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남교육청,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경남도교육청이 부모와 자녀 사이 관계개선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경남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는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부모와 자녀 사이 관계개선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다음달 6일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집단상담은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라는 주제로 경남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음달 6일부터 매주 2시간씩 5회기에 걸쳐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열린다.특히 이번 집단상담은 맞벌이 학부모를 배려해 각 차수별로 운영 시간대를 나눠 학부모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매주 목요일(9월6일부터 10월4일까지)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화요일(9월11일부터 10월16일까지)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수요일(9월12일부터 10월17일까지)은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각각 운영된다. 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자를 14일부터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parent.gne.go.kr) 또는 전화(055-278-1771)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꽃들의 축제, ‘플라워 페스티벌’ 개최 전국화훼장식 기능경기대회 ‘2012 플라워 페스티벌 창원’(2012 FLOWER FESTIVAL CHANG-WON)이 오는 9월 15~16일 양일간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다.내달 15일 오후 1시에 예선이, 다음 날 오전 11시에 본선이 치러지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경합총점이 가장 높은 참가자에게 고용노동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아울러 대회장에서는 관람객을 위해 꽃꽂이 체험, 식물심기, 허브체험, 보디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한다.이갑연 사무국장은 “도시 속에서 치러지는 이 행사는 단순히 꽃과 자연의 정적인 환경을 넘어 도시문화 예술과 기능이 접목된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며, 시대적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적 전국 규모의 꽃축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접수는 8월 13일부터 9월 5일까지 인터넷접수(www. feelflower21.co.kr)로 하면 된다. 문의 : 266-6600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따뜻하게 어울리며 희망의 씨앗 뿌려요” “샛별에 오는 아이들은 복도 많지.” 샛별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 좋은 교육 혜택을 받는 아이들을 보는 어른들의 감탄이다. 예방교육을 지향하는 살레시오 수녀님들이 좋은 프로그램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기 때문이다. 청소년의 대부 요한 보스코가 설립한 살레시오 수도회는 故이태석 신부가 소속됐던 곳으로 예방교육을 최선으로 꼽는다. 살레시오 수도회 부설 평생교육원 젊음의 집에 있는 샛별방과후아카데미는 학습과 정서, 창의 품성 개발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심리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샛별 방과후 아카데미가 특별히 중요하게 추진하는 것 중 하나가 따뜻한 어울림과 희망의 울림이다. 사람과 사람, 세대와 세대 간 어울림을 컨셉으로 한 소통 프로그램이다. 샛별방과후 아카데미 담당 임은미 수녀는 스마트폰과 SNS 등 사생활의 근접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소외와 왕따, 외로움은 급증하는 현실이 프로그램 추진 배경이 됐다고 말한다. “가장 빠른 속도의 정보 유통과 소통에도 불구하고 사람과 사람사이 거리는 더 멀어지고 마음 소통은 더욱 어려워져 소외와 외로움의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요. 기계음이나 문자를 벗어나 서로 눈을 마주 보며 목소리와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참 만남과 어울림을 꿈꾸며 2010년부터 따뜻한 어울림을 시작 했습니다”라며 성심원 어르신들과의 어울림과 초록메아리, 숲 지킴이 활동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한다. 성심원 치매 어르신들과 어울리며 세대차 좁혀 샛별 방과후아카데미 아이들은 평소 주중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예술, 인성, 스포츠, 사회탐구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 활동을 체험한다. 