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5000단어암기+5000문제풀이+구문 1000문장 암기"수준별 특강및 설명회 읽기만 해도 1시간에 100단어 암기를 가능하게 하는 대치동 황붕주 영어학원에서는 이번 방학을 맞이하여 수준별 문법+어휘특강을 실시한다. 수준에 따라 천일문 기초나 기본의 구문 1000제를 암기시키고 관련문제를 최고 5000제까지 풀어 문법능력을 일정수준으로 끌어올리며, 5000단어를 암기시키는 프로젝트를 2개월 과정으로 준비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울러 초등학생을 위한 문법특강과 2600개 필수문장의 암기를 바탕으로 10,000문장쓰기 훈련과정을 개설하며, 듣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훈련하는 ''1.6 Listening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에 대한 설명회를 12월 28일(일) 오후5시 대치역 1번출구 남서울 상가 3층 ISE황붕주 영어학원에서 실시한다. 문의 (02)552-37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고급영어학습 따라잡기 영어와 관련하여 Teaching과 상담을 하며 많은 경우를 겪어보았지만 요즘 들어서는 아예 할 말을 잃게 되는 일도 종종 겪게 된다. Harcourt 1을 적용해야 할 초등 2학년 아이에게 어려운 교재와 무지막지한 양의 과제를 부과하여 영어에 일찌감치 질려버린 경우도 있었고, 미국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에게나 적용할 수 있는 미국 대학생용 심화 Reading 교재를 Wordly Wise 5도 소화해내기 힘든 수준의 초등학생에게 가르쳐서 아이가 ‘영’라는 소리만 들어도 도망치게 만들어놓은 일도 알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난이도가 높은 교재를 섞어가며 그저 많이 열심히 시키면 실력과도 비례할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 같다. 이는 주입식 입시환경에서 효과가 있는 공부의 절대량 논리와 ‘안 되면 외워라’식의 사고방식이 양질의 영어를 익히는데 있어서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오판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양질의 영어실력을 키우는 측면에 있어서 그러한 방식으로 공부한 학생들의 경우 오히려 실력이 부실한 경우가 많다. 그러한 케이스일수록 고급영어를 위한 사고력의 원천적 바탕이 일찍이 소진되어 폭넓고 깊이 있는 학습 자체가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향후 영미권의 주요 Secondary School이나 대학 진학 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에서 자유롭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영어권식과 한국식 학습의 차이점을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 영미권과 국제무대에서는 Textbook 등 1, 2차 자료를 깊이 파고드는 활용 및 적용능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한국식 학습 문화는 전과, 자습서, 문제집 등 수많은 보조교재, 즉 3, 4차 자료 중심의 많이 읽고 외우고 문제를 기계적으로 풀어내는 학습이다. 특히 안 좋은 점은 이미 핵심원리나 Idea에 대한 풀이와 설명이 이미 다 되어 있어 스스로 생각해보거나 사고할 일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영미권 교재는 Textbook을 철저히 이해해가며 자기언어로 구사하는 Discussion 및 Essay 등을 통해 정리된 자기지식으로 활용해낼 줄 알 때에만 제대로 학습한 것이 된다. 이러한 학습의 특성은 스스로 생각의 과정을 정리해가며 사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이다. 대다수의 학부모가 ‘방학 때 Novel 20권 읽기 등 많이 시키면 된다’식의 한국식 사고로 계획을 밀어붙인다. 사실 한국학생들이 보완해야 할 가장 큰 문제점은 Novel 1권을 하더라도 제대로 정확히 Underlying Meaning까지 아우르는 깊이 있는 해석과 이해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소화해내는 과정 속에서 자기 사고에 기반한 자신의 언어로 적용하고 활용해내는 것이다. 이러한 Foundation을 종합적인 Context 속에서 단어, 문법, Discussion, Writing 등등의 개별적인 사안들과 함께 정리해나가면서 다지고 이를 다시 총체적인 Context로 다시 정리해내야지만 어휘 활용능력도 늘고 영어식 Reading과 Thinking, 그리고 Writing이 제대로 되는 것이다. 