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개념 한방탈모치료의 놀라운 효과, 직접 경험해보세요!! 주로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한 대머리의 고민이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잘못된 식습관 등 환경적 요인으로 남성 뿐 아니라 여성탈모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주엽동 인한의원은 유전성 탈모, 난치성 탈모 등에 탁월한 치료효과로 소문난 한방탈모클리닉. 틀어진 척추를 바로잡아주는 체형교정 전문 한의원으로 수많은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체계적인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각한 M자형 탈모환자 (40대 남성) K씨, 8개월 만에 보통사람보다 머리숱 더 많아져 교사인 K씨는 내원 당시 M자형 탈모 7cm를 넘어서 심각하게 탈모가 진행되고 있던 터.3년 여 동안 종합병원과 탈모전문클리닉을 찾아 다양한 치료를 받았지만 모발이식 외에 별다른 방법이 없었던 상태였다. 인한의원 박성준 원장은 "탈모란 몸 속 내부에 이상이 생길 때 발생하는 것으로 두피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인한의원 탈모치료의 첫 번째는 혈관노화도와 피로감 등 현재 몸의 건강지수를 수치로 나타내주는 ‘케노피 검사’와 신체의 등고선촬영으로 비뚤어져 있는 척추나 뭉쳐있는 근육 등을 찾아내 질환의 원인을 찾아내는 ‘근체형 검사’. K씨는 이 검사를 통해 소화기관과 장 기능이 약하고 배가 냉한 증상이 나타났다. 현대인들의 불규칙한 식습관, 야식 등은 원활한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이런 생활습관이 계속되면 배가 냉해지고 소화기관과 장이 약해진다. K씨의 탈모는 근원적으로 내장기관 즉 장 기능의 약화가 원인 중의 하나였다. 두 번째는 한약재 복용. 탈모치료에 필요한 영양소인 마그네슘, 아연, 철분과 리놀렌산 등 필수비타민과 미네랄을 필수적으로 보충해주고 장 기능을 강화해주었다.세 번째는 두피클리닝을 통해 두피에 축적된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준다. 두피클리닝 후엔 메뉴얼 스케일링 테크닉으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두피스케일링’과 혈액순환촉진 및 두피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스티머테라피’가 이뤄진다. 네 번째는 모공, 모발치료. 압축산소를 주입하여 손상된 모공과 모발에 치유회복을 도와주는 ‘산소테라피’와 탈모에 효과가 있는 한약이 농축된 앰플을 도포한 후 MTS 시술로 흡수를 촉진해주는 ‘MTS(Micro Needle System)테라피’로 발모를 돕는다.다섯 번째는 체형의 밸런스를 맞추고 인체의 신진대사를 높여 치료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체형교정치료’. ‘미골(꼬리뼈)교정치료’를 통해 자율신경계 조절과 뇌척수액 순환의 정상화, 두피근육의 탄력회복, 수승화강 즉 인체의 화를 내리고 수를 오르게 하는 심장과 신장의 수화조절기능을 회복시켜준다. 여섯 번째는 오행침치료와 면역약침치료. 오행침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화를 내리며 인체의 병든 부위를 치료해서 얼굴 목 어깨의 기혈순환을 돕고 두피로 올라가는 혈류량을 증가시켜 근본적으로 두피의 자생력을 키워준다. 면역약침은 혈 자리나 두피에 주입해 두피염증을 치료하고 면역기능을 증가시켜 모모세포의 세포분열을 촉진해 모발과 모근을 재생시킨다. K씨는 위와 같이 체계적이고 근원적인 전신치료로 치료 8개월 만에 M자형 탈모 환자였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보통사람보다 오히려 숱이 많아지고 머리카락이 검어졌다고. 실제 Before& After 사진을 보고 “조작한 것이 아니냐?”고 의심할 정도로 인상 자체가 달라졌다. -여성탈모환자 L씨 (50대 후반), 훤하던 정수리와 이마가 5개월 만에 완전 풍성해져 50대 후반 여성 L씨는 내원 당시 모발에 힘이 없고 이미 탈모가 많이 진전돼 정수리 부분이 두피가 보일 정도로 훤하게 드러나고, 이마의 M자형 탈모까지 진행됐던 상태. 전체적으로 모발에 힘이 없고 계속해서 모발탈락이 이뤄지고 있었다. 박성준 원장은 “탈모프로그램 과정은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한약이나 약침치료가 차이가 나지만, 남성이나 여성탈모 치료과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L씨는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의 불균형, 잦은 염색과 퍼머, 만성적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가 진행되고 있어 체질에 맞는 한약복용, 약침치료, 두피스케일링, 미골교정 등을 5개월 동안 받았다. 지금은 솜털같이 가늘던 모발이 굵어지고 옅은 갈색이던 모발이 검정색으로 풍성하게 자랐다. 여성탈모의 경우 남성보다 치료기간이 짧고 효과도 좋다. 