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0년 세월, 닥종이인형과 함께 한 사람들 가을이 깊어가는 파주출판단지, 보림출판사 홍성찬갤러리에 들어서자 ‘피노키오’ ‘오즈의 마법사’ ‘토끼와 자라’ ‘빨강머리 앤’ 등 동화 속 주인공들이 눈에 들어온다. 닥종이를 한 겹 한 겹 풀로 붙여 만든 동화 속 주인공들, 닥종이의 깊고 은은한 멋이 더해서 일까. 동화책 속에서 자주 보던 일러스트와는 또 다른 매력이 눈길을 끈다. 닥종이와 동화 속 주인공, 색다른 시도로 아이들을 물론 어른들까지 동심의 세계로 빠져 들게 하는 그들은 닥종이인형동호회 ‘닥*다므기’ (http://cafe.naver.com/dak8) 심희선, 최경숙, 김경희, 김희숙, 윤금숙, 이창희, 임정자 씨. 11월 13일까지 ‘홍성찬갤러리’에서 동화를 주제로 한 닥종이인형전을 열고 있는 7명의 주부들이다. ‘다므기’란 ‘~함께, 더불어“라는 순 우리말로, 닥종이와 함께 하는 사람들, 닥종이와 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닥종이로 빚은 童心의 세계로 초대합니다!!닥종이인형은 그것을 만든 사람들을 닮는다고 한다. 닥종이를 발라 몸통을 만들고, 한지를 염색해 옷을 입히고, 표정 하나 하나 생명력을 불어 넣다보면 그 사람의 심성이 그대로 투영되기 때문일 터. 그래서일까, 그것들을 만드는 동안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다는 회원들의 마음이 배어있는 동화 속 주인공들 표정도 하나같이 익살스럽고 재미있다. “신선노름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고 작업실에서 닥종이인형을 만들다보면 시간이 언제 가는 줄 몰라요. 만들 때도 행복하지만 특히 이번 작업은 동화 속 인물을 표현하다보니 동심에 빠져서일까, 어느 때보다 행복하게 작업했던 것 같아요.” 회장 심희선 씨는 “이번 전시가 11월 8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반응이 좋아 11월 13일까지 연장 전시하게 됐다”고 기뻐한다. ‘닥*다므기’는 10여 년 전 닥종이인형작가 안정희 선생의 수강생으로 만난 것이 인연이 됐다. “그동안 따로 또 같이 작품 활동을 했었어요. 그러다 2003년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작업을 함께 해보자 해서 7명이 의기투합 했지요” 평범한 전업주부였던 그들은 자신이 제일 잘 할 수 있고 좋아할 수 있는 일을 찾다 닥종이인형에 빠졌다고. 회장 심희선 씨는 그동안 공모전과 초대전에 꾸준히 참여해 적지 않은 성과도 거두었고, 회원들 각자 문화센터나 각 급 학교의 특기적성교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외부적으로 드러내기보다 내실을 다지는데 노력했다고 한다. 그래서 ‘닥*다므기’란 이름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알고 보면 이들의 내공이 만만치 않다. 2006~2010년 ㈜크라운·해태제과 닥종이인형공모전, 2009년 대한민국 강릉단오 서화대전 공예부분, 2009년 한양공예예술대전, 2009년 제22회 성산미술대전에서 수상했으며 중국 위해에서 열린 KCIAF 한·중 국제미술대제전에서 작품전시, 2010년 G20 행사 ‘서울세계등불축제’에서 세계정상 캐릭터인형을 전시해 국내는 물론 외국인들로부터 찬사를 들었다. 최근 이들의 행보는 국내 갤러리 전시 뿐 아니라 올해 독일 괴테문화원 초대전, 북경 798 현대미술제 등 해외에도 닥종이인형작가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닥종이의 매력? 만들 때마다 다른 천 가지 얼굴 표정‘닥*다므기’회원들은 손으로 뭘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이런저런 공예를 섭렵했지만 닥종이인형만큼 마음을 끌었던 작업은 없었다고 입을 모은다. 10년 세월, 한결같이 마음을 끌었던 닥종이인형의 매력, 그들의 자랑이 끝이 없다. 김경희 씨 “원래 손으로 조물거리는 걸 좋아해 목공예, 귀금속공예 등을 배우기도 했어요. 그런데 주부로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좋은 것이 닥종이인형이더라고요. 닥종이가 주는 푸근한 매력, 만들고 난 후 만족감 때문에 지금까지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어요.(웃음). 지금도 첫 작품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데 작품성은 미숙하지만 첫 아이를 낳았을 때 그 느낌이었거든요. 닥종이인형이 다 자식처럼 느껴져요.” 심희선 씨 “우리 회원들이 대부분 학생들에게 닥종이인형을 가르칩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다 보니 동심의 세계에 빠져 살고 있어요. 이번 동화작업도 아이들에게 동화 속 인물을 닥종이로 표현해 보여주자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보람이 있네요. 