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동차정비 교육 무료로 받으세요 한국폴리텍Ⅰ대학은 강서구, 강서구상공회와 협력하여 실무교육은 물론 취업까지 도와주는 ‘자동차정비 취업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취업을 원하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모집기간은 5월6일까지며 교육기간은 5월17일부터 7월27일까지다. 교육을 진행하는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강서캠퍼스는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기능인 양성뿐만 아니라 지역 내 평생교육 훈련기관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1년도 서울특별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강서네트워크사업’은 자동차정비업체가 밀집된 강서구의 지역여건을 감안한 프로그램으로 한국폴리텍Ⅰ대학·강서구청·강서구상공회가 협력하여 진행한다. 문의:2186-58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7
- 어버이날 ''보청기''선물하세요 독일지멘스보청기 강서양천센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보청기를 할인보상판매한다. 이번 효도 이벤트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멘스제품이 아닌 타 브랜드 제품도 같은 조건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130년 기술의 노하우로 만드는 세계적인 명성의 ‘독일 지멘스보청기’는 한 차원 높은 품질의 보청기로 잘 알려져 있다. 개인의 청력에 맞도록 섬세한 조절이 가능할 뿐 아니라 방향성 마이크로폰으로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상대방의 말소리를 정확하게 들을 수 있다. 독일지멘스보청기 강서양천센터에서는 직접 착용하여 섬세한 소리를 들어보고 구입할 수 있고 타사 제품과도 비교해볼 수 있다. 난청인의 70%가 TV시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멘스만의 블루투스 기술이 결합된 ‘텍’리모컨으로 볼륨을 크게 높일 필요 없이 가족들과 즐겁게 TV시청이 가능하다. 문의 : 2696-99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7
- 신정 6동 김숙경 독자 추천 맛집 다이어트푸드 ‘닥터로빈’ 음식이 가장 좋은 약, 건강하게 먹자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사는 일, 쉬운 것 같으면서 가장 어려운 일이 아닐까? 자녀가 어려 외식을 할 때 마다 인공 화학첨가제, 식품첨가물, 원산지, 위생문제 등 때문에 걱정이 많다는 김숙경독자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닥터 로빈’의 열혈 팬임을 자처한다. 비만과 성인병, 암 인구가 급증하는 시대, 모든 질병은 입으로부터 출발한다는 이념을 기반으로 한 ‘닥터로빈’은 건강과 아름다움이 올바른 식생활에서 이루어진다는 신념으로 균형 잡힌 슬림 레시피를 추구한다. 이를 바탕으로 설탕 대신 0kcal 천연감미료로 단맛을 내고, 버터 대신 지방흡수율을 낮춘 닥터로빈 오일을 사용한다. 또 유지방크림 대신 식물성 크림을 사용해 콜레스테롤 0%, 1/2 oil 마요네즈를 사용해 칼로리 부담을 낮추었다고. 그렇다면 건강에는 좋은데 맛이 없다면? ‘닥터로빈’을 찾는 고객들 대부분 이런 걱정을 안고 매장을 처음 방문하지만 기우에 불과하다고들 입을 모은다.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은 맛이 단골을 부른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이곳에선 주문방법이 다른 음식점과 다르다. 일단 메뉴를 결정한 후 계산대에서 계산을 마치고 나서 대기 번호를 받아 테이블로 이동하면 직원이 번호판 확인 후 테이블로 식사를 서빙하고 있다. 샐러드, 스프, 파스타, 피자, 라이스, 리조또 등 다양한 식사류가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도 넓다. 김숙경독자는 고소한 베이컨,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날치알의 톡톡 씹히는 ‘베이컨&날치알 크림소스파스타’를 강력 추천한다. 또 마늘을 주재료로 만든 무설탕 갈릭 딥소스가 가득 담긴 ‘갈릭딥소스피자’는 저탄수화물 피자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고. 이밖에 기름함량이 적은 오리엔탈 소스에 다진 쇠고기를 넣어 만든 ‘비프오리엔탈라이스’는 고추기름으로 조리해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케익, 머핀, 쿠키류도 맛볼 수 있는데 모두 무설탕, 무버터 제품이다. 닥터로빈의 젤라또 역시 인기 만점 후식으로, 천연감미료를 주로 사용하고 무지방, 무유화제, 무인공안정제의 건강한 아이스크림. 닥터로빈 목동점은 복층으로 되어 있어 스터디나 모임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메 뉴: 데리야끼치킨샐러드 9,500원 비프오리엔탈라이스 9,500원 닥터로빈핫피자 11,000원 베이컨&날치알 크림소스파스타 11,000원 해산물 토마토소스 리조또 12,500원 위 치 : 목동 406-4 현대프라자 1층 영업시간 : 오전 9시~오후 11시 30분 휴 일 : 무휴 주 차 : 지하주차장 문 의 : 2043-6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7
