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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정중 월촌중 신목중 2, 3학년 2024년 1학기 수학 중간고사 분석 [양정중 2]전반적인 난이도는 ‘중’이다. 구성은 23문제, 총점 100점 만점이며, 선다형 4문항이 3점, 13문항이 4점, 서술형 6문항이 6점으로, 문제의 난이도별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았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나 난이도가 높아 도전하지 못할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시중에 나와 있는 문제집들을 많이 풀어본 학생들이라면 심리적으로 쫓기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번시험은 다항식의 계산까지로 좁은 범위의 시험이었다. 순환소수 파트에서 난이도가 있는 문제가 집중적으로 출제되었다. 단, 다항식의 계산에서는 단원 특성상 기본적인 계산력을 강조하는 문제가 비슷한 형태로 반복되어, 해당 시험에서는 순환소수 파트로 변별력을 높인 것으로 예상된다. 객관식 11번 문제는 학습지와 유사하게 출제되었으나 계산과정을 제대로 습득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당황할 수 있는 문제였으며, 서술형에서는 정수가 아닌 유리수라는 조건의 함정이 있는 2번 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들은 모두 평이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학습지와 동일하게 숫자도 바뀌지 않고 똑같이 출제된 문제와 유사한 문제들이 많았고, 이전 학기의 내용들이 포함된 문제들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학습지의 복습문제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학습지의 중요성이 강조된 시험이었다. 최근 양정중학교 시험이 대체로 기초계산력과 문제해결력을 강조하여 출제되고 있다. 고득점을 노리는 학생들이라면 복잡한 계산을 실수 없이 풀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하며 언제든 추론, 연결, 정보처리능력들을 요구하는 문제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필수 유형의 문제들을 숙지하고 고난도 문제들을 연습하여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양정중 3]전반적인 난이도는 ‘중하’이다. 구성은 다양한 배점(3점, 4점, 5점)으로 구성된 선다형 16문항, 서술형 6문항(6점씩)로 이루어진 시험이었다. 주요유형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기본에 충실하게 공부한 학생들은 높은 점수가 나왔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교과에 충실하고 학교 프린트를 반복적으로 해결하기만 해도 70점 이상의 성취가 나올만한 문제로 작년과는 다르게 고득점을 노려볼만한 수준이었다. 서술형 2번의 경우 교과서에도 나온 익숙한 문제지만 한 번의 길이가 1이 아닌 제곱근2가 주어져 문제를 잘 읽지 않고 풀었을 경우 틀릴 수 있는 문제가 있었다.양정중의 경우 기본에 충실하게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훈련을 통해 단단한 기초 위에 응용력을 키우는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월촌중 2]전반적인 난이도는 ‘중’이다. 구성은, 선다형이 4점씩 16문항, 5점씩 2문항으로 배치되어 있고, 서술형은 6점씩 1문항, 8점씩 3문항으로, 배점이 높은 편이었다. 어려운 문제들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주요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고, 학교 학습지에서 5문제 정도 단순변형으로 출제되었다. 5번 문제는 두 번째 페이지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난도가 높은 문제라 학생들이 당황했을 만한 문제이다. 앞부분에서 이런 문제가 나온다고 해서 붙잡고 있기보다는 뒤로 먼저 넘어갔더라면 뒤에 있는 문제들을 더 차분하게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13번 문제는 1학년 때 배우는 내각과 이번 시험 범위인 부등식을 결합한 통합형 문제이다. 문제가 어렵지는 않지만 정n각형이 삼각형부터 가능하다는 부분을 놓치면 오답을 고를 수 있는 함정 문제라 오답률이 높았을 것이다. 17번 문제는 시간을 충분히 갖고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 되는 문제이지만, 객관식 마지막 문제이고 이미 앞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한 학생들 입장에서는 13×17로 나누어지는 소인수분해부터 많이 당황했을 것이다. 학교 수업시간에 서술형 답안 작성 요령에 대해(어떤 것을 미지수로 놓을지 명확하게 표기하기, 파이(π)의 위치는 숫자와 문자 사이 등등) 미리 고지했다고 한다. 수업시간에 충실하여 학교에서 언급해준 부분을 잘 지켜 감점되는 일이 없도록 신경 써야 한다.시험 문제를 하나씩 살펴보면 크게 난도가 높은 문제들은 아니지만, 45분의 시험시간 내에 해결해야 하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시간이 부족하여 어렵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하는 시험이었다. 기본 개념부터 탄탄하게 준비하고 시간 배분에 신경 쓸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월촌중 3]전반적인 난이도는 “중”이다. 이번 시험은 선다형이 4점씩 15문항, 5점씩 2문항으로 배치되어 있고, 서술형은 6점씩 5문항으로 일반적인 구성으로 출제되었다. 대부분의 문제들이 시중교재에서 자주 보이는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시험 범위는 제곱근과 실수부터 이차방정식까지라타 학교보다 범위가 넓었다. 난이도 상, 상중 문제들은 문제 해결을 위한 발상이 어렵다기 보다는 계산이 복잡하거나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문제였다. 서술형은 배점은 높지만 난이도는 낮았고, 서술형 채점 기준을 제시하여 학생들이 채점 기준을 따라가면 답이 나올 수 있도록 했다. 11번, 16번, 17번과 같이 중간에 계산이 복잡하고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문제를 건너뛰고 서술형부터 풀었다면 배점이 높은 비교적 쉬운 난도의 문제를 충분히 맞추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시간 배분을 잘 하는 것이 이번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는 주요 전략이었다.1학기 기말고사는 평소의 월촌중처럼 이차함수와 2학기 통계일 가능성이 높다. 