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푼다학원, 겨울방학 집중강좌 학부모 간담회 실시 수능·내신·선행·특강 전문 다푼다학원은 오는 20일(토) 고등부, 22일(월) 중등부, 23일(화) 초등부로 나뉘어 각각 오후2시에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한다. 수능특강, 선행특강, 내신특강, 경시특강, 유학생을 위한 선택특강 등이 있으며, 원장이 직접 자기주도 학습반 매니저가 되어 학생들을 코칭한다. 문의 (02)574-25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주)프리미어유학, 미 명문 주립대 입학 설명회 수능 후 미국대학으로의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미국명문 주립대로 가는 길'' 설명회를 (주)프리미어유학(www.premieruhak.com)이 1월 8일(목) 오후 2시 본사 세미나실에서 갖는다. 설명회에서는 아이비리그에 필적하는 명문주립대로의 입학을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 일정 외에도 개별 전화, 방문 상담이 가능하며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 더 좋은 환경을 찾아 유학하려는 대학생에게도 새로운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587-48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학습에 있어 긍정적인 사고로의 전환: 문제는 무의식의 수정과 해소 공부를 하면서도 ‘나는 도저히 할 수 없어!’라는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면 이는 이내 현실이 되어버리게 된다. 비단 학습뿐만 아니라 다른 일에서도 ‘나는 해낼 수 있어’라는 자신감은 실제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기도 하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감을 갖거나 키우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성공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이 ‘자신감’이라는 것이 상당 부분 ‘무의식’적이기 때문이다. 무의식이란 스스로의 의식적인 노력만으로는 인식되어질 수 없는 부분이다. 비유하자면 의식은 빙산의 수면 위해 떠 있는 일각이고, 무의식은 수면 아래 잠겨 있는 부분에 해당된다고 하겠다. 그럼 이 무의식은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프로이드를 비롯한 수많은 정신 분석가, 심리학자들은 대부분의 무의식은 주로 소아기(주로 0~6세, 특히 0~3세, 출생 전 태교 포함)에 형성되며 이후 큰 변화 없이 거의 평생 동안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우리 속담에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표현은 매우 적절하게 무의식의 존재와 그 힘을 표현한 것이라 하겠다. 즉, 대부분의 부정적인 무의식은 부모에게 인정되지 않거나 용납될 수 없는 생각, 감정, 소망들이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좌절, 강요당하거나 또는 충격적인 경험에 의해 강화된 불안과 두려움에 의해 억압되어 형성되게 된다고 하겠다. 즉, 애초에 의식과 무의식은 같은 선상에서 시작했다고도 볼 수도 있으며, 적당한 조건(전적으로 수용되고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느낌)에서 억압이 풀리면 다시 의식화되고 이를 적절히 다루면 해결될 수도 있다. 따라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아무리 의식적인 노력을 되풀이해도 무의식까지 “할 수 있다”가 되기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이러한 의식적 노력이 애초에 무의식을 형성하게 했던 방식이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무의식의 성질이 좋건 나쁘건, 소아기 때부터의 양육분위기나 환경에 적응하며 형성되다보니 매우 교묘하고 뿌리 깊게 숨어 우리들을 조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의식적인 노력이나 강요는 오히려 무의식을 강화시켜 냉소적 태도, 회의감, 좌절감, 반항심, 증오심을 불러일으키거나 강박 증상을 일으킬 우려가 크다. 그렇다면 어떻게 무의식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앞에서도 언급했던 것과 같이 애초에 무의식은 의식수준에 출발했지만 부모의 부정적인 느낌에 의해 무의식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아이의 무의식이 변하려면 우선 부모 자신이 변해야 한다. 