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어민과 함께 신나게 뛰노는 ‘키즈리퍼블릭’ 목동점 OPEN 국내최초 친환경 영어키즈카페로 알려진 ‘키즈리퍼블릭’이 목동점을 오픈했다. 예술을 메인컨셉으로 감성문화공간을 지향하는 목동점은 원어민 및 원어민급 스텝들과의 다양한 영어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와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입장 시 원어민 스텝을 비롯해 전 스텝이 영어로 아이들을 맞이하며, 영어로 대화하고 영어로 놀이하는 살아있는 영어환경을 제공한다. 원어민선생님과 함께 하는 영어놀이 프로그램은 블록을 이리저리 쌓음으로써 집중력과 소근육이 발달되는 블록쌓기, 촉감을 활성화시키는 몬테소리놀이 등 15가지의 테마놀이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오픈 기념 산타이벤트로 12월 한 달간 VIP가입회원 30명에게 스테이크정식(2인)을 제공을 한다. 12월중에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파티날짜와 상관없이 10% 할인도 해준다. 12월24, 25일에는 크리스마스 파티로 스테이크 정식코스를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키즈피퍼블릭 방문 후 블로그나 카페에 후기를 남기면 30명을 선정하여 입장료, 식사와 함께 무제한이용권을 증정한다. 입장료 2시간 1만원 / 1년이용 패스포드발급 2만원 문의 2642-87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탐방-키즈고스쿨 꿈나무 바둑교실부터 1:1 매니지먼트까지 글로벌리더스쿨로 ‘껑충’조훈현 9단 자녀들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민진 선수 배출로 실력 입증 최근 바둑을 어려서부터 배운 어린이가 중,고등학교에서의 교과 학습 능력이 바둑을 하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바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바둑의 바람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져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고, 3개의 메달을 모두 휩쓸어 한국이 바둑강국이라는 것을 온 세계에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훈련을 받으면 받을수록 집중력과 기억력에 관여하는 뇌가 발달하기 때문에 학습능력에 도움이 된다는 바둑, 가로 19줄· 세로 19줄의 바둑판이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키즈고스쿨 꿈나무 최성철 원장에게 들어보자.바둑은 집중력의 첫 번째 단추 “바둑의 묘미는 집중력을 높이고 두뇌 발달을 촉진시키는 것”이라 주장하는 키즈고스쿨 꿈나무 최성철 원장은 “바둑은 집중력의 첫 번째 단추”라 소개한다. “아이들은 자신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뛰어난 집중력을 보입니다. 특히 6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재미있는 바둑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집중력을 키워주면 그 습관이 몸에 배어 진학 후 다른 과목도 능률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됩니다.” 바둑은 바둑판 위의 모든 병사들을 자신이 지휘하며, 작전을 세우고 상대방의 전략에 맞서 영토를 확장하는 재미있는 게임이다. 아이들은 이런 게임을 통해 창의력과 책임감, 통솔력, 분별력, 결단력, 계산력 등의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요즘같이 바쁜 때, 거꾸로 가는듯한 바둑을 선택하기가 쉽지만은 않을 터. 최 원장은 “바른 인성을 갖추고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으로 자신의 세계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것이 바둑교육”이라 덧붙인다. 몇 가지 바둑교육에서 유의할 점은 일부 바둑도장에서 스파르타식 교육(방송 참조)이라며 체벌과 함께 지적 소양이 능력이 검증 안 된 지도자가 교육하는 형태, 또한 터무니없는 비싼 수강료와 어린이들에게 승부 개념만 심어주는 교육형태 등은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저하시키는 매우 위험한 교육 방법이며, 좋은 환경과 훌륭한 마인드를 가진 선생님의 인품과 지도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겠다. 이런 역량을 키워낼 키즈 고 스쿨의 강사진을 살펴보자. 먼저 최성철 원장, 연세대 상경대학원 수료, 일본기원7단, 예니유치원장, "AIMS" 영어 한국 지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 원장의 직강 외에 정대상 프로 9단이 전임으로 개인지도를 하며, 명지대 바둑교육학 전공자가 바둑을 가르친다. 강사진의 화려한 경력만큼이나 본원 출신 학생들의 바둑실력 또한 그 결과로 검증받고 있다.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의 자녀들이 이곳에서 바둑을 배웠고. 소년 조선일보 전국바둑대회 단체전에서도 우승한바 있다. 