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4월 양천 강서 영등포 - 청소년 센터소식 4월 미터데이 참가자 모집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4월 미터데이-아르헨티나 역사교실을 마련한다. 4월 9일(토) 오전 10시 30분 ~12시에 진행되는 이번 역사교실은 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심용주 교수가 강의하며 초등 4~6학년(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 5,000원(4월 23일 문화체험비 포함) 신청서 다운, 작성 후 메일 송부(iswyouth@hanmail.net) 또는 방문접수 2604-7485365일 봉사 Project-365&hearts36.5℃ 참가자 모집 서울시립 근로청소년복지관에서는 2011년도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 ‘365일 봉사 Project-365&hearts36.5℃’참가자를 모집한다. 365일 봉사 Project는 36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36.5℃의 사랑을 온전히 실천하고 생활화해 청소년자원봉사를 하나의 문화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중1~고1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1회기 사업설명회 및 오디션에 참여한 35명 중 30명을 선발하게 되는데 봉사활동에 대한 열정이 있는 자,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가능한 자(사업설명회 시 각오 작성을 토대로 선발)를 선발할 예정. 4월~11월(총12회, 주로 놀토) 복지관(경기 광명시 소재)외 서울 시내에서 진행되며,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 참가비 10,000원 4월 4일(월)~20일(수)까지 선착순 모집(전화 및 방문접수) 898-4941 www.dovol.net시끌벅적 과학축제 참가자 모집 광진청소년수련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2011 시끌벅적 과학축제’를 마련한다. 신기하고 흥미 있는 체험부스와 경연대회, 이벤트 부스까지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한 이번 축제는 4월 9일(토) 오후 1시~6시, 10일(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수련관 및 수련관 앞 일대에서 각각 진행되며,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최된다. 우리 가족 최고, 한아름 과학 선물, 과학으로 체험하자, 과학으로 만들자 등 4개 테마 21개 부스에서 진행 예정. 인터넷 접수 및 체험 당일 현장 접수 가능 2204-3190제 21회 국제화상회의 참가자 모집 미지센터는 2011년 ‘청소년’을 주제로 세계의 친구들과 국제화상회의를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04년부터 세계의 여러 나라 청소년들과 국제화상회의를 진행해온 미지센터는 청소년의 달 5월을 앞두고 쿠웨이트의 Kuwait University 학생들과 ‘Photovoice로 소통하는 한국과 쿠웨이트의 청소년문화’라는 주제로 국제화상회의를 실시한다. 5월 18일(수) 오후 4시~6시(2시간) 미지센터 및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는 서울거주 또는 서울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16~24세의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다. 사진 찍기에 관심 있고 사진을 통해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청소년, 사전모임 포함 프로그램 전 과정을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외국 청소년에게 한국의 청소년문화를 소개하고 싶은 청소년, 외국 청소년과의 교류를 통해 더 넓은 세계로 도전하고 싶은 청소년, 개인용 디지털카메라 소지한 청소년 우대. 모집인원 10명 참가비 3만원 5월 2일(월)~6월 1일(수)까지 총 10차례 모임 진행(오리엔테이션, 화상회의, 평가회 포함) 국 영문 활동증명서 발급 특전 제공. 4월 10일(일) 오후 11시까지 미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다운 작성 후 vcintern@mizy.net으로 접수 755-1024(내선 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6
- 요기니 요가원 - 이은정 회원 인텨뷰 몸은 물론 정신건강에도 좋은 요가는 내 생활의 일부 오전 11시반 요가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이은정(43, 양평동) 주부의 얼굴과 몸에는 뚝뚝 굵은 땀방울이 흘러내렸다. 정적인 운동으로 알려진 요가, 그 요가로 온몸에 구슬 같은 땀을 흘리는 은정씨의 모습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은정씨가 참가한 수업은 파워요가 시간으로 호흡법을 같이하는 파워요가는 어떤 격렬한 운동 못지않게 이렇게 땀이 흐르는데, 아직 추운 날씨지만 이렇게 땀을 흠뻑 흘리고 나면 온몸이 개운해진다. “요가를 정적인 운동으로 얼마나 운동이 될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호흡법을 통한 요가는 격한 운동 동작 없이도 이렇게 땀이 많이 날 정도로 충분한 운동이 되는 유산소 운동이죠.”