하지만 부모가 계속해서 자신의 방식만을 고집한다면, 적어도 자신의 방식이 틀릴 수도 있다는 가능성마저 인정하지 않는다면, 아이는 어떤 식으로든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하지만 문제는 부모 자신들도 무의식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것이며, 이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의식은 옳고 그르다는 의식적인 분별이나 판단에 의해서가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수용될 수 있는 따뜻하고 넉넉한 느낌을 통해 변화될 수 있다. 이러한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무의식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는데, 이때 이를 적절하게 다루어 다시 억압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처리하게 됨으로서 해소될 수 있다. 이렇게 무의식이 힘이 약화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면 이후에는 스스로 부정적인 무의식적 생각, 감정, 습관을 감시하고 벗어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치료과정에서의 핵심적 부분을 공감, 용서, 이해, 수용, 사랑, 자비심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치료자 자신의 마음이 정화될 때 드러나게 된다. 누군가의 마음을 되돌리려면 무엇보다도 진정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깊이 있게 공감하고 이해해야 한다. 좌절감에 빠진 아이는 이제 막 뿌리를 내리고 자라다가 스스로의 힘으로는 이겨낼 수 없는 무게의 돌에 눌려 더 이상 자랄 수 없게 된 어린 나무에 비유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정상적 발달과정에서의 과제를 더 이상 수행, 마스터하여 다음단계로 나아가지 못하고 주저앉게 되거나 뒷걸음치게 된다. 매사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실수를 두려워하며 흥미, 의욕, 자신감을 상실하게 된다. 그러니 이런 아이를 나무라고 탓하기 보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해하고 수용해야 할 것이다. 즉, 어린 나무를 누르고 있는 무거운 돌을 치워주고 햇빛, 물, 양분을 주어 스스로 다시 자라도록 해주어야 하겠다. 전지석 원장 관심정신과 (02) 3482-94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미에뜰, 전회원 한증막 무료개방! 미에뜰 양재점은 여성전용헬스와 피부, 경락, 발관리, 썬텐 등 뷰티관련 원-스톱시스템을 도입했다. 더불어 보석사우나와 한증막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미용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02)573-55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대륙G&S 금광개발 투자모집 대륙광업이 개발 중인 충북 음성 광산은 미개발된 처녀지광산으로, 대한광업진흥공사와 일본 스미모토그룹의 스미코(주)사의 지질조사 및 I.P탐사 결과 거대한 광폭의 채산성이 높은 양질의 금, 은, 동, 안티모니 등이 매장된 것으로 확인 되었다. 지속적인 금값상승으로 인한 꾸준한 매출상승과 영업이익이 증대될 전망이며, 희소광물인 안티모니 생산으로 고부가가치가 예상된다. 높은 환금성과 낮은 위험도로 안정적인 투자수익이 보장될 전망이다. 대륙G&S의 금광투자 수익률은 1년 만기 20%, 3년 만기 100%의 투자수익률을 자신하고 있으며 현장 사업지 내의 토지가 담보로 설정된다. 문의 (02)565-36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발암가능물질 함유 철도 폐침목 교체 강남구는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하천 및 근린공원의 산책로, 계단 등에 설치된 철도 폐침목을 내년 1월말까지 전량 친환경재질로 교체키로 했다. 철도 폐침목은 1992년도부터 재활용 차원에서 설치하여 사용되었으나 환경부 용역조사 결과 토양을 오염시키고 발암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강남구는 11월 18일부터 10일간 관내에 설치된 폐침목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친환경재질로의 긴급 교체사업에 착수, 12월 5일 현재 양재천 탄천의 산책로, 계단 등 17개 지점 1,170개목을 교체 완료하였다. 나머지 개포 달터 근린공원 등 52개 지점 3,607개목은 내년 1월말까지 전량 교체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신체 뿐 아니라 아이의 마음에도 신경 써야 … 원인분석 통해 해결 모색 외모와 키에 관심 가질 나이 … 운동과 치료로 도움 2008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학생이라면 누구나 새해를 맞이하면서 학습에 대한 열의를 거창한 계획과 함께 펼쳐보이곤 한다. 