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산구-마산정안과 건강돌봄서비스, 무료 백내장 수술 성산구와 ‘건강돌봄 서비스’를 체결한 마산정안과가 독거노인 백내장 무료 수술을 실시했다.작년 6월 성산구청과 마산정안과가 지역사회 의료정신 구현 및 소외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건강돌봄서비스협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마산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신청 하세요 창원시 마산보건소에서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 제공을 통해 영양섭취상태를 개선 및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180여명의 대상자가 영양플러스사업 수혜를 받고 있으며 이번달 신규 모집 중이다.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에 거주하며 최저생계비 200% 이하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면 신청 할 수 있다.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 식품 패키지 6종 가운데 알맞은 식품패키지 1종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225- 5975~6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봉림동, 이날 문화동네 한마당 봉림동 청년회가 마련하는 어린이날 잔치가 ‘봉림 어린이날 동네문화한마당’의 이름과 함께 5월5일(토) 봉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봉림동여성회, 봉곡평생교육센터, 두레지역아동센터, 전교조초등지회 및 각 봉사단체와 풍물패가 한마당 잔치에 함께 어울린다. ○/× 퀴즈와 단체 줄넘기 등이 추억의 먹거리 마당과 함께 열린다. 천연비누 만들기, 꽃물 손수건 만들기, 냉장고 라벨 만들기, 물 로켓 만들기, 풍선나누기, 전통 탈 체험 등의 체험마당도 함께 마련된다. 문의 : 010-5561-1130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창원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창원시립교향악단이 5월 3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265회 정기연주회를 연다.이번 연주회는 일본 클래식계 최고봉으로 평가받는 도야마 유조 지휘자의 객원지휘와 국내 바이올린계 작은 거인 피호영 성신여대 교수의 협연으로 마련됐다.연주곡으로는 멘델스존 서곡 ‘루이 브라스’,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 83이 준비돼 있다. 이어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이 연주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공연은 무료. 문의는 055-225-7383 또는 055-295-5927로 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마산 오광대, 가고파 큰잔치 축하 공연 마산오광대(대표 이중수)가 제35회 가고파 큰잔치에서 2012년 첫 판을 벌인다. 5월 4일(금) 오후 7시 신마산 국화축제가 열리는 장소인 마산 제 1부두 특설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일제 강점기인 1937년 마지막 놀음으로 중단됐던 마산오광대는 73년이 지난 2010년 오광대 전 과장을 선보임으로써 복원의 기틀을 마련. 70~80년대 대학 탈춤반 출신 광대들과 풍물 굿에 매료된 시민들이 중심이 돼 200여명의 시민후원과 함께 지역 민속문화로 뿌리 내리고 있다. 오광대·야류의 전 과장을 담아 사사로운 것을 물리치고 경사스러운 것을 맞이하는 내용으로 종교 계급갈등, 질병퇴치, 가정사 등을 다루는 마산오광대는, 하늘춤(오방신장무), 인간의 춤(상좌, 노장중, 문둥이, 양반, 영노, 할미·영감), 땅의 춤(사자무) 으로 벽사진경이나 인간생활군상의 내용으로 하며 영남형 탈춤의 보고라 할 수 있다. 놀이마당부터 시작해 전체 7과장으로 돼 있다. 한편, 마산항 개항 제113주년을 기념하는 ‘제35회 마산 가고파 큰잔치’가 개항제례를 시작으로 5월 1일부터 6일까지 유명 가수 축하 공연, 시민 노래자랑, 미술제 등이 다채롭게 마산항 제1부두 특설무대를 비롯한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마산항 개항 113주년 기념 공연 ‘풍성’ 마산항 개항 제113주년을 기념하는 ‘제35회 마산 가고파 큰잔치’가 개항제례를 시작으로 마산항 제1부두 특설무대를 비롯한 시가지 일원에서 5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설운도, 김범룡, 소명, 금잔디 등 국내 인기가수들의 축하 콘서트와 함께 경연, 공연, 전시, 등 30 여종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로 행사가 마련되고 있다. 9일 오동동 문화의 거리에서열리는 ‘아구데이’ 축제로 이어진다.