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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빠르고 효과적인 치아교정 ‘데이몬브라켓’ 치아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은 희고 가지런한 치아를 가지는 게 소원이다. 앞니가 돌출했거나 치열이 고르지 못한 사람들이 치아교정을 하면 외모개선 뿐 아니라 행동에도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치아교정은 주로 10~20대 때 하는 편이지만 최근에는 40~50대 중년층도 치아교정에 관심이 높다. 치아교정 기술이 발달해 전혀 표시나지 않으면서 불편함이 적은 교정장치가 나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자기관리차원에서 치아교정을 하는 것이다. 총 4회에 걸쳐 최근의 치아교정술과 그 장단점을 알아본다.실리는 순서1회: 인비절라인(Invisalign)- 투명 교정장치2회: 인코그니토(Incognito)- 맞춤형 명품 설측교정3회: 데이몬브라켓(Damon Bracket)-자가결찰 세라믹브라켓 4회: 각 교정장치의 적용과 장단점데이몬브라켓(Damon Bracket system)-자가결찰 세라믹브라켓 빠르고 효과적인 치아교정 ‘데이몬브라켓’고통과 불편 줄고 치아교정기간 단축돼 치아교정을 하려는 사람들이 고려하는 것이 치아교정 비용과 효과, 교정기간 동안의 심미적인 면일 것이다. 알다시피 치아교정을 하는 데는 교정기를 1~2년씩 착용해야한다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교정비용에 대한 부담도 만만치가 않으므로 치아상태와 연령 직업에 따라 경제적이면서 효과적인 교정기를 선택하는 게 좋다. 1~2회차 기사에서 언급됐듯이 치아교정기는 눈에 덜 띄면서 착용시의 불편함을 줄이고 치료기간을 단축하는 방법으로 개발돼 왔다. 데이몬브라켓-자가결찰 세라믹브라켓도 그 중 하나다.메탈교정기의 진화 ‘데이몬교정’치아교정의 전통적 방법인 메탈교정기는 심미적인 면에서는 빵점이지만 치아이동 효과가 높다. 이 메탈교정기가 세라믹교정기를 거쳐 발전한 것이 데이몬브라켓(자가결찰 세라믹브라켓)이라 할 수 있다. 세라믹교정기의 경우 눈에 덜 띄긴 하지만 브라켓의 사이즈가 크고 치아가 움직이는 속도가 느린 것이 단점. 데이몬 교정은 브라켓의 소재를 세라믹으로 해 심미적으로 개선했고, 환자의 고통과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치아이동성도 높아 교정기간도 3~6개월정도 단축된다. ‘자가결찰방식’이란 교정장치의 브라켓을 철사나 고무줄로 감아 고정하는 방식과 달리 브라켓에 달린 캡이나 슬라이딩 도어로 와이어를 고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데이몬교정의 세라믹 소재 브라켓은 사이즈가 작아 불편함이 적고 구강위생관리가 쉽다. 치아에 적은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통증도 훨씬 덜하고 교정장치와 와이어간의 마찰력이 줄어들어 치아이동속도도 빠르다. 데이몬브라켓은 교정치료기간이 3~6개월 정도 단축될 수 있기 때문에 스피드교정이라 불리기도 한다.치아교정의 불편함을 확 줄였다치아교정을 하고 싶지만 2년씩 교정기를 차고 지내야하는 불편함 때문에 꺼리는 사람이라면 데이몬 교정이 좋은 선택일 수 있다. 치아교정치료는 큰 고통과 불편함을 감수해야하는데 데이몬브라켓은 고통과 불편함이 훨씬 덜하면서 기간이 단축되기 때문이다. 어떤 환자는 “교정장치 달고 이틀정도 이가 빡빡한 느낌 외에 전혀 통증을 느끼지 못했다”고 말할 정도로 통증이 줄어들었다. 데이몬 교정의 또 하나의 장점은 병원에 자주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교정치료를 할 경우 한 달 간격으로 병원에 가서 철사를 조이는 일이 무척 번거로운데 데이몬은 두 달에 한번 정도 병원을 방문해도 된다. 데이몬브라켓은 치아에 무척 효율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자주 조절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병원에 자주 방문하기 힘든 학생이나 출장을 자주 가는 직장인들이 데이몬 교정을 선호하고 있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킴스치과 -권철로 원장 데이몬 교정 Q &AQ. 청소년 치아교정방법은 어떤 것이 좋을까?A. 치아교정치료는 초등학생 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돈도 덜 든다. 초등학교 때를 놓쳤다면 중고등학교 때 하는 것이 성인이 돼서 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중고등학생이라면 외모에 예민하고 공부에도 전념해야 하니까 눈에 덜 띄고 통증과 불편함이 적은 데이몬교정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Q. 데이몬 교정치료는 누구나 다 가능한가?A. 그렇다. 데이몬 교정은 모든 치아교정에 적용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치아 상태가 다르므로 치료기간에는 차이가 난다. Q. 