앞으로 동화책삽화로 닥종이인형도 색다른 시도로 희망적이라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것이 큰 성과죠.”최경숙 씨 “닥*다므기 막내지만 닥종이인형에 빠진 연차는 빠지지 않죠. 10년 째 닥종이에 빠져있거든요. (웃음) 닥종이 매력은 만들 때마다 다른 아이들을 탄생시키는 엄마의 마음이랄까. 성격도 꼼꼼해지고 관찰력이 생기는 것 같아요. 10년 한 우물을 파니 강사로 활동하게 돼 보람도 크고요.”이창희 씨 “우울증 극복하는 데는 닥종이 작업만한 것이 없어요. 한 겹 한 겹 닥종이를 바를 때 마다 무아의 경지에 빠집니다. 그러다보면 기분 나쁘고 마음 상했던 일들도 순화되는 걸 느껴요. 또 닥종이가 주는 푸근하고 부드러운 기운이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데 최고예요.”윤금숙 씨 “닥종이는 소재가 주는 부드럽고 안정적인 느낌, 그리고 닥종이인형의 익살스럽고 해학적인 표정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배어나온다고들 해요. 그래서 저는 닥종이인형이 앞으로 소아병동이나 환우들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데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병원로비 등에서 상설전시하거나 병원에서 전시회를 열어 정서적 안정을 주었으면 해요.”김희숙 씨 “처음엔 힘들었지만 만들면서 어렸을 때 추억도 생각이 나고 아이들 마음이 이런 것이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만들면서 제 자신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것을 경험하면서 닥종이인형이 아이들 교육에도 활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엄마가 만드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이 저절로 조급함이 사라지게 된다고들 해요.”임정자 씨 “저는 고등학교의 장애아들에게 닥종이인형을 지도합니다. 신기하게 한 자리에 10분 이상을 앉아 있지 못하는 아이들이 이 시간에는 1~2시간 계속 앉아 있어요. 이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제 자신 장애아들에 가진 편견이 잘못됐다는 것을 느꼈어요. 이 아이들에게 알맞은 교육이 아이들을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 제가 닥종이작업을 통해 얻은 2011-11-14
- 식재료의 신선함과 청결이 최우선인, ‘왕궁 손짜장’ 대화동 먹자골목 안쪽에 위치한 ‘왕궁’은 40여년의 경력을 가진 수타의 달인이 운영하는 중국음식점이다. ‘왕궁’은 식재료에서부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보통 배달전문 중국집에서의 짬뽕 국물은 거의 양념으로 만들어낸다. 그에 비해 왕궁의 짬뽕은 국물부터가 다르다. 오래 끓여낸 사골국물에 고춧가루 역시 국산을 쓰고 들어가는 해물만 해도 13가지가 넘는다. 모든 음식을 만들 때 100% 정수된 위생수로만 만들고, 인스턴트 식자재와 인공조미료 사용을 금지하며, 전일 조리한 요리는 전량 폐기한다. 양파, 감자 등도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마늘 하나를 써도 시장에서 파는 빻아놓은 봉지마늘은 쓰지 않고 꼭 통마늘을 사서 직접 갈아서 쓴다. 식재료에서 원칙을 고수하며 수타면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한 두번 다녀갔던 손님이 단골이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지사이다. 문의 031-913-15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귀큰여우 창작소의 ‘작가주의 미술로 시작하는 혁신 미술교육’ 얼마 전 한 조간신문에서 우리나라의 미술과 디자인교육에 관해 쓴 소리를 한 기사를 접했다.‘디자인교육마저도 입시용으로.. 한국의 샤넬은 아직 멀었다!!’라는 기사였다. 우리나라는 디자인 전공자를 매년 2만 5천여 명을 배출한다.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수준이다. 이는 ‘디자인 인력대국’이라 할 만하다. 하지만 가우디나 코코 샤넬, 조나단 아이브, 폴 스미스 등 이름만으로도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디자이너는 아직 없다. 또 우리 기업들은 아직도 제품 디자인 혁신 얘기가 나오면 외국 디자이너를 부른다. 왜 그런 것일까? 이는 기술위주의 대학교육과 창의성을 외면해 졸업을 해도 실무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입시위주의 단편적인 교육은 시장의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저급 디자인 인력을 육성했고, 시장은 결국 이들을 외면하는 것이다. 