- 서교예술실험센터 기획전시 <I will survive> 서울시창작공간 서교예술실험센터가 2011년 처음 개최하는 <I will survive>전은 한국현대미술의 신진작가들을 소개하는 전시다. 30세 이하 총 1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 미술 현장의 평론가, 전문지 편집장, 큐레이터, 그리고 센터가 엄정하게 선정한 작가들로 최종 구성되었다. 본 전시의 타이틀인 <I will survive>는 대학 졸업 후 작가의 길을 선택하고 자신만의 작업 활동을 시작하려는 신진 (혹은 젊은) 작가들의 의지를 반영하는 의미에서 이름 붙였다. 살아남다 ‘survive''는 단순하게 살아있는 그 자체의 의미보다 경쟁을 통해 극적으로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끈질기게 살아남아있는 생명력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서 ‘survive''는 단순하게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약육강식의 의미보다는 미술계에서 앞으로 계속 ’살아있는 작가‘가 될 것을 다짐하는 의미로 타이틀의 표제를 붙였다. 5월 5일부터 29일까지 11시~20시까지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운영된다.(매주 월 휴관), 오프닝 5월 4일 오후 6시(333-02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7
- 4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도서관 소식 양천 도서관 김교빈 교수님과 함께 4강의로 맛보는 한국철학 양천 도서관에서는 호서대 철학과 김교빈 교수와 함께 ‘4강의로 맛보는 한국철학’ 강좌를 진행한다. 5월 13, 20, 27, 6. 3(금요일), 4주에 걸쳐 10시~12시까지 실시한다. 참가대상은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으로 장소는 도서관 2층 다모아방이다. 모집 인원은 50명, 모집기간은 4. 25(월)~5.9(월)일 9시~18시까지며 접수는 전화 및 방문 접수 받는다. 2643-3806~7양천 도서관 ‘시월애’ 작품전 전시 양천 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는 수채화 그룹 ‘시월애’의 작품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전시기간은 4.18(월)~29(금)까지 12일간이며, 전시작품은 이명숙외 10인의 수채화 작품 31점이 전시 되고 있다. 2643-3806고척 도서관 과제지원센터 참가 어린이 모집 고척 도서관에서는 재능기부를 통한 초등 5학년 어린이의 국어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기간 은 5월~8월까지며, 학습인원은 8명 (초등학교 5학년만 신청가능)이다. 학습시간은 매주 월요일 15시~17시까지며, 지도강사는 국어교육과 4학년 대학생이다. 장소는 도서관 1층 과제지원센터이며, 수강료는 무료(교재 본인 지참)다. 방학기간에는 국어, 영어, 수학 과목별 지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615-0526 고척 도서관 이용자 설문조사 실시 고척 도서관에서는 동일 자료의 재대출기간 이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고척 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이번 설문 조사는 자료 대출시 동일 자료의 재대출 기간 변경에 도서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이용자 설문 조사이다. 설문 조사기간은 4 21일(목)~5.1일(일) 까지 11일간이며, 설문 조사방법은 고척 도서관 홈페이지 설문조사 ☞ 바로가기에서 하면 된다. 2615-0526 꿈꾸는 어린이 도서관 ‘가정의 달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꿈꾸는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생크림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마련했다. 처음 만드는 초보자들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가정의 달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는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가족단위 10가족을 모집한다. 5.7일(토)12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접수는 4.27일(수)~5.3일(수)까지다. 교양 강좌실 301호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인터넷으로 접수하여야 하며, 참가비는 12,000원이다. 준비물은 앞치마와 머릿수건이다.3663-4025강서도서관 사무보조원(일용직) 채용 강서도서관에서는 직원의 출산휴가로 인한 사무보조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1명으로, 담당업무는행정지원과 사무보조다. 근무 시간은 평일 1일 8시간 근무(9시~18시)보수지급방법은일용직 보통 임금 적용 (44,410원× 근무일수)한다. 채용기간 은 5.11(수)~8.8(월)까지며 서류 접수 기간은 4.29.(금)까지(적격자 없을시에는 채용시 까지)다. 제출서류는 사진이 첨부된 이력서이며, 서류접수는 이메일(jjjang21@sen.go.kr)접수 받는다.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 (제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하며 2차는 면접으로 진행된다. 3219-70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7
