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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T vs. SAT,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나? 작년에 SAT가 Redesigned SAT로 바뀌면서 상담을 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새로운 SAT를 준비해야 하는지 아니면 ACT를 준비해야 한가에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향후 3년 정도는 ACT가 정답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미 2013년부터 시장은 ACT가 더 많은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현재는 ACT에 대한 선호도가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1. 아직 SAT 시행사인 College Board는 충분한 데이터를 모으지 못한 상태이며, 현재 나와 있는 실전 문제의 수가 College Board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8개가 전부이다. 즉, 학생들이 고득점을 받기 위해 공부하기에는 소스가 너무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반해 ACT의 경우, 최근 다소 변화를 주고 있기는 하지만, 현재 50개가 넘는 실전 문제와 많은 외부 교재들이 있다. 따라서 현재 많은 미국의 명문 보딩 칼리지 카운셀러들조차 SAT 보다는 ACT를 보도록 학생들에게 조언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2. SAT의 Writing and Language Test는 ACT의 English Test를 그대로 모방한 것이다. College Board는 기존의 단편적 문법을 묻는 문제 유형을 완전히 포기하고 현재 ACT가 추구하고 있는 글 전체의 흐름과 문법에 대한 이해를 측정하는 시험 유형으로 완전히 바꿨다. 그럼 여기에서 질문 한 가지를 던진다. 잘 하는 사람이 못하는 사람을 따라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즉 만약 많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생각하듯 SAT가 ACT에 비해 월등하고, 미국 대학에서 선호도가 높다면 왜 더 많은 학생들이 ACT에 응시하겠는가라는 것이다.3. 여전히 어려운 Reading 지문 – SAT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현재 Redesigned SAT에서는 지문을 상당히 쉽게 출제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추론(Inference)문제를 많이 출제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지문을 과학 지문을 출제함으로써 ACT의 시험 형태를 모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에 반해 ACT의 Reading 지문은 TOEFL 점수 기준으로 25점 정도를 받는 학생들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로 좀 더 직관적인 문제 유형을 취하고 있다.4. 과학 지문은 과학이 아니며, 리딩 지문이다. 많은 학생들이 과학 지문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만, 실제 수업을 시작해 보면 의외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도표를 보고, 그것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수준에서 문제가 출제되며, 거의 유일하게 알아야 하는 것은 산도(pH)에 관한 내용뿐이다. 따라서, 과학 지문에 익숙한 한국 학생들의 경우에는 더더욱 ACT를 선택하여야 한다.5. 한층 어려워진 SAT 수학 문제 ; 기존의 SAT 수학은 800점을 받지 못하면 바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지금은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영역과 계산기를 사용할 수 없는 영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주관식 문제 및 긴 지문의 해석을 요하는 문제들을 다수 출제하여, 고득점을 막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SAT 수학 문제는 쉽다’라는 생각으로 접근한 대구 수성구 수학학원 학생들이 낭패를 보게 되는 것 또한 역시 이 부분이다. 이전 SAT에서도 주관식 문제들이 학생들을 많이 괴롭혔었는데, 이제는 지문도 길어지고, 전체 시험 범위도 삼각함수 혹은 벡터 부분까지 들어감으로써 ACT의 수학 시험과 전혀 차이가 없어졌다. 여기에서도 왜 그럼 SAT가 ACT를 따라 하느냐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대구 SAT ACT 학원인 수성구 손스글로벌 이승민 팀장은 “향후 2~3년 간은 국내외 따질 것 없이 ACT가 우세할 것이다. 이는 고득점을 위한 실전문제 소스의 양의 차이와 여전히 어려운 SAT 의 리딩 시험, 그리고 한층 어려워진 SAT의 수학 시험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손스글로벌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ACT 36점을 배출하고, 주 5회의 ACT 실전반을 운영하고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6-12
- 새마을지도자수성구협의회, 나야대령 기념비 참배 새마을지도자수성구협의회(회장 김기출)와 부녀회(회장 채경애) 및 구회장 20여명은 현충일을 맞아 범어4동 소재의 나야대령 기념비를 참배하고, 호국충정의 마음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 정신을 가슴에 되새겼다. 나야대령은 6.25전쟁 당시 인도대표로 참전해 낙동강 전투가 치열했던 칠곡 왜관 부근에서 지뢰 폭발로 목숨을 잃었다. 1950년 12월 기념비가 건립되었고, 새마을지도자수성구협의회는 매년 이곳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현충일 기념행사에는 대구 수성구 범어4동 새마을회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산에 올라 참배객을 위해 음료 및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현충일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데 함께 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6-12