라는 은정씨, 건강을 위해 헬스 등 여러 가지 운동을 해보았지만 무릎이나 관절이 안 좋아 힘든 운동이 맞지 않았기에 실패를 거듭하던 4년전 요가를 만나게 된다. “힘들여서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 요가가 딱 맞았어요. 앉아서 하는 운동이라 운동이 될까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체중도 줄었고 목 어깨 등 여기 저기 아프던 곳도 없어지고 몸이 많이 건강해졌어요.”라는 이은정 회원은 “제가 특히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조절을 잘 못하는데 요가를 하면서부터 먹는 것에 스트레스 안 받고 밤에도 마음대로 먹으면서도 체중유지를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좋아요.”라며 웃었다.나를 바라보는 운동 마흔 살이 넘으면서 살이 많이 찐 친구들에 비해 밤낮 구별 없이 먹는 걸 좋아하는 이회원이 주체하지 못하는 식욕에 구애받지 않으면서도 날씬한 몸매와 건강까지 챙기는 모습에 요가를 시작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모두 성공하는 건 아니었다. 쉽지 않다는 선입견이 있는 요가를 누구보다 편하고 쉽게 지도해주는 특별한 노하우를 만날 수 있는 곳 요기니에서는 1시간 동안 계속 선생님과 함께 하면서 간혹 어려운 동작이 나오면 개인의 수준에 맞춰 세심한 맞춤지도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부담이 없고 편하다. 또 너무 밝지 않은 조명과 은은한 음악 신선한 산소가 나오는 요가실에서의 수업은 잡념이 없어져서 아무 생각 없이 요가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일주일에 세네 번 정도 이곳을 찾고 있는 은정씨는 집에서도 요가를 해보려고 여러번 시도했지만 생각처럼 안 되었다고. 이곳에 오면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을 바라보며 요가에만 몰입할 있는 편안한 요기니만의 특별한 분위기 때문인 것 같다고. “요가는 몸도 건강해지지만 우울증 같은 정신 건강에도 아주 좋아요. 제 급한 성격도 많이 여유로워지고 또 밝아져서 남편도 너무 좋아해요.” 은정씨의 요가 예찬에 이어 “봄이 되면서 운동을 시작하려는 분들 중에서 요가와 헬스클럽 사이에서 망설이는 분들이 있다면 근력과 유연성은 물론 체력 향상에도 좋은 요가를 꾸준히 하면 체중감량과 아름다운 몸매에 건강까지 세 마리 토기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문의: 요기니 요가원 2652-8247이채연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6
- 사람 & 사람들 -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정순애 양천구 대표 주부, 세상을 바꾸다 - 작은 참여 큰 나눔, 줌마 파워 파이팅!! 지난 달 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눈썰미를 발휘하겠다는 주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다름 아닌 ‘제 3기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 출범식’현장. 이날 위촉장을 받은 주부모니터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느껴 온 불편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부에 제안하며 희망과 행복을 소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개인의 행복을 국가경영의 중심에 두고,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을 대폭 발굴 실행하겠다’는 국정철학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지난 2009년부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경제, 복지, 교육, 문화, 사회안전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개발에 참여하고 있는데 양천구에서도 48명의 주부모니터단이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순애 양천구 대표를 만나 주부모니터단의 이모저모를 들어보자. 생활 속의 불편과 어려움 해소는 작은 관심에서부터 정갈하게 차려입고 약속시간 보다 먼저 나와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는 정순애(54세, 목동 거주)주부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주부. 하지만 주부라는 명함 뒤에 어깨가 무거움 직한 타이틀이 하나 더 붙었다.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 양천구 대표’가 그것. 지난 달 양천구 주부모니터단은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정순애주부를 대표로 선출했다. 양천구의 주부모니터단을 이끌어 갈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은 것인데 그녀는 1기부터 꾸준히 활동해 온 베테랑 모니터다. “생활공감주부모니터는 아이디어가 많고 국정에 참여하려는 의욕이 충만한 20~50대 주부들로, 각 지역별로 고르게 위촉되었는데 3기는 총 10,036명, 이 중 양천구에선 48명의 모니터가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하는 정순애대표. 