- 경쟁은 행복의 윤할유! 즐겨라 마음 껏! (주)씨앤씨학원 신원식 대표 02-2643-2025 (주)씨앤씨학원 각종 사이트 안내 홈페이지 : http://www.cncstudy.com 블로그 : http://cafe.naver.com/cncprime1 싸이 : http://www.cyworld.com/cncstudy 트위터 : http://www.twitter.com/cncstudy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cncstudy 최근 학점이 나빠 등록금 패널티를 부과 받은 카이스트 학생들의 잇따른 자살에 이어 취업이 안 된 서울대 학생의 비관 자살 소식도 들리고 있다. 교육자의 입장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부모님께 기쁨을 안겨주었을 학생들에 죽음은 무슨 말로 위로할 수 있을까 싶을 만큼 안타깝고 슬픈 일이다. 학생들의 명복을 빈다. 다만 교육자의 입장에서 서남표 총장의 학교 개혁의 방향이 비인간적이고 잘 못된 방식, 개혁도 좋지만 너무한 것 아닌가라는 최근의 분위기에 필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카이스트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대학이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국가의 지원 하에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국토방위를 맡은 군인들 역시 국가의 지원 하에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는 것처럼국민의 세금으로 국가를 대표해 과학강국을 만들기 위해 모인 카이스트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한다. 공부를 하라고 장학금을 주는 것인데 공부를 안 하면 장학금을 못 주니 본인 돈으로 공부를 해라... 어찌 보면 당연한 이론이다. 자신이 공부를 안 해서 장학금을 못 받았다면 당연히 받은 수업료를 돌려 줘야 한다. 국가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국가 발전에 기여하라고 학비를 대 주는 거라면 공부를 열심히 안 한 학생은 학비를 안 받는 것... 그것이 합리적이고 공평하다. 다만 잇따른 학생들의 자살에 대해 생각해 볼 문제는 몇 가지 있다. 첫째. 교육을 기업 같은 효율성, 생산성에서 맞춘 것은 문제가 있다. 학생들은 공부하는 기계가 아니다. 장학제도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의 융통성은 발휘했어야 한다. 좋은 학점을 받고 있지만, 가정 형편이 넉넉한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양보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한다면 어떨까! 단순히 학점이 나빠서가 아닌 자율적으로 등록금에 대해 스스로가 결정할 수 있는 학생들의 자율적 판단 장치가 전혀 없다는 것이 아쉽다. 둘째, 헌법 같은 교칙과 패널티는 있지만 동기부여가 없었다. 학생이 등록금을 내는 것은 당연하다. 등록금만큼 더 큰 실력과 성취감으로 돌려받으면 된다. 카이스트의 표현 방식을 보면서 조금 이상하다고 느꼈다. 학점 3.0 이상의 학생에겐 무조건 장학금을 준다는 멋진 제도를 학점 3.0 이하의 학생에겐 등록금을 받는다는 부정적인 프레임으로 만들어 놓았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도 기쁘지 않고, 당연히 배운 부분에 대해 수업료를 내는 학생들을 소속된 집단에서 낙오자로 만들어 놓은 프레임은 분명히 아쉬움이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 대한 아쉬움이다. 경쟁에 대한 중압감을 이기지 못한 학생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청소년들의 교육을 업으로 삼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마음이 무겁다. 너도나도 남과의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만 가르치고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만 가르쳤지 경쟁을 즐길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가르치는 인성교육은 너무나도 소홀 했다. 경쟁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피할 수 없는 우리 삶의 숙명이다. 그리고 경쟁은 모든 발전의 원동력이었고, 삶의 가장 큰 기쁨 중 하나인 성취감을 배가 시켜 주는 행복한 윤활유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 한다. 모두의 발전을 위한 경쟁!! 