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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웰빙전원생활과 투자가치유망 ‘푸른솔’ 양지IC 5분거리 강남까지 40분 소요되는 교통과 주거환경의 요지에 ‘푸른솔’ 전원주택을 분양한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뛰어난 자연환경을 지닌 푸른솔 전원주택은 지상 2층 형태로 62평형 6가구, 48평형 2가구, 100평형 1가구 등 총 9가구의 단독주택형 목조주택이다. 가구별로 200~300평의 대지가 함께 제공 된다. 인접지역에는 타운하우스 11가구가 들어와 있어 총 20세대의 단지가 형성됐다. 최고급 자재를 사용한 명품 전원주택이지만 여러 세대를 동시에 짓기 때문에 건축비를 절감, 상대적으로 분양가를 낮췄다. 문의 (031)323-063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탐방 - 영어회화 전문 GCS어학원 북클럽으로 체계적인 Speaking과 Writing 익히기 영미권 학생들의 권장도서로 통합영어 수업, 토플과 영어면접 시험 대비에도 효과적 영어를 배우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은 영어의 기본을 짜임새 있고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의 여러 영역을 통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책 읽기를 통해서이다. 영어회화 전문으로 유명한 GCS 어학원에서는 초등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 북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명문대학 출신의 강사진에 의해 소그룹으로 운영되고 있는 북클럽은 체계적인 운영과 프로그램으로 방학 중 영어연수 부럽지 않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북클럽을 통한 영어 통합교육 주니어북클럽은 영미권 학생들의 필독서 학습을 통한 통합형 말하기, 쓰기 프로그램이란 점이 자랑이다. 추천권장 도서를 필독 후 독후감 작문, 토론과 토의를 통해 비판적사고(Critical Thinking) 능력을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GCS어학원 김정민 원장은 “어려서부터 영어책을 꾸준히 읽은 학생은 해외파 못지않은 탄탄한 발음과 말하기 실력을 갖출 수 있다”며 “이런 학생들은 영어동화책을 통해 읽기와 듣기를 충분히 연습했기 때문에 다음 단계인 말하기와 쓰기도 매끄럽게 익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언어의 습득은 듣기와 말하기, 읽기, 쓰기 순서로 이루어진다. 가장 어려운 영어쓰기의 경우 자연스러운 말하기 및 기본이 탄탄한 읽기실력이 없으면 실력향상에 많은 시간이 걸리며, 이로 인해 영어에 대한 흥미도 떨어뜨릴 수 있다. 김 원장은 “영어책 읽기를 통한 수업은 영어 학습에 흥미와 재미를 먼저 느끼게 하면서, 여러 영역을 종합적으로 다룰 수 있어 꾸준한 영어 학습에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자연스럽게 에세이쓰기 향상 주니어북클럽에서는 미국, 캐나다의 명문학교 추천권장 도서를 교재로 선정한다. 먼저 수업을 통해 책에 나오는 어휘는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습득된다. 새로운 어휘를 책속의 의미로 자신의 문장에 활용하고, 영어로 말해봄으로써 그 어휘의 쓰임새를 정확하게 익히게 된다. 또한 등장인물의 캐릭터 및 줄거리를 가지고 강사와 자연스런 의견 교환과 자기의 주장을 펼치다 보면 논술의 기본도 익힐 수 있다. 책읽기를 통한 수업으로 에세이쓰기도 체계적으로 배운다. 지정된 책을 읽은 후 내용 요약 뿐 아니라 캐릭터의 분석 및 이슈에 대해 의견을 적어 오고, 정확한 첨삭이 되풀이되면서 자연스럽게 쓰기실력이 향상된다. 또한 듣기를 통한 토론 수업에서도 단순한 듣기만을 배우기보다는 스크립트 없이 들은 내용을 발표, 들은 내용에 따른 자신의 의견을 토의하면서 말하기와 글쓰기 모두를 통합적으로 다질 수 있다. 따라서 GCS어학원에서는 자신에 맞는 특정영역의 수업을 들으면서도 종합적인 영어 공부가 가능하다. 김 원장은 “북클럽 수업은 IBT 토플은 물론, 국내외 명문고 영어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효과적이다. 시험위주의 공부 방식보다는 스스로 책읽기를 통해 언어의 응용과 재미를 익히다 보면 영어구술면접에서 시사적인 토픽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이다”고 강조하며 “점수를 따기에 급급한 영어공부 시대는 갔다. 실용적인 말하기와 쓰기능력이 우선시 되는 요즘, 자녀를 외국으로 유학을 내보내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의사표현을 실질적인 언어능력의 결과물인 ‘말’과 ‘글’로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학습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체계적인 관리와 우수한 원어민 강사가 강점 GCS 어학원은 개인의 요구에 맞는 맞춤학습은 1:1 원어민 수업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소그룹 강의 진행으로 빠른 시일 내에 효과적인 영어구사능력을 향상시킨다. 따라서 수준별 개별학습으로 개개인의 영어수준과 학습동기, 목표, 목적에 따른 맞춤식 학습과 철저한 학습관리가 강점이다. 