이들 주부모니터단은 불편사항에 대한 아이디어 및 민원사항들을 온라인(happylife)을 통해 정부에 제안하고, 정부에서는 소관부처별로 이를 검토해 정책에 반영해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고. “주부들이 일상생활에서 보고 느껴온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국가의 정책수립에 반영하고, 국정소통의 해피메신저로서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국민소통과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 실현을 선도하고 있지요” 정순애대표에게 ‘모니터’는 살림만 하던 주부가 사회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직업 아닌 직업이라고. 언뜻 보기엔 리더의 소양이 풍부할 것 같은 느낌의 정대표지만 그녀의 어린 시절은 그야말로 양가집 규수. 경남 하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녀는 2남 2녀 중 막내로, 여성으로서의 덕목을 강조하는 엄격한 가정환경 속에서 자랐으며 학창시절 역시 모범생 그 자체였다고. 중매로 만난 남편과 결혼에 골인해 서울에서 신접살림을 차렸을 당시에도 ‘남편은 하늘‘이라는 생각으로 결혼생활을 시작했단다. 93년 목동으로 이사한 후 현재까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그녀는 육아에만 전념하며 학교 명예교사 등 자녀의 학교 활동만 해오다가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주부모니터활동, 아파트 부녀회장, 시의회모니터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제가 느꼈던 불편사항을 의견 제기하고 해결하고자 열심히 활동했어요. 저보다 더 약한 사람들은 더 불편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말이죠”라는 정대표는 오랜 모니터활동을 통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일을 다시금 관찰하고 메모하는 습관이 생겼다. 또 제기했던 문제들이 제대로 고쳐졌는지 확인하는 적극성까지 갖게 되었다고. 주부들의 작은 아이디어가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든다 “경제력으로 행복감을 느끼기 보다는 남을 위한 봉사를 통해 행복을 실감한다”는 정대표는 지난 2009년 인터넷 서핑 중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해 1기부터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의 활동이 지역성이 강했던 반면 생활공감주부모니터의 활동은 더 넓은 안목으로 전국의 현안에 대해 고민하며 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더욱 열정이 생긴단다. 작년 1년간 2기 주부모니터단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전국에서 총 2만4000여건이었고, 이 가운데 257건이 주요 관리대상 정책으로 채택돼 실행에 옮겨지고 있다는데 모니터단의 위력이 대단함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부에 제안하고, 현장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모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슈머의 역할을 수행하는 셈이죠” 2013년 3월까지 2년간 활동할 3기 주부모니터단은 생활공감홈페이지를 통해 제안 및 토론방 등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고 마일리지제 운영에 따라 최소한의 보상을 받고 있다.앞으로 갈 길이 바쁘다는 정대표는 오프라인 모임과 각종 캠페인 전개, 일손이 필요한 곳에서의 봉사활동 등을 계획 중이란다. 단순히 모니터로서의 역할에 그치지 않고 좀 더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일들을 직접 찾아 나설 예정. 그녀는 모니터 활동과는 별개로 영등포 노숙자를 위한 급식 봉사를 2년 넘게 해오고 있다. “즐기다가 마감하는 인생 보다는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힘이 되는 일을 하는 인생이 더 좋지 않은가요”라며 활짝 웃는 정대표다. 공무원인 남편은 누가 봐도 바른생활 사나이라는데 나이 차이가 많아선지 아직까지도 자신을 어린아이 대하듯 다정다감하단다. 밖에서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일몰 전에 돌아와 아내와 엄마의 역할을 충실히 해낸 것이 가족들의 불만이 없는 이유였다고. 결혼을 앞둔 딸과 대학생 아들 역시 엄마에게 격려와 존경의 말을 아끼지 않는다는데 그 한마디가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기에 충분하다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다른 사람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일을 하고 싶어요. 모니터 일도 그 중의 하나죠” 정대표는 주부모니터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사소한 것에도 귀 기울이고 새롭게 보고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예리함을 잃지 않겠다며 의지를 불태운다. 최수연리포터 somuz@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6
