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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1동 정다영 독자 추천 맛집 우삼겹전문점 ‘본가 목동점’ 우삼겹의 원조,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다. 김치, 불고기, 비빔밥, 갈비, 잡채 등 우리 고유의 음식이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사실은 익히 알려진 지 오래다. 정다영 독자는 업무상 만나는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한국음식을 선보인다는데 그 중 ‘본가’의 우삼겹은 으뜸이라고 전한다. 그도 그럴 것이 ‘우삼겹’은 검게 숙성된 불고기를 신선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외국인들의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쫄깃하면서 쉽게 찢어지지 않는 부위를 얇게 썰어 먹기 직전 양념을 뿌려내어 신선해 보이면서도 불고기 맛을 낼 수 있는 메뉴를 찾던 중 개발되었단다. 언뜻 보면 삼겹살처럼 보이는 ‘우삼겹’은 지방과 살코기가 겹겹이 섞인 차돌과 양지 부위여서 쫄깃하고 씹는 맛이 좋은데 다년간 연구 끝에 개발된 만큼 특허를 보유한 메뉴라고. ‘본가’의 자랑 ‘우삼겹’은 맛깔스런 색감으로 식욕을 먼저 자극한다. 상추, 깻잎, 겨자, 치커리, 쌈추, 배추, 케일, 당근, 풋고추 등?각종 쌈채소와 무생채, 파무침, 야채샐러드, 양파무우피클, 얼갈이물김치 등 밑반찬도 푸짐하다. 거기에 소스장과 우삼겹이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선보이는데 잘 달궈진 불판에 우삼겹이 닿자마자 익으니 고기가 익기를 기다릴 필요도 없다. 우삼겹을 맛나게 먹는 방법은 파무침이나 무생채 등 야채를 우삼겹 위에 놓고 돌돌 말아 본가의 특제소스에 콕 찍어 먹는 방법과 각종 쌈채소 위에 밥, 각종 반찬, 우삼겹, 쌈장을 함께 싸서 먹는 방법이 있다. 차돌된장찌개는 숙성된 재래 된장에 느타리버섯, 두부, 호박, 감자, 양파, 차돌박이를 넣고 끓여내 깊고 구수한 맛을 뽐내는 우삼겹의 단짝. 함께 나오는 양푼 안에는 상추와 콩나물이 들어있어 밥과 고추장을 넣어 비빈 후 차돌된장찌개를 넣어 비벼먹으면 최고의 맛을 만날 수 있다. ‘본가’에서는 우삼겹 외에 꽃살, 안창살, 갈비살, 육회 등 고기류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고 식사류로 김치뼈뚝배기도 인기몰이 중. 소뼈와 김치가 만나 깔끔하고 칼칼한 맛을 내며 해장에도 좋고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다. 2002년 논현점을 시작으로 국내 매장을 비롯해 중국, 미국 등지에도 진출해 있는 ‘본가’는 우리의 맛을 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메 뉴: 숯불우삼겹 11,000원 등심 15,000원 돼지삼겹살 9,000원 점심특선 7,000원 차돌된장찌개 5,000원 김치뼈뚝배기 6,000원 누룽지정식 6,000원 위 치 : 신정 2동 86-8 목동하버드빌딩 1층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30분휴 일 : 무휴주 차 : 지하주차장문 의 : 2653-1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천안의 5월은 커피향이 감미로운 계절 커피의 본능은 유혹. 진한 향기는 와인보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은 키스보다 황홀하다. 커피는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거우며 사랑처럼 달콤하다. - 나테랑(작가. 프랑스) - 바람이 분다. 시원한 듯 포근한 듯 어김없는 봄바람이다. 더불어 살랑 나선 길, 햇살을 가득 받아도 왠지 서운하다. 무언가 필요하다. 사람이 그립다. 정겨움 찾아 오랜만에 모인 자리, 해도 해도 끝이 없을 것 같던 이야기가 길을 잃는다. 잠시의 침묵이 버겁다. 무언가 필요하다. 그렇다. 필요한 건 묵직하고 감미로운 커피. 2011-05-07