- 대구 수성구, 스마트폰 중독 치유캠프 운영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오는 8월 13~15일까지 수성구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는 ‘스마트세상 가족행복단’ 가족치유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중 스마트폰 과다사용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2일까지.수성구는 오는 7월 18일 참가자를 선정하고, 이중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검사 및 면담을 실시해 캠프참여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마하나야불교문화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 평생교육과에 문의하면 된다.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대중화로 인한 가족간의 대화단절 및 갈등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과다사용에 대한 문제인식과 자기조절의 중요성을 높여주고, 부모-자녀와의 의사소통증진 및 친밀감 향상을 통한 청소년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대구 수성구 범어도서관 5층에 위치한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족들의 친밀감을 높이고, 적응적인 의사소통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친한자 부모교육과 다양한 대안활동으로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보드게임, 미니운동회, 목공예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6-12
- 알레르기성 비염, 무더운 계절의 관리와 개선 예년에 비해 날씨가 무척 더운 계절이 시작되었다. 대구의 날씨가 35도까지 오르며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너무 더워지면서 감기 환아는 줄었지만 오히려 이런 계절에는 아이들을 위협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알레르기성 비염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10대 이전 아이들의 비염질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원인으로는 기후변화나 공기오염등도 포함된다. 하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감기와 비염증상의 구분이 쉽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대구 수성구 함소한의원 김세영 원장은 “비염 증상이 재채기 콧물 코막힘 코의 간지러움 등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여느 감기증상과 구분이 어렵다. 그러나 증상 발생의 급작성과 경과의 정도를 보면 감기와 구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늦봄과 여름으로 접어들게 되면 고온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아이들은 차가운 음료나 간식을 많이 먹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에어컨을 틀어 집안의 온도와 습도가 많이 낮아지는 경우 또한 알레르기성 비염을 악화 시킬 수 있다. 이는 위의 행위들을 통해 비강 내 온도가 낮아지게 되고 이로 인한 비강내의 온도의 변화는 알레르기를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오염된 필터를 갈지 않고 에어컨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실내공기의 오염으로 인해서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아이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내기 위해서는 미세먼지가 없는 날 집안의 환기는 당연히 신경을 써야한다. 또한 에어컨 사용전 필터를 교체하고 갈아주는 것이 필요하며 낮은 온도로 필터에 물방울이 형성되고 곰팡이가 끼지 않도록 에어컨 사용 후 바로 끄지 말고 10~20분정도 송풍을 시켜주는 것도 좋다. 실내 온도는 외부온도와 5도 이상 차이나지 않도록 하여 코가 급격한 온도변화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어쩔 수 없는 외출이나 친구들과의 모임에 아이스크림이나 얼음 등을 많이 먹게 되는 경우에는 다 먹은 이후 따뜻한 물을 복용하면서 마무리 해주면 더욱 좋다. 또, 영지와 같은 한약재는 알레르기성 비염에도 일부분 도움이 되므로 적절한 양을 끓여서 평소에 복용하는 것도 좋다. 보통은 2L되는 물에 15그람 정도의 영지를 넣고 30분 이상 끓인 뒤 물처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증상이 습관처럼 킁킁 거리거나 수면을 방해하여 아이의 숙면을 방해한다면 비염을 검사하기 위해 가까운 한의원이나 병원을 찾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얼굴형 변형이나 집중력의 문제 뿐아니라 장기간의 알레르기성 비염은 성장저하와도 관련이 있으므로 연관성과 함께 중증도를 파악해서 조기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이러한 치료를 위해서는 환경요법, 약물요법, 면역요법을 사용할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은 환경요법과 약물요법이다. 환경요법은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은 예방법과 자극 요인을 최대한 억제하는 방법이다. 환경요법만으로 개선이 어려울때는 약물요법을 사용해야한다. 한방에서는 한의학적인 방법으로 점막의 회복과 알레르기에 대한 저항력 등을 높여 알레르기성 비염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물요법을 실행하게 된다. 비염의 일정부분 개선이후에는 상태를 악화시키지 않고 개선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관리도 필수다. 이때는 치료를 담당 의료진과 충분한 상의를 통해 관리가 된다면 아이들은 이번 여름도 아프지 않고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6-01