- 태양의 서커스 바레카이 ‘태양의 서커스’가 바레카이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4월6일부터 5월8일까지 공연한다. 바레카이는 2007년 퀴담, 2008년 알레그리아에 이은 태양의 서커스 세 번째 내한 공연. 2007년, 당시 퀴담은 1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문화 예술계 전반에 큰 이슈를 일으켰고 알레그리아 역시 그 못지않은 흥행기록으로 국내 공연계에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공연은 2002년 4월 몬트리올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전 세계 60개 도시에서 600만 관중을 열광시켰다. 그리스 신화에 근간을 둔 바레카이는 2002년 4월 몬트리올에서 초연한 이래 전 세계 60개 도시에서 600만 관중을 열광시킨 작품으로 도미닉 샹파뉴가 연출했다. ‘바레카이’는 인상 깊은 드라마와 환상적인 아크로배틱의 결합으로 한층 세련되어진 공연을 선보이며 독특한 음악과 안무 그리고 화려한 의상들로 관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인간 저글링, 스케이트를 타듯 미끄러운 표면 위에서 펼쳐지는 아티스트들의 액트 등 스토리, 발레, 곡예의 요소를 현대식 서커스에 맞게 변형하여 관객을 사로잡는다. 오스카상 수상자인 에이코 이시오카가 그리스 신화에 영감을 얻은 의상을 디자인하여 신비한 공연 분위기 연출에 큰 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문의 (02)541-62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6
- 장사익과 코리안 재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봄밤의 흥취 애절하고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삶을 노래하고 애환을 위로하는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장사익! 그가 박력있는 하모니로 좌중을 아우르는 열정의 코리안재즈오케스트라와 만났다.허허바다, 꿈꾸는 세상을 비롯한 7장의 음반과 소리판 콘서트 꽃구경, 역(驛) 등으로 중, 장년층의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한 소리꾼 장사익과 화려한 무대, 박진감 넘치는 브라스 세션이 일품인 코리안재즈오케스트라가 함께 한판 무대를 펼친다. 한국의 전통음악에 뿌리를 두면서도 그 안에 갇혀 있지 않고, 장르와 형식을 자유롭게 넘나들어 기성의 음악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소리를 창조해 내는 장사익. 때로는 흐느끼는 듯한 블루스적 감성과 재즈의 즉흥성까지 아우르는 놀라운 음악적 포용력을 보여준 그이기에 국내 유일의 30인조 재즈오케스트라와의 조화가 더욱 기대된다. 국악과 가요의 접점을 찾아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장사익이 들려주는 찔레꽃, 꽃구경 등의 히트곡을 비롯하여 봄날은 간다, 님은 먼 곳에 등의 가요가 코리안재즈오케스트라의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와 만나 봄밤의 흥취를 더욱 돋우어 줄 것이다. 코리안 재즈 오케스트라는 대중음악 및 방송 음악계에서 폭 넓게 활동하던 전문 연주인들이 모여 2005년 1월 14일 창단된 연주단체로 1992년에 시작하여 활발한 대중공연과 여러 초청연주로 널리 알려진 코리안 팝스 오케스트라가 그 전신이다. 듀크 웨링톤, 카운트 베이시, 그린밀러 오케스트라 등과 같은 구성의 편성으로 스탠다드 재즈 레퍼토리는 물론 팝, 가요, 민요 등도 재즈 하모니 기법의 편곡으로 많은 연주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관 위주의 화려하며 박진감이 있는 매력적인 앙상블을 선사한다.▶ 일 시 : 4월 9일 오후 7시▶ 장 소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관람등급 : 만 7세 이상▶ 관람시간 : 100분▶ 문 의 : 3274-8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6
- 부활 Collaboration Project의 세 번째 주인공은 ‘짙은’ 부활+짙은, 여섯 남자의 Deep Rocking한 화이트데이콘서트 그룹 부활과 감성 록밴드 짙은이 2011년 3월 12,13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부활+짙은, 여섯 남자의 Deep Rocking한 화이트데이콘서트’란 타이틀로 한 무대에 선다. 이는 부활 Collaboration Project ''+ [plus] ''의 시리즈로, 1월 박완규와의 디지털싱글곡 ''비밀'' 발표와 2월 요조와의''Rocking하고 Sweet한 밸런타인데이콘서트'' 에 이어 세 번째 만남이다. 세련된 송라이팅과 절제된 보이스컬러로 주목 받고 있는 남성2인조 모던 록 밴드 ‘짙은’과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활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 [plus]’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음악적 만남을 모색하고 후배 뮤지션과의 음악적 교류를 통해 보다 폭넓은 활동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 진행되었다. 또한 올해 팀 결성 27주년 맞으며 작년에 이은 전국투어콘서트로 인기몰이중인 대한민국 대표 락그룹 ''부활''과 정규앨범 [짙은]을 발매하며 평단과 음악팬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해, 제 6회 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부문과 최우수 모던록(노래) 부문 후보에도 오른 ''짙은''과의 화이트데이 콘서트는, 단순한 게스트 형식의 합동공연이 아닌 선후배 뮤지션에 대한 존경과 각기 다른 장르에 대한 이해 그리고 즐거운 변화를 추구하는 두 아티스트간의 바램으로 만들어 나가는 의미 있는 행보이다. 음악적 색깔이 뚜렷한 ''부활''과 ''짙은'' 여섯 남자가 만들어 낼 무대는 쉽게 상상하기 힘들며, 그만큼 그들의 만남으로 그려질 시너지 효과에 대한 주변의 관심 또한 뜨겁다.