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0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구시 버스안내기 사고 감사착수 대구시가 2일 버스운행정보시스템(BMS)먹통사고와 관련 감사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달 26일과 28일까지 버스운행정보 안내기가 시스템 고장으로 먹통이 된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근본적인 사고재발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고위관계자는 "IT도시 대구에서 일어나지 않아야할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복구에 3일이나 걸리고 2일까지도 원인을 찾지 못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지난 10년 동안 사고 한번 나지 않고 잘 운영된 시스템이 왜 고장났는지 원인과 책임소재를 밝히기 위해 감사를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사고원인규명과 관련 "사고 발생직전 BMS센터 작업일지와 작업자 현황, 작업내용 등을 파악해 사고발생원인을 역으로 추적하는 한편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담당공무원과 서버 및 프로그램 교체 낙찰업체와의 유착여부 등을 포함한 입찰과정 전반에 대해서도 조사해 위법 부당행위 여부를 가려내야 한다"고 말했다.관련업계는 사고원인에 대해 서버교체작업의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익명의 제보자는 "유지보수회사와 같이 작업하지 않고 서버교체 공사업체가 단독으로 작업하다 장애가 발생한 것"이라며 "이 때문에 유지보수회사는 공사업체의 작업내용을 알 수 없어 당연히 원인파악을 못했을 것"이라고 알려왔다. 유지보수업체 관계자도 "버스가 운행중인 낮시간에 작업하지 말자고 제지했지만 대구시 담당공무원이 밀어붙여 낮시간에 공사업체가 단독으로 서버교체를 위한 사전작업을 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제보자는 또 "공사업체가 단독작업한 이유는 담당자(공무원)와의 유착됐기 때문으로 추측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 입찰관련 비리의혹도 제기했다. 이 제보자는 "입찰에서 업체평가 우선순위업체를 담당자가 외압으로 밀어내고 하순위 업체가 수주를 따낸 상태이며 이번 사건으로 많은 업체가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했다. 버스운행정보안내시스템의 유지보수업체는 K모기업이고 최근 서버와 프로그램 교체업체로 낙찰된 회사는 A모회사다. A사는 지난 2014년 3월 설립된 전산장비구축과 유지관리업체다.대구시는 지난 2월 8억2000만원의 상당의 서버와 프로그램 교체 공사를 발주해 공개경쟁입찰에서 우선순위로 낙찰된 업체 가운데 프로그램교체에서 4순위, 전산장비도입에서 6순위를 한 A기업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 A사는 담당공무원의 허가를 받아 버스안내기 사고 직전 2일간(23일과 26일) 낮시간을 이용해 BMS센터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6
- 수성구 호주 블랙타운시 자매도시 광장 조성 수성구(구청장 이진훈)의 자매도시 호주 블랙타운시 공원실무단(빌 티사칼로스 외 2명)이 지난 14일~16일까지 블랙타운시 내 한국식 공원조성 실무협의를 위해 수성구를 방문했다.실무단은 새로운 도시개발지구인 블랙타운시 스코필즈 지역에 수성구의 도시이미지를 반영한 한국식 광장을 조성할 계획을 밝혔으며 수성구는 수성못 동편에 호주식 문화광장을 조성할 계획을 전했다.수성구는 블랙타운시내 한국광장 조성을 돕기 위해 계명대 생태조경학부 교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설계팀을, 호주 블랙타운시는 수성못 동편 문화광장 조성을 위해 뉴사우스 웨일즈 조경학부 학생으로 설계팀을 구성해 광장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기본 설계를 담당하기로 했다.실무단은 15일 수성못 동편 문화광장 조성을 위해 호주의 지형, 대표식물 등을 반영한 기본설계에 대해 설명하고 15일 계명대학교를 방문해 한국식 광장의 부지를 포함한 도시개발 계획을 설명하는 등 기본설계를 담당할 설계팀과 실무협의를 마쳤다. 또, 실시설계를 위한 한국광장의 특성 등 정보수집을 위해 국채보상기념공원, 2·28 기념공원, 경상감영공원 등을 견학했다.수성못에 조성될 호주식 문화광장은 블랙타운시의 기본설계를 토대로 실시설계를 한 후 올해 중 준공할 예정이며 블랙타운시의 한국식 광장은 올해 설계를 마치고 오는 2018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2
- 수성구, 지역 최초 노점 잠정허용구역제 시행 수성구가 대구 경북 최초로 생계형 노점을 잠정 허용하기로 했다. 수성구는 대구경북 최초로 제정한 ‘거리가게 허가 및 관리조례’를 지난 4월 11일 공포하고 시행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조례는 노점 잠정허용구역을 지정하고 소득과 재산, 거주지 등을 엄선해 생계형 영세노점을 영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는 도로까지 침범한 노점상들로 인해 보행자들의 통행은 물론 차량통행조차 어려워 민원이 항상 들끓던 지산동 목련시장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폭15m 왕복2차로인 이곳은 평소 1개 차로가 차량을 이용한 불법노점상들에게 점령당해 시내버스가 도로중앙선을 넘나드는 곡예운전이 빈번하고, 인도를 걷는 보행자는 무질서하게 진열된 노점좌판 때문에 통행이 불편하기로 악명이 높다.수성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거리가게 허가 및 관리조례를 적용, 1년 전부터 이곳에서 노점을 운영하던 수성구 주민 중 중위소득의 80%이하(종전 최저생계비의 200%)이면서 부부합산 2억원 미만의 재산을 가진 영세노점상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인자수성 거리가게 상생위원회’에서 선정한다.구의원과 변호사 등 전문가, 노점단체 대표,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 등 15명 이내로 구성될 위원회는 잠정허용구역 지정과 거리가게 관리 및 지원 등의 기능도 병행 수행하게 된다. 특히, 도시경관을 해치는 무질서한 좌판도 구청에서 정한 통일된 규격과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판매대로 바뀌며, 그동안 교통소통에 큰 지장을 초래했던 차량을 이용한 불법노점은 일체 불허한다.목련시장주변 노점 잠정허용구역제는 생계형 영세노점은 보호하되 기업형 노점은 배제시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또, 행정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불법노점을 제도권 안으로 진입시켜 교통소통과 통행편의 증진, 도시경관 향상은 물론 정비와 재등장이라는 불법노점의 고질적인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2
