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사람& 사람들 - 권투를 사랑하는 ‘양천권투체육관’ 글러브와 첫 인연 맺은 후 권투 예찬론에 빠지다 “발을 보지 말고 거울을 보시고 가볍게 살짝살짝~” 양천권투체육관에서는 복싱 연습이 한창이다. 링 위에서는 쉴 새 없이 주먹을 뻗으며 스파링 연습이, 마룻바닥에서는 줄넘기가 사뿐사뿐, 샌드백 앞에서는 ‘퍽~ 퍽~’ 소리가 날만큼 힘차게 스텝을 맞추며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스무 명 남짓한 사람들이 운동을 하며 내뿜는 열기가 체육관을 가득 메운다. 최근 남성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권투가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기초 체력을 키우고자 때론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까지 다양한 이유로 체육관을 찾는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체육관에 모인 회원들은 저마다 권투의 매력을 이야기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변화되는 모습에 자신감 얻어 제일 먼저 도전장을 내민 사람은 양천권투체육관의 초창기 멤버 전두현군(영등포공고 2학년)군. “멋있다”는 단 세 글자로 권투의 매력을 설명한다. “남자라면 당연히 권투를 해봐야죠. 재미있고 자신감도 생깁니다.” 매일 2~3시간씩 맹연습을 하는 두현군은 보름 전 서울신인대회도 나갔었다. 코뼈가 부러지고 갈비뼈에 금이 가는 힘든 운동이기도 하지만 권투와의 인연을 끊을 수 없어 프로를 준비하고 있다. 배운 지 5개월 된 이정하(27·회사원)씨는 평일에 매일 1~2시간씩 연습하는데 한 달, 두 달 시간이 흐를수록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게 즐겁단다. “친구들과 함께 시작했지만 다 그만두고 저만 남았어요. 최근 카라 강지영과 이시영, 솔비 등 여자 스타들의 권투 장면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남들이 안하는 운동이기에 매력이 있다”고 말한다. 그다지 격하게 운동을 하지 않는 여성조차도 시작하는 달은 평균 5kg정도의 몸무게가 빠진다는 권투, 다이어트 효과야 말로 진정한 권투의 매력이 아닐까. 다이어트권투가 등장하면서 남성의 전유물로만 알려졌던 복싱에 여성들을 끌어들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최윤미(30) 회원도 처음 시작하고 5kg이 감량되었단다. “기본적인 스텝과 줄넘기부터 시작하는데 운동량이 엄청나요. 간단한 기본운동만으로도 체력이 눈에 뜨게 좋아지고 그러고 나면 자신감을 얻게 돼요”라며 웃는다. 세 번째 체육관을 찾은 새내기 김한신(40 신정동)씨, 뱃살을 조금이나마 빼보려고 운동을 시작했단다. 거울을 보며 다른 회원들을 곁눈질하며 흉내내보려 하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힘드네요. 맘 같지가 않습니다.” 관장이 지도하는 대로 몸을 가볍게 날려보려 하지만 아직 권투가 몸에 배지 않았는지 무겁기만 하다. 역동적인 열정을 담아~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권투는 인기 있는 스포츠였다. TV에서도 심심찮게 권투중계를 볼 수 있었다. 배가 고파야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만큼 대표적인 헝그리 운동이기도 하지만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권투’에 대한 환상을 꿈꾼다. 일명 남자들의 세계라고 할까. 그래서 부자가 함께 운동을 하는 경우도 많다. 김상훈(43)씨도 큰 아들 범준(중1)군과 성준(초5)군을 거느리고 권투를 하러 온다. 합기도도 시켜보고 검도도 시켜봤지만 남자다운 운동은 역시 ‘권투’라 소개한다. “겨울철 실내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다가 권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오며가며 아들과 속내도 이야기하고 몸으로 부딪히는 그 자체만으로 서로 이해하게 된다”며 “기초체력부터 지구력 인내력 순발력까지 확실한 운동”이라 전한다. 아들 성준군도 “새로운 것을 함께 배우니 너무 좋아요”라며 웃는다. 겨울방학동안 운동을 한 결과 성준군은 윗몸일으키기를 2개 밖에 못했는데 지금은 40개도 거뜬히 해낸다고. 게다가 줄넘기는 정말 잘하게 되었다고 귀띔한다. 흔히 권투글러브 하면 ‘빨간색’을 많이 연상한다. 그러고 보니 글러브부터 샌드백, 링까지 여기저기서 빨간색을 많이 볼 수 있다. 빨간색은 열정과 사랑의 상징. 권투글러브가 빨강색인 것도 선수들의 역동적인 열정을 담아내기 위함이리라. 권투에 대한 열정만으로 체육관을 제압(?)한다는 박영진(44)씨도 양천권투체육관의 초창기 멤버다. “헬스를 다녔어요. 슬슬 지겨워지더라고요. 그 때 마침 권투가 눈에 들어와 시작했는데 시간이 없어 많이는 못하지만 땀에 흠뻑 젖을 만큼 집중하고 나면 개운한 느낌, 같이 운동하는 파트너와의 호흡, 이제는 권투가 많이 편해졌다”고 말한다. 마지막 권투예찬론자는 선수 생활을 끝내고 사범의 길을 걷고 싶어 체육관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홍상호 관장(37). “땀을 흘리며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한 발짝 한 발짝 나아가는 것, 헝그리정신이 권투의 매력”이라 소개한다. “경기체고(서일준)에도 입학시켰으니 내년에는 프로를 양성해야죠”라며 전하는 희망찬 꿈이 한 발짝 한 발짝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 양천권투체육관은 신정네거리 롯데리아 건물 4층에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토요일은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동을 할 수 있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9