박영춘 삼성디자인학교 디자인 석사과정 학과장은 “우리나라에서 디자인을 하려면 대입이라는 큰 관문을 지나야 한다.”며 대학을 가도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기보다는 스타일링 위주로 시각적 창의성만 키우는데 주력한다. 최근 디자인의 범위가 ‘예쁜 제품’에서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모든 것’으로 확장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대학 교육은 창의성 있는 ‘디자이너’가 아니라 스킬이 좋은 ‘기술자’를 육성하는 셈이다.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을 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바로 ‘얼마나 세상을 개선시킬 수 있느냐는 것. 디자인의 사명은 외형을 아름답게 바꾸는 것을 넘어, 얼마나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느냐에 있다.’고 강조한다. 인간이 하루 평균 600여개의 사물을 보고 듣고 느끼는데, 이런 사물을 사람들의 감성과 편의에 맞게 변형하면 이들이 구성하는 세계도 변할 수 있다고 말한다. 디자인 선진국인 프랑스, 영국, 미국 그리고 독일 등은 모두 창의성 위주의 디자인 교육을 핵심으로 두고 있다. 영국의 경우 7~16세 아이들에게 디자인 교육을 의무화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을 위해 해마다 새로운 교재와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디자인과 공학경영 등의 융합과정을 필수로 이수하도록 한다. 프랑스와 미국에서는 미술전공과 무관한 아이들도 디자인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가르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영·유아때부터 모든 과목을 그림과 미술도구를 통해 배우고 있으며, 그 영역을 늘리려는 끊임없는 노력을 지금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특히 ‘에꼴 데 보자르’로 유명한 프랑스는 5년 과정의 국립 디자인학교를 운영한다.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은 국가가 운영하는 고등산업 디자인학교와 고등장식 예술학교, 고등 응용예술, 조형표현학교 등에서 고급 디자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핀란드의 헬싱키 대학에서는 연합프로그램을 신설해 학생들이 디자인 프로젝트를 1년간 수행하게 한다. 전문가들은 한국판 샤넬이 없는 이유를 획일적인 미술교육에서 찾는다.입시위주의 단편적인 교육은 시장의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럼 <귀큰여우 창작소>의 작가주의 미술교육은 어떠한가? 작가주의 미술교육에서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창의력과 표현력 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먼저 창의성. 요즘의 미술교육기관들을 보면 정해진 주제에 맞춰 일정 포맷을 갖고 결과물을 도출한다. 때문에 한 아이의 작품만 본다면 기발해 보일 수 있으나, 동시에 여러 작품들을 놓고 본다면 모두 비슷비슷해 보이는 것이 그런 이유에서이다. 하지만 귀큰여우 창작소에서는 같은 주제를 택한 아이들이 작품을 만들어도 모두가 개성이 넘치고 자신만의 생각이 녹아 들어있다. 그리고 표현력. 아무리 멋진 생각을 갖고 있어도 그 생각을 도화지에 그려낼 수 없으면 아이들은 무척이나 답답해 할 것이다. 그래서 같은 모습을 표현해도 자신의 생각을 충분히 담아낼 수 있도록 많은 작가주의 교육기법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이런 작가주의 교육법은 아이들의 사고력을 키워 꼭 미술분야 뿐만이 아니라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감을 갖을 수 있도록 해 준다. 아이들의 재능은 각각 달라서 영어나 수학 등의 교육을 잘 하기보다는, 내 아이가 어느 분야에 재능이 있는지를 발견해 장점을 발휘하게 도와주는 것이 지혜로운 부모들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국내 최대 작가주의 미술학원 귀큰여우 창작소 “The Best가 되기보다는 Only 1이 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최미진 선생님일산원 : 912-9790교하원 : 939-9790운정원 : 941-4484금릉원 : 945-97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어린이 한자왕 정발초 6학년 홍지원 학생 어린이들 사이에서 한자 공부의 열풍이 불고 있다. 우리말의 상당수가 한자로 이뤄진 만큼, 한자를 배우며 우리말도 이해하는 일석이조의 장점이 있다고 한다. 