최대한 짧은 기간에 치아교정을 하고 싶은데...A. 데이몬교정이 스피드교정으로 불리지만 무리하게 교정기간을 단축하면 치료 후에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의사의 치료계획에 따라 적절한 교정기간을 거쳐야 교정 후에 아름답고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흡연과 골다공증 센트럴병원 정형외과 오승환 병원장전 세계적으로 금연의 바람이 뜨거운 요즈음에도 청소년의 흡연율은 증가하고 있다. 또한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골다공증의 유병율이 증가하고 그로 인한 사회경제적인 부담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골다공증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뼈의 성장이 계속되는 청소년기, 청년기에 가능한 최대의 골밀도를 얻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추와 대퇴골의 골밀도의 최대화는 청소년기 및 청년기에 완료되며, 이시기에 골밀도를 최대화 시켜 놓는 것이 가장 유용한 골다공증의 예방법이기도 하다.골다공증의 중요한 위험인자로는 고령, 흡연, 저체중, 어머니의 골절 병력, 본인의 골절 병력등이다. 그 중 흡연은 부갑상선호르몬-비타민 D축을 억제시켜 칼슘의 장흡수를 낮추고, 골소실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뼈의 성장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청소년기에 금연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현재 흡연을 하는 경우 비흡연군에 비해 낮은 골밀도를 갖을 위험도가 3.9배, 예전에 흡연을 하였으나 현재 금연중인 군은 비흡연군에 비해 2.9배였다. 흡연은 골소실에 독립적인 위험인자로 작용하며, 흡연량에 비례하여 골소실을 낳는다. 이는 담배를 끊음으로써 부분적으로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다른 만성질환과 마찬가지로 청소년, 청년기의 건강한 생활습관이 미래의 골다공증의 발생을 예방하는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으므로, 건강한 뼈를 얻기 위해서는 금연과 동시에, 콜라, 커피 등의 카페인 섭취를 줄이며,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 및 칼슘과 비타민 D등의 복용이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CEO 저탄소녹색성장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에서는 기후변화시대 반월·시화공단 경쟁력 향상을 위한 CEO 저탄소녹색성장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국내 정상급 전문 강사진들이 참여, 기후변화의 세계적 동향 및 국내정책방향, 온실가스감축과 탄소배출권거래제 등 환경분야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확보하고 기업 환경개선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모집대상은 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연구소장 등), 정부 및 공공기관 임원, 정치인, 각종 전문직 종사자(변호사, 회계사, 의사) 등이다. 제1기 아카데미의 교육은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12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경기테크노파크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마감은 3월 5일까지이다.문의 : 031-500-41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안산사람들, 기부와 달콤한 사랑에 빠지다 세 개의 빨간 ‘사랑의 열매’로 상징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작년 경기도내 각 시군의 모금액을 발표했다. 발표에 의하면 안산의 작년 모금액은 8억9000만원으로 전체 모금비율의 3.8%에 해당되는 금액이라고 한다. 이는 재작년의 14억6000만원(5.1%)보다 감소 된 금액. 그렇다면 안산시민의 따뜻한 손길이 줄어든 것일까? 하지만 시가 발표한 ‘작은 사랑 큰 보람 나누기’ 2010 후원금(품)에 대한 실적 결과를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자료에 의하면 작년 시에 접수된 후원금은 5억9947만3000원, 물품후원은 82만3194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9년 대비 9% 상승한 결과.