하지만 어느 경우에도 6개월~1년 이상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 국소적인 치료는 모발이 가늘고 솜털처럼 나거나 모발길이는 자라나 모발의 개수가 늘어나지 않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근원적인 전신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도움말 인한의원 박성준 원장)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화사랑’ 한정식 - 자연의 멋, 한식의 맛이 어우러진 곳! 일산 지역의 대표적인 외식 공간 애니골 외식타운. 한식에서부터 일식, 양식 가릴 것 없이 그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는 맛 집이 즐비하다. 최근 이 애니골에 오픈한 퓨전한정식 <화사랑>. 분위기와 맛, 모두 합격점을 받으며 이미 고객들에게 입소문이 나고 있다. 나무숲에 둘러싸인 통나무집 <화사랑>을 찾으면 “애니골에 이런 곳도 있었어?”라는 의문을 먼저 가질지도 모른다. 도로변 혹은 골목에 자리한 음식점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갖고 있는 <화사랑>이다. 나무들이 울창하게 드리워진 통나무집이 고즈넉히 자리해 있다. 마치 근교 펜션에 찾은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보통 한정식집이라고 하면 전통 기와집이거나 근사하게 인테리어 된 건물을 떠올리게 되는데, <화사랑>은 이런 고정관념을 벗어던진 집이다. 통나무가 선사하는 편안함과 싱그러움이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정화시켜주는 느낌이다. 나무 그늘이 만들어주는 시원한 마당은 아이들도 뛰어놀기에 그만. 여름이면 진한 초록색 향기로, 가을이면 울긋불긋 단풍이 주는 매력이 좋고, 겨울이면 한폭의 동양화처럼 소복이 쌓인 눈이 머진 풍광을 연출하는 ‘화사랑’이다. <화사랑>의 매력은 또한 다양함에 있다. 넓은 뜰 안에는 <화사랑>한정식 집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공간들이 자리해 있다. <화사랑>한정식 김용철 대표는 “카페 화사랑은 80년대 통기타와 막걸리에 낭만을 노래하던 이들의 추억의 이름이기도 하다. 그 추억을 담아 한정식 이름을 같이 하게 됐다”고 전한다. 카페 화사랑과 한정식점 <화사랑>의 은근한 조화로움이 이색적이다. 전통 한식의 철학을 지키는 퓨전 스타일 <화사랑>한정식은 퓨전 한식 스타일을 선보인다. 하지만 음식에 배여 있는 손맛과 정신은 전통에 가깝다. 전통 한정식 분야에서 국내 장인으로 선정된 바 있는 요리전문가에서 탄생된 음식들은 <화사랑>을 찾는 고객들의 입맛을 이미 사로잡고 있다. 김용철 대표는 “무거운 한식을 가볍게 즐기자는 의미에서 퓨전 한식집들이 많이 생겨났다. 하지만 물가 등 경제적인 이유로 조리 방식의 인스턴트화, 재료 준비의 간편화를 추구하며 제대로 된 퓨전한식을 즐기기가 어렵기도 한 게 현실이다. 하지만 화사랑은 재료의 준비, 손질, 방식에까지 제대로 된 방법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떡갈비는 이미 냉동된 제품을 그대로 굽는 게 아니라, 직접 반죽을 빚어 숯불에 구워내고, 튀김도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그때그때 튀겨낸다. 남도의 대표요리인 육전도 고급재료인 한우로 만들어 대접한다. 찬 음식에서부터 더운 음식 순으로 한식의 맛을 제대로 느끼도록 천천히 내어진다. 퓨전한식이라고는 하지만, 마치 전통한식을 찾은 느낌이다. 전통을 베이스로 하고, 여기에 다양함과 현대화로 양념을 더한 요리들이 준비돼 있다. 다양한 정식 코스, 상다리가 부러지는 시골 밥상 화사랑에선 가격대 별로 다양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샐러드, 잡채, 탕평채, 두부선 등의 기본 차림에 코스 별로 일품요리를 더했다. 동백정식, 매화정식, 민들레 정식, 화사랑 정식 등 기호에 맞게 차림을 선택하기가 좋다. 각 코스에는 마지막으로 전라도 식의 시골밥상이 한상 차려진다. 지방에서 직접 공수한 청국장과 젓갈, 게장무침, 각종 나물무침, 조기구이 등 10여 가지가 넘는 반찬이 눈앞에 펼쳐진다. 평일엔 점심 특선을 권장한다. 1만~1만5000원 선으로 장어구이 정식, 보쌈된장 정식, 떡갈비 정식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화사랑>이 선보이는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갈비구이, 삼계탕, 삼합, 모둠회 등의 일품요리도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메뉴까지 세심한 메뉴 구성이 돋보인다. 소규모 모임에서부터 돌잔치, 회갑연 등 다양한 모임에 맞도록 공간도 마련돼 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한 때를 보내고 싶을 때, <화사랑>의 ‘좋은 음식’과 함께라면 완벽한 시간이 될 것 같다. 