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정동 박정은 독자 추천 맛집 ''황금오리농장'' 돌 판에 지글지글 구워 먹는 오리고기의 부드러운 맛~ 대기 30~40분은 기본이지만 돌 판에 지글지글 익는 오리고기 맛에 반해 단골이 되었다는 박정은 독자, “메뉴라고는 달랑 양념구이와 소금구이 밖에 없고 반찬도 양배추 샐러드, 총각김치, 상추에 백김치가 전부이지만 동치미 스타일의 백김치에는 얼음이 동동 뜨고, 계란말이처럼 돌돌 말려있는 볶음밥은 이집만의 매력인 것 같다”며 황금오리농장을 적극 추천한다. 박정은 독자의 추천대로 오리고기의 진가를 맛보기 위해 황금오리농장을 찾았다. 내비게이션에 ‘황금오리농장’이라 치면 친절하게 안내를 해줄 만큼 유명한 집이기도 하다. 황금오리농장에 도착하자 주차장에 빽빽하게 세워져 있는 차들과 밖으로 줄지어 서 있는 손님들에 한번 놀란다. 안으로 들어서면 먼저 번호표를 받고 차례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한다. 대기 시간은 보통 30분. 주말에는 1시간은 기다릴 생각을 해야 한다. 다행히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을 위한 조그마한 실내놀이터가 있다. 기다리는 동안 주위를 둘러본다. 이집에서 가장 유명한 돌판 수십 개가 열을 내며 고기를 구워내고 있고, 홀 중앙에 돌 판으로 볶음밥을 만드는 작업이 이색적이다. 먼저 돌판 위에 양념이 된 밥을 깔고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뿌린 후 계란말이처럼 돌돌 만다. 노르스름하게 익은 밥이 치즈와 만나면 어떤 맛을 낼까? 차례가 되어 안내하는 곳으로 가 자리를 잡고 앉아 주문을 한다. 메뉴는 아주 심플하다. 양념 아니면 소금구이 중 택일이다. ‘양념구이’를 선택하니 데워진 불판에 양념이 된 오리가 떡 하니 자리를 잡는다. 야채는 팽이버섯 한 봉, 양파 몇 개, 대파 조금, 감자가 전부. 오리가 익으면 기름은 한쪽으로 빠지게 되어 있다. 고기가 익을 때까지 직원들이 손을 봐준다. 고기가 적당히 익으면 불을 끄고 돌 판에 남은 열로 고기를 마저 익힌다. 고기는 동치미 스타일의 백김치로 싸먹으면 제 맛, 얼음마저 동동 떠있어 시원함마저 느껴진다. 고기를 모두 먹고 나면 볶음밥, 오리탕, 국수, 단팥죽, 식혜가 차례대로 배달이 되어 나온다. 달지 않고 제법 솜씨가 느껴지는 맛이다. 볶음밥은 더 먹으려면 추가로 주문해야한다.(1인분 2,000원). 황금오리농장은 경인고속도로 변에 위치하고 있다. 메 뉴 : 양념구이 40,000원, 소금구이 40,000원, 추가시 38,000원, 볶음밥 2,000원, 서비스(죽, 돌판볶음 한 공기, 오리탕, 소면) 위 치 : 양천구 신정동 873-1 경인고속도로 근처 영업시간 : 오전 11시30분~11시(일요일은 10시30분까지) 휴 일 : 추석·설날·여름휴가 때 3일씩 주 차 : 주차장 있음 문 의 : 2699-69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3
- 2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문화소식 # 뮤지컬&clubs아기공룡 둘리일시:2월28일~3월5일장소: 당산괜찮은홀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 &clubs꿈의 사람 요셉 일시:2월22~27일 장소:노을 소극장관람연령:전체 관람가관람시간:70분문의:1544-1555&clubs흥부와 놀부일시:3월1일장소:목동청소년수련관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3474-4620&clubs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일시:2월23일~5월29일장소: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관람등급:만 7세이상관람시간:110분문의:764-7858&clubs피노키오 일시:2월22일~3월20일장소:전쟁기념관 문화극장관람등급:20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322-4111 # 콘서트&clubs나원주 소극장 콘서트 Vol. 1 일시:2월25일 오후 8시장소:상상마당 라이브홀관람시간:120분관람등급:만 7세 이상문의:747-1252&clubs레인보우노이즈페스티발 일시:2월26일 저녁 7시장소:클럽 맨션(홍대)관람등급:19세 이상관람시간:540분(인터미션 60분)문의:6111-0825&clubs2011 YOLANDA BE COOL IN SEOUL 일시:2월26일 22시장소:Club Answer 관람등급:만 19세 이상관람시간:480분문의:323-2838# 연극&clubs아름다운 인연일시:2월16~28일장소: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관람등급:만 10세 이상관람시간:90분문의:743-2274 &clubs마당을 나온 암탉 일시:2월10~27일 장소: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관람등급:만 6세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3663-6652 &clubs맥베스 일시:2월11~27일장소: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관람등급:13세 이상관람시간:100분 문의:070-8116-7690 # 클래식.