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암절벽과 동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 기장 ‘시랑대’ 기장의 숨겨진 보석 ‘시랑대’는 기장 8경중 7경에 해당되며 동해남부선의 해안절경의 제 일경으로 손꼽힌다. 일광해수욕장, 황학대, 토암 도자기공원, 기장향교 등을 둘러보고 싱싱한 생선회와 철마한우 등의 맛깔스런 먹거리와 풍부한 멋을 즐겨 보자.시랑산 정상(해발100m)아래 동해 남부 연안에서 제일 명승지로 알려진 시랑대가 있다. 공수마을에서 시작되는 흐릿한 해안 길 따라 가다보며 동암리 남쪽 해변에 있는 암석지대를 찾을 수 있다. 용궁사와 담 하나를 두고 있지만 찾아가는 안내 표지판이 없다. 공수마을 해변 길을 걸어 30분 용궁사 입구 즈음에 풍어제때 용신에게 제물을 바치고 빌던 계룡단과 해룡의 발자취라 일컬어지는 흔적이 남아있다. 공수마을 수호신사당을 지나 용궁사 뒤쪽 담벼락 가까이에 어렵사리 새로 만들어진 시랑대 간판을 찾을 수 있다. 이곳은 군사보호구역으로 ‘사진촬영금지 및 출입금지’ 팻말이 있다. 시랑대로 가는 길은 세 가지다. 철책 옆으로 조그마한 돌계단을 거쳐 들어가던지 공수마을 산비탈을 타고 가야한다. 또 하나는 용궁사 입구에서 30m정도에서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 가면 가깝다. 그리고 시랑대에서 군부대 옆으로 오솔길을 따라 바다 경치를 감상하며 갈 수 있지만 조금 먼 거리다. 바다 절벽 위 시랑대 경치는 너무 아름답다. 바위 위 뿌리내린 소나무도 멋스럽지만 안전시설이 없음으로 조심해야한다. 시랑대는 고려 때 속인들이 ‘원앙대’라 부른 까닭은 이곳에는 많은 ‘비오리’ 떼 지어 날아올라 이곳을 비오포(飛烏浦)라고 부르기도 했다. 오리과의 물새 비오리는 항상 암수가 함께 노는 새라고 해서 ’바다의 원앙새’라 부르며 원앙대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이조참의격인 시랑의 벼슬을 따 시랑대로 이름을 바꾸고 바위에 새긴 ‘시랑대기’라는 글에서 시랑대의 절경을 구구절절이 표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시랑대에는 어느 스님과 용왕의 딸과의 이루진 못한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이렇게 아름다운 전설과 빼어난 풍광을 지닌 시랑대는 지난 1960년대만 해도 수많은 한시 가 새겨진 절경의 바위들이 있었다고 한다. 이 절경의 바위들이 무분별한 개발로 심하게 훼손되어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한다. 해운대 미포에서 시작해서 문텐 로드(철길. 삼포길)송정-공수마을 동암-시랑대 까지 낭만을 만끽 할 수 있는 하루 코스로 손색없다. 위치: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413번지 문의: 기장군 문화관광과 051)709-4081 대중교통: 181번 버스타고 국립수산과학관 앞에서 하차 주변볼거리국립수산과학원 : 수산과학관, 바다목장 등 14개 주제별 전시 등과 함께 학생들의 현장학습장으로 훌륭하다. 051)720-211토암 도자기공원: 봉대산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친 아담한 대변 항구가 보이는 토암도자기 공원은 분청사기의 장인 토암 서타원 선생이 도자기공원을 겸한 타원요 있는 곳이다. 토암 선생이 2002개의 토우를 빚어 2002 부산 아시안게임과 세계 ‘합창’올림픽의 성공 염원을 담았다. 토암공원 안 ‘선비 식당’은 인공 조미료를 쓰지 않고 만든 비빔밥, 수제비, 칼국수도 맛볼 수 있다. 위치: 기장읍 대변리 521-1 용궁사: 국내 유일의 바다와 인접한 사찰로 고려 공민왕 때 나옹화상이 창건한 3대 관음성지다. 동해 바다와 산이 절경을 이루며 한국에서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절’로 유명하다. 사찰의 경건함과 짙푸른 동해바다의 낭만을 함께 맛보기를 원하는 가족들에게 이상적인 장소가 될 것이다. 용궁사 051)722-7744주변 먹거리: 공수마을 짚불 곰장어, 먹장어구이, 자연산회지역축제로 공수마을 풍어제는 매년 정월이면 공수마을 물량장에서 풍어제가 열린다. 여기서 이 지역 해녀들이 제단 앞에서 한해의 무사안녕과 풍어를 기원한다.체험프로그램지인망체험 해조류 말리기 체험. 양쪽에서 그물을 잡아끌어 고기를 잡는 어법인 지인망체험 및 해조류 말리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공수어촌계: 051)722-6724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아름다운 그녀, 사회의 도구와 협력자로 살기바래 “나눔 전도사가 된 거 같아요..” 자기 집 마당으로 나눔천사들을 초대해 생활장터를 연 아름다운가게 창원중앙점 송정아 운영위원장의 말이다. 