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3월 강서 양천 영등포 - 문화소식 # 뮤지컬&clubs아기공룡 둘리일시:2월28일~3월5일장소: 당산괜찮은홀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 &clubs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일시:3월1일~4월24일 장소:충무아트홀 대극장관람연령:만 7세 이상관람시간:150분(인터미션 20분)문의:1544-1555&clubs뮤지컬 빨래일시:3월3~20일장소:학전그린소극장관람등급:만 8세 이상관람시간:150분(인터미션 10분)문의:928-3362&clubs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일시:3월1~20일장소:AK 아트홀 (AK백화점 내 3층) 관람등급:12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322-4111&clubs창작뮤지컬 ‘완승’ 일시:3월3~13일장소: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관람등급:48개월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3675-0804 # 콘서트&clubs여행스케치 콘서트 일시:3월4~14일 장소:sh아트홀관람시간:120분관람등급:만 7세 이상문의:1544-1555&clubs윤희정 & Friends-99번째 재즈이야기일시:3월2~3일 장소:문화일보홀관람등급:만 8세 이상관람시간:120분문의:3701-5754 &clubs지오바니 미라바시 트리오 내한공연 일시:3월5일 오후 7시장소:LG아트센터관람등급:만 8세 이상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 15분)문의:6352-6636 # 연극&clubs그 자식,예쁜 옷을 입고(원제:바다로 가는 성북행)일시:3월1일~4월30일장소:대학로 소극장 천공의 성관람등급:만 16세 이상관람시간:90분문의:1544-1555&clubs노래극'별똥 떨어진 곳' 콘서트 일시:3월6일 오후 5시장소:대학로 선돌극장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120분문의:334-3131&clubs도라지일시:3월2~6일장소:두산아트센터 Space111 관람등급:만8세 이상관람시간:100분 문의:352-0766# 클래식?전시&clubs레오니드고로코브 내한공연 일시:3월6일 오후 7시30분장소:영산아트홀공연시간:90분(인터미션 10분)관람등급: 만 8세 이상문의:585-4055&clubs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신춘음악회 일시:3월4일 오후 7시30분장소:영등포아트홀관람등급:만 6세 이상관람시간:110분(인터미션 10분)문의:1544-1555&clubs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일시:3월5일 오후 4시장소:KT Chamber Hall 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 15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 관람불가문의:1577-45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2
- 3월 강서 양천 영등포 - 청소년 센터 소식 청소년 창의체험활동 특성화동아리 모집목동청소년수련관은 2011 청소년 창의체험활동 특성화동아리에서 함께 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마술동아리, 연극동아리, 봉사동아리, 목청기자단 등에서 활약할 청소년으로, 3월 19일~12월 31일까지 활동(연중 정기 또는 수시 모임) 예정. 각 동아리 당 중고생 10명 내외 모집. 참가비 10,000원, 3월 5일(토) 오후 6시까지 방문 및 이메일 접수. 2642-1318(내선3)신월청소년문화센터 세계와 만나는 미터데이 참가자 모집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세계와 만나는 미터데이 3월-브라질’ 참가자를 모집한다. 외부강사 초빙을 통한 다문화 전문교육 ‘세계역사교육’에서는 브라질 역사와 문화 배우기, 브라질 생활양식 엿보기 등이 진행될 예정. 3월 12일(토) 오전 10시 30분~12시, 초등 4~6학년 선착순 40명 모집. 참가비 5,000원. 온라인 또는 방문접수. 이와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세계 문화축제- 다문화 체험활동‘이 3월 26일(토) 오후 12시~3시까지 진행된다. 브라질 전통의상 체험, 놀이 체험, 먹거리 체험, 영화 상영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 지역 청소년 선착순 100명 모집, 참가비 1,000원 2604-7485학교 연계 프로그램 강서청소년회관에서는 강서구내 중고등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개개인의 소질과 특기를 계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각급 학교의 참여를 기다린다. 3월~12월 연중실시 예정으로 문화활동, 공예활동, 예술활동, 직업체업활동 등. 2월~3월 선착순 접수(기간 이외의 경우 협의 후 실시 가능) 방문, 팩스(3664-2005) 또는 이메일(jyoung416@hanmail.net) 접수 3664-2456~8방과후아카데미 자원봉사자 모집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일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기주도학습분야로 학습지도, 귀가지도, 급식지도, 건강지원, 특강, 기타 봉사 등에서 활동 예정. 