- 나는야 쇼핑의 달인 <현대백화점, 가정의 달 사은대축제>1. 현대백화점 카드(S카드 포함)구매고객에게 사은 선물을 증정한다.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1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 프렌치불 멜라민 접시(4p), 피터래빗 프리미엄 문구 선물세트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40만원 이상은 2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 프렌치불 본차이나 머그컵(4p) 중 1개를, 60만원 이상 은 3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 프렌치불 커피잔 4인조 중 1개를, 100만원 이상은 5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이나 프렌치불 앞치마&칼세트를 선택할 수 있다.2. 가전·가구·명품·준보석 구매고객에게 상품권을 준다. 카드와 상품권, 현금으로 합산이 가능하다. 100/200/300/500만원 이상 구매시 현대백화점 상품권 5/10/15/25만원을 증정한다.3. 국민카드와 신한카드 구매고객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10일까지 준다. 20만원 구매시 1만원권, 40만원 구매시 2만원권을 8층 사은데스크에서 증정한다. 4. 각 층별로 가정의 달 쇼핑 스페셜이 있다. 지하1층의 건강코너에서 10일까지 각 업체별로 사은선물을 준다. 정관장에서 홍삼제품 13종을 10%, 기타 5%세일하는 제품도 있다. 아버지와 아들을 위한 닮은꼴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는 ‘부자유친 페스티벌’은 5층에서 22일까지 한다.문의 : 현대백화점 울산점(228-2233) <롯데백화점, 월트디즈니와 함께하는 LOVE&THANKS 사랑과 감사의 대축제>1. 롯데/멤버스 카드로 구매하면 선물을 증정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시 디즈니바디 4종세트, 미키 토트와 파우치, 푸우 야외용 매트, 롯데상품권 1만 5천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60만원 이상은 롯데상품권3만원, 100만원 이상은 롯데상품권 5만원, 200만원 이상은 롯데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한다. 2. 울산최대 Fashion 박람회를 롯데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5월 10일까지 한다. 패션 기능성 골프웨어 페스티벌에서 모두스 비벤디 셔츠를 균일가 9,900원에 판매한다.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감동의 Gift 제안에서 파코라반 정장 30착을 90,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Trad Club최저가 기획전에서 기본 재킷을 69,000원에 판매하고, Casual Festival에서 에이든 플러스 티셔츠를 균일가 5,500원에 판매한다. 또 청바지 특가전이 준비되어 있다.3. 롯데백화점에서 디즈니 프린세스를 잡으세요! 5월 15일까지 아이폰 또는 갤럭시S폰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 백화점 반경 3km안에서 ‘롯데이벤트’어플을 실행시켜 떨어지는 디즈니 프린세스를 잡는 행사다. 감사품 증정기간은 5월 17일까지고 당첨자 발표는 5월 27일 응모자 개별 연락을 한다. 경품은 디즈니랜드와 미서부 여행권(1분), 롯데상품권 100만원(2분), 아이패드(3분)외 있다. 홈페이지 참조4. 각 브랜드별 세일 행사*20%세일-금강(구두, 핸드백), 러브캣, 가파치, 빈치스벤치, 피에르가르뎅, 밀라숀, 행남자기 *10%세일-정관장(21일까지), 닥스, 루이까또즈, 메트로시티*LG·삼성전자 더블 사은 대축제-15일까지 지하1층 가전매장에서 200/400/600/1,000만원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10/20/30/50만원 증정한다. 다른 사은행사와 중복은 불가*테팔이 새봄맞이 보상판매를 31일까지 한다. 타 브랜드 상관없이 사용하지 않는 프라이팬을 가지고 오는 고객에게 추가할인을 해 준다. 일부품목은 제외*건강식품들이 15일까지 업체 별로 할인과 선물 증정이 있고, 고급 와인 할인 행사와 ‘모이또’슈퍼빅 피자가 31일까지 12,900원으로 특가 행사를 한다.문의 : 롯데백화점 울산점(960-2500) <이마트, 새로운 탄생 기념 대축제>1. 6월 1일까지 신세계 백화점과 분리하여 주식회사 이마트로 새롭게 태어나는 기념으로 700여개의 축하 상품과 많은 혜택을 주고자 기획된 행사다. 우선 1차 행사는 정상가보다 20~40%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상품들이 있다. 2. 축하 이벤트 행사로 이마트 방문 모든 고객 대상으로 그랜드 등 여러 가지 행운권 추첨을 한다. 또 15일까지 당일 10만원 이상 삼성, 국민, 신한카드로 구매시 축하 선물을 증정한다. <KBS울산홀, 상상초월! 파격세일! 긴급정리>5월 15일까지 오전 10시 30분~오후 9시까지 스포츠, 동산, 아웃도어, 골프웨어, 숙녀복, 신사복, 캐주얼, 운동화, 란제리 등 90%~70%세일 행사를 한다. 