- 수성구 ''권역별 맞춤형 스마트폰 교육‘ 운영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스마트폰 초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스마트폰 활용법 무료교육 ‘권역별 맞춤형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한다. 권역별 맞춤형 스마트폰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기기 사용자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3년부터 KT ''IT서포터즈‘ 강사들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범어, 만촌, 수성, 황금, 범물, 고산권 등 6개 권역별로 찾아가는 주민 맞춤형 스마트폰 교육은 스마트폰의 기초적인 사용법과 뉴스 검색, 버스노선 검색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각종 어플리케이션 활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5월~11월까지(혹서기 8월 제외) 매월 권역별로 실시되며 교육시간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3시30분까지 총 8회동안 진행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전월 15일(단, 휴일일 경우 다음날 근무일) 오전9시부터 전화(수성구청 정보통신과 053-666-2452)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한편, 수성구는 55세 이상 어르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 한글 워드프로세서, MS-오피스 등 분기별로 무료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6
- 대구시 목련상 수상 후보자 공모 대구시가 ‘제13회 대구광역시 목련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시상부문은 여성발전, 사회봉사, 평등가정 3개 부문이다.수상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하여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으로, 구청장 군수, 각급기관?단체장이나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 시민 50명 이상이 연명으로 추천하면 된다.수상후보자를 추천하는 기관?단체나 50인 이상 시민 연명 대표자는 오는 30일까지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관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공적사항과 관련서류 등 소정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시는 4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수상 후보자들을 발굴하고 5월경 공적내용 및 결격사유 검토 후, 6월 중 시민단체, 언론계, 여성계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심의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한편 목련상은 지역 여성발전에 공로가 있는 여성을 발굴하고, 널리 홍보해 타 여성의 본보기로 삼고자 대구시가 매년 양성평등주간에 시상하는 상이다. 문의 :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관실 053-803-40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6
- 수성구, 출생신고 및 출산지원 서비스 원스톱 제공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지난달 31일부터 출생신고 시 신청서 한 장으로 출산 지원서비스 신청이 한 번에 처리되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통합신청 가능한 서비스는 △전국 공통서비스 4종 : 가정양육수당, (다자녀)전기요금 경감, (다자녀)도시가스요금 경감, (다자녀)지역난방요금 경감 △수성구 자체 서비스 3종 : (둘째아 이상)출산축하금, (둘째아 이상)컬러풀 출산장려금, BCG접종 등으로 출산 자녀수에 따라 최대 7종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이를 위해 수성구는 임신부터 출산기간 동안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정보를 혼인신고자와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전에 안내해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출생신고 후 출산 지원서비스 신청을 위해 일일이 해당기관을 방문하거나 문의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하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9
- 대구농업기술센터, 마스터 가드너 양성교육 운영 대구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 관련 전문교육 후 이를 지역사회에 재능나눔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마스터 가드너(Master Gardener) 양성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마스터 가드너란 가드닝, 식물재배, 텃밭관리 등에 대한 원예교육 이수 후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일환으로 재능을 나누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도시농업 전문가를 의미한다.이 교육은 오는 5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원봉사활동 의지 및 활동 경력, 도시농업 관련 교육 및 지역사회 활동경력 등을 기준으로 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교육 참가 대상자는 도시농업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재능을 나누고 봉사하고자 하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모집기간은 오는 14일까지. 지원방법은 우편이나 이메일을 이용하면 된다.센터는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여 기본소양과목과 작물별 재배법, 정원가꾸기 등 전문지식과목과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 친환경자재 만들기, 텃밭조성, 현장학습 등 현장실무과목, 과정 운영평가 등의 4분야로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마스터 가드너는 교육수료 후 이듬해 50시간의 봉사와 10시간의 보수교육 과정인 인턴십을 거쳐야 비로소 마스터 가드너로 활동할 수 있으며, 매년 10시간씩 보수교육과 자원봉사를 하면 자격이 유지된다.한편 센터는 지난해 마스터 가드너 양성 교육을 통해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마스터 가드너 인증을 위한 인턴십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문의 : 대구농업기술센터 053-980-3841, www.daegu.go.kr/rural/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9