메일(csn3737@nate.com) 혹은 팩스(2061-3237)신청. 2061-1318(내선 215, 211, 220) 청소년 토론논술활동 참가자 모집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토론논술활동 -청소년의 목소리를 플러스+하라’ 참가자를 모집한다. 3월~7월(매월 2, 4주 토요일 오전 9시~12시)운영, 초등 4~6학년 15명 모집. 참가비 무료. 온라인 신청(개인별 신청 시) 또는 공문 발송(학교별 신청 시) 2675-67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2
-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는 세라믹 스튜디오 ''컬러미마인'' 초벌구이만 해서 그냥 하얗기만 한 도자기에 밑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해서 나만의 핸드페인팅 도자기를 만드는 ''컬러미마인''. 나만의 문양을 그려 넣은 도자기는 전문가들에 의해 유약을 발라 1030도의 고온 가마에 12시간 동안 구워내야 도자기 핸드프린팅이 아름답게 완성된다. ''컬러미마인''은 양천구 신정동 제이월드빌 1층(제자교회 옆)에 자리 잡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컬러미마인''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를 만드는 문화·체험공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세라믹 스튜디오다. 공방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한눈에 반할 만큼 아기자기한 공간, 잔잔한 음악, 그리고 벽면을 가득 메우고 있는 초벌구이 된 다양한 도자기 그릇과 알록달록한 완성품에 시선을 뗄 수가 없다. 아이들 생일파티에도 좋아, 출장도 가능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에 재미를 느끼는 데는 어른 아이가 따로 없다. 이곳에서는 어린아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수용, 새로운 문화생활과 이색체험을 통한 여가 활용 공간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방과 후 학습이나 방학특강 및 체험학습을 위해, 동호회는 단합을 위해, 노인이나 장애우의 경우는 정신건강과 소근육발달, 창의력을 위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은숙 대표는 "미술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 상상력을 계발시킬 수 있다는 점이 컬러미마인의 가장 큰 장점이라 소개한다. "하얀 비스크를 도화지 삼아 기존의 평면 작업보다 3D입체를 다룸으로써 좀 더 폭넓은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단순한 페인팅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보다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하여 유치원 아이들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아이들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덧붙인다. 또 이 스튜디오는 어린이들이 생일파티를 하면서 도자기 작품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가족모임이나 회사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어떤 파티도 가능하다. ''컬러미마인''에서의 도자기 체험, 창작활동 뿐 아니라 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색으로 표현해 창작의 기쁨과 마음의 여유를 느낄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는 집중력과 창의력, 지성과 감성을 열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www.colormemine-mokdong.co.kr2643-2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2
- 사람 & 사람들- 조남용 민속화가 항상 연구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민화로, 민화의 한계 극복 해 “민화는 정통회화에 비해 익살맞고 소박한 형태로 대담하고도 파격적인 구성, 원색의 아름다운 색채 등이 특징이죠. 한국적 미의 특색을 강하게 드러내며 내용이나 발상에는 우리만의 정서가 짙게 내재돼있는 민화를 보고 있으면 웃음이 절로 납니다”라는 조남용(66, 화곡동) 선생의 민화 사랑은 올해로 30년이 되었다.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정서에 관심이 많았던 조작가는 ‘민화’를 접한 1981년부터 민화를 그리기 시작해 소중한 우리문화 유산인 ‘민화’를 연구하고 발전시켜 자신만의 정서가 담긴 민화작품으로 주목받게 된다. 민화와 사랑에 빠져 30년, 조남용 선생의 손끝에서 탄생한 자랑스럽고 특별한 민화를 만나보는 즐거운 여행을 시작해보자.