- 대구수성구새마을회, 3R 숨은자원모으기 운동 펼쳐 대구광역시 새마을지도자수성구협의회(회장 김기출)와 수성구새마을부녀회(회장 채경애)는 지난 19일 수성구민운동장에서 자원재활용을 위한 3R 숨은자원모으기 운동을 진행했다. 3R은 재사용(Reuse) 감량화(Reduce) 재활용(Recycle)이라는 뜻으로 숨은 자원을 모아서 자원을 아끼고 절약하는 정신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함께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이는 농촌과 도시에서 환경에 맞게 추진되며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는 매년 우수지역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지난해 수성구새마을회에서 전국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고, 이번 행사도 관내 23개동이 모두 참가하여 자원절약을 몸서 실천하는 체험의 장이 되었다.대구 수성구새마을회는 자원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수집된 헌옷 및 고철 파지 공병 등은 모두 매각하여 해당 동의 새마을사업 기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헌옷은 선별 및 세탁 포장을 하여 수성구청의 자매결연 도시인 필리핀 바탕카스시에 후원물품으로 보낼 계획이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6-01
- SAT 에세이 토플 ACT, 효과적인 시험 대비 요령 SAT는 대입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물론 각 대학마다 입학심사에서 중요하게 평가하는 부분이 다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각기 다른 지원자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SAT 만큼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기준도 없다. 명문대학 입학을 위한 표준학력고사로 주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SAT의 시험 대비 요령을 알아두어야 한다.SAT ContentsSAT시험은 읽기와 쓰기 800점, 수학 800점, 선택인 에세이로 되어있다. 이전에는 SAT시험을 보기 위해 외우는 어휘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단어가 출제되었지만 새로운 시험에는 대학에서 광범위하게 많이 쓰이는 단어 위주로 지문전체의 맥락에 기반 한 단어가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를 물어보는 어휘 능력(단어 선택 능력, 의미 이해능력)을 평가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지문은 과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지문분석이 강화되고 독립선언문이나 권리장전, 마틴 루터 킹 목사 연설문 등 유명 연설문 지문이 출제되고 문학, 과학, 역사, 사회, 철학, 저널, 기술 등 분야에서 더욱 다양한 주제와 심층적인 내용으로 문제가 출제된다.수학시험은 실용적 수학능력을 평가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출제되고 시험범위가 이전에 비해 축소되어 1차 방정식, 복합방정식, 함수, 비율, 퍼센트, 비례연산 등 데이터분석과 Algebra가 만이 출제된다. 에세이를 선택할 경우 점수는 별도로 매겨지며 지원 대학에서 에세이 테스트 점수를 요구하면 반드시 선택하여 응시해야 한다. 에세이 테스트는 개인적인 의견보다 주제와 관련, 주어지는 문장을 분석하고 증거를 제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예를 들어 기존 에세이는 개인이 읽은 책이나 경험 등을 가지고 전개하는 방식이었지만 개정 에세이는 주어진 문장에서 나오는 내용을 사용해서 주제를 분석한 후 답을 해야 한다. 새로운 대구SAT는 오답에 주던 감점제도를 없애 정답만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고득점 비결? 정답은 ‘학교수업 충실’새로운 SAT가 학생들에게 기본적인 학업에 충실하고,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기본 실력평가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이전 SAT와는 차별화된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그리고 대학 진학 이후의 삶에 필요한 상식 등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하는 방향으로 시험출제 경향도 바뀐다. 새로운 SAT시험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대학교 강의를 따라올 수 있는 ‘준비된 학생’을 선발하는데 보다 더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며 단순암기식 학습보다 분석적인 종합 사고를 할 수 있는 훈련에 중점을 둬야 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미 전국에서 초중고교의 공통 학습기준이 시행되면서 SAT에도 큰 영향을 미친 셈이다. 공통 학습기준과 개정 SAT의 공통점은 분석하고, 읽은 내용에서 인용하거나 증거를 찾으며 또한 사실에 의해 논쟁을 해야 한다. 