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 태장동 1년간 아파트 거래 가장 많아 도내에서 아파트 거래량이 가장 많은 곳은 원주 태장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써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11년 10월~2012년 9월) 태장동에서 총 834건 거래가 이루어졌다. 원주에서는 단구동(655건), 명륜동(415건) 등이 뒤를 이었다.춘천에서는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후평동으로 총 647건이 거래됐다. 이어 퇴계동(468건), 석사동(385건) 등의 거래량이 많았다.강릉은 입암동이 43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교동(419건), 포남동(234건) 등의 순이었다.거래가 많았던 지역들은 시세가 상대적으로 낮으면서 교통여건 등 정주여건이 좋으며 향후 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아트스페이스 문화센터’ 겨울학기 신설강좌 다양한 문화강좌로 사랑받는 ‘공간 아트스페이스’에서 겨울학기를 맞아 영유아와 아동을 위한 신설강좌를 마련했다. 오는 12월부터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겨울학기는 신성강좌 외에도 엄마랑 아가랑, 초등, 성인, 일일특강과 방학특강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올겨울엔 뭘 배울지 고민하고 있다면 미리 둘러보고 신청하자. 배우고 맛보는 ‘세계요리교실’, ‘동화논술요리교실’아이들이 자칫 따분하게 여길 수 있는 주제를 토론과 체험으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시간.세계요리교실은 다양한 요리활동 속에 담긴 음식과 문화를 주제로 토론해보는 수업이다. 세계 여러 나라들을 간접적으로 여행하는 느낌을 주어 열린 생각과 넓은 시야를 갖게 해준다. 세계를 나의 무대로 생각하도록 유도해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우윤미 강사는 “세계요리를 배경으로 그 안에 있는 특징을 알아보고 서로 이야기해보는 수업”이라고 설명했다.동화논술요리교실은 동화를 듣고 그 주제로 요리를 해보는 수업이다. 집중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논리적 사고와 발달을 돕는다. 우윤미 강사는 “동화를 듣고 느낀 것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놀이와 요리를 하는 수업”이라고 설명했다. 초등학생은 세계요리교실과 동화논술요리교실을 함께 진행한다.일시 : 화요일 오후 4시(6~7세), 오후 5시(초등 저학년)수강료 : 9만원(재료비 월 2만원) 영유아의 영역별 체험놀이 ‘베베스토리’일생에서 가장 많은 신경세포의 분화를 이루는 영유아 시기. 다양한 자극으로 발달을 돕는 것이 지능계발에 효과적이다. 베베스토리는 사회, 언어, 탐구, 건강 영역을 돌아가며 놀이로 배우는 수업이다. 다양한 상황 속에서 여러 주제로 이루어진 오감놀이와 동화듣기 등으로 진행된다. 부모와 아이의 유대감을 형성하며 감성 발달을 돕고 관계 맺음에 대해 배운다. 이야기 위주의 통합놀이 수업으로 생후 7개월부터 28개월까지 할 수 있다. 몸 씻고 닦기 등으로 건강에 대해 알고 인사 나누기나 함께 하기, 돌려주고 받기를 통해 사회성을 배운다. 탐구영역에서 색깔 섞기나 과일의 맛 등을 알아보고 영유아의 오감발달을 돕는다. 언어영역에서는 엄마와 이야기 나누기와 동화 등으로 의사전달을 배운다. 베베스토리를 진행하는 아트앤밸런스의 장혜선 원장은 “4가지 영역을 통해 아이들의 발달과 EQ 성장을 돕는다”며 “수업 후에 집에 가서 할 수 있고 응용도 가능한 놀이체험수업”이라고 설명했다.일시 : 목요일 오전 10시30분, 오후 1시(7~12개월), 오전 11시20분(13~20개월), 오후 12시10분(20~28개월)수강료 : 10만원(재료비 2만5천원) 겨울방학특강과 특별한 일일특강아트스페이스 문화센터는 요리 속에서 과학의 비밀을 알아보는 ‘요리로 만드는 과학’과 ‘수채화 그림이야기’, 동요와 뮤지컬을 소재로 노래, 춤, 이론을 포함한 성악프로그램수업인 ‘뮤지컬동요스쿨’을 방학특강으로 마련했다. 12월 2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수업이다.1월과 2월에는 다양한 일일특강을 저렴한 수강료로 준비했다. 1월에는 아이클레이 저금통 만들기(11일), 서양화 액자 만들기(17일), 천사점토를 이용해 생일케이크 만들기(25일), 캐리커쳐 액자 만들기(31일) 수업이 진행된다. 2월에는 우리아이 예쁜 한복 배씨 만들기(1일), 양말인형 만들기(6일), 장갑인형 만들기(13일)가 준비되어 있다.