이러한 훈련이 된 Foundation 위에서 양을 늘려갈 때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고 한국학생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단어를 위한 단어, 문법을 위한 문법, 실질적인 Point와 근거가 약한 Discussion, 장황하고 특징 없는 나열식 Writing 수준에서도 탈출할 수 있게 되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이 시대는 고급영어를 구사하는 사람을 원한다. 특히 고급영어를 구사하는 Critical Thinker는 갈 곳도 많고 할 일도 너무나도 많다. 반면 어학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며 기능적으로 시험만 잘 보는 인력은 남아돌 정도로 많고 그들 중 상당수는 아예 일자리도 구하지 못한다. 영어에 있어서만큼은 눈앞의 점수와 단기적인 것에만 집착하여 끌려 다녀서는 아니 될 가장 현실적인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으며 장기적인 안목과 목적 하에 궁극적인 준비와 정확한 훈련을 어려서부터 병행하는 것이 앞으로의 시대를 살아갈 자녀를 둔 학부모의 최선의 선택일 것이다. 죠나단 리 페트라잉글리쉬 실장/전문강사 (02)2051-46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어떻게 하면 키가 클까 ? 키드키본방한의원 구본홍 원장 ‘키 키우기’ 는 요즘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이다. 성장에 관한 다양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키에 대한 유전에 의한 영향은 23% 에 불과하고, 73% 가 생후 환경여건과 같은 후천적 요소에 의해 키가 결정된다고 한다. 저성장으로 고민하는 자녀의 질환의 유무나, 유전, 영양, 운동, 수면상태와 성장 판의 개폐유무, 근육, 골격 등을 조사하고 처방하면 얼마든지 자녀의 키는 예측된 키보다 더 클 수 있다. 복합적인 요인들로 인한 성장장애증상들은 체질에 맞는 치료와 함께 성장촉진을 돕는 생활 지도가 중요하다. 1.수면관리 - 키는 밤에 잠자는 동안에 큰다. 대뇌 밑 뇌하수체에서 여러 호르몬과 섞여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밤 11시부터 새벽 5시 경까지 많이 분출하며 이 시간대에 잠을 자야 키가 큰다. 2.영양관리- 많이 먹는 것보다 골고루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단백질, 칼슘, 무기질 과 비타민의 섭취가 중요하다. 단백질과 칼슘은 사람의 체내에서 혈액과 근육, 뼈 등의 조직을 만드는 작용을 하며 식품으로는 고기류 및 생선류, 알류, 콩류, 우유 및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 등이다. 무기질은 뼈와 혈액을 만들고 음식물을 에너지로 대사 시키며 비타민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의 작용을 원활하게 대사 시킨다. 식품으로는 우유, 치즈, 굴, 계란, 식물성기름, 엿기름, 돼지고기, 시금치, 당근, 김, 미역 등의 녹황색 채소, 해조류, 배추, 무, 오이 등의 담색 채소 및 버섯류 그리고 과일 등이 있다. 3.운동관리 철봉에 매달리기, 농구나 줄넘기 같은 점핑운동, 성장판을 자극하는 스트레칭 등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운동을 하면 키가 잘 자라나는 이유는 운동이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여 성장 호르몬의 양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4)스트레스관리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혈중 성장 호르몬의 농도가 정상치보다 감소하는 등, 성장 호르몬 결핍 증상을 보이게 된다. 따라서 청소년기에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 되면, 성장이 지연되거나 멈출 수 있다. 겨울방학은 기간이나 시기적으로 아이들의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바로잡기에 적당하며, 성장치료에 유리한 부분이 많아 아이와 함께 성장클리닉을 찾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자녀들의 체질에 맞는 건강한 성장관리로 건강과 성장을 함께 키워가길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키크는 약인가요? 코앤키한의원 채규원원장 ‘키크는 약인가요?’ 본원에서 콧물 코막힘 재채기의 알러지성 비염 증상으로 치료를 받는 15세 남자아이 어머니가 하신 말씀이다. 코치료를 위해 한약을 복용했더니 키가 부쩍자라나니 놀랍고 즐거우신거였다. ‘코와 키’ 즉 비염이나 축농증 등의 코질환과 성장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요즘 아이들이 가장 고민을 하는 신체적인 문제가‘키’라고 한다. 그럼 어떻게 하면 키가 많이 클 수 있을까? 성장은 유전, 영양, 운동, 수면, 정서적 안정 등 여러 가지 조건이 조화를 이룰 때 최대치가 된다. 