지난주 백마학원가에 위치한 웅산서당을 찾았다. 웅산서당은 한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한문을 배우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웅산서당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중 절반 이상이 초등학생들이다. 옛날 우리 조상들은 어려서부터 한문공부를 생활화했다. 천자문과 사자소학을 배우며 한자공부에 입문했고, 이를 통해 바른 언행과 행동을 저절로 익혔다. 수천년이 지난 지금도 이와 같은 한자교육의 효과는 여전히 유효한 것 같다. 웅산서당에서 만난 정발초등학교 6학년 홍지원 학생은 가장 좋아하는 한문 글귀로 “父生我身하시고, 母鞠吾身하시며, 腹以懷我하시고, 乳以補我하신다(아버지 내 몸을 낳게 하시고, 어머니 내 몸을 기르셨으니, 배로써 나를 품어주시고, 젖으로 나를 먹여주신다)”를 꼽았다. 한자를 배우며 저절로 깨닫게 된 것은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라고 한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한자를 배우기 시작해 지금은 명심보감 원전을 보고 있는 홍지원 학생을 만났다. 마음을 반듯하게 해주는 한문 공부홍지원 학생은 초등학교 4학년 때 공인한자능력검정시험에서 2급을 취득했다. 대학입시나 기업 입사시 3급 이상이면 가산점을 인정받는다. 2급을 취득하기 위해선 2,355자의 한자 읽기와 1,800자 이상의 쓰기 능력이 가능해야 한다. 2급에 합격하고 나서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한문경전 공부를 시작했다. ‘사자소학’, ‘추구집’을 배우고 익힌 후, 현재는 ‘명심보감’을 공부하고 있다. 명심보감 원전을 읽어 내려가며 지원 학생은 옛 선인들이 전하는 가르침을 자주 새겨본다고 한다. “子曰 爲善者는 天報之以福하고 爲不善者는 天報之以禍니라(공자가 말씀하시기를 착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을 주시고, 악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재앙을 주시느니라)”는 명심보감에 나온 글 중에서도 지원학생이 자주 되새기는 말이라고 한다. “명심보감은 옳고 그른 것을 분명하게 알려줘서 좋아요. 착하게 생활해야 하는 것, 부모님께 효도해야 하는 것, 왜 몸가짐을 바르게 해야 하는지를 자세하게 전해주지요. 처음엔 명심보감을 읽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해석본을 보는 것보다 원본 그대로 한문을 이해하며 읽는 것이 훨씬 편해요.” 한자를 배울수록 공부가 쉬워져요지원 학생은 처음엔 웃으며 한자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1학년 때 한자급수 6급을 시작으로 공인 한자급수시험에 도전하면서 조금씩 한자공부의 양을 늘려갔다. 시험을 앞두고서는 하루에 2시간씩 꼬박 매달렸다. 실력이 늘수록 공부해야 할 것들이 많아졌고 시험의 난이도도 높아졌다. 한자급수 2급에 합격한 후에는 한문 경전 위주로 공부했다. 사자소학과 추구집 등은 한자를 배우고 익히는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는 공부였다고 한다. 지원학생은 “한문경전을 읽기 시작하면서 한자공부가 더 재미있어졌다”며 “처음 시작할 때는 지루하게 생각될 수도 있지만 꾸준히 읽다보면 한문공부의 재미와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급수 시험을 준비한다면 꼼꼼하고 정확하게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며 “대충 공부하고 넘어가면 반드시 함정에 빠지게 된다”고 말했다. 지원학생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공인 한자급수 1급에 도전한다. 1급에 합격해 초등학교 시절 6년간 배워 온 한자 공부를 멋지게 마무리하고 싶단다. “한자공부는 하면 할수록 학습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한자의 뜻을 아는 것만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공부가 많아요. 옛날 사람들의 생활과 역사도 알 수 있고, 내가 지켜야 할 예의와 공부의 중요성도 한문공부를 배우며 알게 됐습니다. 제 꿈을 이루는데 지금 하는 한자공부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H.S DANIAL (주)장수돌침대'' 연말 맞이 50~35% 할인 행사 돌침대, 흙침대 제조전문회사로서 2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중견기업인 H.S DANIAL (주)장수돌침대에서 연말을 맞아 대박세일을 진행한다. 이 회사는 온돌침대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전기장치 분야에서 전기 안전검사와 전자파 안전검사를 통과해 인증서(EMF)를 획득 하는 등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2011년 중소기업 혁신기업인 ‘이노비즈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그간 돌침대 업계의 과대 광고로 인한 거품을 제거하여 저렴한 가격에 돌침대를 공급해 왔었는데, 거기에 추가로 세일을 진행하는 것. 이번 행사 기간 중 돌침대 퀸 사이즈를 12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모든 제품은 전국 A/S가 가능하다. 문의 031-925-5949(일산 전시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1
