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4 New ‘학생부종합전형’ 학업 역량 키우기 전략 새 학기가 시작된 지금, 무엇보다도 ‘학생부종합전형’의 ‘학업 역량’ 항목에서 평가자가 어떠한 렌즈로 추론하여 평가하는지를 파악하여, 이에 대한 전략을 세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 칼럼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학업 역량 키우기’에 대한 전략을 소개한다. 대입 전형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학생부종합전형’, 두 번째 ‘학생부교과전형’, 세 번째 ‘논술전형’, 마지막으로 ‘정시수능전형’이다. 이 중 ‘학생부 종합전형’의 평가 요소는 학업 역량(학업 성취도, 학업 태도, 탐구력), 진로 역량(전공 관련 교과 이수 노력, 성취도, 진로 탐색 활동과 경험), 마지막으로 공동체 역량(협업과 소통 능력, 나눔과배려, 성실성과 규칙 준수, 리더십)이다.[학업 성취도]는 주요 교과의 성적만 우수한 경우에는 평가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고, 학업 능력과 추세적 발전 정도, 희망 전공과의 연계를 포괄적으로 반영하여 평가한다.[학업 태도]는 자기주도성에 기반한 학업에의 적극적인 노력과 의지, 도전 정신과 실험 정신, 지적 호기심을 의미 있게 평가한다. 교과 수업에서 집중력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스스로 탐구하고 이해하는 태도를 보이는지를 평가한다.[탐구력]은 교내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의 참여도와 노력의 과정을 주도적으로 보이는지 평가하며, 동아리 활동이나 자율 활동, 진로 활동 등에서 보이는 진취성과 무엇인가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배우려는 자세에서 자기주도적 학업 역량을 평가한다.즉, 이번 시험에서 어느 한 과목도 소홀한 과목이 없도록 꼼꼼히 준비해야 하고, 고등학교 3학년으로 갈수록 성적은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는 것이 좋으며, 교과 학습의 내용을 심화 발전시키기 위해 관련된 분야의 서적을 주도적으로 찾아 읽고 그 내용이 토대가 되어 좀 더 발전적인 모습을 보일 때,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와 지적 호기심을 평가자에게 나타낼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이 학교 생기부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이나 행동 특성 및 종합 의견’에 기록되는 것이다.새 학기가 시작된 지금, 학교생활을 할 때 이러한 점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 ‘평가자의 시선에서 기록한 정성평가’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안수빈 원장 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문의 02-537-0517 2024-03-04
- 고등학교 첫 시험인 고1 1학기 수학 중간고사 대비법 1) 심화의 중요성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에 비해 매우 많은 학습량을 요구하고, 시험 대비 문제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아서 학생들의 부담감이 매우 크다. 고1까지 현재 입시이고, 중3부터는 다른 교육과정과 수능 체계도 달라지기 때문에 올해 고1은 내신에 대한 부담감이 더 큰 학년이다. 코로나가 끝난 이후 고1 학생들의 수학 내신 문제는 어려워지는 분위기이다. 특히 교과서의 기본문제보다 학교 부교재와 모의고사 프린트 등을 통한 심화문제들의 비중이 높아지는 등 난이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교과서 문제나 수업 시간에 다룬 기본문제들을 잘 이해하고 응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높은 등급을 받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여러 심화문제집과 학교 부교재, 모의고사 프린트 문제 등에 대한 심화문제들을 계속해서 접해보고 그에 대한 풀이를 스스로 연습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배점이 높은 서술형에서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을 시간 안에 푸는 연습 역시 매우 중요하다. 2) 고1이라면 내신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모의고사보다는 내신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고1 기간은 내신만을 하기에도 매우 짧은 기간이다. 모든 고등 전체 과정에 대한 선행학습을 멈추고, 수학(상), 수학(하) 문제들을 풀어 보기에도 고1 기간은 짧다. 그리고 그렇게 내신에 몰입해 보는 것에서 얻는 힘도 확실히 있다. 내신은 단기간에 정해진 범위를 공부하는 것이지만, A,B 정도만 나왔던 중등 시절과 달리 훨씬 더 촘촘한 1,2,3등급별 성적표와 석차 역시 받게 되고, 중등 때보다 문제 푸는 시간이 더 걸리는 고등 내신 시험은 주어진 문제들을 제한된 시간에 푸는 타임 어택 연습도 반드시 해야 한다. 3) 적중보다는 전략고등 시험은 본인이 보지 않은 문제들이 시험에 나올 수밖에 없다. 아주 제한된 범위와 유형이었던 중등 때와 달리 매우 넓은 범위와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이기 때문이다. 내가 본 문제들만 나오기 힘든 환경에서 적중보다는 이런 접근법으로 준비하겠다는 전략이 더 필요한 시험이다. 부교재의 어떤 문제, 문제집의 특정 문제들이 나오는 것을 기대하면서 그것만 반복적으로 풀면서 연습하기보다는 모르는 유형의 문제가 나와도 어떻게 풀겠다는 전략도 준비하는 자세가 더 필요하다. 조지흔 원장크레마수학학원문의 02-540-7234 2024-04-04
- 수능까지 가는 고1 첫 중간고사 수능과 고1 첫 중간고사 성적은 상관관계가 꽤 높다. 수학의 경우에 더욱 그렇다. 고1 첫 중간고사 성적이 학년이 올라가면서 드라마틱하게 상향되는 경우가 드물고, 그래서 고1부터 수시인지 정시인지 대입의 방향성을 잃고 고민하는 학생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3년 동안 의욕 있는 학교생활을 보내기 위해서라면 고1 1학기 중간고사 수학 내신 대비는 매우 중요하다. 강남지역 중・고등학교 수학/과학 최상위 내신 전문 학원으로 유명한 케이비즈학원(구 기준과학대치해법수학)의 권태진 원장을 만나 안정적인 고1 1학기 수/과학 내신 성적을 받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중등수학 참 잘했는데, 고등수학 성적은? 고1 첫 모의고사와 중간고사를 치르고 나면 종종 정신적인 충격을 받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있다. 중등 시기 all A였다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그 성적을 유지할 거라고 마음 놓고 있다가 심리적 나락으로 떨어지는 아픔을 겪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다. 급하게 학원을 옮겨보지만 성적은 쉽게 오르지 않고, 유목민처럼 시험이 끝날 때마다 학원을 옮기는 악순환을 거듭하게 된다. 