게다가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이민진 프로가 본원 출신이다. 이러한 결과들로 세계초일류를 자랑하며, 교육부에서 인가를 받은 관인 창의력 바둑스쿨이다. 글로벌 리더 준비도 함께~ 그럼, 바둑교실에서 바둑만 둬야하나? 정답은 ''NO''. 키즈 고 꿈나무는 아이들의 공부방 겸 독서방인 ‘학습관’을 따로 마련해두었다. 이는 교내 생활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내 집과 같은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한다. 최 원장은 “문제 진단부터 동기부여, 목표설정, 계획수립, 시간관리, 학습관리, 계획실천까지 철저한 확인 점검을 통해 과목별 공부 방법, 학습 방해요인 제거 공부환경조성하고 전문 학습 매니저의 1:1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강조한다. 또한 각 장르별로 구비되어 있는 다양한 책을 30분 이상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독서지도로 올바른 독서습관 및 독서 이력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글로벌 리더 양성. 취미활동 및 특기 예능활동 등의 소양을 지도한다. 피아노, 신디사이저, 기타, 바둑, 음악감상 외에 본인모습과 캡처한 VTR을 이용한 피드백으로 자신의 모습, 말씨 등을 점검할 수도 있다. 직장맘을 위해 아이들을 온종일 케어해주기도 한다. 안락한 소파와 TV 등 일상생활을 하는 모든 시설이 갖추어져있는 ‘생활관’을 따로 마련해 아이들이 내 집에서 생활하는 것처럼 지낼 수 있다. 게다가 엄마가 준비한 것처럼 정성이 들어간 다양한 메뉴의 점심과 간식으로 아이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방과 후부터 학부모님의 퇴근 시까지, 방학 때는 출근하면서 데려다 놓으면 자녀들이 집에 있는 것처럼 안전하게 돌봐주어 안심하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게다가 학원 스케줄을 알려주면 거기에 맞추어 등원관리도 해 준다. 멀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 셔틀버스가 수시로 시간별 운행하며 또한 본원에서 조금 떨어진 신정동 푸른마을아파트에 제2 교육관 키즈고스쿨 꿈나무 분원도 있다.도움말: 키즈고스쿨 꿈나무 최성철 원장문의: 본원(2654-4563, 4597), 분원(2060-4455)위치: 서울시 양천구 신정2동 282-7 동원빌딩4층(목동14단지 1407동 앞)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12월 양천구 강서구 - 동네방네 짧은소식 겨울방학 생활체육 양궁교실양천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무료 양궁교실 수강생을 12.13일(월)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안양천 궁도장에서 2011년 1.8~2.27까지 매주 학생반(수·토)과 성인반(일) 오후13시~16시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양천구 거주 초(3~6학년)·중·고등학생과 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양궁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팔의 근지구력과 악력강화에 큰 도움이 되며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 및 정신수양에도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다. 접수는 문화체육과 방문접수 또는 전화접수. 2620-3418 강남 인터넷 수능 방송을 우리집에서! 양천구는 사교육 분야에서 소외돤 저소득층 고등학생 자녀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하여 강남 인터넷 수능 방송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차상위계층 가정,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정의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 으로 기초생활수급대상자의 고등학생은 강남구청과 서울시교육청의 업무협약에 의거 재학중인 학교에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이 아닌 학생들은 유료 회원가입을 통해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강의를 듣고자 하는 학생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cheon.go.kr) 교육 ZONE의 "인터넷수능방송"을 통해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교육지원과나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2620-3113 아이는 하늘이 내려주신 축복입니다 양천구에서는 체외수정시술 및 인공수정시술 등 특정치료를 요하는 일정 소득계층 이하의 난임(불임)부부에게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접수는 연 중이며, 지원대상자은 법적 혼인상태의 부부로 여성연령 만 44세 이하인자, 체외수정 또는 인공수정시술을 요하는 의사진단서 제출자, 소득기준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이하인자 (2인 가족 기준 월소득 4,807,690원 이하) 이며, 지원비용(1인 총3회 지원) 체외수정시술 1회 최대 150만원(기초생활수급자270만원) 인공수정시술 1회 최대 50만원 이다. 2620-3914 다문화이웃과 함께하는 화합 큰잔치다양한 문화와 색다른 음식으로 흥겨운 소통의 공간될 ''다문화이웃과 함께하는 화합 큰잔치''가 12월 17일(금) 11시 30분부터 강서구민회관 우장홀, 갤러리 홀에서 열린다. 