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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추억과 휴식이 있는 거제도 “ 노루귀 펜션” 일상에서 벗어나 훌쩍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봄이다. 이럴 때 바다를 보며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펜션 여행을 계획하면 어떨까.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과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내 집처럼 소중히 가꾼 정성스러운 펜션을 찾는다면 거제 ‘노루귀 펜션’을 찾아보자. 주말 여행지로 부족함이 없을 듯하다. 초록색 지붕이 멋스러운 미국식 목조주택 거제시 일운면 망양마을 망치해변 산 중턱에 위치한 ‘노루귀 펜션’은 뒤로는 북병산이 포근하게 막아주고, 앞으로는 외도, 해금강을 마주하고 있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시원한 수평선의 바다 풍경을 조망 할 수 있다.시멘트와 공해에 시달리는 도시인들의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목조건물로 펜션지기 옥은숙 대표의 오랜 정성이 담긴 터전인 만큼 펜션 곳곳은 세심한 배려로 가득하다. 초록색 지붕이 멋스러운 미국식 목조 펜션 외부는 여행의 설렘을 높여주고, 객실마다 딸려 있는 테라스는 멋진 자연의 풍경과 해금강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식사를 하기에도, 티타임을 갖기에도 좋다. 또한 바비큐 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바비큐도 즐길 수 있다. 숯과 그릴은 1만원에 제공하고 생목살도 위탁 판매해 필요할 경우 하루 전에 주문하면 된다. 고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세심함이 엿보인다. 깔끔한 객실과 쾌적함 동시에 만족‘노루귀’는 여행의 피로를 씻을 수 있는 편안함을 제공하면서도 여행의 설렘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깔끔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지은 지 5년이란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깔끔한 객실은 늘 편안한 느낌을 준다. 탈의실을 겸한 넓은 화장실은 샤워부스와 콘솔 화장대가 비치되어 있으며 바다를 볼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이다.펜션규모는 13평 12실과 20평 복층 1실, 35평 1실을 갖추고 있다. 객실은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유럽의 작은 마을에 놀러온 듯한 느낌을 준다. 야생화를 좋아하는 옥은숙 대표는 비비추, 얼레지, 복수초등 객실마다 야생화 이름을 붙였다. 모든 객실마다 바비큐시설, 거실, 테라스, 화장실에서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으며 1층의 각 객실 앞에는 독립된 작은 잔디 정원이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다. 넓은 주차장엔 차량 18대가 주차 할 수 있으며 펜션 뒤편에 북병산이 있어 등산이나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다. 주변여행지도 자랑거리노루귀에서는 굳이 꾸미지 않아도 거제도의 빼어난 경관과 어우러져 충분히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밤이면 조용한 밤바다와 고즈넉한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연출된다.펜션 노루귀에서도 10분 이내에 찾아갈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다.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외도, 해금강 유람선사가 있는 구조라, 한가로이 걸으며 바다너머 지평선을 바라보는 구조라 해변, 펜션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망치 몽돌 해수욕장, 수선화와 동백나무 터널이 있는 영화 종려나무숲 촬영지로 유명한 공곶이가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주변을 둘러보며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옥은숙 대표는 “가족끼리, 친구끼리 편안하게 쉬면서,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낭만적인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쾌적함에 최선을 다한다”고 전한다. 