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진행될 이번 공연은, 서로의 대한 음악적인 진솔한 고백과도 같은 시간이 될 것이며 그 즐거운 에너지는 공연장을 채운 관객들에게 온전히 전달되어 두 아티스트가 선사하는 달콤하고 진한 화이트데이의 선물과도 같은 공연이 될 것이다. ‘부활’과 ‘짙은’, 그리고 공연장을 채운 관객 서로가 + [ plus ] 가 될 Deep Rocking 한 화이트데이 콘서트는 상상 그 이상의 무대로 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일 시 : 3월12~13일▶ 장 소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공연시간 : 토 19시/ 일 17시▶ 문 의 : 070-4036-19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신정동 이여정 독자 추천 맛집 ''신정닭발'' 매운 맛의 진수… 닭발로 완성하다 신정동 근처에는 닭발을 추천할만한 음식점이 없었다는 이여정 독자(신정1동). “매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강서구나 목동역, 멀리 부천까지 원정을 가야했지만 호미닭발에서 간판을 바꾸어 새로 오픈한 ‘신정닭발’에서 매운맛의 천국이라 표현할 만큼 입맛이 당기는 맛을 볼 수 있다”고 전한다. 이여정 독자의 추천을 받아 신정닭발집으로 향한다. 아담한 사이즈의 그냥 식당이다. 식탁도 빨간색 플라스틱으로 꼭 포장마차에 온 듯한 느낌. 닭발세트를 주문했다. “매운 데 괜찮으시겠어요?” 주인장이 되물어본다. 얼마나 맵기에…. 먼저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국이 큰 그릇 가득 나온다. 김가루가 국물 속에 가득 들어있다. 그 이후 숯불에 초벌구이를 한 닭발이 배달된다. 빨간 색이 입맛을 자극한다. 코끝으로 매운 맛도 함께 스친다. 닭발을 입에 넣는 순간 입에서 불이 난다. 주위를 둘러보니 손도 대지 못한 닭발들이 식탁위에 그대로 있다. 다들 매워서 못 먹겠단다. 신정닭발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쿨피스’. 주인장의 말처럼 쿨피스는 음료수가 아니라 약이다. 쿨피스가 매운 음식의 찰떡궁합인 듯. 새콤달콤 샤벳을 만들어 먹어도, 소주와 섞어 쿨피스 칵테일을 만들어 먹어도 닭발과 잘 어울린다. 닭발이 정말 맵기 때문에 살짝 얼린 쿨피스를 먹여줘야 혀끝의 감각이 되살아난다. 그래도 자꾸만 손이 가는 것이 매운맛의 매력이랄까. 닭발에는 영양소도 풍부하다. 콜라겐과 고혈압 약만큼의 혈압 강하 효과를 발휘해 건강식품으로 입증되어 웰빙 음식으로도 인기몰이 중이다. 단백질이 높고 성인병을 일으킬 수 있는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추어 준다. 잠시 후에 오돌 뼈가 배달되어 온다. 닭발보다 더 맵다. 김가루가 가득한 밥에 오돌 뼈를 넣고 주물러서 김에 싸먹는데 오돌 뼈가 매워 양을 적게 넣으면 맛이 제대로 안 나고, 적당히 넣자니 너무 맵다. 함께 온 일행과 타협이 필요할 듯. 오돌 뼈는 고기 부위 중에서도 지방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 식품에 효과가 뛰어나다지만 너무 매운 양념 때문에 밥을 더 많이 먹어 오히려 다이어트에 역효과가 날 듯 하다.밥을 다 먹고 나면 국내에서 로스팅한 신선한 아라비카 수프리모 100% 커피를 500원에 맛볼 수 있다. 메 뉴: 통닭발 10,000원 무뼈닭발 12,000원 별미오돌뼈 12,000원 볶음똥집 10,000원 계란찜 5,000원 주먹밥 1,500원 쿨피스 2,000원 닭발셋트(통닭발+오돌뼈+계란찜 23,000원) 무뼈세트(무뼈+오돌뼈+계란찜 25,000원) 위 치: 양천구 신정1동 1051-2 신정1동사무소 뒤편 영업시간: 오후 4시~오전 2시 휴 일: 연중무휴 주 차: 공영주차장 이용 문 의: 2642-99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내일신문 진로적성 캠프 - 엄마와 함께 Dream High! 자녀 미래 위한 진로 결정, 빠를수록 좋아 최근 몇 년 사이 교육계를 강타한 것은 입학사정관제였다. 입학사정관제는 지금까지 성적순이라는 단순한 기준으로만 학생을 선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기준으로 학생의 잠재력과 가능성, 적성 등을 고루 살펴 학생을 선발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이 새로운 학생선발방식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것은 진로와 적성이다. 입학사정관제 준비는 적성·흥미 맞는 진로 선택부터 올해 실시되는 2012학년도 대입에서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 및 선발인원이 확대된다. 2011학년도에 118개 대학 3만6896명 모집이었으나 2012학년도 입시에는 122개 대학 4만1250명 모집으로 늘어났다. 총 모집인원에서 10.8%를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또 대학마다 입학사정관 전형 외 다른 전형에도 입학사정관들이 학생 평가에 간접적으로 참여하기도 한다. 이처럼 입학사정관제는 당분간 입시를 좌우하는 흐름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모든 교육 방향이 입학사정관제에 맞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대비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많은 교육 전문가들은 "학생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찾아 미리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대비책"이라고 조언한다. 