지인들의 기증품과 즉석 경매 등으로 3시간 만에 330만원의 수익을 냈다는데. 힘닿는 한 사회협력자로 살고픔과 “여성적 시각이 사회발전에 꼭 필요하니 만큼 지역을 위한 전문마인드의 여성인재가 많이 나와야 함”에 힘을 준다. 오드리햅번과 신사임당 및 링컨의 정직함을 모델삼아 스스로 움직여 다른 것을 움직이는 물처럼.. 추진과 수용의 조화로운 힘으로 조력하고 리드하는 아름다운 그녀를 만나보자. 사회 협력자로서의 기쁨운동장 위로 가을하늘 가을볕이 찬란한 오후, 창을 둘러 아름드리 초록숲이 평안한 그녀의 사무실을 찾았다. 창원전문대 4호관 2층에 사무실을 둔 그녀의 직업은 공인회계사. 회계사 고유 업무 외에 경상남도지방세심의 경남중소기업자금심의 창원시과세적부심의 및. 두레아동센터 외국인노동자 동진노인복지관 협조 등 책임과 참여와 봉사로 늘 바쁘다. “맡은 일은 잘 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열심히 합니다. 능력이 닿는 한 활동을 통해 사회 협력자가 되고 싶어요”라며.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아름다운가게에 많은 에너지를 쏟아. 현재 소답동에 아름다운가게 2호점 개점도 추진 중이라 한다. 금전의 틀을 벗어나 의식 확대 및 행동 변화로서의 기부. 귀한 시간을 내 놓는 참여와 순환질서에 동참하는 발길이 곧 지구사랑의 구체적 실천인 만큼. “아름다운가게는 소비주체로서의 여성에게 더욱 잘 맞는 활동이죠. 결혼 19년차에도 신혼살림을 버리지 않을 정도로 물건 중한 줄 아는 사람으로서 보물찾기 하듯 엔틱을 찾아내는 것도 묘미예요”라 말한다. 더불어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여성시각이 요구되고 각계각층에서 전문여성을 필요로 하는데 반해. 현실은 그렇지 않아 약방의 감초 격으로 여러 가지 일을 맡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도구와 인재가 되겠다는 마인드와 동참을 권한다.야간대학 나와 경남 최초 개인사무실.. 숫자로 세상을 읽는 회계사, 여성의 꼼꼼함과 어울려지금 모습도 그렇지만 그녀의 입지 전력은 좋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힘나 게 하거나 행동 강화에 좋은 본보기가 된다는 말이다. 창원여중 경남여상을 거쳐 대우증권에서 일하며 경남대 야간 경영학과에 입학. 스스로 학비 벌어 대학을 마쳤다. 캠퍼스 커플로 만나 결혼한 남편(김동구 변호사)의 권유로 회계사에 도전. 1년 안에 1,2차 동시에 붙어 93년 당시 여성합격자 10명에 들었다. 입지전적 인물이라 감탄하자 “여상을 나온데다 경영학을 공부했으니 운이 좋았죠”라는 겸손지양까지.. 실천과 리드, 협력과 배려 이해 등 기초탄탄 건강한 삶의 자양을 엿보게 한다. 스물일곱부터 서울 법인에서 4년 근무하고 97년 창원에 개업한지 13년차. 직원 4명과 100여개 거래처가 공인회계사로서 그녀의 현 주소이다. 지금도 여성회계사 개인 개업은 안 하는 편이며, 창원을 비롯해 경남 통 털어 개인사무실 오픈은 그녀가 최초다. “실수하면 금전적 손해를 입힐 수도 있는 회계일은 섬세하고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니만큼 여성에게 잘 맞지요”라며 직원 모두가 여성이라는 특징과 장점도 강조한다. 회계사를 정의해 달라는 말에 “수를 보면 모든 상황이 판단되는 직업, 숫자로 세상을 읽고 파악하는 사람”이라 정리한다. 따로 또 같이.. 각 개체성 인정이 건강한 가족공동체에 필요단아하고 온화한 표정이 돋보이는 그녀에게 삶의 균형과 웃음을 유지하는 비법을 물었다. 본인의 가치는 본인만이 높일 수 있다며 자기 안에 내재된 힘을 찾고 따르라 한다. 좌충우돌 부딪힐지언정 시도하고 열정을 내는 과정에서 자신과 사회에 대한 긍정의 움직임이 커지고 행복의 방향을 잡게 되리라 한다. 또 세상을 향한 열린 마음과 스스로 에너지를 쏟을 가치 있는 일 등. 가족 바깥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몰두할 부분이 있음으로써 가정은 더욱 건강하게 유지된다며. 친구로 아내로 엄마로 회계사로 전문 활동가로서 그에 맞는 역할 및 다양한 기능이 요구되는 만큼. “가족 내에서도 서로 다름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신뢰하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더라. 서로를 각각의 인격체로서 존중하며 개체성을 인정하는 것이 가족공동체에 꼭 필요 하더라”고 강조한다. 밀착과 애착의 비좁음을 나와 적절한 여백과 간격으로 시원하게 어울리는 관계. 따로와 같이의 밸런스로 누리는 아름다운 관계를 말하는 것이리라.