우리 청소년들이 피하려 하지 말고 게임의 승부를 즐기듯 즐겼으면 한다.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가장 즐거운 놀이가 바로 경쟁이라는 믿음을 갖기를 바란다. 한 학기 등록금을 조금 더 낸다고 인생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지금의 고민들, 지금의 경쟁! 길게 보면 상당히 가벼운 일이 대부분이다. 경쟁을 피하지 말고 즐겨라... 스스로에게 떳떳하고 최선을 다했다면 모두가 승자가 될 수 있는 것이 경쟁이다. 설령 패자가 된다고 해도 승자에게 박수를 보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승자인 것이다. 결국 승자도 패자도 모두 자신의 마음의 달려있다. 오늘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이 땅의 많은 청소년들의 건투를 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어깨통증과 오십견 통증 원인별로 치료방법 달라 통증 계속되면 주저말고 전문의 찾아야 현대인들은 일상에 지치고 생활하다 보면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을 수 있다. 그런데 1-2주 잠깐 아프다가 지나가는 것은 특별히 질환이 아니라고 생각해도 되지만, 1-2주를 푹 쉬었는데도 지속된다거나 2-3개월 이상 통증이 반복된다거나 점점 더 악화된다면 반드시 어깨 면 어깨, 무릎이면 무릎 관련 분야에 전문가와 상담을 해야 한다. 이것이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여기서는 어깨통증과 오십견에 대해 알아보자Q. 통증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어깨통증은 누구나 겪어봤을 텐데요 대체로 어떤 질환을 호소하나?A. 어깨의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흔히 오십견으로 알려져있는 유착성 관절낭 염이 있고,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어깨힘줄인 회전근개 손상 및 파열이 있다.Q. 피곤하거나 하면 어깨가 뻐근하기도 하고, 현대인들은 늘 어깨가 피곤해서 그런가? 놔두면 낫겠지 하고 병을 키우는 분들도 많다는데?A.1-2주 쉬면 낫고 그런 것은 피곤이 쌓인 것이지 질환이 아니다. 그러나 1-2주가 지나도 아프거나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진다면 동결견이나 유착성 관절낭염, 어깨의 퇴행성 질환인 어깨 힘줄에 손상이 와서 생기는 회전근개 파열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Q.위에서 말한 동결견과 회전 근개 파열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A. 상완골, 쇄골, 견봉, 오구돌기, 관절막 등이 모여서 어깨 관절을 이루고 어깨관절을 싸고 있는 막을 관절낭이라고 한다. 이 어깨 관절낭에 원인 모르게 염증이 생기고 관절막이 두꺼워지고 비후되어 관절 움직임을 제한하게 되어서 오십견 환자들은 어느 각도 이상어깨를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동결견이라는 것은 유착성 관절낭염 혹은 오십견이라고 흔히 부르고 있는데 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십견이라는 부적확한 용어로 쓰이고 있다. 유착성 관절낭염은 코스가 있다. 회전근개 파열이나 다른 동반된 손상이 없으면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 1-2년 정도 지나면 좋아질 수 있는 병이다. 그런데 많이 아프고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동안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어깨 힘줄인 회전근개파열등 다른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여야 하므로 역시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 어깨힘줄파열이 동반된 경우에는 어깨힘줄 봉합술을 시행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어깨에 있는 힘줄인 회전근개 파열은 주로 극상근과 극하근에 파열이 생기게 된다. 일상적으로 어깨를 쓰다보면 어깨힘줄과 견봉(어깨에있는 뼈의 일부분)이 서로 부딪히게 되며, 자꾸 부딪히다보면 뼈보다는 힘줄이 약하기 때문에 힘줄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는데 이것을 충돌증후군이라고 한다. 이런 충돌 증후군이 지속되면 서서히 회전근개라는 어깨의 힘줄이 파열이 되게 된다. 이것이 어느 정도 이상 진행되고 심해지면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완전히 파열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파열이 심하지 않다면 체외충격파 치료라던가 최근에 소개된 PRP 요법 등의 손상된 힘줄을 재생시키는 치료를 통해서 증상이 호전되고 좋아질 수 있다. 오십견은 팔이 올라가다가 남이 들어줘도 안 올라가고 본인이 들어 올릴 수도 없지만 회전근개 파열은 아파서 본인이 팔을 올릴 수는 없지만 다른 편 팔로 올릴 수 있고 남이 올려줄 경우 관절 운동에 실질적인 제한이 없기 때문에 관절이 움직인다. 