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탈리안 홈메이드 뷔페 ‘제시카키친’ 삼성점 오픈 삼성동에 새로 오픈한 국내최초의 이탈리안 홈메이드 뷔페 레스토랑 제시카 키친은 오픈키친에서 쉐프가 바로 만든 씬피자와 파스타는 물론, 이탈리안 디저트에 에스프레소커피, 싱싱한 샐러드바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오픈을 기념하여 12월 15일까지 생맥주 무료제공, 결제 금액에 따른 쿠폰 증정(6만원이상 식사 시 20% 쿠폰 2매 증정, 10만원이상 식사 시 30% 쿠폰 2매 증정), 4인 이상 식사 고객께 제시카 로고가 들어간 투명 머그컵 증정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의 (02)528-11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7
- 지방성형을 통한 멋진 바다라인 만들기 라일락 BLC 클리닉 성기수원장 지방흡입을 통한 바디성형은 현재 자신의 여건 하에서 가장 가능한 바디라인을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다듬어 내는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비만인지 체형고민인지 적절한 분석 없이 무조건 체중만 줄이려 애쓰거나, 스트레스나 수면의 영향을 배제한 채 막무가내로 수술에만 매달리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세월에 의한 군살을 운동부족 탓으로 자책하는 경우도 흔히 보게 된다. 개인적인 이유야 다양하지만 해결방법은 각자의 여건에 맞게 적절한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지방흡입을 통한 바디성형은 무조건 가늘게만 만드는 것이 만족스런 결과를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며, 피부상태와 체중변화, 흡입할 체지방량, 시술의 범위, 바라는 바디라인, 절개의 위치, 필요에 따라 쳐지는 피부의 처리, 튼살, 나이, 성별, 피부 탄력성, 셀룰라이트의 존재 여부, 체형 상의 고민, 군살(나이살)고민, 근육량과 선호하는 활동 등을 고려하여 가장 부합하는 시술의 범위와 가능한 바디라인을 디자인하는 것이 만족스런 결과를 보장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팔의 경우는 겨드랑이를 함께 시술하지 않으면 시원한 어깨선이 살아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복부의 경우는 허리선을 살리지 않으면 만족감이 많이 떨어지게 되며, 튼살이 많거나 임신 시 배가 많이 불렀던 경우에는 부분적인 미니 절개술을 함께 시술해 주어야 탄력 있는 복부라인이 살아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허벅지의 경우는 젊은 여성에게는 영원한 숙제라고 할 정도로 사춘기 이후 좀체로 줄어들지 않아 애를 태우는 대표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대개 부분적으로 허벅지 쪽으로만 고민이 집중되는 사람들은 얼굴이 작고 허리가 가늘어 전반적인 체형은 아주 여성스럽고 날씬한데 반해, 유달리 허벅지로 부담이 많은 탓에 더욱 애를 태우는 것이 사실이다. 종아리의 경우도 근육에 의한 부분과 지방조직에 의한 구분을 섬세하게 해야 각 시술에 따라 만족스런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신의 골격과 근육량, 그리고 체지방량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흡입 가능한 체지방량과 범위, 그리고 필요에 따라 얼굴이나 가슴 등 신체 부분에 따라 지방조직으로 보충해 주면 더욱 효과적인 경우 등을 잘 조합하면 훨씬 만족스런 바디라인과 체형곡선의 유선미를 잘 살릴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7
- 요실금과 여성성형을 동시에…만족도 높아 건강과 아름다움 함께 얻어, 요실금 상처 남기지 않고 여성성형도 흔적없이 예쁘게 요즘 중년 여성들의 화두는 건강과 아름다움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요실금과 미용성형이 관심사다. 요실금은 나이가 들면서 자신도 모르게 찾아오는 증상으로 남에게 말하기가 부끄러워 혼자 속으로 전전긍긍하면서 생활의 불편함을 겪는다. 또 세월과 함께 여성을 괴롭히는 것이 바로 제2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성기모양의 변화다. 결혼생활로 인한 잦은 성관계와 출산 등으로 질의 탄력이 예전 같지가 않고 소음순의 모양과 색깔도 보기 싫게 변해 점차로 성생활에 자신감을 잃어가면서 고민이 깊다. 이런 걱정을 동시에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수술이 여성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바로 요실금과 여성성형을 함께 하는 시술이다. 따로 할 경우 시간과 경제적인 면 등 여러 불편사항이 많으나 동시에 수술을 하면 보다 간편하고 만족도도 훨씬 높다. 청담동 미노스 여성의원 김재홍 원장은 “실제 여성성형인 질성형의 경우도 요실금과 함께 받으면 효과가 더욱 극대화되어 여성의 행복지수가 더 높아진다”며 “마취 한번만으로 1시간 이내에 요실금과 여성성형을 모두 해결하므로 부담감도 그만큼 적다”고 말했다. 입원 않고 출혈과 통증 적어 여성을 괴롭히는 요실금은 80~90%가 복압성 요실금으로 대개 분만경험이 있는 중년이상의 여성에게 흔하다. 갑자기 소변이 마렵거나 참기 어려워 화장실에 가는 도중에도 실례를 하기도 하고 기침이나 웃을 때 심지어 뛸 때도 소변이 찔끔찔끔 나온다. 심하면 외출에 지장을 받아 대인기피증까지 생기기도 한다. 복압성 요실금의 원인은 출산이나 분만 후 방광과 요도를 탄탄하게 지지해주는 골반근육이 약해지고 골반이 이완되어 방광과 요도가 아래로 쳐지면서 발생한다. 때론 소변을 새지 않게 막아주는 요도괄약근이 약화되어 발생하기도 한다. 복압성 요실금의 가장 중요한 치료는 수술적 방법으로 빠른 시간에 좋은 효과를 낸다. 