이차함수에서 난도 높은 문제들을 충분히 다뤄보고, 통계 부분도 놓치지 않도록 기말고사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신목중 2]24년 신목중학교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문제는 난이도 간극이 커 보인다. 이번시험은 배점이 3,4,5점이었고 선다형 24문항으로만 구성된 시험이었다. 난도 ‘하’ 문제는 쉽게 출제되었지만 난도 중 이상의 문제들은 하나의 실마리라도 놓치거나 중간 과정을 놓치면 오답으로 이어지는 과정형, 연속형 문제들이 대거 출제되어 실제 문제 난이도보다 체감상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다른 학교 시험 문제들과 차별화된 스토리형 문제들도 이번 시험의 난도 높여주는 문제였다. 지난해는 한 지문에 한 문제였던 스토리형 문제가 올해는 두 지문 네 문제로 출제되었다. 앞 문항의 문제들을 빠르게 해결하고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야만 조급하지 않고 차분히 해석할 수 있는 문제들이다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실수가 많았을 것이라 예상된다. 킬러 문제였다기 보다는 지문 차제가 길고 짧은 시간 안에 문해력과 집중력이 필요했던 문제로 시간 압박으로 인한 오답이 많았을 것이라 예상된다. 1학년 2학기 때 배운 도형과 융합된 문제도 2문제 연속 출제되어, 도형 공식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익히고 있어야 풀 수 있는 과정 융합형 문제도 출제되었다. 2년 연속 스토리형 문제 비율을 높여 출제한 것으로 보아 앞으로 신목중학교 시험 준비는 지문이 주는 정보에 대해 빠르게 해석하고 배운 내용에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문해력이 요구되는 문제들에 대한 많은 경험과 연습이 필요해 보인다.[신목중 3]전반적인 난이도 ‘상중’이다. 이번 시험은 배점이 3,4,5점이었고 선다형 24문항으로만 구성된 시험이었다. 고난도 문제들이 많았고, 주요유형의 문제조차도 꼼꼼하게 계산하지 않으면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들이 많아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다. 학습지의 양이 많았던 것에 비해 학습지와 비슷한 문제는 1문제 출제되었고, 이전 신목중 기출과 비슷하게 2학년 외심의 성질, 무게중심 등 도형의 성질을 응용하는 문제와 일차함수를 사용한 과정 통합형 문제가 3문제 이상 출제되었으 2024-05-24
- 신목고 1학년 2024학년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및 기말고사 대비 전략 예년과 마찬가지로 서답형이 중요했던 신목고 1학년 영어 중간고사를 분석하고 기말고사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 살펴보도록 하자.시험 범위 및 유형 분석 - 비중과 난도 모두 높은 서답형이 핵심!2024학년도 신목고 1학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범위는 교과서 1개 단원, 고1 학력평가 지문 22개, 유튜브 영상 스크립트 외부지문이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선택형 20문항과 서답형 10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서답형의 배점이 40점이었다. 선택형은 ‘내용 일치’ 문제가 5문제로 제일 많았고, ‘문맥상 적절한 어휘 파악’ 유형이 4문제, ‘어법상 판단’ 유형이 3문제로 그 뒤를 이었으며 나머지 수능 유형의 문제들이 골고루 한두 문제씩 출제되었다. 난이도는 평이했으며 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무리 없이 풀 수 있었다. 서답형은 ‘순서배열 영작’, ‘빈칸 추론’ 문제가 가장 많았고, 이 외에도 ‘어법에 맞게 고치기’, ‘지칭 파악하기’ 등의 문제들이 골고루 출제되었다. 상위권의 등급을 가른 난이도 있는 유형은 ‘빈칸 추론’과 ‘순서배열 영작’이었다.총평 및 기말 대비 전략 - 글의 ‘주제’와 ‘키워드’를 파악해라선택형은 무난했기에 상위권 학생이라면 다 맞춰야 했고 서답형에서 얼마나 맞추는가가 관건이었는데, 역시나 신목고 서답형 문제의 핵심은 글의 ‘주제’와 ‘키워드’를 중심으로 사고할 수 있는가였다. ‘빈칸 추론’과 ‘순서배열 영작’이 가장 많이 나온 유형이었을 뿐만 아니라, 난도도 높았는데, 특히 요약문의 빈칸을 채우는 문제라든지 본문에서 핵심단어 1단어를 찾은 다음 그 단어를 추가해서 주제 문장을 완성하는 문제들은 모두 ‘키워드’를 읽어낼 수 있어야 했다. 게다가 어형까지 문장에 맞도록 알맞게 바꿔야 하기에 더욱 쉽지 않은 문제들이었다. 영어 문장을 구성할 수 있는 영작 능력과 그 기반이 되어주는 튼튼한 어법 실력은 기본으로 갖추고 있어야 하고 그에 더해 무엇이 글의 핵심 주제인지, 어떤 키워드로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지 찾아낼 수 있어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시험이었다.중상위권 학생들은 우선 당연히 수능 유형의 선택형 문항들을 다 맞추도록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서답형의 기본에 해당하는 순서배열 영작, 조건 영작 등에 힘을 쏟아야 한다. 문장을 구성할 수 있어야 하고 또한 문법적으로 어떤 조건이 주어지거나 어형을 바꿔야 하는 경우들도 충분히 연습이 되어 있어야 한다. 동사의 시제, 수 일치 맞추기나 단어의 품사를 적절하게 바꾸어 문장을 완성하는 등 이 모든 것의 기저에는 기본적인 문법 실력이 깔려 있다. 그러므로 문법과 영작을 함께 튼튼히 갈고 닦는 것이 일단 이루어져야 한다. 1등급을 바라보는 친구들은 여기에 더해 글의 주제와 키워드를 읽는 연습도 꾸준히 해야 한다.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담고 있는 키워드들이 글 안에는 존재하고 있다. 이 키워드를 활용한 문제가 신목고 영어 시험의 고난도 문제에 해당하므로 시험을 대비할 때 각 지문별로 키워드를 직접 써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이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패러프레이즈도 해보고 어형 변화형은 무엇이 쓰일 수 있는지 같이 고민하며 시험을 대비한다면 더욱 빈틈없이 다음 시험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신목고, 목동고 영어 전문YSD너희의봄날 영어학원 민주홍 고등부 팀장문의 02-2646-0320 2024-05-24