뿐만 아니라 질병이 없는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알레르기 비염의 3대 증상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인데, 실제 환자들이 가장 불편해 하는 증상은 코가 찝찝해 코를 자주 풀게 되고,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는 증상이다.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밥을 잘 먹지 않는 경향이 있다. 후각기능이 떨어져 음식냄새를 잘 맡지 못하고 잦은 감기로 비위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염은 2차적으로 기관지염을 일으키고 폐를 약하게 하는데, 결국 이로 인해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운동을 멀리 하게 된다. 또한 비염으로 인해 코막힘이 생기고 구강호흡과 코골이를 하게 되면 깊은 잠을 잘 수가 없다. 성장호르몬은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가 되는데 이때 코막힘으로 인해 얕은 잠을 자고 자주 깨게 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비염을 오래 앓게 되면 정서적으로 신경이 예민해지고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으로 바뀌기 쉽다.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 또한 성장에 영향을 준다. 비염과 축농증은 만만히 보고 방심하다가는 자칫 치료시기를 놓쳐서 만성으로 진행되기 쉽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가 안 좋은 아이들에게 공통적으로 생기는 현상으로는 천식, 축농증, 아토피피부염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뇌기능이 저하되어 학습능률이 떨어지며, 성장발육에 장애를 받으며, 치아부정교합이 생기고, 얼굴형이 변하게 된다. 비염과 축농증의 한방적인 치료방법을 알아보면, 우선 한약을 쓰게 된다. 체질에 따라 원인이 되는 장부를 치료함으로써 비염과 축농증을 치료한다. 그리고 침구치료와 함께, 비염과 축농증에 효과적인 신이화, 세신과 같은 한약으로 만든 연고와 환으로 만든 비강 삽입제를 통해 치료효과를 증가시킨다. 또한 네블라이져와 레이져치료기 비염세척치료기 등을 통해 증류탕전한 한약을 비강에 직접 도포하므로써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겨울방학에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으로 괴로워하는 아이의 코를 치료한다면, 키도 무럭무럭 자라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둘째 아이 낳으면 50만원 받아가세요” 출산 지원금, 다둥이 카드 등 혜택 다양…지역 보건소 이용해 알뜰 산전ㆍ산후 관리도 양재동에 사는 주부 김혜림 씨(33세)는 얼마 전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알뜰 주부로 소문난 김씨는 임신을 하자마자 구청 보건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케이스. 첫 아이 때는 정보부재로 보건소의 산전 관리를 받지 못했지만 둘째 아이 때는 알차게 이용했다. 또한 출산 후 서초구에서 지급하는 출산지원금 50만원까지 받아 아이 앞으로 저축해놓았단다. 해마다 떨어지는 출산율에 정부가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다. 고심 끝에 임신ㆍ출산을 했다면 정부가 주는 혜택은 최대한 누리는 것이 불황 시대를 살아가는 알뜰 전략 아닐까. 셋째 아이는 100만원, 전입 1년 지나야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출산 분위기를 조성코자 서초구는 첫 아이부터, 강남구는 둘째 아이부터 출산 시 출산지원금을 주고 있다. 서초구의 경우 첫째 출산지원금은 10만원부터 둘째 50만원, 셋째 아이 이상은 100만원, 강남구는 둘째 50만원부터 셋째 1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부터는 500만원씩을 지원한다. 하지만 강남구나 서초구로 전입한 지 1년이 지나야 출산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데, 서초구는 2008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영아로 출생신고 후 3년 이내에만 신청하면 가능하지만 강남구는 2007년 7월1일 이후 출생아로 60일 이내까지 신청해야 된다. 출생신고 후 출산지원금 신청서와 예금통장 사본을 가지고 거주지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셋째 이후의 자녀는 만 5세 이하까지 양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정 내에서 보육 하는 영유아는 월 10만원의 양육수당을 받으며, 이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가면 보육료의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역시 출생신고와 동시에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다둥이 행복카드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서울시에 거주하는 2자녀 이상(막내가 만13세 이하)을 가진 가정에서는 금융 우대, 대형마트ㆍ육아용품ㆍ학원ㆍ문화시설 할인 및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형식의 다둥이 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전 영업점에 신청하면 되고 세대 당 1매씩 발급된다. 