그런데 잘 살펴보면 누구나 성적이 떨어지는 건 아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도 안정적인 수/과학 내신 성적을 유지하는 경우가 있다. 중등 시기부터 확실하고 촘촘하게 내실을 다져 흔들림 없는 기초 지식을 쌓아 올린 경우다. 그런데 어떻게 공부해야 중등 시기에 탄탄한 수학적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걸까? 고1 첫 시험에서 웃는 학생들의 학습법 모든 수학 수업이 개별 맞춤으로 진행되는 케이비즈학원의 커리큘럼은 교재에서부터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먼저 중학교 수학 수업을 예로 들면, 1단계에서는 중학교 교사들이 많이 보는 7~8가지 종류의 교재들을 직접 편집한 ‘기준시리즈’로 수업이 진행된다. 2단계에서는 강남서초 지역 중학교들의 기출 문제를 모아서 자체 편집한 KS시리즈로 공부한다. 그리고 3단계에 이르러서는 특목고와 의대를 많이 보낸 전국 중/고등학교의 기출문제들을 모아서 만든 OTT시리즈로 공부한다. 또한, 주간 테스트와 격월 term test를 실시하여 학생의 진도와 수준, 성취도를 수시로 확인한다. 중학교 때부터 이런 방식으로 꼼꼼하게 내신관리를 해 온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첫 시험을 치러도 흔들림 없이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게 된다. 중등 시기에 이미 강남구 내 고등학교의 내신 기출 문제를 풀어봤으니 학생들에게는 두려운 시험도 없고, 흔들릴 멘탈도 없기 때문이다.중등과학, 빨리 시작하는 것보다 오래 기억하는 것이 중요고등 과학 수업은 판서 수업으로 진행하기도 하지만 중등과학의 경우에는 개별수업이 효과적이다. 중등과학이야말로 학생마다 학습 진도도 다르고, 이해도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물리/화학을 공부했다고 하는 학생도 문제풀이를 진행하려고 하면 처음 본 듯이 낯설어 하는 경우가 많다. 방대한 범위를 순차적으로 공부를 하다 보니 물리를 공부하는 동안 화학을 잊고, 화학을 공부하는 동안 물리를 잊기 때문이다. 그래서 케이비즈학원은 물리와 화학을 동시에 학습하도록 커리큘럼을 짰다. 한 시간 반씩 두 과목의 강사가 번갈아서 들어가 수업을 진행하니 학생들의 흥미나 집중도도 떨어지지 않고, 기억력도 떨어지지 않는다. 수/과학 수업 공통으로 매 수업 전 테스트를 진행하며, 그 결과는 학부모에게 문자로 알린다. 개별 학생의 점수와 평균점수, 반 최고점을 알린다. 내신 문제 풀이 수업의 경우, 강사들은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물, 기출문제들을 일일이 타이핑해 서술형 문제나 괄호 문제로 바꿔서 진행하기도 한다. 학생들이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개별 진도 수업은 6명 정원으로 진행된다. 모르는 개념은 알 때까지, 문제적용이 힘들면 될 때까지 담당 강사가 직접 지도한다. 관리형 학원인 케이비즈학원에서는 수학/과학 전공 관리 강사들이 상주하며 테스트 결과가 만점이 나올 때까지 몇 번이고 반복해서 재시험을 치르게 한다. 내신대비는 완벽하게, 꼼꼼하게, 치밀하게 학습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케이비즈 재원생들이 각 학교 내신시험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취를 이끌어 내는 비결이다.문의: 02-508-3349 2023-12-04
- 2024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 풍문고등학교 풍문고등학교(교장 김길동, 이하 풍문고)는 강남구 내에서 유일하게 기숙사를 확보하고 있는 남녀공학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다. 풍문고는 전신인 풍문여자고등학교 때부터 이어져 오는 전통과 역사의식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세대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다양한 변화와 도전을 멈추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전사고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최첨단 교육 시설과 특화된 교육과정, 열정 넘치는 교사진을 갖춘 풍문고의 김재현 교사(진학부장)와 이세한 교사(교육과정부장), 김진복 교사(연구부장)를 만나 2024학년도 입시 성과와 진학 강점에 대해 들어봤다.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도움말 및 자료제공: 김진복 교사(연구부장), 김재현 교사(진학부장), 이세한 교사(교육과정부장) 2024학년도 SKY 대학 30명 합격의약학 계열 17명 합격 풍문고는 2024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3명, 연세대 7명, 고려대 20명, 교대 4명, 사관학교 3명, KAIST 1명, DGIST 2명이 합격했다. 의약학 계열에는 17명이 합격했다. 올해로 강남 이전 8년 차인 풍문고는 강남지역 다수의 학교가 정시 중심의 입시 경향성을 보이는 것처럼 점차 정시 합격 인원이 늘어나는 경향성을 보이고 있다.진학부장을 맡고 있는 김재현 교사는 “풍문고는 여전히 수시 합격 인원이 조금 더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위권 학생의 다수가 수시전형을 통해 대학에 진학하고 있습니다. 의학 계열 진학 실적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의학 계열 수시전형의 경우 내신뿐만 아니라 높은 수능 최저에 대한 진학 관리와 지속적인 생활기록부 피드백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매년 합격생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라고 말했다. 적극적인 교내 프로그램 참여와 꾸준한 상담으로만족할만한 성과 이끌어내‘갓생’은 모범적이고 부지런한 삶을 뜻하는 신조어다. 풍문고 학생 개개인은 저마다 ‘갓생러’다. 3년의 고교 생활을 부지런하게 열심히 살아낸다. 그리고 그 성실함은 만족할만한 성과로 이어지곤 한다. 대표적인 예로 2024학년도 합격생인 한○○양이 있다. 한양은 풍문고 교사들과 꾸준한 상담 및 면접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KAIST 무학과에 수시 일반 전형으로 합격했다. 한양은 학교 수업에 항상 성실하게 참여하고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진로에 대한 준비를 했다. 자신을 부족한 점을 찾아 더 성장하기 위해서 3년 동안 담임교사와 교과 교사들에게 꾸준한 상담을 받았다고 한다. 김진복 교사는 “한○○양은 선생님들의 조언을 받고 보완하여 학업역량을 성장시켰고, 교내 메이커스페이스(챗gpt를 이용한 IOT메이킹 등)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고3 담임선생님들이 진행하는 면접 대비 프로그램 ‘면접의 달인’에 여러 차례 참여하였습니다. 모의 면접을 통해 대답의 내용뿐만 아니라 태도, 화법에 대해서 여러 명의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받아 개선하였고 프로그램 덕분에 수시 면접에서 대답을 잘해서 선생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였습니다. 