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 열려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이 11월25일(금)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렸다. 10월6일부터 12일까지 7일 동안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는 1,656명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자원봉사를 펼친 봉사자는 “전국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너무 기쁘다”며 “내년(2012년) 3대 체전에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고양시 자원봉사자의 이름을 높이고 싶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2년에 열리는 3개의 전국대회를 잘 치르기 위한 치밀한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해단식에서 참가자들은 경기도 주최, 고양시 주개최지인 2012년 5월에 예정된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0월에 예정된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의 3대 체전 또한 성공적으로 이끌자는 결의를 다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
- 일산동구 무료건축 상담의 날 운영 일산동구에서는 시민들에게 건축행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무료 건축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건축 관련 규정과 각종 분쟁 발생 시 관계법령 미숙으로 시민들이 건축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에 일산동구에서는 불편 해소를 위해 건축전문가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건축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건축 상담은 건축허가 및 신고 시 필요한 행정절차와 건축 관련 법령 및 신축ㆍ증축ㆍ용도변경 등 건축행위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담이 진행된다. 현재 일선에서 활동 중인 건축사 12명을 상담사로 위촉해 구청 내 시민봉사과 민원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문의 일산동구 건축과 담당자 임경환 8075-63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
- 보고 만지고 경험하는 ‘4D’ 디스트릭트(대표 최은석)는 오는 12월 8일부터 2012년 3월 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초대형 아트 블럭버스터 ‘라이브파크4D’를 오픈한다. 현실과 가장 가까운 가상공간인 ‘라이브파크 4D’는 7개의 테마 공간속에서 게임형, 설치아트형, 이벤트형의 총 65개의 시설을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 하여 참가자가 아트와 게임의 경계를 넘나들며 즐기는 새로운 장르의 복합 체험 놀이 공간이다. 총 제작비 150억, 2년 제작기간, 300명의 제작 인원이 투입된 된 초대형 4D 아트 블록버스터로 1만㎡(3천500평) 규모로 꾸며져 있다. 기네스 인증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프로젝션 광장, 지름 27m 크기의 360도 인터엑티브 영화관, 반응하는 로봇 건축물, 참여 형 롤로그램 공연장, 스마트 모바일, 키넥트 기반의 초대형 미디어 공간 엔지니어링 등 고도화된 4D 아트 연출과 문화기술을 통한 공간설계를 구현했다. 지난 세계 월드테마파크 엑스포에서 첫 선을 보인 ‘라이브파크’는 기존의 공연, 전시, 영화, 게임, 공간예술의 경계와 정의를 무너뜨리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만 36개월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공연시간은 120분이다.입장료 : 성인 1만8000원 / 청소년이하 1만5000원문의 : 1544-64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