또 5일부터 8일까지 2만원 이상 구매고객 매일 500명에게 2신라면 5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일찍 오는 사람에게 1천원에 판매하는 깜짝 세일도 있다(단, 1만원이상 구매고객에 한함.) <가구 세일>*뉴코아 아울렛 가구관에서 2011년 새봄맞이 첫 시즌오프 전품목 15%~20% 세일을 한다. 앤틱가구, 모던가구, 원목가구, 아동가구, 소파 식탁 등을 볼 수 있다. 위치 : 뉴코아아울렛 울산점 지하2층 문의 : 260-6446*명문가구백화점에서 봄맞이 가구 대축제 왕대박 세일(50%~70%)을 한다. 위치 : 무거동에서 10분, 웅촌에서 서창 쪽으로 한창제지 맞은편 문의 : 055)362-0678*베르디안가구 울산점에서 정기감사 대박 세일 70%~50%를 한다. 위치 : 야음동 미르빌상가 110호문의 : 227-56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6
- 강의 품을 넓게 열어 살찌운 땅 ‘나주’ 한국관광공사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요~”라는 테마로 2011년 5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전북 고창, 강원 태백, 경북 영양, 경기 안성, 전남 나주 등 5곳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그중 2천년의 이야기를 간직한 영산강의 보석-전라남도 나주로 떠나보자.전남 담양군 용면에서 발원해 광주, 나주, 영암을 지나 목포의 서해바다로 빠져나가기까지 350리를 굽이치며 흐르는 영산강. 작은 지류들을 만나며 굴곡을 더욱 크게 하고 강의 품을 넓게 열어 살찌운 땅이 바로 나주다. 전주와 나주의 앞 글자를 따서 전라도라는 명칭이 만들어졌을 만큼 나주는 불과 한 세기 전까지만 해도 전라도 땅의 중심지였다. 영산강변의 영산포는 남해바다에서 올라 온 해산물들과 나주평야에서 모아진 곡물들이 모이는 호남 지역 최대의 물자교류지였다. ◇배들의 안내자 영산포등대등록문화제 제129호로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영산포 등대를 보기 위해 영산교로 간다. 드넓은 유채밭이 펼쳐진 강변의 남과 북을 잇는 영산교 끝자락에는 작은 등대가 서 있다. 빈번하게 범람하던 영산강의 수위를 측정하기 위해 1915년 만들어진 것이다. 내륙의 하천에 만들어진 것으로는 국내 유일의 등대인 영산포등대는 마치 항구의 등대처럼 영산포 선창을 드나드는 배들의 안내자 역할도 했다. 지금은 화려한 기억들을 간직한 채 물막이 공사가 한창인 영산강을 묵묵히 바라보고 있다. 옛나주역사 안에는 예전의 영산포의 풍경을 담은 흑백사진 한장이 전시되어 있어 한세기 전의 영산포를 상상할 수 있게 해 준다. ◇나주영상테마파크특히 깎아지른 절벽 위에 서 있어 시선을 끄는 나주영상테마파크는 인기리에 방영 되었던 TV드라마 <주몽>의 셋트장을 테마파크로 재단장한 곳이다. 부여의 왕궁과 중국의 황궁, 신단 등을 재현해 놓았고 저잣거리였던 곳은 다양한 공예체험과 염색체험, 도자기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으로 꾸며져 있다. 신단에서는 굽이치며 흐르는 곡강으로서의 영산강도 조망할 수 있다. ◇나주의 읍성, 금성관과 금학헌성벽은 허물어지거나 일반 가옥의 담장으로 흡수되어 그 흔적이 일부 밖에 남아있지 않지만 남고문과 동점문이 복원되어 읍성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관아의 출입문이라 할 수 있는 정수루와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컸던 객사인 금성관이 있고 목사내아인 금학헌에서는 숙박체험도 가능하다. 나주향교의 중심인 대성전은 보물 제394호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건축적인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곳이다. 읍성 안의 시장통에는 빨리 먹을 수 있는 음식인 국밥집들이 모여 있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뽀얀 국물의 곰탕이 아니라 맑은 국물에 밥이 미리 말아져서 나오는 국밥이다. 시장통에 모여 있던 국밥집들이 금성관 앞쪽으로 나와 곰탕거리를 이루었다. ◇염색체험이 가능한 천연염색문화관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나들이라면 천연염색문화관도 놓치지 말자. 다양한 천연염색작품들과 함께 천연의 재료를 이용한 염색이 실제 의복들에 어떻게 응용되고 있는지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특히 쪽풀을 이용해 손수건이나 티셔츠를 염색해 볼 수 있는 천연염색체험장이 상시 운영되고 있어 탐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옥의 멋스러움, 도래마을풍산 홍씨의 집성촌인 도래마을은 민속자료로 지정된 홍기창, 홍기웅, 홍기헌 가옥을 비롯해 한옥의 멋스러움을 그대로 간직한 가옥들이 모여있는 전통마을이다. 