밸런타인데이와 크리스마스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2월에 열리는 밸런타인 특강은 이니셜 커플팔찌와 핸드폰줄 만들기(7일), 선물포장법 배우기(13일)로 선물에 관련된 수업을 진행한다. 12월 행사로 마련된 크리스마스 특강은 천사점토로 만드는 크리스마스트리(12일), 엄마와 함께 부직포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트리(14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법(20일), 엄마랑 함께 만들어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22일), 나만의 특별한 캐릭터 크리스마스 케이크(22일)가 준비되어 있다. 신설강좌 맛보기! 무료강좌11월 29일과 30일에는 베베스토리와 뮤직스쿨 무료강좌를 각각 실시한다. ‘베베스토리는 어디가니·’를 주제로 오전 11시20분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40분간 3교시에 걸쳐 개월 별로 진행한다. ‘뮤지컬 동요 뮤직스쿨’은 오후 2시(5~7세), 오후 2시50분(초등저학년)에 ‘가족과 함께 만드는 동요음반과 휴대폰 벨서비스’를 주제로 무료강좌를 진행한다. 녹음곡목은 씨앗, 솜사탕, 얼음과자, 아빠 힘내세요 등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동요음반과 멜론 휴대폰 벨 서비스를 증정한다. 문의 : 744-2002, 070-7577-5812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노래를 하다보면 성격도 밝아져요 원주시 평생교육정보관과 아트스페이스문화센터, 지현센터, 홈플러스 문화센터 등에서 아이들에게 뮤직컬 음악을 가르치고 있는 ‘아이노래’ 박혜숙(26) 강사.어릴 적 박 씨는 무척 소심한 아이였다. “노래를 부르면서 성격이 활발해지고 남들 앞에 서는 두려움도 없어졌다. 노래는 자신의 신체를 이용한 활동이기 때문에 성취감도 크고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다” 며 “아이를 좀 더 활달하고 자신감 있게 키우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노래를 가르쳐 보라”고 조언했다. 강릉원주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자마자 강릉 시립합창단 단원으로 바로 취업이 됐던 박 씨는 2년여 동안의 단원 생활을 뒤로 하고 고향인 원주로 오면서 ‘아이노래’라는 컨텐츠를 접하게 됐다. 노래를 잘 하기위한 발성, 호흡 등 연령별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가지고 아이들을 만나는 박 씨는 처음에는 적응이 안돼서 울며 보채던 아이들이 너무나 즐겁게 따라하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 음악적으로 취약한 곳에 가서 자신의 음악 세계를 공유하고 싶은 소망이 있는 박 씨는 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원주에서 아직은 생소한 어린이 뮤지컬, 합창, 독창 등 정기적인 발표회를 통해 전문적인 어린이 공연문화 정착에 이바지 하는 것이 박 씨의 꿈이다. 점점 커지는 문화 콘텐츠의 위력. 그 안에서 작은 체구로 야무진 꿈을 꾸는 그녀의 미래는 밝다. 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건강하고 예쁜 몸매, 하루 30분이면 OK! ‘살과의 전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뚱뚱한 몸매가 문제가 되는 사회. 하지만 단순히 잘빠진 몸매가 선망의 대상이 되는 분위기와는 상관없이 우리 모두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가꾸어야 할 의무가 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과 행복한 마음이 깃들 수 있기 때문. 