김 원장은 “최근 요실금 수술은 부작용이 거의 없고 안전하며 95%이상의 치료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수술은 TOT(TVT) 방법이 있다. 수술시간이 대폭 줄고 입원이 필요 없으며 출혈과 통증도 거의 없다. 국소마취만으로 수술이 가능하고 배뇨곤란과 방광천공 등의 부작용도 거의 없다. 복부를 통해 하던 기존 수술법과는 달리 질 안쪽을 통하므로 외부로 흉터를 남기지 않아 수술 후에도 표시가 나지 않는다. 복부가 아닌 폐쇄공으로 테이프를 통과시키기 때문에 신경과 혈관을 피할 수 있고 방광에 대한 손상도 거의 없다. 배우자들이 더 좋아하는 여성성형 여성성형은 한마디로 변해버린 성기모양을 교정해주는 수술이다. 질성형, 소음순성형, 음핵성형 등이 있다. 이들 중 요실금과 함께 많이 하는 수술이 질성형과 소음순 성형이다. 질이 너무 늘어졌거나 소음순 모양에 열등감이 있다면 당당히 수술로 콤플렉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대개 나이와 함께 오는 현상들이므로 요실금과 함께 치료하면 더욱 간단해진다. 질성형은 레이저를 사용해 골반 깊은 부위까지 도달하므로 골반근육을 보다 튼튼히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기존의 칼을 대고 하는 수술보다 통증이 훨씬 적고 특수 국소마취를 병행하므로 통증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수술은 한 시간 정도 걸리고 바로 당일 날 귀가할 수 있다. 김 원장은 “질성형 시 절개한 질의 근막을 먼저 봉합한 다음 점막을 이중으로 봉합해 골막근육을 튼튼히 하고 질의 직경도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질성형은 처진 질 근육들을 원상복구 시키고 불필요하게 늘어난 질 점막을 제거하거나 새로이 교정해 줌으로써 자신감을 회복 시켜 준다. 배우자들이 더욱 만족해하는 여성성형이다. 소음순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경우에도 수술로 교정이 가능하다. 한번 늘어지고 검게 변한 소음순은 예전의 예쁜 핑크색의 작은 모양으로 돌아가지 않고 변형이 더 심해진다. 성관계시 통증을 유발하고 성적 만족감도 떨어뜨린다. 소음순성형은 메스를 사용하지 않고 레이저를 이용하여 매끈하고 매력적인 소음순을 만들어준다. 비대해지고 짝짝이가 된 경우에도 예쁘게 감쪽같이 변형시켜 배우자의 시각적인 만족도를 높인다. 재혼을 고려 중인 여성은 질성형과 함께 하면 더욱 좋다. 도움말 : 미노스 여성의원 김재홍 원장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7
- 평발이 만들어 내는 문제 ‘하지길이부동’ CNS워킹스쿨 센터장 황권필 평발이란 체중을 부과하고 설 경우 발바닥의 아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는 발로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평발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몸은 완벽한 대칭을 이루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내 몸에 문제가 없다면 별 큰 문제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치의 낮은 정도가 차이가 있다면 문제는 다르게 된다. 아치가 낮을수록 다리길이는 짧아지게 되고 결국 비대칭적인 아치의 차이는 다리길이 차이를 만들어 낼 수밖에 없다. 보통 사람들은 체중을 지지하지 않는 상태에서 발바닥의 아치를 보고 평발인지 아닌지 구분을 한다. 아치는 단순히 발바닥을 들고 보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체중을 얼마나 잘 지지하고 있는지의 기능적인 문제라고 봐야 한다. 따라서 평발자체의 문제 보다는 그로 인해서 만들어지는 여러 가지 것들이 더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다리길이차이이다. 다리길이의 차이는 크게 살펴보면 다리뼈의 길이차이로 인한 해부학적 원인과 골반의 비틀림 등에 의한 기능학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 이중 구조적인 다리길이 차이는 어린시절 ‘ 성장판(growth plates)’의 사고, 어린시기의 하지골절, 소아마비, 선천적 기형, 좌우 골반크기 차이 등이 원인일 수 있다. 반면 기능적 길이차이는 오랜 시간의 바르지 못한 자세가 원인이 된다. 잘못된 자세로 서서히 후천적 골반이나 다리 모양 등에 변형이 오면서 고관절이나 골반 또는 발과 발목의 근육 불균형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산후의 부실한 골반 결합, 발과 무릎의 이상, 발목운동 부족, 골반의 변위, 골반 및 대퇴골 관련 근육의 과부하나 수축 등도 원인으로 추정된다. 또 발이나 무릎, 대퇴, 골반, 허리까지 많은 양의 스트레스를 주게 되면서 일을 하거나 운동 시 발이나 무릎의 반복적인 근육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때문에 척추측만증, 근막통증증후군, 좌골신경통, 요통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다리길이를 조정하려면 우선은 자신의 양쪽 다리 길이가 얼마나 차이가 있고 원인은 무엇인지를 찾아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는 잘못된 자세로 약간의 길이차이가 나타난 것이므로 자세 교정 등 생활 습관 개선만 하면 된다. 그러나 외관상으로 다리길이 차이가 있고 보행 등에 문제가 생긴 경우라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문의 (02)508-1688 춘심씨! 병원이 아니므로 사짐 옆에 문의 전화번호 꼭 넣어 주세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7
