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리포터의 무료급식봉사 체험기 지난 17일 목요일, 바람이 차갑게 불고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서 따사로운 햇살이 그리웠다. 리포터가 무료급식봉사를 하기로 한 날이었다. 매주 목요일 구세군 천안교회와 구세군 파랑새후원자 모임이 천안 서부역 대한민국 특수임무수행자회 충청남도지부 무료급식소 앞마당에서 무료급식차를 운영하고 있다. 오전 9시 40분부터 준비해 점심무료급식을 한다. 리포터도 고무장갑과 앞치마를 준비하고 일하기 좋은 편한 복장으로 서부역으로 향했다. 조명옥 리포터(가운데)가 봉사자들과 함께 음식을 건네고 있다가족을 위해 반찬을 한다9시 50분경 부엌에 들어가 보니 벌써 사람들이 나와 일을 시작하고 있었다. 일단 관리자에게 인사를 하고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물어 보았다. 그러자 웃으면서 특별히 정해진 것은 없지만 식사준비를 위한 음식장만을 도와주도록 요청받았다. 리포터가 준비해간 고무장갑과 앞치마는 필요 없었다. 봉사자를 위한 고무장갑과 같은 색상의 앞치마가 준비되어 있었다. 준비된 반찬 메뉴는 오징어 볶음과 콩나물 무침<span lang="EN-US" sty 2011-03-25
- 일본 지진사태와 공황장애 이번 일본 지진 사태를 보면서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지진해일과 원전폭발로 고통 받고 있는 일본의 현사태가 원만히 해결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는 바이다.현재 지진과 함께 동반된 쓰나미, 원전의 연쇄적인 폭발은 사람들의 불안감과 공포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불행 중 다행히 수많은 지진해일과 원폭피해로 인한 자연재해와 인재를 경험하고 이를 복구했던 일본의 침착한 대응으로 공황사태를 막고 있지만 당장 일어나는 공포와 불안은 통제할 수는 있어도 완전히 없앨 순 없다.이러한 일본의 공포와 불안 속에서 주변국들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함께 공포와 불안을 경험하게 되고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그 여파가 밀려오고 있다. 자연은 지진과 해일을 불러왔지만 인간의 내면에서 드러나는 공포심과 불안감은 더 큰 지진과 해일을 야기하고 있다.현재 상황에서 일본인의 대처는 공황장애를 반복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환자들이 공황발작을 이겨내려는 침착한 노력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부분의 공황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또다시 이런 발작이 일어나면 어떻게 하나” 하는 예기불안을 가지듯이 지속되는 여진과 대지진에 대한 불안은 공황상태를 더욱 가중시킨다. 지진으로 현재 식료품과 교통, 통신, 에너지가 고갈되는 상황은 발작이 일어난 우리의 몸의 상황과도 똑같이 설명된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2011-03-19
- 대장암은 서운하다 암. 누가 되었든 생각하기도, 입에 올리기도 께름칙한 단어임에 틀림없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요즈음엔 더더욱 그렇다. 2009년 보건복지부 발표자료에 의하면 평균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남자가 3명 중 1명, 여자는 5명 중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끔찍한 사실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은 위암이고 두 번째를 차지하는 암이 바로 대장암이다. 이런 사실에 비춰 대장암을 철천지원수 쳐다보듯 할 수도 있겠지만, 대장암 쪽에서 보면 분명 서운하고 억울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그게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고? 들어보시라. 우리 몸에 생기는 암은 크기와 상관없이 생길 때부터 암인 경우가 대부분이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 2011-03-19
- 언어발달장애아동을 위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부모 지침Ⅰ 자식을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은 자식에 대한 걱정으로 항상 노심초사하시는 것 같습니다. 완벽한 부모가 없듯이 완벽한 자녀도 없지만, 그래도 자녀를 키우면서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내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을 때 부모로서 해 줄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도 없고, 문제를 어떻게 중재해 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꼭 전문가만이 아이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정에서 부모님들도 충분히 전문가 못지않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언어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부모 역할은 아주 중요합니다. 따라서 부모가 어떻게 하면 언어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몇 가지 지침들을 각 케이스 별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언어발달장애아동에 대한 부모지침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언어발달장애란 언어발달이 정상적이지 않고 또래보다 떨어진다는 것입니다.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원인이 자극 결손에 의한 것입니다. 자극 결손이란 아동이 생활하면서 주위에서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 등 많은 자극을 받아야 적절하게 언어발달도 하고 신체발달도 할 수 있는데, <span 2011-03-19