이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질문을 할 때도 암기하고 이해했는지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적용하고 분석하며 평가하고 창조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질문을 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학교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교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SAT 성적도 높은 점수가 나오도록 유도하겠다는 것이다.SAT 시행 결과 전반적으로 점수 많이 올라새로운 SAT 제도가 시행된 지 1년 가까이 지났다. 대구SAT학원 및 교육계에서는 예전에 비해서 시험 문제가 쉬워졌다는 평가가 중론인 가운데 새로 시행된 SAT의 채점방식으로 인해 점수가 상향조정 되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이다. NEW SAT는 공통학습기준과도 연관되어 있어 학교수업에 충실한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게 구성이 되어있다. 그러나 제대로 대비를 하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영어와 수학에서 달라진 문제 포맷으로 적잖이 당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새로운 SAT는 analytical reading의 훈련이 되지 않고서는 문제를 풀기가 힘들게 변했다. 즉 읽고 추론하고 생각하고 적용하는 능력이 있어야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논픽션의 문장이 많이 인용되면서 시사에 관심이 있는 학생에게 유리하게 되었다. 9학년 이하의 학생들이 SAT를 제대로 준비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 비판적 사고와 같은 핵심 기본기술에 많은 비중을 두기에 조기에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관건이 된다.SAT 시험을 위한 별도의 준비가 아니라, 학교생활 및 졸업 후 실생활에서 사용하게 될 학습능력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나가는 것이 새로운 SAT의 사전준비가 될 것이다. 그런 면에서 학년에 상관없이 현재 배우는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중요하며 읽기, 쓰기 및 분석적 사고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다만 시험을 위해서 뿐 아니라 이후 학업 성취에도 중요하다. 특별히 읽기를 많이 하는 학생들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모든 시험에서 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SAT 칸토르 유학원 정명수 원장은 “수학처럼 이전 지식이 누적돼 쌓이는 과목 역시 학교 성적에 문제가 있을 때 바로 개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 학년을 충실하고 탄탄하게 채워 나감으로써 SAT시험을 대비하고 또한 이후의 실력까지 대비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6-01
- 성적 높은 수성구, 입시미술 실기 등 맞춤전략 중요 2018학년도 대입은 영어수능절대평가가 도입되는 첫 해. 대입 전략에 있어 크고 작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대 입시는 올해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여 수험생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대구 수성구 클릭전원 입시미술학원 만화학원 인트로 정장수 원장과 시지 권오일 원장에게 미대입시전략에 대해 알아본다.미대입시, 모의고사 후 목표 정하라2018학년도 대입부터 대부분의 미대는 영어 반영비율을 낮추고 상대적으로 국어와 탐구 반영 비율을 상향 조정했다. 일부대학은 영어 수능 성적을 가산 또는 감산제로 반영하거나 아예 영어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곳도 있다.대구 수성구 클릭전원 입시미술학원 정장수 원장은 “올해 입시를 치르는 수험생은 수능에서 국어와 탐구 과목에 비중을 두어 성적을 관리하고, 영어의 경우 지원대학의 반영방법에 맞춰 전략적으로 성적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미대입시에서 수학은 여전히 영향력이 미미한 편이므로 수학 외 다른 과목의 학습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조언한다.미대 수시전형에서 변화는 교과전형이 줄어들고 학생부종합전형과 실기위주전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점. 정시에서는 학생부를 반영하지 않는 대학이 증가했고 주요대학들이 가군과 나군에 집중되어 상위권 대학 지망생들은 다군에서 지원가능한 대학이 줄어들었다고 한다.시지 신매동 클릭전원 권오일 원장은 “미대입시 전략은 지난 3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한다. 또 오는 6월 모의고사 결과를 보고 학생의 실기실력과 수능 성적, 학생부 및 생기부 등을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되도록 4월 안에 수시 또는 정시, 지원대학 학과 등 목표를 명확히 해서 ‘선택과 집중’에 빨리 들어가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즐기는 미술부터 시작해야 대입미술도 수월올해 미대입시 변화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국민대 미대가 ‘기초조형’으로 실기평가 방식을 바꿨다는 점. 기초조형평가는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는 재능이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관찰, 분석해 출제자가 원하는 기준에 맞춰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복합적 사고 및 표현능력을 요구한다. 