민화의 한계 극복하려는 끊임없는 노력 원색이 많아 튈 것 같으면서도 조화롭고, 찌그러진 듯한 앉음새 삐닥한 얼굴의 호랑이, 호랑인지 고양인지 어눌한 표정의 호랑이 그림등이 친숙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우리의 정서 우리만의 생활모습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이런 친숙한 모습과 색감에 빠져 전통기법을 배우고 또 연구하여 자신의 세계를 담은 민화작품을 발표하며 조작가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민화작가가 되었다. 세계적인 박물관인 미국의 스미스 소니언 박물관(위싱턴)에 2007년부터 현재까지 그녀의 작품 ‘십장생도‘가 전시되고 있을 만큼 조선생의 민화는 특별하다. 결혼 10년차쯤 조선생은 아이들을 키우며 주부로 사는 자신을 보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던 중에 우연히 TV에서 본 민화에 관심을 갖게 된다. “마침 나는 누구인가? 하는 물음으로 고민하던 중에 만난 민화는 나를 찾는 시작이었고, 그때부터 광화문 화실을 찾아 민화에 대한 기초를 배우기 시작해 민화는 물론 수채와 등 일반 회화등 열심히 했습니다”라는 그녀는 뭐든 시작하면 푹 빠지는 그녀의 성격대로 열심히 그리고 공부하며 매년 민화 전시회에 참가하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하지만 민화가 밑그림을 가지고 그린다는 점 때문에 한때 고민에 빠지게 된다. 창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서양 미술은 우리 민화가 밑본을 가지고 그린다는 것에 거부감이 컸고 조선생 자신도 이 한계에 부딪쳤다. 그러나 그녀의 다양하고 계속적인 노력은 전통 민화에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고 그런 노력 중의 하나가 인정을 받게 된 것이 미국의 스미스 소니언 박물관에 전시된 ‘십장생도’였다. 그녀의 작품을 풀어보던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관계자들은 너무 찬란하고 화려해서 모두 멍하고 서있었다고 한다. 금박을 재료로 그린 그 그림은 금을 소재로 한 조선생의 시도가 금을 좋아하는 미국의 정서에 맞았기 때문에 더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이후에도 다양한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그녀의 시도는 계속 되었다.후학 양성에도 열심히 30년간 한국민화연구회장 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이사 한국미술협회원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수십번의 작품전, 한국문화예술 대전 대상 외에 다수의 수상 등이 말해 주듯 국내민화를 선도하는 대표작가로 손꼽히는 조남용 선생은 우리 민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후학양성에도 매진했다. 목5동 주민문화센터 강의실, 빨간 원색의 목단, 마을의 모습이 담긴 민속화, 새와 꽃이 있는 화조도 각각의 민화의 밑그림에 열심히 채색을 하고 있는 회원들 사이로 조 선생의 자상한 눈길이 머문다. 목5동 주민문화센터에서 민화를 지도하고 있는 조선생은 1996년 부천 뉴코아 백화점 문화센터 민화 강의를 시작으로 북촌 문화센터, 불교 TV와 강서문화원 외 개인 그룹 지도 등 민화 강의에도 열심이다. “우리 민화의 가치는 외국에서 더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민화는 세계 그 어느 나라의 민화보다 그 양식이나 전개방법 등에서 우수하여 근래에 와서는 다양한 시각으로 재평가 받고 있습니다“라는 그녀는 이런 우리 민화를 더 많이 알리는 일에도 관심이 많다. 조작가는 민화를 가르치다 보면 똑 같이 가르치지만 그 결과가 개인 마다 아주 다른 것에 놀랍기도 하고 재미있다. “똑 같은 밑그림으로 그리는 그림인데 나중에는 각자의 개성이 담겨져 같은 그림도 아주 다르게 완성됩니다”라며“생스베트르 부르크에 갔을 때 그곳 미술학교 학생들과 중국에서 우리 민화를 강의 했었는데 아주 인기가 좋았습니다”라며 환하게 웃는 그녀의 미소에 가르치는 즐거움이 전해졌다.색채대비를 민화에 표현하고 싶어 정수희 선생에게 사사를 받으며 많은 연구와 노력을 계속하던 조선생은 무엇이든 그 기초가 탄탄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회화의 근간이 되는 공부를 제대로 하고자 홍익대 미술 교육원 채색반으로 또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전통공예 공부도 하며 부단한 노력을 계속한다. 민화의 색은 세상을 푸른색, 붉은색, 검정색, 흰색, 노랑색의 오방색의 조화와 변화로 본 무교와 음양오행사상 등에서 유래 되었으며 그 변화와 배합, 안분에는 회화적인 원칙 말고도 철학적인 뜻이 담겨 있는 민화는 분명 가치있고 독립된 그림예술의 장르다. 진솔한 서민들의 삶 속에서 우러나온 감정으로부터 형성되어 겨레의 꿈과 신화, 종교, 정신이 깃들어 있는 귀중한 우리의 유산을 열심히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조작가는 그 노력의 일환으로 현재 순수 채색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서양과 동양이 어우러진 독창적이고 민화적인 회화방식을 완성시키기 위해 색채대비를 이룬 회화를 공부 중이에요. 앞으로 4-5년 계속 연구하고 준비할 것 입니다”라며 포부를 전하는 조작가는 앞으로는 경쟁이 아닌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너그러움의 구족한 동그라미의 세계 속에 살고 싶단다. “그림을 그리며 삶의 모습을 찾았습니다. 그리는 행위는 마음을 다스리는 과정입니다”라는 조작가는 “달리지 않고 천천히 걸으며 바람에 흩날리는 들꽃을 바라보는 여유로움과 풀벌레 등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연을 그대로 전하는 민속 화가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2