문의 : 송정아 세무회계사무실 275-7898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창원대학교 산업의과대학 설립 추진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는 근로자 의료복지 향상 및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산업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론 수렴, 홍보, 서명운동 등을 담당하는 실무위원회 위원장 정차근 교수는 “20여 년 간 추진해온 산업의과대학 설립을 통합 창원시 출범에 즈음해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게됐다며, 우리 지역의 숙원사업에 창원시민 특히, 창원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1,000명당 병원수가 0.99(전국 1.11), 의사수 1.27(전국 1.56)로 의료 인프라가 매우 낮은 편이다. 마산ㆍ진해시와 통합으로 인구 108만 명의 대도시가 되었지만,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 중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유일한 곳이며, 도청 소재지의 국립대학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이기도 하다. 산업의과대학은 산재 환자를 치료하고 요양하는 전문 의료인력을 양성하는 특성화ㆍ전문화된 교육기관을 말한다. 본격적인 지역의 구심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치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상공회의소, 시민단체, 지역언론 등으로 구성된 (가칭) 「창원대학교 산업의과대학 설립위원회」를 11월 중으로 발족할 예정이다. 위원회를 중심으로 창원시민 50만 명 서명운동을 준비하고 있다. 11월부터는 고용노동부와 부처 협의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에 교육과학기술부에 설립신청을 할 계획이다.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생활쓰레기 줄이기’학생 표어 포스터 공모 창원시 성산구는 생활쓰레기를 최대한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 및 음식물 쓰레기 제로화를 내용으로 한 표어 포스터를 오는 10월 25일까지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일반쓰레기 절감 및 자원화 ▲음식물쓰레기 제로화 ▲불법쓰레기 신고 ▲재활용품 활용방안 등이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자체 선정한 작품을 성산구에 제출하면 된다. 1차 구민심사(구청민원실 방문민원 대상)를 통해 48점을 선정하고, 2차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16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최종 선정된 작품에 대해 11월초 최우수 각 1명 10만원, 우수 각 2명 7만원, 장려 각 5명 5만 원 등의 시상금(온누리 상품권)및 표창장을 시상할 계획이다.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시민 참여기회를 확대해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스스로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쓰레기 없는 성산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것이 구의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9
- 주남저수지 동자개 5만6000미 방류 창원시는 내수면 특성에 적합한 수산자원 조성의 필요성 홍보와 어업생산성제고를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동자개(일명 빠가사리) 5만6000미를 주남저수지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사업은 그 동안의 남획과 블루길, 베스 등의 외래어종 등으로 자원이 감소된 내수면어류의 자원회복과 내수면 수서생태계 복원의 일환으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비교적 활동이 적고, 맑은 수질을 요하지 않아 호수나 저수지에 서식이 적합한 동자개를 방류 품종으로 선택한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내수면 수서생태계 복원으로 빠가사리와 같은 토종 물고기를 쉽게 만날 날이 머지않다는 기대에 부풀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9
