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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직한 초등부(현5,6학년) 영어 학습 전략 제안!! 이병창 원장 목동 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 신념 학원 본관: 2646-7905 목동관: 2642-0513초등영어는 흥미와 LEARNING(학學)+ ACQUISITION(습習)의 병행이 핵심 2011년 특목고 입시 변화, 영어 특기자 전형 확대, NEAT 본격 도입, 수능 영어 유형 변화 등으로 많은 학부모들이 어떻게 공부의 방향성을 잡아야 할까 고민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중 가장 걱정을 많이 하는 자녀의 학년은 본격적으로 입시를 시작해야 하는 예비 중등(현 5,6학년)생 일 것이다. 본격적인 입시의 굴레에 몸담게 하자고 하니 이런 저런 걱정이 많이 들것은 뻔한 이야기일 것이다. 초등학생 6학년 학생 학부모는 중학교 갔을 때 우리아이 내신이 걱정이 되실 것이고 특히 문법 및 아카데믹한 영어 부분이 많이 걱정 되실 것이다. 그래서 매년 2학기가 시작이 되면 많은 예비중등 학생들이 필자의 학원을 찾는 대부분의 이유도 바로 이러한 부분에 대한 학부모의 걱정이 반영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초등학교 6학년을 둔 학부모에게 몇 가지 영어 공부 방향성을 제시하자면, 첫째는 조금 서둘러서 중등 영어의 틀을 만들어 주라는 것이다. 영어에 있어서 중등부 선행, 고등부 선행 영어라는 말은 너무나 어색한 것이 사실이다. 즉 여기서 말하는 중등 선행 영어, 중등부 영어의 틀이라는 것은 기존의 ESL학습 스타일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한국식 스타일의 영어를 병행해야 할때가 분명 되었다는 것이다. 학생이 기존 ESL 프로그램과 원어민 수업에 익숙한 학생인 경우에 한국식 문법 용어는 다소 생소할 것이며 기존의 흥미 위주의 영어식 사고 만들기 영어에서 딱딱한 문법적인 법칙이나 많은 어휘 암기와 문장 분석 영어 수업은 기존의 스타일과 다른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커리큘럼의 전환으로 인해 오히려 영어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소가 되기도 하기에 초등 6학년 겨울방학 때에 부랴부랴 급한 마음으로 학원에 오기 보다는 신학기인 지금부터 약간의 여유를 두고 미리 워밍업 단계를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는, 자녀가 문법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다고, 문법을 어려워한다고 이제는 많이 해야 한다는 조바심으로 지나치게 문법 위주의 영어 수업 방향은 좋지 않다. 어차피 문법은 단기간에 걸쳐 문법 책 한권 떼어 준다고 해서 정리가 되고 실력이 확 느는 그런 영역이 절대 아니다. 장기간에 걸쳐서 영어 구조의 가장 기본적인 사항의 철저한 이해를 기반으로 작문과 독해 문장에 접목을 시켜가면서 스스로 습득하고 이해를 해야 만이 튼튼한 문법 실력이 만들어 질 수 있고 비로소 응용이 되고 문제를 스스로 풀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문법을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아이 문법실력이 형편없는 것은 단기간에 정리를 하고자 하는 욕심과 문장과 접목시키지 않고 단순 암기위주의 수업 시스템, 그리고 영어의 가장 기초 부분을 잡는데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 문법은 영작을 잘하기 위한, 독해를 잘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중요한 것이지 문제 풀이를 잘하기 위한 영역으로 치부되어서는 안된다. 그렇기에 문법 공부는 구조적인 부분에 대한 학습과 더불어서 반드시 정확한 영작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적용과 연습에 더 많은 신경을 써나가야 한다. 셋째는, 영어의 기본기를 잡아주고 영어적인 사고를 더욱더 튼튼히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독해와 그를 통한 어휘력 확장에 집중해야 한다. 문법도 구조적인 문법 위주로 공부를 한다면 영어의 기본 틀을 잡아 줄 수 있긴 하나 많은 양의 독해는 자연스럽게 영어의 기본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영어 실력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인 어휘력과 다양한 표현 습득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가장 많은 에너지와 시간 투자를 독해에 해야 한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독해 문장을 접하게 해야한다. 지나치게 스토리 위주의 독해는 표현의 단순함과 한정된 어휘 반복으로 인해 깊이 있는 영어 실력을 만들어 주기가 어렵다. 