- 강서 . 양천 지역 주말농장 분양 정보 ''주말엔 나도 어엿한 농부'' 도심에서 전원을 꿈꾸다… 긴긴 겨울이 지나가고 봄바람이 살랑이자 주말농장들이 새 식구를 맞아들일 채비가 한창이다. 연일 채소 값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주말농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빨리 서두르지 않으면 올해 예약을 놓치기 십상. 친환경 채소를 기르면서 주말 나들이도 겸할 수 있는 주말농장에 대해 알아보자.내손으로 씨를 뿌려 친환경채소를 거두다“봄바람이 살랑거리기만 하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주말농장 분양신청”이라는 세은이네 가족은 5년 전 세은이 아빠 정태윤(45?신정동)씨의 권유로 주말농장을 시작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도시로 나온 이후 땅 밟을 기회가 없었던 정 씨는 직접 기른 채소와 과일을 먹고 싶다는 작은 바람으로 시작한 것이 지금은 어엿한 주말농부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처음엔 쌈 종류부터 시작했어요. 상추, 쑥갓, 열무, 알타리 등등. 씨를 뿌리고 나서 며칠만 지나면 쑥쑥 크는 채소를 수확할 때면 정말 보람되고 기쁠 수가 없었다”는 세은이 엄마 정미정씨(41), 농사에 대한 자신감이 붙자 토마토, 오이, 참외, 배추, 무까지 다양한 종류를 심었다. 세은이네 가족은 해마다 여름방학이면 일가친척들이 다 모인다. 하지만 다른 집들과 달리 외식을 하러 식당에 가지 않고 주말농장으로 향한다. “농장에 정자가 있어요. 거기에 자리를 깔고 텃밭에서 금방 공수한 각종 쌈으로 삼겹살을 싸 먹으면 그 맛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더불어 아이들도 넓은 밭에서 마음껏 뛰어다니며 놀고 나면 그것마저도 추억이 된다”고 덧붙인다. 또한 해마다 주말농장에서 나오는 배추로 김장을 준비한다는 미정씨. “배추를 50포기 정도 수확하는데 이 배추로 김장을 하면 아삭아삭하고 사각사각해 내년에도 주말농장을 해야지 하는 마음이 절로 든다”고 전한다. 더불어 아빠와 아이들만 주말농장으로 보내면 벌레를 잡으며 잡초를 뽑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어느새 서로의 마음을 이해했는지 저녁 식탁에서 눈빛이 달라진단다. 하지만 주말농장을 하면서 즐거운 일만 있었던 건 아니란다. 출장이다 휴가다 바쁜 스케줄로 한주만 손길이 닿지 않아도 금세 무성하게 자라는 잡초 때문에 자식 같은 농작물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미안함에 주인 없는 농장인줄 알고 등산객들이 애써 키워놓은 참외며 토마토를 모조리 따가 버릴 때 안타까움까지 더해진다고. 게다가 해마다 옥수수며 서리태며 고추 등을 심고 나서 식물이 단단해지기도 전에 장마가 들이닥치게 되면 농장에 갈 수가 없기 때문에 첫물만 수확하고 나머지는 먹을 수가 없다고 덧붙인다.우리 집 가까이서 주말농장 즐기기그럼 우리 집 가까이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주말농장은 어디 있을까? 양천구에서는 개인이 운영하는 신정자연주말농장이 있다. 신정동 푸른마을아파트 뒤 지향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1월15일부터 700구좌(1구좌 5평 9만원) 선착순 분양한다. 개장일은 4월2일 오전 9시. 농장 운영기간은 7월 말까지 1차 가꾸기, 8월15일부터는 김장채소를 심는다. 단지와 번호를 예약하면 봄에 밭갈이 후 자리배정을 한다. 밑거름은 밭갈이하기 전 살포하고 농기구(괭이, 삽, 내기(쇠갈퀴)는 농장지기에게 빌릴 수 있다. 그 외 물조루, 호미는 개인이 준비해야한다. 신정자연주말농장 농장지기 유선정씨는 “농사의 기본은 잘하나 못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농장에 자주 와서 심어 놓은 채소들을 가꾸느냐에 달려 있다”며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농작물 자란다는 옛말처럼 농사를 처음 짓는다고 걱정 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과 기다림의 미덕을 염두에 두어 두고 텃밭을 가꾼다면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인다. 카페(http://cafe.daum.net/naturalroad)도 운영하고 있어 농사를 지으면서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살펴볼 수 있다. ☎ 010-8356-7556 강서구에서는 구에서 운영하는 것과 개인이 운영하는 것 등 두 곳이 있다. 