념하여 3인분 주문 시 1인분을 무료로 추가 서비스 하는 3+1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불고기 포장 고객에게는 30% 할인된 가격을 적용하고 있다. 문의 (02)3462-65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둘만의 공간과 식사, 그리고 피어나는 꿈 테이블이 딱 하나뿐인 식당이 있다. 쉐프는 작은 주방에서 그 테이블에 초대된 주인공을 위해 요리를 하고 그들은 둘 만의 공간에서 식사를 하며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다. 이것은 결코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다. 신사동에 위치한 ''원 테이블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광경이다. 그곳에 가면 현실 속에서도 영화처럼 오붓하게 식사를 하면서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다. 2004년에 문을 연 ''인뉴욕''은 마당이 있는 작은 집의 차고를 개조해 만들었다. 이곳은 이미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라고 소문이 나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고 하지만 막상 가보면 기대 이상으로 로맨틱하다. ''인뉴욕''은 도산공원 주변에서 식당을 세 개나 운영하는 부부쉐프인 박근호씨와 이송희씨의 첫 번째 식당이다. 요리와 사람들을 좋아하는 그들이 ''인뉴욕''을 만든 사연이 아름답고 재미있다. 좁은 공간에서 피어나는 무한한 상상아늑하면서도 개구쟁이 같은 호기심이 몽실몽실 피어나는 길모퉁이의 좁은 차고 안에 만든 ''인뉴욕''. 외관을 붉은 색과 카키색으로 꾸며 주변도로나 동네 분위기와 잘 어울리면서도 한껏 돋보인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5평(17㎡) 남짓한 실내에 테이블이 딱 하나있고 유리문 너머로 작은 주방이 있다. ''인뉴욕''은 워낙 작은 공간이라 어느 한 구석도 소홀한 곳이 없고 필요한 물건이 적재적소에 자리 잡고 있다. 손님 대부분이 커플로 차 한 대에 동승해 오기 때문에 주차 공간도 딱 차 한 대 분이면 충분하다. ''인뉴욕''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독립된 곳으로 식당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가정집에 초대받은 느낌을 준다. 손님을 맞이하는 사람은 강영대 쉐프로 그는 홀로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어 손님상에 내놓는다. 손님들은 쉐프가 자신들만을 위해 음식을 만든다는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쉐프의 정성은 음식을 맛보기도 전에 맛있는 냄새로 전해진다. 음식 역시 손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만큼 맛이 좋다. 쉐프는 매번 소규모의 식사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매일 신선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재료를 소량 준비한다. 둘 만의 꿈이자 삶의 도전 2004년 박근호씨와 이송희씨는 지금 ''인뉴욕'' 자리에서 운영되던 이탈리안 식당인 ''뉴욕 5000''을 인수했다. 그들은 처음엔 ''뉴욕5000''의 손님이었다가 우연한 기회에 그 가게를 맡게 된 것이다. 두 사람은 이 자그마한 공간에 어떤 콘셉트의 식당을 열까 오랫동안 고민했다. 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레스토랑처럼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편하게 들어와 보고 부담 없이 식사를 할 수 있게 만들어야겠다고 결정하고 한 달이 넘게 인테리어를 했다. 마침내 그들이 꿈꾸던 식당이 완성됐다. 그때가 여름이 끝나갈 무렵이었는데 두 사람은 그곳에서 더운 여름 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냉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두 사람은 인테리어가 막 끝난 식당을 바라보며 흐뭇해했지만 뭔가 미진했다. 