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겨울 낭만 가득한 경기도 겨울 여행지 베스트3 겨울방학을 맞아 한적하고 고요한 겨울의 낭만을 만끽하며 재충전의 시간으로 삼기에 좋은 경기도 당일치기 여행지를 추천한다.<Best1. 양평>신비로운 풍경이 고즈넉한 양평 ‘두물머리’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줄기가 만나는 양평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지만 특히 겨울 설경과 일출, 일몰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우직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옛 나루터, 둥근 해와 함께 솟아오르는 황포 돛, 강으로 늘어진 수양버들이 어우러진 풍경과 더불어 수령 400년을 자랑하는 거대한 느티나무까지, 겨울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두물머리로 떠나보자.근처 팔당역과 양수역 사이 폐역 ‘능내역’의 철길도 들러보자.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추억의 공간으로 남아 있어 아날로그 감성이 전해주는 진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두물머리 :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770-4역사의 숨결 가득한 ‘다산유적지’와 ‘실학박물관’조선 후기 최고의 실학자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인 ‘다산유적지’. 조선의 개혁을 꿈꾼 다산은 오랜 유배생활 끝에 고향인 이곳으로 돌아와 숨을 거뒀다. 유적지 내에는 그의 생가와 선생의 묘가 있으며, 목민심서, 경세유표 등 많은 저서를 소개하는 다산문화관, 수원성 축조 과정에 쓰였던 거중기, 녹로 등을 만날 수 있다. 바로 옆에 맞닿아 있는 실학박물관도 놓치지 말자. 실학의 형성과 전개 과정을 볼 수 있는 각종 자료와 함께 실학과 관련된 천문관측 기구나 책력, 지도류 등이 전시돼 있다.다산유적지 :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747번길 11<Best2. 파주>세계가 주목하는 평화안보 관광지, ‘파주 DMZ’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파주 DMZ는 그 아픔을 넘어 평화통일의 미래를 희망하는 파주의 대표적 관광지다. 최근 남북협상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DMZ는 평화의 바람개비가 힘차게 돌아가는 대형 잔디언덕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생생한 안보견학장 ‘제3땅굴’, 북한의 생생한 모습을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도라전망대․도라산역’, 태양의 후예 촬영지 ‘캠프그리브스’로 나누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역사문화체험은 물론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더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나볼 수 있다.임진각 :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53오색찬란한 빛의 향연 ‘벽초지문화수목원’국내외 유명 건축가가 만든 예술인들의 창작주거공간이 있는 헤이리 예술마을, 출판물의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출판단지를 둘러본 후 해가 지면 밤하늘을 수놓는 빛축제도 빼놓지 말자.여름에는 시원하게 물을 뿜던 분수가 겨울에는 빛을 뿜어내고, 빛과 자연이 하나되는 ‘벽초지수목원’에서는 가족, 연인과 함께 낭만적인 겨울밤을 만끽할 수 있다.벽초지에서 시작해 유럽식 정원 퀸스가든이, 벽초지 왼쪽에는 장수 주목터널이 있다.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천년을 산다는 주목이 가지를 뻗어 작은 터널을 만들었는데 셔터만 누르면 인생 사진이 찍힌다. 유럽식 정원인 퀸스가든도 인증 사진을 부르는 곳이다. 3월부터 10월까지는 계절에 어울리는 꽃 축제가, 11월부터 2월까지는 빛 축제가 열린다.벽초지문화수목원 :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 242<Best3. 이천>따뜻한 물속으로 윈터 바캉스! 이천 온천여행추위로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온천여행은 어떨까? 경기도를 넘어 우리나라에서 물이 가장 좋기로 소문난 곳, 이천으로 떠나보자. 독일식 온천을 모델로 한 이천 ‘테르메덴’ 온천은 지하 암반 800~1,200m에서 퍼 올린 100% 천연 온천수를 즐길 수 있다. 테르메덴은 ‘온천의 지상낙원’이라는 뜻으로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자연공원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로 손색없다.돌아오는 길, 덕평자연휴게소와 연결되어 있는 SNS 명소 ‘별빛정원 우주’의 밤하늘을 카메라에 담으며 별빛의 낭만적인 겨울밤을 만끽해보자.테르메덴 : 이천시 모가면 사실로 984 2018-12-26