- 우리나라의 산업구조에서 살아남기 2023년 기준으로 한 해 대학 졸업자는 452만 명이다. 졸업하고 아직 취업을 하지 못한 미취업자의 숫자는 126만 명이고, 그중에서도 아예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쉬었다는 인구는 무려 41.4만 명이나 된다. 그 이유는 역시나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인데, 요즘 20대들은 하향 취업을 할 바에는 준비 기간을 연장하거나 아예 쉬어버리는 것을 택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특히 요즘 들어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가 없다고 느끼는 이유는 요즘 20대들이 눈이 특별히 더 높아서가 아니라 실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 격차가 어느 때보다 커졌기 때문이다. 이는 여전히 제조업 비중이 너무 높으며, 정작 대부분의 고용이 일어나는 서비스업은 아직 노동생산성이 너무 낮아 고임금이 불가능한 우리나라의 산업구조에 기인한 것인데, 비록 산업구조 개혁의 필요성은 모두가 느끼고 있지만 이는 많은 시간이 걸리는 문제이기에 우선은 개인의 노력에 기댈 수밖에 없다. 개인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있어서 20대 초 학생들이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역시나 학벌일 것이다. 단순히 학교 이름으로 취업하는 시대는 지났지만, 대학은 누구 말마따나 단순 대학 이름을 얻기 위한 자격증 같은 것이 아니다. 명문대 학생들끼리 공유하며 얻을 수 있는 수많은 ‘문화적 자본’의 중요성과 그로 인한 취업에서의 경쟁력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은 누구든 쉽게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학벌을 높이는 방법은 수능 재수도 있지만, 그보다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 편입학을 하는 방법도 있다. 편입 공부는 다른 시험에 비해 더욱더 기간이 중요해서 1학년 때부터 준비하면 확실히 유리하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막연하게 ‘오래 공부하면 당연히 좋겠지’라는 말이 아닌. 놀고 싶은 마음을 뒤로하고, 편입 학원으로 향할 만큼의 확실한 메리트가 있는 것인지 하나씩 알아보자.첫 번째, 기본기를 완벽하게 쌓을 수 있다 고등학생 때 공부를 많이 해보지 않았다면, 경쟁자들이 아직 쉬고 있는 1학년 때가 기본기를 보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여기서 기본기란 일반적으로 고3 수준의 영어, 수학 실력을 이야기한다. 고등학생 때 놓친 수능 기본 영단어, 문법, 해석을 위한 구문 공부까지 충분한 시간을 두고 확실하게 공부해야 한다. 수학 역시 마찬가지이다. 대학 수학을 배우기 전 고등수학을 확실히 다져놓아야 한다. 그렇게 탄탄하게 쌓아 높은 기본기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상위권으로 바로 시작할 수 있다.두 번째, 편입 공부는 유독 공부 기간이 중요하다 영어 공부는 언어 공부이기에 오래 공부할수록 감이라는 것이 향상된다. 그래서 그 어떤 과목보다 절대 공부 시간이 중요하다. 또한 수학에 두려움이 있다면, 수학적 사고에 익숙 해지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게다가 정말 많은 양을 다루는 편입 수학은 완벽한 시간 싸움이다. 하지만 남들과 똑같은 기간 동안 공부하는 걸로는 절대 공부량에서 큰 차이를 내기 어렵다. 그렇다면 방법은 간단하다. 기간을 늘리면 된다. 재수를 안 하면서 기간을 늘리는 유일한 방법은, 재수라는 후행적인 학습이 아닌, 남들보다 일찍 시작하는 선행적인 학습을 택하는 것이다. 공부 습관 및 집중력 역시 단기간에 형성되지 않는다. 보통 공부 습관 형성에는 최소 66일 이상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 말은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최소 66일은 필요하다는 말이기도 하다. 여유를 가지고 공부 습관을 형성하는 시간이 필요하다.세 번째, 놀다 보면 공부하기 싫어져서 그대로 졸업하게 된다 정말 현실적인 이유도 있다. 사실 만족하지 못한 학교에 입학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편입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단 1학년은 실컷 놀고 2학년 때 열심히 하자’라고 생각하며 현실을 즐긴다. 그런데 처음 성인이 돼서 놀아보면 너무 재밌다. 점점 선배들의 ‘여기서도 열심히 하면 원하는 곳 다 취업할 수 있다’라는 말들이 들리기 시작하고, 결국 현실에 안주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어느덧 4학년이 돼서 돌아보면 1학년 때를 후회하게 된다. 지금 의지가 생겼을 때 빠르게 실천에 옮기는 것이 이런 후회를 막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아무리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도 만족스러운 일자리를 얻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다. 세상에 공짜는 없기에 내가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남들보다 앞서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어차피 취업 준비 기간이 늘어났다면 차라리 편입 준비에 시간을 투자해서 보다 확실한 경쟁력을 키우는 선택이 어떨까?김윤진 상담실장김영편입플러스 신촌캠퍼스문의 02-3142-7033 2024-05-24
- 수학 문제 퀄리티 어떻게 판단할까? 이제 곧 기말시험이다. 모든학생들이 필요한 교재나 문제집도 준비하면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 같다. 특히 수학은 학습에 있어서 많은 시간을 문제풀이에 투자하는 만큼 좋은 문제집을 골라 제대로 된 문제를 많이 풀어볼수록 학습 효과가 좋을 수밖에 없다. 학생 입장에서 좋은 퀄리티의 문제를 제대로 선별해내기는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수학 문제 퀄리티를 판단하기 위한 기준을 제시해드리려고 한다. 수학문제 퀄리티가 중요한 이유 어떤 문제로 공부하는지에 따라 수학학습결과가 달라진다. 수학 문제, 퀄리티를 따져가며 골라서 풀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어떤 문제로 공부하는지에 따라 수학 학습 결과가 달라진다. 퀄리티가 낮은 문제로 공부할 경우 수학 개념에 대한 응용력을 제대로 길러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수학에 대한 본질적 이해가 아닌 요령과 스킬 위주로 편향된 공부를 하게 되기 쉽다. 또한 최신 경향과 많이 벗어난 문제를 가지고 공부했을 경우 역시 실제 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양질의 문제로 공부할 수 있도록 문제를 풀어보기 전 좋은 문제를 고르는 것부터 신경 써줘야 한다. 어떤 문제가 수준 높은 문제일까? 개념과 문제, 풀이가 논리적으로 연결된 문제 정확한 이해와 문제해결능력을 요구하는 문제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문제 그렇다면 어떤 문제가 수준 높은 문제라고 할 수 있을까? 먼저 개념과 문제, 풀이가 논리적으로 연결된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고 설명한다. 