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하에서도 얼지 않는 신개념 냉장고 영하 온도에서도 육류 채소 과일이 얼지 않는 세상에 없던 냉장고가 있다. 냉장고 시장의 혁신이다. NBT 코리아의 맛있어지는 냉장고, 광양자 냉장고가 화제의 주인공이다.영하에서도 물이 그대로 액체 상태로 있다가 실온의 냉장고 외부에 나와 충격을 받을 때 얼음 형태로 변한다. 응고점 이하에서 액체를 얼려도 액체 상태를 유지하는 과냉각현상 때문이다. 어떻게 이런 현상이 가능한 걸까? 발명특허 냉장 신기술, 냉동과 냉장의 경계를 허문 보냉 시스템이 그 원리다. 광양자 에너지를 응용해 영하 온도에서도 얼리지 않은 채 야채, 과일, 꽃들이 신선한 상태 그대로 유지된다. 영하에서 보존되면서 신선도와 탈취 숙성 제균 효과가 높다. 특히 높은 선도를 유지하면서 장기 보존된다. 고기와 생선을 잘 숙성시켜 맛도 훨씬 좋게 만든다.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꽃, 육류, 딸기, 심지어 성게알까지 최장 한 달을 색깔과 맛까지 원래 상태 그대로 보존된다. 맛이 더 좋아지는 PEC 시스템 NBT코리아의 광양자 냉장고는 맛있어지는 냉장고다. 우리가 쓰는 냉장고는 신선도가 높은 상태로 길게 보관하지 못한다. 또 냉동을 한다해도 신선하게 장기 보관할 수 없다. 특히 냉동으로 장기 보존된 제품을 해동하기 어렵고 해동에 걸리는 시간이 길고 맛이 떨어진다.그러나 NBT코리아의 광양자 냉장고는 특별하다. 냉장고에 보관함으로써 맛이 더욱 좋아진다. 마이너스 온도에서 얼지 않은 상태로 장기간 싱싱하게 보관 유지하고, 맛은 한층 좋게 하며 필요할 때 해동 또한 간단하다. 식품은 낮은 온도에 노출될 경우 얼지 않기 위해 스스로 세포내에서 부동 단백(맛이 좋다고 느끼게 하는 아미노산 등)을 만들어 한층 더 맛있어진다. 숙성 효과다. 추운 겨울에 더욱 맛있는 겨울 방어의 이유가 여기 있다.또한 식품과 재료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폐기비용과 낭비를 줄이는 일거양득의 큰 효과를 준다.영양가와 고유의 미감을 이상적으로 유지하고, 장기간 높은 선도로 보관 유지하는 최강의 새로운 보냉 시스템이다. PEC 시스템 덕이다. 무동결 보존과 고선도로 유지하는 PEC시스템 태양광선 에너지와 지구의 자연 발생 전자기장에너지를 광양자 기술과 전장 플라즈마 기술과 합해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낸다. 장기보존이 가능한 이유는, 광양자 에너지와 플라즈마 에너지를 이용해 플러스 온도부터 빙점 아래 온도(0°C ~ -10°C)까지 보관품의 세포를 활성화 시키면서 무동결 보존하기 때문이다. 식품 보존은 온도가 낮을수록 장기 보존력은 높다. 하지만 해동 시 변색과 Drip이 생기고, 전력 소모와 가공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따른다.PEC시스템은 영하에서 육류와 생선을 얼리지 않은 채 긴 시간 높은 선도로 유지 보관하고, 청과물이나 곡물을 플러스 온도 대에서도 장기간 높은 선도로 보관 유지하는 기술이다. 전기장 플라스마 에너지가 발생시키는 미세진동이, 식품 재료를 영하에서도 비 동결 상태로 보존하기 때문이다. 실용신안출원 급속해동기장착으로 Drip 없이 해동 돼PEC 시스템의 또 하나 우수성은 Drip이 적은 해동에 있다. NBT코리아의 광양자 냉장고에는 실용신안출원 급속해동기PEC시스템이 장착됐다. 여태까지 해동과정에서는 표면으로부터 해동되기 때문에 많은 Drip이 나오는 게 일반적이었다. PEC 시스템은 식품의 중심부터 해동되기 때문에 Drip이 극히 적고 예쁜 상태로 해동된다. 급속 해동되며 맛은 그대로 유지된다.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단시간 해동할 수 있어 식품 내부에 Drip이 발생하지 않고 급속 해동되며 경제적이다. Drip은 식품 해동 때 생기는 액체를 말한다. Drip은 대개 냉동 과정에서 세포 파괴로 인해 발생된다. 따라서 단백질, 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이나 미감을 좋게 하는 성분이 없어져 선도와 맛이 떨어지는 원인이다.사용자 주문에 따라 원할 경우 PEC 시스템 형 저온고 부분과 급속 해동고 부분을 조합시킬 수 있다. 기존 냉장고에 PEC 시스템 BOX를 부착 시공할 수 있고, 신규 냉장고 내부에 PEC 시스템 BOX를 셋업해서 구입할 수도 있다. 대형 저장고도 기존 저장고에 시스템을 설치 시공할 수 있다. 문의 : NBT코리아 (055)275-3223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7
- 한국남성발레의 교과서 이원국 무대 등 선보여 마산 국제 춤 축제(2012 Masan Global Dance Festival)가 8월 29일(수) ~ 31일(금)까지 3.15아트센터 등 마산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첫무대는 29일 저녁 7시 30분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춤 단체 공연으로 시작된다. 최현우리춤의 봉산탈춤 7번째 마당 미얄할미와 전몽성의 몽골족 전통무용 축복, 한국현대무용과 중국현대발레 접·용을 만날 수 있다. 앞서 같은 29일 오후 5시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춤 사상가 최현과 함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30일과 31일은 한국남성발레의 교과서 한국발레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이원국의 춤 무대가 황홀하게 펼쳐진다. 화려한 도약과 회전 등 무용수의 기량이 압권인 해적과 탈리스만, 세르반테스 소설을 바탕으로 스페인 풍이 물씬한 발레 돈키호테, 차이코프스키의 파드되, 자극과 긴장을 혼합한 개성작품으로 불타는 정열과 살인적 질투를 담은 모던발레 카르멘을 발레로 만나게 된다. 공연일시 : 8월 29일(수) 저녁 7시 30분 3.15아트 소극장 8월 30일(목) 오후 4시 성지여중 강당 8월 31일(금) 저녁 7시 내서 삼계근린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문의 : 017-584-4033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7