매달 북면에 있는 치매 전문요양원 창원성심원에 공연자원봉사활동도 진행한다. 시작한지 삼년 째다. 처음에는 지도 교사가 도와줬지만 언젠가부터 준비부터 공연준비부터 평가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이 주도해서 이끌어 간다. 초반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와 내용들로 구성해 사실 어르신들과 별 공감대가 없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가 아이들 스스로 평가와 반성을 통해 어르신들의 취향을 반영하거나 고민하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크게 하고 나눔과 어울림의 기쁨이 뭔지 점점 맛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치매 걸린 할머니, 할아버지가 무섭고 싫었어요. 사실은 다른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마음도 컸어요.”라거나 “거기 계시는 할머니를 보며 우리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나고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한다. 6학년 효진이는 “공연할 때 박수도 쳐 주고 민요를 부를 때 나와서 우리 손을 잡고 춤도 추시는데, 고향의 봄을 부를 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는 마음이 아팠어요”라며 “전에는 우리가 할머니 할아버지께 큰 봉사 한다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훨씬 더 많은 것을 받고 오는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숲 지킴이 활동이 초록메아리를 불러요 젊음의집 너머 위쪽에 기차 길이 있다. 빨강 파랑색을 칠한 기차가 기적을 울리며 달리던 모습이 언제부턴가 사라졌다. 샛별 아이들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 길이 어떨지 궁금했다. 작년 4월엔 처음 그 곳에 뭐가 있는지 나가 봤다. 설레는 각오로 동네길 탐사를 나선 계기가 됐다. 기차 운행경로가 변경돼 기차가 다니지 않는 일반 통행로로 변했고 주변에 주민들이 가꾸는 밭이 있었다. 거기서 아이들이 작은 오솔길을 발견했는데, 기차 길과 그 위쪽 고속도로 사이에 있는 길로 온 동네가 한 눈에 다 내려다보였다. 아이들은 이 길에 ‘아름다운 둘레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둘레길은 천주산 진입로까지 이어져 있었고, 그 길을 걸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저기 우리 학교다, 저기 우리 집이다, 저기가 꽃대궐이다”하며 탄성을 지르며 신기해했다. 설레임 속에둘레길 주변에 널린 쓰레기로 인한 안타까움도 섞였다. 작은 쓰레기는 아이들이 직접 주워내려왔고 냉장고 소파 같은 큰 쓰레기는 의창동주민자치센터 도움을 받았다. 아름다운 둘레길을 가꾸기 위해 아이들 자신이 할 수 있는 활동(쓰레기 줍기, 나무에 예쁜 시화 매달기)을 하며 숲길을 가꿨다. 작은 아이들의 실천이 마을환경지킴이 동아리 ‘초록메아리’활동으로 확장됐다. 임 수녀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아이들의 작은 움직임이 큰 울림으로 번져가고 있다”고 말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박스평생교육원 젊음의집이 운영하는 샛별방과후아카데미샛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괄적 전인적 보호, 육성 프로그램으로서 평생교육원 젊음의집이 운영한다. 학습을 벗어나 특기와 적성 개발을 위해 청소년 지도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배우는 열린교육 장이다. 전문체험활동과 급식, 생활지도, 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 부모, 학교,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이기도 하다. 살레시오 예방교육 3S(Study, Smile, Service)정신을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과 스포츠, 과학?탐구, 사회?시민 영역별로 다양하고 전문성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부모와 청소년의 자발적인 신청접수 후 지원협의회 심의를 통해 초등 5학년(20명), 6학년(20명)을 선정해 운영한다. 문의 : (055)255-8295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김달진문학제 9월 8~9일 열린다 제17회 김달진문학제가 9월 8일부터 이틀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 김달진문학관과 진해구민회관 등지에서 열린다.창원 출신의 시인이자 한학자인 월하(月下) 김달진(1907~1989) 선생의 문학세계를 기리기 위한 이 문학제는 군항제와 함께 진해지역의 대표적 문화제다.첫날 진해구민회관에서 동화구연대회와 김달진문학제 기념식이 진행된다.기념식에서는 제23회 김달진문학상, 창원 KC국제시문학상, 김달진창원문학상 시상식도 열린다.‘연민, 공감의 시학’을 주제로 한 문학 심포지엄과 김달진 시 대합창제가 각각 경남문학관과 진해구민회관에서 이어진다.둘째날에는 김달진 생가에서 국내외 시인들이 참여하는 세계문학특강과 국제시낭송음악회가 펼쳐진다.