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1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들썩들썩, 신명나는 전통문화 현장 속으로~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성시의 남사당놀이가 남녀노소 모두를 옛 대중문화 속으로 끌어들인다.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은 16일부터 안성남사당 전용공연장에서 상반기 상설공연을 펼친다. 토요일 오후 2시, 6시 공연과 일요일 오후 2시 낮 공연으로 구성, 덧뵈기(탈놀이), 남사당 인형극 ‘안성박첨지 놀음’, 살판과 버나놀이, 줄타기, 풍물놀이, 광대푸리, 상모놀이 등을 선보인다. 토요상설 바우덕이 전통문화체험교실에선 직접 탈을 만들어 몸으로 표현해보는 ‘얼쑤~탈놀이’, ‘몸으로 배우는 남사당놀이’, ‘남사당체험’을 배울 수 있다. 유료로 진행되는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제외하곤 상설공연과 틈새공연 등은 무료다. 공연일정▶상반기 4월 16일~7월 31일 (매주 토·일요일) ▶하반기 8월 13일~11월 27일 (매주 토·일요일)공연문의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www.남사당.kr) 031-678-2518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9
- 수선화 곱게 피고 동백 향기 유혹하는 ‘공 곶이'' ‘공 곶이’는 ‘거룻배(鞏)가 드나드는 곶(串)’이란 이름에서 나온듯하다. ‘곶(串.Cape)’은 바다 또는 호수로 돌출한 육지의 끝부분으로 3면이 물로 둘러싸인 땅을 말한다. 즉 땅의 생김새가 궁둥이처럼 툭 튀어나온 모양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공 곶이’는 거제도의 많은 여행지중 4월의 봄을 만끽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이다. ‘공 곶이’는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예구마을 뒤편에 있다. 70대 노부부가 40년을 바쳐 계단식 밭을 일궈 나무와 꽃을 가꾼 곳이다. 남향의 비탈진 산에 있는 안락한 쉼터 같은 이곳은 개인 소유지로 식물원 입장료는 없다. 노부부가 농사지은 참깨와 수선화를 파는 무인 판매대가 있다. 수선화 피는 아름다운 자연 농원 ‘공 곳이’란 간판이 소담스럽다. 내려가는 길은 동백 숲으로 우거져 있다. 노부부의 손길이 닿은 나무와 꽃 50여종이 넘는다. 울창한 동백터널은 하늘도 가릴 만큼 빽빽하다. 붉은 동백꽃 떨어진 길은 마치 레드카펫을 연상한다. 양쪽 산비탈에 층층이 들어선 밭에는 수선화, 종려나무, 조팝나무 등이 자란다. 농장의 규모도 매우 크다. 노부부는 모노레일을 이용하여 농장을 돌본다. 경사진 곳에 돌계단을 만들고 거센 바다 바람을 막기 위해 담을 쌓고 예쁜 꽃들과 나무를 심어 가꾸어 놓은 아름다운 수목원이다. 종려나무 농원의 한가운데 파묻혀 있는 할아버지의 집은 전원적인 농가풍경과 바다가 어우러져 평온한 모습이다. 능선에서 공 곶이까지의 거리는 약1km남짓 1시간30분 소요된다. 수선화 동백꽃, 종려나무숲으로 어우러져 이국적이다. 몇 해 전 영화 ‘종려나무숲’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면서 거제8경에 선정되어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공 곶이로 가려면 우선 와현을 거쳐야 한다. 지세 포에서 와현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름이 누우래 재다. 누우래 재 아래로 난 길을 따라 해변 근처에 다다르면 공 곶이 방향을 알리는 표지판이 보인다. 여기서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 조금만 가면 아늑한 포구마을 예구에 닿는다. 와현 해수욕장의 끝에 있는 예구마을에서 공 곶이로 넘어가는 길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 풍광과 함께 동백 숲 터널과 수선화, 종려나무 등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곳은 산비탈 아래 길이 만만치 않다. 따라서 예구마을에서 공 곶이까지 길은 우거진 숲길이지만 꽤 가파르다. 긴 동백터널을 지나 종려나무숲 사이 돌담길을 따라가면 바닷가 몽돌해변이 나온다. 도보꾼들이 만들어 놓고 간 몇 개의 돌탑도 인상적이다. 특히 방풍벽 역할을 하는 해안 돌담이 무척 인상적이다. 계단식으로 이루어진 밭에 줄지어 핀 수선화는 주변 숲과 산, 바다와 어우러져 노란 꽃물결을 일렁이는 꽃의 바다를 이루었다. 