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월 양천 강서 영등포 - 청소년 센터 소식 학교특별활동 프로그램 참여 학교 모집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개발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1 학교특별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3월~12월(토요일 전일제 또는 평일 2~4시간) 운영. 서울시 소재 중고생 대상. 퓨전컬쳐 외 22개 프로그램(창의체험 평생교육, 생활체육, 상담) 진행. 참가비 2,000원~4,000원(재료비 별도) 수련관 및 신청학교에서 활동예정. 2월 11일(금)부터 선착순 전화 및 팩스(2654-7784)접수 2642-1318 ‘창의씨앗 키우기’ 참여 학교 및 기관 모집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에게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생활 증진을 도모하고자 ‘2011년 찾아가는 창의체험-창의씨앗 키우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 및 기관을 모집한다. 3월~11월(학교 및 기관 일정과 협의 후 추진) 운영. 서울시 소재 초중고생 및?지역사회 기관(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등) 대상. 찾아가는 분야별 창의체험학습(인터넷사용교육, 환경교육, 과학체험활동, 진로탐색교육) 진행. 신청학교 및 지역사회 기관에서 활동 예정. 참가비 무료. 2월 15일(화)부터 선착순 이메일 및 팩스(2654-7784)접수 2642-1318(내선 334)‘교과서 속 역사체험’ 참가자 모집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교과서 속 역사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무의도, 강화도, 제주도 등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유산 및 역사 체험. 양천구내 중학교 1학년~3학년 10명 모집. 참가비 연간 개인별 22만원. 활동인준서, 봉사활동 확인서, 개인 활동 포트폴리오 제공 특전. 3월 10일(토)까지 이메일 및 방문 접수. 3월 12일(토) 오후 2시 면접 후 선발 예정. 2604-7485다소니 봉사동아리 3기 회원 모집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소니 봉사동아리’ 3기 회원을 모집한다. 다소니 봉사동아리는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원하는 중 2~고 3 학생으로, 3월~12월 활동. 자원봉사자 교육, 발마사지 봉사, 목욕 봉사, 학습 봉사, 놀이 봉사 등의 활동 진행.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특전 제공. 2월 28일(월)까지 신청서 작성 후 메일 접수 2675-6785청소년운영위원회 9기 모집문래청소년수련관은 제 9기 청소년운영위원회(랩소디)를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수련관 운영에 대한 계획, 실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능동적으로 주도하는 단체로, 지역 내 중 1~고 2 학생으로 구성. 수련관 운영, 정기회의, 분과회의, 리더쉽교육, 워크샵, 타 수련관과의 교류 등의 활동 진행. 2월 18일(금)까지 이메일 접수 2675-6785대학생 전문자원활동가 모집 금천청소년수련관은 대학생 전문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대학생 30명(휴학생 포함, 청소년학, 사회복지학 관련학과 및 청소년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분야는 체험활동팀(다양한 교육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 참여 및 활동지원), 프로그램 기획팀(각종 축제 행사 기획 및 지원), 동아리지원팀(청소년 동아리 멘토 역할 수행) 등 주로 토요일에 활동 예정(월1~2회). 활동기간은 4월~12월. 사업 분야별 전문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과제 수행 관리, 교육 수료증 및 자원봉사 확인증 발급, 연말 우수활동가 시상 특전 제공. 2월 14일(월)~3월 31일(목)까지 이메일 신청 803-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2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동네방네 짧은소식 정월대보름 여민동락 축제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양천문화원에서는 ‘정월대보름 여민동락 축제’를 개최한다. 2월 19(토) 15시 부터 안양천 둔치(신정교 밑 축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정월 대보름 행사는 봄 방학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참가하면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대회마당(줄다리기, 윷놀이 등), 체험마당, 달맞이 행사 장작패기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있다. 2620-3400 제1기(3월~4월) 부동산 경매 강좌 수강생 모집 양천구 평생학습센터에서 부동산 경매강좌 2011년 제1기(3~4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부동산경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부동산관련 민사집행법, 물권법, 주택임대차,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학습과 경매대상 물건의 권리분석, 낙찰 후 처리방법 부동산관련 조세제도, 경매현장 실습 강좌를 운영할 예정으로 양천 구민(20세 이상) 110명(타구주민은 미달시 가능)을 모집한다. 2. 14일 오전9시부터~25일까지모집하며, 운영기간은 3. 2~4.20(2개월중/15회 과정)으로 매주 수?금요일 오전10시~12시다. 수강료는 30,000원 이며,평생학습센터 인터넷 접수(선착순 마감,www.yangcheon.go.kr/lifestudy하고, 강사는 (주)지지옥션 교육원 부동산 경매 전임강사 이상군씨다. 