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소기업 지식재산 지원 위해 ‘강원지역 특허법률지원단’ 결성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원장 서재명)이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해결 및 지식재산(IP) 경영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1일 춘천시 거두농공단지에서 ‘강원지역 특허법률지원단’ 결성식을 개최했다. 결성식 후 거두 농공단지, 퇴계농공단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을 방문해‘찾아가는 지식재산권 현장상담회’를 가졌다.‘강원지역 특허법률지원단’은 서울?대전지역 11개 특허법률사무소 14명의 변리사로 구성?운영되며, 특허출원 및 실용신안·디자인·상표등록 상담 및 지도, 신기술·신제품에 대한 기술 및 디자인에 관한 자문, 기타 지식재산권 관련 법률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한다.도내 특허법률사무소 등의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변리사들이 직접 현장방문 및 실시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신기술?신제품 및 아이디어에 대한 지식재산권 권리 확보, 분쟁 대응 등 지식재산 경영에 애로사항을 겪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4
- 양양공항 국제선 이용승객 최고치 경신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과 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는 “개항 10년째인 양양국제공항의 연도별 국제선 이용승객 분석 결과 2012년 8월 21일 현재 1만3781명이 이용해 지난 2003년보다 124명이 증가하여 이용승객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현재 운항 중인 중국 하얼빈 노선 탑승률이 95%, 대련 노선이 92%의 높은 탑승률을 보이고 있어 올해 국제선 이용승객은 연말까지 2만7천 여 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강원도는 중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설악산, 동해안 바다상품, 정동진, 바다열차, 해양레일바이크, 알펜시아, 남이섬 등 도내 주요 관광지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고, 양양공항 중심의 동남아?동북아 국가를 연결하는 ‘+자형 국제항공교통망’ 구축을 위해 국제노선 운항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올 연말 취항을 목표로 중국 상해?석가장?내몽고?광저우 노선에 대한 운항 협의가 진행 중이고, 추가적으로 일본 오사카. 중국 무한,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마닐라 등의 노선 개설도 검토하기로 했다.강원도와 한국공항공사는 국내외 항공사의 양양국제공항 취항을 유도하기 위해 재정 지원과 공항시설 사용료 감면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4
- 문화가 소식 제14회 원주한지문화제 ‘2012 원주한지문화제’가 ‘원주 한지, 시민 속으로’란 주제로 오는 9월 5일~9일까지 강원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열린다. 5일 개막행사로 상지영서대와 강릉원주대의 화려한 이브닝드레스 등을 선보이는 ''한지 패션쇼''가 열릴 예정이며 축제기간 중에는 원주시민 4천 여 명이 만든 오색한지등이 행사장을 수놓는다.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한지대전을 비롯해 일본 화지 작가 초대전과 한지디자인 상품전 등 다양한 전시행사와 워크숍이 열리며, 세계의 종이문화 체험을 비롯해 한지 뜨기와 전통공예, 현대미술, 웰빙문화 등 다양한 체험을 위한 70여개의 부스도 마련돼 있다.또한 한지웨딩드레스 경매 쇼와 깜짝 아티스트 벼룩시장, 사랑의 메시지 보내기, 예쁜 한지 만들기 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한지문화상품 부스, 먹을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된다.일시 : 9월 5일(수) ~ 9월 9일(일)장소 : 한지테마파크문의 : 734-4739 강원감영에서 시범국악공연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내년부터 문화예술 상설공연을 추진하기 위한 시범공연을 무료로 실시한다. 내년부터 시행할 상설공연은 국악 위주로 공연을 하고, 점차 고전무용과 연극으로 확대해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는 물론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첫 공연은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노부영) 주최로 8월 25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원주 강원감영에서 실시하며, 2차 공연은 9월 8일 오후 4시에 강원감영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 선보일 작품은 정악(正樂) 기획창작으로 한국전통음악의 대표작인 ‘수제천’과 물의 신(神)인 수룡이 승천하면 산천초목이 생기를 얻고 농사가 잘되는 태평성대를 노래하는 생소병주 ’수룡음‘, 대금정악의 백미인 대금독주 ’청성자진한잎‘ 이밖에 ’춘앵전‘ ’시나위’ ‘원장현류 대금산조’ 등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에 등록된 판소리와 가곡 등 격조 높은 작품을 공연한다. 