- 혈액순환 개선과 피부미용, 다이어트 효과까지 질염, 생리통, 냉대하, 가려움증, 소화불량, 비만과 불임 등 여성 질환의 주된 원인은 대부분 몸이 냉한 것에서 생긴다. 그래서 자궁을 비롯한 하복부를 따듯하게 하는 것이 여성병 치료의 핵심이라고 한다. 좌훈은 과거뿐 아니라 현대인들에게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이미 효능을 입증 받은 방법. 고대 중국 황실에서 애용되어 온 좌훈은 몸에 좋은 한방재료를 정성껏 끓여 몸 안에 흡수시키는 원리로 그 탁월한 효능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예로부터 양귀비, 서태후, 장녹수, 장희빈 등 희대 미인들의 건강 미용법으로 전해진다. 주엽동 한양상가에 위치한 ‘황토좌훈 다이어트방’(이하 황토좌훈, 대표 김묘한)은 황토로 만든 좌훈기에 22가지 약재와 칠보석 광석을 쬐어 피로 회복은 물론 혈액순환 개선과 피부미용,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좌훈 다이어트방이다. ‘황토좌훈’을 이용하던 고객에서 그 효과에 반해 직접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는 김묘한 대표는 “직접 경험해본 바로는 좌훈이야말로 건강과 아름다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지름길”이라고 한다. -몸이 냉해서 생기는 여성 질환, 좌훈으로 해결하세요!!좌훈을 하면 여성 호르몬의 원활한 분비와 독소배출로 저절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고, 무엇보다 뼈도 튼튼해져 골다공증 걱정까지 없어지게 된다. 좌훈의 효능으로는 첫째, 호르몬을 주관하는 여성 생식기관에 대한 치료를 함으로써 기미, 여드름, 주근깨 등의 피부트러블을 완화시켜준다. 둘째, 환부나 생식기관에 직접 영향을 미쳐 가려움증, 냉대하 등에 대한 살균 작용을 한다. 셋째, 하복부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인체에 필요한 산소 등의 물질을 온몸에 신속하게 운반해 생리통, 하복부 통증, 요통, 신경통 등에 효과적이다. 넷째,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이 활성화되면서 에너지(지방)대사율을 높여 노폐물과 지방질을 제거해 복부비만에 효과적이다. 다섯째, 산후에 좌훈을 하면 출산으로 인해 늘어난 자궁 및 질 수축에 효과적이고 출산 후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22가지 허브 약초와 칠보석이 막힌 기를 뚫어주고 순환을 돕는다황토좌훈의 특별한 비결은 22가지 허브 약초와 음이온을 다량 방출하는 칠보석 광석에 있다. 김 원장은 “일반적으로 좌훈방 하면 쑥을 이용한 곳이 많지만 쑥은 자궁에는 좋지만 다른 부분은 효과가 미미하다”고 한다. 가격도 쑥이 더 저렴하지만 황토좌훈에서는 고가의 허브를 사용해 혈액순환과 피부개선,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칠보석을 더해 몸에 좋은 다량의 음이온을 받아 폐쇄된 기를 원활하게 순환시켜준다.칠보석은 세계적으로 매우 희귀한 보석광물로 인정받아 수맥파 차단이나 각종 시설 원자재로 각광받고 있는 광석으로 옥의 약 250배, 맥반석 게르마늄의 약 150배에 달하는 음이온이 방출된다. 특히 황토좌훈에서 사용하는 칠보석은 경북 영양 일월산 일대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기력 강화, 원활한 혈액순환, 체내 유해 축적물 배출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황토좌훈 다이어트방에서는 좌훈 외에 효소음용, 음이온 방사돔, 세신수 전신욕, 복부역근법 관리, 얼굴 팩 등 ‘복부비만 1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에 실패한 고객들이 황토좌훈의 프로그램을 통해 눈에 띄는 효과를 보고 있다”는 김 원장. 