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조숙증 예방비결 한의사 하재원 원장성조숙증으로 치료를 받는 아이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점차 나이도 어려지고 있다. 5년 전엔 나이가 어려도 체중 31㎏전후에 가슴에 멍울이 잡히면서 사춘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평균이었다. 그러나 최근엔 28㎏전후가 되어도 가슴이 발달되고 실제 혈액검사를 해보아도 여성호르몬이 분비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불과 5년 만에 성조숙증을 의심할 수 있는 기준 체중이 낮아진 것이다 여아의 정상적인 사춘기는 평균 만 10세에 시작되면서 대략 2년 후인 만 12세 무렵에 초경을 하게 된다. 부모세대엔 가슴 발달이 되면서 2년 정도 후 중 1학년 전후해서 초경이 시작되었다. 이런 현상이 2년 이상 앞당겨진 것이 바로 성조숙증이라고 보면 된다. 성조숙증은 만 8세 이전에 여성호르몬이 분비가 되는 현상을 말하지만 임상에서는 초등학교 </s 2011-05-01
- 천안박물관, 제5회 기획전 ‘천안의 마한·백제’ 개최 천안박물관이 다섯 번째 기획전시로 다음달 3일부터 7월 10일까지 ‘천안의 마한·백제’를 개최한다. 국립공주박물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천안지역의 청당동, 두정동, 화성리, 용원리에서 출토된 고대유적과 유물을 한 자리에 모아 고대 천안사회를 재조명하는 전시회다. 청당동 유적은 대략 3세기로 편년되는 유적으로 원삼국시대 후반 천안의 인문적 상황을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한의 실체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되는 유적이다. 특히 청당동 유적은 중서부 지역 원삼국시대 묘제인 주구토광묘의 실체가 처음으로 드러난 유적으로 그 가치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삼국시대 청당동유적은 마한지역 45개 소국의 중심이었던 목지국의 위치를 밝히는 중요한 자료적 가치가 있다. 또한 4세기 중반에서 <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 2011-05-01
- 등산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의 모임 27회 정기산행을 실행한 희망산악회는 비록 연혁이 길지는 않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평범한 사람,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회원 수가 많은 편은 아니다. 회원들은 자영업에 종사하는 사람, 마트를 운영하는 사람, 정년퇴임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등산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고 자신의 건강을 위해 다닌다”는 한재만 희망산악회장도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산행에 참가하고자 하면 Daum카페에 회원가입하고 산행 일정이 나오면 이삼일 전까지 총무에게 예약을 하면 된다. 회비는 2만원(1인)이고 점심 도시락이 제공된다. 정기산행일시 :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버스 노선 : 쌍용동 복지회관 건너편(<span style=" 2011-05-01
- 아이에게는 안전한 환경을, 학원에는 안정적 경영을 #1. 2008년 4월 한 피아노학원에서 원생들이 장난을 치다 가슴에 연필심이 박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치료비가 필요한 상황.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어떻게 해야 할 지 난감한 순간 생각난 것이 M화재보험(년 2만2800원)에 가입한 학원배상 보험이었다. 그 보험을 통해 학원장은 학원배상과 구내치료비로 100만원을 보상받아 다친 아이는 적절한 치료를 받고 가해 아이도 마음의 상처를 치료할 수 있었다. #2. 2010년 3월 한 학원에서 학생이 난로를 쬐던 중 옷에 불이 붙은 사고가 발생했다. 화상 흉터가 발생해 장기 치료가 필요한 상황. M화재 손해보험(년 3만8600</s 2011-05-01
- 원도심과 서부지역 연결 … 동서연결도로 본격 추진 천안시의 도시균형발전을 이끌 동서연결도로 건설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천안시는 원도심권과 서부지역을 직접 연결하는 동서연결도로(대로2-1호선)건설이 65%의 보상작업과 시행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보상이 완료된 지장물 철거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총 사업비 1146억 원이 투입되는 ‘동서연결도로’는 동남구 원성동 버들육거리~와촌동 구간을 잇는 폭 30m, 길이 880m 규모로 오는 2014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추진된다.천안시는 지난 2006년부터 도로 건설계획을 구체화해 관련 절차를 진행시켜 왔으며 지난해부터 분할측량 및 보상을 착수하고 올해 잔여보상 및 공사에 필요한 예산 150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2011-05-01