2620~3116장작패기 체험도 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고 양천구는 지난 해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활용하여 도심속에서 겨울철 옛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작패기체험 프로그램 을 2월 14일(월)~18일(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천공원에서 운영한다. 참가는 예약접수 및 현장신청 받으며, 참가비는 성인 5,000원, 청소년 2,000원으로 참가비 는 사회복지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약 2천여 개의 통나무가 투입될 예정인 이번 행사는 체험후 장작을 가져갈 수 있다. 또 참여 구민들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념사진도 촬영하여 이메일로 전송해주는 서비스도 시행한다. 는 2월 19일(토) 안양천 정월대보름 행사에서도 쥐불놀이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위해 장작패기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2620-3590) 교복·학생용품 교환장터(2.18~19), 물품접수 2. 15일까지 양천구에서는 2.18일(금)~19일(토)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천구 녹색가게 2호점(신정4동 888-8)에서 중·고생 교복과 참고서 등 학생용품 교환장터를 운영한다. 물품접수는 2.15일(화)까지 녹색가게 1호점(2647-6670), 2호점(2695-6671), 양천구청 청소행정과(2620-3436), 각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되고 행사 당일 행사장 접수도 가능 하다. 물품 접수자에게는 원하는 물품을 교환할 수 있는 교환권을 발행한다. 교환권이 없어도 당일 직접 구입이 가능하다. 가격은 교복 상태에 따라 최하 2천원부터 최고 1만원(코트 등)까지, 참고서, 교과서, 기타 도서 등은 1천원 ~ 2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판매수익금은 관내 중·고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안마치료서비스 통해 건강 up! 일자리 up! 양천구는 몸이 불편하신 저소득 어르신과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시각장애인 안마치료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가구 월평균소득 120%이하(4인기준 4,986천원) 또는 기초노령연금수급자에 해당하는 지체?뇌병변 등록장애인 및 만60세 이상의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어르신이다.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신청서 및 신분증 사본, 비장애인의 경우 처방전(의사진단서 및 소견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확인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매월 20일전에 서비스 신청을 한 경우, 신청 다음달부터 월4회 6개월 동안 서비스가 제공되며, 서비스 금액은 월13만원으로 정부에서 12만원을 보조하고, 나머지는 본인부담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약손안마원(목2동) △라파안마원(신정1동) 2곳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전신안마?마사지?지압?운동요법?자극요법 등의 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2620-3359수영, 탁구, 골프, 헬스! 마음 놓고 즐겨라 양천구에서는 저소득 유?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스포츠와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포츠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1월부터 12월까지 양천구민체육센터, 신월문화체육센터, 목동문화체육센터, 계남다목적체육관에 개설된 스포츠강좌를 수강할 경우 그 수강료를 지원하며, 매월 1인당 수강료 6만원 이내로 1인 1강좌 수강이 가능하다. 또 연 1회에 한해 스포츠 용품 지원비 최대 8만 5천원 이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만7~19세의 기초생활수급가구 내 유 ·청소년이며, 신청자가 부족할 경우 차상위계층까지 확대된다. 신청방법은‘스포츠바우처 이용신청서를 작성하여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2620-3416''사랑의 교복 나눔 장터'' 열린다 강서구 새마을부녀회는 새 학기를 맞아 교복구입 등으로 인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랑의 교복 나눔 장터’를 오는 25일 열고 졸업생들의 옷이나 몸에 맞지 않아 버리기에 아까운 재학생들의 교복과 참고서, 가방 등 학생용품을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기증을 받는다. 기증 받은 교복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세탁, 수선, 다림질 등을 통해 새 옷처럼 말끔히 손질한 후 학교별로 구분 진열하여 판매한다. 손질 된 교복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리는 ‘사랑의 교복 나눔 장터’에서 한 벌 당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체육복과 참고서, 학용품 등 학생용품은 품목별로 200원에서 500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모든 물품은 1:1 물물교환도 가능하다. 2600-6769''강서시니어대학'' 입학생 모집 제 3의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원하는 시니어 세대를 위해 2011년도 강서시니어대학 개교와 함께 입학생을 모집한다. 배우는 시니어, 성숙한 시니어, 지혜로운 시니어, 행복한 시니어, 존경받는 시니어를 교육목표로 60세 이상의 어르신 50명을 모집하며 2년 4학기 과정의 등록금은 무료이다. 2월 18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으며 합격자 발표는 2월 23일 개별통지 및 복지관에 게시한다. 3월 3일 개강하며 매주 목요일 1시~3시, 교육장소는 연지노인복지센터 2층이다. 6080-6244동 주민센터에 한글 배우러 오세요 강서구는 28일까지 한글교육이 필요한 결혼이주여성, 비문해자들을 대상으로 성인한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초교육의 기회를 놓친 교육소외계층의 성인,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한글을 몰라 발생할 수 있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한국사회의 적응을 돕기 위함이다. 비문해자 교실은 화곡본동, 화곡4동, 공항동, 염창동 주민센터에 개설되며, 결혼이주여성 한국어 교실은 화곡6동과 방화3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한다. 교재비포함 전액 무료이며, 모집인원은 각 반별 2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수료식은 금년 12월 16일 가질 예정이다. 2600-6929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강서구는 등?하굣길 2011-02-16
