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365일 24시간 진료의원 이마트 옆으로 확장 이전 365일 24시간 진료의원이 범양마더빌 앞 창문외과 5층으로 이전했다. 주요 진료과목은 내과 소아과 피부과 비뇨기과이고 부설클리닉으로 피부, 비만클리닉과 물리치료실을 운영하고있다. 365일 24시간 진료의원은 연중무휴로 진료를 실시한다. 위치 및 문의 : 이마트 건너편 범양빌딩 5층. 572-75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몸과 마음이 머무는 곳- 불당예그리나 요가원 내부에서 깨달음을 통해 참된 자기를 알려는 실행법 요가. 요가의 궁극적 목적은 참된 기쁨과 평정이다.무용과 발레를 전공한 후 줄곧 이 분야에서 전문강사와 수석강사로 일을 하면서 지도자 자격증과 키즈요가 자격증 다이어트프로그래머 자격증까지 모두 섭렵하고 개원한 불당예그리나 요가원(원장 이순형)은 성인요가와 발레 외에 키즈요가와 키즈발레까지 한 차원 높은 서비스로 고객을 맞을 계획이다. 개원기념으로 50명에게 고급베네치아원단 요가복을 등록 순으로 증정한다.위치 및 문의 : 현대아이파트 후문 앞 크리스탈프라자 2층. 522-5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현대 5G 그랜저 출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13일(목) 천안 쌍용동 중부전시장에서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신형 그랜저는 2005년 5월 그랜저(TG) 출시 이후 6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고품격 준 대형 세단으로 2007년부터 프로젝트명 ‘HG’로 본격적인 연구 개발에 착수, 약 3년 6개월의 기간 동안 총 4500여억원을 투입해 완성되었다. 신형 그랜저는 웅장하면서도 세련미가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획기적으로 향상된 성능과 연비, 최첨단 편의사양으로 무장한 전혀 새로운 모습의 고품격 준 대형 세단이다. 디자인은 ‘웅장한, 당당한, 위엄 있는’ 등의 뜻인 ‘그랜드(Grand)’와 ‘미끄러지듯 움직이다. 활공하다’의 ‘글라이드(Glide)’가 합쳐진 ‘그랜드 글라이드(Grand Glide)’를 바탕으로 ‘웅장한 비행체가 활공(滑空)’하는 듯한 유려한 이미지를 담아내고자 했다. 양승석 현대차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그랜저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탄생한 명실상부한 이 시대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이라면서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GDI 엔진 적용, 샤시통합제어시스템과 9에어백 시스템 등 첨단 안전 사양 기본 채택,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주차조향 보조시스템 등 첨단 신기술 탑재를 통해 성능, 연비에서부터 주행 안전성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사양으로 재탄생한 신형 그랜저는 많은 고객들에게 품격 높은 자부심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그랜저는 9에어백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버튼 시동 스마트키, 1·2열 열선시트, 운전석·동승석 전동시트,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등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전부터 편의까지 각종 첨단·고급 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 고객들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준대형 세단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의 출시에 맞춰 기존 방식과는 차별화 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신형 그랜저의 판매 가격은 ▲ HG 240 럭셔리(LUXURY) 3112만원 ▲ HG 300 프라임(PRIME) 3424만원 ▲ HG 300 노블(NOBLE) 3670만원 ▲ HG 300 로얄(ROYAL) 3901만원이다. 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영어캠프가 너무 즐거워 추위도 몰라요 지난 3일부터 순천향대가 주관하는 지역 초중생 대상 동계 영어캠프가 뜨거운 교육열로 한파를 녹이고 있다. 