학생 스스로 준비하는 자신의 미래 입학사정관들은 학생을 선발할 때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에 맞춰 학생이 얼마나 강한 동기를 갖고 대학에 진학하고자 노력했는지를 살핀다. 즉 학생이 지원한 모집단위나 학과에 어떤 재능과 적성을 갖고 있는지, 또 자신의 진로에 맞춰 어떤 활동을 했는지를 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경제학과에 진학하고자는 학생이 왜 경제학과에 진학하려고 하는지, 만일 경제학자가 되고자 한다면 그를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보는 식이다. 이 때 입학사정관들이 중요하게 살피는 것은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활동을 얼마나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결정했는가하는 점이다. ''돈을 많이 벌 것 같다''거나 ''부모님이 하라고 해서 한다''와 같은 수동적인 이유가 아니라 ''경제학이 미래에 어떤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해 결정했다''거나 ''자신의 적성 중 어떤 부분에 비춰 잘 맞을 것으로 생각했다'' 같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이유를 살펴본다. 봉사활동이나 동아리활동과 같은 비교과영역의 활동 역시 이에 비춰 어떻게 계획적으로 진행했는지를 평가한다. 입학사정관 전형 실시 이후 가장 부각되는 것이 ''자기주도성''이라는 점을 연결지어 보면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해졌는지 알 수 있다.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진로교육 학부모들이 자녀의 미래를 위한 결정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받는 것이 진로적성검사다. 내일신문이 실시하고 있는 전국진로적성평가에서 참가 학생이 해마다 늘어나는 것 역시 이런 추세와 무관하지 않다. 그런데 진로적성검사만으로 자녀의 진로를 결정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도 많다. 진로적성검사를 받았으나 그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지 몰라 어려움을 겪기도 하며 결과에 대해 자녀와 부모의 의견이 달라 마찰을 빚기도 한다. 또 아직 자녀가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이 부족하거나 자신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해 보는 시간을 미처 갖지 못해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번에 내일신문이 진로교육 컨설팅 전문업체인 와이즈멘토와 진행하는 제1회 진로캠프는 이런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지난해 진행된 학부모브런치교육강좌에서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하는 진로교육의 필요성을 지적한 바 있다. 이번 캠프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진로를 고민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되었다.학생 프로그램 - 꿈에 도달하는 방법 찾기 학생과 학부모들은 별도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우선 학생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를 받은 진로적성검사를 받는다. 적성검사를 통해 학과 및 계열에 대한 적성을 확인할 수 있다. 적성검사는 1회로 끝내는 것보다 몇 년간 지속적으로 받아보면서 그 추이를 살피는 것이 좋다. 이 검사에 대한 해석강연회를 통해 학생들이 검사결과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또한 학생들은 진로 동기부여를 위한 강연을 듣는다. 진로 설정의 중요성과 목표가 없는 학생들에게 꿈에 대한 자각과 이해를 위한 특별한 동기를 부여하는 강연이다. 학생들은 직업 및 학과 관련 정보들을 재미있는 퀴즈와 게임 형식으로 습득하는 <도전 골든잡> 시간과 <커리어맵그리기>, <커리어 포트폴리오 작성> 등을 통해 자신의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이 진출했을 때 가장 적합할 수 있는 학과와 직업을 찾아보고 자신의 꿈에 도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시간도 갖게 된다. 학부모 프로그램 - 학부모 검사 통해 객관적으로 돌아보기 학부모들은 학생들과 별도로 학부모 유형검사를 받는다. 이 검사를 통해 학부모는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게 되며 이후 자녀 교육에 있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급변하는 교육제도 아래에서 현명한 자녀의 진로지도방법이 무엇인지를 듣는 강연이 준비되고 자녀의 진로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학과정보와 교육제도에 대한 정보들을 퀴즈와 게임을 통해 배우는 시간도 마련된다. 자녀의 학과계열선정검사 결과 해석강연에서는 자녀의 검사결과를 해석하는 방법과 이 검사를 바탕으로 적합한 진로지도 전략이 소개된다. 그리고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할 수 있는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작성법> 시간이 준비된다. 