수학 학습을 할 때 문제를 푸는 이유는 결국 공부한 수학 개념을 활용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학 개념부터 문제와 풀이까지 연결된 문제가 좋은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정확한 이해와 문제해결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도 좋은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스킬과 요령을 푸는 게 아니라 문제에 제대로 접근하여 문제를 파악하고 풀어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문제가 문제해결능력도 길러줄 수 있다. 가장 믿을 수 있는 문제 출처는? 교과서 수록문제, 평가원/수능 기출문제 / EBS 연계교재 수록문제 그러나 학생들은 아직 배우는 단계이기 때문에 문제 퀄리티를 따져보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게 당연하다. 그렇기 때문에 홍재룡 수학전문학원에서는 공신력 있는 문제를 먼저 풀어보고, 문제를 보는 눈을 키운 뒤 다른 문제를 골라 풀어보라고 권하고 있다. 믿을 수 있는 문제 출처로는 교과서 수록 문제, 평가원/수능 기출 문제, EBS 연계 교재 수록 문제 등이 있다. 내신대비에 있어서는 학교 내신 기출문제도 좋은 문제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문제 퀄리티 높은 문제집을 고르는 법 교과서를 출판하는 출판사의 문제집 / 다년간 출판된 문제집시리즈 그 밖에 다른 문제를 더 풀어보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몇 가지 팁을 더 주자면, 일단 교과서를 출판하는 출판사의 문제집은 대부분 좋은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자신이 공부하는 교과서와 같은 출판사의 문제집을 풀어본다면 간접적으로 내신대비학습도 이루어질 수 있다. 또한 다년간 출판된 문제집 시리즈의 경우 이미 그 퀄리티가 증명되어 있고, 다년간 보유한 노하우로 문제 수준 또한 좋은 편에 속한다. 좋은 수학문제 투위스트문제은행에서! 최신경향을 반영한 문제, 실전에 도움되는 문제들 엄선하여 제공하는 특허프로그램 가장 좋은 방법은 퀄리티 높은 문제를 나의 수준과 학습 목표에 따라 골라서 풀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거다. 홍재룡 수학전문학원에서는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특허 받은 “투위스트 문제은행”을 제공하여 재원생들이 양질의 문제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투위스트는 최신 경향을 반영한 문제, 실전에 도움되는 문제를 엄선하여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단순 문제풀이 학습 외에도 오답을 모아 다시 풀어보거나, 테스트를 해보거나, 질의응답을 하는 등 수학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홍 재룡 원장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현 홍재룡 수학학원 원장 2024-05-24
- 스터디포스 트레이닝 훈련 후기 (공00/ 이화여대 중문학과 합격) 스터디포스 트레이닝으로 공부의 역전을 이룬 사례는 전국적으로 수도 없이 많지만본원에서 이 훈련으로 올해에 이화여대에 합격한 공00학생이 훈련 후기를 보내왔습니다. 전문을 소개합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대입은 독해력 싸움입니다.제 주변만 봐도 성적이 좋은 친구들은 모두 독해력이 뛰어난 친구들이었습니다. 독해력이라고 하면 대부분 그저 글을 읽는 능력 정도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독해력은 대입에서 가장 중요한 생기부에도 영향을 미치며 문제풀이 능력, 영어 독해 능력 등 공부의 전반적인 부분에 영향을 줍니다. 이렇게만 이야기하면 와닿지 않으니 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저는 영신여고 출신으로 전형적인 문과 학생입니다. 수학을 싫어하고 영어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글을 읽는 것을 정말 싫어했기에 국어 모의고사를 풀 때 비문학 지문을 끝까지 다 읽지 않고 문제를 풀거나 수학 문제를 풀 때 문제의 논점을 파악하지 못해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수학은 3-4등급에 머물렀고 국어의 경우 흔히 말하는 머리빨로 고3 5월 모고 때까지만 1-2등급을 받고 6모 때 처참히 무너져 4등급을 받았습니다.독해력 훈련을 통해 성적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독해력 훈련을 통해 글에 눈을 떴습니다. 독해력 훈련은 글을 읽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훈련입니다. 이 훈련을 통해 글과 친해지고 제 강점인 기억력을 이용해 비문학 지문을 한 번 읽을 때 제대로 읽어 머릿속에 저장해 비문학 문제를 풀 때 시너지를 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문맥의 의미 또한 잘 파악하게 돼 특히 문제가 길고 복잡한 확통 문제를 풀 때 독해력이 제 강점이 되어 1등급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특히 요즘은 확통뿐만이 아니라 흔히 말하는 킬러 문제에서 문제의 요구 조건을 길게 늘어뜨려 문제의 이해부터 어렵게 하는 문제가 종종 나오기 때문에 독해력이 특히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수학 외에 국어 점수 또한 눈에 띄게 올랐습니다. 제가 국어 성적이 안 나왔던 가장 큰 이유는 지문을 제대로 읽지 않아서입니다. 물론 지문이야 제대로 읽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문을 제대로 읽는다는 건 쉽지 않습니다. 지문을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각 단락의 핵심을 이해하고 머릿속에 필요한 정보만을 남길 수 있게 공부해야 합니다.독해력은 성적 외에도 다양한 면에서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생기부를 작성할 때 저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었고 수행평가로 리포트를 낼 때도 대학생 수준의 글쓰기라는 칭찬을 받았습니다.결과적으로 저는 확통 1등급이라는 점수와 3합 6이라는 최저 충족 요건을 3합 5로 맞추고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를 미래인재형 즉 서류형(생기부, 최저)으로 최초합했습니다. 이 외에도 숙명여대 소비자학과와 성신여대 중어중문학과도 붙었습니다. 일반고에서 삼관왕을 했으니 제법 성공한 입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입시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건 독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독해력 훈련을 하지 않아 독해력이 좋지 않았다면 확통 성적은 물론 생기부의 퀄리티조차 좋지 않았을 겁니다.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희망을 드립니다.글을 싫어하는 학생, 국어 성적이 잘 안 나오는 학생, 수학 문제가 읽히지 않는 학생, 생기부를 어떻게 써 내려가야 할지 갈피가 안 잡히는 학생 모두 독해력이 부족해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처럼 독해력 훈련을 통해 성공적인 입시를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랍니다.하 재송 원장스터디포스캠프 공부훈련소학원 2024-05-24