송계ART스튜디오 레지던시 두 번째 개인전 -이상민 개인전작가 이상민의 개인전이 9월 1일부터 6일까지 인동갤러리에서 열린다. 주제는 ‘개인적인 경험에 바탕을 둔 과거의 기억’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작품은 한국에 온 뒤 경험한 몇몇 기억들을 재구성한 오브제와 설치, 그리고 비디오 작업물이다. 이번 개인전은 강원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송계ART스튜디오 레지던시 사업 중 상주작가 10명의 릴레이전시 중 그 두 번째 개인전이다.일시 : 9월 1일(토) ~ 9월 6일(목) 장소 : 인동갤러리문의 : 010-8437-3727 ‘두번째 여름 - 시골 작은 미술장터’강원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송계아트스튜디오 레지던시 작가들의 ‘두번째 여름 - 시골 작은 미술장터’가 황둔 송계 정보화마을 앞에서 열린다. 이번 장터에서는 각 작가들의 캐릭터가 그려진 머그컵 시리즈를 100개 한정 오천원에 판매할 예정이며, 작은 소품 1호 그림 외에 부채그림과 칠보공예 등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한쪽 코너에서는 무료 물레체험도 병행한다.일시 : 8월 25일(토) 오후 2시~ 5시장소 : 신림면 황둔 송계정보화마을 앞문의 : 010-6413-8158 은거산인(차재운) 작가 노리놀이전효산 인명스님의 문인화 작품전 노리 놀이전이 이달 말일까지 횡성군청 갤러리에서 열린다. ‘은거산인의 노리 놀이전’은 가벼운 마음으로 속세로의 나들이를 뜻한다.작가는 그림(단청, 불화, 선화, 문인화 등), 시인, 퍼포먼스, 무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합예술인으로 국내뿐 아니라 국외로까지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문의 : 340-2224 문화로 떠나는 아트 바캉스오는 8월 25일 토요일 저녁 7시 원주 따뚜 공연장에서 아트 바캉스 ‘우리 문화와 함께하는 여름나기 행사가 열린다. 열대야에 지친 몸과 마을을 위로하고 문화의 힘으로 여름을 보내보자는 의미의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가 주된 공연으로 펼쳐지며 원주 비보이팀 climax crew와 색소폰 연주자 길영우, 착한 콘서트도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원주다이내믹 페스티벌 1박2일 병영체험 ‘깔깔이캠프’ 참가자 모집‘2012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 사무국에서 ‘강한친구 육군과 함께하는 깔깔이캠프’에 참가할 개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9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36사단 원주시 반곡동 예비군 훈련소에서 진행되며 참가비(숙식, 보험료 포함)는 2만원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헬기레펠, 패스트로프, 유격체조, 서바이벌 사격체험, 내무반 체험 등이 마련돼 있는데 36사단에서 직접 기획, 제공해 생생한 병영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홈페이지 (www.dynamicwonju.com)문의 : 761-8090~1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시스터(Sister) 개봉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영화 ‘시스터’를 상영한다.‘누나를 지켜주면 엄마가 돌아올 거야’라고 믿는 열두 살 시몽(케이시 모텟 클레인)은 알프스의 한 리조트 관광객들로부터 훔친 스키와 용품들을 팔아 생활비를 마련하고, 누나에게 용돈도 준다. 툭하면 직장을 그만두기 일쑤인 누나 루이(레아 세이두)는 그런 시몽에게 보호자 역할은커녕 동생에게 받은 돈으로 남자친구와 놀기에 바쁘다. 하지만 시몽은 누나를 원망해본 적이 없다. 그저 누나가 자신의 곁에만 있으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세상을 너무 빨리 알아버린 시몽과 철없는 누나 루이가 그들 나름대로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다.이 영화는 위르실라 메이에의 두 번째 장편영화로 제6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특별 은곰상을 수상하고, 13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알프스의 아름다운 설원을 배경으로 고단하지만 꿋꿋한 삶을 살아가는 남매의 일상을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담담히 그려내고 있다.일시 : 8월 28일 ~ 9월 8일 평일 오후4, 7시 / 토요일 오전11시, 오후2시, 4시 장소 :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 관람료 : 성인 5천원, 학생 3천원 (12세 이상 관람 가)문의 : 733-8020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태장동 마을잔치‘원주시민과 함께하는 태장동 마을잔치’가 9월 8일 태장동 강변 둔치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주인이 되는 체험형 마을 잔치로 대형 윷놀이와 마을 노래자랑, 미션 릴레이 달리기, 줄다리기 등의 행사가 열리며, 태장동 주민들의 우쿠렐레 공연과 가수 김이난의 무대, 문화공간 북실의 풍물공연 등 다채로운 2012-08-24
