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산시, 설 대비 원산지 및 쇠고기이력제 특별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출장소(소장 황인석)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값싼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하는 행위 등 부정유통 사례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지난 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특별사법경찰 5명과 농산물명예감시원 20여명을 투입, 원산지표시 및 쇠고기이력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제단속은 제수·선물용품 제조 및 판매업체와 정육점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육류, 고사리, 도라지, 사과, 배, 대추, 밤, 곶감 등 제수용품과 갈비, 한과, 다류, 건강식품세트, 지역특산물 등 선물용품 및 음식점의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쌀, 배추김치 등의 품목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황인석 소장은 “농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간 감시기능의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농축산물을 구입할 때 원산지 표시가 의심되면 전화 1588-8112 또는 인터넷홈페이지(www.naqs.go.kr)로 부정유통신고(최고 200만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통농산물의 거짓표시 위반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음식점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에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천안시,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집중관리 천안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품목에 대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천안시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설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농·수·축산물과 개인서비스 요금 등 30개 품목의 가격을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천안시는 2개 반 14명으로 합동지도 점검반을 편성, 물가동향 파악과 성수품 수급상황 등을 현장 위주로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천안시는 쌀·사과·배·밤 등 농·수·축산물 20개 제수용품과 이·미용료 등 10개 개인서비스요금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정하고 가격동향을 살피는 한편, 소비자단체의 설 성수품 가격조사 공표와 성수품의 직거래 등을 통해 가격안정을 유도하고 가격표시 이행여부, 계량위반, 판매기피, 사재기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지역특산물 사주기 및 우리농산물 애용, 검소하고 알뜰한 차례상 차리기 등 다양한 시민홍보를 펼치고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해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고 검소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선거관리위원회, 설 대보름 전후 선거법위반 특별예방 및 집중단속 천안시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성진)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및 입후보예정자 등이 설과 대보름을 전후해 사전선거운동을 하거나 세시풍속을 명목으로 선물·음식물을 제공하는 등 선거법을 위반할 우려가 있어 특별예방활동과 함께 집중적인 단속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선관위는 위법행위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법을 몰라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입후보예정자 등을 직접 방문하거나 공문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선관위는 정치인의 참석이 예상되는 행사 현장을 순회하면서 행사 주관자는 물론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주요 선거법위반사례와 신고포상금?최고50배 과태료 제도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선관위는 위법행위를 적발한 때에는 신속히 조사해 법에 따라 엄중 조치하는 한편, 금품?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자에 대해서도 사안에 따라 고발하거나 최고 50배 과태료 부과를 통해 금품 기대심리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자에 대해서는 최고 5억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의 신원이 절대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선거법위반행위를 발견하면 1390으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천안시보건소 건강대학 운영 천안시보건소가 오는 3월부터 운영하는 건강대학 수강생 120명을 모집한다.시민 건강생활실천을 돕고 지역사회 건강 리더 육성과 건강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운영하는 건강대학은 2007년 이후 5년째 운영된다. 건강대학은 지역 종합병원과 협약을 거쳐 만성질환 및 건강생활실천 영역별 건강강좌를 실시해 올바른 지식 보급과 함께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교육과정은 3월 9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천안학, 통증클리닉, 여성질환, 우리나라 6대 다빈도 암, 만성질환, 스트레스관리, 한의약, 체험학습 등이다. 수강생은 오는 2월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 건강증진과. 521-5930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어르신들, 의치보철로 더 건강하게 지내세요 아산시는 오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저소득층 노인의 구강기능 회복을 위해 의치보철 시술사업접수를 한다. 지원대상은 만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의료급여자이며 1인당 최대 238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아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치아결손으로 의치보철이 시급하지만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시술받지 못해 고생하는 212명의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렸다“며 ”앞으로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받도록 보철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술 신청은 보건소에 방문해 1차 구강검진 후 대상자를 선정하며 시술은 관내 민간치과의원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보건소(537-3441)로 하면 된다. 