- 창의성 개발, 로봇교육 ''레고교육센터''에서 레고교육센터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구성하고 창조하는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아이들을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겠다''는 교육 이념을 가지고 있다. 놀면서 배우는 학습의 장인 레고교육센터는 놀이도구인 레고를 통해 아이들이 독창적인 발상을 가지고 창의력과 사고력까지 기를 수 있게 돕는다. 레고교육센터에서는 어떤 제약도 없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학습이 진행돼 아이들의 상상력을 제한하지 않는다. 36개월에서 5세를 위한 교육과정에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며 모형 조립을 통해 성취감과 공간지각능력을 발달시킨다. 6세~7세 과정에는 모형을 만들어보며 간단한 기계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조작함으로써 과학적 사고와 인식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STEM교육과정은 STEM 교구를 사용하여 수학 과학 기술 공학의 기본원리를 학습하고 공부에 대한 열정을 심어준다. 로봇교육과정은 ''LEGO MINDSTORM NXT''를 사용하여 로봇을 만들고 직접 프로그램밍하는 수업을 통해 수학 과학 등의 학습내용의 연결 및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현재 목동 레고교육센터에서는 신입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02)2605-80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연산능력향상부터 학교수학성적까지 올려주는 ''점프셈교실'' 우선 수학공부하면 학습지를 의무적으로 시켜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지켜워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점프셈교실''의 주산으로 연산을 공부하는 아이들은 무척 신나고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다. 학습효과를 위해서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져야 학습효과가 좋아진다. 점프셈을 시켜본 학부모들은 2-3개월만에 놀랍게 향상 연산능력에 놀란다. 수학교육은 정확한 수의 개념을 기초로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분수, 소수로 이어지는 연산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등 3학년까지 3년을 배워야 할 기초연산력을 점프셈교실로 배울 경우 빠르면 8개월, 늦어도 16개월 정도면 완전히 마스터 시킬 수 있다. 연산능력과 더불어 주위가 산만했던 아이들의 집중력이 놀라울 정도로 향상되는 경우도 많다. 교사들이 빠른 속도로 불러주는 호산 문제를 아이들이 눈과 귀 뿐만 아니라 오감을 통해 빠르게 암산으로 계산해 내려면 집중력은 필수. 따라서 점프셈의 주산교육 3개월 이상이면 호산학습 훈련을 통해 집중력이 짧은 시간에 향상됨을 알 수 있다. 주산교육이 아무리 좋다 해도 학교수학성적에 도움이 안 되다면 주산공부를 시킬 엄마는 별로 없을 것이다. 점프셈교실의 장점은 주산을 통해 학교수학공부도 함께 가르쳐주는 것이다. 특히 ''교과서 따라잡기'' 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교과서 수학문제와 유형을 그대로 주판을 활용해 풀어보도록 꼼꼼히 학습시켜주고 있다. 주산도 배우고 학교수학 성적도 올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학습인 셈이다. 02)2643-75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목동 태학관 아카데미 ‘자기주도학습관’ 서울대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된 태학관 아카데미에서는 자기주도학습관을 운영한다. 학습계획을 통해 본인이 예습한 부분을 질문하고, 오답체크를 하며, 확인 절차를 거치게 되는 학습방식이다. 이 과정은 스스로 하고자 하는 재원생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학습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장시간 공부하는 학습량에 비해 학습결과가 만족하게 나오지 않는 것은 자신에 맞는 학습계획이나 학습법 그리고 학습기술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태학관 자기주도학습관에서는 서울대 출신 강사진의 노하우가 접목된 1:1 학습코칭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태학관 아카데미 정규반은 매월 초 개강하며 영어/수학/사탐 소수정예로 운영된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상이며, 민사고·특목고 대비반, 선행/심화반, 내신 대비반, 대입준비반으로 구성되어 있다.02-2644-2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급, 방긋” 인간관계 개선 프로젝트 연극 ‘오! 