이상하게도 둘 다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동시에 두 사람의 머리를 번개처럼 스쳐가는 느낌. 바로 두 사람이 커피를 마시며 앉아있는 이 순간처럼, 둘만이 느낄 수 있는 바로 그런 공간을 만드는 것이라는 데 생각이 미쳤다. 그런 생각이 들자마자 애써 꾸민 인테리어를 하나씩 허물기 시작했고 레스토랑 가운데 오직 하나의 테이블만을 놓은 공간을 다시 만들기 시작했다. 이렇게 신사동 골목길에 있는 차고에서 두 사람의 꿈이자 도전이 시작되었고, ''인뉴욕''을 찾는 손님들 역시 이곳에서 그들만의 꿈과 사랑을 만들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 부부는 강영대 쉐프에게 ''인뉴욕''을 맡기고 ''그랑씨엘''과 ''마이쏭''에서 열심히 요리를 만들고 있다. 의미 있는 시간을 준비하는 곳''인뉴욕''을 찾는 손님들은 연인이나 부부, 친구사이로 거의 두 사람이다. 그들은 주로 프러포즈 생일 기념일 등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들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인뉴욕''에서 프러포즈를 하고 결혼에 성공한 커플들은 결혼 1주년이 되면 이곳을 다시 찾기도 한다. 그 중에 3주년까지 매년 찾아온 커플도 있었다. ''인뉴욕''은 평일에는 5회, 주말에는 7회까지 손님을 맞는다. 100% 예약제로 비수기도 없이 매일 거의 만석이기 때문에 2~3주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이곳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일정하게 정해져있기 때문에 예약을 하더라도 시간을 꼭 지켜야한다. 메뉴는 시즌별로 한 가지인데 요즘에는 카르파치오, 버섯샐러드, 미트볼, 파스타, 연어나 안심스테이크, 테라미스, 루이보스 차를 맛 볼 수 있다. 특히 케이크는 뉴욕스타일 레스토랑인 ''마이쏭''에서 직접 만들어 공수해온다. 식사비용은 1인당 8~9만 원선이며 꽃다발, 케이크, 장미꽃잎 등 로맨틱한 이벤트를 할 경우에는 추가비용이 든다. 위치 : 서울 강남구 신사동 627 성수대교 남단에서 관세청 방향으로 오다가 삼원가든 골목으로우회전영업시간 : 평일 5:00~6:30, 6:30~8:00, 8:00~9:30, 9:30~11:00 주말에는 1:00~2:30, 2:30~4:00의 기회가 더 있다. 주차 : 전면에 차량 1대 가능문의 : 0505-509-5000 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누구든 품어 줄 넉넉한 들판과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봉화산숲길’ ‘대통령의 길''은 친환경 생태농업의 현장을 따라 걷는 봉하 들판의 논둑길, 봉화산 숲길, 생태 탐방로와 화포 천 생태습지길 등으로 이어져 생전 노대통령께서 자주 다니셨던 길을 따라 코스를 만들고 ’대통령의길‘로 명명하였다. 길을 찾기 쉽게 지도와 설명이 있는 홍보물과 길 곳곳에 안내 표시를 해 두었다. ‘봉화산 숲길’코스는 노대통령님 묘역에서 출발해 봉화산 주요 길을 따라 올라갔다 본산배수장 방향으로 내려온 뒤. 둑길, 생태연못을 거쳐 노무현 대통령 추모의 집에 도착하는 코스로 구성되어있다. (길이 5.3km, 2시간 30분소요) 봉화산은 옛날 봉화 불을 올리던 봉수대가 있었던 곳이라 ‘봉화산’이란 이름을 붙였다. 해발 140m에 불과한 낮은 산인데도 주변 40~50리가 모두 평지라 사자바위에 올라서 보면 꽤 높아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어 작지만 큰 산이라 한다. 김해 봉하 마을은 주변 산 아래 평지에 소박한 시골 살림집들과 논길, 밭길, 숲길, 습지 길 등을 모두 만날 수 있다. 대통령사저,주차시설,관광안내센터,매점, 원형그대로 복원한 대통령생가 등 몇 년 새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특히나 남방식 고인돌 형태로 만들어 놓은 대통령 묘역과 추모 글을 새겨둔 박석들이 눈에 들어온다. 등산로 입구에는 대통령의 길과 봉화산 안내표시가 큼지막하게 있다. 좌측 부엉이 바위, 우측 사자바위다. 조금 오르다 보면 왼편으로 부엉이 바위 아래쪽 길목에 석굴하나가 있다. 깜깜한 석굴 안쪽 공간에는 불공을 드린 흔적이 있다. 정토 원 올라가는 길 마애불 안내판 뒤 커다란 바위 뒤쪽에 누워있는 마애불상도 만날 수 있다. 조금 오르다 갈림길 왼쪽으로 가면 부엉이 바위 쪽으로 오르게 된다. 부엉이 바위는 출입금지 되어있고 경호원이 감시중이다. 봉화산 소나무 숲길을 따라 난 산길이 참 편안하게 이어진다. 