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서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내서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김윤수 보람병원장)가 4월 28일(토) 오후 5시, 3.15아트센터에서 창단연주회를 갖는다. 학업 부담 및 영상매체로부터의 유혹을 딛고 인고의 시간을 견뎌낸 50여명의 청소년이 여는 설렘의 첫무대다.경희리더스앙상블지휘 및 서울동숭앙상블 음악감독과 지휘를 맡았던 이서정이 지휘를 맡는다. A.드로르작의 신세계를 비롯해 베토벤의 미뉴엣과 비발디의 사계 등 친숙한 클래식 명곡과 함께,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아리랑과 도라지 등의 고운 선율이 연주된다. 지역 청소년 문화를 선도할 어린 악사들을 향해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4월의 봄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일시 : 4월28일 오후 5시공연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티켓 : 무료공연문의 : 010-3884-7988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9
- 공연 문화 평가단에 도전 하세요 경남문화재단(이사장 전정효)에서는 공연장 상주 단체육성사업 도민 평가단을 모집한다.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이란 공연장과 예술단체의 활력을 통해 공연장 가동률을 높이고 예술단체는 보다 좋은 창작 작품을 낳게 하는 일석이조 프로젝트사업이다. 기존 전문가중심의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공연 소비주체인 관객의 시각 및 평가를 통해 더욱 높은 공연문화의 성장을 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도민평가단은 만20세 이상으로 연극 무용 전통예술 등 공연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지닌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도민평가단으로 선발되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사업에 선정된 단체의 공연작품과 해당 단체에 대한 평가보고서 작성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서를 취합하면 된다. 평가대상 작품 관람티켓 2매 이상 및 회당 소정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문의 : 283-7117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9
- 창원해안 생태환경 예술축전’ 26일 열려 창원예총(회장 김일태)이 ‘해안 생태환경은 쉼터이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창원 해안(321㎞) 생태환경 예술축전’을 26일 진해루 앞에서 개최한다.이번 예술축전은 오는 7월 9일부터 창원에서 열리는 ''2012 동아시아 해양회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넓히고, 마·창·진 해안선 321㎞ 주변 해안 생태환경의 소중한 가치를 재발견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주요 행사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대상전’과 ‘사진촬영대상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백일장’,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24일(목)까지 창원예총(의창구 용호동 62-2 창원문화원 4층)으로 신청을 하면 된다.‘일반시민 미술대상전’과 ‘사진대상전’은 전문예술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만 18세 이상 창원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사전 접수 또는 대회 당일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반드시 접수증을 교부받아 작품 제출 때 첨부해야 한다. 문의 055-267-5599(창원예총).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경남은행, 종합문화예술공간 ‘KNB Art Gallery’ 개관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이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KNB Art Gallery(이하 KNB 아트 갤러리)’를 정식 개관했다.KNB 아트 갤러리는 지역민 누구나 찾아와 문화예술작품을 관람하고 지역 문예인 누구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종합문화예술공간이다.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은 “문화예술작품 관람을 통해 관람객들은 식견을 넓히고 작품 전시 문예인들은 창의욕을 북돋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NB 아트 갤러리 첫 번째 전시회로는 ‘故 이림 화백 작품전’이 열린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7
