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광덕산환경교육센터 개관 2주년 기념행사 열려 “자연-생명-공생-평화”란 주제로 건립된 광덕산환경교육센터가 개관 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연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년간 센터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20년의 희망을 담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기념식과 함께 풀꽃도서관을 개관한다.개관 2주년 기념행사 및 풀꽃도서관 개관식은 오는 11일 오후 6시~8시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를 기념한 특별전시로 현재 전시실 및 지하 홀에서 이태수 원화 전시가 열리고 있다. 문의 : 041-572-2535김나영 리포터 <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 2011-06-12
- 국물이 끝내주는 전복삼계탕 한 그릇 전복이 몸에 좋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하지만 남해전복 김효중 대표가 전복을 주인공으로 외식사업에 뛰어든 8년 전만 해도 전복은 그저 귀하디귀한 음식일 뿐이었다. 김 대표는 전복 자체가 생소했기 때문에 전복의 효능과 맛을 전단지나 지역 매체를 통해 홍보하면서 식당을 운영해 나갔다. 그렇게 초창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리를 잡아가던 중 지난 2007년 전복삼계탕으로 특허를 출원하기에 이르렀다. 약탕기 활용해 추출한 진하고 깊은 육수삼계탕에 전복을 넣은 전복삼계탕이라 하면 새로울 것이 없으나 남해전복 김효중 사장의 특허 방식은 약탕기를 활용한 엑기스의 추출에 있다. “기존에 있던 메뉴이고 4년 전까지는 우리도 다른 식당과 마찬가지로 불로 끓이는 방법을 선택했었죠. 그 방법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연료비도 많이 들고 무엇보다 진국이 우러나는 양이 한정돼 있어요. 효율적인 방법이 없을까 고민 끝에 나온 해결책이 바로 약탕기를 이용해서 엑기스를 추출하는 것이었습니다.”남해전복은 국내 최고 대용량의 약탕기를 보유하고 있다. 그런 만큼 한약재 등 재료가 한꺼번에 많이 들어가 한 번에 많은 엑기스를 뽑아낼 수 있는 것이다. 이 엑기스는 전복삼계탕의 육수로 사용되는데 한약재와 전복내장이 어우러져 푸르스름한 색깔을 띠면서 한 숟가락 입으로 떠넣는 순간 바로 몸이 좋아지는 기분이 드는, 진하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 2011-06-12
- 고입·고졸 검정고시 원서 접수 2011년도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원서접수가 실시된다.아산교육지원청은 오는 13일~17일 5일 간 고입·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교육지원청 1층 열린민원실에서 교부 및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험 장소는 다음달 12일 10시 충남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응시자격은 고입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자 및 동등이상의 학력자나 공고일 전날까지 중학교 재학 중 정원 외로 관리된 자이다. 고졸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 미진학자나 3년제 고등기술학교 및 고등학교에 준하는 학교졸업(예정)자 또는 2010년 <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 2011-06-12
- 서술형 주관식 시험의 시행에 대한 평가 닥터윤 영어학원윤성훈 원장041-579-0571작년에 천안에서는 단답형 주관식 시험이 처음 실시되었다. 하지만 1년 만에 올해부터는 모든 초중고 학교들이 서술형 주관식을 도입하여 중간고사를 치르게 되었다. 그 결과를 분석해보니 중학교에서는 교과서 등을 철저히 분석하고 외우다시피 공부한 학생들은 좋은 결과를 거두었지만 실력만 믿고 대충 공부한 학생들은 의외로 헷갈리는 어순배열 문제에서 많이 틀렸다. 고등학교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중학교 때 깊이 있는 공부를 통해 내공이 있는 학생들은 좋은 결과를 거두었지만 중상 정도의 실력인 학생들은 대부분 시험결과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안 좋았다. 이렇듯 천안 학생들은 서술형이 처음으로 시행되어 많은 혼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서울에서는 국어와 사회 과목에서 100자에서 300자로 서술하라는 논술형 주관식이 이미 시행되고 있다. (원래 객관식 &rArr 단답형 &rArr 서술형 주관식 &rArr 논술형 주관식으로 진화한다.) 또한, 영어 시험에 있어서도 서울 교육청 중학교 영어 내신 매뉴얼에 따르면, <spa 2011-06-12
- (재)풀뿌리희망재단, 풀뿌리학교 교육생 모집 (재)풀뿌리희망재단(이사장 이충근)이 비영리단체 공익활동가의 리더십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풀뿌리학교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천안·아산지역 비영리단체에서 3년 이상 상근한 공익활동가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교육은 9월부터 내년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풀뿌리희망재단 교육실에서 열린다. 강의는 분야별 교수·전문가를 초빙해 역사란 무엇인가<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 2011-06-12