전국남녀시조경창대회 및 전국 국악 경연대회 백일장, 실버밴드공연 및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마당이 펼쳐진다. 문의 : 225-2341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창원보건소 “뇌염모기 주의하세요” 창원보건소(소장 이부옥)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당부하고, 모기 유충의 주요서식처인 정화조, 물웅덩이, 집수정 등의 유충구제 활동으로 모기방제 활동을 강화했다.창원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가 25일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를 한 결과, 부산 및 경남지역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따라서 4월부터 10월까지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하므로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창원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기초접종 3회 후에 받는 추가접종률이 낮은 편으로, 충분한 면역력 유지를 위해 만 6세와 만 12세에 받는 일본뇌염 추가예방접종 철저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창원시, ‘행복가족 아카데미’ 부부교육 실시 창원시가 28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부부 및 개인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가족 아카데미-부부교육’을 실시했다.‘에니어그램(성격검사)을 통한 부부 이해하기’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과정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배우자의 성격을 이해하고, 각 성격유형들이 사용하는 의사소통법을 배우는 내용으로 진행됐다.‘행복가족 아카데미’는 성격검사를 통한 부부교육뿐만 아니라 신혼기·중년기 부부교육과 부모교육, 노년기 교육 등 총11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중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및 맞벌이 가정을 위한 평일 저녁과 주말에 진행된다.이후 교육의 상세일정은 ▲행복한 자녀, 행복한 부모(5월 9일) ▲행복한 노인으로 사는 법(5월 15일, 6월 19일) ▲노후준비교육(6월 27일) ▲에니어그램을 통한 부모교육(7월 7일) ▲중년기 부부의 사랑의 기술(7월 11일) ▲신혼기부부의 재무설계 및 재테크 교육(8월 29일) ▲유아의 성격발달과 대화법(9월 5일) 등이 예정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가족복지담당(☎225-3987)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창원 ‘유적·유물 특별기획전’ 6월 말까지 ‘창원 IAEC 세계총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창원의 유적과 유물 특별기획전’이 창원역사민속관에서 막을 올렸다.‘창원의 유적과 유물 특별기획전’이 열리는 창원역사민속관.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성산패총, 봉림사지, 웅천도요지 등 창원시 전역에서 출토된 400여 점의 명품유물들이 소개된다. 특히 다호리, 진동리 등 국가사적지에서 발굴된 유물의 전시는 관내 공립박물관으로서 복제품이 아닌 진품을 전시하는 최초의 전시회이며, 더욱이 진동리 유적 유물은 국가 귀속 후 현재까지 미공개 된 희소성을 가지고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한편,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4월 말 준공예정인 창원역사민속관은 2개월 정도의 개관준비 및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6월 말 완전 개관한다.