- “신나는 풍물 소리에 모두 한마음” “덩더덕 쿵덕~쿵!” “얼쑤~우, 좋~다”창원종합운동장에 흥겨운 사물놀이 장단 소리가 울려 퍼진다. 창원국악예술단원들이 한창 연습에 빠져들면 창원종합운동장이 들썩 우리 풍물 소리로 가득 찬다. 창원종합운동장에 공간을 두고 있는 창원국악예술단은 사물을 비롯해 각종 국악기 및 민요 등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초보로 시작해 1년 정도 열심히 배우면 누구나 예술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정명갑 창원국악예술단장은 “창원국악예술단은 창원시에서 봉사 많이 하기로 소문난 국악단체”라고 소개했다. 누구나 창원국악예술단 회원 될 수 있어 창원국악예술단을 창립해 창원종합운동장에 자리를 잡은 것이 벌써 8년째. 40, 50대 주부들이 많으며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정 단장은 꽹과리, 북, 장구, 징 사물 연주를 비롯해 국악교육지도사 자격증을 갖춘 강사다.반송동 팔용동 상남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사물을 가르치는 한편, 사물과 모듬북을 비롯해 가야금, 대금, 민요를 비롯한 소리에 이르기까지 국악 전 분야에 걸쳐 강습실을 찾는 강습생도 많다. 가야금과 대금에 대한 관심이 큰 반면 배우는 기간이 길고 어렵다는 점 때문에 대개 일반 주부들은 사물을 쉽게 접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쉽게 접하는 만큼 쉽게 포기하는 경향을 경계하라며, 1년 정도 꾸준히 배워야 봉사 갈 수 있는 수준에 이른다고 조언했다. 사물이 보기보다 어려운 면이 있으므로 자기와의 싸움이 좀 필요하단다. 창원국악예술단 회원으로 가입해 일정 수준에 이르면 창원국악예술단원으로서 지신밟기 및사회봉사활동 등에 참가할 수 있다. 봉사는 북면 믿음의집 등, 주로 요양원 및 요양병원 등에서 이뤄진다.그동안 성산아트홀에서 정기공연 3회 및 문예진흥기금지원으로 찾아가는 문화 활동 등을 벌이기도 하고,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타기도 했다. 진주개천예술제 등에 꾸준히 참가하며 대회에 참가 할 때는 그에 맞는 트레이닝을 시킨다고 한다.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을 타이틀로‘무에서 유를 창조한다’ 이것이 대부분이 가정주부로 구성된 예술단의 타이틀과 취지라고. “완전 초보에서 출발해 한 단계씩 배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단계에 도달한다”는 설명이다. 덧붙여 정 단장은 생활 예술 활성화를 위해 작년 창원국악산악회를 창립했다. 산행이 끝나고 하산하는 장소에서 장소불문하고 즉석 뒤풀이로 국악공연을 벌인다고 한다. 지난주엔 사천 와룡산 산행 후 주차공간에서 공연했는데 주위에 몰려든 사람들이 굉장히 부러워했단다. 흥청거리는 술 문화를 지양하고 산행으로 건강도 취하며 국악을 알리자는 취지라고 한다. 산악회원은 20명, 코스는 산행대장이 잡는데 산행 일정이 잡히면 산악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국안연주단 창단이 포부정명갑 단장은 1988년 고교 졸업과 동시에 입사한 기아기공(현 현대위아)에 다니던 스무 살 시절 사물놀이를 처음 접했다. 하루 일과를 마친 직장인들이 저녁이면 지금은 없어진 ‘마창소리마당’에 모여 국악을 배우고 교류한 것이 출발이다. 89년 영남예술전통진흥회 여현주 이사장을 만나게 되면서 전문적으로 국악을 배우는 길로 들어섰다. 본격 학문적 이론적으로 접하게 되면서 춤, 바라춤, 모듬복, 삼검무 등을 깊이 있게 배우게 됐다. 그러다 회사를 그만두며 방황과 함께 삼년의 공백기를 거친 뒤 다시 여현주 선생을 통해 새로 국악에 몰입하게 됐다. 정 단장은 올해 만학도로서의 꿈을 이뤘다. “순천 명신대학교 음악학과 타악전공으로 만학도로서의 개인적 꿈은 이뤘다”며 우리나라 10대 명인 중 한사람인 유순자 선생으로부터 부포놀음을 완벽하게 개인전수 받는 것이 최후 목표라고 했다. 6월 하반기부터 장애인 학생들과 함께하는 무상교육을 마지막 포부라고 전했다. 장애인협회의 추천을 받은 학생 15명 정도를 가르쳐 장애인 국악단을 창단하겠다는 구상이다. 점차 일반인들에게도 확대 할 계획도 품고 있다. 사물의 매력을 물었다. “악기마다 각각의 특색이 있지만 함께 연주할 때 어울리는 마력에 자신도 모르게 깊이 빨려 들어간다”고 답했다. 창원국악예술단 : 285-9598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7
- 내집처럼 편한 북카페 키즈카페 같은 도서관 창원시 명곡동에 새로운 명소 명곡도서관이 지난 4월 25일 문을 열었다.인근에 태복산 휴양림도 자리하고 있어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적인 분위기의 도서관이다. 이용객 동선을 최대한 고려한 구조 및 어디서든 초록 경치가 눈에 들어오는 전망, 곳곳에 마련된 쉼터 등으로 편한 휴식과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린이와 유아를 위한 공간 특화가 강조되고 있어 주말이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황상식 명곡도서분관장(명곡도서관은 도서관문화사업소명곡분관(본관 의창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은 “어린이 도서관 특화 사업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2층 전체가 어린이 및 유아를 위한 공간이다. 