다문화 어울 한마당에서는 다문화 전통 오감체험(전통의상,악기,공예품,놀이체험), 다문화 음식. 차 시식체험 (중국,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 등), 고국으로 보내는 새해카드 만들기 등을 한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다문화 공연 한마당에서는 식전공연, 오카리나 연주, 아시아 동화콘서트(어린이뮤지컬), 아시아 전통춤, 다문화가정 장기자랑 등이 열린다. 그밖에 취업알선 및 상담(결혼이민자고용지원센터)과 국제전화 쿠폰 증정(KT에서 홍보지원)도 있다. 2606-2037 청소년 연극교실 참가자 선착순 모집강서구립극단에서는 겨울방학동안 연극을 통해 예술표현능력, 상상력,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청소년 연극교실''을 운영한다. 강서구 거주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고생을 대상으로 1월 3일~1월 29일 주5일(월, 화, 목, 금, 토) 14~17시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소극장)에서 이론강의, 연극 및 역할놀이, 작품발표 등을 한다. 문화체육과 방문접수 또는 전화, 이메일 접수(huestar@gangseo.seoul.kr)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공연재료비 등을 포함해서 3만원이다.2600-6077 애들아~ 부정·불량식품 알고 있니?강서보건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식품을 구별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기호식품 선택요령 등을 담은 알림장을 제작하여 보급하고 있다. 어린 학생들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 중 부정·불량식품은 어떤 것이며, 안전한 식품을 선택하는 요령은 무엇인지를 알기 쉽게 알리기 위해서이다. 2600-5839강서청소년 영상워크숍 참가자 모집 강서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제2기 ''미디어야 놀자~(Playing With Media)'' 강서청소년 영상워크숍 참가자 선착순 모집한다. 강서구 초등학생 4 ~ 6학년(총15명)을 대상으로 1월 10일(월) ~ 1월 14일(금) 오후2시 ~ 6시 (총5일간)이며 영상(UCC)제작에 필요한 이해 및 견학 창작실습을 한다. 홈페이지 (gsmedia.gangseo.seoul.kr)인터넷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3만원이다. 2600-65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청정호주의 대자연을 담은 ''GNW KOREA'' 신정점 오픈 GNW란 GOOD NEWS WORAD의 약자로 호주와 뉴질랜드 등 청정지역의 대자연에서 채취한 원료를 사용하여 엄격한 TGA(호주식약청) 승인을 받은 건강 기능성식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브랜드다. 제품으로는 콜레스테롤 개선과 혈행을 원활히 하는데 도움을 주는 오메가3(100% 연어유).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바이탈조인트(관절질환개선). 지구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옥타코사놀 플러스. 면역글로블린 및 성장인자를 다량으로 함유한 칼슘&콜로스트롬(초유). 스쿠알렌. 물에 타먹는 양태반 외에 에센스, 크림 등의 제품을 취급한다. 또한 100% 호주 양모 침구류를 한국 최초 매장 전시 판매한다.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는 양모제품은 60% 이상 공기를 함유하고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특히나 방충, 항균, 워셔블 등의 가공처리를 하여 집에서도 편리한 세탁이 가능하다. 어린이요, 어린이이불, 베개, 의료용 양모, 방석, 카페트 등의 제품을 전시판매 하고 있다. www.gnwkorea.com문의 016-245-41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목동 김상이 독자 추천 맛집 ''남원골 추어탕 나주 곰탕'' 영양 많고 진한 국물의 추어탕, 담백한 나주 곰탕 추운 겨울에는 뮈니뭐니 해도 따뜬한 국물이 최고다. 그중에서도 영양듬뿍 맛도 그만인 ‘남원골 추어탕 나주 곰탕’의 추어탕을 추천하는 신월동 김상이(47) 독자는 “몸에 좋은 우리 국산 토종 미꾸라지로 만든 추어탕을 먹고 나면 땀이 날 정도로 몸이 더워지고 힘이 나는 것 같다”며 적극 추천한다. “이곳 추어탕은 토양과 수질이 뛰어난 전라도 정읍산으로 신선도와 맛이 좋은 미꾸라지를 사용하고 소금대신 젓갈로 간을 맞추며 국물은 멸치 다랑어·새우·버섯을 갈아 만든 양념으로 맛을 내기 때문에 그 맛이 더 특별하다”는 김상이 독자는 “추어탕은 마늘과 고추양념을 넣은 후 탕에 부추를 넣어 간을 맞추고 밥은 2-3회 나누어 말아 먹어야 맛있다”고 귀띔을 한다. 