진행하신 선생님들도 큰 보람을 느끼셨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또 다른 학생은 풍문고의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에 미래인재전형으로 합격한 사례도 있다. 김진복 교사는 “풍문고는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의 학교와 국제교류 및 다른 국가와 국제 공동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학생은 국제 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학교의 국제교류 참여하였으며 특히 홍콩의 학교와 진행된 온라인 국제공동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홍콩 학생들에게 영어로 한국의 문화와 풍문고를 소개하였습니다. 국제교류에 함께 참여하는 친구들과 기초한국어를 설명하는 자료를 제작하여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선택한 홍콩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쉽고 재밌게 알려주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꾸준한 교내 활동을 밑바탕으로 종합전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자신의 진로에 맞는 학과에 합격한 사례다.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준비풍문고는 수시와 정시를 나눠서 진학지도를 하기보다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다양하고 심도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일정 학년까지는 내신과 생활기록부에 신경 쓸 수 있도록 진학지도를 하고 있다. 내실 있는 독서프로그램과 다양한 기관 연계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회성 행사 위주를 지양하고 심화된 진로 및 전공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현 교사는 “단위학교 교사의 진학역량 강화를 위해 입학사정관 초청 강연, 모의서류전형, 교원학습공동체 중심의 진학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진학지도가 실질적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과목 선택권&전공 적합성 강화된 교육과정 풍문고 교육과정의 특징은 학교 지정과목을 최소화하고 2・3학년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자기 진로에 맞는 전공 적합성(계열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2학년 학생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4과목의 선택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나아가 학생들이 진로 설정뿐만 아니라 대학 입시에서도 유리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이세한 교사는 “공통 과목과 일반 선택 과목, 주요 진로 선택 과목의 적절한 주당 수업 시수와 수업의 연속성을 확보하여 학생이 실제로 과목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편성하였습니다. 더불어 학생들이 교과별로 성취해야 할 목표를 달성하고 그 과정에서 학생의 성장을 기록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적절한 이수 학점을 학년, 학기별로 배정하였습니다”라고 소개했다. 다채롭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제공풍문고는 이공 과정이나 인문 과정 전반에 걸쳐 수준 높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수업량유연화-꿈을 찾는 수업’은 모든 교사들이 개설하는 융합수업, 교과심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수업이다. 교사들이 교과 수업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 및 교과-진로 심화를 위한 수업을 개설하면, 학생들은 공모전을 통해 원하는 수업 주제를 제안한다. 이후 학생중심의 탐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수업의 결과물을 만들어 발표하며, 교과와 진로에 대하여 심화 탐색하는 수업이 진행된다.‘미래인재반’은 학업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기주도 학업역량 향상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진로개발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교사들과 함께하는 실험이나 진로캠프 등 진로 탐색 활동들이 진행된다. ‘풍문 독서토론 모임’도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풍문 독서토론 모임’은 학생들이 교사들과 선정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지식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도서를 미리 선정하여 월별 진행되며, 연말 독서 페스티벌을 통해 1년간의 토론을 정리한다. 이세한 교사는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서울시교육청의 서울독서교육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프로그램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전통교육과 첨단교육 동시 실시풍문고는 명문 사학으로서의 전통과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교육관 및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가지고 있다. 전통문화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례 재현행사, 역사탐방 등 전통문화 교육을 진행함과 동시에 최첨단 천문대 시설, 메이커 교육실을 활용한 첨단 과학 및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바른 생활 습관을 익히는 요일별 스마트 교육과 사제동행 밥상머리교육, 그리고 학업능 2024-04-04