- 수채화 ‘바람’展, 창원대동갤러리에서 열려 수채화가 신미란의 제 4회 수채화전 ‘바람’展이 창원대동갤러리에서 열린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냥 가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작가는 “돌이켜보면 머뭇거려질 때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그냥 뚜벅 갔다. 외면하지 않고 부딪히며 경험하고 그냥 갔다. 직감적으로 인생의 포지션을 그리 설정했다”고 말한다. 그렇게 길을 가며 수채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작품의 중요 모티브를 자연풍경에서 잡아 ‘바람’展을 준비했단다. 겨울 낙동강 앞에서 강물의 끝없는 흐름과, 강줄기를 따라 사는 사람들의 풍요를 바라는 마음, 황량한 들판을 따라 생명의 끈질긴 부활과,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모색하는 바람과 내면의 정서와 한글 기원의 의미를 담은 문자까지 모두 바람展에 담아 냈다. 바람展은 2008년 일본 개인전 이후 3년을 준비한 작품들이다. 변화를 추구하는 작가의 내적욕망과 불만과 욕망, 분노, 열정을 녹여냈다. 신미란은 푸른별아뜰리에를 꾸리며 작품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참여한다. 전시일시 : 9월 7일(금) ~ 9월16일(일) 전시장소 : 창원대동갤러리 문의 : 010-6811-1425, http://www.artpoli.com/i/smrcham, http://blog.naver.com/smrcham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7
- 제1기 창녕 생태귀농학교 열린다 귀농과 귀촌이 바람이 한창이다. 바람을 타고 각 지자체 또한 귀농교육에 적극이다.식당 도리원(대표 권수열)은 창녕 명물이다. 전통장아찌 공장을 운영하며 전국과 청와대에 납품 한다. 도리원이 창녕군으로부터 위탁받아 9월 13일부터 11월 1일(목)까지 귀농학교를 연다. 영농법인 창녕 도리원 현장실습 교육장에서 매주 2회, 목요일 오후 6시~10시 이론수업과 토요일 현장수업으로 진행한다. 자연과 함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누리고 싶은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가 저렴한데다 부부가 함께하면 할인혜택까지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문의 : (055)521-66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7
- 창원상남초 학부모, 자녀와 함께 리본공예교실 열어 창원 상남초등학교(교장 손한규)가 느티나무 도서관에서 학부모 재능기부 리본공예 교실을 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학부모인 서미영 강사의 재능기부로 학생과 학부모 40명이 참가해 토끼볼펜, 커튼 집게 등 소품을 만들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7
-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해외자원봉사자 모집 경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흥석) 1004 지역사회봉사단(다함학교 청심 봉사단)은 11월 13일부터 ~ 20일(1주일)까지 인도차이나 반도 남서부 캄보디아에서 함께 할 해외 자원봉사 지원자를 모집한다. 캄보디아 깜뽕참(도) 메못(군) 목끄라스 마을에서 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다. 관정우물 개발(깨끗한 식수 보급), 화장실 신축(아동·여성의 경우 산부인과 질병이 많음), 도서(책을 구입할 돈이 없음)·문구(문맹자가 많음)·의약품(아파도 약 살돈이 없음) 보급, 자전거(학교 등교를 희망하나 자전거가 없어 배울수 있는 기회 박탈) 보급, 아침식사 제공(아동들 대부분이 아침을 먹지 못함), 문화 교류 등 세계시민 의식을 높이고 이웃을 배려하는 국제 역량 강화가 중요 봉사 활동이다. 모집 기간은 9월 7일까지며, 해외봉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 : 070-4035-0069 (055)237- 0880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7