구에서 운영하는 강서주말농장은 오곡동 417-2(영구아트 옆)에 위치하고 있다. 500구획(1구획 약7㎡)을 3월10일 오후 2시부터 모집완료시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500가구 선착순 분양할 계획이다. 1구획(7㎡) 20,000원. 신청 후 참가비를 입금해야 참여가 확정되며, 3월20일까지 입금하지 않으면 참여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고 신청이 취소된다. 농장별로 퇴비를 넣어 밭갈이 및 구획정리하고 파종할 수 있도록 준비해준다. 농장개장은 4월10일 11시. 운영기간은 가을작목 수확(11월 말)까지다. 강서구 지역경제 농수산팀 이인선 주말농장 담당자는 “주말농장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져 개장하자마자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서둘러야 한다”며 “신청 당시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구민이라야만 신청이 가능하며 세대 당 1구획만 신청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강서주말농장은 대중교통이 없어 자가용을 이용해야한다. ☎2600-6628 개인이 운영하는 과해주말농장은 여러 구획 신청이 가능해 큰 규모의 경작을 원하는 기관 · 단체가 참가하기 좋다. 위치는 강서구 주말농장에 인접해있다. 450구획 분양 예정. 참여비용은 1구획(13㎡)당 60,000원. 농장개장은 4월3일 11시. 운영기간은 가을작목 수확 때까지다. 농장주가 밭갈이는 물론 친환경 약제로 봄·가을 무료로 2번 살포해준다. 그 외 정지작업 과 퇴비 넣기를 일 년에 두 번 무료로 해준다. 카페(http://www.과해주말농장.kr/index.html)에서도 주말농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010-3720-9520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2
- 레이저 소음순 성형술이란? 에스우먼산부인과 산부인과 전문의 송경민 원장 일반적으로 소음순은 소녀시절의 경우 작고 매끈하며 선명한 핑크색을 유지하는데, 20대가지나 성관계 등을 하게 되면서 점차 늘어진다. 일찍부터 자위행위를 하여 자극을 많이 준 경우나, 어렸을 적 사고나 타박상으로 출혈이 있었던 경우에도 모양의 변화와 함께 색도 검게 된다. 또한 임신경험이나 성교 횟수가 많은 경우고 주변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색소침착이 떨어진다. 결국 한쪽 또는 양쪽의 소음순이 너무 늘어나서 다리를 오므리고 있어도 소음순이 튀어 나오거나, 꽉끼는 바지를 입을 때 불편하다던가, 걸을 때 사타구니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음순 비대증의 경우나 양쪽 소은순의 길이가 보기 싫을 정도로 차이가 나는 비대칭인 경우에는 이러한 수술의 대상이 되는데, 이와 같은 경우는 항상 외음부가 축축하고 가렵거나 분비물이 생겨 불쾌할 뿐 아니라, 성관계시 소음순이 말려 들어가 통증을 유발하고, 음핵을 덮고 있어서 적절한 클리토리스의 자극이 전달되지 않아 성관계시 오르가즘에 도달하는데 지장을 초래하기도 한다. 또한 목욕탕 가기도 꺼려지고, 때로는 결혼을 앞두고 첫날밤이 염려되거나 괜한 오해를 받을까 불안함을 느끼는 경우에도 레이저 소음순 성형술을 고려할 수 있다. 기능적 장애를 없애는데 수술의 초점이 맞춰져 외관상의 모양에는 신경을 쓸 수 없었던 예전과는 달리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출혈이 없으며 봉합사로 꿰맨 흔적도 남지 않아 결혼을 앞둔 젊은 여성들에게 적합한 수술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또한 출산을 하고 나서 늘어지고 검게 변한 소음순을 원상회복시키고 회음절개 상처를 없애기 위해 수술을 받는 현대적 감각의 주부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소음순의 모양은 사람마다 달라서 피부조직의 늘어진 정도도 각각 다르며 소음순 부위의 비대도 개인차가 많다. 특히 결혼을 앞두고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여 다시 태어나는 기분으로 첫날밤을 맞이하려는 미혼 여성이나 재혼을 고려중인 여성에게도 이러한 수술은 이상적인 대안이라 할 수 있겠다. 수술시간은 40분 정도며, 마취는 수면마취로 잠깐 잠자는 동안 특수국소마취로 마취 후 통증 없이 소술을 하게 된다. 수술 후 즉시 운전이나, 걷거나 뛸 수도 있어 활동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다. 또한 성생활은 2주 지나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2