전시&clubs대일외국어고등학교 혼성합창단 바르카롤레 제10회정기공연일시:2월24일 오후 7시장소:영등포아트홀공연시간:120분관람료:전석 4,000원문의:010-7143-0789&clubs강남심포니 브런치콘서트일시:3월3일 오전 11시장소:장천아트홀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90분문의:3447-0425&clubs금남새의 티타임 콘서트 일시:3월1일 오후 5시장소: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 관람시간:90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 관람불가문의:2228-54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3
- 2월 양천 강서 영등포 - 청소년 센터 소식 목동 청소년 수련관 두런 두런 대학생 지도자 모집 목동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대학생 자원 지도자를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3월~12월까지로 모집 대상은 청소년 사회 복지 전공 대학생, 청소년 지도에 관심 있는 대학생, 적극적으로 참여할 열정적인 대학생이다. 모집 기간은 2.15(화)~3.12(토)까지며, 활동 내용은 청소년 프로그램 보조지도, 특성화 동아리 운영지도,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 및 관리,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모니터 활동이다. 대학생 지도자로 활동하게 되면 월 1회 소양 교육 실시, 우수 자원 지도자 표창, 해외 봉사 프로그램 참여 기회 부여, 지원 지도자 활동 확인서 봉사 활동 인증서 발급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방법은 공지 사항에서 지원 신청서 다운 로드하여 신청서를 작성 후 메일(slycus@nate.com)로 전송하면, 서류 심사 후 개별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26422-1318청소년 직업체험 해피잡 ‘공연기획자’ 참가자 모집신월 청소년 센터에서는 청소년 직업 체험 해피잡 ''공연 기획자''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3월 12(토)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양천구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센터 지하 공연터 및 대학로 학전 그린 소극장에서 실시한다. 체험 내용은 공연 기획 분야에 대한 전반적 안내 및 하는 일, 공연 기획을 하기 위한 준비 및 현장 에피소드, 공연 기획의 사회적 환원 뮤지컬 ''빨래'' 관람 등이다. 접수는 2.15(화)~3.5(토)까지, 참가비는 1인당 12,000원(중식 및 간식비, 교통비 등)이며, 청소년 문화존 연장 활동시 봉사 확인증 을 발급한다(5시간) 신천은 참가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작성 후 iswyouth@hanmail.net 또는 팩스(2604-7876) 발송/참가비 입금 후 확인전화. 2604-7485다소니 봉사동아리 3기 회원 모집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소니 봉사동아리’ 3기 회원을 모집한다. 다소니 봉사동아리는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원하는 중2~고3 학생으로, 3월~12월 활동. 자원봉사자 교육, 발마사지 봉사, 목욕 봉사, 학습 봉사, 놀이 봉사 등의 활동 진행.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특전 제공. 2월 28일(월)까지 신청서 작성 후 메일 접수 2675-6785화곡 청소년 수련관 ''가족과 함께 하는 서울 성곽 트레킹'' 일정화곡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청소년 수련 활동 제1141호 국가 인증프로그램 ''고도 600년의 발자취 가족과 함께 하는 서울 성곽 트레킹'' 참가자들을 위한 일정을 발표한다. 고도 600년 서울의 성곽을 통하여 도성 안의 우리 문화 유산을 알아보고 서울 성곽을 가족과 함께 트레킹하며 가족의 유대감 강화와 성곽을 완주 하였다는 성취감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활동 기간은 3.12(토)~5.14(토) 총 4회차로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문의사항은 2061-3233 로 하면 된다. 문래 꿈나무 과학 동아리 ''과학아! 문래랑 놀자'' 제4기 단원 모집문래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과학에 남다른 소질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깨닫고 과학 탐구심을 함양할 수 있는 과학 실험 실습과 체험 견학 기회를 마련한 과학 동아리 제4기 단원을 모집한다. 초등학생 4학년 이상~중학생 총150명을 모집하며, 단체 신청은 학교당 5인 내외 학교 추천, 개인 신청은 희망자 개별 접수 후 심사 후 선정한다. 