하지만 건강한 육체와 정신은 학습의 기본. 겨울방학과 새해를 맞아 아이들의 건강을 체크해보는 것은 어떨까? 올겨울 몸짱으로 거듭나볼까?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끝낸 예비대학생들에게 ‘몸 만들기’는 이번 겨울방학 과제 중 하나다. 남학생들은 근육을 키워 ‘몸짱’으로 거듭나기 위해, 여학생들은 덤으로 가지고 있는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서다. 아울러 공부에만 전념해온 학생들에게 운동의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기도 하다. WE스포츠의학센터 원광희 소장(운동생리학 박사)은 “빠른 시간 안에 근육을 키우려다 보면 잘못된 동작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이나 근육통이 생길 수 있다”며 “바른 자세와 올바른 동작으로 운동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말했다.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는 여학생의 경우도 유산소운동과 함께 근육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근육은 대사활동이 가장 왕성한 부분으로 그만큼 열량의 소비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여자의 경우 근력운동을 많이 한다고 해서 보기 싫을 만큼 크고 강한 근육이 길러지지 않는다. 여성호르몬의 작용으로 근육의 발달은 억제, 대신에 간결하고 탄력적인 몸매를 가지게 된다는 것이 원광희 소장의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3개월 정도의 운동으로 몸을 변화시킬 수 있지만, 아침저녁으로 강행군을 할 경우 8주의 운동으로도 변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근육운동은 주 3회 이상, 체중감량을 위한 운동은 주5회 이상 1시간 이상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마음과 뇌의 건강도 챙겨야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성적이 갑자기 떨어지는 경우, 특정과목에 특히 성적이 부진하거나 머리는 좋은데 산만해서 집중을 못한다는 말을 주위로부터 2회 이상 들은 경우, 사춘기나 정서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등은 모두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는 것이 좋다. 성모정신과의원 김정수 원장(정신과 전문의)은 “아이에게 어떤 문제가 보일 때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며 “다양한 검사를 통해 정신적인 질환을 가진 경우인지,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검사결과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판정을 받았다면 약물치료와 뇌활동의 조절기술들을 배우는 다양한 훈련법을 통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 집중력을 높이는 뉴로피드백이 그 대표적 치료법으로 이런 훈련법은 수십 회 이상의 장기간 치료를 요함으로 학기 중보다 시간이 많은 겨울방학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얼굴을 찡그리거나 눈을 깜박거리는 등의 틱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주위로부터 놀림감이 되어 자존심에 상처를 받을 수도 있으므로 조기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탁 장애는 자발적인 조절이 되지 않는 것으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일과성 틱과 6개월 이상 계속되는 만성 틱 장애가 있다. 김정수 원장은 “틱이 있는 아이들을 꾸짖거나 억지로 조절하려하면 더 스트레스가 되어 중상이 악화될 수 있다”며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려는 노력과 함께 심할 경우는 약물요법이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리 아이 작은 키 방학동안 쑥~ 다른 아이들에 비해 우리 아이의 키가 유독 작다면 이 또한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다. 