그 중 ‘도래마을 옛집’은 1930년대의 가옥으로 숙박과 함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다.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산행안내 5월10일(화) 괴산 희양산 울산연정산악회 010-9183-05905월21일(토) 영암 흑석산 울산제일산악회 010-2332-11395월15일(일) 영남알프스 제2구간 조운산악회 010-4135-63435월15일(일) 가평 운악산 희망산악회 011-887-79115월15일(일) 안강 낙동정맥 울산뚜벅이산악회 010-2560-91575월18일(수) 보성 초암산 울산연정산악회 010-9183-05905월21일(토) 보성 일림산/제암산 울산시원산악회 010-2861-00885월21일(토) 남원 바래봉 조운산악회 010-4135-6343 5월21일(토) 남해 금산 한백산사랑산악회 010-4334-8303 5월25일(수) 서울 관악산 울산연정산악회 010-9183-05905월29일(일) 영남알프스 제3구간 &n 2011-05-06
- 그림자극의 진수 이슬람 수학자 오랜만에 재미있는 모험이야기 그림자극을 만나게 된다. 수학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그림자극 ‘이슬람 수학자’가 5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한다.‘The man who counted''라는 수학소설을 바탕으로 제작한 이번 공연은 13세기 아라비아의 셈 도사 베레미즈가 부와 명예 그리고 아름다운 텔라심의 사랑을 얻기까지의 흥미롭고 감동 깊은 모험의 세계를 다룬 이 수학소설은 재미와 교육적 가치를 모두 갖추었다.셈도사의 번뜩이는 재치를 통해 펼쳐지는 에피소드들은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 수학의 원리가 실생활에서 얼마나 쉽게 활용되고 있는지 깨닫게 해준다. 재미난 모험 속에 펼쳐지는 수학의 역사, 그리고 실생활에서 응용가능한 수에 관한 설명, 그리고 기하학 등의 다양한 수학개념 등 딱딱하고 어려운 수식이 아닌 재미난 우화와 퍼즐을 통해 풀어가는 수학 이야기이다.영화적 기법을 살린 다이나믹한 영상과 위트있는 대형그림자극의 절묘한 조화는 색다른 그림자극의 진수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이 작품은 가정의 달을 맞으면서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작품이 될 것이다. 연출/김태용, 영상감독/이은아, 의상/신인선 공연시간 5월 14일(오후 3시/6시), 15일(오후 2시/5시) 관람료 전석 1만원문의 : 275-9623 5월 가정의 달 기념 청소년 음악회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그 기념으로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합창단이 합동공연으로 청소년음악회를 오는 19일(목)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 계획이다.달콤한 선율로 감동을 선사하는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시네마 파라다이스’, ‘마법의 성’, ‘사운드 오브 뮤직’, ‘아기코끼리 걸음마’, ‘뻐꾸기왈츠’, ‘가브리엘의 오보에’, ‘쇼스타코비치 왈츠’와 그 외 명곡을 들려준다.또 맑고 고운 소리로 희망을 노래하는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은 ‘Love is blue'', ''힘겨워 하는 아이를 위해서’,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자’, ‘하나가 되어 부르자’로 꿈, 그리고 사랑을 느끼게 하며 즐거운 합창에는 ‘어느 산골소녀의 사랑 이야기’, ‘날개를 주세요’, ‘아이스크림 사랑’, ‘이젠 안녕’을 들려준다. 지휘 김종규/한성용, 전석 무료공연.문의 275-9623~8 태화강대공원 가족음악회온 가족이 함께 야외로 음악 들으러 나가보자. 5월 20일(금) 오후 8시 울산시립교향악단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무대를 야외로 옮긴다. 이번 공연은 대형 스크린에 아름다운 강에 대한 영상과 함께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선율이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이번 연주회는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아름다운 태화강처럼 세계 곳곳의 강을 영상으로 띄우며, 주제에 맞는 클래식곡을 엄선하여 연주한다. 무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카리스마 김홍재의 눈을 뗄 수 없는 지휘와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실력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지휘/김홍재, 협연/김상조(튜바), 천은화(오보에). 우천 시 다음날(21일(토))로 연기.문의 : 275-96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6