- 건강하고 일관된 교육철학 있는 좋은 부모 되기 폭풍과 같은(?) 새 학년 새 학기 초가 지났다. 많은 학부모들에게 학년이 바뀌는 2월말 3월초가 아이들 학원·과외 일정을 잡느라 혼란스러운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어느 학원에 등록할까, 과외를 해 볼까, 집에서는 어떻게 공부하게 할까’ 수많은 고민이 학년이 바뀌는 시기에 부모들을 고생시킨다. 대한민국에서 아이들 교육시키는 것은 이제 부모에게 아주 큰 숙제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지킬 것은 지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들을 불행하게 만들게 될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카더라’에 휘둘리지 않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학부모들은 주변의 다른 학부모들에게서 교육에 대한 무수한 이야기를 듣는다. 또 교육 관련 잡지들에서 수많은 비법과 특별하다는 학원들을 접할 수 있다. <sp 2011-03-19
- 아산시, 무료 사이버교육 확대 실시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사이버 시민대학 홈페이지(http://cyber.asan.go.kr) 컨텐츠를 개편하고 시민들에게 인터넷상에서 연중 수준 높은 직업 및 교양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사이버 시민대학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컨텐츠인 지역의 역사와 인물, 전통, 축제 및 볼거리, 지역 교육의 발전상을 담은 아산사랑방 교육영상물 4편, 열린시민강좌를 편집해 사이버교육으로 선보인 아산사랑 아카데미 12편, 그리고 새롭게 개편된 어학·IT교육·경제/직무·자격증·<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굴림" 2011-03-19
- 봄의 파릇한 기운, 주말농장에서 함께 해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가 매년 운영하는 주말농장 23개소 2434가구에 대한 접수를 지난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올해 주말농장은 염치읍 한남프레시앙 아파트 주변 ‘프레시앙’을 비롯한 공동주택인근에 기존 운영지 19개소와 신규지역 신정호수, 서해그랑블, 인주주공, 풍기동 등 공동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고르게 분포시켜 총 23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주말농장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지역을 선정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가구당 면적은 16㎡규모로 1<span style="m 2011-03-19
- 독립기념관 5월 가정의 달 문화행사 풍성 독립기념관에서 가정의 달 문화행사를 풍성하게 진행한다. 오는 7일에는 "젊음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댄스, 응원, 무술 등 열띤 공연이 열린다. 어버이날인 5월 8일에는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7080과 트롯 가수 8명이 출연하는 “어버이날 감사음악회”가 열린다. 나들이 철을 맞아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가정의 달 일요상설 공연<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 2011-05-07
- 매주 토요일은 천안삼거리에 가는 날 천안가 천안시립예술단 2011년 기획공연으로 ‘천안삼거리 토요상설무대’를 마련, 천안삼거리를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매주 토요일 삼거리 주무대와 천안박물관 강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천안삼거리 토요상설무대는 대중음악은 물론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삼거리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는 ‘천안웃다리풍물’은 천안삼거리 아트마켓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 청소년들의 관람이 늘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7
- 5월에는 가족과 함께 공연장에 오세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오는 13일 저녁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시립교향악단 제14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20일 저녁 7시 30분에는 5월 천원의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퓨전 여성민요그룹 ‘아리수’가 출연해 퓨전민요인 액막이, 사랑가, 박타령 등을 들려준다.21일에는 뮤지컬 ‘라디오스타’<span 201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