- 창원대 취업률 2년 연속 전국 국립종합대 2위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 2010 취업률이 2007년 4위, 2008년 3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국립종합대 2위를 차지했다. 2010 취업률은 2009년 8월 졸업자와 2010년 2월 졸업생 중 2010년 6월 1일 기준 직장건강보험 가입자 비율을 근거로 산출되며 창원대는 57.3%를 기록했다. 특히, 교과부가 지난해까지 대학 취업률 통계를 주당 18시간 이상 근무자로 규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직장건강보험 가입자로 바꿔 취업률 부풀리기 거품을 뺐음에도 창원대는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창원대학교 종합인력개발원은 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일부 공학계열 학생들이 공부하는 것으로 알려진 CAD(Craftsman Computer Aided Mechanical Drawing)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과정을 취업교육 차원에서 모든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창원대는 15일(금) 교내에서 ‘경남지역 대학생과 함께하는 창원대학교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원대 관계자는 “창원대학교의 취업프로그램은 점점 진화 하고 있고 최근 대학평가에서 경남권역 우수 교육중심대(경남 1위)로 인정받는 등 대학의 내실이 더욱 강해졌다”며 “지금의 이런 성과가 향후 취업률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9
- 유치 초등영어, 미칠듯 재미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조기 영어 교육의 필요만큼이나 즐거움과 개성, 아이의 인성 존중을 강조하는 유치 초등(5세~초6년) 전문 FLP어학원이 문을 열었다. 외국어로서의 영어 현실에서, 모국어처럼 육화된 언어 및 감각적 표현을 가능케 하는 현장 생생 교육이. 명확한 진단에 맞갖는 노하우와 탄탄한 실력, 신나고 즐거운만큼 비례 성장하는 레벨과 자신감으로 학생과 부모의 동시 만족도가 높은 곳. “영어가 미칠 듯 재미있는 곳이라 여기게 하겠다”는 순수 열성이 재미(Fun) 애정(Love) 열정(Passion)의 이름속에 녹아있다. 유연함, Native영어가 흘러나오도록FLP어학원만의 특별함은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적극성향의 아이도 수줍은 아이도 자연스럽게 영어 말문을 트도록 이끄는 BTK프로그램. 과학 지리 사회 등 미국교과서를 교재로 한 통합교과 콘텐츠. 다양한 상황에 대해 Native영어가 흘러나오도록 노출과 적응언어를 지향하는 Role Play시스템 등의 완벽한 코디와 함께. 최고 강점인 심층 진단과 레벨 테스트가 그 특별함의 선두에 자리해 있다. “레벨 높낮이를 떠나 실제 영어가 현장에서 이루어짐을 확인해요. 자신감과 자연스런 언어사용에 스스로 반응하고 놀란답니다”라는 부모들의 평가대로. 공인테스트, 자체 테스트, 인터뷰 등을 통한 꼼꼼하고 철저한 레벨 설정 및 2개월 간격 인터뷰 녹화 등. 학생의 실력에 집중한 성실과 철저함이 부모들에게 그대로 전달 입증된다. 레벨 설정의 중요함에 그치지 않고 그에 따른 텍스트 운용 또한 철저해. 같은 레벨이라도 코스별 텍스트를 달리하는 세심함 등 ‘제대로 가르치겠다는 분명한 철학과 열정’또한 고스란히 드러난다. 리딩과 디스커션이 동시에리딩만 해도, 단순 어휘 늘이기나 읽기와 해석에 끝나지 않고 사고 확장을 위한 리딩과 디스커션을 동시에 일궈가. 사진 한 장을 놓고도 자유로운 언어 구사나 의견 교환이 가능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모자이크와 같은 이런 조합 속에서 레벨업과 실력이 바른 균형을 유지해. 영어에 대한 싫증이나 끊김의 함정에 빠지지 않게 하는 저력을 심는다. 초반에 질려버리는 경우를 서울에서 워낙 많이 본 송상민 원장의 “재미있고 즐겁고 오래 흥미있게 하도록. 던져 주는 것만 먹는 게 아니라 접근법을 통한 탄력과 흥미로 실제에 유용한 언어 구사와 실력을 쌓도록 하겠다”는 남다른 각오가 분명하게 확인된다. 원어민부부 및 정교사자격이나 청담동 메이저 실력의 높은 커리어 등 스펙이 다양한 여섯 교사에 앞으로 심리상담교사도 배치할 계획이다. 유치부 상담 건과 함께 벌써부터 관심과 반응이 뜨거운데. 10월 말 설명회와 11월 사전 접수에 이어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 간 프리스쿨 유치부 오후 집중반을 진행하고 학사일정에 들어간다. 세밀한 관심과 꼼꼼한 체크, 멀리 꾸준히 가게 해 송상민 원장은 바른 진단을 첫째로 꼽는다.