- 학습장애, 원인을 정확히 찾는 것과 칭찬이 열쇠 올해 중학생이 된 김 모 양의 어머니 정미옥(가명·42세)씨는 딸에 대한 걱정이 크다. 김 양은 초등학교 3학년 까지 학교성적이 우수해 부모의 기대가 컸다. 그런데 고학년으로 올라 갈수록 차츰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초등학교 졸업 무렵에는 학원가기도 싫어하고 부모의 간섭에 잦은 짜증을 냈다. 정씨는 “사춘기에 접어들어서 그런가보다 생각했지만 중학교 입학 후에는 학교가기 싫다는 말도 자주 한다”며 “왜 그런지 이유라도 알면 속이라도 시원 하겠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신입생들의 경우 처음엔 다소 힘들어 하다가도 1~2주가 지나면 잘 따라가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학년이 바뀌고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도 적응을 잘 못하는 경우에는 환경적인 요인 외에 신경학적 원인은 없는지 학부모와 지도하는 선생님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두뇌 신경학적 문제가 학습장애 초래 그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은 정서적인 문제나 주변 환경에서 그 문제를 찾는 경우가 많았다. 가정 내 불화나 친구관계 등으로 인해 아이가 공부에 제대로 집중을 못하는 건 아닌지 살펴보는 것이다. 이처럼 외부적 요인에 의한 학습 부적응문제가 발생할 경우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고 아이가 마음을 잡도록 관심을 기울이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주변상황에는 별문제가 없음에도 공부한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그아이가 가진 두뇌의 기능적 문제와 신경학적 두뇌특성을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학습 부적응요인으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들 수 있다. ADHD는 부주의나 과잉행동, 충동성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남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고, 공공장소에서 뛰고 기어오르거나 비슷한 충동을 느끼고, 주어진 과제를 끝마치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남자아이들에게 특히 많이 나타나고, 차근차근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 갈수록 성적은 더 떨어진다. 특히 시험과 같은 긴장되는 상황을 앞두면 그 증상은 평소보다 더 심해 질 수 있다. 약물이나 놀이, 행동, 학습 등의 치료를 통해 호전시킬 수 있지만 그냥 방치하면 공격성이나 적대감, 폭력 등의 행동문제를 일으키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아이가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하다고 해서 모두 ADHD로 오인해서는 안 된다. 학습 부적응을 안고 있는 학생 중에는 시지각이나 청지각 기능의 문제로 수업시간에 읽기나 듣기가 잘 안 돼 집중하고 싶어도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증상이 ADHD와 비슷해 잘못 판단하기 쉬우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별 조기치료, 칭찬할수록 머리 좋아져 아이의 학습부진 원인이 두뇌신경학적 이상으로 발견될 경우 치료하고 개선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뇌에 어떤 전기자극을 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가지고 있는 뇌파를 이용해 학습에 유용한 뇌기능이 향상되도록 하는 프로그램, 시지작·청지각 강화 훈련, 감각통합 훈련 등 아이가 가지고 있는 두뇌특성과 기능에 따라 두뇌 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 아이마다 차이가 있지만 3~12개월의 훈련을 마치면 두뇌 불균형이 개선되어 공부한 만큼이나 그 이상 성적피드백이 반드시 나타난다. 또한 부모들이 가정에서 아이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는 것으로도 두뇌개선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두뇌의 전두엽에서 실행되는 학습의 집중력은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조절되는데 이 도파민은 뇌가 만족감을 느낄 때 잘 분비된다. 아이가 칭찬을 들으면 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되고 이것이 반복되다보면 뇌의 보상작용에 의해 중독처럼 공부에 빠져들게 된다. 그러므로 아이를 나무라고 꾸짖는 것보다는 용기를 주고 동기를 유발해주는 ‘칭찬 임파워링(Empowering)’이 반드시 필요하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HB두뇌학습클리닉 서은주 실장 (02)576-11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7