- 양지마을 김송현 독자 추천 ‘미송플러스 샤브샤브’ “갓 데친 야채를 새콤한 양념장에 쏙~” 얇게 썬 고기나 야채를 펄펄 끊는 육수에 살짝 데쳐먹는 샤브샤브. 그 자리에서 단시간에 조리해 먹는 음식이기에 무엇보다 재료의 신선함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미송샤브샤브는 재료의 신선도 면에서 일단 합격점을 주고 싶다. 김송현 독자의 추천이유도 같다. “샤브샤브의 장점은 신선한 야채를 마음껏,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거죠. 미송은 야채뿐만 아니라 고기까지, 재료에서 먼저 만족할 수 있어요.” 김송현 독자가 즐겨 먹는다는 소고기 샤브를 주문했다. 배추, 단호박, 청경채, 숙주나물, 팽이버섯 등 가지각색 야채와 얇게 저민 소고기가 정갈하게 접시에 나온다. 우선 식재료의 색감이 좋았다. 또 개인별로 테이블이 세팅된다는 점도 위생적이고 편리하다. 테이블에 각자가 불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가스 버튼이 마련돼 있고, 그 위에 육수 냄비가 올려진다. 고기와 야채도 개인별 접시에 담아져 내오는데 1인분의 양이 꽤 많았다. 김피, 피클도 개인 트레이에 깔끔하게 세팅된다. 애피타이저 격으로 내오는 호박죽으로 입맛을 돋우고, 본격적으로 식사 시작. 부글부글 끓는 육수에 재료를 투입한다. 야채 중에서도 배추와 숙주나물을 먼저 육수에 데쳐서 먹으면 육수 맛이 더욱 시원하고 깊어진다고 한다. 육수는 다소 심심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조미료를 덜 사용해서인지 오히려 깔끔하고 담백했다. 데친 재료를 호호 불어 새콤한 양념장에 콕 찍어 먹으니, 온몸에 봄기운이 가득한 것 같다. 주먹밥도 함께 제공되고, 시간이 좀 지나 육수를 따로 떠먹어도 개운하다. 국수와 만두 등도 함께 삶아 먹을 수 있다. 후식으로는 소화에 좋다는 매실차가 나와 상큼하게 식사를 마무리했다. 점심 특선을 판매하고 있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소고기 샤브를 즐기고 싶다면 점심시간에 찾으면 좋겠다. 낙지, 새조개 등의 해물을 이용한 샤브도 함께 판매한다. 메 뉴: 소고기야채샤브, 소고기버섯샤브, 새조개샤브, 갯장어샤브 등 위 치: 일산동구 마두동 990-2영업시간: 오전11시30분~오후10시 휴무일: 휴무일 별도 없음 주차장: 전용주차장 있음 문 의: 031-906-882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강남색소폰아카데미 고양꽃박람회 공연 강남색소폰아카데미 손병일원장과 리치색소폰클럽은 고양꽃박람회에서 색소폰 단독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고양꽃박람회를 빛내고 색소폰동호회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5월 7일 8일 10일 오후5시 고양꽃박람회장 하늘광장에서 볼 수 있으며, 9일 12시엔 웨스톤돔에서도 공연한다. 아름다운 꽃과 색소폰의 향연을 만끽할 절호의 기회이다. 문의 : 031)917-36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최상의 맞춤양복 ‘에이치케이 테일러’ 목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에이치케이 테일러(대표 한철)는 맞춤양복 17년 경력의 대표와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디자이너 3명이 고객의 스타일과 체형의 장점을 최대한 반영하여 맞춤양복을 제작하고 있다. 이태리 수입원단(에르메질도 제냐, 로로피아나, 제일모직 란스미어, 1PP)등 최고급원단을 사용하여 오직 한사람만을 위해 최상의 기술로 제작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이태리, 일본 수입원단과 경남 태광, 우성 대한모방 등의 국내 원단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한다. 에이치케이 테일러에서는 춘하복 맞춤형 정장부터 세미정장, 턱시도, 예복, 코트, 단체복 등 목적과 계절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로 주문할 수 있다. 