이 시간에는 입학사정관제에 필수항목으로 꼽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소개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캠프는, 와이즈멘토가 삼성증권 펀드가입 고객대상 프로그램, 한화그룹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월드비전 주최 진로비전 프로그램 진행 등으로 이미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일시 : 3월 26일(토) 오전 10시~오후 5시 장소 : 목동중학교대상 : 초6~고1(자녀 및 부모1인)참가비 : 1팀(부모1인+자녀1인)당 16만 5천원문의 및 접수 : 02) 501-25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특목고 진학! 대입에 유리한가? 불리한가? (주)씨앤씨학원 신 원 식 대표 02-2643-2025 2011학년도 특목고 입시에 대한 경쟁률이 예전보다 확연히 떨어졌다.더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더 우수한 교육으로 학교를 빛내는 국가의 인재를 육성하고 싶어 하는 특목고의 바람은 전혀 변함이 없다. 더 좋은 학교에 가서 더 좋은 면학 분위기 속에 수준 높은 선생님과 실력 있는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의 마음도 큰 차이가 없다. 그런데 왜 특목고의 경쟁률이 이렇게 떨어졌을까?? 엄밀히 말하면 특목고에 대한 인기와 효용성이 떨어진 게 아니라 특목고 입시를 부채질하던 학원들의 관심과 홍보가 떨어졌다고 보는 게 더 정확한 판단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예전처럼 고난위도의 시험과 각종 영어 시험 점수 고득점이 필요하던 시기, 특목고 지망생들은 학원 입장에서는 가장 큰 고객이었다. 그러나 지금 내신과 면접만으로 선발하는 체제로 바뀌다 보니 학원들이 특별히 해 줄만한 것이 좀 구체적이지 않아 보인다는 것이다. 자연스레 투자를 하지 않고 설명회도 열지 않고, 열정도 안 보이고 한마디로 관심 밖의 대상이 되어 버렸다. 관심 밖의 고객을 위해 투자도, 홍보도, 노력도 하지 않는 것이 자연스러운 자본주의 시장의 흐름이다. 그렇다고 특목고의 효용성마저 사라졌을까? 일단 특목고가 상급학교 진학의 최종 목표인 학생은 한명도 없다. 다들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특목고나 일반고 중에서 고민을 하게 된다. 현재의 대입으로만 봐서도 특목고 진학이 대입에 유리하다는 점에는 변화가 없으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첫째, 현재 대입제도는 너무나 복잡하고 다양하다. 그러한 다양한 대입제도를 대비하기 위해선 특목고는 전형준비가 유리한 점이 많이 있다. 외고는 대입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가르치는 면학분위기 뿐만 아니라, 논술, 구술면접, 외국어 능력 등을 실질적으로 갖출 수 있는 시스템적 지원이 일반고의 비해 유리하다. 또한 어문 계열 진학시 비교내신 적용을 통해 더 좋은 조건으로 경쟁할 수 있다.둘째, 명문 대학들의 국제 인재 선발프로그램 확대다. 우리나라 대학의 취약점은 국제경쟁력이다. 그러한 문제 타파를 위해 국제학부를 신설하고 글로벌 전형을 만들어 외국어 능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외고 합격을 위해 영어인증시험 자격을 준비하고 전공별로 인증시험 자격을 갖고 있는 외고 학생들의 인기는 변함이 없다.셋째, 특목고 준비는 대입제도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점점 확대되어가고 있는 입학사정관제의 축소판이 현 특목고 입시준비라고 할 수 있다. 진지하게 자신의 꿈과 비전을 생각할 시간을 갖게 되고 관련 독서를 하게 되며, 심층 면접 준비를 통해 어떠한 질문에도 막힘없이 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을 면접 준비와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하는 과정을 통해 볼 수 있었다. 특목고 준비를 시작하기 전 왜 공부해야 하는지 조차 몰랐던 학생들이 여러 차례의 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능동적으로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학부모님들로부터 심지어 입시에 떨어진 학생들에게도 감사의 메시지를 받기도 했다. 그만큼 결과에 관계 없이 준비하는 과정 자체에서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는 많은 유익한 점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외국 대학을 위한 풍부한 컨설팅과 경험을 갖춘 곳이 특목고다. 각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외국대학 진학과정을 마련하고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끼리 같이 준비를 하고 풍부한 외국 대학 진학지도 경험을 갖추고 있는 교사들에게 체계적인 조언을 구할 수 있다. 특목고 합격을 위해선 영어내신 1등급, 최소 2등급을 확보하고 면접을 잘 봐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와 학원에서 보낸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특별한 인생의 스토리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결국 자기소개서와 짧은 면접에서 분명히 자신의 실력을 어필해야 한다는 점이다. 결국 승부는 내가 영어를 잘 한다는 점을 어필해야 한다는 점인데 타임지를 읽고, CNN을 들은 그러한 이야기로는 공허하다. 그러나 "TOEFL 100점이다." 또는 "TEPS 800점이다."라고 하면 확실히 어느 정도 영어실력이라는 것이 드러나므로 공신력 있는 평가시험을 통해 공인점수를 받아두는 것이 좋다. 