브라더스’ 제발 돕지 말라는 한 놈과 최선을 다해 도우려는 두 놈이 벌이는 “100분간의 폭소”가 영등포아트홀에서 일어난다. 오는 4월 8(금)~9(토)일 양일간 영등포아트홀 무대에서 펼쳐지는 오! 브라더스(Oh. Brothers)는 연극 ‘라이어’의 극작가이자 코디미 연극의 대가 레이쿠니 원작으로 ‘라이어’와 마찬 가지로 거짓이 거짓을 낳는 설정을 보여 준다. 아이가 없는 부부인 탐과 린다는 입양을 위해 입양 관리소를 찾는다. 그들 앞에 나타난 탐의 동생 딕과 해리는 탐을 돕기 위해 특별한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이들의 특별하지만 엉뚱한 계획은 오히려 탐을 곤경에 빠뜨리고, 탐은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하려 애쓰지만 사태는 걷잡을 수 없어진다. 입양을 매개로한 형제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연극 오! 브라더스 (Oh. Brothers)는 ‘치밀한 이야기와 긴장 속 유머’가 압권으로 ‘정신없이 웃는 가운데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라이어’가 그랬듯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시작한 거짓말이 주인공들을 짓누르면서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애처롭지만 끊임없는 웃음을 유발한다. ‘오! 브라더스’는 속사포 같이 쏟아지는 대사와 배우들의 움직임이 시선을 한 순간도 뗄 수 없게 만든다. 덧대는 거짓말의 실체를 따질 시간도 없다. 연극은 내가 마치 그 상황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정신을 쏙 빼놓는다. 일상의 시름을 잠시 내려놓고 정신없이 웃고 싶다면 이번 연극을 추천한다.▶ 일 시 : 4월 8~9일▶ 장 소 : 영등포아트홀 대공연장▶ 주 관 : 세종문화회관▶ 관람등급 : 7세 이상▶ 관람시간 : 100분▶ 문 의 : 2670-31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극단 사다리의 불량약품 주식회사 어린이들이 불량해지도록 만드는 약을 파는 곳 국내 최고 어린이 연극단체 극단 사다리의 세미뮤지컬 ‘불량약품 주식회사’가 4월 2일부터 4월 10일까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 오른다. 본 공연은 국내 유일 어린이희곡 공모전인 사다리 어린이 희곡 공모전에서 제5회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모두를 난폭하게 만들겠다는 기발한 발상과 어린이들이 불량해지도록 돕는 약을 파는 회사라는 독특한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불량약품 주식회사’. 이 공연은 과장되고, 유치하고, 뻔히 알 수 있는 트릭이 아닌, 공연에 몰입할 수 있는 독특한 소재와 세련된 세트로 구성된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동심을 이어주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본 작품은 라이센스 어린이 공연, 캐릭터 공연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창작이야기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22년간 아동극을 만들어온 극단 사다리의 웰-메이드 어린이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오감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등장인물들의 성격을 행동과 대사뿐 아니라 음악을 통해 효과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세미 뮤지컬이란 타이틀을 달았다. 제4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작곡상(뮤지컬 빨래)을 수상한 민찬홍 작곡가가 만든 음악은 주인공들의 심리적 갈등을 음악에 녹여 자연스럽게 극의 흐름을 따라가게 한다. 그리고 마치 만화를 보는 것 같은 장면과 소리의 절묘한 타이밍이 극에 오랫동안 집중하기 힘든 어린이들의 몰입을 돕는다. ‘불량약품 주식회사’는 어린이들의 행동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고, 그 이유 가운데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사랑의 부재라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관객들은 불량한 아이의 대표 주자였던 사랑이와 등장인물들의 심리적 변화를 지켜보며 나쁜 행동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하게 된다. 