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목 3동 김연숙 독자 추천 맛집 ‘여의도 철판동태찜’ 중독성 있는 매콤하고 칼칼한 맛의 유혹 사람에겐 무해하다고는 하지만 구제역의 여파로 먹을거리를 염려하는 주부들의 한숨이 커져만 간다. 게다가 설을 앞두고 여기저기 지출할 항목이 늘어감에 따라 주머니 사정이 가벼워져 외식 메뉴를 결정하는 데에도 망설이는 요즘, 저렴하면서 영양 높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어디 없나?목 3동 김연숙 독자는 이런 모든 조건을 충족시켜줄 곳으로 ‘여의도 철판동태찜’을 강력 추천한다. 매운 음식을 먹으며 땀을 쫙 흘리고 나면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리고 한결 개운한 느낌이 든다고. 이곳에선 동태찜, 동태전골, 해물찜, 해물탕, 아귀찜 등 다양한 해물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데, 뭐니 뭐니 해도 대표 메뉴인 ‘철판동태찜’을 먹고 나면 강한 중독성이 생기게 된단다. 신선한 재료들과 어우러진 푸짐하고 정성 가득한 동태찜의 매콤하고 칼칼한 맛을 쉽게 잊을 수 없다는데, 이곳의 ‘동태찜’은 평범함을 거부한다. 일반적인 해물요리처럼 해물과 야채, 양념이 처음부터 버무려져 나오는 것이 아니라 철판 위에 콩나물이 수북이 깔리고 그 위에 살이 튼실한 동태가 가지런히 놓인다. 그리고 매콤한 양념과 미나리 등이 조화를 이루는데 포실한 동태 살이 부서지지 않도록 살을 발라가며 콩나물과 미나리, 양념을 묻혀가며 먹는 그 맛, 직접 먹어보지 않고는 표현하기 힘들다고. 주문할 때 매운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매운맛, 보통맛, 순한맛 중 선택은 자유. 매콤, 담백, 깔끔, 칼칼한 동태찜으로 미각을 호강시키고 나면 볶음밥을 잊지 말고 챙겨 먹자. 동태찜의 남은 양념들과 김, 미나리, 고슬고슬한 밥, 참기름이 환상적인 맛을 연출한다. 감기 예방과 간 보호,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는 동태로 끓여낸 동태전골 역시 시원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데 얼큰하면서 개운 맛이 잃었던 입맛을 찾아주는데 그만이다. 한편 이 집의 아귀찜은 아귀를 찾으러 야채와 숨바꼭질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푸짐한 것이 특징. 대형룸, 중형룸, 소형룸 등 단체 예약석도 잘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의 외식이나 각종 모임 장소로 손색이 없다. 메 뉴: 철판동태찜 19,000원(小) , 25,000원(中), 31,000원(大) / 아귀찜 25,000원(小) , 33,000원(中), 41,000원(大) / 해물탕 35,000원(小), 45,000원(中), 55,000원(大) 위 치: 신정동 323-7 테마플라자 3층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 30분 휴 일: 일요일 휴무 주 차: 지하주차장 문 의: 2061-12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목동 이유나 독자 추천 맛집 신정동 ''토마토 아저씨'' 정통 이태리 맛의 스파케티와 피자, 스테이크까지 겨울 방학도 어느덧 막바지다.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에 집안에서 나가기를 꺼려하는 아이들과 있다보니 더 힘이드는 때, 이럴때면 운동부족인 아이들과 맛있는 음식도 먹을겸 모처럼 휴식을 찾으러 가는 곳이 있다는 이유나(43, 목동) 독자의 추천 맛집은 신정동에 있는 스파게티와 스테이크 전문점인 페밀리 레스토랑 ''토마토 아저씨'' . 스파게티 마니아인 유나씨가 1년전 ''토마토 아저씨''가 오픈하는 걸 보고, 이곳 스파게티는 어떨까? 궁금해서 찾았다가 그맛에 반해 단골이 되었다는 유나씨. “먹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동화 속에 들어 온듯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곳으로 가족외식을 위한 장소로도 좋고, 친구들과의 모임뿐 아니라 연인끼리 데이트를 하기에도 좋은 행복한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해주는 곳”이라고 귀띔한다.이곳에는 스파게티 전문점인 만큼 다양한 스파게티가 준비되어있는데 미트스파게티는 작게 다진 야채와 고기로 만든 미트소스의 미트 스파게티를 비롯하여, 신선한 해물의 부드러운 크림 소스를 곁들인 해산물 크림 스파게티 등 다양한 스파게티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유나씨의 입맛을 닮아서인지 두 아들도 역시나 스파게티 마니아, 그중에서도 둘 다 부드러운 크림 스파게티를 좋아한다. 