에이치케이 테일러에서는 맞춤정장과 함께 셔츠도 개성에 따라 타이트하거나 슬림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자신의 체형에 따라 알맞은 코디법도 조언 받을 수 있다.문의:2694-01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 세상! 춘천 가정의 달 5월에 줄줄이 이어지는 기념일이나 행사 가운데서도 백미라 할 어린이날. 그저 큰 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끼는 게 엄마아빠들인데. 평소 아이에게 온 신경을 쓰지 못해 미안했던 터라, 이날 하루만큼은 큰 즐거움을 줘야지 하고 뭔가 특별한 이벤트가 없을까 고민하고 있는 경우가 제법 많을 듯. 반갑게도 올해 춘천에서 벌어지는 어린이날 축제 행사는 예년에 비해 더 풍성하고 다채로워졌다. 일단 속 꽉 찬 프로그램이라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 같아 좋고,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오순도순 가족나들이에 제격이라 그만. 어린이날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행사들을 짚어봤다. 마술, 동화, 그림 즐기며 놀고, 날고, 상상하고 어디부터 가볼까. 무엇부터 볼까. 아이와 가족 구성원의 기호에 따라 혹은 동선과 일정을 고려하면서, 풍성하고도 다채로운 갖가지 공연 프로그램을 찾아다니는 행복한 고민이 이어질 듯하다. 먼저 춘천시는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흥미로운 참여프로그램들을 통해 신바람 나는 잔치의 장을 마련했다.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어린이 및 일반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춘천시 어린이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식전행사와 함께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개최되고, 식후 행사로 각종 체험프로그램(비누 쵸코릿 열쇠고리 만들기, 가족사진찍기, 페이스페인팅, 클리어아트체험, 행운목심기) 및 마술, 댄스공연, 써바이벌 게임, 노래자랑, 사생대회, 구연동화, 인형극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기념식에 참가한 아동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기념식부터 폐회식이 열리는 중간에 자전거, 스포츠용품 등의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도 제공된다고 하니 살짝 기대해도 좋을 듯. 춘천교대에서는 ‘놀자, 날자, 꿈꾸자,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로 예비교사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각 영역별로 10개의 특별기획 행사를 비롯해 동아리들이 펼치는 공연 및 체험행사 및 작은 운동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미술나라, 수학게임, 전통놀이, 보드게임, 동화구연대회, 노래자랑, 종이접기, 화분만들기, 과학실험 등 특히 교육효과 면에서 참신한 체험 프로그램들이다. 인형 만들고, 애니메이션 영화 보고, 세계문화도 체험하고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는 현재 100만 명이 넘는다는 국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인종적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는 이해와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한다. 그리기마당에서는 구름빵의 홍비홍시 캐릭터 그리기가, 체험마당에서는 세계 10개국 음식 등 문화체험과 블록체험 등이 각각 펼쳐진다. 또한 공연마당에서는 세계민속공연과 구름빵공연, 탈춤 및 사물놀이, 관악밴드, 레크리에이션 공연 등이, 영화마당에서는 다문화 애니메이션 영화제가 진행된다. 국립춘천박물관은 ‘신나는 어린이날 신나는 박물관’을 준비했다. 모든 참가비는 무료로, 문화행사 프로그램으로 요술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타투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국 전통신화 창작 인형극 ‘생불왕’ 공연(13시, 17시)과 영화 ‘마이마이 신코이야기’(15시)가 상영된다.