예전 대통령이 사색하며 걷던 길이다. 숲길의 주된 나무는 소나무, 참나무지만 제 2코스 편백나무 숲길도 있다. 특이하게 약500km의 편백나무 오솔길이 화포 천으로 내려가는 산자락에 조성되어있다. 화포천은 국토해양부가 ‘한국의 아름다운 100대 하천’ 으로 선정된 21.2km에 이르는 국내 최대 하천 형 습지다. 다양한 물고기와 꽃창포, 산버들 같은 습지 식물들이 사는 형태의 보고다. 또한 봉하 마을 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테마장터, 주말 농장관련시설과 마을회관 옆 마을 부녀회에서 싼값에 소고기국밥을 제공하기도 한다. 1. 봉화산: 옛 가야 김수로왕의 다섯째아들이 지었다는 자은암 이란 암자가 있었다고 해서 ‘자암산’이라 부르기도 했다. 2. 부엉이바위: 옛날부터 수리부엉이가 많이 살았다고 해서 부엉이 바위라고 불리는 큰 바위다. 지금도 가끔 부엉이가 슬프게 울고 있는 곳이다.3. 마애불: 통일신라 또는 고려 때 새긴 것으로 보이는 누워있는 마애불이 있다. 원래는 바로 서 있었다하는데 부엉이 바위 아래쪽 바위틈에 끼여 옆으로 비스듬하게 누워있는 마애불이 일반 마애불과 많이 다르다. 4. 사자바위: 대통령께서 사자바위에 올라서면 봉화산은 140m에 불과하지만 24만평의 봉화들판과 마을, 멀리 화포 천 까지 한눈에 들어온다고 직접 보여 주며 ‘낮지만 높은 산’이라 설명하였던 곳이다.5. 봉수대: 사자바위 위 터‘봉수대’라고 적힌 작은 푯말이 있다. 봉화를 올리던 곳이다. 왜구들이 쳐들어오면 가덕도-녹산-김해분산으로 이어진 봉화가 여기를 거쳐 밀양으로 건너간 곳 6. 호미든 관음상: 이 관음상은 진리를 캐고자 호미를 들었다고 한다. 원래는 자유당 정권의 부정부패와 독재가 기승을 부리던 1959년 불교학교도 31명이 농촌발전에 대한 기원을 담아 봉안한 불상인데 봉화산에 난 불로 타 버리고 1998년 다시 부처님을 모셨다.대통령의 길 코스(봉화산 숲길)마애불~오솔길~정토원~사자바위~봉수대~호미든관음상~편백나무 숲길~장방리 갈대집~본산배수장~북제방길~약수암~생태연못~대통령 추모의집 (5.8㎞, 2시간30분소요)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5
- 3월 4일~10일 천안아산 공연 및 전시회 안내 뮤지컬&clubs 뮤지컬 ‘미녀와 야수’일정 : 3월 8일(화)~13일(일)공연 시간 : 평일 -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 확인). 오후 2시, 4시 주말과 공휴일 - 낮12<span style="mso-fareast-fon 2011-03-04
- 연수구 여성합창단 단원모집 연수구가 구립 여성합창단의 단원을 모집한다. 연수구립여성합창단은 지난 1997년 창단 이래 그동안 13회에 걸친 정기공연과 수시공연을 통해 연수구의 대표적인 문화사절단이다. 현재 한상호 지휘자와 40여명의 여성합창단원으로 구성되어 찾아가는 문화활동 및 각종 행사에서 환상적인 하모니를 전달하고 있다. 구립 여성합창단의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이하의 여성이다.(810-70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1
- 3월 마지막주~4월 첫주 문화가 소식 제52회 횡성회다지소리축제 4월 9일(토)부터 10일(일), 이틀간 횡성군 우천면 정금민속관에서 횡성군과 횡성회다지소리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제 52회 횡성회다지소리축제가 열린다. 삶과 죽음을 다룬 전국 유일의 장례문화제로서 2009년 까지는 태기문화제라 불렸으나 축제의 특징을 더욱 잘 나타내기 위해 횡성 ‘회다지소리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회다지소리’란 고인의 무덤을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흙에 회(灰)를 섞어 발로 밟아 다지면서 부르던 전통민요를 말한다.주요 행사로 태기제례, 횡성전통장례 시연과 전국 장례문화 시연, 정선전국토속민요 경창대회, 전국회다지 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부대 행사로는 횡성회다지소리축제사진대회, 장례음식연구 및 재연, 장례문화사진전, 체험장터, 관례체험 등이 준비된다.