- 눈앞에 보이는 모든 중국인이 내 스승이다 최정민 실장와이즈아카데미070-8246-0897www.wiseacademy.kr 나는 10년 전 중국이라는 낯선 나라에 첫발을 내딛였다. 도착 한지 이틀째 되던 날부터 난 한국인 친구들과의 접촉도 거부한 채 나만의 유학법칙을 만들어갔다. 외국인이라서 주목받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진짜 중국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다. “니하오”라는 인사말도 어색하게 내뱉던 내가 선택한 중국어 정복의 길은 단 하나! ‘눈에 보이는 모든 중국인들은 바로 내 스승님이다!’ 길에서 아이를 업고 구걸하던 낡은 행색의 아주머니부터, 호텔에서 임시직으로 일하며 나의 어설픈 중국어도 재미난 표정으로 웃어주었던 징징이라는 여자, 표준어를 구사하지 못하셔서 손자가 통역을 해줘야만 의사소통이 가능했던 여든이 넘으신 할머니까지~ 나의 중국어는 이들이 모여서 완성해 준 것이나 다름없다. 처음엔 들려오는 모든 말에 귀를 기울이고, 똑같이 흉내 내어 보기도 하고, 중국인 친구들을 무작정 따라다니며 그들의 대화에 참여는 했지만 이해가 안되 한숨 쉰 적도 많았다. 그럴수록 더 알고 싶고 공감하고 싶고 내 생각을 들려주고 싶은 강한 충동이 밀려왔고 이 답답함을 해결할 수 있는 궁극적인 방법은 단 한가지라는 사실을 절실하게 느꼈었다. 그들의 말로 표현해라! 그때부터 인내심 없던 내가 하루에도 몇 시간씩 한자리에 앉아 다음날 하고 싶은 말을 적어나가고 있었다. 두꺼운 사전이 시꺼멓게 변할 때까지 필요한 단어들을 찾고 또 찾고...어느 정도 완성된 노트를 기쁘게 손에 쥐고 만나는 사람마다 손짓을 해댔다. 이리로 와서 내 얘기 좀 들어달라고. 물론 헛점투성이의 내 중국어는 그들이 이해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지만 나의 막무가내 열정에 미소를 보이며 교정을 해주던 내게는 더없이 고마운 스승님들. 나름대로의 고집스런 철학으로 중국에서의 적응을 누구보다 멋지게 해낸 난, 지금 삶속에서 익힌 중국어를 세상에 전할 방법을 간절히 구하고 있다. 중국학생들에게 우리의 언어를 설명하여 전파하기, 중국 라디오 방송국에서 우리의 문화를 소개하고 교류하기, 한국인들이 쉽고 유쾌하게 중국어를 터득하는 노하우 연구와 보급 등. 10년의 특별한 타국생활이 선사한 “중국통”이라는 타이틀이 절대 무색하게 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다음 이야기를 한껏 기대해보시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
- 기획 - 예비고1 주요과목 학습법 알고 준비하자! ②수리영역 11월, 숨 가쁘게 달려왔던 중등부 과정이 끝나고 예비고1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 기말고사만 마무리되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예비고1로서의 학습체계를 세워 고등학교 3년 공부의 코드를 미리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 고등학교는 복잡한 입시제도, 수능대비 모의고사, 야간 자율학습에 이어 심층적으로 깊어지는 교과내용으로 이어지는 방대한 공부량으로 이제까지는 경험할 수 없었던 어려움이 한꺼번에 들이 닥치게 된다. 내년 고등학교 입학 때까지 주어진 기간은 4개월. 이 기간 동안 수학공부에 할애할 수 있는 공부시간을 냉정하게 예측하여 공부 방향과 진도목표에 대한 자신만의 확고한 로드맵이 서있지 않는다면 대입의 성공은 기대할 수 없다. 내일신문에서 준비한 기획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위한 예비고1들의 겨울방학 언어·수리·외국어의 효과적인 학습법’ 그 두 번째 이야기, 수리영역의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소개한다. 고1 수리영역, 선행은 어디까지?수학의 경우, 고1 입학할 때 고1 과정을 끝내고 들어오는 학생들이 50% 이상이다. 수학(상)(하)는 기본이고, 수학1, 자연계 지망생의 경우는 수학2까지도 선행이 되어있다. 더구나 심화 과정까지 여러 번 본 학생들도 있다. 그러나 고등 1학년 첫 중간고사에서 절반 넘는 학생들이 기대 이하의 점수를 받고 급격히 좌절하게 되고 수포자가 되는 경우도 있다. 양정고등학교 박윤근 교사는 “고등학교별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시험이 고 1 첫 번째 중간시험인데 내신 문제가 어렵기도 하지만 본인은 아는 것이라 착각하지만 실상은 풀 수 없는 문제”라 설명한다. 사실 고등학교 1학년 때 수학 성적이 대입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구나 2009년 개정교육과정에 의하면 문과의 경우 미적분이 추가되어 수1과 미적분과 통계 기본을, 이과는 수Ⅰ, 수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를 모두 배워야 한다. 이전보다 과정이 더 세분화되었고 일차변환, 중복조합, 모비율, 그래프와 행렬이 추가되기 때문에 공부할 양이 늘어나 선행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 결과, 많은 예비고1 학생들이 수학(상)(하)를 기본으로 더 많이 선행을 하고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려고 한다. 