- 부모의 배려가 만들어주는 학습 동기 (주)씨앤씨학원 대표 신 원 식 02)2643-2025 “애들은 알 필요 없다”, “넌 그냥 신경 쓰지 말고 공부만 하면 돼”, “넌 얼마냐 좋냐, 공부만 하면 되고”, 우리 부모님들이 사랑하는 자녀를 배려하기 위해 하는 말과 행동들이다. 하지만 학생들은 이런 부모의 말의 대화 대화의 단절, 무시로 느낀다. 부모는 이렇게 아무런 이야기도 안하면서 일방적으로 학교에서는 무엇을 배웠고, 학원선생님은 어떻고 등등 만 묻게 된다면 건강한 대화가 이루어지질 수 없다. 대화가 단절된 의사소통이 막혀있는 가정의 학생이 건강하게 공부를 할 수 있을까? 부모들도 자녀들에게 충분하게 자기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어야 한다. 넌 골치 아픈 일이니까 신경 쓰지 말라는 배려가 아니라 엄마, 아빠도 이런 저런 일이 있고 이런 저런 상황에서 이렇게 최선을 다하니 너도 최선을 다 하기 바란다 하는 대화야 말로 학습 동기를 유발시키는 대화이다. 최근 뉴욕타임즈도 학업 성취도와 가정환경에 대한 상관관계를 보도했다. 좋은 가정환경에서 자란 학생들이 더 우수한 성적을 얻는 다는 게 통계적으로 입증됐다는 기사였다. 부모와 자녀와의 좋은 유대관계가 곧 자녀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격려하고 진정으로 배려하고 존중할 때 자녀는 최적의 컨디션을 발휘한다. 사랑받고 있을 때 사람은 최고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물론 상대방이 표현할 때 그런 상태가 가능하다. 내가 부모인데 당연히 사랑하지! 말 안 해도 당연히 알아야지~ 우리 학생들은 그런 것이 감정적으로 둔감하지 않다. 끊임없이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고 진정성을 가득담은 소통과 배려를 해주어야 한다. 사랑해 주는 부모가 가장 확실한 학습동기가 된다. 자녀를 자기 주도적인 학생으로 키우려면 참견이 아닌 배려와 이해의 자세로 다가서야 한다. 일방적으로 뭘 배웠는지 어땠는지 물어보지 말고 기본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대화를 이끌고 또 부모의 정보를 전달해야한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져야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자녀가 입을 다물고 침묵한다면 속상해 하고 다그치기 전에 부모의 태도를 먼저 돌아보는 것이 성숙한 부모의 자세다. 평소 60점을 받던 자녀가 80점을 받았다고 좋아할 때 “80점 맞았다고 좋아하면 되겠니? 당연히 100점을 맞을 생각을 해야지”라고 대화를 한다면 더 이상 자녀는 자신의 성취에 대해 부모와 대화를 거부하게 된다. 반대로 자녀가 이룩한 작은 성과라도 찾아내고 격려해 준다면 수 없이 많은 성과를 발견하게 된다. 상위 5퍼센트의 학생들은 공통적으로 자기가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 자기에 대한 믿음이 높다. 스스로의 대한 믿음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가 키워준 만큼 높아진다. 부모로부터 많은 격려와 칭찬을 받아온 학생이 자기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갖게 되고 상위 5퍼센트의 성적도 갖게 된다. 자녀의 자신감을 키워주고 싶다면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자녀가 무언가를 해냈을 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칭찬과 격려의 방향은 항상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으로 귀결되어야 한다. 또 자녀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어야 한다. 공부하라는 100마디 말보다 공부하고 싶어지게 만들어 주는 체험이 100배 더 중요하다. 풍부한 대화를 통해 자녀에게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볼 기회를 주고, 직업, 대학, 글로벌 세계에 대한 꿈을 키워 준다면 자녀들은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고자 하고 그를 위해 공부와 상급 학교 진학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 이런 학생은 이루고자 하는 꿈과 목표가 있기 때문에 힘들고 지루한 학습과정도 참고 견딜 수 있다. 진로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지금 부모님의 고민과 마음, 부모님이 좋아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또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은 무엇일지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화를 시도하고 해결점을 모색해 간다면 슬럼프에 빠지거나 사춘기 방황하기 쉬운 자녀에게 여러 가지 상황을 극복 할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다. 자녀를 상위 5퍼센트의 학생으로 만들고 싶다면, 스스로 공부하고 자존과 헌신을 기반으로 생활하는 최상위 학생으로 키우고 싶다면 나 역시 상위 5퍼센트의 교육을 하고 있는 부모인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Tip 잘 한 아이 더 잘 하게, 잘 한 아이 마저 못하게 하는 칭찬의 기술 필자 학원의 수강생들은 수강후 3개월 정도 지나면 심층 면담을 담임 선생님이나 필자와 한다. 3개월이란 시간은 수강후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모의고사 등 최소 한번의 시험을 치룬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 때 바뀐 성적을 대하는 부모님들의 반응은 거의 2가지로 갈린다. 