- 꿈과 비전, 자신감 지닌 글로벌 리더 양성 열정과 도전 정신 갖고 미래 이끌 주도적인 인재, 리더십 겸비한 진정한 리더로 단순히 시험성적만으로 평가받던 시대는 지나고 이제는 대입 논술과 면접뿐만 아니라 특목고, 국제중 입시 면접에서까지 자신이 가진 능력과 지식을 설득력 있게 표현할 줄 아는 학생들이 결국 인정을 받는다. 아무리 아는 것이 많아도 자신의 느낌이나 주장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논리적으로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한다면 경쟁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동안 자녀들에게 무조건 공부만 강조해왔던 부모들 중에서 리더십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학기 중에 리더십아카데미 정규 프로그램을 수강하거나 방학 기간을 활용해 ‘데일카네기 청소년 리더십 캠프’와 ‘방학 집중반’에 참여할 기회를 주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경쟁력 갖춘 리더, 훈련과 교육 필요 “리더는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리더십아카데미는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좋은 인간관계 형성 및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효과적인 의사소통 능력,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리더십 등의 기술을 데일 카네기 코스를 통해 훈련시킨다. 여러 주제에 대한 발표와 명확한 비전 설정, 다양한 역할극과 모둠활동 등의 체험학습으로 자신감과 발표력을 키워 주는 것은 물론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살아가면서 겪게 될 온갖 어려움들을 스스로 해결하고 극복해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주 1회씩 3개월 과정인 정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6세~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인 ‘YBM 영 리더십 코스’도 있어 어린 시기부터 리더십의 기본적인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다. 공부는 잘하는데 너무 내성적인 아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쑥스러워 발표도 못하는 아이, 지적 능력은 뛰어나지만 남을 배려할 줄 몰라 인기가 없는 아이들이라면 리더십 교육을 통해 일찍부터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변화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 겨울방학 ‘데일카네기 청소년 리더십 캠프’ 100여년 전통의 데일 카네기 연구소와 함께 ‘세계를 이끌어갈 최상위 1% 인재양성’을 목표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와 리더십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리더십아카데미에서는 겨울방학 ‘데일카네기 청소년 리더십 캠프’를 실시한다. 전국의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1월 5일~10일, 2월 22일~27일 1, 2차로 나눠서 실시하며 모든 과정을 데일 카네기 전문 강사진과 데일 카네기 코스를 이수한 대학생 코치들, 레크레이션 강사들이 함께 한다. 그동안 뚜렷한 목표의식도 없이 꽉 짜여진 틀 안에서 공부에만 매달렸던 아이들이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진정한 ‘나’를 찾게 되는 신개념 인성계발 프로그램이다. 리더십아카데미 김수정 실장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비전이 왜 필요한지, 지금이 왜 중요한 시기인지를 발표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준다”면서 “자신감이 증진되어 계획성이 생기고 스스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려는 의지를 보이게 되며 또한 그 목표를 실현하고자 하는 강한 열정도 갖게 된다”고 밝혔다. 캠프는 충남 도고에 있는 한국 증권연수원에서 개최되며 최신 기자재와 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갖춘 교육시설과 호텔 수준의 숙식시설,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캠프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방학 집중반’, 단기간에 리더십 개발 효과 데일 카네기 프로그램은 전 세계 80개국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데일 카네기 수료증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어디에서나 인증이 된다. 그동안 진정한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국내 우수 학생들은 물론 많은 해외 유학파 학생들이 방학 기간에 실시되는 ‘데일카네기 청소년 리더십 캠프’에 참여하여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구체적인 꿈과 비전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왔다. 캠프에 참여하지 못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방학 집중반’을 압구정 본원에서 운영한다. 방학 기간 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6회 과정으로 데일 카네기 코스가 진행되며 학생들이 단기간에 습관과 태도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자아발견과 비전 설정을 통해 리더십을 개발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문의 (02)502-7111, www.ybmleader.com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7