- 중계동수학학원, 왕효진수학학원 확장 이전 지난 5월 초 은행사거리 세신프라자 5층에 개설한 왕효진수학학원. 수장 왕효진 원장은 지난 2018년부터 과외, 소규모 수업으로 지역 학부모에게 신뢰를 쌓아온 베테랑 강사다.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몰리고, 학부모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확장 개념으로 확장 이전했다.특히 학부모의 요청에 따라 초중고 연계 수학의 강점을 표방하며, 입시를 향한 첫 출발부터 책임 있는 수학 학습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수학 특성상 입시 중심의 계통적 연관성을 고려해 초등부터 고등까지 학생마다 다른 맞춤 수업과 집요하고 꼼꼼한 오답 관리를 약속하고 있다.초등부, 개념과 원리 중심 수학 기초 다지는 핵심 단계왕효진수학학원은 초등 저학년부터 수학의 기초를 다지는 훈련을 시작한다. 핵심은 초중고 연계 계통 수학 학습의 시작에 있다. 왕 원장은 “경험상 초등부터 탄탄히 공부해온 학생일수록 학년이 올라갈 때 수학 실력이 더 탄탄해지기 때문이다. 초등생이 중등 수학을 자연스럽게 수용하고, 고등 과정까지 장애 없이 받아들여 결과적으로 입시 수학에서 실력의 최대치를 발휘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설명한다.초등 3, 4학년의 경우, 초등전문 강사를 영입하여 학생 소통과 정서적 안정을 접목해 수학(연산, 공식)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고자 한다. 초등 고학년은 능력에 따라 중, 고등 과정까지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초등부는 학원 확장에 따라 별도의 학습 공간에서 방과 후 이른 수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중고등 수업과 확실한 공간 분리를 강조한다.중등부, 학생마다 학습 능력에 따라 다른 교재, 다른 학습 진도로 맞춤 수학1중등부는 학생 능력에 따라 다른 학습 진도, 교재, 커리큘럼 등을 제공한다. 실제 중등 심화, 고등 과정까지 배우는 재원생이 다수이다. 왕 원장은 “중등부에서는 먼저 학습 진도를 빠르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 현행 심화, 고등수학 선행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학생의 수업 이해도에 따라 현행 복습과 심화를 병행 지원하고 있다. 학생의 학습 용량과 오답 유형까지 확인하고, 평가를 통해 학기별, 월별 복습을 점검한다.”라고 소개한다.왕효진수학학원에서는 무조건 진도 빼기가 아니라 ‘오직 너를 위한 맞춤 수학 학습’을 실천한다. 특히 학생별 꼼꼼한 오답 관리를 통해 학습 약점은 채우고, 강점은 최대치를 발휘하도록 지도한다.고등부, 목표는 입시 성공·학습 편차를 채우는 입시 전문가 영입!왕효진수학학원에서는 예비 고1 과정 역시 학생마다 능력을 점검하여 모두 다른 시점에 시작한다. 학생별로 중2 겨울방학 또는 중3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고등수학에 입문하게 된다. 이때 중3 과정과 고등 과정의 탄탄한 연계를 위해 개인별 맞춤 진도를 강화한다. 왕 원장은 “이 순간이 입시 수학의 시작이다. 그동안 배워온 수학 실력이 기반이 되는 만큼, 학생별 수학 역량의 편차가 크다. 따라서 질의응답이 필요한지, 개념 잡기가 중요한지 충분히 반영하여 학생별로 입시 성공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강조한다.따라서 입시 수학에 관한 역량과 경험을 갖춘 입시 전문 강사를 영입하여, 확실한 입시 수학 공부를 제공하고 있다. 학기 중 내신과 집요한 오답 관리에 힘쓰고, 방학을 활용해 특강을 개설하여 학생마다 필요한 학습을 채워가고 있다.“초중고 탄탄한 연계 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 역량, 태도, 성실성을 반영한 맞춤 코칭을 결합한 책임 있는 수업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선택이 옳았음을 반드시 증명하겠습니다.”Tip> 개념 잡고, 오답 잡는 왕효진수학학원√교재를 풀면 오답을 알려주고 한 번 더 스스로 풀어요√쌍둥이 문제로 풀이식을 확인해요√풀이식을 스스로 정리하고 본인 해설집을 만들어요√그래도 오답 발생? 어려운 문제도 복습·점검· 반복 점검!!√개념과 오답 완벽 숙지!왕효진 원장 2024-05-24
- 의대정원이 증가하면 대학가기가 쉬워지는가 ? 의대정원이 증가하면 도미노처럼 커트라인이 쭉쭉 내려갈 것이므로, 모든 대학의 커트라인이 현저히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그런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는 학생의 그룹에 어디에 속하는지에 따라 결정되므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결정되는지 알아보자.먼저 현재 백분율에 따른 진학대학을 먼저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지망하는 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지원 전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대략적으로는 아래와 같다고 할 수 있다.1, 자연계누적 백분율(%)누적 학생수(명)진학 가능 대학25,000의대, 치의예, 한의예37,500메이저 약대, 수의대,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4~512,500마이너 약대, 수의대, 연고대 인기과6~820,000한양대, 성균관대, 서강대9~1435,000인서울 중위권 학교15~2560,000인서울 하위권 학교, 수도권 상위권 학교26~3585,000지방 국립대36~100250,000지방 비인기 4년제 및 전문대2. 인문계누적 백분율(%)누적 학생수(명)진학 가능 대학12,200서울대, 연고대 인기학과24,400연고대 비인기학과, 서성한 인기학과3~510,000한양대, 성균관대, 서강대5~1224000인서울 중위권 학교13~2350,000인서울 하위권 학교, 수도권 상위권 학교24~3577,000지방 국립대36~100220,000지방 비인기 4년제 및 전문대일단 의대 정원이 늘어나도 인문계는 특별히 달라지지 않는다. 