- 독서, ‘제대로’, ‘잘’ 하자. 보통 국어 학습과 독서습관은 불가분의 관계로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부모님들도 독서의 중요성을 자녀들에게 누누이 강조한다. 그렇지만 독서에 시간을 할당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필자는 예외적인 현상에 주목했다.책을 거의 읽지 않는 학생인데, 독해를 잘하는 학생이 있다. 반면 독서를 꽤 하였다는데, 글 해석을 어려워한다. 그만큼 ‘제대로, 잘 읽는 법’이 중요하다는 것이다.독해 이론을 접목한 ‘제대로, 잘 읽는 법’은 다음과 같다.첫째, ‘읽기 전 - 읽는 중 - 읽기 후’의 활동을 해본다. 책을 읽기 전에 그것의 글쓴이, 서평, 차례, 작가의 말, 사진 등을 보고 자신의 배경지식을 통해 예측하고 질문하는 활동을 해본다. 이 활동은 호기심을 자아내고, 끝까지 책을 읽는 동력이 된다. 필자는 이 활동을 비문학 독해에 적용하여 학생들에게 제시한다. 읽기 전에 문제를 보고, 글을 전체적으로 훑는 과정을 통해 숲을 보게 하는 것이다.둘째, 읽는 중에 ‘사실적 독해, 추론적 독해’를 중점적으로 연습한다. 독해력이 낮은 학생들은 독해를 끝내고 나서도 글과 문제의 선지를 수도 없이 왔다 갔다 한다. 읽다가 앞의 내용을 잊었다는 것이다. 글의 내용을 받아들이면서 앞 뒤 관계에 의해 논리적으로 글을 구조화해야 하는데, 그런 과정 없는 단선적인 과정은 글을 안 읽는 것만 못하다. 글의 구조와 내용, 주제의 관계를 생각하면서 깊고 넓게 읽어야 한다.마지막으로, 읽은 후 내용을 읽으며 새롭게 알게 된 점, 느낀 점 등을 바탕으로 몇 줄의 글을 써 본다. 독서 후의 쓰기 활동은 표현활동으로써, 자신의 독서 습관과 자아를 돌아볼 수 있는 훌륭한 계기가 된다. 이 마지막 활동이 ‘비판적 읽기’와 ‘창의적 읽기’가 되는 것이다.독서 습관이 전혀 없었던 한 학생은 필자와 공부를 하다가 독서의 즐거움을 알았다. 제대로 잘 읽으니, 글이 재미있어졌다는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한 발을 떼어보는 게 어떨까. 시도하지 않으면 나아질 길은 없으니 말이다.김종훈 원장국어연구소맥문의 031-411-9545 2018-12-26
- 특목고 영재를 키우는 디딤돌이 되다 놀이 동산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지루한 시간을 책 한권 읽는 재미로 바꾼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 소설가를 때론 피아니스트를 꿈꾸기도 했지만 그의 손에 늘 들려있던 책은 ‘우주를 연구하는 천체물리학자’로 이끌었다. 2019년 경기북과학고등학교 입학생 이태균(초지중·3) 군. 특별한 사교육이나 선행없이 이루어낸 입학이기에 그 의미는 더 크며 알릴 가치가 있다. 기성쌤수학국어학원에서 만난 이 군과 어머니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이유있는 수학공부까다롭기로 유명한 과학고 면접은 자소서를 바탕으로 한 심층적인 질문과 이론을 설명하는 구술시험으로 진행된다. 이 군은 “제 자소서는 ‘기-승-전- 책’이라 할 수 있고, 제가 인상깊게 읽은 내용이라 면접관의 질문에 술술 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예를 들어 ‘파인만 강의’라는 책을 읽으며 ‘행성운동 제3법칙’의 수학적 중명과정 이해가 어려워 수학인강을 듣기 시작한 것, 고등수학을 탄탄히 해야 함을 체득한 내용들이다. 이 군이 동영상 강의를 들으며 스스로 선택한 기성쌤수학국어학원. 이 군은 “모든 방정식은 그래프로 해석할 수 있고 그 것이 고등수학의 큰 목표라는 흥미로운 사실을 기성쌤을 통해 알게 되었고, 이제 과학적 개념이해를 돕는 수학공부에 빠져들고 있는 중”이리고 전했다.책, 놀이 중에 최고“전 그냥 책이 좋았어요. 책 읽는 것이 놀이였고 흥미로운 책에서 확실하게 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시력이 약해질 정도로 책을 읽었다는 이 군의 말이다. 친척 형에게 물려 받은 과학이론이 담긴 책부터 역사책, 소설책이나 만화책 등 가리지 않는다, 진로와 진학으로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역시 ‘책놀이’이다.“우선 본인이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놀아야 한다. 어릴때는 후회없이 놀아야 한다. 놀다가 재미있는 것에서 본인의 꿈을 찾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내겐 책읽는 것이 놀이였고 그 중 ‘멀티 유니버스’를 읽으며 천체 물리 그 중에서도 기본 ‘끈 이론’을 바탕으로 한 우주의 기원을 밝히는 과학자를 꿈꾸게 되었다.”조급한 마음, 계획으로 조절이 군은 주변에서 ‘느긋한 성격’이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한정된 시간에 최고의 내신을 유지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기타연주 봉사 게다가 영어 원서를 읽는 동아리활동까지 어떻게 해결할까? 그는 “계획을 세울 때 가장 확실한 ‘오늘과 내일’ 가장 중요일 한 일을 우선 순위를 정한다”고 전했다. 