다둥이 행복카드를 소지한 가족은 서울 시내 난타 전용관에서 상영하는 ‘난타’ 관람료 20% 할인 혜택을 비롯해 정동극장의 ‘미소’ 공연은 20%, ‘점프’는 자녀수에 따라 30~50%가 할인된다. 또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상영관에서 티켓을 현장 구매 시 본인 2000원을 비롯해 3자녀의 경우는 3000원, 4자녀 이상인 경우는 4000원이 할인된다. 잠실종합운동장 안에 있는 ‘살아있는 미술관’ 관람료를 가족 1인당 5000원까지 할인해주며, 서울 시립 미술관이나 서울 역사 박물관의 특별 전시를 제외한 관람료가 무료이다. 예술의 전당 공연물을 예매할 경우에는 상시 10%를 할인받는다. 스포츠 경기도 할인받아 관람할 수 있는데, 서울 삼성썬더스, 서울 SK나이츠의 프로농구를 청소년은 1000원, 어른은 2000원 저렴하게 볼 수 있다. 프로축구의 경우는 내년부터 할인이 적용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비씨카드에서 지원하는 서비스 중 학원업종에서 이용하면 10%(최초 사용분 최고 5천원 한도)를, 인터넷 영상 강의 교육 사이트인 메가스터디에서는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GS 칼텍스 주유소를 이용하면 리터당 50원이 할인되는데, 세 자녀 가정의 경우는 60원, 네 자녀 가정은 70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단, 최근 3개월간 국내 신용구매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 이밖에도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다. 임산부, 보건소 알뜰하게 이용하자 임신초기 지역 내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하면 임산부 기본검사 및 다양한 산전ㆍ산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소변을 통한 임신반응검사부터 복부 초음파를 비롯한 임신 주수에 따라 필요한 검사를 해준다. 임신 12주 이내에는 풍진검사, 임신 15~20주 사이의 트리플 기형아 검사, 24~28주 임산부에게는 임신성 당뇨검사 등 산부인과 진료 시 받게 되는 기본 검사를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일반 산부인과에서 검사받는다면 병원마다 차이는 있지만 기본 몇만원씩은 드는 검사들이다. 또한 임신 20주 이상(강남구 15주 이상)이 되면 철분제를 나눠주고 산후에도 산후우울증 검사와 산후영양제를 공급해주니 잘 체크해서 혜택을 누리면 편리하다. 한편, 둘째ㆍ넷째 토요일에는 직장인 임산부를 위한 산전 진료도 해준다. 이밖에도 강남구 보건소에서는 분만과정교실을 비롯해 산모 요가, 직장인 모유수유교실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서초구 보건소 역시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출산준비교실을 보건소 3층에서 열고 있는데, 한 기수 당 5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라마즈 출산법, 신생아 마사지, 성공적인 모유수유법 등을 강의한다.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안전하고 부작용 없는 한방성형 한방 침 성형으로 순수 자연미인 만든다 수술과 부작용 없이 시술부위 아름답게 성형, 신체의 밸런스와 골격의 균형까지 개선 예쁜 얼굴은 많아도 아름다운 자연미인 찾기는 쉽지 않은 요즘, 수술을 하지 않고 침으로 성형하는 한방 약실침 성형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술은 간단하면서도 효과는 오래 지속되는 한방 침 성형은 시술부위를 아름답게 하는 것은 물론 신체기능까지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한방성형은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신체내부의 기능과 골격의 균형을 살려 내적, 외적 아름다움의 완성에 도움을 줘 특히 중년여성들의 만족도가 크다. 칼 안대고 예뻐지는 한방성형 한방 약실침을 이용한 한방성형에서는 근육과 피부조직의 혈 자리를 따라 특수하게 제조된 매선침(안에 약실을 넣은 침)을 놓는다. 피부 속으로 들어간 한방 약실은 진피층과 연부 조직을 자극하는데, 약실은 1달에서 길게는 6개월 동안 서서히 분해되면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자극을 준다. 