문의: 031-908-2244위치: 일산동구 풍동 667-1번지(애니골외식타운 내)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피로와 통증 풀어주는 마사지 전문점 ‘풋쪼아’오픈 중국 전통 발마사지 전문점 ‘풋쪼아’가 주엽동 화성프라 5층에 오픈했다.‘발 건강은 곧 전신건강’이라는 말이 있다. 마라톤, 등산, 조깅 등 과도한 운동을 하거나, 8시간 이상 오래 서 있거나, 평발이나 아치가 높은 발을 가진 사람들은 압력을 잘 못 견뎌 발의 피로가 발생한다. 발의 피로와 통증이 지속되면 발바닥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족저근막염이 나타날 수 있다. ''풋쪼아''의 발 마시지는 발에 있는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고, 피를 잘 통하게 하여 근육이 피로할 때 생기는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세포에 산소나 영양분의 공급을 원활하게 한다. 발마사지뿐만 아니라 만성피로나 어깨결림, 디스크, 오십견, 복부비만, 생리통 등도 전신마사지관리나 부분마사지관리를 통해 피로나 통증을 풀어주고 있다. 문의 031.915.33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도서출판 김영사’ 주최 자선행사 <행복한콘서트 세 번째 이야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도서출판 김영사’의 자선콘서트가 올해로 세 번째 초대의 자리를 마련했다. 행복한 콘서트는 작년에 도움을 받은 곳이 다음에 도움받을 대상단체나 사람을 선정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2009년 솔로몬지역아동센터 유정수군의 눈 수술비 마련을 위한 행사, 2010년 새하늘지역아동센터 돕기에 이어 올해에는 파주 연풍리의 ''열매맺는 아동센터''를 위한 행사로 꾸며진다. 주니어김영사 도서 100권을 기증과 함께 당일 행사에서 모금할 자선금액은 센터내의 내년 중,고등학교 입학생 5명을 위한 교복비에 보탤 예정이다. 이미 ''행복한 나눔파티'' 벼룩시장에서 수익금 25만원을 기부한 가운데 이번 자선음악회에는 여러 곳에서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다. 인문고전 그림작가 선생님, 선한교회 앙상블팀, 이희민양, 챔버코랄OB합창단, 해바라기 가야금 연주단, 희망 색소폰팀, 신재호군, 이용민씨, 서울클래식기타 앙상블, 강동유스오케스트라 등이 콘서트에 참가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10일(토) 오후 3시에 시작하며, 김영사 파주 사옥 행복한마음 카페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없이 자유롭게 참여하여 공연 관람 및 모금활동을 할 수 있다. 카페내에서 김영사의 각종 서적을 둘러보며,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고, 12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어린이 20명에게 캐리커쳐도 그려주니 조금 일찍 와도 좋을 듯 하다. 문의 031-955-31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우리아이 휜다리 교정하세요 다리교정은 나이가 어릴수록 쉽고, 또한 키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겨울방학 기간에 아이들의 체형을 바로 잡아준다면 체형 콤플렉스도 없애고 더불어 자신감을 키워줄 수도 있다. 휜다리, OX다리를 전문적으로 교정하는 ‘역근건강드림센터’는 목동점 오픈기념행사로 겨울방학동안 학생들의 휜다리, OX다리 교정을 70%할인된 가격인 10회 60만원에 진행한다. 성인들은 60% 할인된 10회 80만에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각 30명을 예약 접수한다. 이곳은 시술자 전부가 ‘역근재활체형관리사’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풍부한 경험까지 갖추고 있다. 위치는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 앞.문의 02-2654-00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스쿼시 동호회 ‘포인트 스쿼시 패밀리’ ‘도시를 떠나 자연으로 돌아가 살겠다’고 꿈을 꾸며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도시의 콘크리트를 놀이터 삼아 즐기는 이들도 있다. 잃어버린 자연을 회복하는 것만큼이나 나날의 삶을 기쁘게 사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는 것, 스쿼시 동호회 ‘포인트 스쿼시 패밀리’를 보고 배웠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화날 때는 스쿼시를 한다?스쿼시는 운동 환경이 번잡하지 않다. 네모난 방에 들어가 벽을 향해 공을 치고 되돌아온 공을 다시 치면 되니 간단하다. 잔디밭도 네트도 탁자도 필요 없다. 계절과 날씨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라는 것도 장점이다. 공이 튀면서 내는 “팡팡!” 소리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도 있다. 