이런 인지도 때문에 지난 10월 31일에는 120개 외국계 기업의 영어모의면접관으로 선정되어 직접면접을 진행했으며, 동국대학교에서는 취업을 위한 영어면접 워크샵을 진행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GCS어학원은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 특히 대기업 임원들의 영어 워크샵 지도를 함께하고 있다. 삼성, 엘지, 두산 등에 아웃소싱을 하며 대기업 임원들의 영어지도를 하고 있는데, 비즈니스 경험이 있는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강사진 만족도도 높다. 김 대표는 “GCS는 영어 때문에 고민하는 많은 분들이 외국에 가지 않고도 얼마든지 국내에서 만족스러운 영어실력을 갖추게 하는 게 목표다. 자체 개발된 교수법 및 꼼꼼한 학습 관리, 우수한 강사진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557-8040 www.gcs1to1.co.kr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흉터 없이 대머리 탈출! 탈모는 조기 치료가 중요한데, 약물요법과 주사요법, 모발이식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가장 확실한 해결법은 역시 자가모발이식이다. 그 이유는 탈모의 약물요법은 비용이 상대적으로 싸고, 치료 받기가 쉬운 반면 일부에서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모낭이 살아 있어야만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가늘어진 머리카락을 굵게 하고 더 이상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등 탈모예방과 관리 차원에서 효과가 있는 것이지 새롭게 머리가 나도록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자가모발이식술''은 머리털 중 탈모를 진행시키는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는 뒷머리카락을 이용하여 빠져 있는 부분을 메우는 원리로서 환자의 뒷머리에서 머리카락을 포함한 피부를 모판을 떼듯이 타원형으로 떼어내 봉합을 하고, 떼어낸 머리카락의 모근을 한 올씩 분리해서 탈모 부위에 심는 과정을 거친다. 이식 후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심어진 모근이 완전히 정착하여 새로운 머리가 자라나게 되는데 한 번 정착한 머리카락은 뒷머리카락의 수명과 같이 계속 자라므로 같은 부위가 다시 대머리가 될 염려는 없다. 만약 절개를 하는 것이 두렵거나 부담스러워 모발이식을 망설이고 있다면, ''비절개 모발이식술(FUE)''을 시행할 수도 있다. 절개를 하지 않고도 모근을 떼어낼 수 있는 채취기를 이용하게 된다. 이 시술의 가장 큰 장점은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 걱정이 없다는 것이다. 탈모 부위가 넓다면 업그레이드된 모발이식술인 ''메가 세션'' 이 효과적이다. ''메가 세션''은 한 번에 1천5백~2천 모 가량의 모발을 이식하는 일반적인 방법과 달리 3천모 이상 다수의 모근을 한 번에 이식하는 방법으로서 빠르고 정확한 모낭분리와 이식부위의 상처 크기를 최소화하는 노하우가 필요한 시술법이다. 뒷머리 부위의 모발이 유난히 굵은 환자들의 경우 보통 가는 솜털이 많은 앞머리 선이 굵은 뒷머리카락으로 부자연스럽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하는데, 이식 후 이마 선을 따라 ''레이저''를 이용하면 보다 자연스러운 앞머리 라인을 만들 수 있다. 모발이식 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해주면 좋다. 모근을 건강하게 하고 모발의 생장을 돕는 약물인 ''메조테라피''를 두피에 직접 주사해 혈액순환과 모발생성을 촉진하거나 ''헤어 레이저''를 두피에 직접 조사하면 두피의 혈행을 원활히 하고 탈모를 유발하는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줄기세포 스페셜 케어''는 식물에서 추출한 성장인자가 피부 재생력을 높여 탈모를 개선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Essay Writing과 Grammar의 조화 세계화의 가속화로 인해 세상은 점점 더 좁아지고 있다. 하루하루 놀랍고 빠른 속도로 발전해 나가는 현대 사회를 연결하는 필수 요소의 역할을 하는 영어는 이제 하나의 언어의 개념을 넘어서서 세계적인 소통 수단이 되었다. 17세기 영국의 500만 명에 불과한 인구가 사용했던 언어인 영어가 현재는 전체 세계 인구의 약 30% 이상이 일상용어로 사용하며 국제 경제 활동의 공통어이자 세계어로 발전한 것이다. 따라서 현대인들의 경쟁력 개발에 있어서 영어 교육은 미래에 대한 가장 확실한 투자이며, 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엄청난 양의 물질과 시간을 쏟아 부을만한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영어 공부를 함에 있어 우리는 많은 실험과 시행착오를 겪어 왔고 과거의 학습 방법에서 비효율적인 면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원어민만 바라보면 뭔가 되리라 믿었던 시기는 이미 지나갔고 해외연수만 다녀오면 다 될 것 같은 시대도 지나가고 있다. 이제는 효율과 실속을 따져야 할 때가 온 것이다. 미국에서 10여 년을 살아온 한 교포가 미국에 살면 영어가 자동으로 느는 줄 알았다며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해야 할지를 묻던 말이 늘 귀에 생생하다. 