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단국대병원의 친절에 감사해요”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 안내 데스크에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2009년부터 단국대병원에서 지속적인 진료를 받다가 최근 별세한 88세의 박 모씨는 노환으로 한 달에도 수차례씩 단국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했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는 병원에 방문할 때마다 경비원들과 안내 도우미들의 친절한 서비스를 경험했다. 병원에 내원한 환자가 진료과로 이동할 때마다 경비원과 안내 도우미가 로비에 구비된 휠체어를 가져와 진료과까지 안내해 주었던 것. 이에 박 모 환자는 고마움을 느끼고 유언으로 배우자를 통해 10만원을 전달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이에 지난 15일 유족인 배우자가 직접 병원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담당자들은 본분을 다했을 뿐이라고 유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사회사업팀을 통해 이 성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의 치료지원에 써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단국대학교병원은 개원 초부터 거동이 불편한 환자 및 소아환아를 위해 로비에 휠체어를 구비하고 전담 직원을 배치하여 내원환자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 연 2회 이상 고객접점 부서에 친절교육 등 CS 2011-06-25
- 열린 특강 ‘영화로 보는 우리 사회 그리고 이웃’ 지난해부터 기획 연속특강을 개최하고 있는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가 오는 30일(목) 오후 7시 열린 특강을 연다. ‘영화로 보는 우리 사회 그리고 이웃’을 주제로 하는 이날 특강은 영화평론가 강성률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다. 영화평론가이자 광운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강성률 교수는 최근 개봉하여 잔잔한 여운을 남긴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통해 우리 사회 소외된 노인문제를 집중적으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천안시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총 6회로 기획되어 있다. 사회복지 실무자 및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사전에 전화로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신청 및 문의 : 041-554-0223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충남뮤지컬단 정기공연 ‘엄마결혼 대작전’ 문화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람들은 영화를 통해, 연주회나 뮤지컬을 통해 삶의 물기를 빨아들인다. 하지만 뮤지컬의 경우 해외 라이선스 공연이 대부분이다.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속에서도 우리만의 것은 찾을 길이 없다. 이때 보기 드문 창작뮤지컬이 천안에 막을 올린다. 충남뮤지컬단이 정기공연으로 준비한 창작뮤지컬 ‘엄마 결혼 대작전’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공연된다. ‘엄마 결혼 대작전’은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만들어진 작품<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 2011-06-25
- 대전충남양계축협조합장 이현수씨 당선 지난 21일 실시된 대전충남양계축산업협동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이현수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현수 당선인은 “임기 중 공정하고 깨끗하게 업무를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대전충남양계축협 계란집하장(목천읍 신계리 소재)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이번 선거는 선거인수 54명중 53명이 투표하여 9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천안시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 최성진 위원장은 이번 조합장보궐선거를 계기로 대전충남양계축산업협동조합이 조합원의 화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조합 및 양계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기획 좌담회 - ‘학부모 브런치’가 남긴 이야기 지난 14일 천안아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5주의 일정이 끝났다. 750여명의 학부모들이 11명의 강사들과 함께 호흡한 5주의 시간. 그 속에서 참석자들은 때로는 공감하고 때로는 각성했다. 바뀐 교육정책의 구체적인 정보도 얻었다. 우리 아이들의 힘든 과정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 시간 속에 우리 아이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 그렇다면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를 통해 얻게 된 것은 무엇일까. 또 엄마로서 가져야 할 교육의 중심은 무엇일까. 이에 천안아산내일신문은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에 참석한 4명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교육, 사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2인이 함께 한 좌담회는 지난 21일 천안시 쌍용동 북카페 ‘산새<span style="FONT-FAMILY: 굴 2011-06-25
- 수부(손)미세접합 수술 전문, 마디손 정형외과 개원 마디손 정형외과 이항호, 김동규 원장수부미세수술 전문 의원인 마디손 정형외과가 6월 말 천안시 쌍용동에 개원할 예정이다.마디손 정형외과는 2인 전문의(원장 이항호, 김동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수지(손) 절단, 골절, 외상 등 긴급한 경우 24시간 진료 및 응급 수술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무엇보다 지역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항호, 김동규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 을지대학병원, 천안충무병원 등에서 수부미세수술에 관한 경력이 탁월하다. 마디손 정형외과는 쌍용동 컨벤션 센터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물리치료실<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2011-06-25
- 단국대 천안캠퍼스, 수시모집에 적성고사 도입 단국대(총장 장호성) 천안캠퍼스가 올해부터 수시모집에 적성고사를 새롭게 도입한다. 단국대는 지난 18일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2012학년도 적성고사 세미나’를 열고 적성고사 문제 출제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수시1차 479명, 수시2차 420명 등 총 899명을 적성고사를 통해 선발한다. 수시1차는 학생부30%+적성고사70%로, 수시<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2011-06-25
- 생활공감 아산주부모니터단 * 왼쪽부터 신옹희 회장, 김숙자, 안향녀 모니터 방글방글한 웃음이 가득한 얼굴의 세 여인을 만났다. 활기가 넘친다. 생산적인 에너지가 흘러나오는 그녀들에게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에 대해 물었다."아주 간단해요.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온라인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거예요." 김숙자 모니터는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의 역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작은 정책변화가 국민의 생활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취지 아래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는 시작되었다. 올해로 3기째다. 국정 및 시도정의 모니터링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정책 프로슈머의 역할을 수행한다. 모니터로 가입한 주부들은 경제, 복지, 교육, 문화, 체육, 사회 안전 등 전 분야를 망라하여 온라인상에서 제안을 올리고 토론도 한다. 그러면 해당 부서로 전달되어 시행여부가 본인에게 전달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s 2011-06-25
- 반값등록금 1인 시위하는 제갈종길씨 한낮의 태양이 뜨겁다.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길 한복판에서 피켓을 든 이가 있다. 반값등록금 1인 시위를 하는 제갈종길(46. 신부동)씨다. “반값등록금은 누구나 공감할 겁니다. 현재의 등록금은 미쳤다고밖에 할 수 없어요. 아이 둘을 대학에 보내면 1년에 등록금만 2000만원입니다. 이게 말이 되는 건가요. 이를 바꾸기 위해 대학생이 나섰으니 이제 모든 국민이 함께 해야지요. 그 생각에 거리로 나섰습니다.”제갈종길씨는 지난 10일부터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spa 2011-06-25
-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하세요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6월 한 달 ‘고용·산재보험 집중 홍보기간을 설정·운영한다.지난 3월말 현재 고용보험은 139만6000개소, 산재보험은 159만8000개소가 각각 가입하고 있다. 그러나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보험료 부담 등을 이유로 고용·산재보험 가입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근로복지공단은 <span style="FONT- 201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