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만 여명이 넘는 후원자가 형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식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하지만 70만이 넘는 시 인구를 생각한다면 사랑의 손길은 아직 미비한 편이다. 그렇다면 매년 비슷한 당신의 신년 계획표에 ‘나눔’ 항목을 새로 넣어보면 어떨까? 금연, 독서, 다이어트... 항목 밑에 나눔을 적는 순간 계획표가 반짝반짝 빛나는 것을 느낄 것이다. ‘나를 위한 것도 못하고 있는데 나눔은 무슨...’ 하고 주저하는 당신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시민들을 소개한다. 이들도 처음에는 커피 한 잔 값의 적은 금액으로 쑥스럽게 기부 후원을 시작했다는 것. 그리고 지금은 가수 김장훈의 말처럼 ‘나눔 중독’에 빠져 있다고 한다.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초지동에 사는 조영숙(46)씨는 방송국 모금ARS 단골(?)시청자였다. 어려운 이웃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가만있지 못하는 성격이었던 그녀는 이참에 ‘정기후원자’가 되기로 작정하고 인터넷을 뒤져 안산의 모 단체에 후원금 신청을 했다. 그곳은 장애 어린이를 돌보는 기관. 관계자는 월 3000원 부터 후원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그녀는 그보다 많은 1만원을 선택했다.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수익이 적은 자신에게 적당한 금액이라고 판단했다. 일이 자리에 잡히면 증액 할 생각이다. 통장 자동이체를 신청하고 다음 달 통장정리를 한 그녀는 ‘남을 돕는다는 것이 결국 자신을 돕는 일’이라는 말을 실감했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자신의 정성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가슴이 뛰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옆에서 그녀의 말을 듣고 있던 동료 김미정씨는 국제구호에 관심이 있어 3년 넘게 단체에 후원하고 있다고. 지역사회 단체에게도 후원을 하라는 주위사람 성화에 알았다고 대답을 한다. 고잔동 김영숙씨의 경우는 친구 덕분에 후원에 동참한 경우. 모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행복나눔 가게 회원인 친구가 그녀에게 후원 방법을 설명하고 권유해서 후원자가 되었다. 행복나눔 가게는 초지동 강릉집, 고잔동 BYC(법원점) 등 현재 120여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뿐 아니라 단체 후원도 활발한데 안산시 여성공무원 모임인 안산옹달샘봉사회는 후원금뿐 아니라 바쁜 공무에도 시간을 내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급여에서 원 단위를 절사해 모은 금액을 기부하는 방법은 기업들이 많이 애용하는 후원방법. 강남화성 안산공장도 이 방법으로 기부금 모집에 동참 하고 있다고 한다.나눔이 필요한 곳안산시의 경우 본오, 군자, 부곡, 초지종합사회복지관 등 여려 민간복지기관이 많이 설치돼 있어 본인이 원하는 곳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본오복지관의 경우 일반복지사업의 일반회원과 특정 사업에 대해 후원하는 지정후원, 저소득가정, 장애아동가정과 연결하는 결연후원이 있다. 대형 마트 영수증 후원 외에 네이버 해피빈에서 콩 기부하기나 싸이월드 좋은 세상에서 도토리 후원참여를 할 수 있다. 작년의 기부금액은 1억5000만원 정도. 기금 담당자는 “작년 기부금액은 전년과 거의 비슷하나 개인회원이 줄어 안타깝다. 설명회 등을 통해 사랑의 손길을 늘리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희귀난치병 아동지원센터, 아동발달지원센터 등을 운용하고 있는 초지복지관은 일반후원, 결연후원 외에 모금함과 저금통 후원이 활발한 곳. 저금통은 주로 개인이나 유치원, 학원 등에 배포된다. 다른 복지관도 본오, 초지복지관과 유사한 후원 방법으로 후원자를 기다리고 있는데 홈페이지 후원지원 신청서나 전화를 이용하면 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그 외 장애인 시설인 빛과 둥지, 만나 복지원과 상록구노인회 등도 후원 할 수 있으며, 건강한 가정과 다문화가정에 관심이 있다면 안산건강가정 지원센터나 안산다문화가정 지원센터에, 외국인의 권익보호 후원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2011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봉사자 모집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2011년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안산25시광장과 전철역 등에서 열리는 2011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 축제에는 국내외 40여개의 공연팀이 참가하며 각종 부대행사 및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자원봉사자 모집인원은 총 270명, 프로그램 진행 및 안내 210명, 통역 60명이다. 