- 건강한 상차림, 천안에서 세계로 유난했던 겨울을 지낸 봄은 더욱 빛난다. 수천수만 동물의 비명이 파묻힌 땅, 수줍은 듯 반짝이는 봄볕과 간지러운 바람 앞에 겨울풍경은 잊힌다. 파릇한 새싹 너머 한해를 준비하는 농부의 일손이 바쁘다. 봄은 또 한 번 희망을 선사한다. 봄이 선사하는 선물에 취해 달린 길 끝, 천안시 입장면 독정리의 (주)다영푸드(대표이사 김대식)가 반긴다. 외관은 작은 중소기업. 하지만 거대기업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을 당찬 기업이다. (주)다영푸드는 지난달 ‘2011 국제 DLG(독일농업협회) <span style="mso-fa 2011-05-01
- 천안시중앙도서관, 생활문학교실 운영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맹기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1년도 도서관 문학작가 파견 지원사업 지원관 공모’에 쌍용도서관이 선정됨에 따라 6월부터 생활문학교실을 운영한다.이에 따라 쌍용도서관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안학수 아동문학가와의 문학소통’이라는 부제를 달고 ‘생활문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생활문학교실 지도는 1993년 등단해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시인 안학수(57) 아동문학가가 맡는다.생활문학교실 운영은 문학강의, 소설 및 시문학 지도, <span style="mso- 2011-05-29
- 알레르기 질환 - 피부염 비염(5) 윤한의원윤헌중 원장진찰이란 무엇인가.필자가 자주 듣는 이야기가 “왜 맥을 보지 않느냐?”는 것과 “기계를 이용해서 검사를 하지 않느냐?”는 것이다. 환자가 말을 안 해주면 맥을 보거나 기계를 이용한다고 알레르기질환임을 알겠는가? 어떤 음식 때문에 발병했는지 알겠는가? 더우면 더 가려울지 추우면 더 가려울지 어떻게 알겠는가? 원인은 사람마다 다르다.알레르기 피부염으로 두 달이 되어 거의 매일 약을 먹는다는 분이 오셔서 하는 말이 필자의 칼럼을 봤는데 너무 가리는 음식이 많아서 망설였다고 한다. 필자가 나열한 음식들은 알레르기 환자들이 먹고서 알레르기가 발생했다고 하는 것들이지 무조건 먹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병의 원인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많은 분들이 처음에 무엇을 먹고 나서부터 그런 것인지 모르고 있었다. 더 안타까운 것은 가장 흔한 경우인 돼지고기, 번데기, 오징어, 골뱅이, 소라<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 2011-04-25
- 숙변 … 있다고는 하는데 본 사람은 없다 예일병원의학박사 수필가남호탁 원장숙변(宿便)이란 게 있다고들 한다. 하도 말들이 많기에 이곳저곳을 뒤적거려 본다. 하지만 서양의학이나 한의학 그 어디에도 숙변이란 말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숙변은 도대체 어디에서 뜬금없이 튀어나온 말일까? 알고 보니 단식요법을 하는 사람들의 입을 통해 전해진 듯하다. 일주일을 굶어도 똥은 나오는데 바로 숙변때문이라나……. 그것 참. 숙변이 있다고 바득바득 우기는 것으로도 모자라 숙변이 만성피로, 두통, 어깨결림 등의 원인이 된다고들 한다. 이것으로도 모자라 숙변이 노화나 암, 비만의 원인이 된다고까지 말하며 핏대를 세운다. 이쯤 되면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일주일을 굶어도 똥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 2011-04-25
- 가족뮤지컬 ‘검정고무신-기영이와 타임머신’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의 사랑을 일깨워줄 뮤지컬 한 편이 천안을 찾아온다. 지난해 서대문아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많은 관심과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검정고무신’이 4월 30일(토)과 5월 1일(일) 이틀간 오후 2시와 4시 하루 두 차례 성환 문예회관에서 공연된다. ‘검정고무신’은 6,70년대의 동심을 생생하게 그려낸 만화로 2000년 12월부터 2001 201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