활동 내용은 2011 동아리 발대식, 과학 체험 탐방, 과학 실험 실습 등이며 모집기한은 3.11(금)까지로 입단비는 3만원(실험 재료비 별도)이다. 구비서류는 신청서1부 이메일(24pcy@hanmail.net)접수 받는다. 2675-6785강서 청소년 회관 꿈틀학교 보조진행 자원봉사 모집 강서청소년회관에서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활동 및 체험학습의 기회를 주고자 놀토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에 2011년에 놀토학교를 통하여 지역내 청소년에게 또다른 배움의 기회와 다양한 문화활동및 체험학습을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3~7월 노는 토요일(2,4째토요일)에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보조 진행자로, 모집대상은 고등학생~대학생이다. 3664-245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3
- 청소년 탈모 미소다움한의원 한상석 원장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누가 생각해도 엄청나고 도무지 꺽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인재가 국가자산의 전부인 현 시점에서 교육의 중요성은 당연하지만 도가 지나쳐 이미 여러 부분에서 부작용이 나오고 있다. 얼마 전 중학생 남자아이를 진료할 때였다. 1년 전부터 머리가 가렵고 헌다고 불편을 호소했다. 지루성피부염이라고 연고를 비르고 약을 먹으면 가라앉았다가 재발을 한다는 것이었다. 이와 같은 현상은 탈모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유전적인 소인이 높았던 과거와 달리 현대에서는 과로, 스트레스, 영양의 불균형 등으로 20~30대에서 탈모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그런데 이런 환경에 노출된 연령층인 지금은 청소년기에도 해단되기에 우리 자녀들의 두피 모발 문제는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다. 탈모를 난치의 범주에 넣는 이유는 전반적인 몸 상태가 회복되어야지만 증상이 개선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치료에 앞서 생활습관, 식습관의 개선이 절실하다. 먼저 숙면을 취하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규칙적인 운동하기, 아침식사 챙겨먹기, 인스턴트 음식 자제하기, 술과 담배 금지 등이 잘 지켜져야 한다. 한방적으로는 머리로 열이 몰려 두피의 기혈 순환이 되지 않음을 보고 청열순환법을 통해 두피의 정체된 몰림을 풀고 원활한 순환이 일어나, 모낭으로 영양분이 잘 기게끔 유도함으로 두피상태를 개선하고 탈모를 치료한다. 개개인의 증상에 맞춘 침자치료와 한약치료는 탈모뿐 아니라 전신의 건강을 도모하고 치료효과가 뛰어난 한약재를 이용한 한방샴푸와 에센스는 치료와 동시에 영양공급을 가능케 한다. 한방치료는 두피나 모발의 일시적인 증상 개선이 아니라 건강을 회복하며 재발을 방지하고 성인 탈모를 예방하는데 뛰어난 장점이 있다. 말머리에 우리나라의 과도한 교육열을 언급한 것은 우리 아이들이 자라갈 척박한 환경이 너무 안쓰러워서이다. 우리 때와는 공부 방법도 양도 비교할 수 없다지만, 가능한 마음 편하게 학업에 임하도록 부모님들이 배려해주고 경쟁보다는 다함께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면 한다. 공부는 평생 즐겁게 하는 것이다. 미리 질리게 하는 것은 아이를 망치는 일임을 잊지 말고 책상 앞에 있는 아이의 어깨를 주물러주고 머리를 시원하게 지압해 주자. 그리고 아이의 두피상태를 한 번 체크해 보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8
- 주사한방으로 갸름한 턱선 만들기(보툴리눔 톡신을 이용한 사각턱 치료) 비타민 피부과 서승리원장 S라인 열풍에 이어 등장한 "V 라인“. V 라인이란 턱 아래 부분이 갸름하면서도 알파벳 V 자 모양처럼 뾰족하게 보이는 얼굴형을 일컬으며, 전통적으로 미인의 얼굴인 ”계란형” 보다 턱선이 더 날렵해진 형태가 된다. V 라인의 장애물중 하나가 사각턱이다. 사각턱이란 턱 뼈가 돌출되고 근육이 발달되어 각지고 강한 인상을 주는 얼굴형을 말하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사각턱 얼굴형을 가진 경우 고집에 세고 완고하다는 선입견이 퍼져있다. 폴라리스 리프트로 만드는 탄력있고 날렵한 턱선 발달된 저작근에 보툴리눔 톡신을 주사하면, 근육의 움직임을 줄여주게 되며, 우리몸의 근육은 사용하지 않으면 위축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턱 아랫부분의 근육의 부피가 줄어들게 된다. 이 결과 갸름하면서 뾰족한 턱선, 일명 V 라인 얼굴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보툴리눔 톡신 치료는 양쪽 턱에 각각 2-3 군데의 주사로 5분 내에 간단히 끝나게 되며, 시술 후 생활에 지장도 없고 큰 부작용도 없다. 시술 후 빠르면 한 달, 보통 2달 정도 되면 근육이 서서히 줄어들어 갸름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주위 사람들로부터 살이 빠져 보인다거나, 뭔지 모르게 갸름하고 얼굴이 예뻐 보인다 라는 말을 듣게 된다. 