예전에 비해 영양상태가 좋아져 평균신장이 많이 커진 반면 여전히 또래 아이들보다 확연하게 작은 키와 몸집을 가진 아이들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송파아이누리 한의원 안홍식 원장은 “부모의 키가 작아서 아이의 키가 고민된다면 만1~3세 사이에 초기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며 “그렇지 않는 경우라면 성장이 활발한 급성장기 즉 남자아이의 경우 초등 5~6학년, 여자아이는 초등 3~4학년에 집중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전적으로 키가 작거나 1년에 5센티 미만으로 자라는 경우, 성장 백분율이 20% 미만인 경우에는 일찍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한방성장클리닉에서는 체질분석과 골연령· 체성분 측정 등 성장판검사를 실시한다. 뼈의 개수와 위치, 골격성숙도를 통해 성장 발달 상태를 예측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아이의 체질과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관리계획을 세우게 된다. 일반적으로 한방성장치료는 최소 6개월 이상을 권장한다. 성장에서 운동의 효과 또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며, 적절한 운동처방과 운동치료사의 성장마사지로 성장치료 효과를 높이기도 한다. 바른 자세도 중요하다. 비뚤고 엎드린 자세가 지속되면 척추가 틀어질 수 있고 성장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정기적인 치아 · 시력 검사로 건강하게 치아에 별다른 이상이 없더라도 시간이 여유로운 방학을 이용, 충치 점검을 위해 치과를 찾는 것이 좋다. 충치는 일찍 발견해서 치료하면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지만, 충치가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뒤늦게 신경치료를 받으려면 비용과 시간은 물론 고통까지 가중된다. 유치도 영구치 못지않게 중요하다. 유치에 충치가 생겼을 경우, 곧 발치할 치아가 아니라면 방치하지 말고 꼭 치료를 해줘야 하며, 염증치료가 필요할 경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충치를 예방을 위해 홈메우기(실란트)를 해 주는 것도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 활동기 학생들이라면 시력에 별다른 이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라도 정기적으로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근시나 원시, 난시 등이 있는 경우 6개월에 한번 안과검진은 필수적이다. 가성근시는 성장기 학생들이 가까운 곳을 보는 작업을 무리하게 함으로써 나타나는 일시적 근시상태를 말한다. 가성근시 증상이 있으면 눈의 피로와 두통을 발생시켜 학업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성근시 검사를 받지 않고 안경을 쓰게 되면 근시 상태로 완전히 굳어져 진상근시로 발전, 평생 안경을 써야 하는 경우도 있다. 가성근시 유무여부를 알아내려면 안과에서 눈 안의 근육을 휴식시키는 안약(조절 마비제)을 눈에 넣어 검사를 해야 한다. 검사시간은 30분~1시간 정도이다. 가성근시는 가까운 곳을 보는 작업을 될 수 있는 대로 하지 않으면 예방 · 회복될 수 있으며 조절 마비제로 치료할 수 있다. 도움말 WE스포츠의학센터 원광희 소장 성모정신과의원 김정수 원장 송파아이누리 한의원 안홍식 원장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1
- 평생 아름다운 미소를 예약하는 ‘조기교정’ 조기교정 만7세 때 검진 받고 교정플랜 짜야…성장 이용해 비정상적인 턱뼈와 치열 바르게 유도해 겨울방학을 앞두고 자녀들의 치아교정을 계획하는 부모들이 많다. 치아의 건강과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조기교정이 이젠 필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실제 요즘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들 중 30~40%정도가 교정치료를 받고 있다. 조기교정은 여러 가지 장점들이 많다. 성장기를 이용해 위턱, 아래턱 같은 골격의 부조화를 제거함으로써 얼굴모양이 예뻐지고 나중에 부정교합, 발음장애, 덧니 등을 쉽게 치료할 수 있도록 한다. 성장이 마무리된 후 교정보다 치료가 쉽고 짧을 뿐 아니라 효과도 우수하다. 방학을 이용해 자녀의 교정을 생각하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YNK콜럼비아 치과 윤우성 원장에게 조기교정에 대해 들어봤다. 적절한 시기는 교정진단으로 파악 교정을 하려는 경우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바로 치료 시기이다. 이에 대해 윤 원장은 “치아교정은 나이에 상관없이 할 수 있지만 성장기 소아나 청소년기에 받는 것이 좋으며 치료성공률도 그만큼 높다”고 강조했다.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만 7~8세에 교정검진을 받아 보고 현재의 상태와 앞으로의 상황을 가늠하여 교정치료 계획을 짜야 한다. 즉 교정검진을 통해 치아의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미리 대처를 하자는 것이다. 