순천향대 영어캠프는 우수한 교수진을 갖추고 문화 콘텐츠 중심의 영어 교육을 펼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고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학교 수업에 도움이 되는 과학, 사회, 미술 등의 전공 수업과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클럽활동, 이벤트 등을 영어로 진행함으로써 캠프 참여 학생이 영어에 지치거나 흥미를 잃지 않도록 유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영어의 활용 빈도를 높인 몰입식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번째 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이환희 학생(배방초 6)은 “주마다 클럽 액티비티 수업이 다르게 진행되는데 종이로 로봇 만들기와 영화에서 나오는 외계인을 상상해서 종이로 직접 외계인을 만들어 보는 수업이 흥미로웠다”며 “학교에 돌아가서는 영어회화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순천향대 영어캠프는 지난 2003년 서천군에서 추천한 우수 학생들을 대학으로 초청해 방학 중 영어 집중 교육을 시작한 이후 아산시의 지원을 받으며 여름과 겨울방학을 활용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114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우리 아이 10Cm 더 키우기 프로젝트 방학이 한창이다. 지난 학년의 마무리와 앞으로 다가올 1년 대비에 바쁜 아이들이다. 그 와중에도 아이들은 저마다 나름대로 의미와 추억이 가득한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다. 그런 시간 후, 아이들은 개학날 반가운 친구들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잠깐, 아이들이 뭔가 달라졌다. 한 뼘은 넘게 훌쩍 큰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몇 달 만에 보는데도 아무 변화가 없는 아이들까지 모두 제각각이다. 그제야 엄마는 아차 하며 무릎을 친다. 긴 겨울방학 기간을 그냥 보내는 게 아니었는데…. 그렇다면 지금 필요한 것은? 때늦은 후회가 아니라 이제라도 키를 훌쩍 키우기 위한 치밀한 계획이다! 성장판을 알면 우리 아이 키가 보인다! 우리 아이 키를 결정하는데 무엇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할까. 선천적인 유전? 운동? 영양 풍부한 식단? 대부분 부모의 키가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이라 여기지만 그렇지 않다. 선천적인 유전인자가 키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단 23%. 그리 결정적인 요인이 되지 못한다. 그보다는 영양, 운동, 수면, 스트레스 등의 후천적 요인이 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2006년 4월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새로운 국제소아성장표준을 공표하면서 ‘키는 유전이 아니라 후천적인 환경요인에 의한 것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이때 성장의 핵심은 바로 성장판이다. 발뒤꿈치, 발목, 무릎부위 위아래, 골반에 있는 연골 조직인 성장판은 엑스레이로 촬영하면 형태를 볼 수가 없고 단지 뼈와 뼈 사이가 비어 있는 것처럼 검게 보인다. 이것이 세포분열을 일으켜 키를 크게 한다. 통상적으로 여자는 초경을 시작하고 약 6개월에서 2년 정도, 남자는 음모가 생기고 3년 정도 왕성하게 성장을 하고 성장판이 퇴화된다. 이때 연골 상태가 단단한 뼈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성장은 자연히 둔화되고 성장이 멈추게 된다. 우리 아이 키, 미리 예측해볼까? 뼈 나이를 통해 뼈의 성숙 정도를 판단해 보면 아이가 성년이 되었을 때 어는 정도 클 것인지 대략 측정할 수 있다. 엑스레이를 찍어서 화골핵의 수와 크기, 모양 농도, 윤곽을 보고 그 다음에 골단 융합의 정도로 판단하거나 초음파 방식으로 골밀도를 측정하여 뼈 나이를 측정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성별, 종족, 영양 상태와 질병 상태 등에 따라 차이가 나고 여자는 남자에 비해 골 성숙 과정이 2년 정도 빠르다. 원재한의원(하이키한의원 천안분원) 하재원 원장은 “또래와 10Cm 정도의 키 차이가 있거나 한 해에 4~5Cm 이하 성장하는 아이는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보아야 한다”며 “이 경우 뼈 나이를 알아보고 최종 키가 어느 정도 될 것인지 판단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여자아이의 경우 9세 이전, 남자아이는 11세 이전에 뼈 나이를 알아보는 것이 가장 좋은데 이 시기를 지나 사춘기가 온 후에는 성장판이 서서히 닫히기 시작하기 때문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며 “아이가 잘 성장하고 있어도 제대로 잘 성장하는 지, 언제 성장이 멈출 지 알아보는 것은 꼭 필요한 과정이다”라고 조언한다. 