스토리 위주의 독해보다는 중학생이 되기 전에 아카데믹 주제의 독해를 많이 시켜서 어려운 영문 구조에 익숙하게 하고 많은 표현과 배경지식을 쌓게 하는 것이 좋다. 넷째는, 매일 영어에 노출을 시켜주어서 영어 듣기 감각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주어야 한다. 중학생이 되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향상에 가장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는 부분이 바로 듣기와 말하기 실력 향상이다. 듣기와 말하기는 언어 감각적인 부분에 가장 많이 의존을 하는 부분이기도 하기에 언어감각이 왕성한 초등학교 때 많이 듣고 많이 노출 시켜서 듣기 말하기 감각을 최대한 끌어 올려놓아야 한다. 초등학교 때 영어 감각이 중?고등학교와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지금 초등학생 자녀의 감각 만들기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예비고학생 부터 수능 듣기가 외국어 영역 50문제 중에서 25문제(50%)나 차지한다면 여기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여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감각을 만들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 20분 이상 듣고 그대로 따라 말해보고 그 대화문 자체를 암기해서 내 뱉는 연습이다. 매일 노출 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마지막으로, 실용영어에 대한 준비는 기초체력부터 튼튼히 만들어 놓아야 한다 라고 말하고 싶다. SPEAKING과 WRITING과 같은 실용 영어를 오랜 기간 동안 학습을 해도 잘 되지 않는 이유는 영어라는 언어에 대한 기초체력이 부족하고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적었기 때문이다. 말하기를 잘하기 위한 기초 체력은 정확한 파닉스 에서부터, 영작을 잘하기 위한 기초 체력은 정확한 문법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국가 영어 능력 평가에서 뿐만 아니라 7차 수정 교육과정에서도 비중이 높아져 가는 실용 영어에 대한 준비를 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필자의 학원 초등부는 초등부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해서 영어의 틀 뿐만 아니라 SPEAKING&WRITING까지 철저히 높여주는 커리큘럼과 시스템을 셋팅해서 진행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워킹맘을 위한 ‘초등생 맞춤반 ’ 지도 과목별 예습 복습및 단원평가 학습 새학기가 시작되면서부터 엄마들의 고민이 시작된다. 특히나 새로 바뀐 교과과정으로 인해 직장을 다니는 워킹맘들에게는 더욱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서술형 대비와 아이들의 공부습관을 잡아 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초중고 역사 및 논술을 지도하고 있는 감돌역사및 생각날기(목동아파트6단지)에서는 일하는 엄마를 위해 초등1학년부터 맞춤반을 운영하고 있다. 교과서 읽기+교과서 서술형 실전반, 과목별 단원평가 학습반, 과목별 예습, 복습반으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문의 02-2646-66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탐방-서술형이 강한 로드맵수학학원 수학 서술형 평가 확대… 기본 개념 정립이 먼저서술형 수학의 새로운 지평 제시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다 초·중·고등학교 수학 시험에서 단순 암기 문제는 20% 정도 줄이고 풀이 과정을 볼 수 있는 서술형 평가 비중을 높이겠다고 발표하자 ‘풀이과정을 많이 써보면 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서술형문제는 단순히 풀이과정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에 대한 전략을 세우고 합리적인 전개방법을 도출하여 정리된 생각을 서술하는 것이다.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도전정신과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지에 대한 과정과 결과를 보는 만큼 지금 서술형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하지 않으면 중· 고등학교 때 수학에 발목 잡혀 원하는 대학에 입학이 어려워지게 된다. 서술형 문제에 대한 부분 점수들 때문에 내신이 중요해진 이 때, 서술형이 강한 로드맵수학전문학원이 서술형 평가에 강한 ‘서해비 수학’을 새로 출시하고 목동 10단지 테마프라자로 확장이전하면서 서술형 수학에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서술형문제 해결의 비법 서해비 수학 로드맵수학학원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환한 조명과 그린 계통의 벽지가 깔끔한 이미지를 더한다. 