할일이 많으면 자칫 마음이 조급해 순서대로 한다는 것이다. 과학고에 입학하는 그의 마음가짐은 어떨까? 그는 “다양한 실험기구나 좋은 책 등 주어진 환경을 이용해 맘껏 연구하고 싶다”며 “영어실력이 걱정되지만 단어 먼저 원리를 이해하고 파생된 단어를 찾으며 생각하며 외울 생각”이라고 밝혔다.자녀의 재능 살리고 꿈을 응원하는 엄마태균 엄마 자녀교육 노하우 엿보기* 어린 자녀가 흥미를 보이는 것 재미있게(그림이나 연극 활용) 부추기자.* 목적없는 선행 필요없다. 공부 속도와 감정은 자녀의 일.* 진로는 본인의 의지 100% 자녀의 선택 존중하자.* 사교육 선택, 정보는 전달하되 선택이나 결정은 자녀에게 맡기자.* 빈둥거리는 자녀 끝까지 봐줘라. 빈둥거림은 필요하다.* 어린 자녀라도 본인의 의견 확실하면 조급해 하지말고 기다리자.* 자녀의 꿈이 늘 변할 수 있음을 기억하자,* 학교는 부모가 모르는 자녀의 성향을 파악하는 곳임을 알자.* 학습적 성장을 위해 책을 통한 다양한 상식이 필요하다.* 부모의 의견 거부하는 자녀, 존중하고 믿어주자 2018-12-26
- 학이시습(學而時習)으로 공부습관을 키우다 새로이 의지를 다지며 한해의 계획을 세우는 1월이다.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학습 누수를 점검하며 실력을 다지고, 그 곁에서 학부모들은 자녀의 공부습관을 눈여겨보며 올바른 학습태도를 만들어줄 수 있는 시기이다.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고1 학생에게는 더없이 중요한 시기다. 두 달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성적이 달라지기 때문. 겨울방학을 후회 없이 보내려면 지금 이시기에 무엇을 해야 할까?‘더강한 수학학원’을 찾아 고등수학 공부법에 대해 들었다.학이시습(學而時習), 배우고 복습하라!‘더강한 수학학원’ 강병근 원장은 “수학은 연계성을 가진 학문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에 튼튼한 바탕이 없으면 고등수학은 쌓아올릴 수 없습니다. 고교수학은 중학교까지의 수학과 비교해 공부할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겨울방학동안 예습을 해 두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했다.20여 년 간 고등학생을 가르쳐온 노하우로 ‘고등학생에 더 강한’ 수학학원을 오픈한 강 원장은 잘 가르치는 것뿐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습관을 만들어주는 데에도 최선을 다한다.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의지’로 하는 것. “아무리 잘 가르치고 설명해도 학생들이 배운 것을 다시 복습하면서 익히지 않으면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것이다.열심히 배운 후, 익히는 시간에는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하며 내용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내가 학습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이 가능한 정도로 ‘진짜’ 이해했는지도 점검해야 한다.수학은 양(量) 보다 질(質)이다!강 원장은 문제의 양으로 승부하는 것이 아닌 질 높은 수학학습을 할 것을 추천한다. 수학을 잘 하려면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문제를 많이 풀기만하면 수학실력이 많이 늘 것이라고 여기는 학생들에게 강 원장은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한 후에 문제를 풀어야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개념과 원리는 단순히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오롯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개념을 낱낱이 파헤치고,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혼자 고민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질 높은 공부가 진짜 공부라는 것이다.지름길은 없다!더강한 수학학원에서는 진짜 공부를 위해 수업 시작 전에 30분 간 이전 수업내용을 테스트한 후 90분 개념수업 후 90분 문제풀이를 한다. 3시간 30분씩 주2회 수업 후 테스트?문제풀이가 잘 되지 않거나 심화학습을 원하는 학생은 원장 직강으로 완전학습이 이루어질 때까지 보강을 한다. 소수 정예의 학급 구성으로 1:1 피드백을 통해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내신과 수능을 꼼꼼히 챙기며 학생 한명 한명에 맞는 세심한 관리가 이어진다.상위권 학생들은 물론 중하위권 학생들의 내신을 올려 동국대, 숙대, 숭실대 등에 합격시킨 강 원장은 “여러 권의 다양한 문제를 풀기보다는 교재 2권을 집중적으로 풀다보면 기본개념을 정확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연산 과정에서도 유독 실수하는 숫자가 따로 있어요. 개인별 취약 영역과 유형을 점검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학습 처방을 제시하면서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지도한다”고 말했다. 2018-12-26