성장판 자극 위한 우리 아이 키 크기 습관 성장판을 자극하려면 운동과 수면, 영양 공급에 집중해야 한다. 운동은 성장판을 자극해 혈류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성장판의 연골세포가 왕성하게 분열하도록 자극을 준다. 그래서 성장판을 자극해주는 운동을 하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 풍부한 음식을 공급하면 그만큼 성장판 퇴화가 늦춰질 수 있다. 조깅, 자전거 타기, 과격하지 않은 줄넘기, 달리기 등을 1주일에 1시간 내외로 매일 하면 도움이 된다. 역도, 마라톤, 기계 체조 등은 성장에 방해가 되는 운동이니 성장기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책을 읽거나 공부할 때 올바른 자세를 하고 매일 30분 이상 걷고 키 크기 체조를 실천하는 것도 좋다. 하체의 혈액순환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냉습포 마사지도 도움이 되는데 다리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림프순환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성장판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성장판을 위해서는 질 높은 수면도 빼놓을 수 없다. 하 원장은 “밤 10시~새벽 2시 사이 성장호르몬이 가장 왕성하게 분비된다”면서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는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어 숙면을 취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최근에는 성조숙증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성조숙증은 식생활의 서구화, 운동부족으로 인한 소아비만, 과도한 학습으로 인한 스트레스, 지나친 TV시청과 컴퓨터 게임, 유전적 요소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난다. 성조숙증이 나타날 경우 키가 클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에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다. 하재원 원장은 “성조숙증의 조짐이 보이면 한의학에서는 체성분검사, 뼈나이검사 등을 통해 조기성숙의 징후를 판단하고 성장호르몬이 과다하게 나오게 하는 원인을 찾아 이를 제거하거나 억제시켜주는 치료를 한다”며 “하이키한의원에서는 천연 한약 중 인진호와 율무에서 추출한 신물질(EIF)을 활용해 성호르몬 증가 속도는 억제시키면서 키 성장은 방해하지 않는 탕약을 처방한다”고 이야기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어지럼증-메니에르병? 다음은 최근의 한 신문기사이다. 여배우 한지민씨가 “메니에르증후군이 거의 다 나아서 최근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고 하며 “완치가 어려운데 식이요법과 스트레스의 내성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는 것이다. 또한 기자가 설명하기를 메니에르병은 현대 의학이 규명하지 못한 희귀병으로 현기증과 어지러움, 이명 현상을 동반하며 1861년 프랑스 의사 메니에르가 발견해 이런 이름이 붙었고 균형 감각의 이상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내용이다. 알면 쉽고 모르면 어렵다. 한지민씨가 어느 정도의 어지럼증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약하게 어질어질한 사람부터 심하면 쓰러지거나 구토, 무력감에 아무 것도 못하는 사람도 있다. 어지럼증 환자들을 치료하다 보면 증상은 어디로 가고 메니에르병, 전정기관염증, 달팽이관염증, 균형감각 이상 등등의 다양한 병명들을 이야기하며 혼란스러워 한다. 이런 질병은 귀의 순환체계의 문제이지 어떤 구조가 망가져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150년이 지나도록 원인 규명이 어려운 것이다. 원인 규명이 어려운데 그저 이뇨제를 써 본다고 좋아질 리도 없다.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어떤 증상들이 같이 나타나는 지가 더욱 중요하다. 만일 어지러우면서 구역질, 이명 등이 같이 나타난다면 병명이 무엇이든 추나요법과 한약으로 잘 치료된다. 어지럼증 치료 후 보청기를 제거 지난해 10월에 어지럼증을 반 정도 치료하다가 약만 가지고 일본으로 갔던 남자 분이 3개월 만에 다시 오셨는데 하는 말이 “어지럼증은 다 나았고 더불어 이명도 좋아지고 보청기도 안 끼고 생활한다”고 한다. 어려서 돌발성 난청으로 우측 귀는 들리지 않고 7년 전 교통사고 후 좌측 귀마저 이명과 난청으로 안 들려서 보청기를 하고 생활하던 분이다. 