복도에는 각종 수학공식과 수학학자들의 모습이 도배를 하고 있어 한 눈에 수학학원임을 눈치 챌 수 있다. 대학 강의실처럼 복도에 쭉 늘어선 교실을 들어가 보니 소수정예를 내세우는 학원의 모토에 맞게 아담한 사이즈에 책상과 걸상이 놓여있고 열심히 문제를 푸는 아이들과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자 애쓰는 강사의 모습이 보인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서해비 수학’ 교재를 쓰고 있다. 서술형 문제 해결의 비법인 ‘서해비 수학’은 최근 50% 이상 확대된 서술형 문제를 대비하기 위한 교제로 모든 문제가 객관식이 하나도 없는 서술형 문제로만 구성되어 있다. 로드맵수학학원 이영택 원장은 “초등 4학년부터 중등 전 과정까지 단계별로 서술형 문제를 대비하기 위한 교재로 서술형 문제만을 위한 검증된 시스템을 갖춘 (주)로드맵교육에서 수능과 연계를 고려하여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만든 책”이라 설명한다. 지금부터라도 서해비로 철저하게 대비를 하면 올 중간고사에서 서술형 때문에 수학을 포기하는 일은 없을 듯하다. 이와 더불어 로드맵수학학원에서는 매년 실시되는 목동에 있는 중· 고교의 학교별 기출문제와 전국 모의고사의 출제경향· 난이도· 출제 교재 등을 철저히 분석하여 로드맵의 자체 교재를 개발하여 학원 성취도 평가· 학생들의 과제에 반영한다. 이런 차별화되고 철저하게 분석된 교재를 사용하다 보니 로드맵 학생들의 내신이 보장되는 것은 당연지사. 로드맵은 수학 상위권만 도전하는 곳은 아니다. 수학을 어려워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맵창의수학’ 교실에는 교구학습과 발표수업· 토론 수업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수학 하위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게다가 모든 정규수업이 끝나고 1:1로 강사와 매칭이 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은 최근 입학사정관제의 입시에 맞추어 스스로 문제를 풀고 채점하고 더 나아가 참삭지도· 오답노트까지 자기주도학습의 습관을 갖게 만든다.영재교육원 준비도 로드맵에서 스승처럼 엄하게, 부모처럼 자상하게, 모르면 알 때까지 가르친다는 로드맵수학전문학원은 주니어로드맵과 대덕영재, 로드맵 과학학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우리 아이 과학자 만들기’반과 ‘수학. 과학 영재교육원 대비반’은 실험과학과 토론식 수업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관찰추천제를 준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로드맵에서 제시하는 ‘과학일기’는 일기라는 친근한 방식으로 보고서 작성요령도 터득하고 문장력과 표현력에 이어 서술형 문제 대비까지 할 수 있다. 10단지로 확장이전하면서 실험실을 보강하여 영재교육원 선발과정에서 중요시하는 ‘실험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고, 실험을 통한 토론은 원리이해와 더불어 창의력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다. 거기다 시스템까지 보완해 내신 대비는 물론 자사고, 과학고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학원에서 학생들의 우수한 성적을 내는 일은 당연한 목표일 터. 로드맵 이영택 원장은 “영재교육원은 물론 특목고에도 다수의 합격생이 나왔다”며 “이미 주변 엄마들 사이에서는 반향을 일으키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덧붙인다. 최근 입시변화로 내신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면서 학부모들도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바빠졌다. 로드맵 이 영택 원장은 “1차적으로 신학기 첫 시험인 중간고사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학교별 기출문제 분석을 해보면 다소 복잡하거나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해결 가능한 문제들의 출제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기본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유형별 심화/선행 대비를 해준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며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첫 시험이다. 또한 앞으로 수학 공부하는데 있어서 심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시험인 만큼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한편 로드맵수학전문학원은 2011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초등· 중등· 고등부 학생을 모집한다. 