상이씨네 4식구가 애용하는 메뉴는 세트메뉴, 단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골고루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애용하는 A세트(220,00원)는 추어탕2개에 추어튀김 한접시로, 딸아이 지민이가 좋아하는 나주 곰탕을 추가해 먹는다. 이곳 추어튀김은 다른 곳과 달리 통미꾸라지에 야채를 말아 튀김옷에 양파·고추·당근 등의 야채를 넣어 튀겨내 그맛이 부드럽고 더 맛있다. 또 조금은 특별한 날이면 주문한다는 ‘전복 추어 매운탕’은 영양 덩어리 전복과 통미꾸라지가 신선한 야채와 어우러져 국수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이며 특히 매콤한 맛을 즐기는 분들에게 술안주로도 많이 찾는 인기메뉴다. 추어탕 마니아인 상이씨네 가족 중에 둘째 지민이는 추어탕을 별로 즐기지 않아 가끔 추어탕 전문점을 찾기 망설이기도 했지만 이곳은 다른 곳과 달리 추어탕을 즐기지 않는 어린이 등을 위한 메뉴도 많아 걱정 뚝이라나. 그중 하나가 둘째 지민이가 좋아하는 나주 곰탕으로 양질의 소고기를 정성껏 우려 낸 육수는 맑고 깔끔하며 담백한 전통의 맛이다. 진부령 황태탕은 남편이 과음을 했을 때 애용하는 메뉴로, 용대리 덕장에서 말린 황태를 사용하여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육질과 깊고 담백한 국물맛에 답답했던 속이 확 풀린단다. 따끈한 영양만점 우리 먹거리 추어탕으로 몸보신도하며 추운 겨울 추위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 메 뉴 : 통추어탕·진추어탕·장흥매생이탕8,000원, 추어탕·추어전·우렁된장찌개 7,000원, 전복추어탕·메기찜35,000원, 추어튀김10,000원, 추어만두·진부령황태탕 6,000원, 위 치 : 양천구 신정동 900-1(목동로데오거리) 영업시간 : 오전 8~오후 10시 휴 일 : 1.3주 일요일 주 차 : 공영주차장 이용 문 의 : 2608-57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5
- 나의일 나의 꿈- 직업상담사 양정애씨 여성분들에게 꿈을 찾아 드리는 이일이 넘 행복해요 ! 하루에도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고 또 없어지며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앞으로 유망한 직종은 무엇일까? 지금은 경쟁력 있고 인기 있는 직종이지만 과연 그 인기가 얼마나 지속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처럼 빠르게 진화하는 세상에서 새로운 유망직종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일자리 알맞은 직업을 찾아주며 행복을 선사하는 직업 상담사, 특히 우리 주부들이나 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꿈을 찾아주는 이일이 너무 신나고 행복하다는 양정애 직업 상담사. 더 많은 여성들에게 새로운 직업을 찾아 주고 꿈을 키워주기 위해 오늘은 구직자를 만나고 내일은 취업처 발굴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서부여성발전센터 새로 일하기센터 양정애 직업상담사, 그녀를 만나 양정애씨의 행복한 일상을 따라가 보았다.8년만에 새로 찾은 일 직업상담사 뚜렷한 이목구비 환한 미소의 양정애 직업상담사, 그녀의 전직은 비행기 여승무원 이었다. 그런 그녀가 새로운 직업인 직업상담사로 서부여성센터 새로일하기 센터에 근무하기 시작한 것은 올 6월부터였다. 지난해 12월 한국에 돌아온 그녀가 새일을 시작한 것은 올 4월부터, 남편을 따라 8년간 영국에서 생활한 그녀는 외로운 타국 생활에서 자기 정체성을 찾지못하며 많이 힘들었다. 그런 그녀가 짐정리나 겨우 되었을까 할 정도로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되어 바로 일을 시작한다. “제일을 갖고 생활하다가 남편을 따라 외국에서 오래 생활하다 보니, 제 존재감을 잃어버리고 남편만 의지하게 되고 우을증까지 올 정도였다”고 회상하는 양선생. 그런 시간동안 자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던 것이 귀국하자마자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실마리를 만들어 주었는지 모른다. “제가 지금 일하고 있는 새로 일하기 센터의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만난 것이 제겐 행운이었습니다”라는 양선생은 “제가 그 서비스를 만나 제 인생이 바뀐 것처럼 저도 많은 분들에게 제가 만난 이런 행운을 선물하고 싶습니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그녀가 사는 영등포 마트에서 서부여성발전센터의 새로 일하기 센터의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만난 그녀는 상담을 하고 구직표 작성을 하게 된다. 오랜 외국 생활에서 자신의 일을 하고 싶었던 그녀의 갈증을 풀어준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센터와의 만남 후 그녀는 심층상담을 위해 서부여성발전센터의 새로일하기 센터의 문을 두드렸고 심층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게 된 것이다. 