서비스로 제공되는 바삭바삭한 맛있는 마늘빵과 함께 닭고기를 좋아하는 두아들은 단골 메뉴인 치킨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 유나씨는 해산물 크림스파게티를 맛있게 먹는다. 그리고 이곳에 오면 빼놓지 않고 먹는 이탈리아 전통 피자인 마리게따다 여왕이 즐겨먹던 마리게리따 피자는 담백하고 씹을수록 치즈의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피자로 다른 어느 곳에서 먹던 피자보다 맛있어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메뉴다. “정말 양도 푸짐해요. 한창 자랄 때라 많이 먹는 아들들이 이곳에 오면 그 푸짐한 스파게티 양에 놀랐답니다”라는 이유나 주부는 “식당 한쪽에 방문객들의 사진을 찍어 걸어 놓았는데 사진도 찍고 벽에 걸린 방문객들의 다양한 표정이 담긴 사진을 보는 재미도 특별하다”고 덧붙였다. 스파게티와 스테이크 전문점인 이곳에는 피지자, 리조또, 돈가스, 등과 함께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 점심특선메뉴는 저렴한 가격에 음료까지 즐길 수 있어 더욱 좋다. 메 뉴: 케이준치킨샐러드8,500원,디아블로토마토스파게티7,500원, 해물토마토스파게티?치킨베이컨크림스파게티9,900원,해산물크림스파게티10,500원,까르보나르스파게티?양송이크림스파게티9,500원, 안심스테이크20,000원,안심세트24,500원 위 치: 양천구 신정동 895-47 1층(목동로데오거리) 영업시간: 오전 11시~밤 11시 휴 일: 연중무휴 주 차: 식당 앞 문 의: 2606-26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아름다운 피부! 자연스러운 성형! 따뜻한 상담! 양천구 목1동 오목교역에 위치한 에스쁘와르<진료과목-피부과,성형외과>에서는 ‘꿈과 희망을!’의 테마로 성형과 피부관리 상담을 받고 있다.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성형과 피부의 웰빙···, 누구나 소망하는 꿈이지만 얻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현실 가능한 희망으로 만들 어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속으로 생각만하고 망설이는 것 보다는 가벼운 상담을 통해서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진료안내: 성형클리닉, 스킨케어(레이저Room), 부위별 비만체형 관리, 항노화 테라피, 전용 두피케어실&Foot care, 클 리 닉-레이저클리닉, 비만클리닉, 항노화클리닉, 지방성형(지방흡입), 두피클리닉(모발이식)진료시간: 평 일 AM 9:30~PM 7:00야간진료: (화.목) ~PM 9:00토.공휴일: AM 9:30~PM 4:00문의: 2643-16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헤어샵 ‘O''HAIR 오목교점’ 오픈이벤트 명절 할인 서비스 및 무료 스타일 컨설팅 헤어샵 O''HAIR 오목교점이 1월8일 오픈했다. 오목교역 옆 하이페리온 2차 206동 2층에 위치한 O''HAIR는 오픈기념으로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명절전인 1월31일까지 전고객을 대상으로 퍼머 3만9천원, 디지털 4만9천원, 세팅 4만9천원에 서비스를 해드린다. 당일이라도 사전예약만 하면 된다고 하나, 명절에 임박해서는 여유 있는 서비스를 받기 어려울지도 모르니 관심이 있다면 미리 서비스를 받는것이 나을 듯 하다. Luxury와 독창성 있는 스타일로 포지셔닝 하고 있는 O''HAIR는 전문교육을 이수한 프로페셔날한 헤어디자이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해외연수를 통해 새로운 트랜드를 교육받고 있다. 또한 O''HAIR의 신혜원장은 국내에서 가장 경험 있는 디자이너를 통한 최고의 서비스를 지향하며, 방문하는 고객들에 무료 스타일 컨설팅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시하겠다고. 주차시설은 여유있으며, 대중교통 이용시 오목교역 8번출구에서 이마트 방향으로 나오면 된다.문의 2640-15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나의 꿈 나의 일 - 요리강사 황지희 행복을 요리하며 꿈을 향해 전진하는 진정한 프로 되고파 눈이 제법 많이 내린 금요일 오전, 이마트 문화센터 가양점 쿠킹클래스엔 바깥 날씨는 아랑곳하지 않은 주부들로 북적이고 있다. ‘황지희의 가정요리 - 특별한 날 집에서 외식하기 자장면과 칠리새우’ 라는 강좌 안내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오늘의 요리는 온 국민의 인기 메뉴인 자장면과 매콤달콤한 칠리새우. 