효과는 6-9개월 정도 유지되며, 반복해서 맞을 경우 더 오래 효과가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보툴리눔 시술의 가장 큰 장점은, 수술과 달리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도 거의 없고 티가 나지 않는 방법이라는 점이다. 보툴리눔 톡신과 함께 폴라리스 리프트 시술을 받을 경우 턱근육을 줄이면서 처진 피부를 당겨주어 한층 더 탄력있고 날렵한 턱선을 만들 수 있다. 폴라리스 리프트란 고주파 에너지와 다이오드 레이저를 사용한 치료법이다. elos 기술( electro-optical synergy)을 이용하여 두 에너지의 장점만을 채택하여 보다 높은 에너지를 진피층 깊숙이 전달시켜, 피부 조직을 자극하고 진피층의 콜라겐 섬유의 재생을 촉진하여, 탱탱하고 젊은 동안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2-3주 간격으로 3회 이상 반복 시술을 받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8
- 기획 - 2011 교육청 영재교육원 입시점검 영재교육원·영재학급, ‘관찰·추천 전형’ 성공 전략관찰?추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분석… 독서활동 및 토론학습으로 창의성 계발 교육청 및 대학교 영재교육원 입학전형이 마무리 되면서 ‘관찰추천제’가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관찰추천제’란 지필평가 대신 다양한 관찰과 추천을 거쳐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는 제도다. 영재원 지원자들은 지필고사 대신 토론, 보고서 작성 등 4~5시간 정도의 다양한 방식으로 시험을 치렀고, 관찰?추천위원들은 학생들의 과제 수행 과정 및 결과를 관찰하여 영재성 여부를 판별했다. 교육청 영재원에서도 영재성 검사가 없어지고 영재교육 대상자 전원을 관찰추천제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관찰?추천 전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분석이, 장기적으로는 독서활동 및 토론학습을 통한 창의성 계발이 절실히 필요하다. 강서·양천·영등포 내일신문과 함께 2012학년도 영재원 입시를 앞두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점검해보자.2011학년도 영재교육원 선발과정에서 달라진 점 “영재원 선발과정에서 관찰추천제를 도입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사교육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 전하는 김순웅 교사(정목초, 2011학년도 강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면접관)는 “영재교육의 본래 취지에 맞도록 다양한 문제 상황에서의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고자 함”이라 설명한다. 올해부터 학교에서는 영재성 검사를 치르지 않고 관찰추천으로 학생을 추천하여 교육청 영재원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다. 관찰·추천 과정은 1단계 담임교사 및 교과담당교사의 추천에 의한 관찰대상자 풀 구성, 2단계 관찰·추천위원에 의한 집중 관찰, 3단계 영재교육대상자추천위원회의 추천대상자 선정, 4단계 영재교육기관별 면접 관찰 등으로 진행됐다. 관찰·추천제 선발을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관찰·추천위원(교사)을 2~4명 위촉하여 영재교육대상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관찰·추천위원은 담임(교과담당) 교사가 추천한 관찰 대상자를 집중 관찰하며 학생 기록물을 관리했다. 7~8명으로 구성되는 영재교육대상자추천위원회는 관찰·추천위원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추천대상자를 선발하는 역할을 했다. 영재교육기관은 학교별로 추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영재성 검사, 면접 등을 거쳐 교육대상자를 최종 선발했다. 또한 2011학년도 영재교육원 선발과정에서 달라지는 점은 과도기적으로 운영되던 각 영재교육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기로 했다는 점이다.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은 기초·심화·사사 과정을 모두 교육하는 교육원과 특정 과정만 교육하는 교육원이 혼합되어 있었으나 앞으로는 각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심화·사사 과정 위주로 영재교육 과정을 특성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초과정은 영재학급 혹은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 심화·사사 과정은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이나 영재학교에서 담당하게 된다. 