공 곶이에서 손을 뻗으면 닿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 ‘내도’가 자리하고 있다. 자신의 모습에 반할 만큼의 아름다운 꽃, 수선화 곱게 피고 붉은 동백꽃 향기 유혹하는 거제도의 봄. 멀리 구조라해수욕장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공 곶이’는 샛노란 수선화와 붉은 동백, 하얀 조팝나무와 쪽빛 바다와 한데 어우러진 거제도의 봄은 여행자들의 선물 같은 곳이다. 찾아가는 길: 진해용원, 가덕도-거가대교-능포조각공원(장미공원)-공 곶이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강서구 공항동 강세정 독자 추천 맛집 ''더스카이온'' 즉석요리로 재료의 맛과 향을 최대한 살리는 뷔페레스토랑 김포공항아울렛이 직영하는 뷔페레스토랑 ''더스카이온''은 마음껏 그리고 양껏 골라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뷔페의 매력과 분위기와 서비스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뷔페레스토랑 통유리창 너머로 장난감 같은 비행기를 지켜보는 재미와 비 오는 날이나 노을 질 무렵의 야경 또한 놓칠 수 없어요"라며 강세정 독자는 창가 자리는 1주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고 귀띔한다. 한가운데에 있는 음식 코너마다 담당 주방장을 비롯해 3~4명의조리사가 음식을 즉석으로 해내고 있다. 각 코너에선 음식의 재료를 골라 담아 조리사에게 주거나 주문만 하면 된다. 재료의 맛과 향을 최대한 살리면서 버려지는 음식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즉석요리 방식을 택한 것이다. 접시에 한 가득 푸짐하게 담아 먹는 대신 조금씩 여러 번 맛을 음미하듯 되는 것도 즉석요리라 가능한 일이다. 일식코너에선 신선한 회로 초밥과 다양한 모양의 롤을 즉석에서 만들어 낸다. 저녁 시간 및 주말, 공휴일에는 대게(snow crab)가 제공된다. 4월에는 한식코너에 울릉도 특산물 명이나물과 부지깽이, 전호 등 특수 나물을 이용한 비빔밥 재료와 맛깔스런 반찬이 준비되어 있다. 나이 지긋한 어른들은 반찬 골라먹는 재미에 마냥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전복죽이나 빛깔 고운 호박죽은 몇 번이나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 인기가 많은 그릴 코너에선 더스카이온만의 바질 스테이크와 광양불고기, 브라질삼바꼬치요리를 맛보는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서서 먹곤 한다. 피자, 파스타도 모두 즉석이며, 맛도 모양도 결코 허술하지 않다. 숨을 쉬는 듯 싱싱한 회에서부터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요거트 아이스크림까지 더스카이온의 모든 음식은 특급호텔출신 주방장을 포함한 40여명의 조리사가 함께 만들어 낸다. 먹기만 하면 그만인 음식들이지만 데커레이션에도 각별히 신경 쓰고, 에피타이저나 디저트, 소스 하나도 몇 번의 테스트 과정을 거치고 테이블에 올리고 있다. 단독룸은 가족모임이나 상견례 하기 좋다. 홀 한쪽에선 파티나 돌잔치도 열 수 있다. 메 뉴 : 평일점심-24,000원, 평일저녁?주말공휴일점심저녁 34,000원 (10%부가세별도) 초등학생 15,000원, 5세~미취학아동 10,000원 위 치 : 김포공항 내 김포공항아울렛 3층 영업시간 : 평일점심:11시30분~15시, 평일저녁:5시30분~22시, 주말:11시30분~14시, 14시30분~16시30분, 17시~19시30분, 20시~22시 휴 일 : 연중무휴 주 차 : 김포공항아울렛주차장이용 평일 2시간, 주말 3시간 혜택 문 의 : 6343-5560 www.theskyonn.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한국 전통예술 라오스 삐마이를 가다’ 큰들문화예술센터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후원으로 오는 4월 14일부터 라오스의 삐마이 축제 초청공연을 비롯해 4월 19일까지 수도 비엔티 등지에서 풍물판굿, 대동놀이 등 전통예술을 선보인다.''삐마이(Pi Mai)’는 ‘새로운 한해’라는 뜻, 삐마이(Pi Mai) 축제는 라오스 최대 물 축제로 온 길거리 상점 앞에 커다란 물통 가득 물을 담아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물을 뿌리며 축복하는 최대 전통 명절로 매년 4월14일~16일까지(3일간) 열린다. 