“출발 레벨을 정하는 기준으로써 청각 시각 별 인지영역을 비롯해 아이들의 발달성향 및 발달정도가 다르고, 특히 저학년 경우 정서 등이 더욱 민감한 만큼 그 중요성이 강조되기 때문”이란다. 2년에서 5년 이상 한 곳에서 교육받았다는 학생들로부터 현 레벨과 불일치하는 실력 차가 발견되는 바. 레벨업 중간중간 세세한 점검이나 스몰 체크의 부족을 그 이유로 짚는다. 그러한 소홀 상태로 시간이 흐르는 동안 레벨과 실력의 균형이 깨져 어느 순간 급정거로 연결돼 버리는 것. 이는 학생에 대한 관리 부족에서 비롯되는 만큼 이 부분에서 FLP의 특별함이 또 한 번 뚜렷이 확인된다. 집에서의 아이 성향 및 기타 정보 등 한 시간 이상 부모 상담하고. 비주얼 3T를 통해 담임 부원장 원장 등 전 교사가 모여 한 아이에 대해 심층 단계로 검토 후 레벨을 정하거나. 중간중간 인터뷰를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 있고. 학생에 대한 주간단위 전 교사 미팅시간엔 아주 사소한 이야기까지 공유하며, 개별적인 수정과 변화 및 접근에 대해 지속 논의한다. 부모는 거기에 더한 피드백과 알림을 통해 아이 실력과 성장 등에 늘 참여하는 셈이며. 이는 “엄마보다 선생님이 우리 아이를 잘 더 파악해요”라는 반응으로 나타난다. 여름 방학부터 발 빠르게 이곳에서 배워온 아이들의 능동적 힘이나 자신감에 만족하는 부모의 잇따른 소개들이 그를 입증하고 있다. 영어 제대로 가르쳐 보겠다는 순수 열정송상민 원장은 교육자로 현장에서 일하다 LG에서 통역 및 외국인 바이어와 계약진행, 사내 영어교육 등을 맡아했다. 학생에 대한 가르침의 가치와 흥미, 교육 열정에만 집중하고자 다시 교육 현장으로 복귀해. “사업이나 경제 원리를 떠나 영어 한 번 제대로 가르쳐 보겠다는 순수한 열정으로. 학생의 실력 및 그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그로부터의 만족과 보람에 아주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한다. 그 순수 마음과 재미 사랑 열정의 전 시스템들이 녹여진 FLP를 “한 마디로 영어가 미칠 듯이 재미있는 곳”이라 표현한다. 우리지역 부모들의 특성을 물었다. “관심과 정보력은 높은 반면, 지속적 관심이 약간 떨어지고 좀 보수적 특성을 지닌 듯하다”고 평한다. 다른 무엇보다 배우는 사람에 대한 시각과 초점에 맞춰, 창원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올리겠다는 각오와 실력이 막강한 FLP어학원. 최대한 실제적으로 지금현재 상황에 쓸 수 있는 영어로, 디스커션이 튀어 나올 수 있는 말과 언어로 장전되도록 하는데 전 초점이 코디된 곳이다.문의 266-0506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9
- 태양소금 천천히 익어가는 3無 3有 느린 섬 ‘증도’ 치따슬로(citta slow), 슬로우시티의 이탈리아 말로 천천히 살며 자연, 문화와 더불어 인간 생물 간의 다양성과 차별성의 특색을 제대로 지키며 조화로운 삶을 지향하는 도시를 말한다.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은 면적 40.03㎢에 증도·화도·병풍도·기점도·소기점도·소악도 등 6개의 유인도와 108개의 무인도 등 총 114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올해 3월 증도대교가 개통돼 더욱 쉬워진 3無 3有의 섬이다. 3무는 담배 가게, 경유차, 공해. 3유는 소금, 낙조, 별밤이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갯벌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드넓은 갯벌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한 우전해수욕장, 옛 선조들이 물고기를 잡던 독살, 최초의 여성 순교자인 문준경 전도사 순교지가 있다. 더불어 국내 최대·최초의 증도갯벌생태전시관·소금박물관 등 전통과 현대의 적절한 조화를 이룬다. 천일염은 모든 작업 과정이 사람의 손을 거친다. 염전에 물을 가두고 말리기를 반복하며 햇볕과 바람, 염부의 땀과 정성, 기다림을 통해 비로소 눈꽃송이처럼 빛나는 소금 결정체가 된다. 1953년 문화재로 등록된 국내 최대 단일 염전 ‘태평염전’ 갯벌 위로는 470m의 목재로 만든 짱뚱어다리가 놓여 있다. 밀물이면 바다 위를 걷는 환상적인 느낌과 함께 썰물 때 짱뚱어들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짱뚱어다리 위에서 보는 환상적인 일몰과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은 환상적이다. 해안선을 따라 가다 보면 신안해저유물 발굴 해역을 볼 수 있다. 1976년부터 1984년까지 총 11차례에 걸친 발굴과 인양 작업 끝에 중국 송나라·원나라 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도자기, 금속제품, 석제품, 동전 류, 자단목 등 유물 574점이 인양됐다. 