집기에서 인테리어까지 최대한 유아 눈높이에 맞춰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독서와 더불어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디지털도서관, 북까페 등 최신 시설로 구성돼명곡도서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최신 시설을 자랑한다. 바깥 쉼터까지 마련된 지하에는 편하게 개인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는데다, 외부에서 지하로 바로 출입하게 돼 있어 편리함을 더한다. 1층 로비에 DVD 및 전자신문 등을 배치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깔끔하고 컴팩트한 구성이 돋보이는 ‘디지털@터(디지털 도서관)’는 각종 콘텐츠 자료와 함께 30여대의 PC와 개인 헤드폰을 갖췄다. 노트북 동영상 강의 및 정보 검색, DVD를 대출 관람할 수 있다. 북 카페는 ‘공공도서관에서 책을 읽자’의 첫 글자를 따서 ‘공책’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차와 함께 편하게 담소를 나누며 자유 토론과 학습이 이뤄지도록 배치한 휴게 공간이다. 스터디 등 이용객이 많으며 얘기도 하고 쉬면서 책을 읽을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다. 명곡도서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최신 시설을 자랑한다. 바깥 쉼터까지 마련된 지하에는 편하게 개인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는데다, 외부에서 지하로 바로 출입하게 돼 있어 편리함을 더한다. 1층 로비에 DVD 및 전자신문 등을 배치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깔끔하고 컴팩트한 구성이 돋보이는 (디지털 도서관)’는 각종 콘텐츠 자료와 함께 30여대의 PC와 개인 헤드폰을 갖췄다. 노트북 동영상 강의 및 정보 검색, DVD를 대출 관람할 수 있다. 북 카페는 ‘공공도서관에서 책을 읽자’의 첫 글자를 따서 ‘공책’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차와 함께 편하게 담소를 나누며 자유 토론과 학습이 이뤄지도록 배치한 휴게 공간이다. 스터디 등 이용객이 많으며 얘기도 하고 쉬면서 책을 읽을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다. 내 집처럼 편하고 친숙한 어린이 전용 공간 ‘인기’2층은 유아 및 어린이 전용 공간이다. 그림이나 화장실 하나까지 어린이 정서에 맞도록 꾸며 아이들이 도서관과 친하도록 최대한 배려했다. 아기자기하고 밝은 어린이자료실은 바닥에 보일러를 깔았다. 열람과 대출은 물론 자유롭게 누워 책을 읽고 책과 더불어 놀 수 있다. 2층이지만 1층 같은 느낌이 들도록 외부에서 바로 출입할 수 있게 돼있어 더욱 편하다. 책읽어주는 공간인 ‘책이야기방’은 아이에게 책을 소리 내 읽어 줄 수 있도록 만든 아담한 책놀이방이다. 수유실도 따로 있다. 수유실 창으로 산과 하늘이 들어온다. 육아세상은 자유로운 소공연이나 토론, 동화 구연 등 각종 행사 및 소규모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는 곳으로 유아 전용 소파까지 설치된 정겹고 널찍한 공간이다. 홍상식 분관장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휴식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층은 유아 및 어린이 전용 공간이다. 그림이나 화장실 하나까지 어린이 정서에 맞도록 꾸며 아이들이 도서관과 친하도록 최대한 배려했다. 아기자기하고 밝은 어린이자료실은 바닥에 보일러를 깔았다. 열람과 대출은 물론 자유롭게 누워 책을 읽고 책과 더불어 놀 수 있다. 2층이지만 1층 같은 느낌이 들도록 외부에서 바로 출입할 수 있게 돼있어 더욱 편하다. 책읽어주는 공간인 ‘책이야기방’은 아이에게 책을 소리 내 읽어 줄 수 있도록 만든 아담한 책놀이방이다. 수유실도 따로 있다. 수유실 창으로 산과 하늘이 들어온다. 육아세상은 자유로운 소공연이나 토론, 동화 구연 등 각종 행사 및 소규모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는 곳으로 유아 전용 소파까지 설치된 정겹고 널찍한 공간이다. 홍상식 분관장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휴식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애인 위한 코너, 공부방, 다목적 홀 등 다양한 이용객 맞춤 편의시설3층 종합자료실은 간행물 및 도서를 열람 대출하는 곳. 점자 도서 250권과 큰 글자 책, 듣는 독서, 장애인 전용 PC 및 확대 검색기 등 다양한 보조 장치가 함께 하는 장애인코너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창가 탁자에 앉아 바깥 경치를 보며 독서를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자료실 담당 정실비아 씨는 “시민들이 자료실 창가에서 책 읽기를 참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중·고·대학생 자녀들이 있다는 명서동에 사는 주부 박연숙씨는 “집과 가깝고 볼만한 책도 많고 시설도 좋아 아예 여기서 살고 싶다. 