루앙프라방은 라오스에서 삐마이 축제가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도시. 큰들(스탭 및 출연자 15명 참가) 측은 루앙프라방 삐마이 축제 주행사장에서 풍물판굿, 대동놀이를 공연하고 라오스 루앙프라방, 비엔티엔 시민, 그리고 해외 관광객 대상 즉석 풍물교육도 펼친다. 큰들문화센터는 2006년부터 일본을 상대로 문화예술 국제교류를 시작, 이번 라오스 공연을 계기로 국제교류 및 해외공연의 폭이 점차 더욱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참판댁 경사났네> 11월까지 상설공연큰들문화예술센터 마당극 <최참판댁 트위스트>가 <최참판댁 경사났네>이름으로 하동 최참판댁 마당에서 연중 상설 공연된다. 지난 3월 5일과 6일 양일간 선 보였던 <최참판댁 트위스트>는 최참판댁 안채 마당이 발디딜 틈 없을 정도로 관객들로부터 크게 호평받은 바 있다. 공연은 11월까지 계속 이어지며 날씨 여부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공연일정 : 5월7일(토),14일(토)오후2시/6월4일(토),5일(일)오후2시/7월3일(일)오전11시/8월 15일(월)오전11시/9월3일(토),4일(일)오후2시/10월1일(토),8일(토)오후2시/11월5일(토),6일(일)오후2시문의 : 055-742-0802 / 010-3843-2177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조영남 세시봉 창원공연 조영남 그가 살아온 발자취, 세시봉 그 후 45년의 세월을 노래하는 조영남 콘서트가 16일 오후 7시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40인조 모스틀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인천오페라 합창단이 함께 한다.어릴 적 오페라 가수의 꿈을 가지고 살아왔던 순진한 삽다리 청년을 지금의 초대형 가수로 만든 것은 1966년 세시봉의 첫 무대였다. 70년대 젊은이들이 열광했던 청년들의 문화 아지트, 음악을 사랑했던 사람들이 차 한잔 마시며 다양한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었던 곳. 그 시절, 국내 유일의 POP음악을 즐길 수 있던 유일한 곳. 진심으로 마음을 울리는 음악이 존재했던 곳. 수많은 포크 뮤지션들의 발판이 되었던 곳… 세시봉. 세시봉 그 후 45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번 공연은 가수 조영남이 세시봉에서 노래를 시작한 이후의 45년의 세월을 돌이켜보며, 그 시절부터 부르던 노래와 입담으로 무대를 따뜻하게 꾸민다. 문의 : 1599-7448 김한숙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공연&전시 <공연>&clubs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Kun Woo Paik Piano Recital 일시 : 12일/ 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 문의 : 02-587-7082 &clubs 첼리스트 양성원의 ''첼로가 들려주는 이야기'' 일시 : 12일/ 오전 11시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55)268-7900&clubs 창원시립마산교향악단 제142회 정기연주회 일시 : 12일/ 오후 7시30분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295-5927 &clubs 듀오콘서트 일시 : 14일/ 오후 7시30분 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9013-4935 &clubs 현대캐피탈 Autoplan 남경주의 뮤지컬 콘서트 일시 : 15일/ 오후 7시30분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2-780-5056 &clubs 팥죽할멈과 호랑이 일시 : 16일/ 11시, 1시, 3시 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1-805-5355 &clubs 창원시청소년오케스트라 제43회 정기연주회 일시 : 16일/ 오후 7시30분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10-5499-2859 &clubs 세시봉 그후 45년 조영남 콘서트 일시 : 16일/ 오후 7시장소 : 성산 아트홀 대극장문의 : 1599-7448 <전시>&clubs 제2회 전국공모 3·15미술대전 수장작 전시 일시 : 12일까지장소 : 315 아트센터 제1~3전시실 문의: 240-6231 &clubs 