대부분의 고객들의 처음엔 좌훈만 체험하다 그 효과에 반해 효소나 세신수, 역근마사지 등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게 된다고 한다. “백 마디 설명보다 한 분의 고객이라도 더 황토좌훈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재 50% 할인체험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917-1002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체험후기-“설마?”했던 효과가 이 정도 일줄 몰랐어요!!-탄현동 윤혜영 씨 (41세) 일자 목으로 전신이 저리고 통증이 심했던 윤혜영 씨. 비정상적인 목 때문에 점점 얼굴도 비대칭이 되고 뒷목 당김, 눈 떨림, 비염에다 자궁에 혹까지 건강상태가 말이 아니었단다. 그러던 차 좌훈이 좋다기에 처음엔 황토좌훈만 이용하다 아예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돌입했다. 효소음용, 세신수 전신욕, 역근 마사지, 얼굴 팩 등 이제 5번째 체험 중인데 4kg을 감량했다. “신기하게 이 프로그램은 일주일동안 효소음용만 하는데도 기운이 더 난다”는 윤혜영 씨. 김묘한 원장은 “효소 자체가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일주일동안 효소와 물만 음용해도 다이어트의 가장 난적인 배고픔을 크게 느끼지 않고, 오히려 기력이 충전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윤혜영 씨는 “우선 몸이 가벼워져 좋고, 비염이나 눈 떨림 그리고 목이 저린 증상 등도 많이 좋아졌다. 앞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내 몸에 일어나는 호전 반응이 정말로 기대된다”고 한다. -주엽동 임인숙 씨 (41세)오랫동안 피부발진과 가려움증으로 고생했다는 임인숙 씨. 병원에서 면역력 저하가 원인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동안 다양한 치료를 받았지만 잠시 증상이 호전되다 약을 끊으면 다시 발진과 가려움증에 시달렸다. 나중엔 고름까지 생겨 사회생활에도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했던 피부병이 좌훈과 세신수 전신욕으로 눈에 띄게 좋아졌단다. 임인숙 씨도 혈액순환을 돕고 독소 배출, 지방분해 효과가 뛰어난 좌훈의 효과를 보고 세신수와 효소음용 등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체험 중이다. “몸에서 나쁜 것이 빠져나가니까 저절로 감량이 된다. 하지만 감량보다 놀라운 것은 피부개선 효과”라는 임인숙 씨. “고질이었던 피부병은 물론 몸속에 쌓인 나쁜 것들이 좌훈과 세신수, 효소음용으로 정화되는 변화로 생활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신안천일염으로 절인 진도해남 절인배추 공동구매 전남 진도에서 시아버님이 직접 재배하는 배추와 신안천일염을 사용하는 [진도며느리 절임배추]를 공동구매하고 있다.진도의 해풍을 맞고 자란 아삭하고 싱싱한 남도배추는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최상품. 90일 배추라면 그중에서도 상품이다. 진도며느리 절임배추는 신안 천일염을 2년간 충분히 간수를 뺀 상태의 최상급 소금을 사용하고, 배추 세척엔 1급수의 식수를 사용한다고 한다. 공동구매는 1,000set에 한해 진행된다. 공구가는 23kg(8~11포기)기준으로 35,000원(택배비 포함)이다. 배송은 11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10)9492-61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구성학과 구성안택 일산지역 강좌 대한구성학학회가 주최하는 구성학과 구성안택 일산지역 강좌가 11월 16일 고양시 덕양구 덕양구청 정문앞에 있는 화정시네마플러스 10층에서 진행된다. 구성학은 잘 알려지지 않은 학문이지만, 삼국지의 역사 속에서 제갈공명이 별자리로 점을 쳐서 그 흥망의 기운을 읽어내어 전략을 세우고, 더 나아가 자신의 운명을 알고 바꾸려 했을 때 사용한 학문이 바로 구성학이다. 우주 천체의 움직임을 1에서 9까지의 숫자를 활용하여 그 숫자 속에 함축된 뜻을 가지고 우주의 이치를 인간에 대입하여 통변함으로써 우주변화에 따른 개인 삶의 변화를 알아내어 유용하게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학문이다. 구성학을 배우면 인생사의 길흉문제 대처와 예방이 가능하다. 새로운 직업을 갖고자 하거나 학생진로와 결혼, 운세상담을 하고 있는 사람, 건설이나 부동산 관련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은 구성학을 배우면 좋다. 강의는 대한구성학학회 안병내 회장이 직접 맡고 있으며 오후 1시에 시작하여 3시까지 진행된다. 구성학과 현공풍수를 적용한 구성안택에 대한 관심도 높다. 자녀의 공부방의 위치부터 사업자의 재화를 통해 재물을 활성화하여 사업을 번창시키는 방법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문의 : 010-5116-93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수학전문교습소 엠스카이(Msky) “예나 지금이나 공부의 왕도는 없습니다. 