일시 : 4월 9일(토)~4월 10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장소 : 횡성군 우천면 정금민속관 문의 : 340-2224 원주시립교향악단 제61회 정기연주회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6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4월 7일(목) 저녁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상임지휘자 박영민의 지휘로 시작되는 정기연주회의 첫 번째 공연은 작곡가 백병동의 ‘관현악을 위한 포구’다. 관현악을 위한 포구는 작곡가 백병동이 부산의 바다에서 느꼈던 파도와 정적, 달빛과 뱃고동 소리를 음악으로 묘사한 곡이다. 이어지는 드비엔느의 ‘플루트 협주곡 제7번 e단조’에서는 벨기에 출신의 세계적인 플루트 거장 마크 그로웰스의 화려한 테크닉과 세련된 플루트 연주를 들을 수 있다. 공연은 마지막으로 핀란드의 유명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1번을 연주하며 정기연주회의 대단원을 장식한다.일시 : 4월 7일 (목) 오후 7시 30분 장소 : 백운아트홀 입장료 :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 문의 : 766-0067 2011 생명나눔릴레이 난타 뮤지컬 (주)피엠씨 프러덕션의 주최로 4월 16일(토)과 17일(일), 양일간 백운아트홀에서 2011 생명나눔릴레이 난타 뮤지컬이 열린다. 13년간 한국 대표 퍼포먼스로 강렬한 비트와 풍성한 사운드, 열정과 끼가 넘치는 춤과 포퍼먼스를 선보이며 전 세계를 누비고 다니는 난타 뮤지컬. 이번에는 특별함과 독창성, 재미와 한국 전통리듬과 함께 헌혈 동참을 위한 생명나눔릴레이라는 뜻 깊은 공연을 펼친다.4월 10일(일)까지 원주 지역 헌혈의 집에서 헌혈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하여 총 100장(1인 2매)의 난타 티켓을 제공한다. (헌혈의집 안내 : 상지대 헌혈의 집 - 상지대학 내 창조관 3층 / 원주 헌혈의 집 - 원주시보건소 지하 1층) 일시 : 4월 16일(토), 오후 3시, 7시 / 4월 17일(일), 오 후2시, 6시 장소 : 백운아트홀 입장권 : R석 4만 원 S석 3만 원 *할인정보 - 원주시민 10% 할인, 2인 이상 연인, 가족 20% 할인, 할인쿠폰 제시 시 1만원 할인, 헌혈증서 확인 시 30% 할인, 장애우 및 국가 유공자와 동반 1인 50% 할인문의 : 1566-7674 어린이뮤지컬, 알라딘어린이 뮤지컬 알라딘이 4월 2일(토)과 3일(일), 이틀에 걸쳐 치악예술관에서 공연된다.극단 예일 주최로 열리는 뮤지컬 알라딘은 아라비안나이트에 나오는 천일야화 중 알라딘과 요술램프의 이야기로 총 3막7장의 장편 뮤지컬이며, 노래와 춤이 어우러져 생생한 환타지를 만들어낸다. 발레와 밸리 댄스의 조화가 어우러진 안무는 한국뮤지컬대상 안무가 상을 수상한 이란영 씨가 맡았다.일시 : 4월 2일(토) ~ 4월 3일(일), 공연시간 :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장소 : 치악예술관입장권 : 일반석 -25000원 *할인정보 - 조기예매(3월 31일까지 예매 시) 50% 할인, 인터파크 회원 30% 할인,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 할인, 행복티켓 소지자 1만 원문의 : 02-555-0822 연극 ‘달풍이 요리하다’창작 초연 요리극인 ‘달풍이 요리하다’가 4월 5일부터 16일까지 웃끼홀에서 공연된다.마냥 뛰어 놀기 좋아하던 달풍이는 고등학교시절 우연히 서울에 있는 유명한 호텔 뷔페에서 맛있는 요리를 맛보고 요리사에 대한 꿈을 갖게 된다. 꿈과 열정으로 최고의 요리사가 되는 달풍이. 이내 현실의 벽에 좌절을 겪게 되지만 요리를 통해 자신을 찾아간다. 씨어터컴퍼니 웃끼의 주최로 열리는 이 공연은 요리를 주제로 삼은 연극공연으로, 관객이 직접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오감만족 모노드라마이다. 일자 : 4월 5일(화) ~ 4월 16일(일), 화~금 오후 8시, 토요일 2시, 5시 (9일, 14일 휴무)장소 : 웃끼홀 입장권 : 일반석 2만 원 청소년 1만 원 문의 : 011-366-4545 최우연 시인의 소설 출판기념회최우연 시인의 첫 소설 ‘고난 속에 구원의 길이’ 출판기념회가 오는 4월 5일(토) 오후 5시, 오페라컨벤션 3층에서 열린다.시인으로 여러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한 최 시인의 소설 ‘고난 속에 구원의 길이’는 인생의 힘든 고비마다 신앙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내용의 자전적 소설이다. 