만약 주걱턱, 합죽이, 턱관절 같은 부정교합을 동반할 경우에는 미리 치료를 해야 한다. 특히 유치가 빨리 빠졌거나, 음식을 잘 씹지 못하고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 입을 다물었을 때 아랫니가 윗천장을 치거나, 위아랫니가 닿지 않고 턱뼈가 비정상적으로 크거나 작은 경우 등은 반드시 교정검진을 받고 문제가 있다면 조기에 치료를 해야 한다. 조기교정의 장점은 성장 시기를 이용해 골격의 부조화를 줄일 수 있다는 것. 윤 원장은 “비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턱뼈의 성장과 턱뼈의 문제점을 바로 잡거나 줄여주어 좋은 치료 결과를 유도한다”고 말했다. 조기교정은 성장에 편승해 턱뼈의 성장을 유도하므로 치아가 자리 잡고 있는 치주골의 폭을 조절할 수 있어 영구치를 좋은 위치로 자리 잡게 만든다. 앞니가 부딪치는 것도 예방할 수 있고 손을 빠는 등의 나쁜 버릇을 바로 잡을 수 있다. 발음도 좋아지고 달라진 외모로 자신감이 높아져 생활에 활력이 생긴다. 재교정 시 교정치료가 훨씬 쉽도록 해주고 기간도 단축되며, 교정 후 새로 나오는 영구치들의 자리를 만들거나 보존할 수 있도록 한다. 주걱턱과 무턱은 성장기에 치료해야 성장기에 골격적인 문제가 있을 경우 가장 많은 것이 주걱턱과 무턱이다. 치열에만 문제가 있을 때는 영구치열이 완성되는 만12세 전후로 교정치료를 시작하지만 주걱턱과 무턱은 어린 시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주걱턱은 앞니가 거꾸로 물리는 것으로 치료가 매우 어려운 부정교합 중의 하나이며 발견 즉시 치료를 해야 한다. 윤 원장은 “주걱턱은 저절로 해결되지 않으며 만약 방치할 경우 골격적인 문제가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주걱턱의 적절한 치료 시기는 만 6~8세 정도이다. 이 시기에 페이스 마스트와 같은 교정장치를 이용해서 위 턱뼈를 끌어내는 턱 교정 치료가 시행된다. 치료 기간은 대략 1년에서 1년6개월 가량의 1차 교정이 이루어지고 이것이 끝나면 3개월에서 6개월에 한번씩 내원하여 성장을 관찰한다. 그리고 9~10세 때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다시 치료에 들어갈 수 있다. 무턱은 대개 앞니가 아랫니에 비해 돌출된 상태를 일컫는다. 윤 원장은 “무턱의 적절한 치료시기는 최대 성장기 1~2년 전이나 영구치열이 완성되기 전으로 이때 시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치료는 헤드기어와 같은 장치를 이용하여 위턱의 성장을 억제하고 아래턱은 자라게 하여 균형을 맞춰준다. 아랫니가 입천장에 닿을 정도로 심한 경우는 아래턱이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좀 더 이른 시기에 교정치료를 시작한다. 유치가 일찍 빠졌다면 예방교정에 신경을 써야 한다. 유치가 충치 등으로 이른 시기에 빠져버렸을 경우 영구치가 나올 공간이 줄어들어 부정교합이 생기거나 심해질 수 있다. 이럴 때 간단한 공간유지 장치로 영구치가 나올 공간을 유지해주면 영구치가 가지런히 나올 수 있다. 도움말 : YNK콜럼비아 치과 윤우성 원장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수학 맞춤지도, 오랜 노하우로 실력향상 이끌어 수학 학습 문제점 찾아 보완하고 기초 다져 실력 탄탄하게…내신, 선행, 경시준비까지 사고력 수학학습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1~2년 정도의 선행을 시키는 등 요즈음 부모들은 자녀의 수학 교육에 갈수록 많은 공을 들인다. 하지만 부모의 바람과는 달리 그렇게 수학 공부를 일찍부터 시작해 많이 하고도 여전히 어렵게 느껴져 점점 싫어하게 되고 중고등학생이 되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학이 기피과목으로 자리 잡는 아이들이 많다. 수학 전문 오르비스멘토에서는 각 학생들의 수학 학습 문제점을 정확하게 찾아내 보완하고 다져 주는 맞춤 지도로 수학에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실력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고등부 수학에 맞는 사고전환 필요 오르비스멘토는 소수정예 팀별 맞춤수업으로 15년 지도 경력을 가진 원장의 칠판 강의와 문제풀이를 담당하는 강사의 꼼꼼한 개별지도를 병행해 학원과 과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있다. 일반 학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짜깁기 교재가 아닌 각 단계별로 개인에 맞춰 검증된 교재를 7권정도 사용해 최상위 문제까지 빠짐없이 풀게 하는 식으로 철저한 내신관리, 선행학습은 물론 경시준비까지 실력을 키워준다. 