하이케 루드비히 개인전 일시 : 9일~4월 23일장소 : 리안 갤러리 창원문의 : 055-287 -2203&clubs 도립미술관 ''2010 신소장품전'' 일시 : 5월 29일까지 장소 : 도립미술관 전시실문의 : 055-211-0325&clubs 튜릭아트 창원 특별전일시 : 3월 11일~6월 12일장소 : 마산 성지아울렛 3층문의 : 1588-1793&clubs 도립미술관 ''생명과 명상의 조각-김영원''일시: 5월 29일까지장소 : 도립미술관 전시실문의 : 055-211-03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신정동 김미소 독자 추천 맛집 ‘포메인 신정점’ 부담되는 음식이 싫을 때~ 베트남 쌀국수로 친구 따라 처음 먹어본 쌀국수, 그 향에 취해 뭔 맛인지 몰랐다는 김미소 독자(신정동), 지금은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부담되는 음식이 먹기 싫을 때는 쌀 국수집을 찾는 매니아가 되었단다. “베트남 쌀국수는 강한 향신료 때문에 처음 접하는 사람은 거부감이 들긴 하지만 베트남이 우리와 비슷한 식생활 문화를 가져서 그런지 자꾸 먹게 되면 소화도 잘되고 그 맛과 향에 매료되는 것 같다”고 전한다. 최근 베트남 쌀국수가 인기를 더해가면서 쌀국수전문점이 많이 생겼다. 그 중에서도 깨끗한 인테리어와 우리 입맛에 맞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승부수를 내건 포메인 신정점.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점심시간이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만큼 알려져 있다.쌀국수 종류도 다양한데 고기와 수프의 종류에 따라 각각 양지쌀국수, 안심과 양지쌀국수, 안심과 차돌박이쌀국수, 양지와 차돌박이 쌀국수, 안심과 차돌박이 양지 쌀국수, 안심과 힘줄 쌀국수, 안심과 차돌박이 힘줄 쌀국수, 차돌박이 힘줄 쌀국수, 차돌박이 양지 힘줄 쌀국수, 안심 양지 차돌박이 힘줄 쌀국수, 닭고기쌀국수, 해산물 쌀국수 등 13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베트남 쌀국수는 밀가루 국수와 달리 쌀로 만든 국수이기 때문에 깔끔하고 담백할 뿐만 아니라 야채와 육류의 다양한 재료가 영양의 균형을 이뤄 건강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더구나 칼로리가 적어 배불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건강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짱이다. 쌀국수에 넣어 먹는 숙주와 절인 양파, 청양고추는 쌀국수에 색다른 맛을 더해준다. 기름을 걷어내 맑고 시원하게 우려낸 쇠고기 국물은 맑은 고기장국 맛과 비슷한 맛이 난다.쌀국수와 함께 베트남 음식 중 잘 알려진 월남쌈은 각양각색의 야채와 해산물, 볶은 고기 등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소스에 찍어먹는 메뉴로 라이스페이퍼로 포만감을 주면서도 갖가지 야채를 섭취할 수 있는 웰빙 메뉴다. 국수 외 볶음밥도 추천메뉴. 숯불 돼지고기 덮밥, 숯불 닭고기덮밥, 칠리볶음밥, 파인애플볶음밥, 소고기 볶음밥, 닭가슴살 볶음밥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어 있다. 메 뉴 : 쌀국수 S 9,500원/L 11,500원, 사천(해산물) 볶음 쌀국수 11,000원, 소고기플랫누들 11,500원, 해산물 팟 타이 10,500, 숯불 돼지고기 덮밥& 에그롤 10,500원, 월남쌈 2인세트 32,000원, 에그롤 4,000원, 칠리볶음밥 10,500원 위 치 : 양천구 신정동 982-8 2층(남부법원 건너편) 영업시간 : 오전 11시 ~오후 10시 휴 일 : 연중무휴 주 차 : 주차장 있음 문 의 : 2699-10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봄과 함께 문 여는 부천 축제~ “랄랄라” 부천의 봄은 화사한 축제로 시작된다. 4월이면 붉고 흰 꽃으로 그린 그림 같은 산을 볼 수 있다. 축제가 열리는 원미산, 도당산, 춘덕산은 부천시민은 물론 인천과 서울, 타 지역 사람들까지 찾아오는 문화도시 부천의 대표적인 명소가 됐다. 6년에서 13년까지 지속적으로 열렸으니 소문날 만하다. 올 4월 10일 제11회 춘의동 진달래꽃축제를 시작으로 4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은 제13회 도당산 벚꽃축제가 열린다. 4월 24일이 되면 제6회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도 열려 부천의 봄은 꽃향기로 가득하다.4월 10일 ‘제11회 춘의동 진달래꽃축제’ 지난 2000년 시작된 ‘춘의동 진달래축제’가 4월 10일 오전 11시 30분 부천 레포츠 공원 에 있는 원미산 진달래꽃동산(춘의동 산22-1)에서 열린다. 