- “2024학년도 미대 정시 합격을 축하합니다!” 2024학년도 정시 역시 부천 클라우드 클릭미술학원은 인서울 주요 상위권 대학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부천 클라우드 클릭미술학원 윤지석 원장은 “부천 클라우드 클릭미술학원은 매해 바뀌는 입시미술의 빠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며 “한 사람의 수험생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갖춘 강사진들과 함께 학생 개개인에 대한 꼼꼼한 분석과 지도로 앞으로도 서울과 수도권 명문대학의 진학률을 더욱더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부천 클라우드 클릭미술학원의 2024학년도 미대 정시 합격생들을 만나 자세한 합격 소감을 들어봤다.고2 때부터 기초소양 실기만을 준비, 선생님의 일대일 조언 큰 도움이윤서(인천예술고등학교 졸업)이화여대 디자인학부 합격이윤서 학생은 2024학년도 정시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학부에 합격했다. 윤서 학생은 “대학 1학년 재학 중 반수를 결심한 터라 이번에 실패하면 한 학기의 노력과 시간을 낭비하고 다시 돌아가야 했다”라며 “합격했다는 것을 알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다행이다’라는 안도감이었다”고 합격 소감을 말했다.이화여대 디자인학부는 통합디자인실기로 2가지 유형의 시험을 치른다. 문제1에서는 건축가이자 가구 디자이너 피에르 샤로의 책장 테이블을 주고 이를 분해하여 평면 구성하라고 했고, 문제2에서는 평면도형을 6개를 주고 조형물을 만들라고 했다. 시험시간은 5시간. 윤서 학생은 2절지 좌우를 2시간 30분씩 시간을 나눠 최대한 시간 안에 꼼꼼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하며 시간 안배에 신경을 썼다.윤서 학생은 “중2 겨울방학에 미술을 시작했고 예고에 진학, 고2 때부터 기초소양 실기만을 준비했다. “부천 클라우드 클릭미술학원은 시설이 좋고 무엇보다 그림을 그린 후 일대일로 전임 선생님께서 꼼꼼하게 조언을 해 주셔서 점점 더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대 합격 후 아빠를 밖에서 본 일이 있습니다. 아빠는 지인들과 회식을 하고 계셨는데 제가 온 줄도 모르고 자랑스러운 딸이라며 제 이야기를 하고 계셨어요. 그동안 힘들었던 기억이 모두 사라지는 기분이 들었어요.”학과수석으로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체계적인 기본기 수업박가현(불당고 졸업)숙명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과 합격(수석)“고3 때는 지원했던 학교 모두 실패했어요. 다시 기본기를 다지는 수업을 받았고 숙명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학과에 수석으로 합격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박가현 학생은 “숙대는 작년에도 지원했던 학교”라며, “1년 만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담당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합격 소감을 말했다. 숙대 환경디자인과 실기 주제로는 제시물(고무장갑)을 이용해 대칭을 표현하는 문제가 나왔다.가현 학생은 “먼저 거울을 크게 그리고, 거울에 고무장갑이 비친 상태에서 대칭을 이루도록 그림을 구성했다. 그림을 완성하고 시험장을 나오면서 합격을 어느 정도 예상했다고 한다.”다른 수험생들의 그림에 비해 시선이 집중되게 고무장갑 활용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제시 단어 해석은 평소에 수없이 많이 그려보았기 때문에 기본기를 강조해 훈련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가현 학생은 천안에 살다가 재수를 하면서 부천으로 이사를 왔다. 입시 미술학원을 알아보던 중 부천 클라우드 클릭미술학원을 알게 되었는데, 학교별 체계적인 지도가 이루어진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다니기 시작했다. 고2 때부터 입시 미술을 했지만, 이전에는 부천 클릭 수업과 같은 체계적인 기본기 수업을 경험하지 못했다고 처음 클릭에서 수업할 당시를 떠올렸다.미대 정시 합격하려면 수능과 실기 균형 맞춰 꾸준히 노력해야최지안(인천초은고등학교 3학년)숙명여대 시각영상디자인과 합격, 단국대 죽전 커뮤니케이션디자인 합격(장학생)최지안 학생은 숙명여자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과와 단국대 죽전 캠퍼스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에 장학생으로 합격했다.지안 학생은 “평소 모의고사 성적보다 수능 성적이 잘 나와서 숙대를 지원할 수 있었다. 열심히 공부했고 운도 좋았다”라며 “원하는 학교에서 입학할 수 있게 된 만큼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숙명여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는 기초디자인 실기로 제시물(고무장갑)을 이용해 대칭을 표현하는 문제가 나왔다. 지안 학생은 대칭 저울을 크게 그려서 대칭이라는 제시된 단어에 제일 직관적인 소재를 그렸고 같이 출제된 고무장갑이 저울 위에 쇠구슬을 올리는 상황을 연출해서 합격했다.지안 학생은 “그림을 완성하고 합격을 확신할 수는 없었지만 비교적 만족스러운 기분이 들었다”라며 “학교와 학원에서 수업하고 집에 돌아가면 너무 힘들어서 울었던 날이 꽤 있다. 그때마다 엄마가 위로를 많이 해 주셨는데 합격하고 엄마에게 합격 소식을 알렸을 때 고생했다고 말씀해 주셔서 엄마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힘들었지만 잘 이겨냈다는 뿌듯함과 보람이 느껴졌다”고 합격 소감을 말했다.“고2 때 입시 미술 시작하고, 고3 때 부천 클라우드 클릭미술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기본기를 제대로 배운 적이 없었는데 선생님께 기본기를 배우면서 그동안 배우지 못해 알지 못했던 많은 내용을 알게 돼 실력을 키울 수 있었어요.”지안 학생은 “미대 정시를 목표로 한다면 평소에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고, 수능 후 실기를 할 시간이 많을 것으로 생각해 실기 수업을 게으르게 준비하면 안 된다”라며, “부천 클라우드 클릭미술학원 선생님이 지도해 주신 대로 수능과 실기를 균형 있게 꾸준히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4-04-03
- 따뜻한 봄날 도서관 나들이 어떠세요? 4월 12일은 도서관의 날이자 11일~18일은 도서관 주간으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도서관 행사가 진행된다. 안양시립도서관에서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원화전시를 비롯해 도서 관련 다양한 체험 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본격적인 봄철이 시작되는 4월, 도서관에서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만안도서관_ 이서우작가와 책놀이, 오일파스텔화 전시 등만안도서관에서는 4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만안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수채화 예술단체인 ‘그리다’의 오일파스텔화 20점을 전시하며 4월 8일부터는 유아 및 초등학생들에게 ‘고롱고롱 하우스’ 나만의 아우스 짓기 등 3종의 독후활동지를 무료로 배포한다.4월 11일부터 5월 2일 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10분부터 4시 20분까지 진행하는 <e-book 그림책 작가되기> 프로그램도 있다. 초등1~3학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4월 20일에는 ‘쩌저적’으로 알려진 <이서우 작가와 책놀이>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7세~초등 2학년 대상이다. 