또한 감정이입을 통해 스스로의 행동을 돌아보게 되고, 이는 어린이들에게 그 어떤 타이름이나 훈육보다 강한, 행동변화에 대한 자발적인 동기부여가 된다. ▶ 일 시 : 4월 2~10일▶ 장 소 :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관람등급 : 36개월 이상▶ 관람시간 : 60분▶ 문 의 : 2029-1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3월 양천 강서 영등포 - 청소년 센터소식 꿈틀학교 참가자 모집 강서청소년회관에서는 꿈틀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꿈틀학교란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스스로 찾아보고 꿈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4월 9일(토)~7월 9일(토) 총 7회(2,4째 토요일 오전 10시~12시) 운영되며,?모집인원은 문화체험, 체육활동 20명, 교육활동, 직업체험활동 10명, 운영시간은 교육활동(글로벌 한국사), 문화체험(자연보호 에코코칭, 종이접기 영재교실, 광고글씨 디자인), 직업체험(플로리스트, 파티쉐, 큐레이터, 진로탐색), 체육활동(강서스포츠클럽) 등이 진행될 예정. 참가비는 한 학기 30,000원(재료비포함), 수료증 수여, 종강식 진행시 작품전시, 체험활동 확인서 발급 특전 제공. 4월 6일(목)까지 선착순 전화(3664~2456), fax(3664-2005), 이메일(ej2113@nate.com)접수 2011 청소년 성교육 테마캠프-사.춘.기 참가자 모집 광진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1 청소년 성교육 테마캠프-사.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4월 23일(토)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에 개최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섹슈얼리티 체험관 탐험, 사춘기 탐구생활, 나만의 건강쿠키 만들기, 사춘기 다이어리 만들기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초등 4학년~6학년(30명 내외)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 1인당 20,000원(점심, 보험비 포함) 첨부파일의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seeklelove@naver.com) 송부. 2204-3174~5 www.seekle.or.kr제3기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명예기자단 모집? 사회복지정보지 ''서울복지Magazine''의 보다 생생한 현장전달, 복지트렌드와 사회이슈를 결합한 폭넓은 소식제공을 위해 새로운 시각과 젊은 감각,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명예기자를 모집한다. 제3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명예기자단 지원 자격은 서울에 위치한 사회복지 관련학과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 대학원생,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로, 정보지 발간 시(연4회)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사회공헌 취재, 원고편집, 명예기자단 회의 참석, 기타 취재 등의 활동 예정. 협의회 행사 및 관련회의 참석기회 제공, 작성된 기사는 정보지, 협의회 홈페이지에 기재, 명예기자단 활동 종료 시 봉사활동인증서 발급, 분기별 명예기자단 인센티브 제공 등의 혜택.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후 최종선발 예정. 4월 15일(금)까지 홈페이지(www.s-win.or.kr)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팩스(771-3357) 또는 이메일(smcsw@hanmail.net) 접수. 합격자는 5월 3일(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예정. 771-3460~5청소년 창의경제학교 ''나도금융박사'' 수강생 모집 구로청소년수련관은 창의경제학교 ''나도 금융박사''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소년들이 경제교육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며 추후 경제활동 시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이 강좌는 금융 수학 교육을 통한 올바른 금융경제관 성립,?초급~전문가 과정까지(용돈 관리부터 금융계산까지) 진행된다. 4월~12월(매주 목요일)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며 수련관 2층 청소년창의경제학교 2실에서 교육 예정. 수강료?무료(교재비 별도)?신청서 작성 후 메일(oossu2@naver.com)접수 또는 현장접수 838-1318(내선1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3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도서관 소식 고척 도서관 ‘미래를 꿈꾸는 소셜네트워크, 도서관’ 고척도서관에서는 47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우리교육 원화전시회를 비롯하여 도서관퀴즈 이벤트와 권장도서목록 배부를 실시하고, 신규 관외대출회원의 대출권수를 7권으로 확대한다. 