외식메뉴를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노하우를 강의하느라 열심인 황지희강사. 요리를 가르치고 배우는 강의실이라기보다는 이웃 주방에 와있는 듯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분주하게 면을 삶고 춘장을 볶아내고 새우를 튀기는 그녀들이 무척이나 즐거워 보인다. 행복을 전하는 요리강사 황지희(39세). 그녀의 요리와 일상에 관한 얘기를 살짝 엿보았다. 요리는 자연스런 나의 일상 기혼임에도 불구하고 미혼이라고 속여야만했던 직장. 그녀는 반도체관련회사 마케팅부서에서 14년간 근무했다. “그 당시 사회 분위기가 결혼을 하면 여성은 직장을 그만두는 것이 대세였어요. 그래서 결혼 후 3~4년 정도는 미혼이라고 속이며 직장생활을 해야만 했지요.” 장손이었던 친정은 일 년에 제사가 13번이나 있었고 그래서 음식 만드는 것에 익숙했던 그녀. “워낙 요리를 좋아해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블로그 활동도 열심히 했어요.” 지금처럼 개인 블로그가 활성화되지 않았던 시절에 요리에 관한 글을 많이 올려 당시 방문자 수도 꽤나 많았다고. 주 5일 근무제를 잘 활용해 틈틈이 요리 잡지 촬영을 했을 정도로 요리에 대한 애착이 많았다는 그녀다. 결혼 후 직접 시댁 제사를 모시며 요리는 일상이 되었고 회사를 다니면서도 조금 일찍 퇴근해 제사 준비를 했을 정도로 손이 빨랐고 요리가 어렵지 않았다는 그녀. 그러던 중 한 직장에서 오래 근무하다 보니 싫증이 나기도 했고 큰 아이가 6살이 되고 둘째 아이를 임신하면서 자연스럽게 퇴직을 했다는 황지희강사. 하지만 아이를 낳고 집에만 있다 보니 무의미하게 하루를 보낸다는 생각으로 뭔가 시작하고픈 조바심이 생겼단다. 때마침 둘째를 낳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동생이 살고 있는 하와이에 갈 기회가 생겼다는데 “현지에서 제법 유명한 한식당에 갔었는데 음식 맛이 형편없더군요. 내가 요리를 배워 하와이에 한식당을 차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막연히 하게 되었지요.” 목표가 생긴 그녀는 귀국하자마자 메이필드호텔에서 운영하는 요리 스쿨에 등록해 열심히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돌도 안 된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겨야만 했다고. 두 돌까지 아이에게 모유를 먹이면서 요리 공부에 열중했고 호텔 조리장의 특강을 듣고 호텔외국어, 호텔서비스 등도 배웠다. 한식조리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궁중음식연구원을 수료하는 등 차근차근 내공을 쌓아갔다. 하지만 내공만 쌓는다고 원하는 일을 찾기는 쉽지 않을 터. 그녀에게 어떤 행운이 기다리고 있었던 걸까?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운이 좋았는지 지인의 추천으로 농협마두역지점 문화센터에서 세계음식을 가르치게 되었어요.” 2008년 11월, 두근두근 첫 강의에 4명이 모였다. 적은 수강인원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가르쳤다는 그녀. 워낙 낙천적인 성격이기도 했고 경력 없는 사람을 채용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열심히 강의를 진행했다고. 그렇게 3개월 동안 강의를 한 후 집 근처 홈플러스 문화센터를 직접 찾아갔다. 농협 출강이 경력으로 인정되어 홈플러스 문화센터에 출강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된 것이다. 그 후 홈플러스 일산, 인천 계산동, 가양동, 목동 등 다른 지점에서도 강의를 하게 되었고 이후 문화센터 요리강사로 종횡무진 활약하게 되었다고. “요리를 할수록 내공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체계적으로 배우고 있어요. 한식, 양식, 김치, 핑거푸드 등 전 영역에 걸쳐 열심히 배우고 있지요.” 집이 있는 등촌동에서 경기도 용인까지 가서 매주 요리를 배운다는 그녀. 그래도 뭔가 부족한 것 같아 지난 3월엔 ‘EBS최고의 요리비결’ 10년 방송분을 다시보기로 한 달간 시청한 후 정리한 내용을 워드로 타이핑해 나만의 책을 만들기도 했다고. “왜냐하면 저는 아직 부족하니까요.” 