게다가 서울의 경우, 올해부터 방과 후 학교 형태의 영재학급을 개설하면서 영재교육 대상자를 1만3천명 선으로 크게 늘림에 따라 내년부터는 기초 과정에서도 단계를 구분해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 선발 대상을 영재학급 수료자로 제한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다. 과제 집착력 보인다면 영재원 도전해 볼만해 J초등학교에서 영재학급을 맡고 있는 서희석 교사는 “일반적으로 학계는 미국 국립영재교육연구소의 렌줄리 소장이 정의한 일반인의 평균 지능지수(IQ) 115를 넘는 지적능력과 과제집착력, 창의성 등 3가지 요소를 구비한 사람을 영재로 보고 있으며 상위 1~3%까지 영재로 본다”며 “영재의 범위는 지능지수에 관련된 것이 아니라 영재의 가능성을 보는 만큼 누구나 영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면 새로운 문제를 접했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끈기와 도전을 보이는 아이라면 영재의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한다. “영재교육원 시험이 교과 위주로 출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에 접근하여 풀어보고, 자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러내기만 하면 누구나 영재 교육원에 도전해볼 수 있다”고 서희석 교사는 덧붙인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는 영재학급 위주로 대상자 수를 늘려서 현재 5만5천 명 정도에 해당하는 영재교육원 학생을 2012년에는 20만 명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만큼 기존의 지역공동 영재학급, 단위학교 영재학급,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 올해 서울에서 신설된 방과 후 학교 영재학급까지 점차 영재교육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대상자 또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영재교육의 관문이 넓어지면서 영재교육원에 대한 관심도 계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존의 지식 습득 위주에서 점차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과 창의력 등을 높게 평가하는 형태로 교육의 패러다임이 옮겨가면서 만들어진 우등생보다는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갖춘 영재가 두각을 나타낼 때가 되었다.관찰추천제 전형으로 영재원 가기 영재교육원 수료 이력이 상급 학교 진학에 가산점이 될 수는 없으나 생활기록부에는 기재가 가능하다. 이는 장기적으로 볼 때 관심 분야에 대한 풍부한 교육의 기회로 특목고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 비중 있게 활용할 수 있다. 영재교육원에 선발되려면 모든 지필시험이 폐지되는 만큼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수다. 김순웅 교사(정목초)는 “평소 다양한 상황에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여부를 가장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은 교실에서 학생을 가장 가까이 관찰하는 담임교사”라며 “1차 관찰 추천자인 담임과 함께 하는 모든 수업에서 최선을 다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능력 신장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 귀띔했다. 더불어 독서와 글쓰기를 꾸준히 해두는 것도 소홀히 해선 안 된다. 관찰수업에서는 창의적인 문제가 많이 제시되기 때문에 수학·과학·역사 등 다방면의 책을 고루 읽어 배경지식을 쌓아둬야 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논리적· 체계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최근 50%이상 늘어난 서술형 시험 문제를 대비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교내 대회와 교육청 주최 대회를 꼼꼼하게 체크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과학 분야 영재교육원에 지원하려는 학생이라면 교육청 주최 탐구토론대회, 물로켓대회, 과학상자대회 등과 과학창의력대회와 과학탐구대회 같은 교내대회를 겨냥해볼만하다.