스쿼시 동호인들은 “화날 때는 스쿼시를 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공이 튀는 경쾌한 음을 듣다 보면 어느 때라도 기분이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최정희 씨는 2007년에 스쿼시를 시작했다. 테니스를 배우려다 눈 비오면 못할 것 같아 스쿼시로 마음을 돌렸다. “처음 게임하는 걸 보고 저 운동이다 싶어 시작했어요.”일단 경기를 시작하면 카타르시스를 느낄 만큼 뛰어다닐 수 있다. 집중력과 순발력이 필요해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것이 스쿼시의 매력이다. 회원들은 “타 종목에 비해 금방 땀이 난다. 운동 효과가 정말 뛰어나다”고 입을 모은다. ‘포인트 스쿼시 패밀리’에는 최정희 씨처럼 스쿼시에 반한 사람들이 모여 있다. 고양시 대표 스쿼시동호회, 전국을 아우르다동호회가 생긴 것은 2년 전인 2009년 12월이다. 현재 온라인 회원은 360여 명이다. 오프라인 활동은 고양파주 중심이지만 스쿼시에 관심 있는 이들이 다음카페에 가입해 정보 공유를 하고 있다. 회원들 중 50여 명은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하고 있으며, 1회 참석 인원은 평균 30명 정도다. 서울 경기 지역과 충청권에도 회원들이 있는데 정기 모임에 연간 2~3회 가량은 참여하고 있다.회장 김대규 씨는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과 친선 경기를 하는 것도 재미라고 생각해 토요 정기모임 때 타 동호회를 자주 초대한다. 3~40대가 대부분이라 금세 친구가 된다.가족적인 분위기도 팀의 자랑거리다. 12월 17일 창단을 기념해 지난해에는 일주년 기념행사를 하기도 했다. 뷔페 음식을 차리고 우수 회원을 뽑는 등 작은 파티를 열었는데 회원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에도 준비하고 있다. 스피드가 매력, 심폐기능 지구력 좋아져동호회에 처음 가입하면 초보자를 위한 레슨을 받는다. 라켓 잡는 방법과 스윙 자세부터 배운다. 공을 라켓 가운데 맞히는 방법, 원하는 방향으로 보내는 방법을 연습하면서 게임도 함께 즐길 수 있다. 3~6개월이면 기초 과정은 배울 수 있다. 꾸준히 하면 심폐 활동이 좋아지고 하체 근력이 탄탄해진다. 빠르게 날아오는 공을 각도까지 계산해 받아쳐야 하니 순발력이 좋아진다.김대규 씨는 20년 동안 하던 테니스를 접고 9년 전 스쿼시에 입문했다. 날씨가 나쁘거나 밤에도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됐다. 그는 “계속 운동을 하면서 근력을 유지하니 50대의 나이에도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비슷한 연령의 사람들보다 지구력도 좋고 쉽게 지치지 않는다. 그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운동을 할 수 있고, 함께 하는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다는 점을 스쿼시 동호회 활동의 매력으로 꼽았다. 눈앞에서 공이 아른아른, 중독성 강해이해정 씨는 13년 째 스쿼시를 즐긴다. 중간에 다른 운동을 배우기도 했지만 다시 돌아왔다. 20분만 뛰어도 땀을 흠뻑 흘릴 수 있는 운동이 흔치 않아서다. “다른 운동은 정말 재미가 없어요. 스쿼시를 오래 하는 사람들 보면 성격이 밝고 화끈해요. 승부욕도 강하고 활달하죠.”남자 회원들은 숙취 해소로 스쿼시를 하기도 한다. 장세창 씨는 새벽까지 술을 마셔도 다음날 꼭 스쿼시를 한다. 땀을 흠뻑 흘리고 나면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어서다. 그는 스쿼시로 8kg을 감량했고 7년 동안 같은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이 동호회에는 10년 가까이 운동한 회원들이 많다. 이들은 “스쿼시는 중독성 강한 스포츠”라고 말했다. 입문한 초기에는 눈앞에서 공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상상이 될 정도라고 한다. 스쿼시에 기꺼이 중독된 사람들, 그들과의 대화는 팡팡 튀는 소리만큼 유쾌했다. 미니인터뷰 - “신혼여행 가서도 스쿼시 센터 찾았죠”권영진 씨는 못 말리는 스쿼시 광이다. 살 빼려고 배워 1년 만에 25kg을 감량한 것이 시작이었다. 그 후 13년 동안 동호회 활동을 했는데 지금의 아내도 동호회에서 만났다. 신혼여행으로 떠난 발리에서 스쿼시센터를 찾아갈 만큼 마니아다. 아내 눈치를 보느라 운동은 하지 않고 관람만 했다지만 보통 사람들이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건축 관련 일을 하던 그는 다니던 일산스쿼시클럽을 인수해 직업까지 바꾸기에 이르렀다. 