초등부는 정규반· 특강반(심화/선행)· 속성반· 창의 사고력반· 영재교육원 대비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등부는 정규반· 특강반(심화/선행)· 속성반· 서술형반· 자사고/자율고/과학고반을 운영 중이며, 고등부(이과전문)는 정규반· 특강반(심화/선행)· 속성반· EBS FINAL TEST반· 수능 만점 및 수리 논술반이 운영된다. 올 봄, 초등에서 중등을 거쳐 고등까지 서술형이 강한 로드맵 수학전문학원이 제시하는 길을 따라 멀리 대입까지 내다보는 수학의 로드맵을 받아보는 것을 어떨까?도움말: 로드맵수학학원 이영택 원장문의: 본원캠퍼스: 2606-3696 (10단지) / 목동캠퍼스: 2061-3680 ( 5단지)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내신 관리는 제대로 해 주시나요?? (주)씨앤씨학원 신 원 식 대표 02-2643-2025 미국의 동급생을 뛰어넘는 영어 학습이라고 강조하는 학원도 있고, 호랑이는 호랑이 굴에서 키워야 한다는 어찌 보면 조선시대에서부터 내려왔을 법한 격언을 학원의 케치프레이즈(catchphrase)로 삼는 학원도 있다. 좋은 말이고 혹하긴 한데 공허하다.수백만 명이 존재할 듯 한 내 또래 미국아이들을 뛰어 넘는다는 것이 과연 누구를 무엇을 뛰어 넘는 다는 것인지... 학원 공부하는데 호랑이 굴은 또 과연 무엇인지... 간단하게 묻고 싶다. 미국 동급생을 뛰어 넘고, 호랑이 굴도 다 좋다. 그래서 내신 관리는 제대로 받고 있는지... 아니 더 쉽게 묻자. 내신 1등급은 받고 있는지... 지금 학습을 하고 있는 이유가 원대한 나의 비전과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인 학생도 많겠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좋은 상급학교 진학을 목표로 학습을 한다. 내신이란 쉽게 말해서 상급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자료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로 올라갈 때 학교 측에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보고자 하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는데, 내신은 바로 그런 요소들을 종합한 전형 자료이다. 기말고사와 중간고사와 같은 지필고사가 80%, 출결, 행동 발달, 특별 활동, 봉사 활동, 특기 사항 등 인성 성적이 20% 반영된다. 중학교 내신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2011학년도 특목고 입시에서 자기주도 학습전형이 도입·운영됐기 때문이다. 자기주도 학습전형 1단계에선 내신 성적과 학습계획서로 대상자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평가와 면접(일부 과고는 과학캠프 실시)을 통해 최종적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내신 성적은 1단계와 2단계 모두에 걸쳐 합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평가요소로 활용된다. 특히 외고입시에서 당락을 좌우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영어 내신 성적이다. 서울, 경기 지역 외고 합격자의 평균 내신은 1.6등급이라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영어 내신 1등급을 받은 학생이 약 40%, 2등급을 받은 학생이 약 60% 정도라는 통계다. 즉 영어 내신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은 어떤 외고 어떤 과에 관계없이 골라 갈 수 있었다. 반면 토플이나 텝스 등 높은 인증 시험 점수를 갖고 있더라도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합격하지 못했다. 이제 특목고를 가고자 하는 학생에게 완벽한 내신관리는 필수다.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내신 유형을 정확히 파악해서 대비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학교마다 선생님마다 중요시 하는 학습의 포인트는 조금씩 차이가 있고, 난이도와 테스트의 강조점 역시 미세하나마다 차이가 존재한다. 이러한 부분을 분석하고 대비해 주는 학원의 책임감과 내신 대비 강사의 열정이 있어야 학생들의 내신 관리를 책임질 수 있다.평소의 영어 학습이 숲을 보는 훈련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내신대비 학습은 나무를 보는 훈련이라고 볼 수 있다. 각 쳅터(chapter)에 나와 있는 각각의 문법사항들을 아주 정확히 소화하지 못하면 퍼펙트한 결과를 얻기는 쉽지 않다. 2~3개월 단위의 영어 시험에서 숲의 그림을 매번 그릴 수는 없다. 나무의 자세한 모양새를 물어보는 것이 테스트라면 나무를 자세히 파악해야 한다. 