테라스 앞으로 펼쳐진 천혜의 자연경관과 깨끗한 시설이 자랑인 노루귀 펜션은 한번 찾은 방문객들은 단골이 될 정도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거제도에서 만나는 봄 풍경의 넉넉함은 가슴에 담기조차 벅차고 그 아름다운 찬탄에 숨조차 멎게 한다. 거제 노루귀 펜션에서 쌓인 피로도 풀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면 어떨까.문의 010-9999-9461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는 어머니 품처럼 포근한 영광‘불갑산’ 불갑산 연실봉은 발치에 펼쳐있는 함평군 해보면의 문장과 월야를 품은 너른 들판을 바라보며 서해안의 일몰과 일출을 모두 볼 수 있다. 백제불교 도래지, 원불교 성지, 기독교 순교지에는 종교에 관계없이 백수해안도로 염산염전의 이색적인 모습과 함께 즐길 수 있다.‘불갑산(516m)’은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모악리와 함평군 해보면에 있는 산으로 원래 이름은 모악산이다. 백제시대 불교가 법성포를 통해 들어와 이곳에 으뜸(甲)으로 절을 짓고 불갑사로 부르면서 산 이름도 불갑산으로 바뀐 것이다. 건너편의 산봉우리를 아직도 모악산이라고 하며 산의 능선들이 뻗어 주변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 흡사 어머니 품과 같이 포근하다. 칼바위에서 불갑사 쪽을 내려다보면 이를 실감할 수 있다. 정상인 연실 봉에서 서해 낙조와 함께 일출을 볼 수 있다. 내륙 쪽으로는 광주 무등산과 담양 추월산이 보인다. 불갑산 등산의 백미는 주봉에서 북쪽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칼바위 구간이다. 그곳은 위태한 바위위에 나있는 외길 등산로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그 시작과 끝에는 바위 틈새들이 있어 묘미를 더한다. 또한 칼바위가 끝나는 지점 바위에는 함평군 문장면의 들판과 광주 쪽의 하늘을 향해 둥글게 뚫려있는 천창(天窓)이 있다. 이런 형태는 다른 산에서는 볼 수 없는 신비롭기까지 한 곳이다. 칼바위 구간은 이렇게 많은 볼거리를 간직한 곳이다. 칼바위 길은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 등산로였으나 그 후 그 틈새에 돌을 쌓아 계단을 만들고 칼바위 등에 난간을 만들어 이제는 허리를 펴고 불갑산 전체와 주변을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 되었다. 불갑산의 초입인 주차장에서 구수 재에 이르는 산책길이다. 개울을 따라 울창한 평지숲길을 걸으면 여러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는 ''불갑사''가 나온다. 저수지 옆길을 거쳐 다시 10여분을 올라 골짜기에 이르면 길이 세 갈래로 갈라지는 곳이 동백 골이다. 골짜기에 동백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왼쪽으로 해불 암에 오르는 가파른 길 따라 계곡을 건너면 구수 재 길로 이어진다. 구수 재 끝에는 조망할 수 있는 정자가 있다. 이 길들은 바위 군과 평지 길에서 완만한 경사의 비탈길이다. 불갑산의 산행코스는 위의 세 곳을 통과하는 시간은 3시간 정도며 길이 가장 좋은 코스다. 주차장에서 곧바로 산에 올라 불갑사 평지숲길을 거쳐 주차장에 이르는 코스와 구수재 길을 거쳐 연실봉에 올라 칼바위를 거쳐 석양을 보며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역순의 방향을 권하고 싶다. 위의 코스에서 정식 명칭을 갖고 안내 팻말이 세워져 있다. 참식나무 군락을 따라 불갑사로 내려오는 코스다. 이 산 자락에 들어앉은 불갑사는 백제 침류왕 때 인도 승려 마라난타가 창건했다. 삼국시대 최초로 불교가 전래된 곳이 영광이다. 영광이나 법성포 같은 이름도 불교적이다. 불갑사에서 대웅전과 일광 당은 빼놓지 말고 꼼꼼하게 봐야 한다. “대웅전의 용마루 위에 있는 항아리 모양의 탑을 의미하는 ‘스투파’가 인도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한다. 대웅전의 부처가 정면을 향하지 않고 남쪽으로 돌아앉아 있는 것도 신기하다. 불갑사 경내 일주문 주위의 난대 상록수림이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천연림을 형성하고 있다. 사찰입장료와 주차료가 없다. 불갑산 등산코스1코스: 불갑사-동백골-해불암-연실봉-해불암-동백골-불갑사(4.5km/1시간 30분)2코스: 수도암-도솔봉-저수지위-불갑사(3.5km/1시간 30분)3코스: 불갑사-동백골-구수재-연실봉-해불암-동백골-불갑사(4.2km/2시간)4코스: 불갑사-동백골-구수재-용봉-도솔봉-수도암-주차장 (4.2km/3시간)5코스: 불갑사-동백골-구수재-연실봉-노루목-장군봉-덫고개-불갑사(6.0km/3시간) 6코스: 수도암-도솔봉-구수재-연실봉-장군봉-덫고개-불갑사(6.4km/3시간)불갑사의 문화재대웅전(보물 830호)=인도승려 마라난타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전파하기 위하여 법성포를 거쳐 이곳에 최초로 창건한 사찰이다. 정유재란 때 소실된 후 다시 중건하였다. 