스쿼시로 몸, 아내, 직업을 만든 사나이, 권영진 씨는 “직장 다닐 때 보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도 많고, 좋아하는 일을 하니 심적으로 안정돼서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우리지역 스쿼시 할 수 있는 곳장소/ 위치/ 문의(031)고양실내체육관 / 일산서구 대화동 2320 / 930-1000올림픽스포츠센터 / 일산동구 마두동 801 / 900-1780원당스쿼시앤헬스 / 덕양구 주교동 612-5 국민은행 4층 / 963-0370일산스쿼시클럽/ 일산동구 중산동 1561-1 해태쇼핑 8층 / 976-70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민성원 연구소, ‘겨울방학 프로그램 설명회‘개최 지능과 적성 등 개인별 진단검사와 컨설팅, 학습솔루션 등 다양한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민성원 연구소에서는 ‘겨울방학 프로그램 설명회’를 갖는다. 1차 설명회는 ‘2012년 대입분석 및 초등공부 전략’이란 주제로 12월 12일 오전 10시 30분에, 2차는 ‘2012년 대입분석 및 중고등부 공부 전략’이란 주제로 13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8시에 나눠 진행된다. 장소는 민성원 연구소 직영캠퍼스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시 웩슬러 진단검사 3만원 할인권, 민성원 연구소 2.0 무료 상담권을 제공한다. 031-916-88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코칭, 아이의 미래를 함께 일구는 작은 시작 -연세대학교 코칭센타 인증코치. -kpc (사)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광운대 교육대학원 교육학석사.-광운대 교육대학원 코칭심리 전문가.-(사)한국청소년육성회일산지구회 사무국장. 변화와 미래를 위한 명확한 준비 프로세스 ‘코칭’ 일반적으로 코칭은 코치가 코칭을 받는 이에게 직업적 또는 개인적인 성과를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파트너십을 말한다. 청소년 육성회 일산지구회의 코칭 프로그램은 청소년, 부모, 전문코치가 삼위일체가 되어 상호 멘토와 멘티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강한 전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청소년육성회 일산지구회 남현숙 사무국장은 “코칭은 앞으로의 미래 설계를 함께 하는 자기개발 프로세스다”고 정의한다. 이 부분에서 코칭은 치료를 목표로 하는 상담이나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주안점을 둔 멘토링과는 다르다. 전문코치들은 상담과는 다른 코칭스킬을 피코치에게 적용하며, 파트너가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초를 둔다. 특히 코칭을 받은 학생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에 대한 확신을 기초로 미래에 대한 행동 설계를 하는 데 큰 도움을 받는다. 이 과정은 코치와 피코치의 상호 의존적인 관계, 수평적인 관계에서 출발한다. 남현숙 사무국장은 “청소년 코칭은 아이들의 강점을 찾아내고 개발하여 발현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약점이 보완되며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각을 갖게된다”고 했다. 코칭은 멘토링, 상담, 컨설팅을 모두 아우르는 미래지향적인 것이다. 코칭의 학문적 가치도 인정받아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광운대 교육대학원 코칭심리학과가 설립됐고, 올해 8월 한국심리학회 산하의 14번째 분과로 한국코칭심리학회가 생겨났다. 내로라하는 전문 코치들이 모인 일산지구회, 프로그램 효과도 탁월 본래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코칭은 그 적용분야가 확대되면서 청소년 코칭으로 이어져, 그 전문성과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그 가운데는 특히 청소년 육성회 일산지구회 코칭센터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코칭심리학 석, 박사로 구성된 전문코치들이 다양한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들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효과적인 스킬을 보유하고 있음은 물론, 직접 콘텐츠를 구성, 개발하기도 하는 열정적인 전문가들이다. 일산지역 30여개 학교에서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고, 일부 학교는 정규수업 시간 안에 코칭 프로그램을 넣을 정도로 코칭의 인기는 높다.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차원에서도 이 코칭프로그램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높아져,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남현숙 사무국장은 “코칭에 대한 높은 인기는 학교 교사들이 갖기 어려운 기술과 노하우를 전문코치들이 갖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했다. 