규칙적인 운동을 해본 사람이라면 ‘몸 뿐 아니라 삶을 다르게 만드는 운동의 가치’를 누구나 알 것이다. 하지만 누가 몰라서 못하나, 시간 없어 못하고, 재미없어 못하고, 효과 없어 그만둔 작심삼일의 실패 경험들. 그런데 이런 고민을 덜어주는 ‘여성들의 신나는 놀이터’가 있다. 하루 30분 투자로 건강하고 예뻐진 여성들의 행복한 이야기가 들려오는 곳. ‘커브스 단구클럽’을 찾아가봤다. 건강과 삶의 활력을 찾아주는 행복한 공간 ‘KBS 생로병사’에 여러 차례 소개 되면서 확실한 효과가 입증된 ‘30분 순환운동’. 여성들만을 위한 효과적인 운동기구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30분 순환운동’을 진행하면서, 전 세계 87개국, 430만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이 ‘커브스’다. 소문으로만 듣던 ‘커브스’는 과연 어떤 곳일까· 회원들의 이야기는 효과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 달 만에 5.5kg를 뺐다는 안모(29)씨는 “처음에는 30분 운동으로 과연 효과가 있을까 의문스러웠어요. 그런데 제가 그동안 해본 운동들 중에 가장 효과가 높았다”며 무엇보다 ‘커브스’의 매력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꾸준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가게 일 때문에 하루 30분이 아니었다면 시작도 못했을 것이라는 이모(41)씨는 “몸이 붓고 어지럼증이 있어 약을 먹고 있었는데 이제는 약을 안 먹어도 괜찮다”며 놀라운 운동 효과를 전해주었다. 뇌졸중으로 쓰러져 옷도 혼자 입지 못할 정도였다는 김모(50)씨는 “몸이 건강하지 않으니 운동을 할 마땅한 곳이 없었다”며 ‘커브스’는 몸 뿐 아니라 마음까지 편하게 해주는 곳이라 말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예쁜 신부가 되어서, 날씬한 엄마가 되어서, 활기찬 아내가 되어서 행복하다는 회원들의 이야기는 계속됐다. 30분 순환운동으로 일반 운동의 3배 효과 그렇다면 ‘커브스’의 30분 순환운동은 어떤 것일까· 클럽 안에는 12종류의 운동기구와 12개의 리커버리 스테이션이라는 발판이 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각각의 운동기구들은 배와 등, 팔과 다리, 복부와 허리, 가슴과 허벅지 등 각 부위별로 본인의 근력과 강도에 맞는 맞춤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고, 둥근 서킷 안에는 트레이너가 항시 상주하며 회원들의 자세를 꼼꼼하게 교정해준다. 기구 당 30초씩 이동하면서 강도 높게 운동하고, 30초는 리커버리 스테이션에서 근육의 피로를 풀어준다. 이때, 운동 목적에 맞는 심박수를 유지하면 근육이 생성되고 체지방이 분해되면서, 기초 대사량이 높은, 살이 찌기 힘든 체질로 개선 되는 것이다. 더욱 더 놀라운 것은 탁월한 운동효과이다. 체지방 분해 효과가 일반 유산소 운동에 비해 3배 이상 높고, 칼로리 소모량도 에어로빅이나 수영의 두 배 가까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커브스’는 인바디 측정기계로 체성분, 부위별 근육발달, 체지방 등 매달 자신의 신체가 어떻게 변화되는지 체크하고 확인해 볼 수 있다. 커브스에서 운동을 시작해보고 싶다면 ‘커브스’ 단구클럽은 다른 클럽과 달리 여성들의 사랑방 역할까지 하고 있다. 단순히 몸매 관리 차원을 넘어서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공간인 것이다. 도전과 열정으로 ‘커브스’와 연애하는 마음이라는 단구클럽의 안경원 대표는 육체 뿐 아니라 정신과 영혼까지 회복될 수 있는 완전한 힐링의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매달 진행되는 이벤트 외에 겨울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2+1행사를 특별히 진행한다. 두 달 등록 시 한 달 무료이며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다. 또한 예약 후 방문하시면 무료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하니, 활기찬 삶을 위해 하루 30분. 