정면 3칸, 측면 2칸 팔작지붕 다포 계 건물로 매우 화려한 양식을 갖추고 있으며 문살은 삼분합 소슬 빗살문으로 연꽃, 국화꽃, 보리수 무늬를 섬세하게 조각하였다. 목조삼세불좌상(보물 제377호),참식나무(천연기념물 112호)=만세루(문화재 자료 166호)정면5칸, 측면4칸의 중층 형 건물로 법회장소 및 스님들의 강학공간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이 건물은 주심포와 익공식 혼합된 양식을 보여주는 조선시대 건축물이다.사천왕상(지방문화재 159호)=불갑사사천왕상은 고창 연기사에 모셔져 있던 것으로 조선중기에 조성되어 국내 최고 목조거상으로 뛰어난 균형미와 섬세하고 화려한 조각솜씨를 보여준다.길잡이영광군청(061-350-5931),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061-350-5600)만나모시떡집(351-1462),서울떡집(352-0248),장산떡집(351-3948)소금은 현지 농협에서 팔며 새하얀 소금보다는 우윳빛이 나는 소금이 좋다. 영광굴비 집 문정식당(352-5450)동원식당(356-2351)과 만나식당(356-2377)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4월 22일~28일 천안아산 문화공연 뮤지컬&clubs 가족뮤지컬 피터팬일정 : 4월 22일(금)~4월 23일(토)공연 시간 : 금 - 오후 7시 30분. 토 - 12시, 오후 2시, 4시장소 :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문의 <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 2011-04-25
- 천안 국학원, 국학문화아카데미 수강생모집 사단법인 국학원(www.kookhakwon.org)은 한민족의 역사, 문화, 철학을 탐방하는 체험과 강의가 결합된 국학문화아카데미를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30일부터 총 4차에 걸쳐 시리즈 강좌와 체험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국학문화아카데미는 <샤먼제국-헤로도토스 사마천 김부식이 숨긴 역사>의 저자인 원로 미술평론가 박용숙 교수를 초청, ‘고대사의 중심에 조선이 있었다’라는 주제로 강좌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국학원 원장대행인 장영주 원장을 비롯하여 선도원리의 대가 대죽 임병렬 교수, 기공트레이너 오석 최전일 원장, 국학원 교육이사 한승용 이사와 국학교육전문위원 이병택 이사 등 최고의 국학 및 선도수련 트레이너들을 통해 조상의 지혜가 담긴 생생한 역사와 원리를 강의로 직접 만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4월 30일부터 <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2011-04-25
- 대학생들의 문화축제가 열립니다 건전한 대학문화를 알리고 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거리문화협회 주최로 준비되는 제1회 천안시 대학문화축제는 교육도시 천안의 위상을 세우고 문화도시의 품격 높은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금) 오후 6시 천안지역 13개 대학 총학생회장단으로 구성된 “천안시 대학문화축제 준비위원회 발족식”이 있었다. 상공회의소 6층(순천향대학교 CEO강의실)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단국대학교<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FONT-SIZE: 10pt mso-ascii-font-family: 2011-04-25
- 김해 아티스트 페스티벌, Spring Season 김해문화의전당(사장 이선두)이 주최하고 김해예총(지부장 오창관)이 주관하는 ''2011 김해 아티스트 페스티벌 <Spring Season>''이 4월19~23일까지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김해예총이 음악, 무용, 연극 등 분과별로 출연단체를 협의 선정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첫 날 19일에는 맑고 깨끗한 발성과 절정의 테크닉으로 ''영혼을 울리는 소리''로 극찬 받는 매혹적인 디바, 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에 ''Eb(이-플랫)의 여왕''으로 정평이 난 ''성정하 초청독창회''가 소프라노전당 대공연장 마루홀에서 열린다. 헨델의 ''울게하소서(Lascia ch''io pianga)'' 등과 함께 카운터 테너 지필두와 함께 슈베르트와 C.W.글룩의 작품을 선보인다.22일엔 전통무용과 창작, 현대무용의 다양함과 조화로움을 한 자리에서 만끽하는 몸짓이 오른다. 이매방류 입춤과 초립동, 동초수건, 진도북춤, 교방검무 등 전통무용과 함께 ''하얀 도시''를 주제로 한 5막 현대무용과 삼색삼의(三色三衣) ''아리랑''창작무용까지 지역 무용계의 총화를 볼 수 있다. 23일, 극단 이루마(대표 이정유)의 ''일등급 인간''이 누리홀에서 피날레로 열연, 전석 만원, 학생 7천원, 50인 이상 단체 5천원이다. 