현재 이곳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국립해양유물전시관’에 전시돼 있다. 발굴 기념비에서 보물선 발굴해역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발굴 해역은 국가사적지로 지정됐다.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낙조전망대도 있다. 해안 길을 따라 증도와 화도 사이 약 1.2km를 바다 속 돌다리 노두가 나타난다. 노두 위로 도로가 놓여 물때를 맞추면 차로 화도에 건너갈 수 있다. 드라마 ‘고맙습니다.’ 촬영지 화도는 선화공주가 꽃을 가꾸어 해당화 꽃이 만발했다는 설화가 전해지며 만조 때면 꽃봉오리처럼 아름답다. 4월~10월 태평염전에서 소금을 채취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소금 만들기 체험은 소금 창고 하나를 개조한 박물관과 소금동굴 필링 센터도 있다. 여행객들이 천일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소금을 채취하는 방법, 바닷물을 퍼 올리는 수차 돌리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자전거 트래킹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2007년 ‘자전거의 섬’ 선포해 자전거를 섬 곳곳에 400여대를 비치해 주민은 물론 관광객도 무료이용 가능하다. 16km자전거일주 코스를 비롯해 해송 삼림욕 코스, 해저 보물선 코스, 드라마 세트장 코스 등을 둘러볼 수 있다. 기존 주택들의 개·보수를 한 민박집에서 싱싱한 해산물과 직접 기른 야채들로 식사도 가능하다. 마을별 특색 있는 테마로 펜션이나 리조트도 있다. 대한민국 대표슬로시티 증도로 가는 길은 오감을 깨울 만큼 감성적이다. 길 양편에 늘어선 가로수 사이로 보이는 집들의 60년대 풍경은 붉은 황토밭과 짙은 서정이다. 송원대 해저 유물 발굴 기념비가 있는 곳에서 방축리 뒤 바닷가 해안 일주 관광도로 체험할 수 있다. 1경.기암절벽과 해송: 절벽 아래 기암괴석이 펼쳐진 수평선과 맞닿아 장관을 이루는 리아스식 절벽 해안선의 해송의 모습 강인한 아름다움이다. 2경. 절벽의 갯바위 동굴: 초소 터를 따라 산길을 내려가면 갯바위 동굴(왕청)좁은 절벽과 왕청 바닥에 깔려있는 몽돌들 자연의 오묘함을 느끼게 한다. 3경. 금빛바다와 호수: 초소 정상에서 중국 대륙으로 이어지는 수평선의 아름다운낙조 때 생기는 오메가 현상의 환상적인 모습과 금빛 바다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4경. 삼지창 소나무: 장물 도로 위쪽에 소나무 한그루가 밑 둥부터 똑같은 크기의 가지 3개가 자란 모습이 마치 삼지창을 연상케 한다. 주변에 소나무 분제로서의 손색이 없는 해송들이 지천에 널려있다. 5경. 비상하는 큰 새: 장물 모퉁이를 막돌아가면 세계에서 가장 큰 새를 발견하게 된다. 서해 바다를 향해 두 날개를 활짝 펴고 산의 형세가 새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6경. 하트 모양의 해수욕장: 내리막길 따라 눈앞에 하트 모양을 한 해수욕장이 펼쳐진다. 수평선에 노을과 낙조가 어우러진 휴양의 섬, 수많은 보물을 간직한 보물섬. 증도는 순수하고 넉넉한 심성을 지닌 인정이 넘치는 볼거리가 많은 섬이다.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9
- 우리 동네 보물단지 ‘상곡 어울림 작은 도서관 ’ 마산 내서 상곡 아파트 단지들 사이에 지역주민들의 힘으로 갖고 싶은 작은 도서관이 생겼다. 내서문화 체육센터 2층에 자리한 ‘상곡 어울림 작은 도서관’은 누구나 쉽게 놀러 갈수 있고 편안히 이웃을 만나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곳이다.이름도 직접 짓고 주민들 힘으로 만든 도서관 요즘 마을 단위 작은 도서관은 책을 읽고 빌리는 공공도서관 역할은 기본이고, 공부방이나 놀이 쉼터, 정기적인 문화강좌 운영 등으로 새로운 지역 도서관 문화로 성장하고 있다. 젊은 층 주부들은 어린 자녀를 데리고 와 함께 책도 읽고 이웃 간 정보도 주고받는 등 생활의 활력소를 찾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상곡 주민들이 바라고 희망하던 것이 결실을 맺게 된 상곡 어울림 도서관은 57평 규모로 일반자료실, 유아실, 다목적실 등 공간을 마련하고 비상근 도서관장과 상근직원, 자원봉사자를 두고 평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토요일은 오후6시까지 개관한다. 2009년 상곡지역 도서관 만들기 추진위원회를 구성. 주민들에게 서명도 받고 내서읍과 마산시에 제안을 해 개관했다. 도서관 이름도 주민들이 직접 공모해 선호도가 높은 이름으로 지어졌다. 