하지만 영재원에 가야만 꼭 영재의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김순웅 교사는 올해 영재원을 수료한 학생들이 다음 선발에서 떨어진다고 해도 크게 실망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학생이나 학부모 중에는 영재원 선발 시험에 합격하면 영재가 된 것이고, 떨어지면 영재가 아닌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며 “영재원에 합격할 수 있는 학생 수는 극히 적어 영재성을 가진 상당수의 학생들이 함께 공부를 할 수 없을 뿐”이라며 “끊임없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신장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한다면 분명 자신의 분야에서 사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도움말:김순웅 교사(정목초, 2011학년도 강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면접관)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 2011-02-21
- ‘하얀 피부’ 위한 화이트닝 진실 보고서 연세로마피부과 이호정원장 나이가 같아도 10년 젊어 보이는 사람이 있고, 10년 더 들어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차이는 피부에 있다. 하얀 피부만으로도 충분하던 아날로그 시절에 비해 정교하고 세밀한 디지털 시대의 화이트닝은 잡티 없이 맑고 투명하며 균일한 피부 톤을 중요하게 여긴다.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각질 제거가 중요하다. AHA 성분이 들어 있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거나 미지근하게 데운 우유, 레드와인으로 세안하는 것도 좋다. 우유의 효소 성분이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하고 레드 와인의 폴리페놀 성분이 각질 없이 매끈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A씨는 동남아 여행을 다녀온 후 자외선에 너무 노출된 탓인지 주근깨와 잡티가 확 늘어 미백 마스크도 부지런히 하고, 화장품도 열심히 발랐지만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A씨가 화장품을 사용한 기간은 한 달 남짓. 고가의 수입 화장품을 구매한 터라 광고 문구처럼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했지만, 화장품만으로 한 달 사이에 피부가 달라지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빠른 시간에 확실한 효과를 원한다면 피부과에 가서 전문적인 시술을 받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피부과에서 실시하는 화이트닝에는 ‘기미 지우개’ 불리는 ‘레이저 토닝’과 피부 진피층 색소에 활성화된 비타민C를 침투시켜 칙칙한 피부, 기미, 옅은 반점 등이 개선되고 잔주름이 얕아지는 ‘바이탈 이온트 스킨 케어’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전문의와 상담해 개인의 상태나 여건에 맞는 치료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 레이저 토닝은 피부 깊숙이 자리 잡은 기미와 같은 색소침착, 잡티를 해결해주는 치료법으로 색소세포를 파괴하고 콜라겐을 생산하는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필링, 토닝, 리프팅 효과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피부에도 반갑지 않은 요요현상이 있다. 박피나 레이저 등으로 스페셜 케어를 받은 뒤 관리가 소홀하면 잡티가 슬그머니 다시 올라온다. 재발된 잡티는 더 빨리, 더 넓게 확산되는 특징이 있어 집중케어를 받은 후에도 정기적으로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화이트닝 케어는 얼굴을 잡티 없이 맑고 투명하게 만드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피부 노화의 진행을 늦추는 기능도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2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도서관 소식 양천 도서관 ‘구희모’ 작품전 양천 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는 ‘구희모’ 작품전이 열린다. 2. 14(월) ~ 2. 25(금)까지 작풐 23점이 전시된다.강서도서관 어린이 독서회원 모집 강서도서관에서는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독서지도 선생님과 독서토론을 함께 할 어린이 독서회 원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초등학교 5학년으로, 운영 기간은 3.23(수)~12.28(수)일까지 매월 2,4주 수요일 2시~3시30분에 운영한다. 운영내용은 독서토론, 느낌 나누기이며, 모집기간 은 2011.2.21(월)~2.25(금)까지다. 