일단 3개월 정도 열심히 수강을 하면 시험 성적은 오른다. 영어 60점 정도 받는 학생들은 보통 80점 정도가 된다. 절반의 학부모는 영어 20점 이나 오른 부분에 집중해서 칭찬을 하고 수학도 이렇게 오를 수 있도록 하자고 이야기 한다. 절반의 학부모는 영어 20점 오르면 뭐하냐... 수학이 아직 제자리고 그 모양인데~~ 부모의 마음은 똑같다. 절반의 학부모들은 잘 한 부분의 집중해 칭찬을 해서 못 한 부분도 잘 하게 상향 평준화를 유도한다. 절반의 학부모들에게 그런 방식으로 격려? 하지 말라고 r말하면, 혹시 방심할까봐, 더 잘 하라는 뜻으로 이야기 하는 거라고 설명한다. 전자가 훨씬 더 좋은 반응이다. 혹시 방심하고 더 잘 하라는 격려가 이루어 놓은 성과마저 깍아 내리는 인상을 주어서는 안 된다. 미운놈 떡하나 더 준다는 속담은 그저 작자 미상의 고대사 일 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환희의 합창” 영등포아트홀 신년음악회 음악사에 길이 빛나는 대작 연주 새해를 맞이하며 진정한 화합과 평화의 길을 가고자 하는 의도로 국내 정상의 관현악단, 합창단, 그리고 독창자들까지 총 출동해 음악사에 길이 빛나는 대작연주가 영등포아트홀 무대에 펼쳐진다. 새해 1월 20일(목) 오후 7시30분 영등포아트홀에 올려지는 "환희의 합창"은 전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부르짖는 의미의 대표작인 헨델의 "메시아(제1부 예언·탄생)"와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4악장 환희의 송가)"을 공연함으로 경기침체와 추위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합창음악계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백효죽 교수의 지휘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전공 예술사 80여명으로 이루어진 KNUA합창단, 국내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떠오른 (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더불어 소프라노 박미자, 메조소프라노 김수정, 테너 최상호, 베이스 양희준이 독창자로 출연하여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펼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G. F. H?ndel-Messiah Ⅰ. 메시아 제1부 예언 · 탄생과 L. v. Beethoven-Symphony No. 9 4악장 Presto-Allegro assai "환희의 송가". 헨델의 메시아중 "예언과 탄생"은 전체적으로 밝고 온화한 분위기에 싸여 있으면서 그 저변에서 조용히 맴돌며 솟구쳐 오르는 열띤 흥분과 열광이 듣는 이로 하여금 가슴 설레게 하는 요소로 가득 차 있어 신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에 더 없이 좋은 곡이다.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는 "환희에 붙인다"라는 쉴러의 시에 의한 합창이 있는 교향곡으로 베토벤 음악에서 절정의 예술성을 드러내는 작품으로 음악사상 최고의 작품으로 전 세계의 예찬을 받는 명곡이다. 이 곡은 웅대한 규모와 극적인 전개, 가사의 숭고한 내용이 함께 해 최상의 작품으로 승화된 작품이다. 베토벤의 숭고한 꿈이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사랑받는 특히 4악장 "환희의 송가"는 역대 가장 웅대한 악장으로 핵심 주제는 하느님에 대한 신앙, 인류의 평화와 만물의 조화를 드러내고 있으며 이 곡은 현재 유럽 연합의 공식 상징가로 사용되고 있다. ▶일 시 : 1월 20일 오후 7시30분▶장 소 : 영등포아트홀 대공연장▶공연시간 : 80분▶관람연령 : 7세 이상▶문 의 : 2670-31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2
- 신정동 양미영 독자 추천 맛집 ‘LA북창동순두부’ 부드럽고 고소한 영양만점 두부요리 가~득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영양까지 좋은 식품으로 단연 ‘두부’를 꼽는다는 양미영 독자는 ‘LA북창동 순두부’의 열혈팬임을 자처한다. 단백질 함유량이 많아 곡류보다 육류에 더 가깝다는 콩에는 여러 가지 생리 활성물질이 있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두부는 콩을 주원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항암작용, 숙취예방, 피부탄력유지는 물론 장내 유용균을 번식시켜 다이어트 효과에도 탁월하다. 또 변비예방과 노화방지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축복받은 식품중 하나다. 양미영 독자는 직장동료들과 함께 점심시간을 이용해 자주 ‘LA북창동순두부’를 찾는다고 하는데 고단백 저칼로리의 다양한 메뉴는 물론 자주 먹어도 물리지 않는 묘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특히 ‘LA북창동순두부’는 강원도 고성군의 해맑은 천연해수로 만든 두부류로 각종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마음 놓고 웰빙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이 이곳을 찾는 고객들의 일반적인 생각이라고. ‘LA북창동순두부’에서는 각종 순두부찌개를 주문하면 공기밥 대신 따끈한 돌솥밥이 제공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돌솥밥을 밥공기에 덜어낸 후 따뜻한 물을 부어주면 고소한 누룽지가 만들어지는데 식사 후에 후식처럼 먹는 누룽지 맛은 그야말로 일품이라고. 깔끔한 밑반찬과 고등어구이, 바삭한 김구이는 집에서 먹는 밥 같은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새우, 바지락, 굴이 순두부와 어우러진 해물수두부는 주인장의 추천메뉴. 쇠고기와 무, 청국장이 순두부와 조화를 이룬 청국장순두부는 인기메뉴이고 굴과 콩나물이 듬뿍 들어간 해장순두부는 시원하게 속을 풀어주는 일등메뉴라고. 또 명란젓의 맛이 깔끔한 명란순두부는 색다른 맛을 선보인다. 더욱 푸짐하게 즐기고 싶다면 세트메뉴를 먹는 것도 좋다는데 ‘LA갈비순두부정식’, ‘떡갈비순두부정식’, ‘낙지볶음순두부정식’ 등 선택의 폭도 넓다. 각종 해물로 지져낸 해물파전은 사이드메뉴로 즐기기에 제격. 영양을 챙기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순두부요리는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한 분들에게도 0순위 메뉴가 아닐까? 메 뉴: 해물순두부 7,000원 청국장순두부 7,000원 굴순두부 8,000원 명란순두부 8,000원, LA갈비순두부정식 17,000원 낙지볶음순두부정식 13,000원 해물파전 10,000원 위 치: 신정동 321-6 센트럴프라자 203호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 휴 일: 무휴 주 차: 지하주차장 문 의: 2650-86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2