심층상담을 하러 서부영성발전센터를 찾은 그녀에게 새로 일하기센터에서는 성격 검사 등 집단검사 등 1:1 맞춤상담을 통해 그녀에게 직업 상담사란 직종을 알려주었고 인턴직도 알선해 주었다. 인턴일을 하게 되면 직업 상담사 시험 준비를 할 때도 국가의 지원을 받아 경제적인 혜택을 받으며 공부하며 일할 수 있게 해주었고 직업상담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며 계속적인 사후 상담이 이어졌다. 꼭 하고 싶었던 일이이게, 한달만에 2차 합격 “사람 사귀는 것도 좋아하고 남의 이야기도 잘 들어주는 제 성격에 맞는 일을 찾아 주셨고, 직업 상담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인턴으로 일할 있게 해주시는 등 심적 물적 지원을 해주셨습니다”라는 양선생은 새로일하기 센터에서 마련해준 인턴사원을 4월부터 5월까지 근무하며 독학으로 직업상담사 1차를 합격했다.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되면 근로자 개발카드가 나오고 자기 계발을 위한 강의 수강시 경제적 지원을 받게 되는데, 양선생도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센터에서 도와주었다. 2차는 서부여성발전센터에 근무하면서 한달간 강서인력개발원에서 주경야독으로 열심히 공부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직업상담사 시험이 그렇게 쉽지 않은 시험이건만 양선생은 준비기간도 한달만에, 그것도 직장을 다니면서 한번에 합격을 하게 된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뭐든 하면 열심히 하는 성격이기도 하지만 8년의 시간을 통해 정말 제일을 꼭 갖고 싶었고 그 일이 직업상담사란 생각이 들어서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라는 양선생은 “7살 아들을 돌봐주시며 격려해주신 시어머님과 친정어머님 덕분이죠”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남과 더불어 나도 행복해지는 직업 직업상담사 시험은 2010년 기준 수시까지 4회정도 있었고, 시험 과목은 필기는 직업상담학,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노동시장론, 노동관계법규각 20문제, 실기(직업상담실무)이며 검정방법은 필기는 객관식(100문제,150분) 실기는 필답형(2시간 30분)이라고 한다. 합격기준은 필기는 매 과목 40점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실기 60점 이상 이어야 한다. 단기간에 자격증을 취득한 양선생에게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직업심리학이었다. “시험 준비는, 에듀윌 같은 인터넷으로도 가능하고, 직업전문학교나 직업상담사 강좌가 개설된 여성센터등을 이용하면 된다”며“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이며 직업상담사 2차의 경우 서술시험이기 때문에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다음에 또 봐야지 하는 생각보단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한번에 붙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라고 조언했다. “그동안 했던 일 중에서 처음 실시한 에코그린 에듀케이터 강좌 수강자들이 청소년센터 등의 강사로 일을 찾아 나갔을 때 기뻤다”는 양선생은 온라인 블로그, 어린이 영어지도가등의 강좌를 담당하며 수강자들과 만나 직업으로 연결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이곳을 찾은 내담자들을 상담을 통해 맞는 일자리를 찾아주거나 직업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그후에도 계속적인 사후관리도 하고, 또 센터에서 교육을 마친 여성들이 일 할 수 있는 취업처 발굴 업무도 담당하고 있는 양선생은 “직업 알선도 중요하지만 상담을 할때 먼저 상대방을 이해하고 마음으로 공감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많은 잠재된 달란트를 가지고 있는 여성들의 숨겨진 능력을 끌어내주고 당당한 위킹우먼으로 일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는 이 일을 너무 사랑하기에 더 열심히 일하고 있는 양정애 직업 상담사는 앞으로 방통대에 진학해 교육학공부도 하고 더 열심히 자기계발도하며 여성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5