노화된 진피층과 연부 조직은 근육이 강화되거나 콜라겐이 생성되면서 피부 처짐과 주름이 제거되는 강한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다. 압구정에 있는 한방성형전문 린바디한의원 김재우 원장은 “한방 성형은 약실이 녹으면서 흡수되기 때문에 리프팅이후에도 표정이 자연스러우며 제거수술도 받을 필요가 없다. 약실요법은 아무런 독소나 이물질 주입이 없는 자연스런 시술이므로 부작용이 없고 그 유지기간도 기존 성형시술과 달리 매우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한방약실을 이용한 시술의 강점은 일단 마취, 절개 등의 수술적 처치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시술 시간도 10~15분 정도로 비교적 짧다. 통증은 침을 놓을 때 약간 따끔한 정도로 별도 마취가 필요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는다. 수술 없이 가슴과 힙 리프팅 청담동에 사는 주부 최혜경(48)씨는 최근 가슴윤곽이 드러나는 옷 입기에 재미가 붙었다. 예전과 달리 탱탱하고 탄력이 생긴 가슴 때문이다. 40대 후반이 되면서 힘없이 쳐지고 초라해진 가슴으로 자신감은 물론 옷맵시까지 볼품이 없었다. 그렇다고 이 나이에 거창하게 수술까지 할 용기는 없던 차, 침으로만 성형을 한다는 한방 침 시술을 받았다. 10일 간격으로 8회 정도 시술한 결과 가슴에 탄력이 생기면서 가슴도 크게 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김재우 원장은 “약실 침 가슴성형은 가슴의 탄력과 볼륨성장에 중요한 경혈과 경락, 그리고 근육체계를 침으로 자극한다. 따라서 가슴확대, 탄력증진, 좌우균형을 만족시키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40대 이후 중년여성들의 고민인 처진 엉덩이도 한방 성형으로 가볍게 리프팅할 수 있다. 힙업 성형의 경우 예쁜 힙을 만드는 필수 근육들인 대둔근, 소둔근, 이상근을 비롯해 몇 가지 근육조직에 탄력을 회복하게 한다. 따라서 단순 처짐뿐만 아니라 좌우 균형이 안 맞는 경우나 빈약한 엉덩이의 볼륨을 높여 허리의 에스라인을 더욱 살려준다. 힙업 시술은 가슴 성형보다 훨씬 빠른 결과가 나타난다. 가슴의 경우 조직이 커나가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엉덩이 부위의 리프팅 시술은 근육을 원상태로 회복시키는 과정이라 3회차 시술부터 그 변화가 확연히 나타나는 것이 장점이다. 러브 성형으로 여성기능 회복 출산을 통해 몸매가 변한 주부들의 경우 힙업 시술과 함께 여성 기능을 증진시키는 러브성형 시술에 대한 수요도 높다. 러브성형은 부부관계 개선은 물론 요실금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도곡동에 사는 주부 황 모씨(45)는 러브성형으로 일거양득을 본 사례. 수술에 대해 겁이 많았던 황씨는 부부관계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자 한방 러브성형을 선택했다. 시술 후 남편이 더 좋아하는 것은 물론, 소변도 예전에 비해 시원하게 보고 요실금 증세도 없어져 요즘은 얼굴표정까지 밝게 변했다. 김재우 원장은 “러브성형은 한방약실을 이용하여 방광경락과 비뇨기근육을 강화시키므로 요실금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출산경험이 있는 중년여성 모두에게 권할만한 웰빙 치료영역이다”고 강조했다. 요즘 입소문을 타고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한방 성형이 인기다. 젊은 연예인들은 콧대 세우기와 가슴확대를, 중년이상의 연예인들은 얼굴주름제거와 얼굴축소, 가슴과 힙 처짐 회복 시술을 많이 한다. 김재우 원장은 “한방성형은 자연스런 변화를 통해 미를 회복하는 것이다. 하지만 효과는 분명히 높고, 다만 그 과정이 완만하고 자연스럽게 진행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효과가 반영구적으로 지속되면서도 시술 비용은 일반 성형수술의 절반 선이다”고 말했다. 도움말 : 압구정 린바디한의원 김재우 대표원장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저항 극복의 최선의 방법은 저항에 협조하는 것 한 어머님이 자녀문제로 찾아와서는 하소연을 하셨다. 자녀가 프로게이머가 되겠다고 하며, 게임에만 열중한다는 고민이었다. 처음에 만났을 땐 마치 모두를 의심의 눈초리로 보듯이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가벼운 인사를 건넨 뒤 게임에 대한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하였다. 게임의 얘기가 무르익자 조금씩 입을 열더니, 점차 대화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너 정말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니?" 그러자, 이내 "네"라고 대답을 했다. 그럼 진짜 프로게이머가 되도록 도와줄 테니 열심히 해 보겠냐고 되물으니, 의아스럽게 생각하면서도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까지 보였다. 