이밖에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올해 김달진문학상과 창원 KC국제시문학상 수상 시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 시화전이 열린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경남생태귀농학교, 가을학기 신청하세요 경남생태귀농학교(학교장 박창균)가 1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농부와 대학교수, 간디학교장, 귀농인 등 다채롭게 구성한 전문 강사들로부터 귀농철학(이 시대 왜 귀농인가?), 텃밭 가꾸기(유용미생물 활용과 텃밭관리), 귀농 여성과 농촌, 자연농업(순환농업), 귀농탐방(귀농에서 정착까지, 농가방문과 일손체험), 작목선택(약초재배와 가공, 과수농가), 내 몸 스스로 돌보기, 에너지자립 적정기술, 자녀교육, 생태건축 등을 배울 수 있다. 현장 체험과 함께 창원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주 토요일 15강좌로 진행된다. 8월 24일까지 신청 마감하고 9월 8일(토) 개강한다.문의 : 055)582-7010~2 다음 카페 경남생태귀농학교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학교에 태양광 발전시설 들어선다 도내 소규모 초등학교 30여 곳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다.경남교육청은 OCI(주)와 7일 오후 3시 2층 소회의실에서 도내 소규모 초등학교에 태양광발전시설 무상설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남교육청 고영진 교육감은 “기업은 곧 사람이라는 OCI(주)의 글로벌 인재육성 정책과 경남교육청의 창의인재육성 정책은 같은 맥락이며 공감대 형성은 반가운 일이다”며“교육부분의 에너지 사용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에너지절약이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한 지금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약이상의 가치가 있다. 학생들에게 그린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시키고 체험학습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 인재성장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경남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OCI는 1960년대 인천에서 80만평의 해안을 매립해 소다회공장을 건설, 현재 세계적인 화학 및 신재생에너지 회사로서 인천을 기반으로 하여 세계적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기업이다.이번 협약으로 도내 소규모 초등학교 30여 개교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돼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을 이용한 발전원리를 이해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창원대-경남교육청 여름방학 대학위탁강좌 한창창원대학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도내 중·고교생들이 더위도 잊은 채 제2외국어 공부가 한창이다. 이번 여름방학 제2외국어 대학 위탁교육에는 창원대, 경남대, 경상대, 인제대 등 도내 4개 대학이 참여한다.창원대의 경우 일본어와 중국어·프랑스어 등 3개 제2외국어, 총 9개 강좌를 개설해 도내 12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위탁교육 한다. 특히 강좌와 인원수가 4개 대학 중 가장 많은 창원대 제2외국어 위탁강좌는 대학 전공교수들로부터?해당 언어를?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문학과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도 접할 수 있다. 선호도 감소로 배울 곳이 마땅치 않은 프랑스어 강좌도 열린다. 경남교육청은 지난달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위탁교육 수강신청을 받았다. 이수강좌 관련 내역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도서관에서 듣고 만들고 뛰놀자마산회원도서관 플레잉 스쿨 운영창원시 문화도서관사업소(소장 김오영) 마산회원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의 후속 프로그램인 ‘참! 잘했어요 플레잉스쿨’을 마련한다.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12주간 운영된다. 6~12개월, 13~19개월 영유아와 부모 24쌍을 대상으로 동화나 이야기로 주제 활동으로 계절별 테마놀이학습 및 언어, 음악, 미술, 신체발달 영역의 통합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면 8월 16일부터 29일까지부터 마산회원도서관 홈페이지(www.cwcl.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문의 : 225-7473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특성화고, 금융권 취업문 활짝 열려 경남지역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금융권에 72명이 합격하는 등 금융권 취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특성화고 학생들의 금융권 취업이 10여년 만에 재개된 이후 경남지역 특성화고 큰 폭으로 증가하는 ‘신고졸 시대’를 예고했다.