고등부의 경우 실력정석을 3~4번 풀고도 3, 4등급 이상으로 오르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오르비스멘토에서는 이런 학생들을 단기간에 1등급으로 끌어 올려 부모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오르비스멘토 정혜원 원장은 “중학생 식으로 수학을 공부하는 사고에서 벗어나 고등부에 맞게 사고의 전환부터 시켜주어야 3등급 이상으로 뛰어오를 수 있다”면서 “수능문제나 평가원 문제 등 고난도 문제를 많이 다뤄 보는 것이 좋으며 단순히 한 가지 방식으로 풀어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풀이법을 알고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족한 부분 보완, 실력향상으로 이어져 예비 고1 학생들 중에는 10-가, 나를 몇 번씩 반복해서 푸는 것만 중요하게 여길 뿐 정작 중등과정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점검하고 보완하지 않아 고교 진학 후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고2, 고3 학생들도 고등부 내용을 몰라서 못 푸는 것이 아니라 중등과정을 몰라서 못 푸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하위권 학생들은 중등과정을 몰라 수업조차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중등과정부터 총체적으로 다져 주어 수업부터 들을 수 있게 해줘야 한다. 정혜원 원장은 “올해 수능이 어려웠다고들 하지만 오히려 중등과정과 10-가, 나가 제대로 되어 있는 아이들이라면 그렇게 어렵지 않을 정도였다”면서 “예비 고1이라면 적어도 수능과 직접 연관되어 있는 9-나 정도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며 고2, 고3이 되는 아이들이라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중등과정과 10-가, 나를 놓치지 말고 보완해야 실력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예비 고1 학생들이 모의고사 문제도 접해 보지 않고 고등학생이 되는 경우도 많아 오르비스멘토에서는 사설 모의고사나 평가원 모의고사 등을 통해 문제 유형을 익히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문제를 푸는 고등부 식 사고로 전환할 수 있게 지도한다. 제 학년 기초 다지고 선행해야 오르비스멘토에서는 충분한 선행도 해주지만 우선 제 학년 과정을 철저하게 제대로 끝내 어떤 문제를 풀어도 어려움이 없도록 지도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지금까지 초중고 학생들을 모두 지도해온 경험으로 수학 전체 연계과정을 파악하고 있는 정혜원 원장이 각 학생에게 필요한 부분을 꼼꼼하게 짚어 보완해 준다. 정혜원 원장은 “선행만 많이 한 아이들보다 중등과정을 탄탄하게 닦아 놓은 아이들이 고등부 성적은 비슷하더라도 결국 수능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면서 “고등학생이라도 중등과정부터 얼마나 보완을 잘하느냐가 장기적으로 보면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 유학으로 인해 빠진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보완해 중등과정을 위한 기초를 잘 다져 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초등학생 때부터 선행을 많이 했더라도 허점이 있을 수 있어 제 학년에 맞게 기초부터 닦은 후 선행을 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며 부모의 욕심으로 무리한 선행만 고집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문의 (02)579-0304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예비 중1 겨울방학 영어, 수학 내신 대비 학습 해당 학교별 문제유형과 난이도 파악…영어 부족한 영역 보완, 수학7-가 심화 중요 영어, 수학 등 주요과목은 물론 예체능 과목 수행평가 대비까지, 이번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가장 마음이 급하고 막막한 부모들이 바로 내년에 중학생이 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다. 그동안 꾸준히 영어공부를 해왔고 수학도 중학교 과정 선행을 몇 번씩 했지만 강남지역 중학교 영어, 수학시험 문제가 갈수록 어렵게 출제되고 서술형 문제 비중도 높아 만만치 않다는 말에 막연한 불안감마저 느끼게 된다. 중학생이 되어 내신 영어, 수학에서 안정된 점수를 얻기 위해 예비 중1 학생들이 겨울방학 때 챙겨야할 학습법에 대해 알아본다. 부족한 영어영역 보완, 수학 심화 반복학습 외고 입시를 준비해도 될 정도의 영어실력을 갖춘 아이들이 있는 반면 그동안 영어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 왔지만 중학교 영어내신에 자신이 없는 아이들도 있다. 이런 학생들이 이번 겨울방학 때 중점을 두어야할 영어학습의 방향은 무엇일까? 