봄이 오면 부천시민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이 축제를 위해 지난 1일 김만수 부천시장과 공무원, 시민 등 300여 명은 진달래동산에서 식목일 나무심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진달래나무와 산수유 등 2030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다. 춘의동 진달래축제는 완만한 둘레길 등산과 더불어 축제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움이 배가 된다. 시민 참여마당인 노래자랑과 공연, 전시회와 체험, 먹을거리 행사가 하루 종일 열린다.tip주최 - 춘의동 주민자치위원회교통정보 - 대중교통은 부천역에서 소신여객 3번, 5-5번, 606번, 75번을 이용한다. 승용차는 남부순환로를 타고 부천 작동터널을 지나면 종합운동장사거리가 나온다. 거기서 좌회전하면 바로 진달래동산이 보인다. 문의 - 032-625-57664월 16일~ 17일 ‘도당산 벚꽃축제’4월 16일과 17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도당산 벚꽃축제’는 30~ 40년 된 벚나무가 아름다운 꽃망울을 터뜨리며 상춘객을 반긴다. 벚꽃동산(도당동 산 66-28)에 피어난 1.8km의 벚꽃 길은 매우 환상적이다. 낮에는 100여 그루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다면 밤이면 오색조명 아래 놓인 색다른 벚꽃을 볼 수 있다. 도당동은 올해부터 메타세콰이어 숲과 향토수목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벚꽃축제와 더불어 산림 테마 숲이 만들어질 예정지역으로 기대가 크다. 이 날은 일찌감치 나서서 도당산행과 함께 즐거운 축제장에 가보자. 주민노래자랑과 사물놀이, 충북 칠성면 자매결연 농산물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tip주최 - 도당동 주민자치위원회 교통정보 - 대중교통은 부천역에서 소신여객 50번, 70-2번을 이용하면 되고 승용차로는 부천역을 지나서 원미구청, 춘의사거리, 도당사거리를 지나 도당동 오공본드 앞에서 왼 편을 보면 도당동 벚꽃동산 푯말이 눈에 보인다. 문의 - 032-625-57824월 24일 ‘제6회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1960와 70년대 소사복숭아는 부천을 대표하는 과일이었다. 맛좋고 향기로운 복숭아가 지천이었는데 지금은 얼마 남아있지 않다. 그 명맥을 잇는 ‘제6회 춘덕산 복숭아 축제’가 오는 4월24일 오전10시30분 춘덕산 복숭아 밭(역곡동 산 16-1) 자연학습장에서 열린다. ‘복숭아 꽃 향기는 춘덕산 자락에를 주제’로 희망, 화합, 행복의 축제가 시작된다. 역곡 1동 주민들은 동네 가까이에 있는 축제장으로 봄 소풍을 가도 좋다. 관람객들은 저마다 “이렇게 많은 복숭아 꽃밭은 처음 보았다”, “복사꽃들이 너무 아름답다”고 찬사를 보낸다. 풍물놀이 등의 식전행사, 원미오케스트라 공연과 마당극,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tip주최 - 역곡1동 주민자치위원회 교통정보 - 역곡 북부역에서 소신여객 5번, 95-1번, 마을버스 013-1번, 017번 버스를 타고 역곡 안동네에서 내린다. 승용차는 중동 I.C에서 부천시청을 지나 까치울 사거리로 가서 역곡 방향 1000m 지점 우측을 보면 역곡1동 복숭아밭이 보인다.문의 - 032-625-5722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4월 1주~2주 문화가 소식 판놀음, 사람아 사람들아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앙청소년문화의집 2층 공연장에서 ‘판놀음, 사람아 사람들아’가 공연된다.‘사람아 사람들아’는 한 가족사의 슬픔과 아픔을 우리 전통의 신명으로 해학적으로 풀어낸 판놀음이다. 전통 춤을 바탕으로 소리, 춤, 퍼포먼스를 통해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살고 있는 많은 철거민과 수몰민들의 아픔을 전한다. 