- 슬와 낭종 슬와 낭종, 무릎 뒤의 물혹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세계적으로 봐서도 현대인에게 있어 가장 큰 관심을 차지하는 분야가 건강이고, 이를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중년을 넘어서 찾아오는 무릎부위의 통증 또한 주위의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다. 무릎은 의학용어로 슬관절이라 하여 정형외과 내에서도 무릎 관절만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전문 병원 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그만큼 무릎 관절에 문제가 많이 발생된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인간은 직립 보행 동물로서 기본적인 보행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 특히 중년기에 무릎 관절에 통증이생기기 시작하면,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닌데, 아 이제 퇴행성관절염이 왔나보다 하고 생각하고 흐르는 세월 탓을 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중년이 되었다고 해서 모두가 퇴행성 관절염을 앓는 것은 아니고, 일부의 사람들에게서만 통증이 동반된 관절염으로 고생하게 된다. 그 원인은 관절연골이 오랜 세월을 두고 닳아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누구에게 무릎 관절염이 발생하리라고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다. 물론 다쳤던 병력이 있다면 모를까, 특별히 다친적 없이 갑자기 시작되는 무릎 관절의 통증은 우리의 마음마저 스산하게 만들어 버린다. 또 혹자는 퇴행성관절염을 누구나 나이가 먹으면 앓게 되는 질환으로 나이 들어 생기는 주름살과 비슷하게 생각하기도 하나 이건 천만의 말씀이다. 주름살이 아프지는 않다. 주름살은 삶의 훈장이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불청객이라고 한다면, 관절염은 소수의 누구에게만 찾아오는 불한당이다. 따라서 이를 제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무릎을 점점 더 못 쓰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무릎 관절의 통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오늘은 이러한 무릎 관절 질환 중에서도 무릎 관절의 후내측(뒤의 안쪽) 부위에 물혹이 만져지는 슬와 낭종(무릎부위의 물혹)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다.40대이후의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어느 순간 무릎이 아프면서 무릎 뒤쪽으로 물혹 같은 것이 만져진다면 슬와낭종을 의심하여야 한다. 단순히 물혹만이 만져 질 때는 꼭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으나, 무릎 관절의 통증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무릎 관절내 병변(반월상 연골판 파열, 십자인대파열, 활액막염, 관절연골 손상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무릎이 붓거나 아픈 증상이 있는 슬와낭종의 경우에는, 정밀검사(MRI)를 시행하여 관절내 병변이 동반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 하여야 한다. 슬와낭종의 증상은 동반되는 관절내 병변에 따라 여러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무릎이 붓고 통증이 동반되면서 무릎 뒤쪽에 혹이 만져진다. 그 치료는 무릎이 아프거나 붓는 등의 증상이 없는 단순 슬와낭종인 경우 경과 관찰이 필요하며, 만약 증상이 동반된다면, 치료를 고려하여야 한다. 이러한 물혹의 전통적인 치료방법으로는 무릎의 뒤쪽을 절개를 하여 물혹을 절제하였으나, 수술후 재발율이 높았다. 왜냐하면 물혹 뿐 만아니라 관절안에 동반된 병변이 해결되지 않으면, 다시 재발하기 때문이었다. 최근에는 관절경 수술을 이용하여, 무릎의 뒤쪽을 크게 열지 않고, 관절내의 병변을 해결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절내로 물혹으로 접근하여 물혹을 제거하는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적 치료는 증상이 있고, 동반된 관절내 병변이 자기공명영상검사(MRI)에서 확인된 경우 관절경적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관절경 수술은 수술 상처가 작고, 재활이 빠르고, 조기 퇴원이 가능 하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있는 분들은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며, 비교적 간단한 관절경적 치료로 물혹 및 관절내 병변까지 치료할 수 가 있다. 무릎의 통증 이제 더 이상 참지 말고, 정확한 진단하에 적절한 치료를 받자.도움말: 본앤본정형외과의원 무릎관절클리닉 조용진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2