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나도 작가!! 스토리북 엮기(선착순 40명), 전통문양 손수건 체험, 어린이문화사랑방 무료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25개국 작가들이 보내온 ‘꿈꾸는 그림책나라 특별전’을 6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춘천인형극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보고, 스스로 만들고, 나누고 체험하는 어린이축제 ‘춘천어린이세상 2011’이 펼쳐진다. ‘서랍 속 어린왕자’ 및 인터넷 중독 예방 인형극 ‘아기돼지 삼형제’가 무대에 올려지며, 거리공연으로 ‘아기 코끼리 바우’, ‘마임아 놀자!’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인형만들기, 도자기교실, 물총싸움 등과 잘 쓰지 않는 물건이나 친구들과 바꾸고 싶은 것들을 가지고 와서 서로 바꾸거나 파는 춘천어린이벼룩시장도 열린다. 계절의 여왕 5월 뽐내는 축제도시 춘천 이 외에도 삼천동 수변공원 옛 컨벤션홀 철거부지에 조성 중인 어린이야구장이 어린이날을 맞아 개장할 예정이라고 하니 야구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방문해볼 만하다. 또한 강원도립화목원에서는 어린이날 오후4시부터 퇴장하는 어린이들에게 꽃씨를 나눠주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담작은도서관에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행사가 펼쳐져 도서관의 헌 책을 살 수 있는 기회라고 하니 서둘러 가보면 좋을 듯하다. 한편 이 같은 어린이날 행사 외에도 5월 한 달 내내 춘천은 다양한 무대와 공연이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도시가 될 전망이다. ‘2011년 춘천국제마임축제’가 5월22일부터 29일까지 축제극장 몸짓과 문화예술회관 브라운5번가 어린회관 일대에서 개막, 주중 극장, 주말 난장프로그램과 부대행사 등으로 풍성하게 마련되는 것을 비롯해 전국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김유정 선생의 작품세계를 되돌아보는 ‘2011 청소년 문학축제 봄·봄’ 등 크고 작은 행사가 줄지어 열리기 때문이다.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4
- 화사한 봄 행복한 결혼, 어떻게 준비할까? 부천 중동에 사는 송성진(30) 씨는 올 10월 결혼한다. 공부하랴 결혼준비 하랴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송 씨는 먼저 혼인한 친구들과 인터넷에서 웨딩 정보를 확보해뒀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다녀보니 준비할 것도 많고 전문적인 정보가 부족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녀는 웨딩 플래너를 섭외해 결혼식을 준비하는 중이다. 송 씨처럼 결혼은 태어나서 첫 경험이라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다. 본격적인 웨딩의 계절을 맞아 결혼 당사자와 웨딩 전문가에게 결혼에 대한 도움말을 들어봤다.예식 스케줄 4~5개월 전 맞춰야 요즘 결혼은 5월과 10월이 피크. 신랑 신부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추려면 4~ 5개월 전에 예식장을 예약해야 한다. 짧은 시간에 예약하려다간 식장이 없어서 낭패 볼 수 있다. 예식장을 예약하면서 결혼 당일 손님 치를 음식과 폐백 등도 살펴서 준비해둔다. 다음에는 한복을 맞추고 촬영에 필요한 커플룩을 준비한다. 예식 1~ 3개월 전에는 원하는 스튜디오를 선택해서 리허설 스케줄도 잡아야 한다. 부천 영웨딩컨벤션 송명희 예약실장은 “예식 때 입을 드레스와 턱시도를 선택하고 가봉하려면 촬영 2주 전이 좋다”고 조언한다. 결혼식 일주일 전에는 미용실을 방문해서 촬영 당일 필요한 메이크업과 헤어, 코디, 부케 스타일을 맞춰보고 스튜디오 촬영에 들어간다.한 달 코스로 스킨케어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결혼할 신부는 눈부시게 아름다워지고 싶겠지만 신경 쓸 게 많고 시간이 없어서 오히려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다. 양설화 에스테틱의 양설화 원장은 “요즘 스킨케어 경향은 내추럴한 피부”라며 “3개월 전부터 피부 관리를 받거나 비타민C로 된 팩 제품을 사용하여 하루 20분 쯤 홈 케어를 꾸준히 해준다면 결혼식 당일에는 빛나는 신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특별 이벤트로 평범하지 않은 결혼식 선호 “2~3년 전에 비해 요즘은 실속파 신세대가 늘어나고 있어요. 