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0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파트관리 열린주민학교 수강생 모집 대구시가 아파트 입주민 스스로 공동주택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자 입주자대표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6일부터 ‘아파트관리 열린주민학교’를 개강한다.지난 2014년 시작된 아파트관리 열린주민학교는 올해부터 주민을 위한 맞춤교육으로 전환, 2일간 9시간으로 교육시간을 압축하고 원거리 거주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3개 구청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구?군 순회교육으로 실시한다.시는 교수, 변호사, 주택관리사 등 전문강사진을 배치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입주자대표회의 역할, 층간소음 예방과 해결방안, 공동주택관리 및 장기수선계획, 동대표 윤리교육 등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9시간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여 공동주택 내 오피니언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가도록 격려한다.접수기간은 상반기는 4월 20일, 하반기는 9월 20일까지이며, 시청이나 거주지 구청 건축(주택)과로 방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대구시홈페이지(http://www.daegu.go.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문의 : 대구시 건축주택과 053-803-6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6
- 대구과학관, 과학진로교육체험전 열어 국립대구과학관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빛, 소리, 공기와 과학이라는 주제로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활동중심의 체험을 제공하는 ‘빛, 소리, 공기와 과학진로교육체험전’을 오는 19일~29일까지 개최한다.이번 교육체험전은 학습 참여자에게 과학체험과 진로탐색경험을 제공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개발한 공간증강 인터랙티브시스템을 도입해 참여자에게 가상의 남극탐험 기회도 제공한다.체험전은 크게 5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빛의 분산원리와 스팩트럼을 확인하는 ‘빛, 뉴턴 분광기를 만들면서 물리학자가 되어보자’ △환경에너지 생성 원리를 배우는 ‘소리, 헬리콥터 빨대피리를 만들어 작곡을 해보자’ △소리가 전달 원리와 소리의 맵시 변화를 확인하는 ‘공기, 바람개비 풍력발전기를 만들면서 발전기사가 되어보자’ △3D펜을 활용해 입체구조물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공학, 3D입체구조물을 만들어 건축가가 되어보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공간증강시스템을 도입해 남극체험을 해보는 ‘공간증강 인터랙티브시스템, 남극탐험가가 되어보자’ 등이 마련되어 있다.이번 체험전은 유치원~중학생까지 20명 이상 단체로 참가가 가능하며, 전화로 사전 접수할 수 있다.문의 국립대구과학관 www.dnsm.or.kr, 053-670-62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6
- 대구 외곽 순환 힐링탐방로 조성 오는 2018년까지 대구 외곽을 순환하는 총연장 129km의 힐링 탐방로 ‘대구 누리길’이 조성된다.대구시는 시민건강 증진과 보행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대구시 전체를 순환할 수 있는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작년 9월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환경문화사업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2018년까지 40억여 원을 투입하여 노선을 정비하고, 부대?편의시설 및 안내시설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외곽 순환형 힐링탐방로는 전체 16개 구간으로 나누어 시점과 종점을 도시철도역과 버스정류장 인근에 배치하여 접근성을 높였으며, 일반 시민은 물론 보행 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구간 거리도 최소 6km에서 10km, 20km이상 등 이용자들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탐방로 노선을 선정할 계획이다.대구시는 외곽에 이미 조성된 왕건길, 마비정 누리길, 최정산 누리길, 금호강 자전거길 등의 노선을 최대한 활용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 하고, 지역의 향토문화자원과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민들에게는 물론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휴식과 체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200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는 그동안 737여억원을 들여 마을진입도로 및 농로 확장?포장, 마을 하수도 정비, 공동주차장, 마을 회관 건립 등 220개 사업을 추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6