- 노래연습장 위법영업행위 단속 노래연습장 위법 영업 행위 근절을 위해 노래연습장업에 대한 특별 단속이 실시된다.강원도 및 시군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8월 31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 거쳐, 9월 1일 부터 단속에 들어간다. 단속기간 중에 △영업장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 여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주류 판매 및 제공여부 △접대부 고용ㆍ알선 및 호객 행위 △성매매 알선ㆍ제공 행위 △기타 건전한 영업 질서유지 등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4
- ‘종로상회’ 원주 최초 입점 무실동사무소 건너편 먹자골목 중간지점에 ‘국내산 생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종로상회(대표 박상민)’가 오픈했다. 원주 최초로 입점한 종로상회는 수도권에 70여개의 가맹점이 있을 정도로 생고기구이 전문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가맹점이 많아 중간유통단계 없이 농장과 가맹점이 직거래형태로 연결돼 있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생고기구이를 공급한다. 박상민 대표는 “본사메뉴에는 수입고기가 있지만 무실점에서는 국내산 생고기만을 취급한다”고 말했다. 1950~60년 시대극에 등장하는 고기주점을 옮겨놓은 듯한 종로상회가 원주시민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술 한 잔을 권하고 있다.문의 : 742-17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4
- 오크밸리골프장,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일자리 창출에 오크밸리골프장이 적극적으로 나섰다.강원도 한솔오크밸리골프장(대표이사 안광일)은 고용노동부, 원주시, 원주상공회의소와 함께 20일 골프장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골프장, 스키장, 콘도 등을 아우르는 종합리조트인 한솔오크밸리는 원주시, 원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지난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사업에 1억2460만원을 투자하기로 한 바 있다.3개 컨소시엄 기관은 원주ㆍ횡성지역의 실업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12월까지 3기에 걸쳐 90명의 골프 전문 인력을 양성해 100% 취업시킬 방침이다. 제1기 교육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13일 이뤄졌으며, 현재 2기와 3기를 수시 모집 중이다. 골프장 전문 인력인 캐디 양성은 오크밸리리조트 아카데미에서 맡아 이론 및 실무교육과 인성교육, 외국어교육 등을 실시한다. 신청은 원주시 취업지원센터, 원주상공회의소, 오크밸리 리조트 아카데미로 하면 된다. 교육은 하루 6시간씩 총 120시간 실시된다. 문의 : 730-38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4
- 원주시에 한국인삼공사 제2공장 건설 강원도와 원주시, (주)한국인삼공사는 16일 오전 11시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최문순 도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방형봉 ㈜한국인삼공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인삼공사의 제2공장인 ‘원주 고려인삼창(가칭)」건설사업과 관련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한국인삼공사는 고려인삼의 대표 브랜드인 ‘정관장’의 가치를 강화하고 해외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원주시에 ‘원주고려인삼창(가칭)’을 건설?운영할 계획이다.원주고려인삼창(가칭)은 부지 약 21만4000㎡, 건물 연면적 약 10만㎡ 규모에 최첨단 제조설비와 신기술 제조공법을 도입하여 고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미래형 명품공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원주고려인삼창(가칭) 조성으로 530여 명의 직?간접적인 고용효과 창출, 100여 개사와의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관련 산업 활성화, 40억원의 지방세 증가 등 다양한 측면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한국인삼공사는 홍보관 및 인삼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어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인삼공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각종 인허가 처리 등 행?재정적 지원도 최대한 협조하여 내년 12월에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4