- 여드름, 한방에서 맑고 깨끗한 얼굴로 한약과 침으로 내부장기 조절 근본원인 잡아…여드름흉터미세침으로 말끔히, 난치성도 좋아져 여드름은 보통 사춘기에 많이 생기지만 요즘은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20대 이후의 성인들도 흔하다. 사춘기 여드름은 성호르몬의 분비로 피지선이 발달하고 피지분비가 많아져 생기는 피지에 의한 여드름이 많다. 이것은 사춘기가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20대 이후에 생기는 성인여드름은 내과적인 원인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므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사춘기 여드름도 치료와 관리를 잘 해야 성인이 되어 고운 피부를 간직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치료를 등한시 하다가 영구적인 여드름 흉터와 점 같은 색소 침착을 남겨 망가진 피부로 평생을 살아야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여드름은 치료가 까다로운 편이다. 재발을 자주해 치료를 중간에 그만두는 사례를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한방에서는 여드름의 근본원인을 잡아 치료를 한다. 원인을 치료하기 때문에 재발이나 부작용 등의 걱정이 거의 없고 피부건강까지 되찾아 보다 아름답고 깨끗해진 얼굴로 재탄생되어진다. 이젠 여드름 때문에 더 이상 자신없는 얼굴을 하지 말고, 보다 맑고 건강해진 피부로 자신있는 삶을 적극적으로 잡아보자. 여드름은 오장육부의 불균형 때문 한방에서는 여드름을 면포 또는 면분자, 폐풍분자라고 부른다. 여드름의 원인도 불규칙한 식사나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 불결한 환경과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의 문제로 본다. 도곡동 나무수한의원 이경기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여드름을 외부환경에 따른 인체장기의 조화와 균형의 파괴에서 오는 것으로 본다”며 “단순히 피부 트러블 보다는 오장육부의 불균형에서 오는 질환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많은 농포가 생기거나 재발이 잦은 난치성 여드름일수록 내부 장기의 문제를 조절해야 치료가 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는 것이다. 피부는 폐에 속하기 때문에 오장의 부조화로 폐가 열을 받아서 얼굴로 올라오기 때문에 여드름이 생긴다. 즉 몸에 열이 많거나 비습적(건성)체질에 고온다습한 기후, 열량이 많고 기름진 음식, 과도한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이 겹치면 간과 담에 부담을 주어 대장에 열독이 생긴다. 열은 위로 치솟는 성질이 있어서 폐를 공격하고 얼굴로 훈증이 되어 여드름이 발생한다. 한방의 보편적인 여드름 처방은 상부의 열을 식히고 얼굴의 열독을 제거하는 처방들을 많이 사용한다. 이 원장은 “그러나 무조건 열독만 없앤다고 여드름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차가운 체질인 소음인처럼 찬 기운에 열이 상부로 나타나면서 여드름이 발생하는 경우는 무조건 열독만 제거 한다고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므로 정확한 진단과 검사로 각 개인의 체질에 따라 치료를 해야 근본적으로 여드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약, 침, 외용제로 원인을 치료 한방의 여드름 치료는 각 장기의 불균형을 조절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는 현대 의학의 호르몬 균형을 위한 치료와 같다고 볼 수 있다. 가장 먼저 한약과 침 치료를 한다. 한약은 여드름의 원인에 따른 내과적 치료로 원인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한방 여드름 치료의 가장 큰 장점으로 체질과 몸 상태에 따라 정확한 진단과 검사를 마친 뒤 1:1 처방을 한다. 침 치료는 주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상부의 열을 내리고 하체는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다른 장부기능의 부조화도 함께 치료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방외용제와 약침 치료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병행한다. 이 원장은 “여러가지 한약재를 이용한 한방외용제는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좋아지게 하는 외과적 치료와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세침요법, 필링요법, 한방특수팩요법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여드름 유형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한다. 약침은 열을 조절하고 염증을 식혀주어 여드름을 빨리 낫도록 한다. 여드름흉터는 미세침요법을 실시한다. 스탬프에 달려있는 미세한 침으로 피부를 자극해 전보다 훨씬 개선된 피부로 변화시키는 방법. 스스로 개선된 피부로 재생되게끔 한다. 여드름흉터 치료에 효과가 그만이다. 여드름은 치료 후 집에서도 관리가 중요하므로 여드름 전용 홈케어를 처방해 좀 더 빠르고 근본적인 치료를 돕는다. 도움말 : 나무수 한의원 이경기 원장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7