- 사람&사람들 : 황금자 할머니 ''세상에 맺힌 한(恨)을 나눔으로'' 세 번에 걸쳐 ''장학금 1억원'' 기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랬다. "내가 조금 더 여유가 생기면 남을 도와야지"라고. ''광에서 인심 난다''지만 꼭 살림이 넉넉해야 남을 도울 마음이 생기는 건 아니다. 어려운 사람이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머니를 털어 나눔을 실천하기도 한다. 정부 지원금과 연료비를 아끼고 폐지를 팔아 모은 돈을 아껴 2006년, 2008년, 2010년 세 번에 걸쳐 1억원을 강서구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부한 황금자 할머니가 바로 그런 분이다. ''황금자여사 장학금''으로 기억되며 참다운 기부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는 할머니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참담했던 위안부시절이 상처가 되어 1924년 함경도 태생인 황금자 할머니(등촌3동)는 9세 때부터 혼자가 되었다. 쓰레기통을 뒤지고 길거리에 떨어진 음식을 주워 먹고 살다 17세가 되던 해 일본 순사에게 붙잡혀 흥남의 한 유리공장으로 끌려가서 노동을 했다. 3년 뒤 다시 간도지방으로 끌려가 5년간 일본군 종군위안부 생활을 해야 했다. 일본군의 군화발로 짓밟혀 뒤틀리고 뭉개진 손가락은 지금까지 살아왔던 할머니의 거친 인생을 말해 주었다. 광복 후 조국으로 돌아온 할머니는 가정을 꾸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외로움에 길에서 떠돌던 여자 아이 하나를 데려와 양녀로 삼았지만 이 아이마저 열 살을 못 넘기고 죽어 다시 혼자가 됐다. 눈길을 헤치며 남대문 집에서 홍제동 화장터까지 죽은 딸을 업고 걸어가 화장장의 뜨거운 불길 속으로 던졌다. 측은한 할머니의 모습에 한 아주머니가 건네준 ‘뜨거운’ 국 한 사발이 춥고 배고파 죽을 것만 같았던 할머니를 살렸다.위안부로 지낸 고통의 세월을 기억에서 지워내지 못한 할머니는 환청과 망상 속에서 망가진 건강으로 늘 병을 달고 살았다. 길을 지나가는 고등학생 교복만 봐도 일본 군인으로 착각하고 밤이면 누군가 방문을 두드리는 것 같은 환청에 시달려 잠을 뒤척이곤 했다. 남을 믿지 않아 외톨이로 지내며 사납고 무서운 할머니로 온 동네에 소문났고, 눈에 거슬리는 것을 참지 못하는 할머니는 괴팍한 성격이라며 이웃들로부터 따돌림도 당했다.사랑으로 희망의 꽃이 피다 희망이라고는 도무지 찾을 수도 없었던 할머니가 2002년부터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 당시 등촌3동사무소에 근무했던 김정환(現 강서자원봉사센터 팀장)씨와의 만남으로 피 맺힌 한에서 서서히 해방되어 갔다. 날마다 동사무소에 들러 세상에 대한 원망과 불만만 털어놓는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차분히 들어주며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가슴 깊숙이 맺힌 한을 스스로 풀 수 있도록 도왔다. 그렇게 시작한 인연으로 집으로 찾아와 사랑을 전해주는 김 씨를 아들로 삼았다. 유일하게 정을 나눠준 김 씨에게 할머니는 평생 모아온 돈을 남겨주고 싶었다. “네가 안 받으면 관 속에 넣어 가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할머니에게 뜻 깊은 곳에 쓰자고 김 씨는 설득했다. 천주교재단의 공원묘지를 마련한 할머니는 김 씨와 함께 둘러보고 오면서 마음을 바꿨다. “이제 평생 모은 돈을 관으로 가져갈 필요가 없겠다. 평생 모은 돈인 만큼 소중한 곳에 쓰고 싶다”면서. 마지막 인생에 돈을 가장 보람 있게 쓰는 것을 고민하다가 돈이 없어 공부를 못하는 학생을 돕기로 했다. 2006년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꼬깃꼬깃 모아두었던 4000만원을 강서구장학회에 내놓았다. 하루 세 끼 식사를 집 근처 복지관 무료 급식이나 배달 도시락으로 때우며 자신을 위해 쓰는 데는 한 푼도 벌벌 떨면서 모든 보조금을 꼬박꼬박 모았다. 11평 임대아파트의 난방비도 아끼고자 겨울에도 두꺼운 잠바를 입고 견뎠고 폐지까지 주워 모아 팔았다. 이렇게 모은 소중한 돈을 2008년, 2010년에도 3000만원씩 내 놓아 총 1억원의 이자수입으로 네 명의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황금자여사 장학금''을 줄 수 있게 되었다. ''행복한 할머니''로 다시 태어나 할머니의 방 한 쪽에는 미리 찍어 걸어두면 오래 산다는 말을 들으며 찍은 영정사진이 있다. 혈혈단신이라 장례를 치를 가족도 없는 할머니는 돌아가시면 강서구청에서 구민장을 하기로 약속 받았다. 강서구청 민원실에는 할머니의 부조상이 걸려있다. 강서구청을 찾는 사람들은 부조상을 보며 할머니의 얼굴을 기억하며 참다운 기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고 ‘황금자 여사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할머니의 이름과 숭고한 뜻을 기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006년에는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으로 선정되었고, 2007년에는 강서구민상 대상을 받았다. 또한 강서구를 대표하는 인물, 문화, 자연 등 유ㆍ무형 자원을 발굴하는 ''강서40경''으로도 선정되었다. 강서40경에는 조선시대 한의학의 대가 허 준을 비롯해 화가 겸재 정 선 등 5명을 ''강서 대표 인물''로 선정했지만 생존하고 있는 인물은 황 할머니가 유일하다. 전 재산을 장학기금으로 내놓은 뒤 "바다가 보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던 할머니는 사회복지사들과 충남 태안 서해바다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바다를 보고 왔다. 