대학들이 우수한 인재를 뽑기 위해 실기평가에 이처럼 강화된 변별력 조항을 넣는 것이라고설명한다. 상위권 대학의 경우 수능 등 일정수준 이상의 학습능력을 요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의 미대입시는 ‘실기와 공부, 창의적 문제해결력’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런 능력이 단기간에 갖춰지지 않는다.정 원장은 “어려서부터 학습과 미술을 습관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기초체력을 만들어줘야 고교에 진학해서 공부와 실기 사이에서 방황하지 않는다. 미대 진학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중등 때부터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대입시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단 중등때 접하는 미술은 입시가 아닌 ‘즐기는 미술’ ‘좋아하는 분야’라는 절대조건을 잊지 말아야 한다. 현재의 미대입시는 사물에 대한 관찰력과 분석능력, 문제해결능력, 창의적 표현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기존의 입시문제를 선행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중등부 수업 강화, 대구만화학원 인트로 애니메이션 강의 운영수성구 범어 시지 클릭전원은 최근 중등부 수업을 대폭 강화했다. 인트로 만화학원 애니메이션 디자인 회화 등 미술의 다양한 분야 중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관찰력 문제해석력 창의표현력을 기르는 다양한 방식의 수업이 운영된다. 아이가 다른 분야에 관심을 가지면 이를 적극적으로 수업에 반영해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미술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또 수성구 범어동 클릭전원 3층에 문을 연 만화학원 인트로는 애니메이션 전문 교육관으로 지역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기초적 회화 능력은 물론 상황표현력과 관찰력 스토리텔링능력 등을 요구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입시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중등부터 고등에 이르기까지 체계적 교육시스템을 운영 중인 클릭전원은 2017학년도 대입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서울대 수시1차 기초소양실기 100% 전형에서 2명의 실기통과자를 배출했다. 또 국민대 한예종 건국대 고려대 홍익대 이화여대 등 수도권 주요 미대 입시에서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지역 주요대학 미대입시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이곳은 올해 계명대 디자인전공 22명, 영남대 디자인전공 10명과 같이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5-17
- SAT를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How to Study SATSAT를 공부하는 많은 학생들이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이 대부분의 학생들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일정이상의 영어실력이 갖추어 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SAT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시간과 돈을 낭비할 수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critical reading이란 것이 어떤 것 인지 즉, 문장의 구조뿐만 아니고 전체 passage에서 각 문단의 relation이 어떤 것 인지에 대한 가장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부분을 간과한체 그저 문제 푸는 요령만을 습득하려고 하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 이는 SAT 성적뿐 아니라 나중에 대학에 입학해서 스스로 공부하는데 있어서 큰 벽에 부딪치게 되기 때문이다. 이 글을 통해서 제대로 된 영어 공부의 인식과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1. Reading영어에서 서론은 단순한 소개글이 아니다. 서론은 everything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작가의 주장이 어떤 것인지는 personal essay나 literature를 제외하고는 모든 academic reading에서는 서론에서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body paragraph는 what을 찾는 것이 아니고 intro에서 나온 what을 작가가 어떻게 발전시키는지를 찾아야한다. 다시 말하면 what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고 how나 why에 중점을 두고 파악하는 훈련을 해야한다. 그래서 이를 인식하고 훈련한 학생들은 같은 passage에서 왜 수많은 동의어나 연관된 단어들이 들어 갈 수밖에 없는지는 파악하고 글을 정학하고 빠르게 읽어 나갈 수 있게 된다. 지문을 통해서 나오는 문제도 true 나 false를 찾는 문제가 아니고 why나 how를 묻는 추론 문제가 대부분이기에 당연히 좋은 성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 2. Grammar SAT에서 Grammar 문제의 목적은 어떻게 글을 formal writing으로 쓸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그래서 크게 두부류의 문제로 구성된다고 할 수 있다. 