특히 책을 뽑아 바깥 경치를 보며 편하게 읽을 수 있는 3층 자료실은 최고다”라고 말했다. 4층에는 공부방인 자율학습실(271석, 아침 8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과 다목적 홀이 있다. 옥상은 라벤더 등 허브 식재와 함께 사방을 둘러 탁 트인 넓은 하늘과 태복산의 초록이 가득 차는 맑고 시원한 휴게 공간으로 조성됐다. 도서관 외부 쉼터에서는 산새 지저귀는 소리, 밝은 햇살과 맑은 공기 안에서 한적함과 고요를 즐길 수 있다. 3층 종합자료실은 간행물 및 도서를 열람 대출하는 곳. 점자 도서 250권과 큰 글자 책, 듣는 독서, 장애인 전용 PC 및 확대 검색기 등 다양한 보조 장치가 함께 하는 장애인코너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창가 탁자에 앉아 바깥 경치를 보며 독서를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자료실 담당 정실비아 씨는 “시민들이 자료실 창가에서 책 읽기를 참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중·고·대학생 자녀들이 있다는 명서동에 사는 주부 박연숙씨는 “집과 가깝고 볼만한 책도 많고 시설도 좋아 아예 여기서 살고 싶다. 특히 책을 뽑아 바깥 경치를 보며 편하게 읽을 수 있는 3층 자료실은 최고다”라고 말했다. 4층에는 공부방인 자율학습실(271석, 아침 8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과 다목적 홀이 있다. 옥상은 라벤더 등 허브 식재와 함께 사방을 둘러 탁 트인 넓은 하늘과 태복산의 초록이 가득 차는 맑고 시원한 휴게 공간으로 조성됐다. 도서관 외부 쉼터에서는 산새 지저귀는 소리, 밝은 햇살과 맑은 공기 안에서 한적함과 고요를 즐길 수 있다. 하루 종일 공짜…가족 나들이와 휴식을 동시에“최신 시설에서 완전 공짜로 아이와 함께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2012-05-27
- 창원대 김영재 교수 세계100대 과학자에 선정 창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미생물학과 김영재 교수(52)는 과학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기관 중 하나인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IBC)로부터 2012년도 ‘세계 100대 과학자(Top 100 scientists)’에 선정됐다. 김 교수는 최근 IBC 2012년도 ‘21세기 우수 지식인 2000인’ 선정에 이어 미국의 마르퀴스후즈후(Marquis Who''s Who)의 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7
- 창원시립테니스장서 27일까지 국제 남자퓨쳐스·여자챌린저 대회 열려 ‘2012 ITF 창원국제 남자퓨처스 및 여자챌린저 테니스대회’가 5월19일 부터 27일 까지 9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다. 2003년 ITF 여자챌린저 대회를 시작으로한 이번 대회는 2008년부터 남자 퓨처스 대회를 동시 개최해 올해 10회째다. 창원시와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창원시테니스협회와 경남 테니스협회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영국, 일본, 호주, 러시아, 미국 등 37개국 24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회는 ITF 창원국제 남자퓨처스와 여자챌린저대회로 단식과 복식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 4만달러가걸려 있으며 창원시청소속 테니스팀 7명(남자부 김동욱, 김민우, 이현호, 여자부 유민화, 장현희, 이지현, 이은혜)이 출전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7
- 용원중, ‘수업공개의 날’ 운영 용원중학교(교장 한지균)는 지난 5월 17일(목) 학교특색 교육활동의 하나인 ‘명품수업 만들기’의 일환으로 교수학습전략 및 교실수업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하는 2012학년도 창원교육지원청 컨설팅 장학 및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 날 실시한 공개수업은 1, 2, 3학년 전 학급에서 모든 교사가 빠짐없이 참여해, 2학기에 실시되는 교원평가제와 연계해 더욱 실질적인 참관과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진행됐다.수학, 과학 교과목은 공개수업 후 동일교과 교사와 컨설팅 장학위원이 함께 교과협의회를 개최했다. 수업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우수 수업 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한 방법도 논의했다.학부모 백재은씨는 “생각하고 직접 느끼며 찾을 수 있는 수업이었다. 학교와 교사를 신뢰하고 존중하며 애정을 가지고 학교활동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수업에 참여한 140여명의 학부모들은 평소 학생들이 먹는 급식소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 만족스러운 수업 공개의 날 일정을 마무리했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7