영어를 잘 하는 학생이라고 하더라도 내신 점수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나무의 모양을 물어보는데 숲에만 집착하는 학습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나무를 잘 아는 사람을 상급학교에서 원하는 시대라면 나무를 통해 숲을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그리고 그 나무 하나하나가 잘 모여야 좋은 숲이 만들어 진다는 것이 교과서를 만들고 가르치고 있는 많은 선생님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내신 관리의 중요성은 또 있다.긴 마라톤과 같은 학습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성취감과 동기부여를 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아무런 외부의 자극 없이 2년~3년 꾸준히 자기 페이스대로 학습을 하는 학생은 별로 없다. 특히 감수성이 예민하고 외부의 자극에 민감한 중학교 시절에는 지속적인 성취감과 동기부여는 가장 중요한 학습의 버팀목이 된다. 2~3개월 단위의 꾸준한 성취도 점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학생이 다음 성취도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확률은 당연히 높다. 그렇게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꾸준히 받은 학생은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의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다.이제 학원 상담을 할 때 꼭 묻자... 내신 관리는 제대로 해 주시나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2
- 강서 양천 지역, 자랑스런 신생어린이합창단 강서 DCC(드림어린이합창단), 삼일절 국가기념식 등 큰 무대 올라 강서구와 양천구의 자랑스런 어린 천사들이 삼월의 첫날을 뜨거운 가슴으로 맞이했다. 바로 강서 DCC (드림어린이합창단)가 그 주인공. 꿈을 나누고 꿈을 노래하는 합창단인 강서 DCC 는 구성 된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신생합창단임에도 불구하고 삼일절 국가기념식, 삼일절 종로구청 기념식, 탑골공원 추념식 등 뜻 깊은 삼일절 행사에 3번이나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서 DCC가 탄생된 것은 일산 DCC로 왕래하던 양천구 한 합창단원의 어머니가 강서구나 양천구에도 동일한 합창단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에서 시작됐다. 이에 뜻을 같이하는 두 세 명이 뜻을 모아 강서 DCC가 탄생했고, 신생합창단임에도 한 달 남짓한 기간에 회원이 20명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기존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도 많고 신설되는 어린이합창단이 많지만 강서 DCC 시회원이 늘어나는 까닭은 다름 아닌 합창단을 맡고 있는 박용진 소장과 오현승 단장의 뛰어난 지도력 때문이다. 역사음악연구소 www.historymusic.net 소속 역사어린이합창단을 육성한 박용진 소장과 성악가 출신 오현승 단장이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과 탄탄한 지도력은 이미 학습노래 수업시간을 통해 뛰어난 기능성으로 나타나고 있다. 강서 DCC는 효과적인 시간운용을 하는 합창단으로 검증, 단원들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도 인정을 받고 있다. 즐겁고 재미있고 신나게 노래하면서 다양한 체험과 학습까지 병행 할 수 있는 합창단 강서 DCC. 이들은 3월 6일 안중근마라톤 대회 찬조출연과 3월 26일 안중근의사 순국 101주년 추념식 등 다수의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고, 진리를 노래하고, 사랑을 노래하는 어린이합창단 ‘강서 DCC''는 노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가입문의 0502-543-2002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2