- 건강한 성형문화 아프리카 난민촌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의료단체의 이야기를 TV 다큐멘터리 프로에서 보았는데, 한 의사가 지금보다 더 많은 힘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한 인터뷰가 기억에 남는다.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도우려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미였다. 나 역시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성형외과 의사로서의 내 꿈 하나는 건강한 성형문화를 만드는 것이다. 멋진 성형센터 건립이나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건강한 성형문화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마음만 먹으면 잘 할 수 있는 일이며, 하고 싶은 일이기 때문이다. 한 때 성형수술은 특정 계층만이 하는 수술이었지만 최근의 성형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반적인 수술이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먼저 보호되어야 하는 대상은 쏟아지는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릴 능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이다. TV속 연예인들은 쉬지 않고 예뻐지고 변해간다. 어느 연예인은 어디 어디 했다더라 식의 내용은 아이들이 더 잘 알고 있다. 예뻐지고 싶은 욕망은 아이나 어른이나 같은데 무조건 하지 말라고, 크면 하라고, 그냥 그대로도 예쁜데 왜 그러냐고 하는 말은 아이들에게는 들리지 않는다.친구의 조카는 중3인데 3번의 눈 재수술 끝에 이제는 코성형까지 하겠다고 해서 온 가족이 힘들어 한다. 친구 부탁을 받고, 성장기의 코수술은 좋지 않으니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을 해도 이해하지 못한다. 연예인도 했다며, 부작용 얘기를 해 봐야 ‘소귀에 경 읽기’이다.성형외과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아야 함을 강조하고, 수술비용만 보고 선택하지 말아야 함을 강조했지만 그게 얼마나 아이들에게 와 닿았을까? 아이들은 내 글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됐을까? 아직은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어른들이 하는 그냥 그런 지루한 이야기가 아닌 정말로 자신들을 위하는 아저씨가 해주는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 때까지 조금씩 이라도 열심히 글을 쓰려고 한다. 글은 다른 무엇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이 칼럼과 같은 작은 공간도 내게는 힘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나를 믿고 따라주는 직원들과 내게 성형을 받은 아이들이 있기에 건강한 성형문화는 만들어져 갈 것으로 확신한다. 우리의 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열심히 힘을 길러야 하겠다.청담심스성형외과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4
- 생태자연도 수정고시(안) 조정 요청 강원도는 지난 7월 16일 환경부에서 예고한 생태자연도 수정고시(안)에 대하여 8월 16일까지 의견 수렴을 완료하고, 8월 20일자로 모두 156개 지구 378㎢에 대한 등급 조정을 환경부에 공식 요청 했다.강원도의 등급조정 요청내용은 1등급에서 2등급으로 조정 36㎢, 1등급에서 3등급으로 조정 156㎢, 2등급에서 3등급 조정이 185㎢로 주로 개발사업이 진행 또는 계획 되어 있거나 산림 등 자연생태가 현실과 맞지 않는 지역이다.현재 사전환경성검토 및 환경영향평가 협의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어 사업이 시행 중이거나 진행 중인 53개소는 풍력 발전단지, 관광지 개발사업, 공설묘지 조성 등으로 자연환경 보전이 어려운 지역으로 생태자연도 수정(안) 1~2등급에서 2~3등급으로 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도 및 시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산업단지, 리조트 및 유원지 조성 등에 대한 개발사업 예정지 61개소에 대하여도 등급 완화를 요청하였다.주요 조정대상은 강릉시의 강동면 퐁력발전단지, 해변관광지 조성 등 55개 지역 127㎢, 동해시의 관광개발예정지 10개지역 27㎢, 속초시 온천관광지, 홍천군 공설묘지 예정지, 횡성군 에코타운, 평창군 그린테마파크 예정지, 화천군 전원마을 예정지 등 개발사업 대상지이며, 속초시와 양양군의 국립공원 해제지역, 철원군의 군부대 훈련장과 같이 고시(안)과 현지 생태환경이 맞지 않는 지역이 포함되어 있다.