죽음을 다룬 여는마당과 삶의 여정을 그린 풀이마당, 상생의 축제를 벌이는 상생마당 세 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일시 : 4월 22일 (금) ~ 4월 24일 (일)장소 : 중앙청소년문화의집 2층 공연장 입장권 : 2만원 문의 : 742-2040 원주크리스챤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원주크리스챤오케스트라는 4월 9일 저녁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2011년도 정기연주회를 공연한다.전반부는 베토벤의 축전행진곡을 시작으로 하이든의 교향곡 60번을 연주하고, 후반부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들을 들려준다. 시네마 천국, 쉰들러 리스트, 여인의 향기에서 나온 3곡의 영화음악은 원주 출신의 김은영 바이올린니스트의 협연으로 공연되며,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석양의 무법자, 원스 어폰 어 타임 아메리카, 언터쳐블, 나니아 연대기의 주제곡이 연주된다.일시 : 4월 9일 (토) 오후 7시 30분 장소 : 치악예술관 입장권 : 5000원 문의 : 019-525-2219 원주여성서화인회 일곱 번째 정기전시회오는 4월 9일부터 13일까지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는 원주여성서화인회(회장 임길자)의 일곱 번째 정기전시회가 열린다. 먹빛과 그림자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원주여성서화인회의 이번 전시회는 원주에서 활동하는 여류 서예인과 한국화·문인화 작가들이 준비한 서예와 사군자, 한국화 등 60여점이 전시된다. 오프닝 행사는 9일(토) 오전11시에 열린다.일시 : 4월 9일(토)~4월 13일(수)장소 : 치악예술관 전시실 문의 : 010-3344-7846 제6회 정숙자 작품전 제6회 정숙자 작품전이 오는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상지대학교 정년퇴임을 앞두고 여는 기념전시회인 이번 전시회는 작가가 최근 10년간 제작한 작품과 원주, 횡성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화폭에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일시 : 4월 15일 (금) ~ 4월 20일(수), 치악예술관 / 4월 22일 (금) ~ 5월 20일(금) 횡성군청 갤러리 문의 : 730-0621 제28회 강원연극제 개막전제28회 강원연극제가 4월 8일부터 16일까지 춘천시에서 열린다. 강원연극제는 도내 5개시에서 8개 극단이 참가한 가운데 8일(토) 속초시의 극단 ‘굴렁쇠’의 ‘스트립피스’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한다. 무료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춘천문예회관, 봄내극장, 아트쓰리씨어터 존 극장에서 15일을 제외한 매일, 8일 간 이어진다. 개막식은 9일 봄내 극장에서 극단 ‘마실’의 ‘배꼽’공연과 함께 열리고, 폐막식과 시상식은 16일 오후9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극제 대상 팀은 오는 6월 원주시에서 열리는 제29회 전국연극제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한다. 문의 : 070-7531-6333 2011 김유정문학제 춘천에서 열려김유정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2011 김유정문학제’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김유정문학촌과 춘천교육대학교에서 열린다.김유정문학촌의 이야기마을 조성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학슬발표회를 시작으로, 김유정의 산문 정신을 기리기 위해 김유정 산문백일장, 김유정 소설 입체낭송대회 등이 열린다. 산문백일장은 22일(금)까지, 입체시낭송대회는 23일(토)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그 밖에 점순이를 찾습니다, 설레마을 닭 운동회 등 김유정 소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행사와 풍물장터가 열린다.일시 : 4월 22일(금) ~ 4월 24일(일)장소 : 김유정문학촌, 춘천교육대학교문의 : 261-4650 2011춘천마임축제 깨비비평단 모집 춘천마임축제 공연팀은 오는 4월 15일까지 2011춘천마임축제 공연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과 다양한 생각을 나눌 비평단을 모집한다.자유로운 토론을 펼칠 깨비비평단에게는 공연관람패스와 활동 인증서가 제공되며, 모집지원은 춘천마임축제 홈페이지(www.minefestival.com)와 참가신청서, 이메일접수로 가능하다.