물론 자연계 학생 중 일부 학생이 인문계로 대학을 지원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인 사례는 아니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도의 숫자도 아니다. 따라서 의대정원은 철저하게 자연계 입시에만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의대정원으로 몇 명이 증원될 지는 아직 미정이나 대략 1~2천명 가량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만약 1500명 정도의 증원이 이루어진다면 저 위의 자연계 표에서 누적 학생수 부분이 1500씩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럴 경우 서울대의 백분율은 3%에서 4%로 늘어나고, 연세대나 고려대의 경우에도 약 1%씩 뒤로 밀리므로 입시에서 매우 유리해진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인서울 중위권 학교만 해도 전체 누적 학생수가 35000명인데 거기에 1500명을 더해봤자 37500명이라서 비율상 크게 늘어났다고 느껴지는 수준은 아니다. 심지어 인서울 하위권이나 지방 국립대로 가면 학생수가 8만명이 넘어가기 때문에 1500명의 증원이라는 것이 거의 무의미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즉, 의대정원의 증가로 인한 입시의 변화는 의대를 지원하는 수준의 학생들(상위 2%)에게는 매우매우 유리하고, 인서울 상위권 학생들(상위 5%)에게도 나름 한칸씩 올라갈 수 있으니 유리한 편이다. 다만 인서울 하위권 학생들이나 그 이하의 학생들에게는 크게 입시가 유리해졌다고 볼만한 수준은 아니고, 인문계 학생들에게는 전혀 의미없는 변화라고 할 수 있다.따라서 의대정원의 증가로 인해 엄청난 블루오션이 열린 듯한 표현은 대부분의 학생(자연계 상위 10%를 제외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음을 명심해야 한다. 아직 세부적인 내용이 정해지지 않았으므로, 그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기 보다는 묵묵하게 6월 모의과사와 기말고사를 대비하는 자세가 입시에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조 지덕 부원장수와식학원 2024-05-24
- 대진고· 상계고, ‘카네이션은 사랑을 싣고’ 프로젝트 참여 지난 5월 초 어버이날의 맞아 대진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상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했다.이번 활동은 온가치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주관했다. 온가치 사회적 협동조합은 노인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노인건강에 관한 교육 연구 및 개발을 통한 발전된 복지 증진 등 이와 연관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2024년 연탄 봉사를 시작으로 하여 뜻있는 일을 기획하던 중에 가정의 날을 맞아 " 카네이션은 사랑을 싣고"를 기획, 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은 나무와 열매 발달장애 어르신, 중계동 6단지 경로당, 7단지 경로당, 편백 마을 경로당, 백사마을 경로당, 청솔아파트 경로당, 9단지 경로당, 하계동 온천 청구 경로당, 하계 예쁜 마을 경로당 등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전달되었다.대진고 학부모 운영위원장이자 온가치 사회적협동조합 정정숙 이사장은 “남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만들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은 너무 기특했다. 또한 자신이 만든 카네이션이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전달된다고 더 잘해야겠다는 말에 봉사의 마음이 전달되어 좋았다.”라고 전했다.특히 하계 예쁜마을 경로당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방문하여 자신의 할머니께 드리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간식도 전달하고 할머니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도 했다. 어르신들은 손자를 대하듯 손을 잡고 ‘공부 열심히 하라’는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 2024-05-24
- 2024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장인수 (한양대 데이터사이언스학부 입학/ 청원고 졸업) 장인수 학생(청원고 졸업)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한양대, 성균관대, 동국대, GIST, DGIST에서 합격증을 받아냈다. 지원 학과의 이름은 다르지만, 장인수 학생의 희망 진로는 ‘AI 분야’로 확고했다. 단순히 검색과 조사에 의존한 탐구 활동이 아니라, 독학한 파이썬을 활용하여 직접 ‘개와 고양이 이미지 이진 분류 모델 구축’, ‘국어 비문학에 관한 답변해주는 QA챗봇’을 만들면서 탄탄하게 세특을 관리했다. 장인수 학생이 고교 3년 동안 희망 진로를 향해 내신-세특-면접 순으로 채워온 과정을 들어봤다.<표1> 수시지원 대학NO.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등록여부1서울대학교학종첨단융합학부X2한양대학교학종데이터사이언스학부OO3성균관대학교학종컴퓨터교육학과O4중앙대학교학종AI학과X5건국대학교교과ICT융합학부X6동국대학교교과AI소프트웨어융합학부O7GIST학교장추천기초교육학부O8UNIST일반무학과X9DGIST학교장추천기초학부O<표2> 학교 내신 등급구분상세 내용내신 (등급)▶ 내신 성적1학년 1.61등급 ⇨ 2학년 2.18등급 ⇨ 3학년 2.00등급▶ 과목별 평균 등급국어 2.00등급/ 수학 1.21등급/ 영어 3등급/ 과학 1.89등급<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구분상세내용학생부주요활동▶교내수상 : 대입 05년생부터 미기재▶동아리활동 : 수학동아리-1학년 : 수학과 컴퓨터 연관 경우의 수 문제 풀고, 사람이 풀 때와의 차이점 비교-2학년 : 프로그래밍의 심화된 인공지능 수학과 콜라츠 추측, 메르센 소수를 활용하여 복잡한 프로그래밍 만듦-3학년 : 파이토치 툴을 활용한 개-고양이 이미지 이진 분류 모델 구축/ 국어 비문학 지문에 관한 내용을 답변해주는 QA챗봇 제작<진로 스펙트럼>파이썬 독학, shorts를 만드는 AI·비문학 지문에 대해 답변하는 QA챗봇 만들어!장인수 학생의 희망 진로는 ‘AI 개발자’였다. “유튜브 같은 여러 미디어 매체에서 괄목한 AI의 성과를 본 이후 AI 공학에 푹 빠졌습니다.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 ‘사피엔스’ 같은 책을 통해 AI 시대에 대한 전망, AI의 깊은 지식을 배우면서 진로의 가닥을 컴퓨터, AI 분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고1, 고2 때는 프로그래밍을 중점으로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이라는 책을 통해 파이썬을 나름대로 독학하기도 했다. 