- 신정동 서미혜 독자 추천 맛집 ''항아리 수제비'' 깔끔한 국물에 살살 넘어가는 부드러운 수제비 7남매의 막내로 시골에서 자란 서미혜(50,신정동) 독자는 가끔 옛 추억이 담긴 수제비를 먹으러 가는 곳이 있다. 먹을 것이 풍족하지 않았던 이맘때 쯤 어린 시절 어머니가 자주 해주시던 두툼한 수제비, 그 맛만큼 맛있고 깔끔한 국물의 수제비를 만날 수 있어 단골이 되었다는 ''항아리 수제비''가 서미혜 독자의 추천 맛집이다. 지난 11월 이곳으로 이사를 하기까지 15년, 목동 로데오 거리에 문을 연 항아리 수제비 집은 역사만큼 단골이 많다. 한결 같은 맛과 서비스로 단골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이곳의 항아리 수제비는 “어머니가 해주시던 수제비 보다 얇고 더 부드럽고 쫄깃하다”고 미혜씨의 칭찬이 이어진다.서미혜 독자가 이곳에 오면 자주 이용하는 메뉴는 고향의 맛이 담긴 세트메뉴다. 그녀가 좋아하는 항아리 수제비는 물론 이맘때면 생각난다는 콩나물 상추 등 상큼한 나물이 들어간 보리밥, 아이들이 좋아하는 해물이 듬뿍 들어간 고소한 해물파전까지 한꺼번에 맛 볼 수 있어 애용하고 있다. 거기다가 우리 콩으로 만든 남편이 좋아하는 두부김치를 더하면 마치 고향에서 먹던 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밥상 같아 고향 생각이 절로 난다나. 저렴한 가격 20,000원으로 맛볼 수 있는 세트 메뉴는 물론 맛도 좋고 그 양도 푸짐하다. 항아리에 담겨 나오는 수제비는 깔끔한 국물맛과 더불어 양도 푸짐하고, 해물 파전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소한 맛으로, 특별히 고소한 이유가 있다. 이곳만의 특별한 맛의 비밀은 싱싱한 오징어, 홍합과 새우에 파를 듬뿍 넣어 한번 구워 나온 파전을 다시 손님상에 마련된 두툼한 불판에 한번 더 익혀 더 고소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수제비와 보리밥을 먹는 동안 두툼한 불판에 한번 더 구워 먹는 해물파전 맛은 향긋한 해물맛에 고소함이 더해져서 아이들이 아주 좋아해요”라는 서미혜 독자는 “사이드 메뉴인 겉절이 김치도 매일 매일 담구어 맛있고, 깍두기도 사각사각 맛있어요”라고 설명한다. 남편이 좋아하는 두부김치는 깔끔한 김치와 어우러진 고소한 두부는 입에 살살 녹듯 맛있고, 보리밥에 나오는 된장찌개도 구수한 맛으로 건강한 밥상 고향의 맛이 그리운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했다. 메 뉴 : 손수제비·손칼국수·떡만두국 5,000원 보리밥·부추비빔밥6,000원 두부김치·오징어볶음·제육볶음·해물파전10,000원 도토리묵8,000원 닭볶음탕30,000원 세트메뉴(보리밥,해물파전,항아리ㅣ수제비)20,000원 위 치 : 양천구 신정동 900-2 2층 로데오 거리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휴 일 : 추석·설날 주 차 : 건물 앞이나 로데오 공영 주차장 문 의 : 2604-4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2
- 3월 강서 양천 영등포 - 동네방네 짧은소식 ''제1기 연세-강서 리더스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강서구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교양을 갖추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지도자를 육성하고자 ''제1기 연세-강서 리더스 아카데미'' 수강생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3월 10일 ~ 6월 23일 매주 목요일(오후 7시~9시) 15주 과정이며 지역사회 봉사에 투철한 소명의식을 가진 강서구민 및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장소는 대한한의사협회 5층 대강당이며 교육비는 20만원(수강료 10만원, 원우회비 10만원)이고 정치, 역사,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리더십 등을 교육한다. 2600-6983''강서토요영어교실'' 수강생 모집 강서구는 초등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토요영어교실에 참여할 초등학생 3~6학년 66명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3월 19일(토)~6월 25일(토) 오후2시 ~ 오후6시이며 4교시씩 15회 수업을 한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강의하며 교재사용을 통한 회화위주 교육이며 강서토요영어교실 및 강서방학영어캠프 기 수료자 신청가능하다. 교육장소는 염창동 소재 강서여성문화나눔터이며 개별 통학해야 한다. 수강료는 150,000원(교재비 별도 - 15,000원 예정)이며 강서구 홈페이지 팝업존(popup zone) 온라인 접수하면 전산 추첨 후 3월 7일 수강자를 선정해서 올린다. 3월 9일 오후 3시 강서 여성문화나눔터 2층 강당에서 레벨테스트를 통해 분반한다. 2600-6984''학부모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강서구에서는 21세기 세계화, 지식정보화 시대에 자녀를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미래형 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올바른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제9기 강서학부모아카데미'' 수강생 선착순 100명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3월 15일~5월 24일(화요일 10시~12시30분)이며 교육장소는 강서여성문화나눔터 2층 강당(염창동 소재)이고 수강료는 30,000원이다. 2600-6982특별한 자원봉사단이 떴다‘강서-이화 아카데미’ 수료생 120명이 뜻을 합쳐 ‘강서-이화 사랑나누미’ 자원봉사단을 구성했다. 여성의 구정참여를 통해 여성친화적인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강서-이화 아카데미’ 수료생은 총 7기 463명이며 수강으로 끝내지 않고 선플달기 캠페인과 다문화가정 기초경제교실 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나 좀더 체계적이고 조직화된 활동으로 발전시켜 지역사회를 위해 뜻있는 일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봉사단을 구성하게 됐다. 