이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고 진단을 위해서는 초음파 검사나 정밀검사인 MRA검사를 통해서 회전근개 파열이 있는지 동반된 손상이 있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오십견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오십견 자체는 시간이 지나면서 나을 수 있지만 회전근개 파열이 동반된다면 힘줄파열은 남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거나 상태에 따른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진단을 정확하게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Q. 어떻게 치료하나?A. 치료는 크게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서 치료한다. 먼저 상태에따른 치료를 위해서는 초음파검사 혹은 정밀검사(MRA)를 통해서 힘줄상태를 파악하여, 힘줄의 파열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먼저 비수술적인 요법을 시행하며, 파열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요법을 먼저 고려하여야 한다. 전통적인 비수술적치료는 투약, 물리치료, 운동치료, 연골주사 등이 전통적인 치료방법이고 최근에는 물리적인 자극을 통한 손상된 힘줄을 재생시키는 체외충격파 치료와 생물학적인 자극을 통해 손상된 힘줄을 재생시키는 PRP(농축혈소판혈장 주사요법)라는 것이 소개되고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회전근개 손상 등이 있을 때 아주 심하지 않을 경우 체외 충격파 치료를 하면 우리 몸의 자연적인 치유반응을 유도해서 손상된 부분이 다시 재생될 수 있도록 하는 치료방법이다. 이론적으로는 가장 최근에 나온 치료방법이고 실질적으로 임상에서 적용해 봐도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하나의 좋은 치료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이런 요법을 통해서 증상이 좋아지면 수술까지 갈 필요는 없다. 그러나 혹시 이런 치료를 통해서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하며, 이런경우에는 반드시 정밀검사(MRA)를 통해서 회전근개에 파열이 얼마나 심한지 혹은 다른 손상이 없는지 확인을 하여 그에 따른 치료,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본앤본정형외과의원 조용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한의원에서 제안하는 탈모치료 한방탈모 전문 더(The)한의원 김우식 원장 “갑자기 머리가 숭숭 빠지더니 정수리 쪽이 휑해지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져요”라는 여고생 환자는 탈모스트레스를 하소연한다.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청소년, 심지어 초등학생들에게서도 탈모증세가 나타나고 있다. 소아, 청소년, 여성 등으로 탈모 환자군이 확대되며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공포의 존재가 된 탈모를 한방(韓方)에서는 어떤 방식과 원리로 치료를 하는지 많은 탈모환자들이 궁금해 하리라 생각한다. 베개에 빠진 모발이 널려 있거나 머리 감을 때 빠지는 모발수도 부쩍 늘어나고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면서 얇아지고 직모가 반곱슬 머리카락으로 바뀌고 있다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한다. 그리고 반드시 탈모를 유발하는 건강이상을 체크해야한다.탈모환자의 대부분이 초기에 두피상태에만 신경 쓰고 정작 탈모의 원인이 되는 건강상태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머리카락이 윤기가 있으려면 피가 충분해야 하고, 튼튼하게 하려면 신장(腎臟)의 기가 튼튼해야 한다. 그러나 과도한 스트레스는 피를 탁하게 만들고 간기(肝氣)가 울체(鬱滯)되게 하며, 열이 머리 쪽으로 뜨고 신장(腎臟)기능이 약해져 탈모의 원인이 된다. 그래서 한방에서 탈모 치료를 할 때는 머리카락과 두피치료에만 국한하지 않고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자 개개인의 체질과 병증 상태에 따른 1:1 맞춤진료로 손상된 두피뿐만 아니라 근본원인까지 치료하는 것이 한방치료의 장점이다. 모공 하나에 2~3개 머리카락이 나면서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養毛(양모)치료와 없는 머리카락이 새로 만들어지도록 하는 發毛(발모) 치료와는 엄격하게 구분되어야 한다. 두피 및 머리카락에 영양을 공급하고, 머리카락을 굵고 건강하게 하여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養毛(양모)치료는 시기를 놓치면 몇 배의 노력과 비용을 들인다고 해도 원하는 수준으로의 복귀가 점점 힘들어진다. 탈모는 일단 한번 진행이 되면 급속도로 진행이 되며, 모근은 한번 손상되면 원상복귀가 쉽지 않기 때문에 탈모는 초기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낮과 밤 온도차이가 큰 환절기엔 탈모가 증가하는 시기이다. 