노력하는 자세와 함께 겸손하기까지 한 그녀다. 각종 요리대회에 참가해 크고 작은 상을 수상하는 등 자신의 능력을 공인받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았고 틈틈이 요리 방송 일도 해왔다. 지난 9월부터 이마트 가양점 강의를 시작하면서 더 부지런히 뛰고 있다. 또 좋은 요리 사진을 찍고 싶은 욕심에 디지털 사진(DSLR) 강의도 듣고 있고 블로그 활동도 열심히 한다는 욕심 많은 그녀이기도 하다. “요리요? 할머니가 되어서도 배워야죠. 배움에는 끝이 없잖아요. 저는 남보다 10년 늦게 시작했어도 열정과 노력은 그들보다 더하다고 자부해요. 사람이 살면서 먹거리를 떼놓을 수 없으니 요리를 가르치는 보람이 커요. 좋은 음식을 잘 먹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수강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다는 황지희강사는 수강생들이 자신의 요리를 응용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도 많이 배운다고. 또 처음에 새침하게 마음을 닫았던 연세 지긋한 분들이 나중에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배우며 다가오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끼며 행복하다. 11살 딸, 5살 아들을 키우며 남편과 알콩달콩 살아가는 평범한 주부이자 행복을 요리하는 요리강사 황지희. 공부를 열심히 해서 대학교수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는 그녀는 외국에서 한식을 알리는 일도 하고 싶고 유명한 식당을 개업하고도 싶단다. “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에요. 사진도 잘 찍고 싶고 글도 잘 쓰고 싶어요.” 모두가 요리와 연관성이 많기 때문이란다. “수강생 중 임산부도 있고 멀리 분당이나 송파에서 오는 분들도 있어요. 열정이 대단하신 거죠.”라며 수강생의 질문에 완벽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요리강사가 되고 싶다는 그녀는 역시 프로다. 그리고 프로라서 아름답다. 최수연리포터 somuz@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9
- 12월 양천 강서 영등포 도서관소식 고척 도서관 DVD 대출 실시 고척 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서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2011. 1.1부터 DVD 대출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출 대상자료는 디지털자료실 보유 DVD자료(최근 신착자료 제외)이며, 대출점수 및 기간은 1인 1점 7일(예약 및 연기 불가)이다. 대상은 중학생 이상 대출회원으로 파손 및 분실시에는 도서와 동일한 방법으로 변상하여야 한다. 그리고 대여한 DVD연체시에는 연체일수만큼 대출이 정지된다. 2615-0524고척 도서관 겨울방학 대학생 초등학생 학습지원 자원봉사자 모집고척 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들에게 겨울방학기간 동안 ‘학습지도’ 및 ‘멘토’가 되어줄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를 통하여 보람을 찾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나눠줄 수 있는 대학생으로 지원자격은 초등학교 5학년 학습지도가 가능하며 1개월 이상 지속할 수 있어야(학습지도 가능한 과목 국어,영어, 수학별 신청) 한다. 봉사시간은 매주 같은 요일 오후 3시 ~ 5시이며, 특전은 고척 도서관 대출권수 확대, 자원봉사 확인서 발급한다.2615-05262010년도 겨울방학 특강 회원 모집 안내영등포 평생학습관에서는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한다. 수강 대상 은 초등 저학년과 부모님으로 이루어진 가족 20팀으로, 운영 기간은 2011. 1. 8(토) ~ 1. 29(토)이다. 수강료는 무료 (※ 재료비, 교재비 별도)로 회원 모집 기간은 12. 20(월) ~ 2011. 1. 7(금)까지다. ‘동화읽기와 북아트’ 강좌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독서 글쓰기 학습으로 책 내용을 주제로 직접 글을 쓰고 구성하는 북아트 독후 활동프로그램이다. 2011. 1. 