- “나는 상큼하고 정열적인 강남 루비족” 움츠림? NO! 경험과 지성으로 새로운 아름다움 창조…소비, 문화, 패션의 숨은 진주로 부상 45~55세 강남 아줌마를 주목하라. 백화점, 뷰티센터, 패션, 여행 등 유통계와 문화계가 이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행동을 면밀하게 검토하기 시작했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에서 젊고 자기관리에 철저한 배우 장미희를 모델로 일명 ‘루비족(RUBY: Refresh, Uncommon, Beauty, Young)’이라고 불리는 강남의 아름다운 4555 어머니들. 높은 교육수준과 더불어 경기성장기에 20대를 보낸 이들은 자신을 위한 투자 마인드에 경제력까지 지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소비 잠재력이 충분한 골드슈머로 떠오르고 있다. 또 이들은 건강과 고차원적인 문화를 영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 웰빙 트렌드와 문화마케팅의 소비주체로도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젊고 아름답게 산다는 게 거저 되는 것은 아니다. 체력저하와 갱년기 증상으로 움츠러들 나이에 깊이 있는 아름다움으로 절정을 이루는 강남의 루비족을 들여다보았다. 루비족 비결은 철저한 자기관리 외모와 자기계발에 적극적인 강남 루비족의 일상은 누구보다도 바쁘다. 과거 4555 아줌마는 백화점 3층의 마담존 부티크의 주요 고객이었지만 강남 루비족은 젊은 스타일을 좋아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앤디엔댑’ ‘미스지컬렉션’ ‘앤클라인’ ‘아이잗바바’,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의 ‘쥬시꾸띄르’ ‘꼼뜨와데꼬또니에’, 롯데백화점 강남점의 ‘쁘렝땅’이 강남 루비족이 즐겨 찾는 매장이다. 이들 각 백화점 매장의 책임자들은 “루비족은 ‘스타일’과 ‘감각’을 중시하며 명품 브랜드도 젊은 취향으로 바뀌고 있다. 탤런트 장미희씨가 드라마에서 입고 나온 우아하고 기품 있는 옷도 많이 찾는다”며 “젊게 보이기 위해 영캐주얼 브랜드 매장의 쇼핑을 즐기는 것도 특징”이라고 입을 모았다. 뷰티센터에는 예전에 주류를 이루던 20~30대 대신 4555 여성들로 북적인다. 하나뷰티존 한나나 원장은 “루비족들은 자기관리를 위해서 피부관리에 투자를 많이 하는데 특히 젊어 보이기 위해 ‘얼굴윤곽수정’에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먹거리 불안을 해소하고 웰빙 식단을 차리기 위해 요리교실에도 루비족이 급증했다. 신사동 안세병원 사거리에 위치한 휘슬러쿠킹클래스 정나영 홍보실장은 “최근 건강밥상을 차리기 위해 4050대 주부층의 참여율이 부쩍 늘어 ‘겨울철 보양식’ 등 이들이 선호하는 테마로 쿠킹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문화센터의 ‘과자&아이스크림 만들기’ ‘집에서 만드는 케익&쿠키’ 등 홈베이킹 강좌도 루비족으로 성황을 이룬다. “4555는 새로운 삶을 위해 도전하는 세대” ‘미술 감상의 기술과 컬렉션’ ‘오페라 전곡감상과 해설’ ‘시창작’ 등 강의명을 보고 대학 교양과목인가 생각하겠지만, 이들은 올 하반기 신세계문화센터 강남점에서 4555 중년 여성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강좌들이다. 롯데문화센터 강남점의 ‘마음을 얻는 지혜 효재처럼’은 모집 시작 3일 만에 2차 강좌까지 종료가 되었고, 현대문화센터 압구정점 ‘심리학을 만나 행복바이러스가 되다’ ‘행복의 심리학’ 강좌도 루비족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처럼 강남의 루비족은 노래나 댄스 강좌를 들으며 은퇴를 준비하는 대신 인문학 강좌를 즐겨 들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을 앞으로 전개될 새로운 삶을 위해 준비하고 도전한다. 진정한 인생은 지금부터라고 생각하는 루비족은 다시 결혼식을 올리는 리마인드 웨딩이나 리허니문에도 관심이 많다. 모두투어가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과 함께 기혼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9.9%(199명)가 “리허니문을 다녀온 적이 있다”고 답했다. 흥미로운 것은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리허니문을 떠나고 싶다’고 응답한 기혼부부들이 무려 89.3%(716명)나 됐는데 이 같은 응답은 20~30대 젊은 부부들뿐만 아니라 40~50대 중년부부들에서도 고른 분포를 보였다. 이에 모두투어는 푸켓, 발리, 세부,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등의 지역에 리허니문 전문 상품을 개발, 신혼여행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와인과 케이크 증정, 플라워 베드, 캔들 저녁식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체력과 건강이 뒷받침 돼야 루비족 루비족에게 건강은 외모 가꾸기 못지않게 중요하다.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리 외모를 가꿔도 생기가 없어 늙어 보인다. 특히 이 시기는 폐경과 함께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어 노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라서 건강관리를 잘해야 한다. 본디올 강남 한의원 김혜경 원장은 “젊고 아름답게 살기 위해서는 체력과 건강이 뒷받침 돼야 한다”면서 “중년여성의 건강관리는 적당한 운동과 바른 생활습관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건강에 따라 즐기며 할 수 있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기계의 힘을 빌리는 것보다 자신의 체중을 실어서 하는 운동이 골다공증에 좋다. 또 이 시기는 간 기능이 약해지므로 간에 좋은 식품으로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짠 음식 등 자극이 강한 음식은 피하고, 밥을 주식으로 다양한 반찬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울증과 홧병이 나타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도 4050 여성이다. 김 원장은 “시기적으로 자녀 진학 문제, 남편 조기퇴직, 가족 갈등 등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여서 심한 우울증과 허무감으로 홧병이 생긴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생활, 봉사활동 등 자신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권한다”며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맑게 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정옥선 리포터 okse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7