동화와 위인전기, 소설을 포함해 책 4,000여권을 소장하고 있는 도서관은 매일 100명 가까운 주민들이 이곳을 찾아 책을 읽고 있다. 사서 서고운 씨는 “작은 도서관이 가까이 있어 부담 없이 편안하게 이용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책을 매개로 친구도 되고, 같은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소단위 공동체를 이루면서 나아가 지역공동체 기반이 되어준다”고 말한다.요모조모 쓸모 있는 공간 활용 돋보여 문학, 그림동화책, 과학 등 장서가 꽂혀 있는 공간에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책도 보고 담소도 나누는 유아실, 아이들이 편하게 앉아서 쉬기도 하고 책을 보는 소파도 마련돼 있고 , 예쁜 의자에 앉아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는 공간, 때로는 집중하며 책도 보고 공부하는 독서실 공간, 정보를 찾아보는 인터넷 검색대, 다양한 생활문화 강좌를 배우는 다목적실 등 흩어져 있으면서 어느 한곳도 버려지는 공간이 없이 서가를 중심으로 쓸모 있고 짜임새 있는 공간들로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문화강좌에서 만든 작품들을 작은 공간에 조화롭게 배치하고 수강생들이 만든 비누 판매대금은 도서구입에 보탬이 되고 있다. 하루 이용자 100여 명이 넘는 이곳은 들어오는 누구도 책을 읽지 않고는 그냥 갈수 없는 아담하고 편안한 공간이다. 도서관 역할은 기본, 다양한 생활문화강좌도 진행상곡 어울림 작은 도서관은 책을 읽고 대출하는 것 외에도 12개의 아동, 주부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알차고 실속 있는 생활 문화 강좌를 저렴하게 접할 수 있다. 그 중 에서도 표현력 향상, 발표력 쑥쑥 어린이 동화구연은 꾸준히 인기가 있는 강좌다. 또 예쁜글씨로 생활용품에 활용하는 예쁜글씨 POP, 초크아트는 부업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주부들에게 인기 있는 강좌다. 아동, 성인 대상 생활문화 강좌 수강생을 수시로 모집한다. 또 2주에 한 번씩 토요일 마다 영화 관람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매달 마산 정토회에서 진행하는 자녀교육 영상강좌와 토론프로그램은 주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서 서고운씨는 “우리집 서재보다 약간 규모가 크다는 개념으로 부담 없이 편안하게 이용하며 사랑과 정보를 나누는 주민들의 공간이길 바라며 앞으로 서로 필요한 책을 교환해서 볼 수 있는 책 교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한다. 작은 도서관은 대부분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주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다. 소장하고 있는 책이 많지 않고 공간도 좁지만 항상 주민들 가까이에 있는 작은 도서관이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문의 070-8723-4204김한숙 리포터 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9
- 의창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집중단속 의창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문화정착을 위해 이달 홍보를 거쳐 11월부터 한달 간 집중단속을 실시해 위반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단속대상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공기관, 백화점, 대형마트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의무설치된 전 지역에 장애인자동차표지(주차가능)를 부착하지 않고, 장애인전용주차장에 주차한 차량, 장애인자동차 표지(주차가능)를 부착하였더라도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하지 않고 장애인전용주차장에 주차한 차량이다. 위반차량에 대해서는【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제27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집중단속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도모하는 데 있다. 