코칭 프로그램은 그 대상과 목적에 따라 청소년 코칭, 부모 코칭, 교사 코칭 등 다양한 범위와 형태로 개발, 적용된다. 특히 청소년 코칭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고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진로코칭, 학습코칭, 리더십 코칭 등이 있다. 진로코칭의 경우 자신의 강점과 약점, 가치관을 파악한 뒤, 변화하는 미래에 필요한 직업관 및 직업 종류를 살피고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의 탐색, 이를 위한 계획 세우기 등의 과정을 거친다. 코칭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학생과 학부모들은 “진행방식은 매우 흥미진진하면서도 아이들의 사고력 향상과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돕는데 매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성장개발 프로그램을 담고 있어 좋았다”고 입을 모은다. 코칭은 주로 1:1로 이루어지지만, 동아리나 단체들을 위한 그룹 코칭도 많이 활용된다. “신나는 공부! 2011 초등학생 겨울캠프” 청소년육성회 코칭센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4~6학년)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나는 공부(일명 ‘신공’)를 주제로 하며, 진로학습 전문가들로부터 자기주도 학습코칭과 진로 코칭을 받게 된다. 자기주도 학습코칭에서는 ‘나’ 라는 사람에 대해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학습방법, 학습스킬. 시간관리, 평소 습관관리 등을 피드백 받게 된다. 진로 코칭에서는 나를 바로 알고, 이를 통해 구체적인 나의 미래를 설계해보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1차 캠프는 12월26일~27일, 2차 캠프는 12월28일~29일에 개최하고, 비합숙 캠프다. 회당 25명 씩 선착순 접수 받는다.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주부코치도 양성일산지구회에서는 초, 중, 고등학생 및 부모코칭, 학습코칭 전문가 2급 자격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전문코치 자격과정은 관내 학교에 파견돼 코칭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학습코칭은 뇌 운동을 가속할 수 있는 학습법으로, 학생 스스로 두뇌 기반 원리를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코칭하게 된다. 또한 학습유형법, 두뇌 기억프로그램 이해와 활용 등의 기본 원리를 등을 습득한다. 남현숙 사무국장은 “코치양성 과정은 지역 내 우수한 인력을 할용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데도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주부들의 지역사회 활동 및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한다. 아울러, “좋은 코치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생들과 진지한 마음의 교류를 할 수 있는 긍정적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www.kaysis.or.kr문의: 031-932-1316 도움말: 청소년육성회 일산지구회 남현숙 사무국장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중등부 수학 전문관 ‘플러스알파 수학’ 무수히 넘어진 후에야 걸을 수 있다. 끝없는 옹알이 끝에 ‘엄마 아빠’를 부를 수 있다. 수학도 마찬가지, 틀려야 배울 수 있다. 용감하게 틀려야 한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그렇게 틀리면서 배우기 때문이다. 왜? 수학은 수(手)학이니까! 중등수학 전문관 ‘플러스알파 수학’ 정석태 원장의 수학에 대한 철학이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문제를 얼마나 잘 푸는지 보고 싶어 학원에 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결할 방법을 알고 싶어 오는 것”이라고 말하는 정석태 원장을 만나 중등수학의 궁금증을 풀어 보았다. 수(數)학은 수(手)학이다 “아이들에게 끝없이 왜? 라고 묻습니다. 질문하면서 힌트를 던져 주면 절반은 스스로 풀어냅니다.”정석태 원장은 수학이 얼마나 재미있는 학문인지 알려주는 것이 바람이다. 고지식하다, 지겹다는 편견을 아이들이 스스로 버릴 수 있도록 수업을 이끌어 간다.“캠브리지 국제대학 TESOL 과정을 배우며 남은 것이 하나 있다면 소통하는 수업입니다. 아이들의 반응과 호응을 이끌어 내며 편안한 분위기로 수업을 하면 더 잘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학생들이 선생님의 문제풀이 실력을 구경하고 돌아오는 곳이 아닌, 모르는 것을 편안하게 질문할 수 있는 학원을 정 원장은 만들어 가고 있다.