- 경남교원오케스트라, 다문화 오케스트라 ‘다사랑’에 교육기부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다문화가정 학생들로 구성된 ‘다사랑오스케스트라’를 적극 지원한다.다사랑오케스트라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다문화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교원오케스트라(단장 마평수) 단원들이 직접 가르친다.현재 다사랑오케스트라에 참여하는 학생은 초등학생 12개교 27명을 비롯해 중학교 1개교 4명으로 총 31명. 바이올린 11명, 비올라 1명, 첼로 2명, 클라리넷 6명, 타악기 4명, 트럼본 1명, 트럼펫 1명, 플롯 3명, 호른 2명이다. 다사랑오케스트라는 각 학교에 있는 다문화 학생이 한 장소에 모이는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어, 경남교원오케스트라(단장 마평수) 단원들이 교육기부 차원에서 평소 일주일에 1~2회 맨투맨 지도하고 방학과 주말을 이용해 개별 연습한다.이번 여름방학에는 지난 6~9일 나흘간 김해청소년수련관에서 음악캠프를 열어 구슬땀을 흘리며 전체 연습했다.악기 소리조차 내지 못하던 학생들이 교원들의 적극 지도에 따라 실력이 크게 늘었다. 다사랑오케스트라는 연습에 계속 매진해 오는 11월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다사랑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박종화 지휘자(진영중)는 “문화체험을 많이 하지 못한 학생들이 처음에는 소리도 내지 못했지만 참여 교사들의 헌신적인 가르침으로 상당한 수준까지 올랐다. 더욱 열심히 해 11월 발표회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7
- 수학 교육 쉽고 재미있게 받을 수 있게 돼 경남교육청의 수학교육이 대폭 달라질 전망이다. 입시에 치우친 현행 수학교육을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쪽으로 개선하고 수학교육 거점센터를 구축·운영될 움직임이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3일 ‘경남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암기와 문제풀이 위주의 수학교육을 기본개념과 원리를 충실히 이해하는 교수학습 및 평가로 개선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쪽으로 개선하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경남교육청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은 T/F팀(팀장 교장 양수만)이 지난 6개월간 연구에 따른 것으로 ‘창의적 인재육성, 함께하는 수학교육’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주요 사업으로 수학교육 거점센터 구축, 수학축전 개최, 선진형 수학교실 운영,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등으로 돼 있다.내년에 설치해 시범운영할 계획인 수학교육 거점센터와 함께,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문화체험실과 수학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공부 방법을 상담해 주는 수학 클리릭도 운영할 예정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7
- 제5회 창동독립영화제 개막…커밍아웃 대신 위장 결혼으로 반항하다 경남시청자 영상제작단과 ACC프로젝트(단장 하효선), 창원시와, 마산예총, 창동통합상가상인회가 힘을 합쳐 다섯 번째 창동독립 영화제를 연다. 8월 24일(금) 저녁 7시30분 창동예술소극장(제일은행 옆, 구 오행당약국자리)에서 김조광수 감독의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을 상영한다. 하효선 단장은 “지난 영화제 때 상영된 ‘돼지의 왕’을 현대판 계급론으로 분석, 현대사회의 특성인 다양성에 대한 주제를 가족구성형태의 변화와 성정체성의 현재로 짚어보려 했다”고 밝혔다. 영화에는 김조광수 감독이 의도하는 무거운 주제의 코믹성도 함께 엿볼 수 있다고 한다.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은 김조광수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제 1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피치&캐치 극영화 관객인기상과 아트레온상을 받은 ‘소년, 소년을 만나다’와 ‘친구사이?’를 잇는 세 번째 시리즈로 10대 소년들의 설렘 가득한 첫사랑을 그린 단편이다. 20대 게이 청년들의 솔직 대담한 연애담과 30대 게이들의 삶, 결혼 적령기 동성애자들이 커밍아웃 대신 위장결혼을 선택하는 엉뚱한 설정과 현실에 대한 고민들을 엮은 유쾌 발랄한 퀴어로맨스다. 러닝 타임 106분 15세 이상 관람, 입장료는 없다. 상영일시 : 8월 24일(금) 저녁후 7시30분 상영장소 : 창동예술소극장입장료 : 무료문의 : 010-5556-6438, http://cafe.daum.net/cdmv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7