귀국할 때마다 다른 치료를 하면서도 항상 이명치료와 보청기를 제거할 수 없겠느냐고 했었는데 어지럼증 치료를 통해 7년간이나 해야 했던 보청기까지 떼어 냈다고 하니 천만다행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공연 및 전시회 안내*** 뮤지컬 &clubs <네버랜드의 후크와 피터팬> 뮤지컬 일정 : 1월 25일(화)~30일(일) 공연 시간 : 평일 -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 확인). 오후 2시, 4시 주말과 공휴일 - 낮12시, 오후 2시, 4시 장소 :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 문의 : 578-1090. 공연&콘서트 &clubs 탈인형극 ‘팡이의 충치소탕대작전’ 일정 : 1월 18일(화)~23일(일) 공연 시간 : 평일 -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 확인). 오후 2시, 4시 주말과 공휴일 - 낮12시, 오후 2시, 4시 장소 :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 문의 : 578-1090. &clubs 유럽 정통 마리오네트 목각인형 콘서트 일정 : 2월 17일(목)~19일(토) 시간 :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장소 : 청소년교육문화회관 스마트홀 문의 : 540-2428 상영 &clubs 영화 “나니아 연대기 : 새벽 출정호의 항해” 일정 : 1월 22일(토)~23일(일) 시간 :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 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 문의 : 537-3907~8. &clubs 독립영화 및 다큐멘터리 감독 열전 일정 : 1월 24일(월)~29일(토) 시간 : 오후 2시, 7시 장소 : 천안시영상미디센터 문의 : 415-0097 전시 &clubs 부채그림전 일정 : 1월 19일(수)~23일(일) 장소 : 시민문화회관 제3전시실 문의 : 019-361-1213 &clubs 변영환 작품전 일정 : 1월 20일~2월 20일 장소 : 두정동 대전한방병원 지산갤러리 문의 : 521-7012 &clubs 아름다운 우리 목가구전 일정 : 1월 18일(화)~3월 20일(일) 장소 : 천안박물관 기획전시실 문의 : 521-2824 강연 &clubs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강사 : 서길원(전 남한산초등학교 교사, 현 성남 보평초등학교장) 일정 : 1월 26일 오후 3시~5시 장소 : 충청남도 평생교육원 강당 문의 : 010-7449-9396. 스포츠 &clubs ‘천안현대 스카이워커스’ 홈경기 1월 23일(일) 오후 2시 LIG 손해보험 문의 : 521-57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합니다 천안시와 아산시가 2011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아산시는 올해 안정적?시장형 일자리사업 및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1차(3.2~6.30)와 2차(8.1~11.30)로 나누어 실시하며 총 11개 사업 61명을 19일까지 모집한다. 천안시도 8억6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1차 사업을 펼치며 12개 사업에 179명이 참여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주 5일 1일 8시간으로 임금은 1인당 1일 3만8000원(간식비 3000원 포함)이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적격 여부를 심사해 2월 중순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미달 시 150%)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제과(아산 : 540-2661. 천안 : 521-5458)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내시경전문네트워크 속시원내과 천안점 개원 소화기내과 전문의료진이 365일 한결같은 마음으로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실현하는 내시경전문네트워크 속시원내과천안점(원장 이재학)이 개원했다.속시원내과 천안점은 대학병원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아주 가까운 곳에서 빠르게 검사해서 당일 치료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한다. 속시원내과의 원스텝진료시스템은 대학병원 수준의 내시경 검사기기 보유와 철저하고 확실한 소독, 그리고 365일 어디서나 받을 수 있는 진료체계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고 한다.