행사 참여는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문의 031-8045-6153삼덕도서관_ 최경식 작가, 연유진 작가 특강삼덕도서관에서는 ‘나는 화성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입니다’의 최경식 작가와 서울경제신문 기자출신 연유진 작가와 함께하는 특강이 마련되어 있다.<최경식 작가와 함께하는 인형극과 팝업카드 만들기>는 4월 6일 오전 10시에 초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유진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경제특강>은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돈의 가치와 흐름, 그리고 용돈 보드게임 등의 내용으로 4월 20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초등 3~6학년을 대상이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문의 031-8045-6364박달도서관_ 시낭송, 클레이, 과학놀이 등 다양박달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콩콩콩콩’작가와 함께하는 동화클레이>는 초등1~3학년 대상으로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그림책 ‘콩콩콩콩’을 읽고 음식 및 식재료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좋아하는 음식을 클레이로 표현해보기가 주 내용이다. <창밖엔 꽃, 마음엔 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꽃에 대한 감정을 이성으로 승화시켜 비유하고, 꽃과 관련된 다양한 시를 낭송하는 행사로 4월 17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비밀요원 레너드 과학X파일’ 작가와 함께하는 신나는 과학놀이>는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4월 18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청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석수도서관_ 난독증 특강, 업사이클링 공예 등석수도서관의 <읽기 어려워하는 우리아이, 난독증일까? 전문가 특강>은 4월 13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강사는 강민경 언어학습연구소 소장이 참여한다. <업사이클링 공예: 커피클레이 키링 만들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 12일 오후 7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진행되며 재료비는 5000원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외에도 4월 12일부터는 ‘수영이불’ 독후활동지를 무료로 배포한다.문의 031-8045-6134비산도서관_수강생 창작 그림책 원화전시 등비산도서관에서는 4월 3일부터 30일까지 <만두다섯: 고기마을 추출 작전>이라는 수강생 창작 그림책 원화가 도서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그 외에 <천미진 작가의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1’이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총 4회 진행된다. <몽글몽글~천연비누 만들기>행사도 진행된다. 초등1~2학년을 대상으로는 4월 14일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되며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는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이다.문의 031-8045-6243관양도서관_작가와의 만남, 사진특강 등2019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일러스트북 콘테스트 대상 수상작가 <‘고양이는 이사 중!’ 곽수진 작가와의 만남>이 4월 27일 오후 2시부터 90분동안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로봇 뚜루와 함께하는 코딩여행>은 놀이를 통해 코딩의 원리를 이해하는 내용으로 4월 17일~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2회 진행되며 대상은 초등 1~2학년이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방법을 배우는 <강백진작가의 인물 사진특강>은 4월 23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4월 2일 오전 10시부터다.문의 031-8045-6339호계도서관_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원화 전시 등호계도서관에서는 4월 5일부터 23일까지 ‘아파트 공룡’ 그림책 원화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등나무를 재료로 한 라탄을 활용하여 나만의 독서등을 만드는 <마음을 밝히는 ‘라탄 독서등’만들기>는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성인 대상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재료비는 2만원. ‘달평씨 시리즈’의 신민재 작가와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4월 27일 오전 11시부터 90분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크아앙! 입체공룡가면 만들기> 행사는 4월 5일부터 재료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문의 031-8045-6261 2024-04-03
-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 성적 올리려면 꼭 풀어봐야 하는 것! 날이 따뜻해지고 봄꽃이 서서히 피어나기 시작하면서 학생들의 마음이 바빠지고 있다. 곧 중간고사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등학교에 갓 입학하여 정신없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고1 학생들에게 중간고사는 첫 시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절대평가였던 중학교 때와 달리 고등학교는 대부분 상대평가이다. 그만큼 경쟁도 치열해지고 공부해야 할 내용과 시험 수준이 높아지기 때문에 중학교 때처럼 단순히 벼락치기와 암기의 형태로만 공부하면 안 된다. 각 과목의 공부량도 많아서 과목 간 밸런스를 맞춰 체계적인 준비가 중요하다. 한정된 시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 지금부터 수학 과목 한 달 만에 20점 올리려면 꼭 풀어봐야 하는 콘텐츠에 대해 알아보자.첫째, 학교 프린트와 부교재는 필수 내신을 준비할 때 당연히 학교 선생님이 수업하신 내용을 우선적으로 마스터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특히 수업에서 다루는 프린트나 부교재는 시험에 직접적으로 출제되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부교재는 완벽하게, 적어도 3회독 이상은 반복하고 시험을 보러 가야 한다. 