- 경기도 지역 외고 자사고 모집생 미달 광역단위 자사고인 안산동산고가 지난 13일 마감한 2019 신입생 모집에서 미달을 기록했다. 396명 모집에 286명 모집으로 0.72대1을 기록한 것이다. 안산지역 중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인재 전형이 78명 모집에 62명이 지원 0.79대1로 미달됐으며 일반 198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 151명 지원, 80명 모집하는 사회통합지원에는 55명이 지원했으며 40명을 모집하는 지역추첨전형에도 18명만 지원했다.이같은 자사고 지원자 하락에는 올해 처음 실시한 일반고등학교와 동시전형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지역 외고와 자사고의 경쟁률이 모두 낮아졌기 때문이다.경기도교육청이 학교별 내년 신입생 모집 경쟁률을 집계한 결과, 과천외고는 0.84 대 1, 김포외고는 0.85 대 1로 정원미달이 발생했다. 기존 전기 모집이었던 학교 전형이 일반고등학교와 동시전형으로 바뀐 첫 해인 올해 고입 신입생 모집에서 서울지역 외고 자사고의 경쟁률을 소폭 상승한 반면 경기 전북 대구지역은 모집 정원에 미달했다.한편 동산고는 정원 미달된 학생들에 대한 신입생 추가모집을 1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진행한다. 일반전형 47명, 지역인재 38명 사회통합 25명 특례4명 등 114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는 안산동산고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면접은 17일, 합격자 발표는 18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전형요항은 1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하지만 안산지역에서 지원할 수 있는 학생은 제한적이다. 일단 일반고등학교 지원한 학생은 추가 모집에 응시할 수 없다. 전국단위 자사고에 지원했다가 떨어진 학생이 지원가능하다. 2018-12-26
- 신안산선 최대 수혜지 월피동 첫 대규모 오피스텔 국토교통부가 지난 19일 3기 신도시 개발계획과 함께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계획을 발표하면서 그동안 답보상태였던 신안산선 개발도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교통 중추망 조기 구축 및 교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에 신안산선 조기착공을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안산 도심개발이 기존 4호선 중심에서 벗어나 신안선 노선 주변으로 다변화, 가속화 될 전망이다.신 안산선 수혜지역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성포동과 월피동 지역이다. 특히 노후주택이 밀집한 서울예대 앞 마스터큐브 오피스텔 분양에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황금노선 ‘신안산선’ 주변 여의도까지 30분안산에서 출발 광명, 여의도, 서울역까지 총 43.6km 구간으로 건설되는 신안산선은 내년 착공 2024년 완공예정이다.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안산에서 30분내 여의도에 도착하고 구로디지털 단지에서 2호선 환승, 신풍역에서 7호선 환승이 가능해 서울지역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안산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만큼 신안산선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 또한 크다. 신안산선 조기착공을 앞두고 신안산선 인근지역인 마스터큐브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일대에 지하4층-지상15층 규모 오피스텔308실, 상가 15호실이 들어서는 마스터큐스 오피스텔은 신안산선 성포역 개통 수혜를 가장 먼저 받을 수 있는 곳을 주목받고 있다.서울예대 가까워 수요풍부, 쾌적한 주거환경마스터큐브 오피스텔의 최고 장점은 풍부한 임대 수요다. 안산은 시화산업단지와 반월산업단지가 가까이 있어 1인가구 임대수요가 많은 대표적인 곳이며 특히 이번에 분양하는 마스터큐브 오피스텔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서울예술대학이 위치해 최적의 입지환경을 갖췄다.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광덕산과 안산천 산책로를 이용하기 좋아 쾌적한 주거환경도 제공한다.