- 명품부모 되기 자녀교육 무료강좌 ''한국 멘토'' ''한국멘토''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부법, 교육법, 인생 성공법 등을 교육 및 컨설팅을 해주는 곳이다. 부모들을 위한 자녀 교육 컨설팅으로는 1.초보 엄마들을 위한 자녀교육법(0세~6세 자녀 부모) 2.자기주도 학습습관(7세~10세 자녀 부모) 3.공부법(자녀 명문대 보내기) 4.자녀 영어 달인으로 만들기 5.독서습관 및 기타 성공습관 키워주기. 6. 영어 마스터하는 방법(학생, 일반인)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10만원이며, 교육시간은 1시간 30분 진행된다.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공부법을 지도해주는 자녀교육 동기부여 프로그램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주2회(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3시간)까지 진행하며 참가비는 1인 15만원을 받고 있다. 또한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는 명품부모 되기 무료강좌를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문의 02-2652-55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2
- ''문제행동'' 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다시 ''행복지수''를 올리지? 임상심리전문가와 상담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상담으로 스스로 잠재능력 찾아야 부모의 말이라면 무조건 순종하고 공부도 곧잘 하던 내 아이가 어느 날부터 전에 없이 반항을 하며 성적도 뚝뚝 떨어진다. 두통과 복통까지 호소하며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꾀병이나 사춘기를 의심해보지만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아이는 아이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어찌해야 좋을지 당황스럽다. 시간이 흐르면서 부모자신의 잘못은 아닌지, 자책하게 되고 서로 원망만 쌓이게 된다. 원인 없는 결과가 없듯이, 아이들의 문제행동에는 이유가 따르기 마련이다. 아이들의 다양한 문제 행동을 해석해 보고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 함께 노력해야 예전의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다. 임상심리전문가의 정확한 검사와 상담전문가의 진단과 상담으로 아이 스스로 잠재능력을 찾고 가족의 행복지수를 올려주는 ''다움 아동청소년상담센터'' 최문희 소장을 만나 그 해법을 들어보자.정확한 심리검사로 건강한 ''동심'' 되찾아 "저는 키도 작고 기억력도 안좋고 공부도 못해요"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K(초등 5)양. 늘 자신감에 차있는 전문직 엄마 아래서 자라며 엄마의 기대에 차지 않는 자신에게 주눅이 들어있었다. 내성적인 K양의 성격을 외향적인 성격의 엄마는 이해가 되지 않아 자꾸만 야단을 치게 되었고 잠재력 풍부했던 K양이었지만 점점 더 열등감 속으로 빠져들었다. 사랑의 배고픔에 허덕이다 무력해지고 우울증까지 앓게 되었다. K양의 성향과 능력에 맞지 않는 교육방식이 부른 스트레스가 그 원인이었다. 내성적인 성격을 갖고 있거나 예민한 아이들은 자신감이 부족해질 수 있어 실수를 했을 때 안심시켜주고 인정을 해주고 격려를 하다면서 진심으로 믿고 기다리려야 하지만 성향이 달랐던 엄마는 그 것을 이해할 수 없어 갈등이 점점 더 커졌던 것이다. 우리 아이 기질과 학습 스타일을 제대로 알기 위해선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가장 먼저 받아야 한다. 아이의 지능, 성격, 적성, 주의집중력, 학습진단, 진로적성 등을 알아보는 다양한 심리검사로 문제행동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추정 가능한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목표와 과정을 세우는 것이다. 막연하게 우리 아이는 내성적이다, 소심하다 등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객관적 성격검사를 통해 같은 아이들에 비해 얼마나 내성적인지 또는 산만한지 등을 알아본다면 지나치게 무리한 요구를 자제할 수도 있고 강점과 단점을 파악하여 앞으로 어떻게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지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이의 정신건강이 부모의 정신건강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에 부모도 자기이해를 하기 위해 심리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한국임상심리학회 공인 임상심리전문가(제309호), 한국상담심리학회 공인 상담심리사 1급(제585호) 자격증 등을 소지한 최문희 소장은 병원에서도 다양한 임상 경험을 거쳤다. ''다움 아동청소년상담센터''에서는 자기주장이 없고 우울·위축된 아동청소년, 주의산만하고 집중력이 부족한 아동청소년, 컴퓨터 게임에 중독된 아동청소년 등의 정서문제 및 행동문제에 대해 정확한 진단 후 상담 받을 수 있다. 심리검사는 꼭 문제가 심한 아이만 받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 대한 보다 나은 관심이나 앞으로 잠재력을 개발시키는데 객관적 자료를 얻기 위해서 활용될 수 있으므로 누구나 한번쯤 받아보는 것이 좋다. 