이메일 : artist@mimefestival.com문의 : 252-0573 2011 문화재 생생사업, 원주 매지농악 생기복덕 체험행사원주매지농악보존회의 주최로 열리는 원주 매지농악 생기복덕 체험행사가 4월 23일과24일, 이틀간 매지리 회촌마을 내 매지농악전수관에서 열린다.산촌체험, 농촌체험, 민속놀이체험 등을 할 수 있으며 매지농악을 관람하고 우리소리 배우기, 매지농악 배우기 등의 소리를 배우는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모집기간 내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4월 12일(화)부터 22일(금)까지이다.일시 : 4월 23일(토) ~ 4월 24일(일) 장소 : 회촌 매지농악전수관 문의 : 763-6622 2011 마을미술프로젝트 참가자 공개 모집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가 주관하는 마을미술프로젝트는 오는 4월 29일까지 전국 각 지역의 생활공간을 미술작품으로 꾸미는 공공미술사업 ''마을미술프로젝트''의 올해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 프로젝트는 대규모 미술 마을을 조성하는 ''행복 프로젝트'', 진행된 마을 미술프로젝트 중 발전 가능성 있는 프로젝트를 추가 지원하는 ''기쁨 두배 프로젝트'', 지역의 특색이나 명물 등을 콘텐츠로 활용하는 ''테마이야기'' 등 세 가지 분야다. 세부내용은 홈페이지(http://www.maeulmisul.org)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 02-744-91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가자! 들로 산으로~ 매서운 겨울바람 사이로, 아무렇지도 않게 또다시 봄이 왔다.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꽃을 보고 있노라면 자신도 모르게 나들이 채비를 하게 된다. 화창한 봄날, 안 가보면 섭섭할 부산의 나들이 장소를 모아봤다. 이미 다 가본 곳이라고? 걱정 마시라. 아이들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 듯 아는 곳이라도 철철이 다르다. 아름다운 꽃도 화려함을 더하고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도 더욱 풍성해졌다. 가족 손잡고 봄 향기 물씬 나는 곳으로 소풍을 떠나보자.부산어린이대공원 순환도로 부산경남경마공원 ‘말 테마파크’가족나들이 장소로 사랑받고 있는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올 4월, 국내 최대의 ‘말 테마파크’ 개장으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말 테마파크는 호스토리랜드, 에코랜드, 승마랜드, 호스아일랜드, 포니랜드, 더비랜드 등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6개의 권역으로 나눠져 있다. 특히 처음 선보이는 ‘호스토리랜드’는 단순한 공원 외 역사 학습을 병행, 체험·전시·놀이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10개의 전시관에서 세계의 마문화도 접할 수 있으며 일명 ''황야의무법자''라는 2D 인트랙티브 특수영상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꾸며져 있고, ''볼 대포''와 ''승마 시뮬레이터''도 놓칠 수 없는 체험거리다. 숲과 말을 테마로 한 ''에코랜드''를 비롯해 인기 아이템인 ''슬레드힐''과 ''조랑말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포니랜드'', 꽃마차와 패밀리바이크를 탈 수 있는 ''호스아일랜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말 테마파크의 운영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다.울산대공원 사계절 꽃밭의 튤립 부산 어린이대공원초록 향기 지천인 부산 어린이대공원은 각종 휴게시설, 편의시설과 볼거리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 길이 3.5㎞에 이르는 삼림욕장 주변에는 상록침엽수인 삼나무 등 약 5만여 그루의 수목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 숲속의 상쾌함을 온 몸 가득 느낄 수 있다. 