- 수성구 불법현수막 과태료 부과 100건 4억 8,084만원 대구 수성구가 불법현수막에 대해 강력한 단속에 나서 화제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올 한해 불법현수막과의 전쟁을 선포, 주말과 주중 야간을 이용한 게릴라식 불법현수막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수성구는 이미 올해 초 달구벌대로 등 주요간선도로에 아파트 분양광고 불법현수막 160매를 무단으로 게시한 A사를 상대로 과태료 7,500만원을 부과하고 형사고발조치해 검찰로부터 법정최고형인 벌금 1,000만원의 처분을 받게 했다. B사 또한 같은 유형의 불법현수막 120매를 달았다가 과태료 8,000만원과 벌금 1,000만원을, C사의 경우 불법현수막 870매를 달았다가 과태료 1억 6,368만원의 강력한 처분을 받고 지난 3월 31일 과태료 전액을 납부한 바 있다. 특히, 올해 3월말현재 수성구의 불법현수막 단속실적을 살펴보면 과태료 부과 100건 4억 8,084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부과한 과태료 4억 2,704만원보다 5,380만원을 초과하는 수치로 주말과 야간을 이용한 게릴라식 불법현수막에 대해 강력한 철퇴를 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수성구청의 불법현수막에 대한 강력한 단속은 ‘깨진 유리창 이론’에 기인한 것으로 낙서, 유리창 파손 등 경미한 범죄를 방치하면 큰 범죄로 이어진다는 범죄심리학에서 출발하고 있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작은 기초질서가 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듯이 앞으로도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46만 수성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생활할 수 있는 수성구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인 인자수성(仁者壽城)의 가치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6
- 대구시 별관부서 경북도청이전터로 이전 강행 권영진 대구시장이 4곳에 분산돼 있는 시청 별관부서의 경북도청 이전터 이전을 시의회와 공무원 노동조합의 반대에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시장은 1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경북도청 이전터에 통합별관청사를 조성해 도청이전에 따른 인근 지역의 공동화문제와 별관 분산에 따른 비효율성, 도청이전 후적지 장기개발 등을 해결해야 한다”며 “별관부서의 도청이전터 이전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권영진 시장은 시의회와 노조의 도청이전터 별관부서 이전에 대한 반대입장과 관련 “4곳에 분산돼 있는 것이나 좀 더 떨어진 한 곳에 분산돼 있는 것이나 불편한 것은 마찬가지이며 통합신청사가 건립되기전 까지는 어쩔 수 없는 문제”라며 “공직자의 협조와 양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과 공직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본청사 통합별관이 조성될 도청이전터 구간에 셔틀 버스를 운행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최근 시의회 시정질의에 대한 답변에서도 “도청이전이 완료되는 내년 2월중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과 이전터 무상사용계약을 맺고 이전터와 건물의 관리업무를 인수할 계획이며 구조안전진단을 거쳐 내년 6월쯤 대구시 본청 인근 4곳에 분산돼 있는 별관 부서를 이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대구시의회와 대구시공무원노종조합은 시민불편, 유지관리비 과다, 내부 소통 및 협업문제, 시의회 기능 위축 등을 이유로 통합별과청사 이전계획에 반대하고 있다. 대구시 본청직원은 모두 1564명이며 이중 784명이 본관에 근무하고 있고 780명은 인근 호수빌딩과 동화빌딩, 중구청, 한전건물 등 4곳에 분산 배치돼 있다. 이들 별관부서들은 85억1700만원의 임차보증금을 내고 매월 1억1100만원의 관리비를 내고 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5
- 시내버스 편의시설 대폭 확충 대구시가 올 연말까지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내버스 편의시설 확충에 나선다.시는 시내버스 정류소 70여 개소에 강우?강설 및 강풍 등을 피할 수 있는 유개승강장(쉘터)과 버스도착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안내기, 대기의자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현재 대구시의 시내버스 정류소는 총 2997개소이며, 그 중에 유개승강장(쉘터)은 1300개소(설치율 44%), 무개승강장은 1697개소이다. 또한,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된 정류소는 1002개소(설치율 33.4%)이며, 지하철 역사내에 13대가 설치되어 있다.시내버스 유개승강장(쉘터, 사진)의 모형은 ‘대구광역시 공공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각적 개방감을 주기 위해 얇은 기둥과 투명유리를 채택한 슬림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쾌적한 도시미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버스정보안내기는 노선수, 승차인원, 주요지점(지하철 환승, 관공서 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인도폭 협소, 전기인입 등 설치환경이 어려운 정류소는 제외된다. 올해는 70여 개소 정류소에 추가 설치 및 30대의 장비를 교체할 예정이다. 시는 버스운행관리시스템이 2006년 도입된 이후 버스정보안내기를 지속적으로 설치했으며, 현재 1002개 정류소에 설치되어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모바일홈페이지(http://m.businfo.go.kr)에서 실시간 버스도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6