- 지혜의 숲 학부모 강좌-''독서를 통한 사고력 교육'' 아이들의 언어 발달과 사고력 증진을 위한 독서가 강조되고 있다. 지혜의 숲 목동센터에서는 ''독서를 통한 사고력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12월 학부모 강좌를 진행한다. 사고력 독서는 책을 읽고 무엇을 배웠는가를 먼저 묻지 않는다. 책일 읽고 어떠한 질문이 생겼는가를 묻는다. 스토리를 기억하고 주제를 찾기 위한 독서가 아니라 자신의 사유의 영토를 넓히고,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해가는 과정이 사고력 독서라 할 수 있다. 12월 학부모 강좌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지혜의 숲 목동센터에서 진행되며 지혜의 숲 사고력교육연구원 차오름 대표원장이 진행한다. 초등, 중등 전학년 학부모가 대상이다. 02)2651-02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주인공 우장산센터에서 열리는 ‘학부모특별강연회’ 우장산역에 위치한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에서는 12월 9일 목요일을 시작으로 3차례 무료 ‘학부모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각각 12월 9일(목), 13일(월), 16일(목)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이번 ‘학부모특별강연회’에서는 ‘최상위 1%의 비밀’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플래닝 원리로 익히는 4가지 공부습관’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모든 학부모들이 내 아이의 성적 향상은 바라면서도 막상 아이의 ‘공부습관’을 바꾸지 못하는 답답한 마음을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통해서 속 시원하게 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사 박정호 학습컨설턴트는 (주)TMD교육 그룹 공부습관 트레이너 과정, 학부모 교육 전문가 과정 및 홀랜드 RIASEC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한 공부습관 전문 트레이너이다. 초등4학년부터 고등1학년까지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우장산 미즈메디병원 건너편에 위치한 ‘주인공 우장산센터’ 본원에서 열린다. 전화예약을 통한 선착순 모집 중이다.문의 3661-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2011 겨울방학,정확한 문법 정리를 통한 영작실력으로 서술형 대비 2 이병창 원장 목동 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 신념 학원 본관 : 2646-7905 목동관 : 2642-0513영문법 반드시 작문과 함께 습득해야 한다 (초.중등생 문법&작문 학습 제안 !) 지난주에 이어서, 서술형 문제 대비를 위한 영작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추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이번 겨울 방학 임팩트 있는 문법 정리를 해보고자 하는 학부형과 학생들을 위해 겨울방학 효과적인 문법 연계 영작 실력 학습 전략 제안을 위한 연속기고를 올린다. 영작을 정복하기 위해서 문법은 정말 중요한 영역이다 라고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 토플시험에서 문법이 빠졌고 문법 위주의 영어 교육을 받은 30,40 세대들에게 말 못하는 벙어리의 빌미를 제공하긴 했지만 그래도 문법은 여전히 없어서는 안 될 영역이다. 여기서 중요하다고 하는 문법은 문제 풀이를 위한 문법이 아니라 말하기 쓰기 읽기의 토대가 될 수 있는 문법을 말한다. 실용영어가 강조가 되면서 문법 공부가 소외 되었고 문법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외국에서 그대로 가져온 ESL 프로그램으로 영어공부를 했으니 말하기와 쓰기에서 많은 오류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 생각한다. 영문법은 영어를 가장 정확하게 학습 할 수 있는 기본 골격을 형성 시켜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용영어(말하기와 쓰기)를 더욱더 유창하고 정확하게 구사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며 또한 긴 독해 문장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눈을 길러주기 때문에 영문법은 중요하다. 이번 방학, 문법의 기본 틀과 토대가 되는 영문법 정리에 열을 올려보자 !!문법과 작문은 하나이다. ‘영어’라는 하나의 언어를 습득하기 위한 과정 또는 수단으로서의 영문법은 실용 영어의 반복을 통해서만이 자기 것이 될 수 있다. 즉, 문법은 그냥 문법만으로 공부해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다. 작문이나 말하기를 통해 영어 문장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문법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실생활에서 말하기 연습을 잘 활용할 수 없는 우리나라와 같은 현실에서는 더욱더 정확한 문법 습득과 영어 적 감각을 만들기 위해서는 문법과 작문을 병행해서 학습 시켜야 한다. 이렇게 문법을 언어적 감각으로 이해하게 되면 실질적인 영어 문장 구사능력이 만들어져 추후 어떤 형태의 영어 학습법으로 공부를 한다 하더라도 그에 따른 학습 효과는 증대 될 수 있는 것이다. 문법은 문장을 만들어가는 틀을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문과 절대 떨어져서 생각 할 수 없기에 문법과 작문은 하나이다.