8(토) 10:00 ~ 12:00까지 김혜정(독서글쓰기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재료비는 3,000원. ‘용돈으로 이루는 꿈’ 강좌는 용돈을 주제로 소득, 수입에 대한 이해와 용돈 관리 습관 체크 및 합리적인 용돈 관리법을 배우고 경제 빙고 게임, 용돈 합의서 만들기도 한다. 2011. 1. 15(토) 10:00 ~ 12:00, 김지연(경제교육 전문강사)강사,교재비 2,000원. ‘우리나라 문화 유산’강좌는 고조선사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우리 조상의 천문관측 방법과 기술 학습과 동양최초의 천문대인 첨성대에 대한 학습한다. 2011. 1. 22(토) 10:00 ~ 12:00, 김희연(역사논술 전문강사) 진행하며, 재료비 3,000원이다. ‘산소 기체 만들기’ 프로그램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기체에 대해 이해하기, 감자 속에 있는 효소로 과산화수소수 속에 있는 산소 분리 실험 실습 및 촉매에 대한 학습하는 시간이다. 2011. 1. 29(토) 10:00 ~ 12:00 송은주(과학실험 놀이지도사)강사, 재료비3,000원이다. 강좌는 제1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2676-88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9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명청회화'' “국립중앙박물관소장 명청회화”가 1월3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통과 혁신의 500년, 국내소장품으로만 구성된 최초의 명청회화전인 이번 전시는 다양한 중국미술의 흐름을 보여주기 위해 체계적으로 작품을 수집한 결과 준비되었다.이번 전시는 제실박물관 시기부터 구입한 중국회화를 중심으로 기증, 구입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출품되는 50건 104점 가운데 미공개된 작품이 37건 86점이다. 또한 이번 전시는 특별 출품되는 국내기관 소장 9점을 포함하여 국내소장품으로만 구성된 최초의 명청회화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전시주제는 크게 3가지로 구성된다. 제1부에는 명대회화, 제2부에 청대회화, 제3부에는 한국과의 교류를 다루고 있다. 제1부 명대회화에서는 명대의 궁정회화, 절파와 직업화, 오파와 문인화, 그리고 동기창 과 남북종론이라는 4개의 소주제를 다루면서 각각의 대표화가 및 대표작품이 전시된다.제2부 청대회화에서는 오력과 정통파, 석도와 개성파, 양주화파, 해상화파 4개의소주제가 다루어지며, 제3부 한국과의 교류에서는 한국에서 활동한 청대화가, 중국회화의 유입, 그리고 한국에 알려진 중국화가가 소개된다. 전시 마지막 부분에 명청회화 작품이 미디어 아트로 소개된다. 회화라는 평면 예술을 움직이는 미디어아트로 재구성하여 재미와 흥미를 부여하고, 관람객과의 상호소통을 중요시한 인터렉티브 전시환경 구축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어려운 회화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IT기술을 적극활용하여 중국회화 감상법을 제시한다. ▶일 시: 12월 7일~1월30일 ▶장 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특별전시실▶전시유물: 대진 ‘산수‘ 등 50건 104점▶문 의: 2077-95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9
- 우리 동네 맛있는 떡볶이집은 어디? 익숙한 고추장 떡볶이부터 변신을 추구하는 퓨전떡볶이까지 입맛대로 골라먹자! 대한민국 대표 분식, 국민 간식, 길거리 음식의 대표주자, 서민음식, 군것질 음식, 튀김 순대 어묵친구... 떡볶이를 수식하는 말은 참으로 다양하다. 하지만 하나같이 친근하고 부담 없다. 떡볶이연구소가 생겼을 만큼 온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떡볶이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는 간식 메뉴 1순위를 차지한다. 떡볶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신당동떡볶이는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장소이자 자녀들에겐 새로운 음식문화를 경험하게 해준다. 하지만 여건상 매번 신당동까지 갈 수는 없는 일. 그렇다면 우리 동네 맛있는 떡볶이집은 어디일까? 자신만의 노하우로 정직하게 한 곳에서 몇 십 년 이상 자리를 지켜온 떡볶이의 달인이 있는가 하면 신세대 입맛에 맞게 개성 넘치는 맛을 선보이며 체인점으로 성공한 떡볶이집도 있다. 