- 수성구 ‘어르신 심뇌혈관질환예방 멘토링’ 인기 수성구보건소(소장 홍영숙)가 오는 19일~5월 24일까지 전문직 은퇴 어르신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어르신이 어르신을 돕는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멘토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제2기 멘토 교육은 수성구보건소 별관2층 프로그램실에서 주3회 운영되며 제1기 멘토와 멘티(멘토의 지도를 받는 당뇨환자)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 추가 개설하게 됐다.교육과정은 지역 전문가(병원 의료진 및 대학교수)를 초빙해 멘토 들에게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고혈압, 당뇨병관리 방법에 중점을 두고 이론 강의와 식습관·운동법 지도 등의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교육 수료 후 멘토(자원봉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고혈압 및 당뇨병 증상?치료법, 영양교육, 식사일기 쓰기, 운동요법 등을 수성구 관내 50개소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자가 건강관리법을 전파한다. 또, 심뇌혈관질환캠페인 등에도 동참해 주민 참여 건강증진사업의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수성구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환자의 지속적인 치료 향상과 생활습관개선을 위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전문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권역별(범물·만촌·고산권) 통합관리실을 설치·운영, 지역주민의 건강형평성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6
- 수성을 표심, ‘정당을 찍을 까, 인물을 찍을 까’ 대구 수성을 선거구가 뜨겁다. 17대에서 19대 총선까지 주호영 의원이 내리 3선을 하면서 주호영의원 세상(?)이었다. 싱거운 선거 12년이 지났다. 18대 총선에선 유시민 전 의원이 무소속 후보로 나와 주 의원을 자극했을 뿐이다. 20대 총선에서도 주호영 의원의 당선이 유력했었다. 새누리당 공천신청결과, 단수공천자로 사실상 공천이 확정돼 4선의 문턱에 올라선 상황이었다. 그러나 정치는 생물.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공천정국에서 주호영의원은 컷오프(공천배제)되는 수모를 당했다.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의 개인감정, ‘편한 지역 다선 의원 솎아내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배제됐다는 후문이 있다. 새누리당은 주의원의 수성을을 여성우천추천지역으로 지정하고 이인선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공천했다. 당시 이 전부지사는 중남구에 출마해 현역의원인 김희국 의원을 바짝 추격할 정도로 지지율을 확보해 유력 공천후보자 반열에 올라 있었다. 그런데 새누리당 공관위는 중남구를 경선지역으로 정하고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배영식 전 의원을 경선후보자로 선정했다. ◆2강 1약 3파전·탈당파 무소속 선전 관심 = 그후 중남구 출마를 접은 이인선 전 부지사는 수성을에 여성후보로 공천을 신청해 효력정지가처분 인용과 공천자 재공모 등의 파동과 우여곡절을 겪고 4·13총선 후보자 등록마감일인 지난달 25일에야 공천장을 받아 후보 등록을 했다. 선거일을 18일 앞둔 시점이었다. 공천에 반발한 주호영의원은 무소속 출마를 결행했다. 이에 따라 수성을은 더불어민주당 정기철 후보 등 3명이 출마한 3파전 구도다. 각종 여론조사로 볼 때 선거 중반 판세는 2강 1약구도다. 2강은 무소속 주호영과 새누리당 이인선 후보의 대결이다. 주 후보의 인지도와 조직력이 당심을 등에 업은 이 후보를 앞지르는 상황이 선거중반까지 이어지고 있다. 영남일보와 대구M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7~28일 조사한 바에 따르면 대구 수성을에서 이 후보는 31.3%를 받아, 주 후보의 39.5%에 못미쳤다. 매일신문과 TBC가 폴스미스에 의뢰해 4일 수성을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 성인남녀 10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주호영 후보가 44.0%의 지지도를 기록해 36.4%를 얻은 이인선후보를 7.6%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수성을 지역은 새누리당이 여의도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두차례(3월 31일/4월 2일)의 여론조사결과에서도 새누리당 후보가 열세 지역으로 분류됐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주호영후보의 조직력과 인지도에 밀려 이인선 후보가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나 선거운동 막판으로 갈수록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면서 인지도 상승과 새누리당 지지층이 결집이 가속화될 경우, 수성을은 박빙의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선 후보측, 인물론 + 당지지세 막판 뒤집기 = 후발주자 이인선 후보는 가장 큰 강점인 새누리당의 힘에 의존하고 있다. 