원주 출신인 최 시인은 토지문학 아카데미와 평생교육정보관의 문예창작반을 수료하고, 월간 ‘한국시’의 시조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문예춘추의 현대시 신인문학상과 하인리히 하이네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문인협회와 원주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회원, 한국문예춘추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소설 토지의 날 맞이 ‘소설 토지 속 등장인물에게 편지 쓰기’ 공모 제3회 ‘소설 토지 속 등장인물에게 편지쓰기’가 열린다. 편지 쓰는 방법은 내가 소설 토지 속에 등장하는 인물이 되어 다른 특정 인물에게 편지를 보내는 형식이다. 예) ‘길상이 서희에게’, ‘용이가 월선에게’. 수상자 발표는 8월 1일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www.tojipark.com)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접수 기간 : 7월 24일(일)까지접수 방법 : 우편이나 이메일(주소 : 원주시 단구동 1620-5 박경리문학공원, 이메일 toji684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2011년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 공모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4월 4일까지 문학,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등 예술일반에 거쳐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에 참여할 예술단체를 공모한다. 2011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은 소외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규모는 공연 1회 평균 4백만 원 이내에서 지원되며, 공모 자격은 사업자등록증이나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문화예술단체여야 한다. 공모 결과는 4월 19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홈페이지(www.kocaca.or.kr)에 게재된다.문의 : 02-586-0371, 070-4264-36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스크린 골프 일요일 오후, 늦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찾아 간 곳이 바로 스크린 골프 동호회 ‘백마골프패밀리’가 첫 모임을 갖는 곳이다. 8명의 회원이 첫 출발을 하는 ‘백마골프패밀리’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골프모임을 갖자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부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로는 스크린골프가 그만이다. ●스크린으로 필드 달리는 기분으로~ 오종교(47.단구동) 회장은 “회원을 모집합니다. 특히 가족이 함께 하면 더욱 좋겠죠.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백마스크린 골프에서 모입니다. 월 회비는 3만 원입니다. 누구나 환영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기술자문위원이 있어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도 동호회 회원이 되면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 장비 또한 스크린골프장에 마련돼 있어 특별한 준비가 없어도 시작할 수 있다. 김동일(47?단구동) 총무는 “15년 전 처음 골프를 접했을 때는 많은 비용으로 부담스러웠지만 지금은 스크린골프로 부담 없이 쉽게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대중화 되어가는 골프로 친목도 도모할 수 있어 사회생활을 하는 사회인에게는 더 없이 좋은 비즈니스 장소죠”라고 한다.18홀을 돌며 휘두르는 스윙 횟수가 300번 넘는다는 골프. 김태섭(39?