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에 따르면 금융권 취업이 지난해 27명에 비해 올 7월말 현재 한일전산여고, 김해한일여고 등 경남지역 특성화고 18개교에서 산업은행을 비롯한 15개 금융기관에 52명이 합격하는 등 금융권에 취업하는 학생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내 학생들이 취업한 금융기관별로 살펴보면 산업은행 4명, 국민은행 2명, 기업은행 6명, 경남은행 16명 등 제1금융권에 31명이 취업했으며 삼성생명 7명, 대한생명보험 3명, 삼성증권2명 등 제2금융권에 21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성화고 학생들의 금융권 취업률 증가는 청년실업문제 해결과 특성화고 정체성 확립을 위한 고졸자 채용확대 정책, 산업계의 고졸자에 적합한 일자리 나눔, 경남교육청의 단위학교 취업촉진활동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생과 학부모의 취업마인드 제고 활동으로 나타난 성과물이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대립과 평화의 공존 DMZ... 춤으로 만나 2012 국립예술단 문화 공감 방방곡곡 시리즈 수상한 파라다이스가 8월 24일 김해문화의 전당 마루홀에서 열린다. 대립과 평화가 죽은 영혼과 살아 있는 생명이 공존하는 모순 공간, 비무장지대 DMZ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대자연의 평화로운 공간이자 긴장감이 상존하는 곳, DMZ는 생태계의 보물이라는 파라다이스다. 깊은 상처를 안은 채 뼈아픈 기운이 감도는 수상한 곳이기도 하다. 수없이 많은 죽음을 감쌌던 공간이 수십 년 세월 뒤 오히려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의 보고가 된 아이러니한 현실과 민족의 업보에 대한 불감증을 일깨우는 작품이다.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은 국립예술단의 우수 레퍼토리 공연이 전국을 찾아 공연함으로써 지역과 소통하는 문화 사업이다. 공연일시 : 8월 24일(금) 저녁 7시30분 공연장소 :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공연문의 : (055)320-1222, 1232 윤영희 리포터ffdd778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상남분수광장 거리 공연 명소 돼 창원 성산구(구청장 정희판)는 올 들어 상남분수광장을 홍대 거리 공연같은 소통문화공간으로 만들고자 10회에 걸쳐 오카리나, 전통무용, 통기타, 색소폰, 셔플댄스,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왔다.지난 27일(금) 저녁엔 클라리넷 직장인 동호회 무지개클라리넷 앙상블이 클라리넷 합주곡, 가곡, 영화음악, 대중가요를 통해 관객과 어울렸다.8월에는 10일 창원문성대학교 음악동아리 로드벤치, 17일 이종은의 아코디언, 24일 다루의 국악연주 등 10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계속 열린다. 상남분수광장 프린지 공연에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동호인은 성산구청 문화위생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 (055)272-4063경남도립미술관미술관, 학생 인성교육 앞장경남도립미술관, 경남문화예술회관 등 도내 5개 문화예술 공연기관이 인성교육 실천 네트워크를 구축,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나선다.경남교육청은 7일 도내 미술관, 문화예술회관과 인성교육을 위한 공동 노력에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 학생들의 인성교육 강화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미술관과 문화예술회관들의 콘텐츠를 활용하기로 했다.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예술성·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사업에 문예콘텐츠, 공연, 전시 등을 지원하고 할인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이번 양해각서는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인하),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 김호일) 양산문화예술회관(이사장 안기섭),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관장 최정은)이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코스모스 흐드러진 낙동강변 자전거로 쌩쌩낙동강변 자전거 길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창원시는 낙동강살리기사업 완공과 함께 낙동강변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 코스모스 꽃길은 지난 5월 1,500여 시민이 모여 코스모스씨를 파종해 조성했다.창원시는 9~10월 코스모스 꽃길을 겨냥해 추가파종 할 계획이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9