내과적원인(오장육부), 외부적원인(두피), 혈행·신경·근육의 원인을 함께 해결하는 한방치료로 조기에 탈모에서 벗어나 보는것은 어떨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피아노 교육의 혁신, 컴퓨터를 활용한 재미있는 피아노교육 레슨 신청회원 대상 컴팩트형 미니피아노 무상지급 피아노를 처음 배우는 연령이 점차 어려지고 있는 최근 추세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피아노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피아노하우스는 최근 컴퓨터를 활용해 집에서 편하게 어린 아이들이 피아노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피아노는 영어·수학·한자등과는 달리 반드시 피아노가 있어야만 피아노를 배울 수 있는 분야다. 커다란 피아노를 가지고 있어야만 피아노를 배울수 있었던 그동안의 피아노교육의 한계를 극복해 혁신적인 피아노 교육방법의 전환을 이뤘다. 피아노하우스 오랜 연구개발 끝에 이동이 편리하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누구나 컴퓨터에 연결해 활용할 수 있는 컴팩트형 미니피아노 개발에 성공했다.국내 최초로 컴퓨터를 활용한 보고 듣고 따라하는 플래쉬 게임 피아노 이론 학습으로 피아노를 재미있게 배우는것은 물론 교육효과도 높였다.컴퓨터 화면에 연주할 악보를 표시하고 신나는 오케스트라 반주와 함께 피아노를 연습하면 음정과 박자를 체크하여 연주 결과를 점수로 표시하고 저장하도록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다. 피아노 연주는 즐겁게 하고 선생님 없을때도 혼자서 연습이 가능하게 하여 주1~2회 1:1방문레슨의 부족한 연습 시간의 문제도 해결하게 됐다. 피아노 연주를 즐길 수 있는 3권의 기초과정과 CCM,가요,재즈 연주를 배우는 실용반주 과정으로 개발한 2년간의 검증기간을 거친 피아노하우스 전용교재개발도 완성끝마친 상태다. 피아노 하우스는 모든 레슨 신청회원에게 아무조건 없이 미니 피아노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새로운 개념의 피아노 방문 레슨 사업도 시작했다. 아직 전국적인 서비스는 불가하지만 강남.서초.의정부.부산 직영점을 시작으로 먼저 서울·경인지역 레슨 서비스를 시작했다.또한, 피아노하우스는 동종 업계 최고대우로 전문 교사 모집 하고 있다. ☎1644-1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봄철 반려동물의 지혜로운 ‘건강관리’ 리베동물의료센터 김홍석원장 반려동물과 함께 나들이가 많아지는 계절이다. 나들이가 많은 만큼 전염성 질환도 많아지기 때문에 사전에 반려동물 건강관리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가장 기본적인 사항으로 예방접종 및 심장사상충, 외부와 내부 기생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동물과 사람 간 상호 감염될 수 있는 광견병 및 종합접종, 코로나, 독감 접종을 통해 전염성 질환의 예방이다. 광견병은 해마다 봄, 가을에 국가에서 접종지원을 하고 있으니 기간을 확인하여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 산이나 공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 중에는 동물에게 독성을 일으키는 종들이 많다. 피부염을 유발하는 식물로는 모란, 담쟁이 넝쿨, 매발톱꽃 등이 있으며, 신경증상을 일으키는 식물로는 아잘리아, 양귀비, 팬시, 데이지 등이 있다. 구토나 복통 증상을 일으키는 식물로는 나팔꽃, 수선화, 포인세티아, 복수초, 등나무 등이 있다. 석류, 매화, 복숭아, 고사리 등은 중독에 의한 원기소실이나 간 장애 등의 위험성이 있다. 제초제나 살서제에 의한 중독에도 주의해야 한다.중독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야생초 식이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므로 외출 시에는 반드시 몸줄이나 목줄을 착용시켜 위급한 사고를 막아야한다. 반려동물의 진료와 상담할 때 마다 느끼는 것은 대부분의 보호자는 ‘동물은 말을 못하기 때문에 질병이 진행되기 전에 미리 알지 못한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대개의 질병은 진행되기 전 전조증상을 보인다.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면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고 조기에 치료 할 수 있다. 전조증상을 살펴보면, 산책 후 또는 자고 일어난 후 뒷다리를 가끔 들어 올리는 증상이 관찰되면 무릎 뼈 탈구를 의심할 수 있으며, 조기 수술로 예후가 훨씬 좋아질 수 있다. 갑자기 물을 많이 먹거나 소변횟수가 증가하는 것은 당뇨나 자궁축농증, 신기능 부전에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또한 평상시와 다른 행동이나 생리현상이 관찰될 경우엔 반드시 정확한 검진을 하여 치료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반려동물의 가장 바람직한 관리는 정기 검진이다.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는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행복한 삶을 이어줄 것이다. 문의 : 2604-01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