주부들에겐 하루 세끼에 간식까지 챙겨야 하는 골치 아픈 방학숙제가 산더미같이 쌓여있는 겨울방학이다. 저마다의 레시피로 자녀들에게 사랑 듬뿍 담긴 떡볶이를 선사하는 주부도 있겠지만 남의 손맛을 빌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왕이면 입소문난 맛있는 떡볶이집에서 푸짐하게 먹으며 오순도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강서구 즉석떡볶이의 지존 ''목동분식'' 학창시절의 추억의 즉석떡볶이를 맛보고 싶다면 ''목동분식''을 가보자. 학생들의 시끌벅적한 이야기 소리를 들으며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로도 빵빵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떡볶이, 쫄볶이, 자장떡볶이(2000원)를 고르고 더 넣고 싶은 사리를 추가한다. 오뎅, 쫄면, 라면, 밥은 1000원, 계란은 300원이다. 쫄볶이에 사리를 추가하는 것이 더 좋을 듯. 깊고 고소한 맛이 나는 육수에 주문한 재료들이 푸짐하게 쌓인 냄비가 보글보글 끓으면서 새빨간 떡볶이로 변신한다. 계란은 으깨고 다시 팔팔 끓인 후 먹으면 맵지도 않은 것이 은근한 중독성을 보이며 자꾸만 손이 가게 한다. 떡볶이랑 라면이나 쫄면이 익으면 국물이 좀 많은 듯 남겨두고 불을 꺼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가장 맛있는 볶은 밥 먹긴 힘들다. 약한 불로 남은 국물에 밥을 추가하고 김과 함께 쓱쓱 볶는다. 여기에 계란을 하나 더 추가해서 으깨 넣어도 색다른 맛이 난다. 싸악 퍼지는 고소한 참기름 냄새를 맡으며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목동분식에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단무지도 자랑거리이다. 습자지처럼 얇게 썬 단무지는 쫀득하면서 상큼, 깔끔해서 떡볶이의 매운 맛을 잡아준다. 오독거리면서 씹히는 맛이 좋다보니 산처럼 단무지를 쌓아서 가져가도 또 리필해서 먹게 된다. 오후시간에는 대개 인근의 배고픈 학생들에게 점령당하기 때문에 시간대를 잘 골라가야 한다. 좁은 계단을 헤치고 올라갈 몸매를 갖추었다면 다락방에서 먹으면 학창시절 속으로 더욱 가깝게 여행을 떠날 수도 있다. 목동분식이라고 목동에서 찾으면 안된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위치: 강서구 발산동 덕원여고와 송화시장 뒤편 사이 ☎2662-4180떡볶이와 해물이 만났다 ''진미떡볶이 해물·야채'' 국민간식으로 사랑받는 떡볶이가 ''해물''과 만났다. 떡볶이에 어묵은 기본, 국물 맛을 더해줄 콩나물과 각종 해산물외에 다양한 야채가 첨가되어 탄생한 해물떡볶이는 매콤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동네 골목 어디서든지 떡볶이를 먹을 수 있지만 시원한 국물에 매콤한 맛이 더해진 떡볶이는 흔치 않을 터, 거기에 사리 고르는 재미까지 더한다. 라면, 쫄면, 어묵, 떡, 순대, 만두, 야채, 치즈떡, 계란 등등. 떢볶이에 추가할 사리까지 주문을 하면 양은냄비 가득 음식 재료가 담겨져 나온다. 5분정도 보글보글 끓이면 듬뿍 담긴 야채와 사리, 콩나물, 라면, 어묵과 떡이 어우러지면서 맛있게 익어간다. 해물과 어우러지는 시원한 국물 맛의 비결은? ''진미떡볶이 해물?야채''의 김미순 사장은 "30년 노하우가 담긴 우리 집만의 비밀"이라 소개한다. "손님들은 그냥 고추장이라 생각하지만 특별히 개발한 다대기를 숙성시켜 만든 소스"란다. 살짝 알려달라는 주문에 "알려줘도 그람수를 제대로 못 맞춰"라며 웃는다. 떡볶이와 사리를 다 먹고 볶음밥을 추가하면 떡볶이 국물에 밥과 김치, 참기름, 김가루를 넣고 밥을 볶아준다. 입에서 슬슬 녹는 맛이다. 거기다 주인이 무를 숭숭 썰어 직접 담갔다는 단무지는 아삭하고 상큼해 떡볶이의 매운 맛과 조화를 이룬다. "신당동 떡볶이보다 더 맛있는 진미떡볶이가 신정동에 상륙했다"는 김미순 사장, 포장도 되니 직접 가서 즐기기 어려운 분들은 포장해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위치:신정1동 남부법원 근처 ☎2645-5222전문 쉐프가 조리하는 업그래이드 된 떡볶이 ‘스쿨푸드’ 학창 시절 즐겨먹던 일반 길거리 분식을 업 그래이드 시켜 전문 쉐프가 직접 조리하는 ‘프리미엄분식’이란 새로운 장르를 제시한 스쿨푸드에는 떡볶이부터 김밥, 쫄면 등 친근한 분식메뉴를 만 날 수 있다. 특히 국민 간식 떡볶이는 다양한 메뉴 특별한 맛으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어 이곳에 오면 보통 2,30분은 기다려야 하는 건 흔한 일이다. 길거리에서 흔히 먹던 쫄깃함과 매콤 달콤한 고유한 맛을 살린 길거리 떡볶이부터, 요즘 신세대 들이 좋아하는 퓨전 떡볶이 등 그 종류도 다양해 10여 가지가 넘는다. 우리가 흔히 먹던 고유한 맛의 떡볶이에 튀김만두, 순대, 계란2개가 떡볶이 속에 쏙들어간 모듬 떡볶이는 떡볶이와 함께 매콤 달콤한 떡볶이 소스에 튀김만두, 순대, 계란을 찍어 먹는 재미가 특별한 맛으로 모든 세대를 어우르는 맛의 떡볶이다. <img border="1" align="left"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떡볶이집스쿨푸드음식.JPG" width="250" height="188" alt 2011-01-24