문의 : 320-1251/1222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공연 & 전시 <공연>&clubs 이광민 교수 제자음악회 일시 : 26일/ 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8941-4910 &clubs창원시립교향악단 제109회 정기연주회 마에스트로 정치용의 클래식 명곡순례 시리즈Ⅳ - 스트라빈스키 ''불새'' 일시 : 28일/ 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225-7383 &clubs 연극 "용띠위에 개띠" 일시 : 29일~5월 1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290-8133 &clubs 2011 장윤정 전국투어 효 콘서트-창원 일시 : 30일 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1588-8477 <전시>&clubs고운 초우회 야생화 전시 일시 : 5월 1일~5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4전시실 문의 : 011-559-2544 &clubs2011 창원 아시아 미술제 / 동방 요괴전, 경남미술특별전 일시 : 22일~5월 8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1~3전시실 문의 : 286-0315 &clubs2011 창원아시아미술제 ''셀프카메라-근대적 자아 자리 바꿔보기'' 일시 : 5월 10일까지 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전시장~제7전시장 문의 : 055-263-3553 &clubs 도립미술관 ''2010 신소장품전'' 일시 : 5월 29일까지 장소 : 도립미술관 전시실문의 : 055-211-0325&clubs 튜릭아트 창원 특별전일시 : 3월 11일~6월 12일장소 : 마산 성지아울렛 3층문의 : 1588-1793&clubs 도립미술관 ''생명과 명상의 조각-김영원''일시: 5월 29일까지장소 : 도립미술관 전시실문의 : 055-211-03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어린이날을 위한 특별한 무대공연 잊을 수 없는 어린이날의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어린이 뮤지컬’을 추천한다. 보는 즐거움에 긴 감동의 여운이라면 뮤지컬만한 게 없다. 즐거운 음악과 조명, 화려한 무대장치는 아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함께 보는 부모들도 잠시 동심의 세계에 빠져 보자발레동화 강아지똥’부산시민회관 ‘발레동화 강아지똥’가장 특색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작가 권정생의 유명한 원작동화 ‘강아지똥’이 경희대 무용학과 김화례 교수의 안무와 연출을 만나 환상적인 옷을 입었다.강아지똥은 더럽다는 이유로 모든 친구들에게 외면을 당하지만 자신의 몸을 쪼개 예쁜 민들레꽃으로 부활한다는 내용이다. 수준 높은 발레와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가 만난 이색적인 어린이공연이다.5월 5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오전 10시, 오후 2시, 5시에 공연된다. 1층은 3만원. 2층은 2만원이고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은 30% 할인된다.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다.(문의 1644-5564)해운대문화회관 어린이 발레 ‘꿈속의 꿈’또 하나의 어린이 발레다. 김옥련 발레단의 공연으로 해운대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5월 5일부터 7일까지 공연 된다. 5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와 5시, 6일은 오전 10시 30분과 11시 30분, 7일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5시 공연이 있다. 자유석은 2만원이다. 4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문의 626-9486)뮤지컬 ‘마법천자문’ 공연 현장 김해문화의 전당 어린이뮤지컬 ‘마법천자문’학습과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이다. 보리도사의 제자인 손오공과 쌀도사의 제자인 삼장과 동자가 한자마법을 배우며 경쟁하는 흥미진진한 내용이다.5월 5일부터 6일까지 김해문화의 전당 마루홀에서 5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6일은 오후 7시 30분에 공연된다. R석은 3만원, S석은 2만원, A석은 1만 5천원이다.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다.