점수를 따든 못 따든 그런 목표를 갖고 있는 학생들이 더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한다. 물론 특목고 준비를 통해 대입 준비를 하든 안 하든 모든 판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해야 한다. 나를 위해, 나의 미래를 위해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닌 냉정한 판단하의 소신 있는 판단과 준비를 하길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e2 레이저 시술’로 피부를 리모델링하자! 피부미인이 진정한 미인이라는 말이 있다. 맑고 깨끗한 피부는 많은 여성의 로망인 것이다. 피부는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잘 해야 한다. 피부상태가 나빠지면 원래대로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피부미인이라고 인정받으려면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현대의 피부과 시술은 첨단 레이저 시술이 대세다. 보다 과학적이며 자신의 피부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진 것이다. 이러한 영향 때문에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시술이 ‘e2레이저 피부 재생술’이다. e2시술은 피부노화의 대표적 증상인 색소질환과 늘어진 피부나 주름을 개선해주며 피부톤, 피부결 개선과 함께 넓어진 모공, 여드름 등 각종 흉터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 e2 레이저는 프락셔널 레이저의 표피 재생 효과와 고주파 레이저의 진피 재생 효과의 장점을 동시에 구현한다. 고주파(RF)에너지가 미세한 매트릭스 홀을 통해 정확히 피부에 전달이 되어 시술 이후 콜라겐 증가와 함께 새로운 정상 세포가 재생된다. 따라서 흉터뿐만 아니라, 주름, 전체적인 피부톤과 탄력을 동시에 개선시키는 것이다. 즉, 표피와 진피를 동시에 리모델링해주는 탁월한 임상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치료를 받아본 환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e2시술은 나이가 들수록 모공이 넓어지면서 잔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늘어져 거울을 볼 때마다 고민하는 30~50대 여성들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e2시술의 핵심은 각 적응증에 마이크로 레이저 빔을 피부조직에 충분히 침투하고, 또한 얼마나 정교한 분포로 수많은 마이크로 레이저 빔을 피부에 조사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 때문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에게 의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술시 개인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여 섬세하고 정교한 시술을 한다면 보다 높은 만족도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2시술의 궁금증Q. 치료효과는?A. 한 번의 시술로도 모공과 피부결과 피부톤이 개선되고 잔주름이 펴지는 효과가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탄력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고주파(RF) 프락셔널 기술을 이용해 기존 프락셔널 레이저와 비교해 볼 때 통증과 회복기간 줄이고 효과는 더욱 탁월한 레이저라고 할 수 있다.Q. 시술시간?A. 얼굴전체 기준으로 시술 시간은 약 15분 정도로 짧은 시간에 마칠 수 있다. 환자상태에 따라 전후 처치 과정 포함 1시간에서 1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Q. 시술 회수는?A. e2시술은 1회 시술로도 눈가 잔 주름 및 모공개선, 피부결 개선, 피부톤이 밝아지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치료효과가 높다. 여드름 흉터 치료에도 3~5회 시술받을 것을 권장한다. 일반적으로 3~4주 간격으로 3회 정도 시술 받으면 좋다. Q.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는가?A. 시술 직후에는 화끈거리지만 하루정도 지나면 바로 진정된다. 시술 2~3일 정도는 미세한 딱지가 생길 수 있으나 세안이나 화장 등 일상생활에는 크게 지장이 없다. Q. 안전한가?A. e2시술은 세계 최초로 지능형 스킨 피드백 시스템을 도입하여 개인별 피부타입에 최적화된 에너지 강도와 저항을 생성해낸다. 스킨 피드백 시스템은 시술 시 레이저를 조사할 때마다 피부의 저항값과 에너지의 전달량이 모니터를 통해 즉시 표시되는 장치다. 피부는 각 부위별, 건조된 상태, 피부 노폐물 잔존여부 등에 따라 외부에너지에 대한 저항값이 다르고 그에 따라 에너지 전달량에도 차이가 발생한다. 이 때문에 시술 시 각각의 에너지가 피부에 정확하게 전달되고 있는지를 바로 확인하고 재설정해 시술함으로써 안전하게 시술효과를 높일 수 있다.Q. 주의할 점은?A. 시술 후 과도한 자외선 노출이나 피부 스크럽 등을 피해야 하며 피부보습을 유지해야 한다. 과도하게 땀을 흘리는 사우나, 찜질방 등은 일주일가량은 하지 말아야하고 외부감염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e2 시술의 적응증>-넓은 모공 축소-입가 및 팔자주름, 눈가주름, 피부 잔주름-피부 타이트닝 효과-피부노화 개선-칙칙한 피부 색소개선-흉터개선(여드름, 화상, 외상성)-피부톤 개선예인피부과 의원 모현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