그 때부터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실제 어떤 프로게이머가 될 것인지에 대해 코칭을 해 나갔다. 그랬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프로게이머가 되기 싫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왜 그랬을까?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을 많이 하면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함께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코칭대화를 하다 보니 프로게이머의 길이 얼마나 험난하고 힘든 과정인지를 알게 되었고, 그 직업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평범하지 않은 길임을 깨우치게 된 것이다. 처음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다고 했을 때 부모님의 반대에 막연한 저항감으로 부모님과 갈등을 빚어왔던 것도 해소할 수 있었다. 더하여, 이 기회를 통하여 하나의 목적의식을 가지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과정과 어떻게 접근하는지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쉽게 고무줄을 생각해 보면 된다. 서로 고무줄을 잡고 있다가 상대가 당기면 그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나도 더 뒤로 당기게 된다. 내가 뒤로 더 당길 의사가 없다가도 상대가 당기면 나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 부모님께서 자칫 자녀가 고무줄을 더 뒤로 당기도록 자극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번 살펴볼 일이다. 이외에도 박지성과 같은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축구부에 가입하겠다는 아이와 이를 반대하는 어머니와의 갈등에서 아이는 단순히 축구만 잘한다고 해서 박지성과 같은 선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우치고는 축구는 취미로 하면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하는 아이로 변하기도 했다. (코칭대화는 아이의 의견을 수정하고자 하는 의도로 대화하는 것이 아니고 똑바로 인식하고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축구선수가 되기 위한 의지와 노력이 있다면 그 또한 적극적으로 도와주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부모님들은 자녀들과 많은 갈등을 겪게 되고, 자녀가 자람에 따라 점점 더 강한 저항에 부딪히며 어떻게 설득해서든 그 생각을 바꾸어 놓으려 한다. 그러나 그럴수록 자녀와 더 멀어지고 저항감도 더 세어진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럴 때 고무줄의 원리처럼 당기기보다는 한발 다가가서 그 마음을 읽어주어야 하는 것이다. 마음을 읽어준다는 것은 진심을 알아준다는 것이며, 양보의 미덕이 생기며 사실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자녀가 저항을 갖는다는 것에 대해서도 너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저항감을 전혀 갖지 않는다는 것을 더 두려워해야 한다. 왜냐하면, 저항감이 전혀 없다는 것은 제대로 성숙한 어른과 같이 되었거나 아니면 아무 의식이 없고 무기력하여 의욕과 성취감을 가져갈 수 없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자녀들이 공부와 성적이라는 굴레에서 스스로의 의식과 의사결정권을 학습하는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자녀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율성의 결여뿐만 아니라, 자기효능감을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자율적 학습습관과 자립심을 키울 수 없는 구조의 덫에 빠지고 만다. 특히나 학기 중에 자녀들이 부득이하게 현실적 요구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자녀들의 바람직한 의식과 자율성을 키울 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 보았으면 한다. 부모에 이끌려 혹은 구조적인 시스템에 이끌려 자신의 자율성을 갖지 못한 자녀는 지금은 잘 따라주는 것 같이 보여도 자율적, 자립적 능력을 갖추지 못해서 결국은 부모의 뜻과 더 멀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이제는 부모님들이 자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고, 다른 방식의 접근노력을 시도해 보아야 한다. 