이미 알고 있는 문제를 빠르게 풀어 시간을 단축해야 어려운 문제를 차분하게 풀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기고 정답률이 높아진다. 수학 공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우선 학교 자료부터 확실하게 풀고 암기하자.둘째, 모의고사 기출 변형은 늘 단골 출제 주제이다. 타 과목과 마찬가지로 수학 과목에서도 학교 시험에 가장 많이 인용되는 것이 모의고사 기출이다. 모의고사 기출 문제는 풀이 과정을 완벽하게 암기하는 것이 좋다. 정확히는 풀이의 흐름과 순서를 익히는 것이다. 내신에 출제되는 모의고사 문항은 고난도 변별력 문제이다. 내가 풀이를 알고 있는 문제가 시험에 나온다면 그만큼 좋은 것이 없을 것이다. 최근 출제된 연도부터 역순으로 기출문제를 정리한다면 높은 확률로 시험에서 유사한 문제를 만나볼 수 있다.셋째, 학교 기출문제로 내신 스타일 문제를 익히자. 학교 기출 문제를 풀어보다 보면 ‘어? 이거 어디서 많이 봤는데?’라는 느낌을 받는 문제가 많다. 그래서 막상 풀어보면 생각보다 복잡하고 계산이 지저분한 문제도 더러 있다. 이는 학교 시험 문제가 갖는 특징이다. 한정된 범위에서 변별력을 갖추려면, 그러면서 너무 어렵게 출제되지 않으려면 몇 가지 장치들(?)을 문제에 반영하는데 이런 장치나 함정을 경험해보지 않으면 첫 시험에서 당황하고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가장 좋은 건 실제 기출문제이다. 시중 문제를 변형한 문제 중 내신스러운 문제 연습을 통해 학교 시험의 적응력을 높인다면, 첫 중간고사 성적, 반드시 기대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평촌 쓰리핏 수학차재호 수학팀장 2024-04-03
- 다가온 내신, 수학 성적 높이기 위한 학습전략은? 지난주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끝이 나고, 이제부터는 새 학년 첫 내신인 1학기 중간고사를 준비할 때다. 1학기 중간고사는 입시에서의 영향력은 물론 학습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높이는 데도 유리하게 작용해 중요한 시험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고1에겐 첫 내신이라 더욱 중요하다.입시에서의 영향력이 큰 수학은 학교별로 내신 난도나 유형 차이가 커서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전략이 절실한 과목이기도 하다.어떻게 준비하면, 중요한 내신 시험에서 원하는 수학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중·고등수학 전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현수학학원’을 찾아 수학 내신 성적을 높이는 학습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유형과 기출 풀이, 라이브 방송으로 실력별 내신 대비현수학학원이 내신대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개인별로 내신 대비 전략을 달리하는 일이다. 학생마다 학교가 틀리고, 수학 실력이나 목표하는 성적도 다르기 때문에 이를 감안한 내신 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이런 이유로, 현수학은 내신 대비 기간인 4주 동안 입체적인 학습에 집중한다. 고등부의 경우, 1, 2주 차에는 시험 범위 단원의 개념과 유형 풀이부터 꼼꼼히 학습하게 된다. 그런 다음, 3, 4주 차에는 20세트 내외의 학교별 기출문제를 집중적으로 풀며 깊이있는 학습을 이어간다. 기출문제는 평촌학원가에서 10년 넘게 가르치며 쌓은 우리지역 고등학교에 대한 방대한 기출 정보를 분석해 조성했다. 여기에, 기출문제를 토대로 한 유형별 문제를 개인에 맞춰 추가 제공함으로 빈틈없는 내신 대비가 되도록 이끈다.현수학 김학현 원장은 “이외에도, 수업 시 치른 데일리 테스트의 틀린 문제를 정리해 개인별 자료를 만든 뒤 워크북으로 제공,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지도한다”며 “고교별 수학 부교재도 잊지 않고 점검한다”고 설명했다.이뿐만 아니다. 김 원장은 내신대비를 위해 ‘기출문제 풀이 심야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이는 내신 대비 3,4주차에 유투브 채널을 통해 김 원장이 직접 기출문제를 풀어주는 것으로, 학생 실력별로 날짜를 달리해 밤 11시부터 진행한다. 4회 정도 라이브 방송을 하며, 꼭 맞춰야 하는 등급별 기본문제부터 등급을 올려주는 심화 문제까지 체계적인 풀이가 이뤄진다.김 원장은 “고등부는 개인의 실력과 학습 상태, 학교 등 개인에 맞춘 내신 대비로 상위권 수학 성적을 얻도록 이끌고 있다”며 “중등부도 이와 비슷하게 내신대비를 한다”고 말했다.한편, 현수학은 내신 기출 중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문제는 풀이 영상을 별도로 만들어 온라인으로 제공하며, 내신이 끝난 후에는 오답 풀이 영상도 만들어 제공한다.시험 후에는 학년별로 전문 입시컨설팅 무료 진행현수학은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후에 고등부 1, 2학년을 대상으로 입시컨설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은 학기별로 진행하는 재원생 대상 정기 컨설팅으로, 별도의 비용 없이 김학현 원장이 직접 진행한다. 김 원장은 수학 전문가이자 전문 자격증을 지닌 입시 컨설턴트로, 평촌뿐 아니라 송파를 비롯한 주요지역에서 입시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실력자다.그런 그가 학생들의 시험 결과와 학습 상태 등을 토대로 대입 준비에 대한 조언과 학습 컨설팅을 진행하게 되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상담받게 된다.반면, 고3의 경우는 지난주 치른 3월 학력평가 내용을 가지고 입시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일러주고, 앞으로의 입시 준비와 수능 대비, 지원 가능 대학교에 대한 설명과 제안 등을 들려준다.김 원장은 “정기적인 입시컨설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님에게 정확한 입시정보와 올바른 학습 방향을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을 잘 아는 컨설턴트가 그에 맞는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현수학은 수학 수업 외에 입시컨설팅 프로그램도 별도 운영하고 있다. 입시전문가인 김 원장의 입시컨설팅을 받고 싶다면 전화로 상담 및 신청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2024-04-03