이번 도서관주간에는 지역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에 관한 정보를 주는 학부모 특강을 개최하는데 12일(화) 오전 10시에는 도서관 1층 희망어울림에서 현 교육감정책보좌관(이범)을 초청해 미래교육전망을 주제로 ‘사교육 바다에서 살아남기’를 실시하고 15일(금) 오전 10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이권우 교수를 초청해 ‘부모가 먼저 책 읽기의 달인이 되자’ 강연을 실시한다. 또 4.14일(목), 15일(금) 2일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책 바꿔가기와 과년도 간행물 무료 배부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자료의 재활용과 함께 나누는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유도한다. 16일(토) 오후 2시에는 예향어울림에서 유아 및 보호자들이 관람할 수 있는 명작 인형극 ‘젝크와 콩나무’ 도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주간 중 실시되는 모든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할 수 있으나, 학부모 특강의 경우는 3.23일(수)부터 선착순 50명, 인형극은 4.1일(금)부터 선착순 100명을 1층 정보자료과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접수한다.강서도서관 언어사고력 지도사 과정 안내강서 도서관에서는 학부모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언어사고력과 논술에 대한 체계적 교수방법을 익힌 전문 지도사로 양성하여 사회 진출 기회 제공하기 위하여 ‘언어사고력 지도사 과정’ 강좌를 개설하였다.기간은 4.4(월)일~6.27(월) 오전 10시~12시까지 12차로 학부모 및 성인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의는 장경태(현 중앙일보 NIE 연구소 연구위원)강사가 진행하며, 수강료(단 교재비30,000원은 별도)는 무료다. 장소는 도서관 2층 학습 도움방이며, 주제는 논술의 이해, 주제중심학습, 독서지도, 신문활용 교육비판적 사고력, 미디어와 논술 등이다. 접수는 온라인(3.21일부터 평생학습포털 애버러닝 everlearning.sen.go.kr) 접수. 3219-7022~4꿈꾸는 도서관 개관 3주년 기념행사 안내 꿈꾸는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개관 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마련하였다. 첫째 4월17일 당일 도서 대출자 선착순 2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두 번째는 도서장기 연체자에게는 신청자에 한하여 도서장기연체자 도서대출 정지를 면제해준다. 신청 장소 및 방법은 도서관 3,4층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도서 대출은 5월1일부터 가능하게 된다.세 번째 이벤트는 훼손카드 재발급 행사로 재발급 기간은 4.1~30일까지 발급장소는 3층 꿈동이 자료실이며, 재발급 수수료는 무료다. 준비물은 훼손된 회원증 및 사진이며 사진 교체를 위한 재발급은 제외다. 네 번째 이벤트는 성인 자료 대출 서비스 확대로 기존 성인 1권에서 3권(성인책1권,어린이책2권)자료 대출 서비스 확대 적용기간은 4.1일부터다.3663-40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초등저학년 원생모집 ''닥터정이클래스'' 입학사정관제 대비 통합논술 영어독서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닥터정이클래스’에서 초등 저학년(1~4학년)원생을 모집한다. 닥터정이클래스 교수법은 ‘독서는 영어공부의 정공법이다’라는 교육모토를 가지고 모든 사고력의 원천인 독서와 언어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초·중학교 이상까지의 추천도서로 수업이 진행되며, 수준별 다양한 원서를 접할 수 있도록 ‘다독프로그램’과 분석적으로 한 권의 책이라도 깊게 공부하는 영어독서법인 ‘정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파고다어학원·이화어학원·글로벌어학원 출신 영어전문 교육가 안희주 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독해력과 어휘력이 부족한 초급 레벨 ‘집중 독서수업반’과 ‘문법 정리반’이 운영되고 있다. 안 원장이 학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심층개별면접을 통해 수준별·차별화된 커리큘럼도 제공한다.문의 2645-11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씨앤씨에서 나는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본다. (주)씨앤씨학원 R&D Peggy 선생님 02)2643-2025 대한민국의 교육열은 해외토픽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던 전적이 있을 만큼 높다. 아이들의 영어습득을 위해서 가족과 떨어져 한국에 홀로 남아, 쓸쓸히 돈 버는 기계로 전락한 가장들의 모습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도 아니다. 대한민국 엄마들은 해외로까지 이사를 가는 21세기형 맹모로 진화했다. 