공천파동과 박근혜 대통령 사진반환 논란, 정책없는 진박마케팅 등으로 유권자들을 실망시켰지만 새누리당에 ‘미워도 다시 한번’ 기회를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인물과 능력을 제대로 알릴 시간 조차 없기 때문이다. 이 후보는 전국 최초 여성경제부지사, 계명대 부총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원장 등을 통해 일의 경험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특히 경북도 경제부지사 4년동안 투자유치업무를 총괄해 19조원을 유치하는 일등공신이었다는 점에서 일자치 창출 전문가로 띄우며 새누리당 핵심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있다. ◆정기철 후보측, 야당 혁신 대구정치 부활 = 정기철 후보는 야당혁신을 통한 대구 부활을 출마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권력의 눈치보기에만 급급해 대구시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는 대구 정치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감정평가사로 실물경제전문가라는 장점도 강조한다. 정 후보는 혈세먹는 하마 범안로의 무료화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1457억원을 채무보증해 금융비용을 줄이고 약 200억원의 부채를 매입하면 범안로를 인수 할 수 있다는 해법을 내놓기도 했다. ◆주호영 후보, 일 배우는 초선보다 일 잘하는 다선 = 주호영 후보는 당선후 새누리당 복당을 전제로 무소속 출마를 결행했다. 3선의 중진이지만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새누리당 텃밭,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 대구에서, 특히 중산층 이상이 몰려 있는 수성구에서 무소속 출마는 승산없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주 후보는 단독공천을 하고도 탈락된 억울함을 호소하고 지역과 대구 발전을 위해서는 중진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특히 부산의 경우, 4선, 5선, 6선 등의 거물들이 수두록해 국회 당대표, 원내대표, 국회의장 등 핵심요직을 차지하는데 대구는 상임위원장 하나 배출하질 못할 상황을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그는 무엇보다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대통령특별보좌관 등을 맡아 세월호 협상타결, 공무원연금개혁완수, 테러방지법 수정발의 국회통과 등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궂은일을 원만하게 처리했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9
- 자동차번호판 발급수수료 35% 인하 대구시가 오는 10일부터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수수료를 현행 대비 약 35% 인하에 나선다.대구시는 1961년부터 총 4곳의 등록번호판 발급대행 업체를 지정하여 운영해 왔으나 2013년 4월 ‘대구광역시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5월 대구시 차량등록사업소 본소와 서부분소로 사업장을 구분해 최초로 신청자를 공개모집했다.시는 지난해 7월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지정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신청업체 심사를 실시하고, 최종적으로 각 구역별 1개 업체씩 총 2개 업체를 선정해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로 지정, 발급수수료를 인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되는 2개 업체는 올해 4월 10일부터 2021년 4월 9일까지 5년 동안 대구시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번호판 발급수수료는 대형차량은 1만2500원에서 8200원, 중형차량 1만500원에서 6700원, 소형차량은 3500원에서 240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9
- 수성구 친환경 공영 주말농장 개장 수성구가 구청 직영으로 운영되는 친환경 공영 주말농장을 천을산(매호동)과 조일골(지산동)에 각 200구좌 규모로 개장했다.분양면적은 1가구 1구좌 20㎡내외로 분양자에게는 개별 식별표지판 설치, 친환경 기초농사법 안내, 주차장, 쉼터, 실습교육장 등 부대시설 이용의 혜택이 주어진다.수성구는 자연학습장 체험, 퇴비간(두엄자리) 만들기 등 자연 체험 생태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친환경적 생활을 유도하고 아름다운 생태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수성구는 주말농장이 도시민들에게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는 영농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활용과 도시 어린이들의 자연 학습 기회제공, 땀의 소중함과 흙의 진솔함을 배우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