마스터큐브 오피스텔 관계자는 “4호선 중앙역까지 버스로 이동하면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고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성포역과 월피역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고 안산IC가 인접해 고속도로 접근성도 뛰어나다”라며 “풍부한 배후지와 편리한 교통환경, 쾌적한 주거환경 등 1석3조의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1.5룸 2룸형 설계 소형 아파트 구조안산 마스터큐브 오피스텔은 전용 25~38㎡ 1.5룸과 2룸형으로 설계를 됐는데 오피스텔보다는 소형아파트에 가깝다. 2룸형인 A타입은 196세대. 거실과 방이 분리된 원룸형인 B타입은 112세대 분양한다. 전세대 세탁기, 냉장고,인덕션, 에어컨 등 빌티인 가전으로 제공되고 공간활용과 안전을 위해 보일러실은 옥외에 설치됐다. 붙박이장 등 수납가구도 시공된다.뿐만 아니라 셀프세차장, 휘트니스센터, 하늘정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이 구성됐으며 안산에서는 처음으로 단지와 서울예대 중앙역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마스터큐브 오피스텔 관계자는 “입지와 실내인테리어, 주민 편의시설 등 최근에 분양한 어떤 오피스텔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투자 메리트가 높은 월피동지역에 분양하는 만큼 서둘러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안산 마스터큐브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안산 고잔동 롯데프라자(다이소 건물) 2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미리 전화로 방문예약한 후 출발하면 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18-12-26
- ‘체인지 메이커’ 활동으로 세상의 작은 변화 이끄는 청소년들 경제 한파에 사랑의 온도탑도 싸늘해진 가운데 양지고 학생들이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에 사료를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지난 12월 22일, ‘체인지 메이커’ 활동에 참여한 뚜비두밥 팀이 유기동물 인식개선 캠페인 수익금으로 사료 45㎏를 기부하기 위해 부곡동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를 찾았다.체인지 메이커는 학교나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변화를 이끌어가는 프로젝트다.이재경 학생(양지고2)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이 키우던 애완동물을 너무 쉽게 버립니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유기동물이 처한 상황을 알려 반려동물을 들이는 것에 있어 가장 중요한 책임의식을 일깨우고, ‘나부터 인식을 바꾸고 바로잡자’라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취지를 밝혔다.‘Stay with me’라는 문구가 들어간 팔찌를 제작, 판매한 수익금은 많지 않았지만 교내 학생들이 다니는 동선 마다 포스터를 붙이고, 팔찌를 판매하며 2학기를 분주하게 보낸 학생들은 보호소에서 새 주인을 기다리는 유기동물을 보며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졌다.이지민 학생은 “직접 와서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강아지들을 보니 마음이 아프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아 안타깝다”며 눈시울을 적셨고, 이수민 학생은 “강아지를 분양하려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적극 입양을 권하겠다”고 했다.300마리 수용 가능한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에는 현재 유기동물 150마리를 보호하고 있다. 이들은 전염병 등 건강 여부에 따라 12일~30일이 지나면 안락사 처리된다. 휴가 등의 이유로 여름에는 버려지는 동물 수가 2~3배로 늘어난다. 하루에 20마리가 들어올 정도로 심각한 상태다. 유기동물을 되찾아가는 확률은 40% 입양은 30%로 늘고 있는 추세다.박보라 총무는 “오늘 학생들이 기부한 사료는 150마리가 하루에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소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렇게 찾아오는 후원금과 물품으로 동물들이 보호될 수 있어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요즘은 보호소에서 입양됐던 동물이 다시 버려져 다른 지역 보호소에 재입소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요. 분양이든 입양이든 반려동물을 키우겠다고 마음먹을 때는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기 바란다”고 했다. 2018-12-26