자원봉사기간은 축제기간이며 일부인원은 조기근무도 실시한다. 모집대상은 19세 이상의 안산시내 및 인근지역 거주자로 19세 이하인 경우 자원봉사훈련이 되어 있는 봉사동아리는 가능하다. 정해진 기간 동안 종일 근무(13~20시 또는 22시)할 수 있어야하며, 해외 동포나 국내 거주 외국인일 경우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자원봉사자 모집기간은 2011년 4월 1일까지로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전화 및 개별심사)를 거쳐 4월 15일에 최종발표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축제 공식 유니폼 및 ID카드, 축제기념품을 제공하며 자원봉사자 인증서도 발급한다. 대학생은 사회봉사(문화서비스)관련 학점인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학교에 협조요청을 하며, 공무원의 경우 자원봉사 가산 포인트를 인정한다. 국제거리극축제 자원봉사지원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홈페이지나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이메일(ansanfest@paran.com)로 보내면 된다. 문의: 축제사무국 031-481-0537 안산시자원봉사센터 031-411-9361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중앙도서관 상반기 문화강좌 개최 안산중앙도서관은 상반기 문화강좌로 유·아동 대상 문화교실과 일반시민 대상 생활밀착형 특강을 마련했다. 아동문화교실로는 초등 저학년 과학강좌와 유아 대상 동화와 연극놀이교실을 연다. 생활밀착형 특강은 매달 실생활과 관련된 주제로, 관련 작가나 전문가를 초빙해 생생한 정보를 듣는 강좌다. 4월 7일부터 6월 16까지 매주 목요일(15~17시/총10회)에 열리는 ‘Fun! Fun! 키즈 사이언스’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워주는 강좌다. 과학 주제 도서를 읽고 과학의 원리에 대한 이해, 풍선 자동차, 만화경 만들기, 손수건 물들이기 등 과학 탐구 활동을 한다. 수강료 무료, 재료비 2만원. 유아대상 ‘나도 스타! 동화와 연극놀이 교실’은 4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15시30분~17시30분/총12회) 열린다.동화와 연극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표현력과 발표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강좌다. 강의내용은 여러가지 상황에 맞는 목소리와 신체표현,·상황에 맞는 역할극 놀이, 감정에 따른 표현 상상하여 이야기 만들기 등을 한다. 7월 21일 중앙도서관 개관기념 행사에서 연극작품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6-7세 유아 20명.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1만원이다. 아동문화교실 강좌 접수는 3월 25일(금) 오전 9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인터넷홈페이지(http://lib.iansan.net)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강좌 기간 동안 빠짐없이 참석가능한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밀착형특강 3월 강좌는 ‘기후변화 이야기’로 3월 23일(19~21시)에 열린다. 강사는 이유진 씨로 녹색연합기후에너지 정책위원, ''기후변화이야기'' 저자다. 기후변화의 원인과 과정, 기후변화 위기 시대에서 알아야 할 기본지식, 기후변화를 둘러싼 사실, 정치?경제적 지형 및 기후변화 해결대안 등을 내용으로 강의한다. 모집인원 100명, 현재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 4월에는 ‘책읽기’를 주제로 한 특강 ‘책읽기의 달인 호모부커스’를 진행한다. 강사 이권우 씨로 도서평론가이자 ‘호모부커스’의 저자다. 도서평론가가 전해주는 독서법, 책은 왜 읽고 어떻게 읽어야하는지, 삶을 변화시키고 타인과 소통하는 책읽기를 내용으로 한 강좌다. 4월 특강 신청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인원 100명. 문의: 안산중앙도서관 481-2707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노인일자리사업단 본격 가동 안산시는 지난 4일 2011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시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총 7개 수행기관에서 30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1361명의 어르신들을 선발할 예정인데, 선발기준은 안산시 거주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월 보수는 20만원으로 평균 36시간에서 46시간 가량 근무하며, 시장형, 창업모델형 사업 등 수익형 사업은 본인의 활동 실적에 따라 보수를 받는다.