모집인원은 10명(선착순)이며, 회원에게는 대출권수 5권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어린이실에서 독서회 가입신청서 접수하면 된다.3219-7050강서도서관 사서와 함께 하는 독서여행(학부모)모집 안내 강서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학부모)들에게 치유적 책읽기와 독서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바람직한 인격형셩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2011년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학부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 및 인원 은 지역주민(학부모) 10명으로, 2.23(수)~ 3.4(금), (매주 수/금, 09:30~11:30, 총4회) 가지 운영되며, 장소는 도서관 독서상담실 (2층)이다. 참 가비는 무료이며, 접수는 2. 9(수)~20(일) 까지 직접 방문 (선착순)하여 접수하여야 한다.3219-7025고척 도서관 어린이(한빛)독서회 회원 모집 고척 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이며,모집인원은 15명 (선착순 모집)이다. 운영기간은 3. 5(토) - 12. 17(토) 총18회 매월 1, 3 주 토요일 3시 - 4시 30분이며, 모집기간은 2. 22 (화) 오전9시부터이며 신청이 완료되면 바로 마감한다. 접수장는 어린이자료실 전화 및 방문접수.2615-0527길꽃· 우장산 도서관 가족 정월 대보름 맞이 윷놀이· 팔씨름 대회 우리나라 고유의 절기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민족의 전통 풍속과 음식을 알고 놀이를 통하여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다문화 가정에는 우리 전통 문화?를 알려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고자 행사를 마련하였다. 2.19(토) 우후 1시3시까지 방화근린 공원 운동장에서 길꽃 가족·우장산 가족·다문화 가족 각각 20가족을 대상으로 윷놀이와 팔씨름 대회를 실시하며, 대상과 금· 은·동상 장려상 가족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지금되며, 행운권 추첨도 한다. 참가비는 가족당 10,000원이며, 접수는 2.11일(금)부터 도서관 방문 접수시 참가비를 납부하여야 한다. 또 전통 짚공예( 새끼꼬기, 계란 꾸러미). 전통 놀이 (사방치기, 굴렁쇠 굴리기, 팽이치기, 재기 차기 등)과 가오리연, 고무줄총(500원)의 놀잇감과 오곡밥, 떡볶이, 오뎅(500원) 등의 먹거리와 빈대떡 부치기 체험(2,000원)도 실시한다.2696-6690,2643-47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KBS 다큐멘터리 ‘습관-66일의 기적’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 ‘고봉익 대표’ 학부모 강연회 오는 2월16일(수) 오후 7시에 TMD교육그룹대표 ‘고봉익’교수가 직접 최상위 1%의 ‘공부습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부모 강연회를 실시한다. ‘주인공’은 현재 전국적으로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이며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트레이닝을 지도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양천 문화회관 1층 해바라기홀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290명에 한해서 전화 및 문자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주인공에서는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공부습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학생의 멘토 역할을 하여 공부습관을 형성시켜 성적까지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문의 02-2646-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9
- 뚜렷한 주관을 가져라 (주)씨앤씨학원 신원식 대표 02)2643-2025 필자가 운영하는 학원은 특목고 전문관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소위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 학생들을 보면 솔직히 흐뭇해진다. 공부 잘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지만 왠지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우리나라를 더 경쟁력 있고 강하게 만들어줄 것 같은 기대를 느끼게 해 주는 것만큼은 사실이다. 입학사정관제가 본격화되면 나와 비슷하게 동일한 목표를 갖고 입학 사정관을 설득해야 하는 정말 중요한 면접이 라는 절차가 학생들을 기다리게 된다. 입학 사정관 면접이란 대학이 미래의 인재를 선발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여러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서 자기의 이야기를 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수험생 간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날 수 있는 기회이자 난관이다. 