이 과정을 동아리 활동과 교과 세특을 통해 발표하면서 이후 진로활동의 원동력이 되었다. “결정적으로는 고3 때 세상에 등장한 GPT 시리즈에 감탄하게 되면서 완전히 AI 분야를 겨냥한 진로활동으로 shorts를 만드는 AI, 비문학 지문에 대해 답변하는 QA챗봇을 만들기도 했습니다.”<내신 관리>시간을 투자하는 공부법 ·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 집중 학습!장인수 학생은 고1, 고2, 고3 정해진 학교, 학원을 제외한 시간에는 최대한 루틴대로 생활하고자 노력했다. 때때로 수학, 국어와 같이 문제 풀이에 오랜 시간이 필요한 문제를 만나면, 최대한 정해진 계획에 부담이 없는 선에서 시간을 할애했다.“내신은 시험 1달 전에는 최대한 다른 여가 활동을 줄이고, 공부에 몰두하는 계획을 실행했습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공부하며 자신이 모르는 것과 알고 있는 것을 확실하게 구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모르는 것에 중점을 둔 집중 공부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효과적인 공부법은 무엇보다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것입니다. 시간을 투자하는 공부법과 자신의 알고 모르는 것을 구분하여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동아리활동>비문학 지문에 관한 내용을 답변해주는 QA챗봇 제작 등 심화된 프로그래밍이 합격 비결!희망 진로는 컴퓨터공학 분야였지만, 수학동아리에 참여한 장인수 학생은 이를 잘 활용해서 동아리 활동의 질을 높였다. “1학년 때는 수학과 컴퓨터를 연관하여 경우의 수 문제를 풀고 사람이 풀 때와의 차이점을 비교해보았습니다. 또 수학과 프로그래밍을 연결한 기반을 통해 2학년 때는 프로그래밍의 심화된 인공지능 수학과 콜라츠 추측, 메르센 소수를 활용하여 좀 더 복잡한 프로그래밍을 만들었습니다.”하지만 특목고, 자사고 합격률이 높은 한양대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과 독창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결국 3학년 때 파이토치 툴을 활용한 개-고양이 이미지 이진 분류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제가 평소에 불편함을 겪는 국어 비문학 지문에 관한 내용을 답변해주는 QA챗봇을 만들고, 그것에 관한 이론적 내용, 제작 과정, 결과물을 저의 동아리 세특에 녹여내었습니다.”<세특 관리>이론적 탐구를 넘어 실생활 변화로 확장된 구체적 활동이 주효!장인수 학생은 독서가 대입의 미기재 항목이지만, 독서 내용을 충분히 세특에 놓여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는 “이기적 유전자”라는 내용을 읽고 생명과학의 내용을 베이스로 한 심화적인 세특을 기록하거나 “진화하는 언어”라는 책을 통해 생명과학과 언어와매체를 엮은 융합적인 교과 세특도 작성했습니다. 또한 세특은 크게 진로, 자율, 동아리 파트와 교과 세특만 생각하는데 개인 세특도 있으니 학년마다 개인 세특을 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실제 장인수 학생은 고3 개인 세특으로 에플러 법칙에 흥미를 느끼고 행성 궤도 운동 데이터를 통한 머신러닝을 탐구해보고 프로그래밍을 하기도 했다.이외에도 교과 세특은 각 교과에 맞춰 작성하길 추천했다. 장인수 학생은 수학은 컴퓨터와 연계하여 최대한 진로에 맞춰 작성했지만, 국어는 더욱 심화된 책을 읽고 교과서와 다른 주장을 펼쳐 발표하거나, 영어는 지문에 관한 공부법을 적기도 했다.<학종 대비 : 내신/학생부/면접>내신-세특-면접 순으로 학종 준비, 직접 실험·제작·체험 과정에서 진짜의 자신을 드러내라!대입 학종 준비의 0순위는 ‘내신’이라고 단언한다. 학교생활을 가장 성실하고 우수하게 보일 수 있는 결과물이 ‘내신’이기 때문이다. 내신이 기초가 되면 이후 면접이든 세특이든 쌓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 “내신이 0순위, 1순위 세특, 2순위 대학이 요구하는 면접 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부 관리는 검색, 조사로 만든 세특이 아니라, 직접 실험하고 제작, 체험 과정에서 시도하고 배운 점을 내용에 넣어보길 추천합니다.”여러 대학이 이런 특기사항을 중요시한다는 판단에서다. 장인수 학생은 진로와 억지로 엮지 말고, 교과목 내용을 다른 교과목과 융합적인 부분이거나 해당 교과목 내용의 심화 내용을 다루라고 조언한다. “면접 준비는 생기부를 자세히 살펴보고, 미흡했던 경우를 대비한 (대학에서 심화적인 내용과 상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 답변도 준비하세요. 내가 왜 이 대학에 특정 학과에 입학하려는 지, 왜 흥미가 있는지 진짜 자신만의 근거들을 찾아보세요. 실제 저는 성균관대, GIST 면접 이렇게 준비했습니다.”<후배를 위한 조언>“입시는 혼자 아닌 친구와 함께 의지하며 풀어갈 문제, 해결법을 찾는 힘든 시간 또한 지나갑니다.”장인수 학생은 후배들에게 입시는 함께하는 친구와 경쟁하고 의지하며 풀어내야 하는 문제라고 말한다. “입시는 나 혼자에게만 주어진 문제가 아닙니다. 친구들과 어깨동무하는 마음으로 의지해가면서 잘 헤 2024-05-24
- 2024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박상호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합격/ 선덕고 졸업) 박상호 학생(선덕고 졸업)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연세대와 고려대, 한양대 기계공학과, GIST/DGIST/UNIST 무학과에서 합격증을 받았다. 비행기를 운항하는 공군사관학교 진학이 목표였지만, 자신의 한계를 기회로 살려 ‘기계공학’ 진로를 결정했다. 박상호 학생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가치와 미래를 준비했다.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에 몰입해온 박상오 학생의 내신 관리, 진로 활동, 면접 준비까지 살펴봤다.<표1> 수시지원 대학NO.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등록대학1서울대학교일반조선해양공학과OO2고려대학교학업우수기계공학과O3고려대학교계열적합기계공학과O4한양대학교일반기계공학과O5중앙대학교-기계공학과X(미응시)6건국대학교-ICT운행체공학과X(미응시)7GIST/DGIST/UNIST일반무학과O<표2> 학교 내신 등급구분상세 내용내신 (등급)▶ 내신 성적1학년 2.6 등급 ⇨ 2학년 2.3 등급 ⇨ 3-1학년 2.8 등급▶ 종합 내신 등급 : 2.48수능국어(언어와매채) 2등급, 수학 (미적분) 2등급, 영어 2등급,과학탐구(물리)1등급, 과학탐구(화학) 5등급, 한국사 1등급<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구분상세내용학생부주요활동▶교내수상 : 약 10개▶동아리활동-음악동아리 (음악으로 배우는 과학)▶진로활동-자동하임리히법기계, 자율주행자동차▶교과세특 내용-카로티노이드의 자외선 차단 성능 실험-안전한 테트라포드 개발<진로 스펙트럼>‘비행기 운항할 수 없다면 차라리 만들자!’ 