김철민 안산시장은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충분히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게 현실”이라며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도 덜고 삶의 보람도 찾을 수 있도록 노인들의 경륜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 안산시청 사회복지과(031-481-33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안산시, 고품질 안산쌀 공급 협약식 가져 안산시는 지난 8일 시청에서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한 고품질 안산쌀 공급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철민시장과 쌀 생산자 단체인 반월·군자·안산 3개 농협 조합장 및 안산쌀연구회 영농조합법인대표,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장, 안산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협약서에는 안산시가 주관하는‘고품질 안산쌀 학교급식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쌀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안산시와 생산자 단체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학교 급식 지원대상 및 공급가격, 공급량 등 세부 사항을 정해 고품질 안산쌀을 안정적으로 공급, 학교급식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한편, 안산시는 ‘고품질 안산쌀 학교급식 지원사업’ 외에도 초등학교 전학년 무상급식을 위한 급식비 98억6000만원, 친환경 및 우수농산물과 축산물 등으로 39억4000만원 등 모두 147억원의 학교급식 예산을 확보, 지원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안산 출신 남연진, 공사 졸업식서 대통령상 지난 달 25일 진행된 공군사관학교 제59기 졸업식에서 안산동산고 출신 남연진 생도(23세)가 전 학기 우등상을 수상해 수석 졸업의 영예와 함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전 학기 우등상 수상자는 1984년 공사 32기 졸업생 이후 27년 만에 등장한 일이며, 여생도로는 공사 개교 이래 처음이다.공사에서 우등상은 매 학기 학업과 생도생활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체서열 3위 이내의 생도에게만 주어진다. 평가내용은 전공ㆍ교양 과목, 생도로서의 품행, 적성, 군사훈련, 훈육요원 평가, 동기생 평가 등 광범위하다. 안산동산고 관계자에 따르면 남 생도는 동산고 시절 또래상담반 반장으로 활동했고 역할극, 심리테스트 카페 운영 등에 참여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공사 2학년 때는 동기들과 과외·학습지도 동아리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서 불우한 가정의 청소년들을 가르치기도 했다.임관 후 예산업무를 담당하는 관리특기를 부여받게 된다고 밝힌 남 생도는 “장교 임관 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공군의 사회적인 기여도를 높이며,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하는 공군장교가 되고 싶다”며 “꾸준히 자기계발에 힘써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명예로운 군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경기교육청 초등 신규교사 509명 발령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월 17일자 초등 신규교사 509명을 발령했다.유형별로는 학급 신증설 및 교과전담 교사 344명, 승진 및 휴직자 결원보충 165명을 수원 등 25개 지역교육청에 배정했다. 남자는 85명, 여자 424명, 장애교원 2명이 포함됐다.신규 교사 배정서 수여식은 14일 도교육청(본청)과 제2청사에서 나눠 실시될 예정이며 지역교육청에서 근무할 학교를 지정 받은 후 17일부터 학교에 근무하게 된다.도교육청은 “신규 임용후보자들은 교원 임용고사에서 3차에 걸친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유능한 인재들인 만큼 경기교육의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