요즘 학생들을 살펴보면 참 개성을 중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언가 좀 희한해보여서 물어보면 개성이라고 한다. 그런데 다들 비슷하니까 또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 모두들 전혀 개성이 없는 것 같다. 외모의 개성보다 생각의 개성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능력 있는 학생으로 어필할 수 있다. 수없이 많은 학생들을 만나야 하는 입학 사정관에게 어필 할 수 있는 힘은 결국 자신이다. 남들 다 하는 뻔한 이야기가 아니라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이야기로 말하는 능력이다. 들려줄 자기 얘기와 자기 생각이 있는 것, 그것이야말로 상위 5퍼센트 학생이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개성이다. 앞으로 필요한 인재는 자기 생각을 키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학생들이다. 자기 생각이 있는 청소년이 입학 사정관에게 미래의 인재로 어필할 수 있다. 청소년 시절에는 자기 세계, 자기 방식을 항상 잊지 않으면서 많이 읽고, 생각하고, 많이 시도해봐야 한다. 지식정보 시대를 맞아 지적 능력과 창조적 발상을 키우는 머리는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자유자재로 인터넷을 사용하고 세계어로 통하는 영어 구사를 위해 학부모들은 전 재산을 털어 놓을 각오로 유학을 보내고 많은 가장들은 기러기 아빠를 자초한다. 필자의 학원에도 참으로 어려운 형편인데 아이들을 위해 영어 과목별 특강까지 수강하는 학부모들의 열정을 볼 때면 숙연해지고 때론 안타깝기까지 하다. 결국 경쟁을 기반으로 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좋은 대학을 나오고 뛰어난 실력을 갖추는 게 리더가 되고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데 유리하기 때문이란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정보화 능력과 지적능력, 영어 구사 능력만 있다면 성공할 수 있을까? 훌륭한 리더로 존경받을 수 있을까?? 물론 아니다. 가슴에서 사랑과 열정을 길어 올리지 못하는 머리, 건강한 손발이 받쳐주지 못하는 머리는 앙상한 논리의 창고일 뿐이다. 밥 한 그릇, 나물 한 젓가락을 먹을 때도 이 나라 농업을 책임지는 구리빛 얼굴들 앞에 감사할 줄 아는 감성, 물건 하나를 써도 현장에서 노동하는 사람들의 피땀 어린 손길을 느끼는 감성, 그런 감성의 피가 도는 머리라야 타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감성과 함께 또 중요한 덕목이 있다. 평범하지만은 않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비범해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95퍼센트의 대중과 다른 5퍼센트가 되기 위해선 비범함이 있어야 한다. 비범한 사람이 갖출 조건 세 가지가 있다. 매일 삶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꼼꼼히 고려해보는 자기성찰,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균형감, 이를 경쟁력 있게 이용하면서 실수로부터 교훈을 얻을 수 있는 토대. 물론 이런 것들을 습화관해 비범성으로 승화시키기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다중지능이론으로 유명한 가드너가 보여준 천재와 보통사람의 차이는 결코 크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법론과 그 결과는 새롭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당신의 독특한 점을 찾아내 그것을 최대한 이용하라, 그리고 많은 경험을 쌓아라. 그것이 자신에게 소중한 것이 되고 자신을 자극할 수 있다”는 가드너의 지적은 천재성이 멀게만 느껴지는 보통학생들에게도 충분히 천재성을 어필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선발은 입학 사정관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대학에서 특별히 엄선해 입학사정 면담을 맡기는 입학 사정관들은 결코 인터넷에서 백과사전에서 나오는 지식의 알고 모름에 주목하지 않는다. 그들이 먼저 훌륭한 인성과 인격을 갖추고 입학 사정관이라는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눈높이를 맞추어야 한다. 상위 5퍼센트가 되기 위해 알고 익혀야 하는 학습법만큼 감성과 비범함을 갖추기 위한 노력은 그래서 더욱 필요하다.(주)씨앤씨학원 대표 신원식 저서 “공부 제대로 하는 학생, 공부에 휘둘리는 학생”에서 발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