동물원 입구에서 구)성지곡수원지댐마루로 통하는 기존의 가파르고 울퉁불퉁한 오솔길에는 데크길을 조성해 유모차나 휠체어도 쉽게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녹담교가 놓여 있는 녹담길도 경사가 완만한 숲길이라 산책하기 좋다. 또한 부산어린이회관을 비롯해 숲체험학습센터, 꿈나무 교통나라, 자유회관 등의 체험 시설과 다양한 볼거리들이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식물관찰 체험 작년 모습삼락강변공원사상구 삼락동 낙동대교 아래의 낙동강 둔치 좌우측으로 펼쳐진 삼락강변공원은 면적이 472만 2,000㎡로 방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봄에는 20여 미터 폭에 무려 4km에 달하는 만7천여 평의 유채꽃단지를 만날 수 있다. 12종목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을 비롯해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및 자연학습장을 두루 갖추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계절꽃동산, 자연초지 및 습지, 인라인스케이트·자전거·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 문화마당 등이 꾸며져 있어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다. 삼락습지 생태원에는 20여종의 수생식물, 노랑꽃 창포단지가 꾸며져 있다. 또한 시민들의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논체험장, 연꽃식재 생태연못, 갈대체험장 등 다양한 친자연적인 생태원도 볼만하다. 동래구 쇠미산 자연생태학습장쇠미산 자연생태학습장은 부산 최초의 산지습지 자연생태 학습장이다. 쇠미산 정상 부근에 자리한 제1습지와 제2습지에는 개구리와 도롱뇽 등이 대거 서식하고 있다.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개구리, 도롱뇽 등의 성장과 특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배울 수 있고 나뭇잎으로 모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참가할 수 있다. 생태 학습을 통해 자연보호 및 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게 된다. 체험은 10월 말까지이고 매월 첫째·셋째 금요일은 단체 신청자만, 매월 넷째 토요일에 가족 및 개인에게 개방한다. 4학년 이상 초ㆍ중학생 및 일반시민이 참가대상이다. 문의 : 051) 550-4382 을숙도 낙동강하구에코센터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낙동강하구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2011년 상반기 낙동강하구 생태체험여행’ 프로그램을 6월 30일까지 총15회 운영한다. △에코센터에서 출발해 ‘아미산전망대(연안사주 조망)-다대포해안(모래사주 관찰)-몰운대(해안지형?무인도 관찰)-퇴적암(퇴적지형 관찰)’ 후 센터로 되돌아오는 ‘낙동강하구답사’ △나비, 딱정벌레 등 ‘곤충관찰’ △습지식물과 만나는 ‘식물관찰’ △‘야생동물 흔적찾기’ △전문동물 의사선생님과 함께 다친 동물을 치료해 보면서 자연 사랑의 마음을 배우는 ‘야생동물 진료체험’ 등 테마별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2·4주 토요일 및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1회 40명을 기준으로 선착순 예약접수하며 대학교수와 자연생태분야 전문 강사진의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체험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접수는 프로그램별로 15일 전부터 가능하며, 총15회에 걸쳐 600명을 모집하고, 비용은 1인당 5000원이다. 예약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http://wetland.busan.go.kr) 월 1일 개장한 말 테마파크 중 호스토리랜드 전경사직야구장지난 4월 2일, 전 국민이 기다리던 야구 개막전이 열렸다. 부산 사직야구장은 가족들이 한데 어울려 열정과 짜릿한 흥분을 맛볼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홈경기가 있는 날이면 두 손 가득 간식거리를 사들고 야구장으로 향하는 모습은 일상이 됐다. 경기는 주중 6시 30분, 주말과 공휴일은 201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