- 선사고 우수동아리 소통과 협력, 참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혁신학교인 선사고의 동아리는 학교 취지에 맞춰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도 자기주도적이고 활동의 폭이 넓은 편이다. 선사고 대표 동아리인 ‘날애’와 ‘에코선사’를 소개한다.1. 날애 : 개교와 함께 만들어진 독서토론동아리입니다!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며 함께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있는 ‘날애’ 동아리는 ‘날개’의 순우리말로 ‘상상의 날애(나래)’를 펼치자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리 회원은 총 21명이다. 날애는 학기 초에 ‘도심 오리엔티어링’을 진행하는데 이 활동은 매년 동아리 첫 시간에 하는 활동으로 작년에는 ‘서울 근현대사 도시탐방’을 주제로 하여 경복궁, 전태일 동상 등 우리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장소를 직접 방문했다. 홍소형 학생은 “작년에 가장 뜻깊었던 활동은 아우슈비츠 생존자인 프레모 레비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의 체험을 기록한 책인 ‘이것이 인간인가’에 대한 심층 토론이었습니다. 저희는 서울시교육청 쟁점형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신청해 이 책을 읽고 교내 인권동아리인 ‘선인장’과 함께 연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라며 “동아리 내부 활동은 5개의 팀으로 나눠서 책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서로 나누며 ‘인간다움’이란 무엇일까’ ‘조상의 잘못을 후손이 대신 사과해야 할까?’와 같은 질문을 만들고 토의하여 책을 읽는 것을 넘어 깊이 있는 사고력을 길렀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이후 진행된 연계 활동에서는 교수의 지도하에 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찬반 토론을 진행하였다. 활동의 끝에는 홀로코스트와 관동대지진, 킬링필드와 홀로도모르 등 전 세계의 학살 사건을 조별로 맡아 사건의 원인, 내용, 역사적 영향 등을 조사하여 교내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한 판넬을 제작, 게시하여 선사고 학생들과 배움을 나누었다. “저희는 토론동아리 특성상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 동아리 부원 모두가 자신의 의견을 스스럼없이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서로 경청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라고 홍소형 학생이 강조한다. ‘날애’의 신입 부원은 면접을 통해 선출하는데, 면접에 앞서 모든 지원자는 대기실에서 감명 깊게 읽은 책과 느낀 점을 작성한다. 작년에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만 나이 전환, 고교학점제에 대한 질문과 지원자의 창의력을 보기 위한 질문이 있었다.2. 에코선사 : 친환경적인 학교 공간 만들고 있어요! ‘에코선사’ 동아리는 ‘어떻게 하면 학교가 더 친환경적인 공간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며 환경 활동을 이어가는 동아리이다. 동아리 부원들의 진로를 조사해 생물다양성팀, 에너지팀, 기후팀으로 나누어 각 팀에 맞는 환경 활동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책임감 있게 과정을 완성하고 있다. 선사고 유일의 친환경 동아리로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환경 활동을 직접 계획해서 진행하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승민 학생은 “에코선사 동아리 부원은 팀마다 9~10명 정도로 총 29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무모한 도전과 생태환경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학교 운동장에 태양광 쉼터와 생태연못을 만들었습니다. 규모가 큰 활동이어서 에너지팀은 쉼터 만들기, 기후&생물다양성팀은 생태연못 만들기로 나누어 두 활동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라며 “동아리 부원들이 주도적으로 신청서와 계획서를 작성하고, 많은 자료 수집, 생태공원 견학 등을 통해 지식을 쌓아 설계도도 그리고 강사님과 함께 직접 만드는 과정까지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완성도가 높은 활동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특히, 동아리 회원 간 가장 협업했던 활동이었던 ‘생태연못 만들기’ 활동은 오로지 학생들끼리 진행했던 활동이라 협업이 매우 중요했다. 여러 우여곡절을 거쳤지만 동아리 부원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감 있게 협업해서 잘 마무리되었다. “특히, 우리들의 사랑방이 된 ‘태양광 쉼터’는 함께 간식을 먹으며 여유롭게 쉬는 공간이 되어 정말 뿌듯했습니다. 또, 태양광패널로 인해 핸드폰 충전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일상생활에도 도움이 되고, 지구에도 친환경적인 공간을 만든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라고 황승민 학생이 덧붙인다. 에코선사는 면접을 통해 신입회원을 뽑는데, 지원자가 얼마나 환경에 관심이 많은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얻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등을 물어보고 지원자의 열정, 진로와의 연관성 등의 질문을 거쳐 신입회원을 맞는다. 2024-03-04
- [2024학년도 대입 수시합격생] 한대부고 김시우(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한 김시우양. 시우양은 학생부종합전형 중 계열모집으로 합격했다. “계열모집은 수능 최저나 면접 없이 생활기록부 100%로 평가받는 전형입니다. 때문에 면접이나 수능 최저 부담은 없지만 그만큼 생기부 구성에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성균관대학교 계열제에는 인문, 사회, 자연, 공학 계열이 있는데요. 계열제생이 되면 1학년 때는 정해진 전공 없이 교양 기초 과목을 수강하고, 2학년이 되면 학점에 따라 계열 내 원하는 전공에 진입하게 됩니다.”한편, 시우양은 한양대학교 정책학과에도 합격했다. 역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류 100%로 평가하는 전형을 통해서였다.<<주요 학교 활동>>전공별로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있는 한대부고. 시우양은 1학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역량을 키워갔다.①지식인의 서재“제게 가장 도움이 컸던 활동은 ‘지식인의 서재’를 비롯한 다양한 특강입니다. 지식인의 서재는 각 분야 전문가의 책을 읽은 후 강의를 듣고, 이와 관련된 탐구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인데요. 경제, 사회, 정치, 복지, 마케팅,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강의를 통해 다방면으로 지식을 심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 각 강연마다 해당 강연 주제와 관련된 세미나를 진행하는데, 그때 강연 내용 이외의 내용을 주체적으로 탐구하며 관련 분야에 대한 흥미와 궁금증을 키우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더불어 모든 활동은 보고서로 마무리되는데요. 