좌절 극복하고 기계공학으로 진로 전환!원래 공군사관학교 진학을 목표로 했던 박상호 학생은 신체적인 한계로 인해 포기해야 했다. 좌절감도 있었지만, 생각을 바꿨다. ‘비행기를 운항할 수 없다면 차라리 비행기를 만들자’라는 마음으로 기계공학에 대한 꿈을 키웠다.중고등학교 시절 늘 관심은 비행기였다. “그래서 사관학교 시험도 우선선발 점수를 받았고, 틈틈이 비행기와 관련된 문서와 논문을 읽으며 관심을 키웠습니다. 비행기에 풀 빠지게 된 계기는 어릴 때 봤던 ADEX 행사 에어쇼 였습니다.”전공을 전환하면서 책을 많이 있었다는 박상호 학생은 ‘위험한 과학자(랜들 먼로)’을 추천한다. 사람들의 엉뚱한 질문을 과학적으로 해결해주는 QnA 방식의 책으로, 당시 엉뚱한 상상을 많이 했던 터라 이 책이 자신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풀어주었다는 설명이다.기계공학에서도 항공우주공학과 진학을 꿈꿨지만, 부족한 내신 성적이 발목을 잡았다. 결국 조선해양공학과를 선택했고, 서울대 진학이라는 목표를 이루었다.<내신 관리>평소 순공(순수한 자기공부 시간) 4시간 확보, 강한 고집이 스스로 탐구하는 자세 키워!박상호 학생은 평일 선덕고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해 4시간 정도의 순수한 자기 공부 시간을 확보했다. 수학의 경우 고교 입학 전에는 고1 과정을 미리 배웠고, 이후는 현행 학습을 중심으로 접근했다. “내신 관리는 학교 시험 특성상 부교재 문제를 외우기도 했습니다. 또한 저는 수시 합격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정시(수능)는 최저학력기준 합만 맞출 수 있도록 공부했습니다. 모르는 문제는 해당 과목 담당 선생님의 도움을 받았는데, 실제 고집 강한 성격 탓에 질문보다는 스스로 답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가장 자신 있는 과목으로는 수학을, 취약한 과목은 과학 탐구를 꼽았다. “수학은 그냥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질문보다는 스스로 문제 풀고 틀렸다면 왜 틀렸는지 분석하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과학 탐구의 경우는 ‘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원래 영재과학고를 목표로 해서 지식적 교육보다는 실험, 학문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오히려 수능 공부에 적응이 쉽지 않았습니다. 최저학력기준을 맞춘다는 생각으로 물리 I에 몰입해서 공부했습니다.”<진로활동>이론적 탐구를 넘어 실생활 변화로 확장된 구체적 활동이 주효!가장 기억에 남는 학교 활동은 ‘자동 하임리히법 기계 발명, 카로티노이드 선크림 등 실험 및 RnA 활동’이었다. “교과 세특 관리를 위해서는 평소에 과목별로 아이디어를 정리해 두었다가 시험이 끝나고 2주 정도 남는 시간에 틈틈이 탐구를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1년을 마무리할 때 편하게 세특 관리 할 수 있었습니다.”진로와 연관된 교과 활동은 조선해양공학과 진학을 위해 항선(배)와 관련된 활동을 많이 기록했다. 예를 들면 거북선 2/3층 논란에 관한 연구, 타이태닉호 침몰에 관한 논란 연구, 선박 프로펠러의 길이, 개수 등이 추진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탐구 활동을 했다.<학종 대비 : 생기부 관리>좋아하는 기계공학 관련 활동 기록, 전공적합성 · 계열적합성 드러내!생기부에는 당연히 기계공학과 관련된 활동을 많이 하고 기록했다. 이는 전공 적합성, 계열 적합성을 잘 표현하기 위해서였다. 대학 합격에 있어 가장 주효했던 학생부 관리 팁에 대해서도 밝혔다. “내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을 해야 좋은 생기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관심 있는 분야를 어떻게 접근해서 어떤 과정을 거쳐 호기심을 풀어냈고, 더 심화된 탐구로 확장했는지 명쾌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하지만 생기부 관리는 항상 시간이 부족했고, 20개가 넘는 항목에 각각의 실험, 탐구 활동을 정리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학종 대비 : 면접>자신의 강점과 약점 분석이 먼저, 구술면접에서의 돌발질문 대응 연습 필요!박상호 학생은 고려대 구술면접과 서울대의 경우는 자신 있는 수학 문항 면접이었기 때문에 지식적으로 어렵지는 않았다. 단지 낯선 환경에서 답변 과정에서 실수할까 고민하고 긴장했던 순간은 쉽지 않았다. “수학 관련 질문이 가장 어려웠는데, 순간 개념이 떠오르지 않으면 틀린 답을 하게 되고, 제가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 멘탈이 힘들어졌습니다. 또한 돌발질문에 대한 훈련도 꼭 필요합니다. 특히 구술면접에서는 순발력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면접 준비에 대해서는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했다. “저의 강점은 말을 끊어지지 않고 잘하는 편이었고, 목소리도 크게 말할 수 있어서 의견이나 답변을 전달하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반면 약점은 감정적으로 쉽게 흥분하고, 상대의 의견 수용보다는 제 주장에 힘을 실어 고집스러운 면이 있습니다.”실제 면접관(교수)이 답변의 어느 부분이 틀렸다고 지적하면 인정해야 하는데, 박상호 학생은 계속 토론하려는 부분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런 부분을 많이 지적받았고 교정을 위해 노력했다.<후배를 위한 조언>“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좋아하는 것을 하라”박상호 학생은 미래의 걱정과 불안은 잠시 넣어두라고 조언한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하면 당연히 좋은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대학교 입학사정관도 최종학력이 중졸이며, 이제 고등학교 과정을 지나고 있는 학생에게 너무 거창한 성과를 바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창의적인가? 지적 호기심을 갖추고 있는가를 살펴보고, 우리는 생기부를 통해 나의 가치를 잘 드러내면 당연히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Tip> 대학 합격에 주효했다고 판단하는 것은?√ 전공에 관련된 지적 호기심 (심화 내용 탐구), 창의성 (발명, 개발) 등의 활동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하지만 모든 것을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