영어 실력은 노력 없이 절대로 향상시킬 수 없다. 하지만 노력에 앞서 얼마나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택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이런 면에서 Writing(글쓰기)과 Grammar(문법)의 조화를 이룬 새로운 교육 방식을 권해 보고자 한다. 과거 세대의 영어 교육은 문법에 매우 많이 치중되어 있었다.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에게조차 어려운 문법을 너무나도 당연하게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부해 왔던 것이다. 그러나 원어민들조차 모르는 문법은 아는데 정작 말은 한마디도 못한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발생되면서 영어 교육은 회화에 치중하는 영어로의 전환이 이루어졌고 그런 분위기 안에서 회화를 강조하는 영어가 한 시대를 누리다 이 또한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다. 왜냐 하면 일상 회화만으로는 아카데믹한 부분의 영어를 커버하기에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언어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적으로 듣고 쓰고 말하기이다. 특히 쓰고 말하는 것을 정확히 구사하기 위해서는 문법이 필요하다. 문법은 언어의 규칙이다. 그러나 단순한 외우기식의 문법 공부보다는 감각적으로 익혀서 활용할 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런 면에서 Writing 교육은 언어를 통해 다양한 표현을 구사하는 능력을 키워줄 뿐 아니라 그 안에서 자연스러운 활용을 통해 문법을 더욱 감각적으로 또 확실히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영어의 나라 미국에서도 Writing 교육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모든 대학에서 전공에 상관없이 적정 수준의 Writing 수업을 통과하지 않으면 졸업을 할 수가 없다. 글을 쓰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언어 활용의 창조적 능력을 개발할 수 있다. 그러나 영어의 글이 한국 글과 그 형식적인 면이 다르기 때문에 기본적인 테크닉과 감각을 잘 익힌다면 누구든지 본인의 관심과 노력에 따라 오히려 얼마든지 개발시켜 나갈 수 있는 부분인 것이다. 우리가 비록 원어민보다 영어를 쉽게 말하고 들을 수는 없지만 미래 사회에서 세계를 무대로 전문가적인 역할을 감당하기를 꿈꾼다면 소위 영어의 본고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영어 실력을 키우는 것도 바람직하다. 개인적으로 유학 초창기 시절 영어의 약점을 극복하고자 Essay Writing에 많은 시간과 열정을 투자했다. 그리고 그 결과 대부분 대학 4학년에 마치는 Essay 수업을 3학년에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대학원에서는 최고 논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하였다. 외국인으로서도 영어로 인정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냈고 체험한 것이다. 아직 글쓰기가 알려지지 않았던 약 10여 년 전부터 Essay반을 만들어 지도해 오면서 상위권이 아닌 학생들도 글쓰기를 통하여 영어에 자신감을 얻고 실제로 영어를 잘하는 학생으로 변화되어지는 과정을 많이 지켜보았다. 오늘날 영어를 제대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가치 있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어야 한다. 영어를 지도함에 있어 창조적이고 효율적인 영어 구사의 능력을 개발시켜 주는 Writing에다 불필요한 부분들을 과감히 제거하고 실제 현지인이 사용하고 있는 수준의 Grammar를 가장 간략하게 적용시킴으로 단기간에 복합적으로 영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Writing과 Grammar의 조화된 학습 방법을 미래의 글로벌 엘리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다. Joe Cho NA Center 영어명상원 연구위원 1588-71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서초구, 열린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서초구가 운영하는 서초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대한노인회 서초구지회와 연합하여 ‘제1회 서초 열린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서초 열린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는 지난 12월 2일(화) 서초구민회관에서 진행되었는데, 박성중 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각계각층 인사 및 경로당 102개소 어르신 약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기념식 및 모범 경로당 및 어르신 표창을 실시하고, 이어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를 선보였다. 