다만 시간이 갈수록 상위 1~2%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은 어려서부터 선행이다 영재교육이다 학부모의 관심과 변치 않는 열정으로 더욱 더 잘해나가고 그 이하의 친구들은 방향을 잃고 주변의 영향에 따라 이리저리 부초처럼 쓸려 다니는 것 같습니다.”엠스카이 정문기 원장의 말이다. 엠스카이는 수학전문교습소로 일대일 맞춤식 수학수업을 진행한다. 모든 수업은 소수 정원으로 정문기 원장이 진행한다. 연필 잡은 손가락만 봐도 몇 등급인지 안다엠스카이의 특징은 일대일 맞춤식 수업을 지도한다는 것이다. 높은 등급 학생들은 일대일 맞춤이 굳이 필요 없을 만큼 스스로 수학 공부를 하는 습관이 형성되어 있다. 문제는 수학 4~5등급의 학생들이다. “4~5등급의 학생이 1등급이 되는 것은 험난한 과정입니다. 문제를 풀만한 기초적인 지식과 기술이 없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그 한계를 극복하기가 어렵습니다.”그래서 낮은 학년부터 훈련시키고 자세를 바로잡아주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방법이라고 정 원장은 믿는다. 그가 ‘연필 잡은 손가락만 봐도 몇 등급인지 알아본다’는 말은 그래서 나온 말이다. “우리 아이는 수학 머리는 있는 아이다, 중학교 때는 잘했다, 이런 말은 믿지 않습니다. 제 앞에서 문제 푸는 모습만 봐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작은 것부터 하나 둘 씩 시간의 여유를 두고 바꿔 나가야 합니다.” 수학 풀이방식과 자세, 맞춤식 수업으로 잡는다일반적으로 일대일 맞춤식 수업이라고 하면 강사가 학생의 수준과 성향을 고려하여 진행하는 수업을 떠올린다. 엠스카이의 맞춤식 수업은 다르다. 방향으로 보자면 정 반대의 방향이라고 볼 수 있다. 수학 학원을 이 곳 저 곳 옮겨 다니면서 갖게 된 잘못된 수학 풀이 기술은 아이들이 저마다 다르게 형성하고 있다. 저마다 다른 수학 풀이 습관을 정 원장은 일대일로 다잡아 준다. ‘습관을 일대일로 만들어 간다’고 해서 맞춤식 수업이다. “맞춤식 학습은 기술적인 부분과 자세적인 측면에서 모두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를 할 수 있는 기초를 갖추는 것입니다.” 정문기 원장의 일대일 맞춤 교육은 스파르타에 가까운 풀이 훈련이다. 풀이의 답만 잘 맞추는 것이 아니라 풀이 과정에 집중한다. 얼마나 잘 알아볼 수 있도록 논리적으로 써 내려가는가, 그에 대한 연습과 훈련을 강조한다.“쉬운 풀이 방법을 가르쳐준들 그것이 어떤 원리에서 나왔는지를 한번쯤은 생각해보고 써야 합니다. 무작정 쉬운 방법만을 고집하고 어려운 것을 피하게 되면 기형적으로 자라게 됩니다.” 내신부터 수능까지, 시험은 감각이다대학 입시에 내신 성적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특목고의 인기가 현저히 시들해졌다고 정 원장은 말한다. 당장의 내신을 생각하면 일산지역 중학교의 수준은 그리 높지 않지만 길게 내다보고 수학 실력을 쌓는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과는 수리논술이 있어요. 단기간에 형성될 수 없는 것이죠. 대치동에 있는 수학학원 다녀온다고 수리논술 실력, 늘지 않습니다. 이과의 경우 내신에서 중요한 점수를 포진하는 것이 서술형인데요. 바로 답안을 쓰기 위한 훈련이 평상시 필요한 이유입니다.”정 원장에 따르면 일산 지역에서는 수시보다는 정시로 대학을 갈 준비를 하는 것이 맞다. 대학도 특목고에서 많은 인원을 뽑으려 할 것이고, 일반고에 다니는 일산지역 학생들은 수능에서 원점수를 최대한 뽑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의고사 실력이 중요하다. 시험을 계속 보면서 감각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다. 성적이 오르는 이유,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자세정 원장은 지금까지 수많은 제자들을 길러냈다. 성공한 사례도, 실패한 사례도 있다. 그는 “성적이 극적으로 오른 친구는 그럴만한 이유를 반드시 갖고 있다”면서 “성적 향상을 이루는 단 하나의 요인은 스펀지처럼 선생의 모든 이야기를 흡수하는 자세”라고 말한다. 고2 겨울방학에 찾아온 S학생. 1학년까지는 어느 정도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가 2학년 때부터 수학을 놓아버린 소위 ‘수포자’였다. 고3이 코앞인데 걱정이 앞섰지만 두려움보다는 방법을 찾는 것이 급선무였다.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지, 아이는 어떤 성향인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우선 수1 기초 다지기를 시작했고 숙제는 다시 반복해 풀도록 했습니다.”주교재와 부교재로 활용해 기초를 다지면서 어려움을 극복했다. H라는 학생은 수학 80점대를 맞는 상황에서 정 원장을 찾아왔다. 