자율성과 자립적 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방법과 스킬은 별도로 익힌다고 하더라도, 우선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가 자녀와의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증진시키는 것이며, 이는 바로 자녀가 저항감을 가질 때 협조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가 있다. 김영권 대표코치 루드베키아 (02)2051-87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강남 뜨개질 교실 사랑과 포근함이 가득한 ‘뜨개질’ 인기 목도리 모자 조끼 가디건을 내 손으로…재료비만 내면 무로로, 전문적 유료 강좌도 지난 날 어머니들이 겨울에 아랫목에 앉아 가족을 위해 한 바늘 한 바늘 정성을 들여 바느질을 하던 손뜨개질이 올겨울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거리에는 온통 뜨개 바느질 옷인 목도리, 스웨터, 카디건, 롱조끼 등의 물결이 휩쓸면서 복고풍의 트렌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요즘 주부들 사이에서도 뜨개질이 유행하고 있다. 뜨개질 전문점에는 뜨개실을 찾는 사람들로 발길이 바쁘고 여학생들 사이에서도 목도리 뜨기가 유행하면서 문구점에서도 털실을 판매하고 있을 정도다. 도곡동 전업주부인 주부 김 모(40)씨는 큰마음 먹고 털실 조끼를 짜서 남편에게 선물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오랜만에 해보는 뜨개질이라서 그런지 마음대로 진전이 안되자 근처의 롯데 백화점 문화센터 프로그램인 뜨개질 교실을 찾았다. 이곳에서 꽤 체계적으로 배워 지금은 남편의 조끼는 물론 딸의 스웨터까지 모두 완성하자 가족들이 너무 좋아했다고. 자신도 뜨개질 속에서 마음의 평온과 옛 추억을 떠올리는 좋은 시간이었다. 뜨개질이 유행하면서 떠보려고 막상 마음을 먹어보지만 쉽지가 않자 덩달아 뜨개질 교실을 노크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대부분이 문화센터와 여성회관 또는 개인이 운영하는 뜨개질 교실 등이다. 개인이 소규모로 운영하는 곳인 경우 재료비만 내면 무료로 배울 수 있어 여러모로 좋다는 평가다. 뜨개질 재료 사면 무료로 가르쳐 뜨개질 재료를 판매하는 ‘바늘 이야기’ 일원점에서는 뜨개질 재료를 구입하면 뜨개질을 무료로 가르쳐준다. 바늘이야기 일원점 권영순 대표는 “요즘 유행하는 목도리와 망토, 가디건, 볼레로 등을 짤 수 있는 실과 바늘 같은 재료롤 구입하면 직접 디자인부터 짜는 법까지 자세하게 무료로 가르쳐준다”고 말했다. 실제 이곳은 주부들이 삼삼오오 모여 오순도순 뜨개질을 하거나 서로 가르쳐 주면서 정담을 나누는 열린 장소이기도 하다. 배우려는 사람들은 자신이 편한 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뜨개질을 전혀 모르는 초보자도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곳이라고. 정 대표는 “이곳에서 많이 배워 이젠 프로가 된 주부들이 자신들만의 작품을 만들어 인터넷 블로그 등에 올려 판매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귀띔하면서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뜨개질이 취미인 사람들만 간혹 찾아오곤 했는데 요즘은 갑자기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개포동역에 위치한 ‘뜨개질 배우기 교실’도 재료비만 있으면 무료로 주인에게 뜨개질을 배울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해 기호와 뜨는 법 등을 상세하게 가르치며 코바늘 배우기부터 게이지 내기, 둥근코 만들기, 단추 만들기 같은 기초지식을 알기 쉽게 습득할 수 있다. 특히 이곳은 털실 뜨개질 이외도 십자수와 레이스 뜨기 같은 다양한 뜨개질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문화센터와 여성회관은 전문적으로 롯데 백화점 강남점 MBC 문화센터에서도 3개월 과정의 손뜨개 강좌가 있다. 강좌명은 ‘손뜨개 DIY''로 내가 직접 만드는 손뜨개 교실이다. 최현정 강사가 일주일에 한번 금요일에 수업을 진행한다. 수강료는 3개월 7만 5천원. 재료를 사고 무료로 배우는 뜨개질과는 달리 전문 강사에게 보다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개월 동안 기초강좌에서부터 고급강좌까지 어느 정도 습득이 가능하다. 간단한 베스트 뜨기부터 시작해 뜨개질의 세계와 요즘 유행하는 옷 만들기 과정까지 점차 확대하면서 강좌를 진행한다. 3개월 과정이므로 수강 접수기간을 놓치면 다름 학기를 기다렸다 접수하면 된다. 서초여성회관이 운영하는 뜨개질 강좌도 있다. 2개월 과정의 ‘아기자기한 홈패션과 리플을 함께‘ 라는 주제의 ’홈패션 교실‘ 초급 과정이다. 매주 금요일 서초회관 3층 DIY 교실에서 진행하고 정원은 15명. 금요일 오전 10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연속 강좌가 이어진다. 수강료는 2개월 6만원, 재료비는 1만5천~2만원으로 별도다. 