총사업비 95억 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237㎡ 규모를 자랑하는 전시관은 4개의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영상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언제나 배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살지요” 사림동 오성 퍼시스에 다니는 회사원 장철현(반지동·32)씨의 평범해 보이는 일상은 결코 평범치 않다.착실한 직장생활은 물론 문화서비스 단체와 청년봉사단체 활동 및 선거 운동까지 벌이는 열정의 자세를 갖춘 열혈 마당발이다. 그는 “문화서비스 활동은 예술적 충족감을, 선거 운동원으로서의 봉사활동은 돌배기 딸 예빈이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주고 싶은 아빠로서의 실천”이라고 말한다. ‘무조건 최선을 다하자’는 삶의 철학으로“책임감을 갖고 성실하지 않으면 되는 일이 없다”는 그는 가구 납품 설치 및 영업과 A/S 등의 직무를 2년 가까이 맡아오고 있다.“지금 하고 있는 게 스스로에게 알맞은 일이라는 생각으로 더욱 열심히 해 오고 있어요. 신축건물 가구를 설치하면서 한번에 완벽하게 OK를 받게 될 때 보람이 제일 크죠.”자기가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과 작은 일에서도 자기 일터에 대한 긍지를 발굴하는 그의 철학은 ‘무조건 최선을 다하자’라고. “어디서건 배우는 자세로 일상의 재미를 찾아내죠. 직장에 대한 성실도 만큼 풍물예술 문화 활동 또한 즐겁게 향유해요”라고 덧붙인다. 풍물과의 만남으로 사춘기 무사히 넘겨 철현 씨는 “고등학교 시절 풍물을 만나지 않았다면 제대로 졸업 못했을 거”라며, 2학년 때 담임이셨던 이영숙 선생님의 권유에 따라 풍물을 만난 것을 인생의 큰 수확으로 꼽는다. 함안 군북고등학교로 전학하기 전 이전 학교에서 관악부 활동을 하며 많이 맞았다는 그는 맞는 것도 학교도 싫어지면서 가출도 여러 번 했다고 한다. 그러다 학교를 옮기면서 풍물을 만나게 됐다. “음악과 체육을 좋아했죠. 운동을 시작하기에는 나이가 많아 풍물을 택했는데 그로 인해 무사히 고등학교를 마칠 수 있었죠”라고 회상하는 그에게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당연 남 같지 않다. “짧은 기간 방황 시기를 겪어보는 것이 좋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여학생의 경우 방황이 길어지면 인생 자체가 허비될 위험도 크다”는 것도 꼭 전하고 싶단다. 놀이패 회원, 농악대 단원으로 활동그렇게 고교 시절에 접해 십오 년 세월을 함께 해온 풍물과의 인연이 지금 더할 나위 없이 든든한 자산이 됐다. “스트레스 받거나 지루할 겨를 없이 일상을 재미있고 건강하게 지내는 큰 힘”이라며 더 나이 들기 전에 뭐라도 자기만의 취미 한 가지 정도를 꼭 가지라고 권한다. 철현 씨는 현재 놀이패 베꾸마당 예술단 소속이면서 경남도 무형문화재인 함안 화천농악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풍물마당이나 사물놀이 무대에 서며 북을 가르치는 북 선생이기도 한 그는 “각각 따로 연주되는 북, 장구, 꽹과리, 징은 시끄럽지만 함께 합주할 때 나오는 사물의 새로운 탄생에 매료된다”며 전통 악의 매력을 전한다. 애교적인 남편은 못되지만 동갑내기 아내 남중진아씨에 대한 애정과 함께 아들 딸 구분 없이 하나 더 낳아 열린 부모의 자세로 살고 싶다는 철현 씨. 문화 활동을 비롯해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일하는 만큼 돈도 많이 벌어 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 하고 싶은 소망도 품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그렇게 고교 시절에 접해 십오 년 세월을 함께 해온 풍물과의 인연이 지금 더할 나위 없이 든든한 자산이 됐다. “스트레스 받거나 지루할 겨를 없이 일상을 재미있고 건강하게 지내는 큰 힘”이라며 더 나이 들기 전에 뭐라도 자기만의 취미 한 가지 정도를 꼭 가지라고 권한다. 철현 씨는 현재 놀이패 베꾸마당 예술단 소속이면서 경남도 무형문화재인 함안 화천농악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풍물마당이나 사물놀이 무대에 서며 북을 가르치는 북 선생이기도 한 그는 “각각 따로 연주되는 북, 장구, 꽹과리, 징은 시끄럽지만 함께 합주할 때 나오는 사물의 새로운 탄생에 매료된다”며 전통 악의 매력을 전한다. 애교적인 남편은 못되지만 동갑내기 아내 남중진아씨에 대한 애정과 함께 아들 딸 구분 없이 하나 더 낳아 열린 부모의 자세로 살고 싶다는 철현 씨. 문화 활동을 비롯해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일하는 만큼 돈도 많이 벌어 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 하고 싶은 소망도 품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