위치 및 문의 : 신방동 초원아파트 앞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옆. 579-03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김종필의 [유권자와 함께 묻다] 민주당 정세균 최고위원, 한국정치의 내일을 말하다! “답은 더 큰 민주주의 만드는 것”지금은 민주주의 파괴 상황… MB정부는 오만한 ''불통정부'' 한미FTA재협상, 대미 굴욕 협상이므로 비준 절대 안돼 [내일신문은 창간 17주년(일간 10주년)을 맞이해 <한국정치의 내일을 말하다>라는 기획인터뷰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정치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여야의 대선주자를 비롯한 유력 정치인, 대표적인 지식인 등을 독자들과 함께 인터뷰해 정치 발전의 사회적 공론과 비전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민주당 정세균 최고위원과의 인터뷰는 1차로 지난달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차는 지난 6일 진행됐다. 편집자]- - 자신의 정치적 노선을 국민들에게 (쉽게) 설명한다면.더불어 잘사는 사회, 다른 표현으로 하면 기회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성공했다고 하지만 오히려 양극화와 빈부격차가 심해졌다. 이것을 어떻게 바꾸고 고쳐나갈 것인지가 (정치의) 큰 과제이다. 그러기 위해 갈등과 반목보다는 조정, 화해와 타협 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 이런 정치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큰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 그동안 이를 위해 가능한 힘을 모으는 노력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 이명박 대통령이 주장한 공정사회와 어떤 차이가 있나.이명박 대통령이 공정사회에 대해 말하는데, (공정사회론은 대통령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 대통령이 공정사회를 논하려면 우선 언론장악 음모부터 포기해야 한다. 이명박 정권이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이 언론장악 음모이고 실제로 언론이 장악돼 있다. 정권이 공정하다면 왜 언론을 장악하려 하나. 대통령이 국민의 불신만 더 키우는 주장을 했다고 본다. 우리 사회가 정말 기회 균등, 공명정대의 사회가 되려면 언론이 본래 기능을 찾아야 한다. 또 야당이 역할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한때는 정치권에서 ''낮에는 야당, 밤에는 여당''이라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내가 수년간 야당 대표를 해왔는데, 그런 얘기하는 사람 없었지 않나. 그러니까 우리 야당은 공정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다.- 이명박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기대에 매우 못 미친다. 그래도 국민들은 대통령이 어떤 특정 부문은 잘 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그런 기대가 좌절과 실망으로 바뀌어버렸다. 우선 구조적으로 대통령을 오만하게 만든 것 같다. 모든 권력을 한나라당이 장악했었다. 대통령 권력, 의회권력, 지방권력까지 무소불위 권력을 가졌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기본은 체크 앤 밸런스(감시와 균형) 아닌가. 그런데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지 않을 정도로 모든 권력을 여권이 다 가졌고, 그러니까 아주 오만해진 것이다. 쇠고기 문제를 봐도 우리 정부가 미국에 (혜택을) 퍼줘서 촛불 사태가 일어나게 됐다. 또 4대강, MB악법을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 그러다보니 직접 민주주의 형식으로, 촛불이 대통령을 견제하게 된 것이다. 그래도 정부가 MB악법을 계속 밀어붙이니까 국민들이 6·2 지방선거를 통해 지방권력을 견제했다. 그러나 대통령은 여전히 오만하고 일방적이다. 이 정부는 ''불통정부''이다. - 한국경제의 내수 침체와 양극화 심화현상에 대한 원인진단과 해결책은 무엇이라고 보는가.이 정권은 재벌중심 경제정책에 집중했다. 4대강 사업의 중심에는 재벌이 있고, 사람(일자리)은 없고 기계만 있다. 이 정부는 처음부터 고환율 정책으로 수출 대기업에만 유리한 경제 정책을 펼쳤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양극화를 완화하고 해소하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오히려 그걸 더 심화시키는 정책을 편 것이다. 현재 서민들은 죽을 맛이고, 중산층은 생활이 어렵고, 우리 경제는 허약체질이다. 