선교사·목회자와 그 자녀를 위한 상담까지 자신의 욕구를 참고 많은 규율과 약속, 성실, 과업 등 다양한 부분에서 자신이 수행하고 달성하며 ''착하다''는 덫에 걸려 살아야하는 선교사·목회자와 그 자녀를 위한 상담도 하고 있다. 이랜드 기업내 선교사 심리건강을 돕는 심리상담센터가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도 선교사·목회자로서 소명과 더불어 한 인간으로서 자신의 이해를 넓히고 건강하게 대처하여 효과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돕는 상담을 하게 되었다. 종합심리평가, 인성검사, 적성검사를 통해 사고영역 및 정서, 성격 영역, 심층적인 심리역동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정신적 및 심리적 영역에 있어 자신의 갖추어진 능력 및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사역 준비과정이나 사역 이후 회복과정에서 삶의 행복감을 풍성히 경험할 수 있도록 심리적 자원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며 사역과 업무를 더욱 성공적으로 감당할 수 있게 되도록 도우며 필요하다면 개인상담도 진행한다.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어 은근히 부담되고 뭔가 더 잘해야 할 것 같은 구속감을 느끼는 선교사 자녀도 인지적 특성, 정서상태, 기질 및 성격특성, 스트레스 정도, 또래 관계, 부모관계 등의 아동에게 내재되어 있는 심리적 자원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 결과를 토대로 아동의 심리자원 중 강점 및 장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약점은 보완하고 수정하여 균형적이고 건강한 전인적인 발달과 성숙이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최문희 소장은 “자녀를 키울땐 우리 아이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좋은 프로그램이나 유명한 커리큘럼이 아닌 우리 아이의 성격과 기질, 마음의 힘에 맞는 교육과 양육방식을 잘 찾아야 한다”고 하면서, “상담이 우리 일상생활에 보편화되어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아동들의 문제해결뿐 아니라 예방까지 많은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며 신학기를 앞두고 ''다움 아동청소년상담센터''에서는 자녀의 학습지도에 도움이 되는 심리검사를 20% 할인하고 있다. 도움말:'' 다움 아동청소년상담센터'' 최문희 소장문의: 2672-1377황윤정 리포터 hyj6609@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2
- 뮤지컬 ‘락시터’ ‘늙은 부부 이야기’, ‘염쟁이 유씨’,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등 대학로 흥행연극의 대표 작가이며 연출가인 위성신 연출은 뛰어난 구성력과 섬세한 표현으로 관객의 사랑을 전폭적으로 받고 있다. 그런 위성신 연출이 2008년에는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를 뮤지컬화하여 호평을 얻은데 이어 두번째 뮤지컬 공연으로 ‘락시터’를 선택했다. 이근삼 선생의 원작 ‘낚시터 전쟁’에서 모티브를 얻어 직접 극본화 한데 이어 뮤지컬화 함은 긴 시간의 작업이었다. 그렇기에 대학로 흥행의 한가운데 있는 연출가의 창작의지는 고무적이다. 말하고 싶던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작품 안에 쏟아내며 흥겨움을 극대화 시킨 뮤지컬 ‘락시터’는 연출가에게도 관객에게도 즐거운 소식이다. 첫 번째 뮤지컬이 도전이라면 뮤지컬 ‘락시터’는 즐거움의 향연. 2011년 봄, 대학로에 신나는 축제가 시작된다. 뮤지컬 ‘락시터’는 3월4일부터 대학로 소극장 축제에서 공연한다. 만 13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관람시간은 120분. (762-08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2
- 인형극 ‘사랑에 빠진 사자’ 심술 맞은 사자가 농부의 딸을 만나 한눈에 반해버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사랑에 빠진 사자’가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개최된다. ‘사랑에 빠진 사자’는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의미와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배려를 일깨우는 작품이다. 이웃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감정만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어리석고 우스꽝스러운 사자를 통해 즐거움과 웃음 속에서 소중한 생활의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동화책 속 이솝우화를 생생하게 움직이는 인형들이 표현함으로서 책의 내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다. 