보고서를 많이 작성하면서 글쓰기 실력이 향상되는 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식인의 서재는 9년째 이어오는 한대부고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매년 약 50회의 전문가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②데이터 분석 캠프한대부고에는 인문계, 자연계로 나눠 다양한 전공별 캠프가 진행되는데, 시우양은 ‘데이터 분석 캠프’에 참여했다. “데이터 분석 캠프에 참여해 사회과학에서 쓰이는 다양한 통계분석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실현해 볼 수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매우 재미있었고, 저 스스로가 광범위한 사회과학 분야 중에서도 ‘양적연구방법론’에 큰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후 진로와 관련된 탐구도 이에 맞춰 진행해 나갔습니다.”<<학생부 세특 관리>> 시우양은 사회과학 분야에 꾸준한 관심이 있었지만 2학년 초중반까지도 대학에서 정확히 어떤 것을 배우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결정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학교에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교과목 관련 활동도 열심히 해 학생부 분량이나 활동의 다양성 면에서는 충분했다고 생각했지만, ‘심화적’이지 못하다는 점이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사회과학 중 가장 관심이 있던 사회학을 주 탐구 대상으로 삼아 교과목 내용을 바탕으로 생기부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의 생기부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연결’과 ‘심화’였던 만큼 지식의 확장 과정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것에 주목했고요. 또, 적은 세특 글자 수 내에서 탐구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이려고 한 것에도 집중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탐구를 했더라도 그 내용의 나열보다는 학문적 호기심이 많다는 것과 활동 사례를 자세히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①과목별 세특시우양은 사회학의 핵심 주제인 ‘불평등과 복지정책’에 대한 이론을 정립한 사상가에 대한 탐구를 윤리와 사상에서 드러냈고, 데이터 분석 캠프에서 배운 통계분석 방법 중 하나를 활용해 해당 복지정책을 직접 분석하는 탐구를 사회문화 세특으로 이어 나갔다. 또 분석 과정에서 생긴 의문을 관련이 없어 보이는 다른 2·3개의 과목 생기부에 녹여내기도 했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통해 시야를 넓혀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싶었기 때문이다. “저처럼 이전 학년 생기부가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그 원인을 정확히 인지한 후 몇 배의 노력을 들여 보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진로가 명확했던 경우 이미 관련 내용을 차곡차곡 쌓아온 학생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 정도 밀도의 내용을 상대적으로 적은 학기 내에 압축하여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전까지 생기부 채우는 요령이 부족했다면 학기 중에 좋은 퀄리티의 생기부를 구상하는 것은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이므로, 학기 전 방학에 미리 대략적인 청사진을 계획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②같은 주제, 하지만 심화관심 학과가 있더라도 1학년 때의 생기부는 비교적 얕은 내용을 탐구하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 그 탐구에서 부족했거나 더 알아보고 싶었던 내용을 2~3 학년의 탐구로 끌고 와 심화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1학년 때 보였던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관심을 3학년 지역이해 생기부의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된 GIS(지리정보체계) 활성화에 대한 탐구로 심화했습니다.”<<학업 역량>>“자사고의 치열한 내신 경쟁으로 인해 2점대의 내신이었지만, 그만큼 생기부 관리에 집중할 수 있었는데요. 1학년 때부터 꾸준한 내신의 상승곡선을 그려왔던 것이 메리트가 된 것 같습니다. 가장 약했던 수학도 등급이 꾸준히 상승했고요.”①영어 한대부고의 영어 내신은 시험 범위가 방대하기로 유명하다. 시우양은 성실성을 필요로 하는 영어내신에 대비, 학기 시작과 동시에 영어 내신 준비를 시작했다. “영어 내신은 정해진 시험 범위 내에서 큰 변형 없이 출제되는 만큼 주어진 시험 범위에서 사소한 부분까지 최대한 대비했습니다. 이에 가장 적합한 방법은 암기라고 생각, 모든 지문을 한글 해석만 보고 소리 내 말할 수 있을 만큼 암기했습니다. 친구나 학원 선생님께 암기 검사를 부탁해 좀 더 실전과 같은 긴장감을 가지고 연습해볼 수 있었죠. 그러나 범위가 특히 많은 경우에는 글로 써보며 암기하는 것이 시간상 더 적합하기도 했습니다.”②사회탐구사회탐구는 수강인원이 적고 한 두 문제 차이로 등급이 크게 바뀌는 만큼 무엇보다 수업에 집중했다. 특히 시험 출제 기간과 시험 직전 수업은 더 집중력을 높였다. 윤리 과목 같은 경우 각 사상가 별 입장이 정리된 선지 노트에 O, X를 표시하고 손으로 가려가며 O, X를 판단하는 연습을 했고, 계속 틀리는 선지들은 따로 정리해 시험 직전까지 확인했다. 또 틀린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를 회독할 때 오답 선지와 정답 선지의 이유까지 정확히 답할 수 있도록 점검했다.⓷수학취약 과목이었던 수학 성적을 올렸던 방법은 수학 공부 비중을 크게 늘린 것과 취약 유형을 반복해서 풀어본 것. 이때 다른 과목 공부에 소홀해지지 않기 위해 전반적인 공부 시간을 늘리려는 노력도 병행했다. “수학 실력 자체의 향상도 중요하지만 실전에서 그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시험 운영 연습을 꾸준히 반복했습니다. 내신 대비용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았는데,요. 문제를 풀 때 반복하는 실수는 어떤 것이 있는지, 잘 푼 유형이더라도 이런 유형에서 어떻게 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실수하지 않는 것이 특히 중요한 확률과 통계 내신을 준비할 때는 시험 운영을 위한 행동강령을 따로 정리하기도 했습니다.”<<한대부고 후배들에게>>“내신을 관리하는 것이 두렵고 막막하겠지만,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학년이 오르면서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