- 무료 강좌로 겨울철 안전과 여심 잡아 동절기 사고예방 차량정비 배울 수 있는 기회…실생활에 필요한 일일 특강 형식으로 겨울은 여성운전자들이 사고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는 계절이다. 남성에 비해 차량정비나 사고처리 등에 익숙지 못하고 빙판길에 차가 미끌어지기라도 하면 당황스러워 한다. 여성운전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한 차량 점검 및 정비, 응급 상황시 대비요령, 안전운전 방법 등 안전 차원에서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이때 여성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이 열린다. 자동차 정비기술의 저변확대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자동차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어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태회기독교 사회복지관 ‘여성을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은 태화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보내기 일환으로 12월 9일 일일 특강 ‘여성을 위한 정비교실’을 진행한다.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여성운전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다. GM대우자동차 협찬으로 강사는 GM대우 동서울정비소 김정인 정비사가 맡는다. 2시간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이론 1시간과 실습 1시간으로 강좌를 진행한다. 이론은 자동차 변속기 오일 관리 시 주의사항, 고장 시 응급처치, 계절별 자동차 관리, 차계부 관리 요령, 주차선 변경 방법 등이다. 실습강좌는 예비 타이어 교환방법과 지시등 읽기, 주차장 실습과 함께 운전 노하우를 알려준다. 김 정비사는 “이론에서는 오일 측정과 와이퍼 닦는 법도 알기 쉽게 알려주고 실기에서는 직접 외부로 나가 차량에 대한 부속품 등을 눈으로 보면서 교육을 하기 떄문에 실생활에 필요한 자동차 정비 상식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쌍용 자동차 ‘여성고객 정비강좌’ 쌍용자동차도 여성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고객 정비강좌’를 연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쌍용자동차의 ‘여성고객 정비강좌’는 서울서비스센터를 비롯한 전국의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매달 첫째 주 금요일에 진행 한다. 이번 12월 5일은 올해 들어 10번째로 열리는 여성고객 정비강좌로 주요 강의 내용은 차량의 기본구조 및 점검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오일 및 냉각수 점검, 타이어 공기압 체크, 위급 상황 시 대처 요령, 자동차 실내 구조 및 작동법 등 실질적인 정비실습 등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쌍용자동차 정비팀 담당자는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교육은 정비팀에서 강사가 직접 나가 차량 기본구조에 관한 이론 강의와 실차 정비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본인이나 혹은 가족 명의의 쌍용자동차를 보유한 여성으로 무료 강좌다. 쌍용자동차는 여성운전자에 대한 관심은 최근 자사가 추구하는 특화된 고객서비스의 일환임을 강조했다. 앞으로 더 많은 여성운전자들이 정비교실에 참가할 수 있도록 그 횟수와 범위를 차츰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여성 전용주유소 ‘무료 정비 서비스’도 SK에너지가 방배동에 여성 문화 공간을 갖춘 여성 친화주유소 ‘엔느(Enne)’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 기존의 단순하게 기름만 넣는 주유소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계속 증가하고 있는 여성 운전자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무료 정비 서비스와 혜택 등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유혹하고 있다. 주유를 마치고 주유소를 나갈 때 차도 진입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모든 여성고객들에게 출차 유도 서비스를 한다. 세차대행 서비스, 워셔액과 타이어 공기압 무료 보충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자동차 정비를 맡기고 고객 쉼터에서 커피 등 간단한 다과를 즐기면서 정비 현황을 지켜볼 수 있다. ‘엔느 멤버쉽’ 포인트로 ‘엔느’ 주유소에서 세차, 정비 등의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고. 주유소의 외관을 여성 운전자의 성향에 맞게 보라색과 깔끔한 흰색을 조합해 감각적으로 꾸몄다. 이곳 고객 쉼터에서 여성 대상의 자동차 정비 강좌, 네일 케어, 요리강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w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1