강원도의 등급 조정요청에 따르면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은 비율이 수정고시(안)의 25.8%에서 24.7%로 낮아지며, 2등급 지역은 40.6%에서 39,7%로 낮아지는 대신 3등급 지역는 18.0%에서 20.0%로 증가하게 된다.자연환경보전법에 근거하여 환경부장관이 작성하는 생태자연도는 매 10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자연환경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작성한다. 1등급 권역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나 생태통로 등 생태계가 특히 우수 하거나 경관이 특히 수려한 지역,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보전가치가 큰 생물자원 존재ㆍ분포하고 있는 지역 등이며, 2등급 권역은 1등급 권역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지역 등 이며, 별도 관리지역은 자연공원, 유전자원보호림 등 관련 법률에 의하여 관리되고 있는 지역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4
- 동계올림픽 법적 기반 마련, 올림픽 준비에 탄력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이 8월 14일 국무회의 심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준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지난 1월 26일 공포된 특별법과 금번에 제정된 시행령에는 동계올림픽대회 개최를 위한 대회관련시설 건설 및 대회운영에 관한 지원사항과 대회 개최 이후 개최도시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동계올림픽특구 지정 및 개발사업에 대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의무와 역할, 시행 절차와 방법 등이 담겨져 있다.동계올림픽대회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회관련시설 건설을 위하여 대회와 직접 관련이 있는 시설인 경기장, 진입도로, 개?폐회식장 등을 정의하고 국가가 건설비용에 대하여 경기장은 75%이상, 진입도로는 70%, 그 외 대회직접관련시설은 기획재정부장관이 정하도록 하였으며, 이 경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원비율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동계올림픽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후 개최도시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동계올림픽 특구’를 지정?개발하도록 하였다. 특구개발사업 비용보조는 특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특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특구개발사업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보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방자치단체 또는 사업시행자에게 ‘관광진흥개발기금법’에 따라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우선적으로 대여 또는 보조할 수 있도록 했다. 기반시설에 대한 지원대상은 특구를 외부와 연결하는 고속도로?일반국도?지방도 등을 정의하고 특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건설 비용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또한, 특구 내 건축경관 형성을 위한 불량시설 정비 대상으로 ‘빈집, 스레이트 시설물, 노후?불량시설물’을 정의하고, 정비비용에 대한 지원 비율은 기획재정부장관이 정하도록 하였으며, 이 경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구 내에 투자한 외국인이 체류자격을 신청하는 경우 법무부장관이 출입국관리법 등에 따라 심사를 거쳐 체류자격을 부여 또는 변경할 수 있도록 하였다.지역기업 우대와 관련해서는, 대회관련시설 및 특구개발사업 시행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사?물품?용역 등의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강원도에 주된 영업소를 두고 있는 자를 우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우대사항은 기획재정부장관 및 행정안전부장관과 협의하여 정하도록 했다.강원도는 앞으로 특별법 및 시행령 내용이 일부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단계별 조치계획을 수립하여 정치권 및 정부부처 등과의 협력하여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등 강원도에 실익이 되는 방향으로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