강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협약식을 갖고 다문화여성들과 1:1 멘토링을 통해 이들이 우리사회에 조기 정착토록 유도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 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2600-6763인문학을 통해 자활성공의 희망을 쏜다강서구는 저소득주민에게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가치 회복을 통해 새로운 삶의 의지를 심어 주고자 ‘2011 희망의 인문학 강의’ 수강생 120명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의 인문학 강의’는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주민들이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인문학과 소자본창업 등 자립지원 강좌, 저명인사 초빙 특강, 문화체험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다시설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정규대학 수준의 질 높은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3월 4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나 지역자활센터 또는 구청 사회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을 거쳐 오는 3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120시간의 강의를 받게 되며, 운영 장소는 강서, 등촌, 방화지역자활센터다. 강좌는 철학, 문학, 역사 등 인문학 중심의 5개 과목을 주 2회 2시간씩 45강을 하며, 소자본창업과 제테크, 금융재무 컨설팅 등 자립지원 과목은 월 1회 2시간씩 6강을 한다. 또한 저명인사 초빙 특강과 성공사례에 대한 강의도 4회 실시하며, 문화공연 관람과 유적지를 탐방하는 체험학습도 3~4회 정도 실시한다. 2600-61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2
- 가양동 이인숙 독자 추천 맛집 ''정통일식 아미(あみ)'' 최고의 실력과 재료, 정성과 서비스로 자연의 맛을 그대로 최상의 신선함으로 맛 볼 수 있게 차가운 돌 위에 신선한 무채를 깔고 계절을 잊은 나뭇잎 장식한 두툼한 회가 먹음직스럽게 들어온다. 회 한 점을 넣으면 입안이 꽉 찬다. 비싼 만큼 제 값을 하는 생선회는 좋은 재료를 잡은 후 적당한 시간 동안 숙성시키고, 제대로 된 칼 맛이 스며들어야 회는 제 맛을 낸다. 탱탱한 식감과 여운이 남는 감칠맛으로 도톰한 회의 진수를 자연의 맛 그대로 볼 수 있다. 신선한 회를 음미하는 동안 바닷바람처럼 시원한 전복, 개불, 가리비, 돌 멍게가 나온다. “각종 활어와 해산물의 신선한 맛과 요리사들의 실력과 정성에 반한 단골들이 꽤 많은 곳이죠”라며 가양동 이인숙 독자는 알짜 정통일식 요리 전문점 ‘아미(あみ)’를 추천한다. 음식점의 위치가 좋다거나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맛의 품질과 정성으로 아미(あみ)를 최고의 정통일식집으로 인정하고 있다. ‘아름다운 요리 작가의 집’답게 입으로 느끼는 맛은 두 번 말 할 것 없고, 이제는 눈까지 즐거울 수 있도록 음식을 담는 데도 정성을 다 한다. 일식이 아름다움을 인정받는 동시에 담백함과 깊은 맛으로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음식문화로 인정받아 한 끼 음식이 아니라 먹을수록 아쉬워지는 예술이 되고 싶은 것이 조리장의 마음이라고. 재료 본연의 맛을 잃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맛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에 도드라지는 음식은 없지만 자연의 맛을 통해 미각을 살리고 있다. 비교적 가벼운 호주머니 사정으로도 즐길 수 있는 점심특선은 전채, 생선회, 튀김, 구이, 생선초밥, 매운탕, 알밥, 후식으로 비교적 간단한 구성이지만 그 내용은 알차고 신선하다. 뛰어난 초밥을 쥐는 솜씨에 신선하고 두툼한 회를 올린 생선초밥도 제대로 된 맛을 보여준다. 생대구나 민어 등 계절별 매운탕의 시원한 국물 맛도 가히 일품이다. 자그마한 돌솥에 담겨 나오는 따끈한 알밥도 정성을 들인 만큼 맛이 나온다. 회 요리를 접하기 힘들다면 각종 신선한 재료로 끓여낸 생대구탕도 부드럽고 알찬 맛을 선물한다. 1만원으로 맛볼 수 있는 어린이 메뉴(생선까스, 새우튀김, 대게속살알밥)도 있어 가족과 함께 조용한 분위기에서 깔끔하게 먹고 싶을 때도 좋다. 메 뉴 : 특모듬생선회:8만원~12만원, 생선초밥:2만5천원, 점심특선:3만원~5만원, 장어구이정식, 도미머리구이정식:2만원, 생대구탕, 회덮밥:1만5천원 위 치 : 화곡6동 우장산 강서구민회관길 초입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1시 30분 휴 일 : 추석·설날·여름휴가 때 3일씩 주 차 : 주차장 있음 문 의 : 2697-58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