선경어학원 조용수 원장은 “일단 아이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테스트 해보고 읽기가 약한지 문법이 약한지 등을 파악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식으로 학습계획을 세워야한다”며 “영어에 계속 노출이 되어왔는데도 자신이 없다면 공부한 내용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가 안 돼 있을 수 있어 원어민과 수업하는 비중을 좀 줄이고 차분히 정리하는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수학 선행학습을 1~2년 이상 해온 학생들이라도 중학교에 진학해 난이도가 있는 서술형 문제까지 완벽하게 풀기 위해 이번 방학 기간에 놓치지 말고 짚어봐야 할 점이 있을 것이다. 홍익학원 황종태 원장은 “1~2년 정도 선행을 했다면 중1 과정을 공부한지 적어도 1년 정도는 됐을 것이고 진도를 나가기 위해 대충 봤거나 안다고 해도 정확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중1, 1학기 과정을 정확하고 꼼꼼하게 다시 공부할 필요가 있다”며 “여러 권의 책보다 한 권의 책을 선택해 그 책의 모든 문제를 안 보고 풀 수 있게 연습해야 하며 책에 바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노트를 사용해 개념과 풀이를 손으로 정리하고 풀어봐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학교 시험을 볼 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복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며 문제의 양에 상관없이 항상 중1 문제를 풀고 있어야 한다. 다푼다학원 이희철 원장은 “학교별로 시험문제 난이도에 상당한 차이가 있어 해당학교 기출문제를 풀어 보면서 난이도 적응 훈련을 해야 하며 어느 정도 심화문제를 다루어야 할지 판단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중하위권, 7-가 정확하게 푸는 연습 필요 중학교 수학 선행을 하다 보면 7-가 부분을 가장 어려워해 몇 번씩 봐도 여전히 어렵다는 아이들이 많다. 이희철 원장은 “수학에 흥미가 없는 경우 대부분 그 이유가 스스로 풀 수 없기 때문인데 이런 학생들은 당장 성적을 올리는데 중점을 둘 것이 아니라 초등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중등과정에서 어떻게 발전했는지부터 알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중하위권 학생들은 난이도에 적합한 유형문제를 반복해서 풀어 보는 학습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설명할 때는 알아듣겠는데 막상 혼자 풀어 보려고 하면 잘 안 되거나 설명도 알아듣고 어느 정도 따라했는데 스스로 아는 것이 없다고 느끼는 것은 대부분 눈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학년이 올라가면서 겪게 되는 현상이다. 황종태 원장은 “반드시 처음 보았던 7-가 책에 대한 복습이 정확하게 진행되어야 하며 그 책의 문제들을 시험을 보듯이 풀어야 한다”며 “설명을 보지 않고 스스로 풀고 사소한 잘못으로 인해 틀린 문제도 다시 정확하게 풀어낼 때까지 연습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수학에 대한 눈이 트이고 자신감이 생겨 학습 속도도 빨라지고 정확해진다”고 전했다. 귀국학생 기출문제로 내신 유형 익혀야 6학년 때 국내학교로 복귀한 귀국학생들의 경우 중학교 내신영어, 수학을 위해 어떤 부분에 신경을 써야할까? 조용수 원장은 “중학교 영어시험의 경우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상황에서도 정확하게 배운 대로 쓰는 것을 우선으로 해 귀국학생들은 자신이 접했던 영어와 상당한 괴리감을 느끼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일단 학교가 정해지면 교과서가 어느 출판사인지 확인하고 중1에 가서 만날 수 있는 문법과 문제 형태들을 정확하게 익히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희철 원장은 “영어는 학교 기출문제에 따라 틀리기 쉬운 최다 오답문제 등을 풀어 보게 해 맞고 틀리는 이유를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게 지도해야 한다”며 “유학 기간이 길었던 학생들은 국어를 이해하지 못해 수학 문장제 문제를 많이 어려워하는 편이며 선행은 했더라도 심화과정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학교별 내신 대비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종태 원장은 “외국에 오래있었던 학생일수록 계산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중1 과정의 계산 부분을 충분히 연습시켜야 한다. 계산기가 아니라 손으로 써서 계산하는 습관이나 좀 더 많은 시간을 집중해서 공부하는 습관 등 국내 학교 시험제도에 맞는 공부습관의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