천안시도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치보철(틀니) 시술사업을 펼친다. 천안시는 지난해 4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315명(전부의치 158명, 부분의치 151명)에게 의치보철 시술사업을 펼친 바 있다.천안시 보건소는 올해 2억 7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의료급여수급자 99명을 대상으로 의치보철 시술사업을 한다. 의치보철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읍·면·동에서 접수하고 보건소에서 구강검진을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관내 치과의원에 의뢰해 틀니를 공급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천안시보건소(521-5952)로 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교사와 학부모가 만드는 ‘행복한 학교’ 최근 혁신학교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 경기지역부터 시작해 성공적인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혁신학교는 배움이 즐거운 학교, 사교육비 걱정 없이 진학과 진로를 지도해주는 학교, 학부모가 교육 공동 주체가 되어 만들어 가는 학교를 목표로 한다. 남한산초등학교, 양평 조현초등학교, 아산거산초등학교 등이 많이 알려진 곳. 이에 천안에서도 이와 같은 혁신학교를 고민하는 교사, 학부모들이 모이고 있다. 그리고 그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한 강좌가 준비되었다. 교사와 학부모가 만드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오는 26일 오후 3시~5시 충남평생교육연수원 강당에서 열린다. 성남 보평초등학교 서길원 교장(전 남한산초등학교 교사)을 초빙해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강좌는 공교육의 새로운 희망을 위한, 아이들이 진정 행복한 교육을 위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문의 : 010-7449-9396. http://cafe.daum.net/happyschool119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추운 겨울 실내스포츠로 후끈 유관순체육관이 연일 뜨겁다. 천안을 연고로 하는 남자 프로배구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2010-2011 V-리그’가 지난해 12월 4일 시작되어 배구마니아를 체육관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시즌이 시작되며 우승 후보로 기대를 모은 팀은 단연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팀의 주공격수 역할을 했던 박철우(26)가 삼성화재로 이적하며 공백이 보이는가 싶었지만 그가 빠진 자리는 최태웅(35)과 문성민(25), 그리고 헥터 소토(33?푸에르토리코)를 영입해 보강했다. 또한 주전과 비주전의 기량 차가 없을 정도로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하는 등 오픈 시즌 동안 전력 보강을 해 4년 만의 V리그 정상을 예측하는 시선이 많았다.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역시 지난 3시즌 동안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성화재에 무릎을 꿇었지만 이번만큼은 4년만에 정상탈환을 노리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하지만 의외의 결과가 속출하며 팬들은 손에 땀을 쥐고 있다. 지난해 12월 4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있었던 삼성화재와의 개막전에서 1:3으로 패한데 이어 7일, 유관순체육관에서 있었던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도 0:3으로 패한 것. 이후 연승을 거듭하다 지난 2일과 15일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또 다시 두 번 다 패했다. 특히 삼성화재는 이번 시즌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유독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만은 완승을 거두고 있어 남은 한 경기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를 달리는 대한항공은 13경기 중 승10, 패3을, 2등인 현대캐피탈은 14경기에서 승9, 패5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남은 경기에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총 16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유관순 체육관에서는 단 6회의 경기를 하게 될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이번 ‘2010-2011 V-리그’를 통해 특별한 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홈경기에 관람한 입장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빕스에서 제공하는 다과세트, 대상에서 제공하는 홍초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구단은 ‘그린발리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구단은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 응원도구 안 쓰기, 경기장 내 전기자동차 운행 등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9일부터는 친환경 무공해 수소연료 전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셔틀버스는 경기 2시간 전 VIPS천안점(야우리 광장 밑 더 샾 앞) 앞에서 유관순체육관으로 향하고 경기 시작 1시간 전에는 KTX 천안아산역에서 천안 갤러리아 백화점을 경유해 유관순체육관으로 향한다. 또 경기종료 40분 후에는 유관순체육관에서 VIPS천안점으로 운행되고, 경기종료 1시간40분 후에는 유관순체육관에서 KTX 천안아산역으로 운행된다. &clubs 홈경기 일정 : 1월 23일 오후 2시. LIG 손해보험 2월 9일 오후 7시. LIG 손해보험 2월 17일 오후 7시. 상무신협 3월 1일 오후 2시. 삼성화재 3월 5일 오후 3시. KEPKO45 3월 8일 오후 7시. 대한항공&clubs 장소 : 천안 유관순체육관&clubs 문의 : 041-521-5753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불안과 공황장애 극복 “원장님. 제가 공황장애인거 같은데요”라며 한의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처음 공황장애의 진단 범주에 해당하는 증상을 경험하는 환자들은 극심한 불안과 공포로 자신의 신체적 증상 뿐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 또한 심한 편이다. 