첫번째는 grammar에서의 잘못된 표현을 찾는 것이고 두번째는 grammar에서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어떤게 formal하고 어떤게 informal한 것인지를 구분할 수 있는지를 묻는 경우이다.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은 첫번째 부분은 어느 정도 공부하지만 두번째 부분은 전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대구SAT학원 강사들도 그런 경우를 많이 본다. New SAT의 문제 유형이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Old SAT의 Grammar 문제를 참조해서 공부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그리고 무엇보다도 왜 학생들이 grammar를 배워야하는지를 꼭 알아야 한다. 이는 단순히 문법적으로 옳은 글을 쓰기 위함만이 아니고 어떻게 다양한 표현으로 formal하게 그리고 clear하게 글을 전달할 수 있는지를 위해서 문법을 공부해야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예를 들어서 문제의 선택중에서 두개 모두 문법적으로는 오류가 없지만 더 좋은 best answer를 찾아야 하는 경우가 이를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3. Writing일반적으로 많은 학원들이 writing을 어떤 format에 맞춰 놓고 거기에 내용을 적고 암기하는 훈련들을 많이 하지만 이는 어느 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는 있어도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지는 못하게 된다. 오히려 old SAT보다 new SAT writing이 훨씬 쉬어졌다. 글을 분석하는 것인데 이는 다른 방법이 아닌 대구SAT학원인 C2어학원에서는 Critical reading을 통한 글을 분석하는 훈련을 함으로써 아주 쉽게 학습할 수 있다. 그리고 how와 why 에 집중해서 작가의 의도와 방식을 파악하는 것이다. 여기에 literature 시간이나 english 시간에 배웠을 metaphor, simile, hyperbole, anecdote 등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을때 적절하게 글의 분석을 할 수 있게 된다. 다시한번 SAT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절대로 short cut은 없다는 것이다. 힘들어도 원칙아래에서 하나씩 배워가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배워가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공부했으면 한다. 이를 통해서 대학교에 가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무엇이 최선을 다하는 것인지를 아는 학생들은 대학교를 졸업할 때 자신의 꿈에 한 발작 나아가겠지만 거의 모든 학생들은 그저 졸업장 하나 받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5-17
- 푸른대구, 시민정원사 도시숲아카데미 교육과정 모집 (사)푸른대구가꾸기시민모임(이사장 문희갑 前 대구시장)은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정원사는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갖추고, 정원문화 확산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봉사하데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정원식물, 가정정원, 옥상정원, 실내정원, 한국정원, 일본 및 중국정원, 정원 수목관리, 수목병해충 등에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교육을 정원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강의를 전담한다. ‘도시숲아카데미’ 과정은 도시숲의 가치와 필요성, 대구의 공원역사, 세계의 도시 숲, 건강에 이로운 식물, 한국의 숲 여행, 숲의 치유와 힐링 등에 관해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강의와 현장답사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숲에 대한 지식과 숲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시민들과 토론하는 장을 열고 있다. 교육은 연 3회 실시되며 매주 목요일이며 7주간 실시된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net 2017-05-02
- 코리아파일러츠 하노이달인, 바오선그룹 업무협약 코리아파일러츠와 베트남 바오선그룹 바오선종합병원이 현지 여행자와 지역민의 보건 건강의 유익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하고 알리기 위해 20일 양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체결은 하노이 교민들과 여행자들이 잘 알지 못했던 토속 질병과 건강 관련 정보를 널리 알리고, 또 여행을 하거나 현지 출장 시 응급진료가 부담이 되었던 해외에서의 의료비 관련 부담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바오선그룹은 여행자보험으로 현지에서 진료를 보거나 여행시 필요한 건강관련 정보를 알아 볼 수 있는 케이카드(k-card)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필요 업무를 코리아파일러츠 비나(koreapilots vina)하노이달인과 함께 하기로 했다.코리아파일러츠 비나의 경영을 총괄하고 있는 신호택 이사는 “이번 바오선그룹과의 MOU를 시작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의료관련 소통이 원활히 발전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경제의 성장과 더불어 늘어나고 있는 한국기업 및 교민 그리고 하노이 여행자들의 건강한 해외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net 2017-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