- 2010 장애인 극복상 수상자 서울시 장애인 수영연맹 우순옥 회장 수영으로 찾은 많은 행복에 너무 감사해요! 아름다운 미모가 돋보이는 환한 미소의 서울시 장애인 수영연맹 우순옥(50,신정동)회장, 그녀는 지난해 장애인 극복상을 수상했다. 4살 때 소아마비에 걸려 다리가 불편해진 우회장은 설상가상으로 어린나이에 어머니를 잃게 되어 그때부터 몸과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게 된다. 그런 그녀가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고 당당히 세상과 마주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또 즐겁게 생활할 수 있게 된 것은 수영을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여성장애인 모임 디딤돌 회장, 서울시 장애인 수영연맹 회장, (사)한국장애인관광레저진흥회 서울양천지회장, 여성 장애인 자립을 돕기 위한 해피 플러스 운영자, 늦깎이 대학생, 또 지난 2010년 장애인 극복상의 주인공으로 활기차게 생활하고 있는 우순옥씨, 우순옥 회장의 오늘이 있기까지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그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수영과 김성호 목사와의 만남 “신월복지관에서 수영을 시작한 2002년은 잊을 수가 없어요. 그때 시작한 수영이 제 인생을 이렇게 변화 시킬 줄 몰랐어요.”신월복지관의 공동 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여성장애인을 위한 수영교육을 받게 된 것은 2002년 3월 신월문화센터에서였다. 2002년 3월 난생 처음 수영복을 입고 수영을 시작한 그녀는 수영을 하며 만난 회원들의 모임인 디딤돌의 회원이 되었고 10개월간 즐겁게 수영을 하며 행복한 만남의 시간도 함께했다. 디딤돌 회원들은 공동 모금회 지원기간 후에도 수영을 계속 하고 싶어 센터에 수용 등록을 하지만 수용을 할 수 없었다. “이게 현실이더군요. 공동모금회 지원 기간 동안은 괜찮더니, 그 기간이 끝나자 저희 장애인들은 돈을 내고 등록을 했는데도 수영을 할 수가 없었어요”라는 우회장은 다시 한번 현실의 벽에 상처를 입어야만 했다. 우여 곡절 끝에 신월문화센터에서 수영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미 자존심을 다친 우회장은 장애인 수영모임인 ‘파워 양천’을 주도하고 있는 김성호 회장을 찾아갔다. 2003년,우회장의 지금이 있기까지 격려와 용기를 주며 그녀의 길을 열어준 평생의 ‘은인’ 김성호 회장을 만나며 많은 일들을 함께하게 된다.마라도 해협횡단으로 찾은 자신감 ‘파워 양천’ 회장이며 목사인 김성호씨를 만나며 그녀의 인생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2005년 9월 그녀는 그때의 감격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직선거리 9km, 수영 예정 거리 15km의 마라도에서 제주도 횡단 수영에 참가한 우회장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당당히 승리하고야 만 것이다.“마라도 해협횡단을 끝낸 그때의 감격은 말로 다 할 수가 없어요. 며칠간 정말 구름위를 떠다니는 것 같았으니까요”라며 그녀의 입가가 떨렸다. 마라도 해협 횡단을 시작으로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찾은 우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한마당인 제1회 장애인수영한강건너기 행사를 개최했다.모르는 사람들은 장애인수영 한강건너기 행사가 갖는 의미가 얼마나 큰 것인지 짐작 할 수 없을 것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마당인 이 행사 주체가 장애인이었기에 더 쉽지 않았고, 행사 준비에는 많은 노력은 물론 우여곡절도 정말 많았다. 