하지만 수학은 학년별 연관성이 높은 만큼 중학교 과정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열심히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에서 와르르 무너지게 되어 있다. 박 교사는 “선행을 해나감에 있어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과정은 중학과정”이라 결론짓는다. 고등(상)(하)든, 수1,수2든 선행을 하는 것도 좋지만 그 전제는 중학 수학의 심화까지 완벽한 정리가 필수라는 것. 수리영역은 주요 내용이 중학교 교육과정부터 단원마다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어 고교 과정에 나오는 내용이라도 중학교 교과서부터 차근히 들여다봐야 내용을 확실히 숙지할 수 있다. 고등학교 1학년의 수학 목차를 살펴보면 집합, 명제, 다항식, 인수분해, 약수와 배수, 이차방정식 등 이미 중학교 때 배웠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고등 수학은 중학과정을 완벽하게 익히는 것이 필수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미 중학 교과 과정을 통해 기본적인 내용을 확실히 숙지하고 있다면, 고등 수학은 복습을 하면서 추가된 내용을 익히는 단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중학교 과정을 80% 이해하고 있으면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하더라도 80%의 성적을, 100% 이해하고 있으면 100%의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수학”이라며 “중학교 심화과정까지 마무리하고 자신이 약한 부분을 학원을 다니든, 과외를 하든 독학을 하든 병행하면서 고1과정까지 선행이 필요하다”고 박 교사는 덧붙인다. 수학 교재 선택의 첫걸음 기초를 튼튼히 다져야하는 수리영역, 교재는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정답은 모두가 아는 사실, 교과서가 기본이다. 교과서를 제대로 하지 않고 기출 문제를 풀면 개념 정리가 확실하지 않아 결국 공부는 많이 했는데 성적은 나오지 않는 경험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최근 고교 내신 문제도 교과서 익힘책부터 기본서, 다양한 난이도의 내신대비 문제집, 수능 기출 문제까지 다양한 소스에서 나온다. 하지만 내신대비에 교과서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 그러나 교과서만 들고 있으면 뭔가 손해를 보는듯한 느낌 때문에 여러 가지 유형이 담겨있는 문제집을 먼저 선택하게 된다. 그러나 수학 익힘책은 이것저것 문제집을 고를 필요가 없을 정도로 좋은 문제들을 많이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답안지 역시 문제풀이의 핵심을 잘 설명하고 있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 교과서를 2~3번 정독해 개념을 이해하고 익힘책으로 유형을 살펴보면 된다.하지만, 교과서 하나만으로는 내신준비가 완성되지는 않는다. 교과서는 일반적으로 내신문제 난이도보다 낮다. 교과서만 다 풀어서는 실력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결론. 교과서에서 접할 수 없는 최신 유형의 문제를 접근하기 위해서는 문제집 선택도 중요하다. 탑매스 수학학원 김병훈 원장은 교과서를 기본으로 하되 “최근 경향의 문제가 반영된 문제집을 선택할 것”을 권한다. “개념을 충분히 익히지 못한 상태에서 문제풀이에만 급급하다보면 개념이해를 대충하고 문제를 암기하는 식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유형이 바뀌면 손을 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자신의 실력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 다. “수학의 바이블이나 일품수학, 알피엠(RPM), 팬(FAN) 등의 문제집을 선택하되 최근 유형이 반영된 것을 고르라”고 김 원장은 추천한다.거기에 “10문제 중 7문제는 스스로 풀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가 가장 자신에게 적합한 수준의 교제”라고 양정고 박윤근 교사는 전한다. 10문제 중 2문제를 모르면 도전의식이 생기지만 3~4문제 이상 모를 경우에는 문제를 풀고자 하는 의욕이 사라지기 때문에 문제집의 30% 이상이 풀리지 않으면 더 쉬운 문제집을 골라야 한다. 내신 1등급을 향한 도전수학 내신 1등급에 도전하기 위한 수학공부의 방법은 무엇일까? 양정고 박윤근 교사는 “수학이야 말로 암기가 더 중요한 과목”이라 설명한다. 