- 수성구, 경단녀 위한 직업교육훈련 실시 수성여성클럽·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수성새일센터, 센터장 최경분)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재취업 성공을 위해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수성새일센터는 2016년 직업교육훈련 양성과정으로 ▲웰빙찬품조리전문가 ▲방과후 한자지도사 ▲전산회계사무원 ▲진로체험학습지도사 ▲법무사사무원 양성과정을 편성, 기업맞춤형 과정으로 진행한다. 현재 모집하는 과정은 전산회계사무원, 진로체험학습지도사, 법무사사무원 등이다.전산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4월 11일~6월 7일까지 18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고 전산회계 1급 자격증을 포함한 재무회계, 원가회계, 부가가치세 신고 방법 등을 교육한다.진로체험학습지도사 양성과정은 4월 26일~6월 23일까지 160시간 과정으로 방과후교실, 진로체험강사 등으로 취업 가능하다.법무사무원 양성과정은 6월 21일~9월 19일까지 240시간 과정으로 법정행정사무, 민·형사 소송 실무 등을 교육해 수성구 내 법무사, 변호사 사무실에 취업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교육생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상담사의 지속적인 상담, 취업알선, 창업지원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직업교육훈련은 취업의지가 확실한 경력단절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성여성클럽 홈페이지(www.rose.or.kr) 또는 수성구청 홈페이지(www.suseong.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방문, 팩스(053-766-0380), 이메일(dsyc0308@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 수성새일센터 053-766-03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9
- 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 2기 과정 개강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심정규)가 제2기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원장 조명래)로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제2기 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는 지난달 3일~21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수강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06명이 지원하여 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의 2기 아카데미는 지난달 30일~6월 15일까지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음악, 미술, 연극 등의 예술 장르와 인문학 전반에 관한 소양과 자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문화자산 답사 및 뮤지컬 관람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지난달 30일 개강식에 이어 오는 14일 최복호 C&BOKO 대표의 ‘내 인생의 립스틱을 바르세요’와 20일 김영호 연세대 음악대학 교수의 ‘2016 구미음악제 출연자와 함께’를 주제로 4월 중 두 차례 공개특강을 진행한다.조명래 원장은“수강생뿐만 아니라 구미시민 모두를 위한 공개특강을 통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이 크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의 : 054-451-550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1
- 지역 관광자원 분석 통해 종합마스터플랜 수립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대응하고 체계적인 관광업무추진을 위해 올 초 관광과를 신설하는 등 관광도시 수성구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교육문화국에 소속된 관광과는 특색있는 관광자원 개발 및 관광객 유치 허브로서 역량을 총 결집해 관광트렌드에 맞춘 전략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 수성구를 만들 계획이다.우선 수성구 관광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관광종합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수성구가 보유하고 있는 시설 인프라, 역사 문화자원, 스토리 등 자원 SWOT분석(기업의 환경분석을 통해 강점 약점 기회 위협 요인을 규정하고 이를 토대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기법)을 통해 관광대응방안을 도출하고 관광개발, 관광진흥의 단계별 토대를 마련한다는 것이다.또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수성구는 요우커(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국 프로모션 확대, 독특한 체험을 추구하는 FIT(개별관광) 관광객 대응 전략 마련, 대규모 해외 관광객인 수학여행단, 기업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성구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이밖에 중국 및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임진왜란 때 귀화한 두사충 장군을 기리는 모명재 일대를 종합개발해 중국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수성못 축조에 기여한 일본인 미즈사키 린타로 묘역을 관광상품과 연계할 계획.체혐형 관광상품 개발에도 나선다. 수성구는 이색 실내스포츠 등 자원을 한곳에 집적한 체험장을 조성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가이드 등 전문인력을 양성해 관광객 욕구에 맞는 자원 확충으로 여행에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이 밖에 수성구는 명품교육도시라는 도시 이름에 걸맞게 범어도서관을 비롯한 4개의 대형도서관, 권역별 6개의 문화센터를 연계하고, 수성아트피아의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 문화를 융합할 계획. 이 밖에 효자관광상품인 의료관광상품 특화를 위해 지역 우수 의료기관 및 여행사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올해 교육문화국과 관광과를 신설하는 등 관광업무의 역점 추진을 위해 조직을 재정비했다” 며 “신성장 동력이자 미래 먹거리산업인 관광산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