그때 제주도 유채꽃밭에서 찍었던 사진을 벽에 걸어놓고 바다에서의 추억을 되새겨본다. "지금까지 좋은 일 충분히 하셨으니 이젠 제발 당신을 좀 위해 사시라"는 주위 사람들의 진정어린 충고를 받아도 장학금 앞에선 황소고집을 피운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장학금으로 공부를 계속하며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부모도 나라도 없이 최악의 상황에 내팽개쳐 불행하게 살면서 맺혔던 자신의 ‘한’이 조금씩 풀어지기 때문이다. 작년 추석부터 갑자기 건강이 나빠져 거동조차 자유롭지 못해 휠체어에 의존해야 다닐 수 있게 된 할머니는 "어떤 학생들이 내 장학금을 받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지 보고 싶어"라며 수줍게 짓는 미소에서 순수함이 묻어났다. 할머니의 인생은 비록 한 번도 꽃핀 적 없이 시들었지만 장학금이 가난으로 상처받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힘이 되어 활짝 꽃을 피우는 것이 보고 싶은 것이다. ''황금자여사 장학금'' 1억원의 원금은 계속 남아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기억되며 따뜻함으로 전해져 또 다른 사랑으로 전달될 것을 믿기에 할머니는 행복하다.황윤정 리포터 hyj6609@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2
- 겨울철에 더욱 심해지는 요실금,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에스우먼산부인과 산부인과 전문의 요실금은 몸 속 수분이 땀 대신 소변으로 배출되어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 더욱 심해진다.기침을 하거나 크게 웃다가 갑자기 소변이 새어나오는 경우 매우 당황스럽고 난처함은 말로 할 수 없을 것이다. 4~50대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이런 증상의 요실금은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주며, 혹시나 주위 사람들이 알지 않을까 하는 정신적인 괴로움이 더욱 고통스럽게 한다. 이는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 있어서 자신감을 상실시키며, 심하면 우울증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요실금은 중년층에만 나타나는 노화현상으로 봤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심한 다이어트 등의 생활환경으로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요실금의 원인과 종류 요실금에는 기침이나 재채기 등으로 배에 힘이 들어가게 되면 소변이 새어나오는 ''복압성 요실금''과 소변이 마려웠을 때 참지 못하거나 잦은 화장실 이용으로 동반된 ''절박성 요실금''이 있다. ''복압성 요실금''은 만성변비나 비만, 자연분만 등으로 인해 생겨나는 경우가 많으며 가장 많은 여성들이 경험하는 요실금이다. 요실금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양하므로 증상과 원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 요실금은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 더욱 심해지게 되는데, 이는 몸 속의 수분이 땀 대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요실금의 치료법요실금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구분한다. 비수술적 치료에는 골반근육운동법(케겔운동)이 대표적이다. 어디에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므로 매일 꾸준히 반복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수술적 치료는 복강경 수술이나 개복수술 등이 정확한 원인에 맞게 시술된다. 복강경 수술은 복부쪽에 아주 작은 구멍을 뚫어 시술하기 때문에 개복수술에 비해 상처와 출혈이 적고, 수술 후 입원기간이 길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이 밖에도 여러가지 치료방법들이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요실금 증상과 몸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그에 맞는 치료법이 시행되어야 함이다. 요실금의 방치는 점점 심각한 증상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노령층이 증가하면서 요실금 발병율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특히나 요실금은 다른 질환과는 달리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줌으로 예방하는 것만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독서와 글쓰기, 독서이력관리까지 원스톱 입시제도가 다양화 되고 있다. 입시는 한순간의 시험 결과로 당락이 결정되던 결과중심에서 입학사정관제 등 과정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이런 입시흐름에서 특히 강조되고 있는 것이 ''독서''이다. 이런 흐름속에서 책읽기를 도와주는 사교육기관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그중 눈에 띄는 곳이 센트럴프라자에 위치한 ''커스''이다. 독서는 입시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커스''에서는 책읽기와 글쓰기, 독서이력관리로 내신 ''서술형, 논술형 평가''와 입학사정관제를 한꺼번에 대비할 수 있다. 커스 프로그램은 초등부와 중등부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있다. 초등부는 그룹으로 독서토론논술첨삭과, 개인별로 전략적 책읽기와 글쓰기를 지도한다. 교육부 독서교육지원 시스템에 의한 독서이력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중등부를 대상으로는 주제별 컬럼읽기를 통한 독해력 향상, 전략적 책읽기와 글쓰기, 독서이력 관리 등을 지도한다. 특별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글쓰기 지도와 한국사 세계사 특별반도 운영하고 있다. 위치 :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6층문의 : 02)2646-88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9