(문의 055-320-1234)을숙도문화회관 ‘아기돼지삼형제’ ‘마술과 동극’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는 대공연장에서 4일 오전 10시 30분과 11시 40분, 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공연될 예정이다. 현매는 1만 2천원이다.(문의 805-5355)그리고 ‘마술·동극’은 소극장에서 5월 4일 오전 11시에 공연된다.(문의 266-7742)금정문화회관 ‘뽀로로 동화여행’ 가족 뮤지컬이다. 대공연장에서 5월 4일에서 5일까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5시에 공연된다. 1층은 2만5천원이고 2층은 2만원이다.(문의 1644-5564)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갤러리 전시에 빠질 준비 됐나요?" 갤러리 봄과 갤러리 폼. 혹시 오타가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아니다. 두 화랑은 완전히 다른 곳이다. 갤러리 봄은 부산진구 부암동에, 갤러리 폼은 해운대구 우동에 있다. 엇비슷한 음성기호가 통하였던 것인지, 지금 두 곳의 갤러리에서는 엇비슷한 성격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부산의 미래 화단을 짊어지고 갈 젊고 유능한 작가를 발굴해 소개하는 자리다.또한 동래구 온천동에 갤러리 봄디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금강공원 바로 앞이다. 개관기념 엄윤숙 초대전을 열고 있다. 갤러리 폼 ''Emotional attitude''전 ''Emotional attitude''전은 신진작가 김다인, 백지연, 천아름의 감성적이고 감각적인 개성을 보여준다.세 작가는 자신에 대한 물음과 사회적 관계에 대한 고민에서 작업을 시작한다. 불확실한 정체성, 미래에 대한 불안감, 여러 가지 채널을 통해 세상과 소통해야만 하는 복잡한 감정 상태를 작품으로 보여준다.김다인의 ''머리'' 연작은 언뜻 보기에 삽화적인 산뜻함을 주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숨 막히는 머리싸움을 연상시킨다. 커다란 머리 뒤에 수없이 많이 붙어 있는 머리통은 우스꽝스럽고, 한 몸통에 여러 개의 머리들을 달고 있는 비정상적인 인간을 보여준다. 점잖고 우아한 행동 이면에 정치적이고 부도덕한 인간들의 모습을 풍자적으로 표현했다.백지연은 자신의 내면에 격정적으로 일고 있는 감정적 변화의 흔적을 즉흥적으로 드러낸다. 휘갈긴 굵고 과감한 선은 작가의 숨 막히고 격정적인 감정을 전달한다.세 작가의 작품은 대가의 작품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세련되고 장식적인 요소는 다소 부족하지만 작가로써의 순수함, 감성적이며 정신적인 태도에 대한 강한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작업에 기대를 갖게 한다. 전시기간 30일까지. (747-5301) 갤러리 봄 정문식 ''워터 월드''전 갤러리 봄(부산진구 부암동) 신진작가 지원전 여섯 번째 전시 서양화가 정문식 개인전이 21일부터 열렸다.갤러리 봄은 부산지역 신진작가를 육성하기 위해 해당 년도 미술대학 졸업생 중 유망작가를 선정, 개인전을 열어주는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시작, 올해로 2년째 진행하고 있다.''워터 월드''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지원전에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상도시를 표현한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도시와 물, 자연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독특하다. 전시기간 오는 30일까지. (704-7704) 갤러리 봄디 ''엄윤숙 초대''전 갤러리 봄디는 개관기념으로 서양화가 엄윤숙 초대전을 열고 있다. 거제도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자매화가로도 유명한 엄윤숙은 특히 꽃을 즐겨 그린다. 이번 초대전에서도 봄 느낌을 강하게 전달하는 꽃과 과일 소재 정물화 30여 점을 선보인다. 바다내음 가득한 거제도의 봄 향기를 강렬하게 느낄 수 있다. 금강공원 나들이 길에 들러보기 좋은 전시다. 전시기간 5월11일까지. (070-7720-686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장윤정 孝 빅 콘서트 가수 장윤정의 孝 빅 콘서트가 오는 5월 22일 오후 5시 치악체육관에서 열린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서 장 씨는 새롭게 발매된 5집 신곡과 트로트,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용환 팝스 오케스트라가 음악을 맡는다.일시 : 5월 22일 (일) 오후 5시 장소 : 치악체육관 입장권 : VIP 88,000 R석 77,000 S석 66,000문의 : 766-3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