특별히 구청지원 하에 실시된 ‘열린 경로당 만들기’에서는 프로그램에 활동적으로 참여한 경로당의 단전호흡, 맷돌율동, 장수춤, 민요, 포크댄스 발표가 있었으며, 종이접기 수업을 통해 만든 어르신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었다. 서초 열린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가 그동안 경로당 어르신들의 일상화된 놀이공간이 아닌 역동적이고 활기찬 경로당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며, 경로당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개선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주민등록 허위전입 사실조사 실시 서초구는 주민등록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주민등록 허위전입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허위전입 사실조사는 위장 전입으로 의심되는 동일 번지 내에 다세대 또는 다수인 전입, 거주할 수 없는 공공시설 등에 다수인이 전입되어 있는 세대 등에 대하여 집중 조사하게 된다. 사실 조사를 앞두고 구는 지난 2008년 11월 24일(월) ~ 11월 30일(일) 기간 동안 집중홍보를 실시했으며, 이후 2008년 12월 1일(월) ~ 12월 19일(금) 19일간 사실조사가 이루어지게 된다. 사실조사 기간 동안 실제 거주지로의 주민등록 이전 조치를 응하지 않는 경우 개별적으로 사실조사를 실시한 후, 주민등록을 말소하게 된다. 문의 (02) 2155-6205 서초구청 문화행정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서초구, 제3회 환경관리우수자치단체 수상 서초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정책학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이 공동 주관한 제3회 환경관리우수자치단체(그린시티)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환경관리우수자치단체 제도는 지자체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친환경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환경관리기반과 환경시책에 등 5개 부문 21개 지표의 종합 평가를 거쳐 우수한 자치단체에 그린시티명예를 부여한다. 서초구는 서울의 허파역할을 하는 ‘우면산 살리기 내셔널트러스트운동’을 필두로 환경과 개발이 상생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권역별 녹색네트워크 구축사업 등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서초조성프로젝트’를 추진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초구는 이런 사업을 통해 환경과 개발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개발로 도시관리계획 시 친환경정책을 우선 고려함으로써 녹색도시 조성 본보기가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라야톤 내한공연 핀란드에서 온 산타클로스 선물 같은 음악 라야톤은 핀란드의 자랑이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이다. 이들의 공연은 12월 2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1997년에 결성된 라야톤은 핀란드에서는 팝 차트를 정상에 오른 대중적인 스타이다. 핀란드어로 ‘경계가 없는, 무한한’ 뜻을 지녔으며 이름에 걸맞게 보컬 뮤직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북유럽의 신비로운 음악에서 재즈, 팝 록음악까지 이들의 스타일로 재구성한다. 보통 아카펠라 음악은 전체적인 하모니에서 개성을 찾는 다면 라야톤은 각 개인의 탁월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음악적인 하모니를 찾는다. 각 멤버의 실력과 개성을 최대한 살려내며 서로의 공통점을 끌어내는 앙상블로 살아있고 환상적인 사운드를 만든다. 지난여름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이 함께한 ‘어메이징 보이스 2008’에서 이들이 들려준 완벽한 보컬 하모니는 단번에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였다. ‘어메이징 보이스 2008’을 압도한 라야톤의 환상적인 무대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 될 것이다. 문의 (02)599-5743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만두가 맛있는 집 어린 꼬맹이들부터 청소년, 중ㆍ장년,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의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만두. 맛도 다양하고 그 종류도 다양한 만두는 출출할 때 간식으로도, 아니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영양가 있고, 맛도 좋다. 겨울의 문턱에서 따뜻한 만둣국이나 군만두로 찬바람에 스산해진 마음도 달래고 허기진 배도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집에서 먹는 맛 그대로 우리집 만두 상호 그대로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만두 맛을 재현한 우리집 만두는 만두만 28년을 빚어온 어영균 사장의 어머니 박정자 씨가 아들들에게 먹여온 만두 맛 그대로 손님을 대접한다. 