문법은 작문과 병행시켜 수업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영어적인 감각이 너무나 잘 잡혀 있는 학습자들은 굳이 문법을 공부하지 않아도 오류가 적은 쓰기가 되지만 우리나라 환경에서 그렇게 정확한 영어감각을 만들어 내기는 사실상 힘이 든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학습자들에게 있어서 문법이 선행되지 않은 작문은 많은 오류를 일으키게 하는 주원인이 된다. 하지만 문법에도 실용영어의 토대가 되는 문법이 따로 있다. 이번 겨울 방학 이 글을 읽는 독자라면 반드시 토대가 되는 문법 정리에 열을 올려야겠다. 필자가 중학생 이였을 때 관계 대명사를 배운 기억이 난다. 그때는 관계 대명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정확히 몰랐고 단지 선행사(명사)가 사람이 나오면 바로 뒤에 나올 수 있는 관계 대명사는 『who,whose,whom,that』 인데 동사가 바로 뒤에 나오면who나 that을 써야 정답이고 잘 모르면 그냥 that을 쓰면 맞다 라고 배웠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문법 문제 풀이를 위해 문법을 배웠고 문법책 자체도 그렇게 구성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비효율적으로 배웠던 것 같다. 관계 대명사를 배우기 이전에 이 절이 이끄는 역할은 형용사로서 관계 대명사 바로 앞에 나오는 명사(선행사)를 꾸며주는 역할을 한다 부터 배운 다음에 세세한 문법적 법칙을 배웠어야 했는데 이러한 부분은 선행이 되지 않은 채 문법법칙부터 배웠으니 당연히 작문과 독해를 할 때 관계 대명사 문장을 정확하게 활용 못하는 것은 어쩜 당연했었는지도 모른다. 필자가 만들고 가르치는 대부분의 학원 문법책 구성은 문법 내용 정리 - 문법 문제 풀이 - 문법 적용 작문 - 문법 적용 독해로 구성되어 있다. 관계 대명사를 배웠으면 문법 문제를 풀면서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쓰기를 해보고 더 나아가서 관계 대명사가 포함된 독해문장을 해석까지 해보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그 문법이 실용 영어에서 어떻게 쓰이고 왜 중요하며 왜 배워야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고 문법 내용을 더욱더 정확하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자면 관계 대명사 that과 관련된 모든 이론을 가르치고 ‘그는 주머니에 있는 돈을 모두 나에게 주었다.‘He gave me all the money that was in his purse''’를 직접 써보게 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만이 학생들은 문법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것이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문법 문제 풀이위주의 문법 수업은 당장은 학교 시험점수가 더 잘 나와서 학습자들이 만족스럽게 느낄지 몰라도 장기적인 영어내공 쌓기에는 독이 될 수 있다. 즉, 튼튼한 영어 내공의 기초로서 문법은 작문과 독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단으로서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법을 배우되 문제 풀이식의 세세문법에 지나치게 투자하는 것 보다는 문장이 만들어 지는 원리적 습득을 하고 이를 작문에 적용시켜 나간다면 문법과 작문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2011 겨울 방학, 문법과 작문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학습을 통해 모든 학습자들이 실력향상을 이루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아이들에게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주자 브레인코칭 두뇌샘 센터 허혜경 소장 -現마중물브레인연구소 소장 -두뇌교육사 -독서치료 및 교육사 -미술심리치료사 -두뇌상담사 -다중지능검사자 -재능예술교육전문과정수료 -Brain Based Scientific Learning전문가과정수료 -Dyslexia전문가과정수료 -Irlen Institute전문가과정수료 -Interactive Metronome 전문가과정수료 -두뇌일기교재편찬 -유아일기교재편찬 -GPTI 선교사 지방에 교육 세미나가 있었다. 모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하려 집을 나섰다. 오랜만에 집 주변을 둘러보며 다음 블록으로 접어들었는데 갑자기 학생들이 즐비하게 눈에 들어온다. 그제야 이 시간이 아이들 학교 등교시간이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교복을 입은 앳된 모습이 아마도 중학생 같다. 집 근처에 중학교가 있다는 것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는 생각도 잠시, 내 시야 속에 아이들 하나하나가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다가오며 이내 뭔지 모를 기쁨이 가득했다. 그리고는 ‘이렇게 일찍부터 아이들이 학교를 가는구나’, ‘이 아이들이 아침은 먹었을까?’, ‘공부하기 힘들겠구나!’하는 등 안쓰러운 마음에 애잔한 감정이 밀려왔다. 