정 원장은 수학은 손으로 풀어 나가며 희열을 느껴야 묘미를 알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힌트를 던져주는 방식으로 수업을 이끈다.“수학은 자신의 손으로 과정과 답을 찾아낼 때 자기 손 안에 들어옵니다. 그 희열은 느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죠.”수학에 희열을 느끼는 학생이 공부를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 자녀가 무턱대고 수학을 겁내거나 싫어한다면 ‘왜? 라고 물어보라’는 정 원장의 충고에 귀를 기울일 일이다. 중등수학, 공식을 만들 수 있는 아이로 가르쳐라 정석태 원장은 (주)대교 페르마 연수원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인재다. 고등부 전문 학원에서 강사로 활동하던 그는 어느 날 회의감에 빠졌다.“고등수학을 5년 여 가르쳤어요. 고3, 고2를 가르치다보니 너무나 많은 학생들이 2차함수를 제대로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됐죠. 고2 때 배우는 수1을 중2 때부터 배운 학생들이 왜 세 번째 배우는 수1을 아직도 모른다고 하는지, 원인을 알고 싶어 중등부를 맡게 되었습니다.”고등부는 튼튼한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수없이 응용되는 문제를 풀어내야 한다. 그래서 인강이나 학원 개념 설명은 쉽게 알아들어도 정작 시험에서 응용문제를 맞닥뜨리면 헤매게 된다. 이는 학생들이 손이 아닌 눈과 귀로 공부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단순히 답을 쉽게 만들어 내는 공식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공식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연습을 중등부에서 해야 합니다. 그래야 고등부에 가서 충격이 적습니다.”고등부 수학은 중학교 과정처럼 공식 암기에서 풀이까지 가는 과정이 쉽지 않다. 과정을 무시하고 공식만 외워 대입해온 학생들은 고등부의 수학 문제를 접하면 충격을 받고 이내 수포자의 길로 들어선다. 정 원장은 수학의 학생들의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중등부를 선택했다.“이상하게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 시간이 빨리 가요.”지루한 줄만 알았던 수학이 어느새 즐거워 졌다는 학생들의 반응을 보며, 정 원장은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느낀다. 내 아이는 꿈이 없다? “우리 아이는 꿈도 없고 목표도 없어요. 그냥 사는 것 같아요.”수없이 만나는 학부모들의 호소에 정 원장은 “그리 걱정할 일이 아니다. 아이에게는 아직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다독인다. 여유롭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그가 청소년들의 독특한 심리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어릴 때 저의 꿈은 두 가지였어요. 대외 홍보용 꿈은 검사, 마음속 꿈은 슈퍼주인이었죠.”어른들이 좋아하니까 검사가 꿈이라고 말했지만, 마음속에서는 언제나 맛있는 과자, 사탕이 가득한 동네 슈퍼 주인이 부러웠다. 하지만 그는 자라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이 되었다. 그래서 그는 “꿈이 없다”고 말하는 청소년들을 보며 그리 걱정하지 않는다. 단지 ‘준비된 어른’이 되자고 말할 뿐이다.“어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설득하는 일입니다.” 편안하게 이끌어 주는 멘토들이 있는 곳 아이들에게 꿈을 가지라고 강요하기보다 형처럼 친구처럼 다가가 작은 목표들을 함께 이루어 주는 정 원장은 편안한 멘토의 역할에도 자신 있어 보인다.한 반 정원 6명에 강사와 보조강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플러스알파 수학은 ‘긍정적이고 친화력 좋은 선생님’을 중요 요소로 꼽는다. “단박에 40점 올리는 학원은 아니지만 수학을 재미있게 느끼도록 하고 싶어요.”나선형 구조로 된 수학 학습에서 ‘허리’에 해당하는 중등부를 책임지고 싶다는 정 원장의 말이 믿음직하게 들린다. 문의 031-9011-777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삶으로 가르치는 등대기독학교·등대국제학교 선원의 앞길을 비추는 등대처럼,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인재들을 길러내는 요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배움터, 등대기독학교와 등대국제학교다. 등대기독학교는 성경적 가치관과 세계관으로 교육하는 중고등과정 대안학교다. 등대국제학교는 미국 크리스천 사립학교 교재를 토대로 한 초중고등 12학제 국제학교다. 별도로 운영되는 학교지만 ‘신앙과 인격, 지식과 실력을 갖춘 그리스도의 제자를 길러낸다’는 설립 이념은 같다. 