다행히 공부 방법이 몸에 배어 있어 고1까지는 혼자서 공부해 왔으나 고2에 올라가 고전을 겪었다. 한 주 한 주 시험을 치를수록 틀리는 개수를 줄여나가면서 현재 모의고사는 최고 등수, 내신 점수는 회복 중에 있다. “아이들의 변화하는 데는 3개월이 필요합니다. 6개월이 지나면 실력이 향상되기 시작하죠. 믿고 기다릴 수 있는 부모의 자세도 중요합니다.”문의 031-919-6686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도서관소식 11월 첫째주 마두도서관, 11월 영화 상영 안내 마두도서관에서 11월 목요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3시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상영한다. 관람료는 모두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아주르와 아스마르’(3일,가족모험 애니메이션) ‘꿀벌 하치의 대모험’(10일, 모험애니메이션), ‘신나는 동물동장’(17일,가족코미디 애니메이션), ‘가필드 펫 포스’(24일, 코미디 애니메이션)가 상영될 예정이다. 문의: 031-8075-9066 백석도서관, 도서관에서 만나는 시대의 화가들 백석도서관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화가와 그의 작품 세계를 이해해보는 시간 ‘도서관에서 만나는 시대의 화가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16일부터 12월7일까지 매주 수요일 열리며, 만 19세 이상 고양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르세상스를 대표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를 시작으로, 바로크 문화의 리더 카라바조와 루벤스, 인상주의 대표화가 마네와 모네, 시대의 유행을 거부한 세잔과 클림트, 현대 미술의 거장 피카소와 앤디워홀 등의 미술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11월2일(수)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081 한뫼도서관, 책 속에 빠진 연극놀이 한뫼도서관에서는 11월10일부터 12월1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책 속에 빠진 연극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극놀이를 통해 표현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새롭게 탐색해 보는 시간이다. 초등 3~4학년 12명을 대상으로 한다. 12월8일부터는 매주 목,금요일 진행된다. 11월7일(월)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104 풍동도서관, 그림책 읽어주기 자원활동가 양성교실 풍동도서관에서 그림책 읽어주기 자원활동가 양성교실 심화과정 반을 모집한다. 11월8일부터 12월27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고양시민(성인) 13명을 모집한다.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하면 풍동도서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11월3일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148 행신어린이도서관, 화전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는 화전 작은도서관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11월4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3시마다 화전 작은 도서관 자료실에서 동화구연교실 ‘책이랑 놀자’가 진행된다. 또한 11일(금) 오후4시에는 어린이 인형극 공연 ‘사랑에 빠진 개구리’가 화전 작은도서관 옆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고양시 어린이 및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진행시 선착순 참여한다. 문의: 화전 작은도서관 02-3159-2266, 행신어린이도서관 031-8075-9766 주엽어린이도서관, 11월 가족영화 상영 안내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11월 매주 수요일 오후3시30분마다 가족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장소는 2.5층 어울림터이며, 선착순 100명 입장한다. ‘아프리카 마법여행’(9일) ‘황금나침반’(16일), ‘천년여우 여우비’(23일) ‘코렐라인 비밀의 문’(30일)이 상영될 예정이다. 문의: 031-8075-91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