강좌는 양장1급 기능사인 남정숙 강사가 맡았다. 강좌내용은 주로 홈스윙(Home-sewing)을 다룬다. 홈스윙이란 집에서 하는 뜨개질의 모든 것을 말한다. 집안꾸미기와 생활용품인 장갑, 쿠션, 방석, 티슈카바, 앞치마 등 간편복, 리메이크 등 뜨개질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것을 다룬다. 남정숙 강사는 “첫회 준비물로 뜨개질 도구인 실, 바늘, 자, 가위 등을 준비해 오면 된다”면서 “방석이나 쿠션 등 집안의 소품들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꾸미려는 주부들이 대부분의 수강생들”이라고 밝혔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자녀 성장치료는 만 5세 이후부터 적절 나동규한의원 나동규원장 사회전반에 걸쳐 갈수록 큰 키를 선호하는 현상 때문에 키가 작은 자녀를 둔 부모들은 “나 때문에” 또는 “혹시 나를 닮아서 작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으로 아이가 다 자랄 때까지 걱정을 하면서 생활을 해야 한다. 최종 성인키 알면, 진로선택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의학적 발전으로 간단한 진단만으로 정확한 계산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부모의 평균키에 6.5cm를 더하거나 빼는 방식의 유전계산방법으로 아이의 최종키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손목과 무릎부위의 뼈사진을 통하여 골연령, 즉 달력상 나이가 아닌 육체적인 나이, 성장판 상태, 현재 평균키와의 차이점, 최근 3,4년간의 성장발육사항 등을 종합하여 최종 키를 측정할 수 있다. 특히 골연령과 성장판의 남은 정도를 검사해보면 앞으로의 정확한 최종 성인키, 성장이 멈추는 시기, 일찍 크고 일찍 멈출지, 작아도 늦게 클지, 2차 성징 발현시기 등을 알 수 있다. 만약 검사결과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시의 최종 키가 작을 가능성이 높거나, 희망하는 직업의 키의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면 진료를 통하여 키를 잘 자라지 않게 만드는 원인들을 분석하여 생활에서의 노력과 한의학적인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최종 키를 높여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한의학적 치료로 95%성장촉진 가능 ''성장장애로 내원한 환아 200명에 대한 임상적고찰'' 논문을 통해 한방성장촉진제인 성장탕A와 B가 키의 성장을 촉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이미 밝혔었다. 1년간 성장탕을 복용한 200여명의 아이들의 키가 치료전 평균성장치인 4.32cm에서 95%정도 향상된 8.46cm의 성장폭을 보여 한방성장촉진제가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적으로 키가 작을 확률이 높은 경우, 현재 또래에 비해 키가 작은 경우, 현재 작지는 않지만 또래에 비해 2차 성징이 빠르고 조숙한 경우, 성장 부진의 요인이 되는 질병(소화기 질환, 아토피성 피부염과 같은 알러지 질환, 비만 등)을 가지고 있는 경우, 염색체의 이상에 의한 질환을 가진 경우 등에 해당되는 아이는 빨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막연히 기다리면 크겠지 하는 생각은 자녀의 키로 모험을 하는 결과이니 정확한 진료를 통해 앞으로의 성장가능성과 성장부진의 원인, 성장을 위한 생활에 대해서 알아보고 꾸준한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함께 해서 행복한 나눔바자회 개최 강남구가 12월 24일 롯데백화점 강남점,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삼성동 코엑스 1층 인도양홀에서 희망 2009 이웃사랑 “함께 해서 행복해요” 나눔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매년 추진하는 ‘따뜻한 겨울보내기사업’ 나눔캠페인을 널리 확산하고,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나눔의 장을 만들어 KBS 생방송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개최되는 나눔바자회에서는 의류, 제화, 패션잡화, 주방용품, 등산용품, 식품류, 생활용품, 악세사리 등 롯데백화점의 좋은 물건들이 저렴하게 판매됐다. 또한 핸드벨, 하모니카, 수화, 아코디언, 에어로빅, 플라멩고&훌라,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비롯해 초콜렛 만들기, 쿠키X-mas카드 만들기, 클레이아트, 볼륨페이퍼공예,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비즈공예,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주목을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