이제 상생을 해야 한다. 과도한 재벌중심 정책을 바꾸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노력을 해야 한다. - 한미FTA에 대한 평가와 향후 대처방안을 말해 말라.한미FTA 재협상은 협상이 아니라 굴욕이고 (미국에 다 퍼준) 진상이다.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갉아먹는 협상으로, 미래 이익을 희생시켜 현재 정권이 필요로 하는 곳에 쓴 것이다. 또한 이익의 균형을 무너뜨린 매국 협상이자, 철저하게 미국에 끌려다닌 사대협상이다. 이제 미국과 FTA를 해야 할 이유가 없어졌다. 국회 비준에 당연히 응할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과 현 정부가 왜 굴욕적인 협상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철저하게 밝혀낼 것이다. 예전부터 내가 주장한 내용은 일본 중국과의 FTA는 최대한 늦추라는 것이다. 제조업의 경우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강하다. 그리고 중국의 저가제품은 우리나라 생산품보다 훨씬 싸다. 그러므로 이 두 국가와의 FTA에 대해서는 꼭 필요할 때 해야 한다. 중국과 일본과의 FTA협상을 절대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이 정부가 중국, 일본과 FTA 협상을 서두르는 것에 대해 매우 걱정된다. - 당 대표 시절 추진했던 ''뉴민주당 플랜''이 민주당의 진로에 여전히 유효하다고 보는가. 아니면 새로운 좌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보는가. 세상이 매우 빨리 변하므로, 흐름을 잘 반영하는 것은 필요하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뉴민주당 플랜''에서는 성장과 복지, 기회, 이런 것들을 균형 있게 잘 배치해놓았다. 우리 민주당이 과거에 만든 어떠한 정책보다 많은 노력과 정성을 들여 나온 것이 뉴민주당 플랜이다. 여기에 브랜드 정책도 많이 들어 있다. 친환경 무상급식, 아동수당 등이다. 요즘 화두로 거론되는 것이 보편적 복지인데 뉴민주당 플랜에 보육문제를 비롯해, 관련 정책들이 이미 들어 있다. 하지만 완벽한 것은 없다.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는 노력만 해나가면, 뉴민주당 플랜 내용이 매우 좋은 텍스트가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 국민 삶의 질을 어떻게 향상시키고, 취약계층을 어떻게 돌볼 것인가. 양극화를 어떻게 완화할 것인가. 그런 정책들이 더 개발돼 보태지면 더 충실해질 것이다. - 국민의 관심사가 복지에 집중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김대중 대통령 시절 생산적 복지를 펼쳤는데 그게 바로 우리나라 (본격적) 복시정책의 효시이다. 김대중 대통령의 지시를 받기는 했지만, 내가 당의 제3정조위원장으로서 전문가들과 함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기초를 만들었다. 우리나라 취약계층에 대한 본격적 복지 내용은 모두 그 법에 기초해서 시작된다. 또 거기서 한 단계 진화한 것이 노령연금이다. 우리나라 소득이 그동안 빠른 속도로 증가했는데, 오히려 복지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OECD국가 중 우리나라의 복지 수준이 매우 떨어진다. 그래서 복지지출을 늘리고 전반적 복지수준을 높여야 한다. - 2012년 대선에서는 어떤 정치적 화두가 표출되리라고 보나.제일 큰 문제는 양극화다. 양극화 해소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상생이다. 수도권과 지방, 대기업과 중소기업, IT산업과 전통산업, 남과 북간의 양극화를 해소하는 것이 큰 과제라고 본다. 특히 지금 서민들이 굉장히 어려우므로, 서민경제를 살리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이고 이 정권에서 남북문제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리라 본다. 이와 함께 민주주의가 다시 화두가 될 것으로 본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민주주의의 후퇴를 한탄하시며 돌아가셨다. 지금은 민주주의 후퇴 정도가 아니라 파괴 상황에 달했다. 인권위원회를 보라. 또 대포폰과 민간인 사찰 사건도 보라. 나도 사찰했다고 하는데, 야당 대표니까 그렇다 쳐도 (이명박정부는) 권력에 저항하거나 권력에 순응하지 않는 자기네 식구들까지 사찰하고 있다.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고 기득권을 보호하기 위해 공권력을 사병화한 것이다. 종합하자면 정치 사회적으로 복지와 민주주의 수호, 경제적으로는 상생과 서민경제가 화두가 될 것이다. - 정치권에서 공방중인 개헌문제에 대한 입장은 201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