덕분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표한 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1등을 차지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한국 청소년들이 느끼는 행복지수는 한중일 세 국가 중 꼴찌라는 보도가 최근 나왔다. 참으로 극과 극을 달리는 결과가 아닐 수 없다. 미국에서 존경 받는 기업 5위 안에 드는 Johnson and Johnson에서 신약의 Specialist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 나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형 브랜드의 어학원에서 관리자 겸 강사를 지내고 또 공립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국제 영화제의 통역, 유명 기업형 성인어학원의 회화전문강사 등을 거치면서 어디든 갈 수 있는 초우량 프리미엄 인재라는 자부심과 도도함으로 콧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있었다. 철저한 압박 면접으로 내놓으라 하는 명문 대학 출신의 구직자들도 넘기가 쉽지 않은 얀센의 문턱을 넘고 4년제 대학을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으로서 쉽사리 받을 수 없는 액수의 연봉을 받던 내가 학원업계에 종사한 이래 처음으로, 얀센의 그 악명 높은 압박면접을 뛰어 넘는, 손 발이 오그라들고 몇 배 더 독한 강도의 피해갈 구멍이 없는 질문 공세에 난해하고도 마라톤 같은 강사 면접을 치르면서도 내가 지금 얼마나 대단한 학원에 오는 것인지 아직 알지 못했었다. 대체 뭐 얼마나 대단한 학원이길래 6시간 동안이나 면접을 하는지... 외국계 회사보다 치밀하고 날카롭기가 사무라이의 명검(名劍)보다 서슬 퍼런 강사 면접이 끝나고, 3개월이 흐른 지금에야 비로소 아주 조금 알 수 있는 곳이 다름 아닌 이 곳, 씨앤씨학원이다. 서양의 유명한 속담 중에 ''You can take a horse to the water but you cannot make him drink.'' 말을 물가로 데리고 갈 수는 있지만 물을 마시게 할 수는 없다는 말이 있다. 대한민국 맹모들은 학생을 물가로까지 데리고 오는데 성공했다. 목동에 입성하고 씨앤씨학원에 등록하는 순간 그 말은 물가로 온 것이 맞다. 이제 물만 마시게 하면 되는데,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을, 그것도 사춘기의 극도로 예민한 감수성의 십대들을, 요즘 같이 놀 것이 많고 편한 세상에 자발적으로 공부를 하게끔 만든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얼마 전 씨앤씨학원의 한 강사로부터 Edutainer라는 말을 들었다. 교육서비스업에 종사하면서 가르침을 줌과 동시에 entertainer처럼 학생들을 즐겁게 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학원 강사는 곧 Edutainer라는 것이다. 강사생활 수 년 만에 처음 듣는 말이었다. 비단 나에게 그 말을 해 준 강사뿐만이 아니라 씨앤씨 강사들은 모두 물을 마실 생각이 없는 말을 달리게 하고 평소 그들이 먹는 사료에 소금을 넣어서 물을 마시고픈 욕망을 창출해 낸다. 물을 마시려면 목이 말라야 하므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말을 달리게 하는 것이다. 씨앤씨학원의 강사들은 철저한 프로다. 그 잘난 외국계 회사에서 일했던 나도 이 곳 씨앤씨학원 선생님들의 투철한 교육 마인드와 그 어떤 학생이 들어와도 접착제처럼 달라붙어서 공부와 친해지게 만들고야 마는 모습을 보면서 아, 저들은 강사가 아니라 사업가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1인 교육기업인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가 원치 않는 학원은 이제 더 이상 버틸 곳이 없어졌다. 이명박 대통령이 G20세대라고 명명한 소위 요즘 아이들, 그런 요즘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21세기 맞춤형으로 진화한 맹모들이 생겨났고 그런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서당으로부터 지금 2011년 서울 목동의 학원강사로 진화한 사학의 고수들이 있게 된 것이 아닐까?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은 그런 날고 기는 고수들이 모두 씨앤씨학원을 향해 노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나 씨앤씨학원의 강사가 될 수는 없다. 외국계 회사 마케팅 부서 재직 경력과 국제 영화제 통역으로 일했던 내가 이 곳 씨앤씨학원에서는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강사일 뿐이라는 사실에 씁쓸하지만 갈채를 보낸다. 대한민국 최고, 사학의 고수들이 내가 감히 오를 수 없는 고지에 서 있기에 나는 앞으로 그들로부터 배울 것이 많고 여전히 도전할 수 있는 과제를 부여 받았기 때문이다. 씨앤씨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은 한중일 세 국가의 청소년들 중 행복지수가 일등일 수 있다는 반전이 가능한 이 곳, 행복하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목동의 아이들, 이 곳 씨앤씨학원에서 나는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