- 아산시, 시간제보육센터 공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종일제 보육을 하지 않는 재가 아동에게 일시적으로 필요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제 보육센터를 운영할 위탁 운영체(기관·단체, 개인)를 공모한다.이번에 들어서게 되는 시간제 보육센터는 아산시 온천동 94-6 아산시민문화복지센터 1층에 설치되어 운영될 계획이다.신청은 오는 13일~15일까지로 아산시청 여성가족과에 직접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보육지원팀(041-540-2834)으로 문의하거나 아산시청 홈페이지(www.asan.go.kr)를 참고하면 된다.김나영 리포터 <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 2011-06-12
- 우리 아이에게 치질이… 외과 전문의의학박사, 수필가남호탁한두 살 먹은 아이에게 치질이 생겼다며 수심 가득한 얼굴로 병원을 찾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어린 아이가 어떻게 수술을 받겠느냐며 당장에라도 울음을 터뜨릴 듯 걱정합니다. 치질은 항문에 생기는 질환을 통틀어 일컫는 말입니다. 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이 심장에 생기는 병을 심장병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니까 엄밀히 말하면 치질이나 심장병은 병명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항문 밖으로 뭔가가 튀어나온다거나 매달려 있는 질환을 흔히들 치질이라고 부르는데 정확한 병명은 치핵입니다. 치핵은 항문근처를 흐르는 혈액이 제대로 소통되지 않을 경우 생기게 됩니다. 이와 같은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직립보행입니다. 서서 생활할 경우 심장은 항문보다 높은 위치에 놓이게 됩니다. 이럴 경우 혈액이 심장까지 올라가는 데에는 상당한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네발로 다니는 짐승의 경우에는 심장이 항문과 같은 위치에 놓이게 되기 때문에 항문 쪽의 혈액이 심장으로 흘러들어가는 데에는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있을수록 치핵이 생길 위험은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리면 어릴수록 치핵이 생길 가능성은 적겠네요? 그렇습니다. 영유아나 초등학생에게 치핵이 생길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2011-06-12
- 청소년 정신건강 한의사최호성자식은 부모의 스승자식 문제로 골치를 썩는 부모들이 많다. 흔히 부모님들이 “너도 자식 낳아봐라. 그러면 내 심정 알거다!”하는 말씀들이 결혼하고 자식을 놓으면 곧 실감하게 된다. 갓 태어난 아기는 그야말로 천사다. 내가 웃어주면 웃어주고 보고 또 봐도 신기하고 사랑스럽기만 하다. 내 새끼의 똥냄새는 어찌나 그리 구수한지 “똥”에 대한 수십 년의 관념을 깨버릴 정도로 순수하다. 하지만 한살 두살 나이를 먹어가고 자식을 키우다보면 자식의 모습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걱정에서 시작된 마음에서 나온 훈육들이 짜증과 내 화가 섞이게 된다.얼마 전 TV 강좌에서 “우리 아이들은 낳은 부모를 닮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는 부모를 닮게 된다”며 현대사회에서 가르치는 부모의 역할이 점점 줄어들고 자식 또한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 상황의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장면을 보았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 또한 생각해보면 가르치지 않는 부모의 모습 또한 닮는다는 것이 더욱 맞는 말일 것이다<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2011-06-12
- 천안아산 6월 10일~16일 공연 일정 뮤지컬&clubs 노틀담의 꼽추일정 : 6월 13일(월)~6월 18일(토)장소 :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문의 : 521-2851~2&clubs 동화 쓰는 마녀일정 : 6월 14일(화)~6월 19일(일<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2011-06-12
- 교보문고 천안점 정선수 대리 “교보문고는 책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사랑방이 되고 싶습니다. 독자님을 위한 서재도 그 마음으로 만든 공간이에요.” 신세계 충청점 3층에 위치한 교보문고 천안점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행복한 쉼터다. 오가는 길에 들르면 책의 바다에서 편안한 여유를 누릴 수 있다. 특히 곧 다가올 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놀이터로도 환영 받는다. 그곳에 눈에 띄는 공간이 있다. 바로 ‘독자를 위한 서재’ 코너다. 교보문고 천안점을 많이 찾고 책을 좋아하는 독자 1인을 매달 선정해 선정된 독자의 취향인 책 25권으로 공간을 채우는 것. 지난해 9월 시작되었다. 이 코너의 담당자인 교보문고 천안점 정선수 대리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서 홍보 차원으로 독자님을 위한 서재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굉장히 좋다<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2011-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