어느 숲 속에 사납고 심술맞은 사자가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자는 여느 때처럼 동물들을 괴롭히다가 우연히 농부의 딸을 만나 한 눈에 반해버린다. 사자는 동물이 사람과 결혼하지 못하는 법이 어디 있냐며 자신의 주제도 잊어버리고 농부에게 딸과 결혼시켜 달라고 행패를 부린다. 사자의 행패가 무서워서 억지로 시집가게 된 농부의 딸을 본 꾀돌이 빨간 여우는 사자를 물리칠 방법을 알려주는데... ‘사랑에 빠진 사자’는 1961년 KBS-TV의 개국과 함께 창단된 우리나라 최초의 인형극단인 서울인형극회의 작품이다. 1966년 ‘꼭두각시놀음’을 무대에 올린 이래 해외의 유명동화 및 우리의 전래동화, 창작극을 인형극으로 꾸며왔다. 창단 이후 현재까지 100여편 이상의 인형극을 제작, 공연하고 있으며, 20여편 이상의 인형극 레퍼토리를 소유하고 있어 다양한 관람층과 공연장의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그에 맞는 작품을 선정, 공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극단이다. 1986년 이후부터 매년 해외 순회공연과 국내외 여러 인형극제의 주관 및 참여로 우리의 인형극을 널리 소개하고 있는 극단이다. 또한 지역성에 맞는 인형극을 위촉받아 제작 공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인형극의 대중ㅎ화에도 힘을 기울여 서울인형극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전시기간 : 3월10~27일▶장 소 :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관람등급 : 24개월 이상 ▶관람시간 : 50분▶문 의 : 032-320-63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2
- 삶과 죽음의 이야기, 조선묘지명(朝鮮墓誌銘) 조선의 묘지명과 문화를 만나다 조선시대 무덤에서 출토된 묘지명을 통해 조선 시대 사람들의 생활상과 사회상을 조명할 수 있는 ‘삶과 죽음의 이야기, 조선묘지명’ 전시가 3월1일부터 4월1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다.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적인 소장품 100여건의 묘지명을 비롯하여 다른 기관 또는 개인이 소장하는 50여건의 묘지명을 엄선, 전시함으로써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조선의 묘지명과 그 문화를 소개한다. 전시는 크게 조선시대 묘지명의 역사적 변천과 제작방법을 보여주는 1부와 묘지명에 나타난 사연 및 수요 계층 등을 주제로 하는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삼국~고려, 조선 전기, 조선 후기의 시대 순으로 전시하여 역사적 변천과정을 조명하였다. 이와 함께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조선시대 묘지명을 짓고 제작하여 무덤에 묻기까지의 전 과정과 무덤 모형을 재현하였다. 조선 전기에는 고려 묘지명의 전통을 이은 돌로 된 묘지와 새로이 분청사기 묘지가 만들어지며 형태도 다양해진다. 후기에는 백자로 만든 서책 모양의 정형화된 형태와 더불어 내용도 형식적으로 변하여 무덤에 많이 부장되는 양상을 보여준다. 2부에서는 수요 계층에 따른 특성을 드러내기 위해 왕과 왕실, 명문가, 일반 계층의 묘지명을 비교하여 볼 수 있게 전시하였다. 또한 영창대군 묘지명과 같이 역사적인 상황을 잘 보여주는 것과 사연이 있는 묘지명을 모아 “묘지명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코너를 꾸몄다. 이를 통해 고고학과 역사학에서 추구하는 땅속에서 출토된 문화재를 통하여 그 시대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스토리텔링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어린 나이에 죽은 영창대군의 묘지명은 이번에 최초로 공개되는 것으로 당시 왕실의 정치적인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자식을 죽음에 이르게 한 영조가 직접 쓴 사도세자 묘지명은 부인인 혜경궁 홍씨가 지은 『한중만록』과 달리 사도세자의 잘못을 기록하여 자신의 입장을 옹호하고 있어 주목된다.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시대 사람들의 생활사와 문화사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조선의 생활상 및 사회상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일 시 : 3월1일~4월17일 ▶장 소 :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특별전시실 ▶전시유물 : 사도세자 묘지명 등 150여건▶관람요일 : 화~ 일요일(월요일 휴관)▶문 의 : 2077-94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