- 탐방 ┃ 목동 CBS어학원을 찾아서 내신 중위권도 국제학부, 글로벌전형, 영어특기자전형에 도전한다! 우리나라는 매년 70~80만명의 학생이 대학에 응시한다. 이 많은 수험생 중 상위권 1~3%의 학생들만이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와 같은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며, 4~13%의 학생이 서울, 경기권내 대학 (한양대, 서강대, 경희대, 성균관대 등) 에 입학할 수 있다. 그렇다면 나머지 학생들은 도대체 어느 대학에 가며 졸업 후 사회에서 좋은 직장과 대우를 대제로 받을 수 있는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모든 학부형 및 학생들은 짐작할 수 있다. 어떻게든 자녀를 좋은 대학에 진학시키기 위하여 높은 사교육 열풍도 그리 새로운 일은 아니다. 더구나 내 아이가 극상위권이라면 좋겠지만 중위권 또는 중하위권이라면 과연 부모들이 원하는 서울권내의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글로벌시대에 부응하는 인재로 만들 수 있을까? 미국 및 영어권 국가의 교육제도에 비교해 힘들고 비참한 현 국내 교육 현실을 보면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러나 불가능은 없다! 미리 목표를 정하고 준비하면 우리아이도 성적과 관계없이 국내 및 미국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하는 새로운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학입시는 정보력이 실력 못지않게 중요하다. 입학사정관제, 수시전형, 글로벌전형, 국제학부 전형 등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철저한 준비만이 성공적으로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지 CBS어학원 브랜든 원장을 만나 영어특기자 전형의 최고인 ‘국제학부 전형’에 대해 들어보았다.학부모들이 국제학부 전형에 대해 관심이 많다. 국제학부, 글로벌전형, 영어특기자 전형의 내용은 어떠한 것들이 있나? “대부분의 국내상위권대학의 국제학부, 글로벌전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과 영어인터뷰 과정을 거친다. 서류전형이란 고등학교의 내신성적을 보는 경우도 있지만 성적보다는 학교시절 교내 활동 및 봉사활동을 통하여 많은 시간보다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하였으며 활동의 내용이 대학 전공에 어떠한 준비와 연결이 되었는지를 중요시하는 것이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는 추세이다.”국제학부전형이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도 가능성이 있는가. “국제학부전형은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도 희망을 갖고 도전할 가치가 있고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있다. 영어실력이 중간 이상이면 대학진학 1년 전부터 영어전형을 통한 수시를 준비하여 국제학부전형에 응시를 제안한다. 수시인원이 50%를 넘고 있는 현 상황에 적합한 선택이며, 내신 하위권, 영어실력이 부족하면 최소 대학입학 3년 전에 국제학부준비전문학원에서 준비하면 진학이 가능하다.” 국제학부전형을 위한 전략들이 있을 것 같다. 그 중 영어 인증시험이 도움이 된다면 어떤 시험이 더 효율적이고,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국제학부 진학학습 방법으로 적지 않은 학생들이 TEPS를 준비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서강대, 경희대, 외대 등의 대학은 TEPS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IBT TOEFL을 준비해야 한다. TEPS는 국내에서만 인정되는 시험이다. 반면 TOEFL은 대부분의 국내대학 및 전세계대학이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영어 공인시험이기 때문이다. 대학진학 최소 2년 전에 토플점수를 취득 후 SAT, AP과목을 응시한다면 국제학부 및 영어전형으로의 진학에 유리한 고지를 마련하게 된다. 특히 AP과목은 대학에서 학습할 과목을 미리 학습하기 때문에 진학 후 처음 2년간 대학 학점이수에 많은 도움이 된다. 여기에서 매우 중요한 사실은 대부분의 학부형과 학생들은 ‘수능성적’과 ‘국제학부 진학’에 필요한 학습을 병행하고자 하지만 이 방법은 실제로 불가능하고 위험한 방법이다. 현실적으로 위 두 가지를 병행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학생의 장래를 망칠 수 있다.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는 없다. 다만 어느 쪽으로 선택하든 결정은 빠를수록 좋으며 성공 확률이 높다. 특히 성적이 부진한 학생일수록 여러 가지 과목을 공부하는 것 보다는 ‘영어에 집중’하여 학습하는 것이 대학진학에 유리하며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마지막으로 국제학부 ‘진학프로젝트’가 있다면…. “글로벌시대에 국제학부의 개념을 잘 생각해 보면 나오는 결론은 하나이다. 세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수준의 학생을 양성하는 곳이 ‘국제학부’다. 국내 상위권대학에서 요구하는 ‘영어공인 점수’는 미국 상위권 대학에 비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국내와 미국대학의 세계랭킹을 비교 및 확인해 보면 새로운 진로에 대해 눈을 뜰 수 있다. 국제화 시대에 귀 자녀를 모두가 인정하는 세계대학으로 진학하게 하는 것도 또 다른 ‘진로솔루션’이 될 수 있다. 진학 전문가와 상담한다면, 국내 상위권대학 진학에 필요한 점수수준으로 이미 세계 100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도 있다. 제가 제안 드리는 핵심은 학생이 진학을 위하여 언제부터,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어떤 계획 가운데, 어떤 과목을 철저히 준비했느냐가 학생의 진로와 미래를 결정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문의 02-2650-7535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9