행구동) 회원은 “10분만 해도 땀으로 옷이 젖어요.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운동이 됩니다”라고 한다. 남궁윤섭(38?단계동) 회원은 “필드를 자주 나가는 사람에게는 사전 코스 현지답사가 가능합니다. 스크린골프는 현지 실사를 그대로 스크린에 반영해 놓았기 때문입니다”라고 한다. 스크린골프에 푸욱 빠져 있는 ‘백마골프패밀리’는 함께 할 새 가족들을 찾고 있다. 초보자도 가능하며 평소 골프를 즐기지만 혼자 하기 힘들었다면 망설이지 말고 가입해 보자. 대중화 되어 가는 골프, 나도 시작한다!고급 레포츠에 속했던 골프. 그동안 우리 머릿속에 남아 있던 편견을 깨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레포츠로서의 골프를 시작해보자. ●골프를 시작하려면~이창우(47?무실동) 회원은 “연습장에 등록하면 기본 클럽은 연습장에 비치되어 있어 장갑과 신발만 준비 하면 됩니다. 옷은 스윙할 때 불편하지 않는 것으로 선택하고 땀이 잘 배출되며 통풍이 잘되는 가벼운 옷차림이면 됩니다. 골프는 에티켓을 중요시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연습장이라도 반바지나 청바지 또는 슬리퍼를 신지 않는 것이 좋겠죠”라고 한다. 레슨은 전문프로한테 받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레슨 비용을 아끼려는 마음에 주변의 지인들에게 레슨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골프는 일정한 스윙 패턴을 근육에 기억시키는 운동이다. 처음에 이 근육들을 잘못 기억 시켜놓으면 고치기도 힘들고 타수도 줄지 않는다. 처음 비용이 들더라도 최소 3개월만이라도 전문프로에게 레슨받기를 적극 추천한다. ●대중 속에 파고드는 스크린 골프, 이유 있다!김광용(47.단구동) 고문위원은 “스크린골프의 장점은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18홀에 1만8천 원에서 2만 원 정도입니다”라고 한다. 스크린골프의 또 다른 장점은 대부분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시간 절약이 된다는 점이다. 필드는 부킹과 함께 라운딩을 위해 하루를 비워야 한다. 하지만 스크린골프는 직장이나 자기가 거주하고 있는 주변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직장 회식 후라든지 가족들이 함께 원하는 시간에 즐길 수 있다.스크린 골프는 전문적으로 골프를 배우지 않아도 라운딩이 가능하다. 스크린골프는 간단한 기본기만 연습하면 바로 라운딩이 가능하다. 또한 장비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항상 골프채가 비치되어 있어 복장이나 장비를 신경 쓰지 않고 바로 라운딩이 가능하다.무엇보다 스크린골프는 실내에서 하기 때문에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다. 골프에 입문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어렵지 않게 골프를 접 할 수 있는 것 또한 스크린골프다. 요즘은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스크린을 즐긴 후 집에서 온라인으로 오늘 내가 친 점수와 나의 스윙 모습 등 개인 골프에 관한 모든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입문의 :010-9780-7995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샐러드바와 참숯화로구이 만남 ''떡삼시대 마두점'' 20여가지 샐러드바와 함께하는 참숯화로구이 전문점 떡삼시대가 마두동 코만빌딩 2층에 오픈했다. 떡삼시대만의 독특한 그릴에 소갈비살을 비롯한 다양한 육류를 구워먹을 수 있으며 다양한 야채와 더불어 몸에 좋은 재료를 주부들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낸 샐러드바는 이곳만의 자랑이다. 공간도 넉넉해 가족행사나 회식모임, 각종 단체모임 등에 안성맞춤이며 단체고객을 위해 아늑하고 편안한 별도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대형 실내 놀이터를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 동반한 주부모임에도 좋다. 031)903-1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