- 미술관에서 세계여행 떠나보세요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는 여름방학특별전, 미술관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을 8월 23일(목)까지 윤슬 미술관전시실에서 매일 오전 10시에 연다. 김해문화의전당과 준아트가 공동 주최해 세계문화 유적지, 유럽 도시철도 디오라마, 세계의 범선, 세계의 위인, 오토라마 등 5개의 주요테마로 구성된 미니어처, 조각상, 모형들이 100여점 가량을 전시한다. 자유의 여신상, 워싱턴 기념비, 룽먼석굴, 아부심벨신전, 피사의 사탑, 피라미드, 스핑크스, 광안대교, 독도 등을 비롯한 세계 문화 유적지를 흙점토를 이용해 크기 비례의 정확한 표현은 물론 질감까지 살려 재현한다. 유명한 세계유적지를 한눈에 감상 하며 유럽의 미니어처 도 만날 수 있다. 유틀란트호, 타이타닉, 캐리비안의 해적 등에서 봤던 범선은 직접 항해했던 배를 위주로 시대별로 제작. 이순신, 김구, 노벨, 뉴턴, 간디, 공자, 나폴레옹, 빌게이츠 같은 위인들을 3차원 입체로 만난다. 국내 최다 보유한 유럽도시 철도모형 등 각각 설명판이 첨부돼 그저 보고 스치는 전시와 다른 차원을 경험하도록 이끈다. 관람객들은 실제 명소 그대로를 축소한 듯 세세하게 표현된 세계 유적 등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지식을 얻게 돼 좋다는 반응이다. 문의 : (055)320-1261 한여름밤의 야외 음악 향연 펼쳐진다창원시는 8월 한달간 시내 전역에서 무더위를 식혀 줄 한여름밤의 야외 음악 향연을 개최한다.8일 오후 8시 진해 야외공연장에서 창원시립교향악단의 팝스콘서트가 열린다. 17일 오후 7시에는 진해예총 주최로 오케스트라, 댄스,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지는 야외음악회가 마련된다.창원시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마산회원구 삼각지 공원과 진해 중원로터리 광장 일원 중원쉼터에서 수요음악회를 개최한다. 수요음악회에는 창원나래실버악단과 마산가고파색소폰 연주단 등이 참가해 시민들에게 낭만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또 8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용지문화공원과 창동사거리(8.11, 8.25), 진해야외공연장(8.4, 8.11, 8.18)에서는 토요야외 어울림마당이 펼쳐진다. 영화, 무용, 국악, 합창, 관악 등이 공연된다. ‘위드뮤직’, ‘정옥경 무용단’, ‘경남시민예술단’ 등이 참가해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무대를 갖는다. ‘브와 에 브와(Voie et Voix)’ 내한공연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가 최하고 경남기독문화원이 주관하는 ‘브와 에 브와(Voie et Voix)’내한초청 공연을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브와 에 브와(Voie et Voix)는 파리 국립오페라단(OPERA NATION de PARIS)에서 활동하는 여섯 한국 남성들로 구성된 중창단이다. 지난 2009년 창단된 이래 세계 각지를 돌며준 높은 음악을 선보였다. ‘브와 에 브와(Voie et Voix)’는 ‘길과 소리’라는 의미의 프랑스 말이다. 각기 다른 삶의 여정을 거쳐 음악을 통해 한 길에서 만나게 된 5명의 목소리를 통해 사랑과 평화와 소망의 비전을 제시한다. 소프라노 조성애와 굿뉴스 합창단이 특별 출연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일시 :8월 18일(토) 저녁 7시 30분공연장소 : 3.15아트 센터 대극장공연문의 : (055)285-7355 / 286-0315국내 최초 팝업 뮤지컬, ‘사과가 쿵!’일본 그림동화 작가 다다 히로시의 베스트 셀러를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 ‘사과가 쿵!’이 창원 아이들에게 선보인다.여러 가지 의성어와 다양한 동물들이 각각의 노래와 율동 리듬과 어울리며 재미를 더한다.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제작의 극단 예인이 2년 간 체코의 블랙나이트 공연 기법을 도입해 연출, 국내 최초 팝업 뮤지컬로 아이들에게 이색 무대를 보이는 무대다. 팝업 뮤지컬이란, 아이들이 좋아하는 팝업 북(책을 넘기면 입체 그림이 펼쳐지는 형태의 책)을 무대 위에서 책 크기보다 몇 십배 큰 입체 그림과 함께 하는 뮤지컬이다. 공연일시 : 8월 15일(수)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공연장소 : 김해 문화의 전당 누리홀공연문의 : 080-071-1212 경남예술극단의 선녀씨 이야기 아들 눈에 비친 어머니를 통해 나를 치유하다‘선녀씨 이야기’는 경남예술극단이 올리는 열 세 번 째 정기공연으로 천영훈이 예술감독을 맡았다. 제30회 전국연극제에서 단체대상. 연기대상. 연출상. 희곡상. 연기상 5관왕 수상작품이다. 가출 후 15년 만에 집에 돌아 온 둘째아들 종우 눈에만 보이는 어머니의 삶을 통해 소통의 단절과 가정폭력으로 얼룩지고 붕괴 된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이야기다. 공연일시 : 8월 18일(토) 오후 5시 공연장소 : 김해 문화의 전당 마루홀공연문의 : (055)322-9004 / 010-9020-99993대가 함께 즐기는 무술 고수 이야기, ‘뮤지컬 JUMP’365일 오픈 런! 공연 최초 100만불 수출탑과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즈 대통령상 수상작. 전 세계를 폭소와 무술로 뒤 흔든 무술가족 스토리가 온다. 3대가 함께 즐기는 뮤지컬 점프를 진해문화센터 개관기념 기획공연으로 만난다. 테크노와 태견, 가라데와 합기도 등 고대 무술의 달인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유일한 적수 아빠, 아름다운 자태와 아름다운 몸짓으로 부드러운 무술로 승화하는 딸과 그 딸을 사랑하는 사위의 액션 등 캐릭터의 화려하고 화끈한 무대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린다. 공연일시 : 8월24일(금) 저녁 8시. 25일(토) 저녁 8시.공연장소 : 진해문화센터 진해야외공연장 공연문의 : (055)719-7882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