- 왜 칠레와인인가? 우리나라의 와인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늘어 가면서 일반 소비자들의 와인에 대한 수준과 지식도 많이 향상되었다. 이제는 와인은 무겁고 어려운 술이 아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술이라는 인식이 늘어가고 있다. 예전에는 호텔, 와인바/레스토랑이나 전문 와인샵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와인들이 지금은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하고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저가의 데일리 와인에 대한 수입도 늘려가고 있는 추세이다. 와인의 급성장세와 발맞추어 주목해 볼 필요가 있는 와인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칠레와인이다. 칠레와인은 2002년 10월 칠레와의 무역장벽을 없애는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되면서 관세를 없앤 품질 좋고 저렴한 와인들이 많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유럽의 와인은 매년 강수량과 온도변화에 따라 와인의 품질이 결정된다. 그러므로 인해 빈티지에 따라 가격차이가 심하고 맛 또한 제 각각이다. 그러나 칠레는 기후변화가 거의 일정하고 강수량 또한 일정해 매해 같은 맛을 내는 와인을 꾸준히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로 빈티지에 따라 맛과 품질이 달라지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이는 와인 수출에 있어서 지대한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칠레와인은 탄닌이라는 떫은맛이 적고 풍부한 과일 향으로 와인 초보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예전에는 저가의 수출용 와인보다는 내수용 와인을 많이 생산했고 와인의 질 보다는 양적인 측면에 집중해서 생산을 했었지만 현재 이태리, 프랑스, 미국에 유명 와이너리들이 칠레와인에 투자 및 합작을 통해 품질개선과 독특한 블랜딩 비율로 개성 강하고 고급스러운 와인들을 많이 생산해 내고 있다. 앞으로 칠레와인은 보다 조직적인 칠레 와이너리들의 합작을 통해 더 많은 투자 사업이 번창할 것이다. 그것은 와인 생산에 최적화 되어 있는 기후 풍토의 영향도 있지만 보다 품격 있고 좋은 와인을 만들어내기 위해 경쟁하는 열정 있는 와이너리들의 힘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세계 와인 애호가들은 칠레를 주목하고 있으며 2008년 와인 스펙테이터 100대 와인 중 칠레와인이 1위(Clos Apalta)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알다시피 와인 스펙테이터는 매해 11월 세계 100대 와인을 선정하는데 이것은 그 상징적 의미 뿐 아니라 다음해 와인 판매에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데 있다. 이미 칠레와인은 세계 정상급 와인으로 성장했다. 와인스펙테이터 1위만이 그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국내에는 이미 많은 와인애호가들이 칠레산 와인을 선호하고 있으며 그 수요는 꾸준히 급증하고 있다.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칠레산 와인은 칠레와인 만의 독특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칠레와인의 발전가능성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고 말 할 수 있다. -------------------------------------------------------------------- 에스쿠도 로호(Escudo Rojo) 바롱 필립(Baron Philippe)사에서 칠레에 포도밭을 직접 구매, 경작하여 만들어 낸 와인이다. 이 와인은 보로도 스타일로 블랜딩 했지만 강한 맛 보다는 좀 더 부드럽고 우리나라의 수정과에서 느껴지는 독특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성들에게 더 각광받고 있는 와인이다. 몬테스 알파(Montes Alpha) 운두라가(Undurraga)와 산 페드로(San Pedro)에서 양조 경험을 쌓은 아우렐리오 몬 테스(Aurelio Montes)가 1988년에 비냐 몬 테스(Vina Montes)를 설립하여 만들어낸 와인이다. 몬테스 알파 까베르네쇼비뇽(Montes Alpha Cabernet Sauvignon)은 우리나라에 와인이 들어오기 시작할 때에 많이 수입 되었고 지금도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와인이다. 1865 비냐 싼 뻬드로(Vina San Pedro)에서 와이너리 창립 기념일을 상징해서 만들어낸 와인이다. 우리나라 남성들은 소주처럼 강하고 알코올 농도가 짙은 술을 좋아하는데 1865는 그런 면에 있어서 우리나라 남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대표적 와인이다. 또한 18홀 65타라는 골프 용어의 의미로도 많이 알려지게 됨으로써 골프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와인이다. 김성희 매니저 w23 (02)2055-15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