- 소통의 교육이 필요한 이유 학생마다 장단점이 다르고 이해력, 집중력, 관심분야 등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같은 학년이어도 이전에 공부를 얼마나 했는지에 따라 현재의 수준은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또한 같은 수업을 들어도 이해되는 부분이 다를 수 있다. 그런데 단체로 수업을 받는 것은 마치 아픈 부분이 저마다 다른데 진료는 다 같이 받는 것과 마찬가지이다.학원을 다녀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이유는 간단하다. 그것은 바로 학원에서 수업 “들은 것”을 “공부했다. 이제 안다.”라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매우 치명적이고 위험한 생각이다. 수업을 들은 것은 그 선생님의 지식이고 그 지식을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필수적으로 확보해야한다. 야간 자율학습이 없어진 요즘 자습시간을 스스로 만들어서 꾸준하게 지키는 학생은 거의 없다. 배운 지식을 나의 지식으로 만드는 공부시간 자체가 부족한 것이다. 이를 관리해줄 사람이 필요하다.진정한 교사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사가 아니다. 학생의 담당 주치의 또는 개인 트레이너 그리고 코치가 되어야한다. 학생마다 지식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고 가장 효율적인 공부법을 알려주고 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해야한다. 또한 이러한 과정은 단기간에 형성되기 어렵고 학생의 의지를 필요로 한다.의지가 없는 학생들의 경우 원인은 명확하다. 왜 해야 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꿈이 없고 따라서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 심리적으로 인생의 방향감과 통제성을 느끼지 못할 때 사람은 무력함과 스트레스를 느낀다. 이미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로 등 떠밀려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묻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꿈이 없다는 것은 절대 잘못이 아니다. 학교 이외에 경험한 것이 없는 학생들이 꿈을 찾지 못하는 것은 어찌 보면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꿈이라는 내재적 동기가 없는 상태로 고등학교 3년 동안 총 12번의 내신 시험의 압박과 스트레스는 학생들에게 너무나도 가혹하기만하다. 놀지도 못하고, 연애, 게임 등의 외재적 보상도 없이 공부만 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공부를 하기 싫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하루에 해야 할 공부의 양을 설정하고 이를 지켰을 시의 적절한 보상은 동기를 부여할 수 있고, 학생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어른으로서 학교, 학부모, 교사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할 일이다.에듀트리이찬희 선생070-8278-4522 2018-12-26
- 변화하는 교육정책의 흐름 ‘자기주도성’ 키우기 수시 비율이 증가하면서 좁아진 정시 전형이 높은 수능 난이도로 인해 예년보다 훨씬 어려워졌다. 내년은 2009년 개정 교육과정으로 치러지는 마지막 수능이기에 재수라는 결정을 내리기 어려워 예비고3 수험생들에게는 정시 전형이 매우 어려워질 것이라는 예측이 쏟아져 나온다. 그렇다면 수시가 답일까? 내신과 비교과를 챙기면서 수능시험도 긴장을 늦추지 말라는 전문가들의 조언에 아이들은 아연실색한다.중앙에듀플렉스 주설호 원장에게 2019 대입에 비추어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공부하고 입시를 준비해야할지 조언을 들었다.변화하는 입시정책 이해하고 준비해야수리 ‘가’형을 제외한 모든 영역의 1,2등급 인원이 줄고 과목별 표준점수는 크게 올랐다. 작년부터 절대평가로 변경된 영어 영역은 1등급 비율이 작년 10%에서 5%의 인원으로 절반이나 감소하면서 수시 전형에서 최저등급 확보를 노리던 수험생들에게 큰 어려움으로 작용했다. 정시 전형에서도 영어 영역은 대학마다 반영 비율이 달라 학교별 반영 비율을 면밀히 따져 지원해야 한다.중앙에듀플렉스 주설호 원장은 “국어가 어려웠다고 하지만 지문이 길어진 것 뿐”이라며 “과학중점학교의 영향으로 과학관련 지문이 계속 등장하는데 학생들은 겁을 먹고 읽으려 하지 않아요. 지문 한두 개 쯤은 포기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훈련되어 온 2~3등급 학생들의 등급 컷이 낮아졌습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영어 등급 간의 편차가 크지 않고, 수리영역은 평이했기 때문에 상위권 그룹에서는 국어가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처음 대하는 생소한 지문도 끝까지 읽고 분석해 답을 찾은 아이들이 좋은 결과를 낸 것이다.