- 기획-움직이면 돈이 되는 ''셀프서비스'' 스튜디오 촬영부터 주유, 피부 관리까지 아는 만큼 아낀다 비용 절감에 재미는 덤 … 셀프 전성시대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트위트나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범람과 발맞추어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시대적 분위기와 유쾌하고 똘똘한 ‘알뜰족’이 등장하면서 혼자서 척척 해내는 ''셀프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소비자가 손수 원하는 물건을 만드는 DIY(Do It Yourself) 형태로 첫 선을 보인 셀프산업이 최근에는 셀프 스튜디오 셀프 주유소 심지어 셀프 피부 관리실까지 업종을 다양화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음식점에서 ''물은 셀프''가 등장한 것은 이미 오래, 조금만 움직이면 돈이 되고 아는 만큼 아낄 수 있는 ‘셀프 전성시대’. 저렴한 가격은 기본, 색다른 재미까지 갖춘 셀프 세계를 소개한다. 油테크의 기본은? 셀프주유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기름 값으로 셀프주유소를 찾는 알뜰족이 늘어나고 있다. 셀프 주유소의 가장 큰 경쟁력은 일반 주유소보다 싸다는 점. 그러나 셀프주유소라고 무조건 쌀 것이라는 생각은 오해. 동네마다 기름 값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지역 평균 가격에 따라 일반주유소 가격보다 비싼 경우도 있다. 단순히 가격을 이유로 셀프 주유소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셀프주유소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셀프주유소가 많지 않아 찾기가 쉽지는 않다. 우리 동네 셀프주유소는 3곳. 개나리 셀프주유소(☎2606-5189)GS칼텍스(주) 경인고속도로(☎2608-5151)동신셀프주유소(☎832-0049)세상에 단 하나뿐 ‘셀프 케이크전문점’ 자신만의 개성과 정성을 담은 케이크를 선물하고 싶다면? 셀프 케이크 전문점을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셀프 케이크 전문점은 기존 베이커리 매장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획일화된 제품이 아닌 자신만의 스타일을 살린 다채로운 모양의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방법도 간단하다. 기본 베이스 빵을 선택한 다음 생크림을 바른다. 생과일, 초콜릿, 과자 등을 다양한 토핑 및 데코 재료를 구입해 케이크를 만들면 된다. 토핑의 가격은 100원에서 1,000원까지 다양하며, 시간은 1~2시간 정도 소요된다. 가격은 2만 원 선. 목동에서 셀프 케이크 만들 수 있는 곳은 단하나 셀프 케잌 목동점(☎ 2651-3061)과 강서구청점(☎2690-7774)피부 관리·몸매관리도 ‘셀프시대’ 비용부담이 만만찮아 아예 엄두도 못 냈지만 이젠 셀프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 피부샵이 등장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구비돼 있는 화장품과 기계를 이용해 자신의 얼굴을 직접 마사지만 하면 된다. 피부 관리사가 기계사용 방법을 알려주고 잘못된 부분은 고쳐주기 때문에 처음 방문한 사람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뭐니 뭐니 해도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저렴한 가격! 피부진단, 각질제거, 고주파관리, 비타민이온, 그리고 맞춤 팩까지 해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일반 피부 관리실보다 최대 다섯 배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우리 동네에서 셀프로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곳은 자안에스테틱 신정점(☎070-8268-5378) 신정동 목동 뉴프라자 2층 205호에 위치하고 있다.찰칵 찰칵 ‘셀프 스튜디오’ 사진기 한 대로 누구나 사진작가가 되는 시대, DSLR 카메라만 있으면 스튜디오 사진도 내 손으로 찍을 수 있다. 스튜디오마다 다양한 테마의 배경과 소품, 각종 분위기를 내는 의상까지 갖추고 있어 잡지 화보나 광고 같은 사진도 얻을 수 있다. 셀프스튜디오의 가장 큰 매력은 부모가 직접 자녀의 사진을 찍는다는 사실. 한 시간에 3만 5천 원에서 5만 원이면 다양한 배경과 함께 300여 벌의 아기 옷과 소품까지 무료로 대여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스튜디오에 따라 주중과 휴일 요금, 인원수에 따라 비용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야 한다. 카메라는 스튜디오에서 빌릴 수 있고 전문가가 아니어도 걱정 없다. 스튜디오에서 조명 세팅과 각도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2~3시간 정도 예약하면 백일이나 돌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촬영한 사진 파일은 물론 고객이 가져갈 수 있다.우리 동네 셀프 스튜디오는 3곳. 마이베베 베이비 셀프스튜디오(☎2697-1313)셀프스튜디오 화이트발란스 강서화곡점(☎2607-1255)아이러브 셀프스튜디오(☎2661-2100) 큰 빨래도 걱정 없다 ‘셀프 빨래방’ 일명 코인 빨래방이라 불리는 셀프 빨래방이 목동에도 등장했다. 장마철에 빨래 건조가 힘들 때, 자취생들이 즐비한 대학가에만 있음직한 셀프 빨래방이 주택가에 뜨는 이유는 올 겨울 같이 이상 기후로 수도관이 파열되거나 아파트가 노후하여 베란다에서 빨래를 할 수 없는 경우가 늘면서다. 날씨가 풀리면서 겨울철 내내 사용했던 무거운 이불 빨래도 들고 나오면 간편하게 세탁에서 건조까지 가능하다. 가격은 3,000~4,000원선. 27분이면 세탁이, 30분이면 건조가 OK! 기다리는 동안 책이나 TV를 보거나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건조기를 이용할 때 10분마다 이불이나 옷을 뒤집어 주면 더 잘 마른다. 우리 동네 셀프 빨래방은 3곳. 클린업24빨래방 목동점(☎6407-1937) 코인워시24 화곡남부시장점(☎2645-3897) 코인워시24 까치산역점(☎010-2069-1565)내차는 내가 청소한다~ ‘셀프 세차’<img border="1" align="right"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셀프세차(1).jpg" width="300" height="18 201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