- 진해보건소 서부보건지소, 찾아가는 만성질환관리팀 운영 창원시 진해보건소 서부보건지소의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인 ‘달리는 만성질환관리팀’이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달리는 만성질환관리팀은 공공기관 및 일반사업장 등의 참가신청을 통해 보건소의 전문인력(운동처방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영양사 등)이 검사 장비를 가지고 직접 시민을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이다. 검사내용으로는 만성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검사, 비만정도를 알아보는 체성분검사,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운동, 영양상담 및 보건교육으로 이뤄진다. 신청 문의는 진해서부보건지소 운동처방실(225-6176)로 하면 된다.합성1동 주민체력관리 쉼터 개소마산회원구 합성1동에 주민체력관리 쉼터가 개소됐다.체력관리 쉼터는 연건평 167.81㎡로 청소년 공부방 건물을 리모델링해 헬스장과 탁구장 및 경전선복선화사업 4공구 현대건설(소장 차경열)에서 기증(11종 15점, 시가 20백만원 상당)한 운동기구가 설치됐다.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경남마산중부지회, 노인건강교실 열어(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경남마산중부지회(회장 정호출)에서는 지난 16일 진북면 동촌마을회관에서 기초교통질서 교육 및 노인건강교실을 열었다. 구급약품 전달, 마산중부경찰서 정경호 경장의 교통안전 시청각 교육(사고내용 중심) 및 마산삼일정풍병원 의료진(10명)의 양·한방 의료진료 등이 진행됐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7
- 감성 충전! 월요일 밤이 즐겁다 창원문화재단(관장 이상화)이 성산아트홀에서 전형적인 실내 공연장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한 여름 밤 아름다운 야외공연을 선보이고 있다.‘2012 월요일 밤 아름다운 공연’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성산아트홀 야외놀이마당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21일 극단 ‘소울리즈’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중음악, 국악, 현대무용, 비보이, 오카리나, 해외 민속음악, 직장인 밴드,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갖게 된다.28일에는 직장인(삼성테크윈, 두산중공업 外)들로 구성된 ‘아이리스 밴드’가 팝송과 대중음악으로 1부를 꾸민다.2부에는 젊은 춤꾼들로 구성된 댄스팀의 테크닉 힙합, 팝핀. 비보이 외 스트릿 댄스 등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내달 4일에는 잉카문명의 후예 인디오들로 구성된 ‘인티(INTI)’의 ‘태양의 신비’와 11일에는 ‘춤서리무용단’의 창작 현대무용으로 무용수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내달 18일에는 오카리나의 꿈속의 선율로 감미로운 오카리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공연과 함께 SBS ‘스타킹’에 출연해서 가창력을 인정받은 ‘블루웨이브’의 대중가요로 장식할 것이다.7월2일에는 경남관현악단의 ‘행복 드림 퓨전국악 콘서트’, 7월9일에는 1부에 ‘7080 추억의 낭만 콘서트’, 2부에 ‘줌마렐라 파워풀 콘서트’로 꾸며진다.스트릿 댄스 배틀 형식으로 진행될 7월16일에는 총 8개 팀의 3대 3 댄스 배틀이라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펑키하고 발랄한 스타일의 스트릿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7월23일 마지막 폐막공연에는 ‘MY HEART WILL GO ON’ 곡 외 로맨틱 재즈로 공연을 선사하고, 세란 재즈 오케스트라와 함께 재즈 보컬 이지은을 초청해 재즈의 매력을 발산하게 된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리얼리스트 100’ 창원 문학기행 현실주의 문학을 추구하는 전국의 시인, 소설가, 르포작가들의 모임인 ‘리얼리스트 100’이 26일 오후 1시부터 창원 문학기행을 연다.지역문학관, 생가 탐방 등 흔히 하는 문학기행이 아닌 지역적 특수성에 주목해 현장과 작품, 문학인을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창원에서는 산업공단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노동문학의 어제와 오늘을 경험하게 된다. 창원공단, 마산자유무역지역 방문을 비롯해 ‘그해 여름’으로 잘 알려진 김하경 작가와 대담 자리 등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노동사회교육원(055-275-7344)이나 임성용 시인(010-9239-6895)에게 문의를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