우회장은 “행사 참여를 위해 보험을 들어야 하는데 국내보험사들이 다 기피하는 바람에 여기저기 찾아다닌 끝에 결국 외국 보험사를 찾아 낸 일이며, 장애인 핼퍼하다 죽을 일 있냐는 못하겠다는 핼퍼를 찾아다니던 일 등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대한 장애인 수영연맹 김성호 이사가 함께 했기에 가능했죠”라며 웃는다.2007년 8월 300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끝난 1회 한강 건너기 대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1회 대회가 너무 좋은 성과를 거두자 서울시 지원으로 국제 대회를 준비하게 된 서울장애인 수영연맹은 뜻하지 않은 상위 단체의 시기로 큰 위기를 맞게 된다. “참 어이가 없다는 말밖에 달리 표현 할 수가 없더라구요. 이 큰 대회를 준비하며 서로 도와야 할 상황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죠”라는 우회장은 그러나 이젠 과거의 약한 그녀가 아니었고 진실은 언젠가 밝혀진다는 걸 알기에 당당히 그 고난을 맞섰다.다. 다된 밥에 재 뿌린 상위긴간의 몹쓸 짓을 수습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장애인과 장애인이 어울린 그 감격의 시간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의 열망을 실망 시킬 수 없었던 우회장은 잃어버린 서울 장애인 수영연맹 대신 ‘파워양천’ 이름으로 제2회 한강 건너기 대회를 개최했고 3회 4회까지 이어왔다. 생각지 않은 일을 겪으며 사람들에게 실망하며 허탈감에 빠지기도 했지만, 우회장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다시 일어섰고, 진실은 승리했다. 지난해 법원의 판결로 확실하게 진실이 밝혀졌고, 해체되었던 서울 장애인 수영연맹과 그 회장 자리를 다시 찾게 되었다.올해 5회 한강 건너기 대회 등 모든 일 잘 되길 그런 일을 겪으면서도 우회장은 또 하나의 도전에 나섰다. 그 일은 그녀가 다 못 이룬 공부를 계속 하는 것으로, 지난해 그리스도 대학 복지선교학과에 늦깎이 대학생으로 입학하게 되었다. 많은 나이에 공부하기가 쉽지 않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우회장은 큰 딸 아이와 함께 같은 대학을 다니기에 더 즐겁다.장애인 수영연맹이 있는 건물 8층에 해피 플러스라는 여성 장애인 취업을 돕기위한 작업실도 열고 있는 우회장은 그녀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시작해 수십년간 해온 바느질로 자신과 같은 여성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싶었지만 생각만큼 활용되지 못해 안타깝다. “기술이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데 요즘 분들은 짧은 시간으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기 때문에 잘 안 되네요”라는 우회장은 “올해는 이 곳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왔으면 좋겠고, 디딤돌도 잘 되고 또 제5회 한강건너기도 잘 치러서 언젠가는 세계인들이 함께 하는 한강 건너기 대회도 개최해야죠”라고 환하게 웃었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송정근가구겔러리’ 할인행사 일산 성석동에 위치한 ‘송정근가구 겔러리’에서는 새해맞이 행사로 구매고객에게 최대 40%까지 할인혜택과 사은품을 드리며, 모든 방문고객에게도 사은품을 주고 있다. 유럽 전통 수공예 가구 전문 제조업체‘송정근가구’는 지난 1977년에 처음으로 영국식 수공예 엔틱가구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여 알려지기 시작했다. 영국식 뿐 아니라 비잔티움 예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엔틱 가구를 생산하면서 국내와 해외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고객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각 제품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오랜 세월이 지나도 싫증이 나지 않는것이 특징이다. 나무가 뿜어내는 컬러와 음양 도장기술을 접목하여 단순히 집안 내부의 분위기 연출과 실용성 뿐 아니라 하나의 예술품으로 소장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문의 031-968-59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