그 옛날 나의 학창 시절을 떠 올리며 시내버스 정류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정류장에도 역시 등교하는 학생들이 가득히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고 버스 안도 아이들로 가득했다. 갖가지 교복을 입은 아이들의 모습은 참으로 신선하게 다가왔고 우연찮게 이 아이들과 함께 무리지어 있다는 사실에 다소 흥분되기까지 했다. 버스가 출발하자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수다가 시작되고 그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 같구나 하는 생각에 웃음 지으며 무슨 이야기들을 하는지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아이들의 소리, 그런데 그 소리는 기대 했던 것과 너무도 많이 달랐다. 마치 탁구공이 튀는 듯 단타적인 언어로 주고받고, 몇 번 오가면 대화는 끝나고, 한 가지 주제로 1분, 아니 몇 초의 집중력을 지속하지 못했다. 저 깊은 곳의 내면의 소리가 없었다. 심지어는 거친 삶의 현장에서나 들을법한 욕설의 소리도 묻어 나왔다. 누가 뭐라 해도 가슴에서 치솟는 이상과 꿈에 대한 감출 수 없는 그들만의 자존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순간 누가 이 아이들의 마음을 이렇게 아프게 했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몰려 왔다. 언어는 그 사람의 정서를 포함한다. 그리고 관계를 통해서 형성된다.아이들 대다수는 휴대폰을 손에 쥐고 수시로, 아니 흔들리는 차 속에서도 끊이지 않고 화면에 고정된 시각으로 집중되어 있었다. 학교등교 시간인 이른 아침에 아이들은 무엇을 보며 그렇게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것일까?게임중독, 스크린증후군, 모바일중독 등등해서 아이들의 중독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이미 먼 이야기가 아니다. 이러한 환경을 만들어 준 것은 부모를 포함한 우리 기성세대들이며 이것은 시대의 사회 문화적 현상으로 아이들의 선택에만 의한 것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이 시대의 사회 문화 현상 속에 놓여 아이들은 그와 함께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에게 대안은 없다. 그저 요즘 아이들은 왜 저래? 하는 비판의 소리만 있다. 내 아이에게만은 하며 또 다시 다른 아이들보다 더 나은 교육, 그리고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해 주려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려 한다. 그러나 아이들의 성장시기인 이때에는 특히 두뇌가 발달하는 시기이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적으로 풍부한 자극적인 환경보다 오히려 미디어에 노출되어 뇌에 자극을 주지 않아 뇌가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 놓이게 되는 현상이다. 누구에게나 인접 해 있는 환경, 그래서 아이들이 쉽게 접하고 좋아하며 어쩌면 생활의 일부가 되어 있는 미디어의 문화는 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이 매체는 아이들을 점점 학교생활에서 무의미하고 지루하게 만들며 부적응으로 이끌어 공동체 생활에서 감당하지 못하는 스트레스를 다시 컴퓨터나 아이폰, TV, 만화 등 보는 것에 파묻히게 한다. 이 경우 뇌는 스넵스가 심각하게 위축되고 특히 대뇌가 제 기능을 하기 어렵게 된다. 그것은 수상돌기로 가득 찬 대뇌피질이 정신적 자극이 계속 주어지지 않고 사용되지 않을 때 신경회로가 끊어지는 뇌 발달의 원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이 현상은 바로 대뇌 기능을 차단시키므로 자기통제능력을 잃게 되고 언어, 논리적 사고, 인간친화, 자기성찰 등의 두뇌기능을 약화 시킨다. 그리고 그 대표적 현상으로 첫째- 관계가 어려워지며, 둘째- 언어기능인 설득력을 잃게 되고, 셋째- 그래서 자기통제가 어려워지며, 넷째- 자기성찰이 낮아 의욕을 갖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하기보다 취약 한 환경을 제거하려는 노력에 힘을 기우려보자. 그것은 애정과 시간을 투자할 때 가능해 진다. 진정으로 아이는 무엇을 원하고 있을까? 만약 우리 아이들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우리 아이들은 그렇게 말로 표현은 안하지만 실은 비언어로 부모님들을 향하여 “나 좀 봐 주세요”라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 스스로도 달라지기를 바라면서… 그러나 그 아이가 어려움에서 벗어나려면 지나온 시간만큼의 인내와 희생의 시간이 필요하다. 부모님들의 어려움이 여기에 있다. 그렇다고 요즘아이들이란 비판의 소리에 내 아이를 넘겨 버릴 수는 없지 않은가? 아이들에게 잃어버린 시간들을 찾아주자 그래서 꼭 보아야할 것을 보게 하고 들어야할 것을 들을 수 있는 건강한 뇌 기능으로 자신 있게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게 하자.브레인코칭 센터 두뇌샘 www.brainspring.co.kr문의 2062-24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