한마디로 예식비용은 저렴하게 준비하고 이벤트를 마련해서 특별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하죠.” 영웨딩컨벤션 송 실장은 주례 없는 예식이 유행이고 신랑의 프로포즈 씬, 하객 동참 이벤트, 마술사와 재즈 팀 섭외로 신부에게 감동주기 등의 행사가 많다고 했다. 요즘 결혼식 비용은 웨딩홀 이벤트에 따라 다르다. 토털 100만원에서 380만원까지 다양하며 전문컨설팅 업체를 이용하면 총 150만원부터 400만원의 비용을 들여야 한다. 송성진 씨는 “웨딩 플래너와 상의하고 유행 경향을 참조하는 것도 좋지만 신랑신부 당사자가 어떤 스타일로 결혼식을 치를지 세심하게 공부하고 정보를 찾아봐야 알뜰하게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올 봄 시즌 신부가 입을 드레스 컬러로는 백 아이보리 색이 대세. 스타일은 H라인과 인어라인, 엠파이어 라인 등 슬림하고 화려한 비즈가 달린 것이 특징이다. 이 중 인어라인은 엉덩이 라인까지 슬림하게 몸매를 드러내다가 살짝 퍼지는 스타일로 청초하고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하기 때문에 신부들이 좋아한다. 신랑이 입을 턱시도의 경우는 허리가 들어간 픽 스타일로 나비넥타이와 상, 하의를 언밸런스하게 매칭 시킨 것이 유행하고 있다.스튜디오와 드레스 브랜드 비용 제각각 예식장을 선택할 때는 어떤 서비스가 있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웨딩홀에 모든 것을 전담할 지, 컨설팅업체를 이용할지 살펴보고 가격을 조율하는 게 좋다. 내사랑 웨딩 웨딩 숍 인정순 원장은 “요즘은 예전처럼 어머니가 결혼식 준비에 따라다니는 일은 거의 없다. 신랑신부 둘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형태의 예식을 치르기를 원하고 있다”며 큰일을 치를 때 정보를 모르면 추가비용이 많이 들지만 전문 웨딩 플래너를 선택하면 결혼식을 알뜰하게 치를 수 있다”고 말한다. 결혼 준비는 많이 간소화됐다. 예물은 큰 값을 치르지 않고 커플링으로 대체하는 한편 이바지의 경우는 50%, 폐백도 30% 정도로 줄어든 절약형 결혼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인 원장은 “스튜디오와 드레스 브랜드에 따른 토털 비용은 제각각이다. 세밀하게 살펴서 전문가와 상담 한 뒤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마지막으로 결혼 당일 전 예식 담당자나 웨딩 플래너에게 부탁해서 예식 진행에 이상이 없는 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한편 결혼은 예물과 혼수 준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다. 서로 믿고 사랑하는 가운데 스트레스를 최소화시키는 것이 행복한 결혼을 준비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더욱 구체적인 웨딩 플랜은 스마트폰 웨딩 어플리케이션에 내 결혼의 전체 비용을 입력하면 통계로 나타난 결혼 비용을 알아볼 수 있다.TIP 10월의 신부 송성진 씨가 전하는 ‘알짜 결혼 정보’송 씨는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열심히 저축하라고 말한다. 준비를 해보니 예상 외로 결혼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했다. 집 장만을 하지 못한 신랑신부는 미리 신혼집을 준비해야 한다. 요즘 전세 찾기가 하늘에서 별 따기란다. 송 씨는 친정과 시댁의 가족 관계를 좋게 유지하는 것이 결혼의 제일 중요 요소라고 말한다. 그래서 예물이나 예단 등 물질적인 것을 준비할 때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요즘 드레스 피팅 비용은 회당 3만원. 여러 번 입어보면 비용이 추가된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에 대한 나만의 계획을 정리해서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남이 하니까 좋은 것만 찾다가는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신랑과 의논하여 예산을 잘 짜서 진행하는 것이 알뜰한 신부의 선택이다.TIP2 참고할만한 웨딩사이트 웨딩전문가들이 만든 ‘오렌지의 아침’ http://cafe.daum.net/o-story1OK 웨딩 http://weddingclub.okcashbag.com/jsp/main.jsp스폰엔샤 웨딩 www.spoenshawed.com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