단속에 앞서 공공기관, 공중이용시설, 대형마트 등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일제단속 홍보물을 배포하고 주요 교차로 및 공중이용시설에서 시민과 함께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의창구는 그동안 장애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3명의 단속보조요원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에 대한 계도 및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장애인들이 직접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활동을 펼침으로써 일반차량의 주차를 사전에 방지하고 불법주차 한 차량에 대해서는 제재조치 및 자발적인 협조를 구하는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남 상업지역 유료주차장內 불법광고물 정비 성산구(구청장 차상오)는 대한민국 디자인 일번지 도시 창원의 이미지 제고와 깨끗한 도시 공간 조성을 위해 상남 상업지역 유료주차장내에 무질서하게 설치돼 있는 불량 불법 광고물과 가설사무실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 가운데 상남동 상가밀집지역의 가로변 유료주차장에 부착된 무질서한 불량 불법광고물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는 건의에 따라 지난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상남 상업지역 유료주차장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전체 22개소 중 17개소의 주차장에 약 100여개의 불법 불량 광고물과 13개의 무단으로 설치된 가설사무실이 파악됐다. 이에 구청은 불법 불량간판 및 무단 설치 가건물을 일제정비하기로 하고 10월말까지 자발적 철거를 위한 행정지도 펼친 뒤. 11월은 강제철거 사전 예고를 거쳐 행정집행을 통해 정비할 계획이다.오동동민 한마음 축제, 화합과 소통의장 돼통합 창원시 원년에 동민이 모두 하나 되는 제4회 오동동민 한마음 축제가 15일 오동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렸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기석)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광일 구청장,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다문화가정이 참여해 아구찜 경연대회와 함께 전통무용 등이 열려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발리댄스, 민요창, 색스폰 연주 등 문화행사와 초대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이어져.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마산합포구,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대대적 단속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12월까지 3개월간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및 취약지역의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단속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ㆍ쓰레기 무단투기행위ㆍ대형폐기물 무단배출 등이며 2개조 8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주1회 이상 불법투기가 주로 이루어지는 야간에 집중적으로 단속을 시행한다. 상습투기지역 및 취약지역에 불법투기금지 안내 경고판과 이동식감시카메라 설치하고 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물 30,000매를 제작, 배부하는 등 불법투기가 사전에 근절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적발시 최소10만원(1차) 최대 30만원(3차이상)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한내 납부를 안 할 경우 가산금도 최대 77%까지 부과 된다. 지난 13일에는 상습투기지역인 부림시장, 척산천 등 동서동 일대에 대하여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배출요령 및 배출시간(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을 준수해 단속에 적발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