바른 영성, 바른 지식, 바른 삶‘하나님의 말씀과 방법으로 훈련하여 영력, 지력, 실력, 체력, 능력을 겸비한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이 되어 다음 세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는 리더를 기른다.’ 등대기독학교와 등대국제학교의 교육 목표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장 16절에 나오는 구절이다. 등대기독학교와 등대국제학교는 이 같은 교육 가치관에 따라 바른 영성, 바른 지식으로 바른 삶을 살아가도록 학생들을 이끈다.“요즘 아이들은 오직 대학 입학만이 인생의 최종 목표인 것처럼 아침 새벽부터 밤 자정이 넘기까지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목표와 비전 없이 공부만 잘하는 아이보다는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분명한 삶의 비전을 깨닫고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성실한 아이들이 더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등대기독학교와 등대국제학교장 김바울 목사의 말이다. 글로벌시대 창조적 리더 기르는 등대국제학교등대국제학교는 2006년에 문을 열었다. 주요 미국 사립학교와 공립학교 학군과 일치하는 교과과정으로 운영되는 국제학교로 국사와 국어를 제외한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한다.미국식 12학제 시스템으로 운영하며 각 반 정원은 18명이다. 여름과 겨울에 영어집중훈련 캠프를, 비전캠프여행과 해외교환학습 등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업은 영어로 읽기, 쓰기, 토론식 학습을 하며, 전통적인 교사 중심의 교실 수업보다는 학습자 주도방식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으로 진행한다. 입시 위주의 이론식 교육보다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을 읽고 쓰도록 지도한다.바른 인격을 가진 정직하고 책임감 있는 학생을 기르기 위해 1가지씩 성품개발캠페인을 실천한다. 무의탁노인 돌보기, 장애인시설 등 다양한 봉사 활동도 실천한다. 1인 1악기, 제2외국어로 스페인어와 중국어 교육 등 다양한 재능을 이끌어 내고 있다. 교사는 석·박사 학위 취득자로 검증된 원어민 교사와 해외 유학 경험이 있는 한국인 교사, 특기교육 전문교사로 이루어져 있다. 모두 신실한 기독교인이다. 삶 속에서 실천으로 가르치는 독서교육중심 등대기독학교등대국제학교를 다니는 학생들 가운데 국내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을 위하여 2010년에 문을 열었다. 기독교 세계관 교육과 독서학습, 체험학습을 통한 리더십 교육을 진행한다. 매일 아침 첫 시간 말씀통독과 예배시간이 있어 학생들에게 신앙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깨닫게 한다. 독서학습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토론 학습 위주의 교실 운영, 독서를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 수업이 독특하다.1년에 필독서 100권을 읽는 훈련과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리더십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과 사고하는 능력을 키운다. 모든 학생들은 기본과정 수업과 독서관련 프로그램, 리더십 양성과목과 특강, 진로탐색, 공동체훈련 및 답사수업을 이수해야만 졸업할 수 있다. 리더십 양성과목은 학기 중 하프마라톤, 선교여행, 국토순례, 섬 여행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국내 대학에 진학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등대리더십독서캠프, 등대EIL영어캠프 인기등대기독학교가 진행하는 등대리더십독서캠프는 올해 2회를 맞고 있다. ‘만나古, 즐기古, 나누古’라는 주제로 2012년 2월 1일부터 3박 4일 간 열린다. 초등 4학년부터 중3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붓으로 배우는 한시, 원작과 함께 하는 시네마 극장, 세상에 하나 뿐인 위인전 북아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올바른 독서법을 익히고 효과적인 학습법을 몸소 익히는 것이 목표다. 등대국제학교가 진행하는 등대EIL영어캠프는 11회를 맞는 인기 캠프다. 초등1학년부터 중등3학년까지 모집하며 세계여행이라는 테마로 레벨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다. 국제학교의 검증된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며 영어교육에 인성교육까지 강조하는 전인교육이 특징이다.문의 031-971-2731~2.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