내 삶의 주인공 되는 자기주도학습주 원장은 “앞으로 수능은 융합형·복합형 문제와 낯설고 긴 지문이 더 많이 등장할 것이며 내신도 수능형으로 변해가고 있다”며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중앙에듀플렉스에서는 아이가 도달할 수 있는 한계점을 공략하는 개인맞춤형 코칭시스템으로 2~4주의 단기목표를 세워 성공 경험을 쌓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스스로 꿈을 세우고 계획하고 공부하며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컨설팅은 성적이 아닌 목표에 집중한다. 전문 상담가로서 인생의 갈림길에서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맞춤형 수업은 아이들이 꿈과 목표에 잘 다다를 수 있도록 공부방법과 패턴을 습관화시키는 데 있다. 자기주도학습은 개별지도로 이루어지며 집중도를 높여주고 교재를 다양하게 갖추어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찾아보며 혼자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끝까지 패턴을 유지하며 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며 코치가 지켜봐주는 자기주도학습으로 아이들은 1~2개월 사이에 20~40점 성적이 향상된다.공부와 삶의 균형, 스라밸주 원장은 “직장인들이 근무시간을 줄여나가는 것처럼 아이에게도 공부와 휴식의 균형을 맞추는 스라밸(Study and Life Balance)로 아이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렇게 아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공부시간을 줄이며 효율적으로 시간관리를 하다보면 여유가 생기고 미래를 고민하며 꿈과 목표를 찾아나간다는 것. 목표가 뚜렷한 학생들은 비교과활동도 스스로 찾아 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목표점에 다다르는 시간도 단축되면서 자기 삶의 주인이 된다.학부모들은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관심을 갖고 자녀의 학교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는지, 자녀의 관심사에 귀 기울이면서 적성과 흥미를 함께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018-12-26
- 겨울방학에 봐야 할 전시 - 장성순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 기념전 한국 추상미술의 시작을 알린 장성순 화백이 안산 단원미술관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8년 대한민국예술원상 미술부문’의 수상자로 선정 된 장성순 작가에 다시 한 번 주목하고 그의 작품세계를 더욱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장 화백은 지난해 작품 200여점을 안산시에 기증하고 기증 특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는 장성순 작가의 200여점에 이르는 기증 작품 중에 지난 특별전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작품들을 대거 선별했다. 특히, 프랑스의 국민작가라 불리는 피에르 술라주(Pierre Soulages)의 화풍에 감응해 작가의 독특한 표현 언어로 재구성한 2000년대의 작품을 주로 만날 수 있다. 프랑스의 작가 피에르 술라주의 특징은 이른바 ‘검은 붓질’인데 이 검은 붓질을 오히려 장성순 작가는 자신만의 특출한 개성으로 소화해 작가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었다.뿐만 아니라 작가가 제2회 파리비엔날레에 출품했던 작품과 도쿄비엔날레에 출품했던 작품 2점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의 50-60년대 작품이 많이 남아 있지 않아 그 당시 한국 초기 추상의 움직임과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귀한 작품이자 자료이기 때문에 이번 전시를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주목할만하다.전시기간 동안에는 전시 공간 안에 장성순 작가의 추상세계에 보다 쉽게 접근해 볼 수 있는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기억과 꿈의 추상’이 진행된다.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1월과 2월에는 주말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모집해 전문 강사와 함께 전시해설을 통해 전시를 감상하고 감상을 바탕으로 자신 내면의 기억과 꿈을 ‘추상’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전시는 2월 10일까지 단원미술관 1관에서 개최된다. 2018-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