여기서 암기란 단순한 문제의 암기는 아닐 터, 용어와 공식의 개념, 그리고 상호 연계성에 대한 이해를 하고 문제 푸는 과정을 습득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암기를 해야 주어진 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더불어 문제를 풀 때는 눈으로 따라가지 말고 풀이과정을 명시하면서 직접 손으로 풀어야 한다. 박 교사는 “강사가 푸는 건 알겠는데 내가 풀려고 하니 안 되거나, 답지를 보고 문제를 푼 경우는 내가 모르는 문제”라며 “이는 과도한 선행학습 때문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강조한다.개념 및 원리 이해는 뒤로하고 선행 위주의 문제풀이 중심의 공부를 하게 되면 한정된 시간에 많은 양을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에 빨리 답을 구하는 데만 치중하게 되니 문제유형과 풀이방법만 달달 외우는 공부를 하게 된다. 이는 과도한 선행학습을 한 학생들의 대표적인 유형으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도 성적이 향상되기는커녕 점수가 오히려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탑매스 수학학원 김병훈 원장은 “중등 과정에서 고등 수학과 관련된 내용이나 자신이 없는 부분은 학년에 연연하지 말고 정리를 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수학은 절대 어려운 과목이 아니고 자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알고 노력한다면 7등급에서 2~3등급까지 올리는 경우도 경험했다는 탑매스 수학학원 김병훈 원장의 격려처럼 이번 겨울방학 제대로 준비해서 수학 1등급으로 대학가자. 2011-12-17
- 수시에 강한 레전드학원, ‘대입수시반 모집’ 강남지역에서 13년 동안 많은 수시 합격생을 배출한 이은성 원장이 지도하는 레전드학원에서 대입수시반을 모집한다. 서울대학교가 2013학년도 학생모집의 약 80%를 수시전형으로 선발한다. 다른 대학교들도 수시전형선발 비율이 정시보다 더 높기 때문에 학생들은 학교 내신성적관리, 수능준비, 논술준비, 수시준비 등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어 부담이 가중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모든 것을 준비하며 혼란을 겪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수시전형을 찾아 준비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레전드학원에서는 학생진단, 진로와 전공 결정, 개인별 로드맵 구성, 자기소개서 지도, 면접지도, 토익과 토플 고득점 지도, 배경지식 강의, 포트폴리오 구성 등 대입수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한 전형별로 대학에 따라 무게 중심을 두는 평가 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유리한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에 대한 대입전략 학습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924-64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
- 꿈과 사랑이 있는 고양가족음악제 열려 제5회 고양가족음악제가 지난25일(금) 고양어울림 별모래극장에서 개최됐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건전한 가족문화를 만들고, 가족 구성원들의 능력을 일깨워 재능을 키우도록 음악제를 마련했다. 이번 음악제에는 1 가족팀, 1학년 친구가족팀, 이웃사촌팀 등 다양한 팀 형태로 참여했다. 또한 중주 중창, 뮤지컬 등 표현방식도 다양했다. 각양각색 무대였지만 하나된 가슴으로 한 울림으로 노래하며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소식이다. 음악제에 참가한 한 가족은 “핵가족화, 맞벌이 부부 증가로 아이들이 가족의 단란함과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는 현실에서 이번 음악제를 통해 가족 화합과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