- 걷고싶게 만드는 창원보건소 ‘건강 계단’ 창원보건소(소장 이부옥)는 시민의 활동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건강 계단’을 조성하기로 하고, 시범사업으로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의창구 팔룡동 소재) 계단을 ‘건강계단’으로 만들었다.중앙에 위치한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계단을 매력적이고 색체가 풍부한 마감재, 향기로운 천연 가습기 ‘허브림’과 자동 음향기기 ‘해피송’을 부착해 시각, 청각, 후각을 통해 활기차고 즐거운 기분으로 계단을 오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또한 각 계단 벽면과 층계 사이에는 걷기의 효과 및 장점, 비만탈출 7계명, 식습관, 칼로리 나무, 흡연의 심각성을 알려주는 금연나무 등 유용한 건강정보와 해당 계층을 이용했을 때 소비되는 칼로리, 이로 인한 건강수명 연장시간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공간을 구성했다.창원보건소 관계자는 “계단 오르기 운동이 칼로리를 소비하고 심혈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건강을 증진시키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에너지가 절약된다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나 계단을 오르는 과정이 매우 지루하기 때문에 실생활에서는 실천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착안해 스스로 오르고 싶은 계단을 만들어 계단 오르기를 유도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볼거리 주의보, 경남도내 환자 발생 증가최근 경남에서 볼거리(유행성 이하선염) 환자가 늘고 있다.경남도 의사회는 올해들어 지난 9일까지 도내에서 344건의 볼거리 환자 발생 신고가 들어왔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한 수치이다.16개 시ㆍ도 가운데 5번째로 신고 건수가 많았다.전국에서는 올해들어 최근까지 4천133건의 볼거리 발생 신고가 접수돼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의사회는 1~2일만에 회복되는 볼거리 특성상 실제 환자수는 신고된 것보다 더 많을 것으로 봤다.볼거리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병하며, 귀 밑의 침샘(이하선)이 아프고 부어오르며 발열·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침이나 인체 분비물을 통해 전염된다. 전염력이 강해, 환자는 가급적 다중이용시설을 피하고 개인 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주로 소아에게서 발병하지만 청소년과 성인도 걸릴 수 있다.실제 올해 경남도내 볼거리 환자의 30% 이상이 1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기 볼거리는 별 탈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청소년기 이후에는 뇌수막염, 고환염 등 합병증으로 고생할 수 있다.생후 15~18개월 1차 백신 접종에 이어 만 4~6세때 2차 접종을 꼭 해야 하는 이유다.의사회에 따르면 2차 접종을 하지 않은 창원시 의창구의 한 고등학교 1학년 최모군과 같은 학교 3학년 김모군이 최근 볼거리를 앓다가 각각 뇌수막염과 고환염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또 2차 접종을 하지 않은 30대 김모씨도 볼거리로 인한 고환염을 앓다가 최근 불임 증세를 보여 창원시내의 한 병원을 찾았다. 불임은 드물게 나타나는 볼거리 합병증이다. 최근 경남에서 볼거리(유행성 이하선염) 환자가 늘고 있다.경남도 의사회는 올해들어 지난 9일까지 도내에서 344건의 볼거리 환자 발생 신고가 들어왔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한 수치이다.16개 시ㆍ도 가운데 5번째로 신고 건수가 많았다.전국에서는 올해들어 최근까지 4천133건의 볼거리 발생 신고가 접수돼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의사회는 1~2일만에 회복되는 볼거리 특성상 실제 환자수는 신고된 것보다 더 많을 것으로 봤다.볼거리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병하며, 귀 밑의 침샘(이하선)이 아프고 부어오르며 발열·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침이나 인체 분비물을 통해 전염된다. 전염력이 강해, 환자는 가급적 다중이용시설을 피하고 개인 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주로 소아에게서 발병하지만 청소년과 성인도 걸릴 수 있다.실제 올해 경남도내 볼거리 환자의 30% 이상이 1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기 볼거리는 별 탈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청소년기 이후에는 뇌수막염, 고환염 등 합병증으로 고생할 수 있다.생후 15~18개월 1차 백신 접종에 이어 만 4~6세때 2차 접종을 꼭 해야 하는 이유다.의사회에 따르면 2차 접종을 하지 않은 창원시 의창구의 한 고등학교 1학년 최모군과 같은 학교 3학년 김모군이 최근 볼거리를 앓다가 각각 뇌수막염과 고환염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또 2차 접종을 하지 않은 30대 김모씨도 볼거리로 인한 고환염을 앓다가 최근 불임 증세를 보여 창원시내의 한 병원을 찾았다. 불임은 드물게 나타나는 볼거리 합병증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