인스턴트나 냉동만두가 넘쳐나는 요즘, 식당에서 먹는 만두가 아닌 집에서 먹는 맛과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손님들이 많이 찾게 됐다. 이 집 만두의 맛은 한마디로 좋은 재료와 정성에서 나온다. 가장 비싸고 최상위 등급의 재료만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집에 비해 가격이 다소 높지만(김치 군만두 6개 5500원) 맛과 질에서 다른 집과 차별화돼 있기 때문에 자부심을 갖고 판매한단다. 우리집 만두의 만두는 ‘대충’이라는 것이 용납되지 않는다. 아무리 작은 양념이나 재료라도 정확한 양을 재서 조리하는 것이 원칙. “항상 일정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어 사장의 설명이다. 어느 정도의 기대치를 가지고 오는 손님을 만족시켜주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는 말이다. 우리집 만두에서는 오로지 김치만두만 판매한다. 우선은 다른 만두까지 만들어낼 여력이 없고 한가지에만 집중함으로써 더욱 최고의 만두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합쳤기 때문에 만두 속은 한 가지 종류의 만두보다 더욱 알차다고 보면 된다. 특히 냉만둣국(6000원)이라는 것을 개발해 만두 비수기라고 할 수 있는 여름철을 공략했다. 동치미 국물과 양지 육수를 배합해 국물을 낸 냉만둣국은 찬 육수와 뜨거운 만두의 조화가 독특하고 담백한 맛을 이뤄내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 인기 메뉴인 김치 군만두 역시 김치, 두부, 당면, 숙주 등을 넣어 손으로 큼직하게 빚어내 매콤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아 자꾸만 손이 가는 매력이 있다. 왕만둣국 6000원, 떡만둣국 5500원, 김치만두 4500원. 선릉점과 강남점 두 곳의 매장이 있다. ○위치 : 강남구 역삼동 810-10. 강남역 7번 출구로 나와 강남 CGV 극장 지나 한국자산관리공사 골목으로 30미터.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명절 당일만 휴무) ○주차 : 가능 ○문의 : (02)557-3903 시원한 사골국물의 개성식 만두 만두향 신사동에 위치한 만두향은 개성이 고향인 시어머니의 손맛을 물려받은 김원구 사장의 부인이 직접 만두를 빚어 개성식 만두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 집의 인기 메뉴는 만둣국과 칼국수 만두. 사골과 양지머리로 푹 곤 육수라 진하고 담백한 맛이 좋다. 만두는 물론 칼국수도 주방에서 직접 미는데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이 만두와 잘 어우러져 특히 비오는 날이면 칼국수 만두를 맛보러 찾는 손님들이 많다고 한다. 고기와 숙주, 배추, 두부, 김치 등이 골고루 들어가 있는 만두향의 만두는 양념과 재료를 아끼지 않아 감칠맛이 있고 속이 꽉 차있는 것이 특징인데, 덕분에 만두를 삶거나 끓일 때 터져도 만두 속이 풀어지지 않아 깔끔한 국물 맛을 끝까지 즐길 수 있다. 만두국과 칼국수 만두가 개운하고 담백한 맛인데 반해 얼큰한 맛을 즐기는 사람들은 만두전골을 찾는다. 만두, 떡, 칼국수와 버섯, 미나리, 쑥갓, 부추 등의 각종 채소, 삼겹살에 갖은 양념, 사골 육수를 곁들인 만두전골은 식사뿐만 아니라 안주용으로도 많이 나간다. 만두향 쟁반은 신선로와 비슷해 배추, 밤, 은행, 잣, 대추 등을 곁들여 만두와 넣고 끓여내는 것인데 채소와 버섯이 사골국물과 잘 우러나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원래 영업을 하던 건물이 없어지면서 대치동에서 약 2년 정도 영업한 적이 있는데 당시에도 만두향의 맛을 잊지 못해 물어물어 찾는 손님들이 제법 많았다. 지금의 자리인 신사동으로 다시 옮겨오면서도 대치동 손님들이 일부러 찾을 정도라고 한다. 개성식 만두를 재현해 이북이 고향인 어르신들이 고향의 맛이라며 즐겨 찾기도 한단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주변 아파트에서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집이다. 개성 지방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순대의 맛을 재현한 개성순대도 이 집의 별미이다. 만둣국, 떡만둣국은 6000원, 칼국수 만두 6000원, 만두전골 20000원, 만두향 쟁반 25000원. ○위치 : 강남구 신사동 620. 압구정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압구정스퀘어빌딩 101호 ○영업시간 : 오전 8시~오후 10시 연중무휴 ○주차 : 가능 ○문의 : (02)511-65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손창연논리영어, 학부모 및 학생 공개설명회 대치동 영어문법 전문 클리닉 손창연논리영어는 12월 9일(화) 오후 1시 30분, 13일(토) 오전 11시 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저자인 손창연원장이 강의를 할 예정이다. 주요강좌로는 Basic, Middle, High course, 수능 문법 완벽정리반등이 있다. 겨울방학 영어문법특강은 12월 26일에 개강한다. 문의 (02) 573-35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