- 문촌마을 노정혜 독자 추천 ‘뽕짜우’ 바삭한 튀김옷에 새콤달콤한 소스를 가득 머금은 탕수육은 누구나 좋아할만한 메뉴. 하지만 탕수육도 탕수육 나름인 법. 자칫 했다간 고기는커녕 질긴 반죽 씹히는 맛만 나고, 소스는 겉돌아 입맛을 버리는 경우도 있다. 탕수육 마니아라는 노정혜 독자는 설문동 ‘뽕짜우’를 추천하며 “다양한 종류의 탕수육이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고, 재료를 아끼지 않은 푸짐한 느낌이 좋다”고 했다. 독자의 추천대로 찾아간 뽕짜우는 주말이라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았다. 넓은 홀 반대편으로 하얀 가운으로 입고 바쁘게 손을 놀리는 주방장들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오픈 주방이다. 수타면을 만드는 모습, 검정색 프라이팬을 요리조리 돌리며 재료를 볶는 모습들이 흥겹다. 주문을 하려는데, 메뉴판을 잡고 한참을 고민했다. 탕수육이 독자의 말대로 다양했다. 레몬탕수육, 웰빙을 내세운 닭가슴살 탕수육, 한방 탕수육 등 재료와 방법에 따라 나뉜 탕수육들이 인상적이다. 그 중에서 쫀득한 맛이 더할 것 같은 ‘찹쌀 탕수육’을 선택했다. 찹쌀탕수육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다. 사과, 파인애플, 체리 등 형형색색의 과일을 듬뿍 넣은 소스는 둥글넓적한 탕수육을 가득 감싸고 있었다. 통째로 살을 튀겨낸 터라, 직원이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준다. 야들야들한 고깃살, 쫀득하게 감기는 반죽이 조화롭다. 너무 달지 않은 소스도 박자를 잘 맞춘다. 소스에 섞인 과일까지 빼놓지 않고 입으로 직행했다. 몇 천원만 추가하면 생과일 소스로 바꿔 주문도 가능하다고 한다. 생과일 소스도 기대가 된다. 같이 주문한 짬뽕은 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해산물을 수북이 담고 나온다. 홍합 껍질 만 떼어내니 또 한 그릇이다. 요즘같이 추울 때면 저절로 생각날 것 같은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이었다. 다른 중국집보다 유독 세트메뉴가 잘 구성돼 있는 것 같다. 각 종류의 탕수육마다 식사가 구성된 세트를 선택하면 저렴한 게 좋을 것 같다. 메뉴: 찹쌀탕수육, 레몬탕수육, 수타 자장, 불타는 해물짬뽕 등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 705-39휴무: 별도 휴무일 없음 영업시간: 오전11시~ 오후9시30분주차: 전용 주차장 이용 문의:031-975-98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
- 직접 담근 천연춘장을 사용하는 ‘수타천국’ 연말이벤트 캐러멜 색소를 섞지 않고 직접 담근 천연춘장을 사용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수타천국’에서 연말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타손짜장 두그릇과 미니탕수육(7000원) 셋트를 1만2000원에 판매한다. 수타손짜장 한그릇이 2천500원인 셈이다. 모임과 외식이 잦은 연말에 가족단위 손님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라고 한다. ‘수타천국’의 다양한 메뉴 중 커플들에게는 탕수육과 해물짬뽕 수타짜장면이 함께 나오는 2인커플세트가 인기이며, 회식이나 귀한 고객을 모실 때는 코스요리가 제격이다. 코스요리는 1인분에 2만원부터 4만원까지 선택 할 수 있다. 고봉산 현대자동차검사소 가기 전 오른쪽에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1-975-35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
- 시력과 눈질환 개선을 위한 키토라이프 ‘눈애존’ `몸이 천 냥이라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말이 있듯이 눈은 신체에 어느 부위보다 중요하다20년 전통의 발효전문 기업 (주)키토라이프는 눈 질환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시력과 눈 질환 개선을 위한 ‘눈애존’을 개발 판매한다. ‘눈애존’은 포도껍질을 효소로 발효하여 얻은 안토시아노 사이드 올리고머에 당근의 60배의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있는 두나리엘라 추출물이 들어있다. 베타카로틴은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한 성분이다. 또한 라이코펜이 함유된 토마토추출물, 루틴이 함유되어있는 발효메밀추출물, 카테킨과 가바가 함유되어 있는 녹차추출물, 빌베리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있다.포도껍질을 효소로 발효한 안토시아노 사이드 올리고머는 영동세브란스 병원에서 여러 임상시험결과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고 노인성 근시와 야간시력감소와 더불어 만성 녹내장 환자나 망막변성 환자의 증상개선에도 효과가 관찰된 바 있다. (주)키토라이프 일산지사 건강지킴이 수문의/ 031-913-1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