그도 그럴 것이 난생 처음 겪는 증상과 원인모를 발작에 불안과 두려움, 공포가 생기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공황증상을 수년 이상 경험한 환자들을 보면 공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대처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공황장애에 대한 불안과 공포감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며 대인기피에 우울증까지 겹치며 다양한 진단으로 몸과 마음의 균형이 깨진 사람도 있다. 이런 분들의 대부분은 많은 약에 의존하며 불안과 공포의 원인과 대처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반면에 공황장애를 극복하는 사람들은 공황발작의 원인을 알고 있으며 이로부터 지속된 불안과 공포보다는 인정하고 자신의 건강을 능동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애쓰며 잘못된 습관을 고치고 지나친 스트레스와 욕심으로부터 벗어난 삶을 살게 된다. 똑같이 공황장애가 찾아 왔지만 다른 삶을 사는 것은 불안과 공포를 대처하는 개개인의 마음일 것이다. 불안은 편안하지 못한 상태이다. 어떤 뚜렷한 외부적인 자극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막연한 초조감과 두려운 느낌을 말한다. 대부분 공황장애를 진단 받은 환자의 경우 이러한 불안과 공황의 원인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 스스로 불안과 공포감에서 벗어나기가 어렵다고 한다. 공황장애의 진단기준(DSM-III) 따르면 일반 사람이 살아가면서 공황발작이 올 확률은 3-4퍼센트 정도가 된다고 하니 그 발생 빈도가 높은 편이다. 강도를 만나거나 놀이공원에서 바이킹을 탈 때처럼 명확한 원인이 있는 불안과 공포, 신체적 증상은 정상적인 반응이다. 이를 두고 우리는 공황장애라고 하지 않는다. 똑같은 불안, 공포, 신체적 증상이 있다 할 지라도 원인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공황장애에 대한 인식과 대처방식을 다르게 하며 치료와 예후에 있어도 큰 차이가 있다. 따라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공황장애의 원인을 파악하고 생활 속에서 현명한 대처와 시기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병을 키우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전립선 비대증 치료로 시원하게 사세요. 전립선비대증은 밤에도 소변이 마려워 깨고, 소변을 보고 난 후에도 뒤 끝이 시원치 않으며 일단 소변보고 싶은 느낌이 들면 소변을 참기가 어렵고 매우 급해지며, 심하면 화장실에 가서 바지를 내리기 전에 소변이 나와 버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전립선비대증을 오랫동안 방치해두면 방광이 망가질 수도 있고 마지막에는 콩팥까지 망가져 요독증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에 이르기도 한다. 전립선 비대증을 진단은 50대 이후의 남자 환자가 방광 자극 증상이나 폐쇄 증상을 오랫동안 호소해오고 일단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한다. 검사로는 항문에 손을 넣어 전립선 크기를 간단히 가늠하는 방법과, 정확한 전립선 크기를 재기 위한 전립선 초음파 검사가 있고, 이 외에 요속검사 및 잔뇨량을 체크해야 한다. 또한 다른 원인에 의해 소변이 시원치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내시경 검사를 실시하기도 한다. 요즘 드물지 않게 발견되는 전립선암을 감별하기 위해 전립선 특이항원이라는 전립선 수치를 알기위한 피검사 역시 필수적이다. 그럼 이에 대한 치료는 무엇이 있는가? 제일 간편하고 많이 쓰이는 방법은 약물 복용이다. 이 전에는 약물의 효용성이 많이 떨어져 수술을 많이 시행했으나, 최근에는 좋은 약이 많이 나와 가장 우선 치료할 수 있고, 효과 또한 뛰어나다.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약물은 복용중에 중단하면 다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고혈압 환자처럼 약을 평생 복용해야 하나, 이에 대한 큰 부작용은 대부분 없다.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일상생활에 장애를 줄 정도로 심한 방광 폐색 증상이 있거나 소변을 한 방울도 배출 못하는 급성 요폐가 있거나 또한 약효가 잘 안 듣거나, 요관이 막혀서 소변이 방광으로 못가 콩팥이 붓는 수신증이 있거나, 요로감염이 잘 생기거나 방광결석이 있거나, 혈뇨 증의 합병증이 있으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수술은 배를 째고 전립선 전체를 드러내는 개복수술과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넣어 전립선을 긁어내는 경요도 절제술이 있으나, 현재 경요도 절제술이 가장 많이 쓰이는 대표적인 수술방법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온열 및 고열요법, 레이저 수술법도 사용되어 지고 있다. 우리네 할아버지들은 오줌발이 약해지는 것을 늙으면 생기는 병으로 병원을 찾지 않고 본인이 혼자 참으며 고통 받고 있다. 이를 적극적으로 치료받지 않으면 삶의 질 저하와 심각한 합병증 등이 동반할 수 있으므로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행복한 삶, 즉 시원한 인생의 참맛을 맛보시길 기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아산시 2011년도 제1기 평생교육강좌 개강 아산시 평생학습관이 2011년도 제1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 754명을 모집한다. 교육강좌는 외국어 심화과정, 컴퓨터 교실 등 총 35개 과정이 개설된다. 특히 이번 강좌는 평생학습관이 준공된 후 처음 모집하는 강좌로서 인문학, 외국어 심화과정 등 16개 교양강좌와 6개 컴퓨터강좌를 포함한 전문자격증 대비반 17개 강좌 등 전문성과 실용성에 중점을 둔 특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11개 야간강좌를 신설하여 직장인을 위한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게 된다.평생학습관은 만25개월 이상 취학 전 아동을 동반한 수강생의 안정된 학습을 위해 수강시간 동안 보육교사 아동을 돌보는 유아돌봄실을 운영한다. 또한 3월부터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수강신청?접수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수강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학습설계와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맞춤식 평생학습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습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아산시 평생학습관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연구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배움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평생학습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펑생교육강좌는 주민등록주소지가 아산시로 되어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으로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문의 : 아산시 평생학습관. 041-537-3901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