나에게 투자해보는 것은 어떨까·문의 765-4030김수희 리포터 mel-00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강원도 재해위험지구 지정 확대 강원도는 자연재해로 인한 상습 침수 및 유실피해가 높은 지역에 대해 재해위험지구로 추가 지정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재해위험지구로 추가 지정할 곳은 횡성군, 영월군, 정선군의 붕괴 및 유실위험지구 3개소로 국비 5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2억원을 추가확보했다. 이로써 강원도 자연재해위험지구는 기존의 207개소에서 210개소로 늘어났다.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되면 정비 및 피해방지 사업비의 60%를 국비에서 지원받을 수 있어 재해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된다.강원도는 이번 3개소 외에도 추가 17개소에 대해 신규지구 지정을 위한 소방방재청 전문가 현지 확인을 의뢰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숯불구이 전문 ‘우도숯불구이’ 오픈 단관택지 삼오정 뒤에 숯불구이 전문 ‘우도숯불구이(대표 이민형)’가 오픈했다. 이민형 대표는 서울에서 주방경력 10년의 경험을 쌓고 고향인 원주로 왔다. 참숯불에 고기를 굽고, 마진폭을 줄여 가격을 낮췄다. 한우살치살 1만8천원, 한우등심 1만6천원, 육회 1만8천원, 생삼겹살 1만원, 돼지갈비 9천원이다. 식사메뉴는 버섯불고기 갈비탕 뚝배기불고기 제육쌈밥 우거지해장국 냉면 등이 준비된다. 후식으로 그만인 얼큰짬봉라면은 이 대표가 직접 육수를 내어 얼큰하게 끓여낸다. 또 로또 행운권 행사는 손님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느끼게 한다.예약 문의 764-18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친환경으로 마련한 제4회 회촌김장축제 ‘회촌김장축제’가 흥업면 매지리 회촌마을 달맞이광장에서 2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원주매지농악보존회와 토요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며, 문화재청, 원주시청, 강원도 원주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매지농악 생생체험, 생생김장체험, 생생겨류기, 생생공연, 토요생생먹거리, 축제현장판매 등 김장체험과 문화 체험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김장체험은 김장김치 담그기, 김치전 부치기, 감자떡 만들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널뛰기, 제기차기, 줄타기, 소고놀이 배우기, 모듬북 배우기, 투호놀이, 열두발 상모돌리기, 비나돌리기 등의 문화 체험행사와 민속놀이 5종 경기, 김장보쌈 빨리 먹기, 달맞이 거줄 다리기, 인간 윷놀이 등의 겨루기 코너도 마련돼 있다. 특히 민속놀이 5종 경기에서 1등을 하면 김장김치가 상품으로 주어진다.이외 매지농악공연, 매지상모판굿, 경기민요, 해금, 대금, 한국무용 등의 전통국악공연과 김장김치뷔페 돼지수육 전통떡 감자떡 청국장 비지 탁주 등의 다양한 먹을거리도 준비돼 있다. 김장배추김치, 총각김치와 더불어 현장에서 파김치 고들빼기김치 회촌토속막장 동치미 마을 밑반찬 등 회촌에서 직접 재배해 만든 농산물도 구입할 수 있다. ‘회촌김장축제 준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마련한 김장을 지역아동복지센터 25개에 기부할 예정이다. 참조 : 홈페이지 www.maeji.kr문의 : 080-8802-51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11월 문화가 소식 4 ‘일사 김봉룡’ 특별전시원주역사박물관(관장 박종수)은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칠공예의 거장 중요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 김봉룡 선생의 특별전을 연다.‘일사 김봉룡 특별전’은 원주역사박물관이 수집해왔던 선생의 작품과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은 유품 등을 전시한다.김봉룡 선생은 나전칠기 줄음질 기법의 혁신. 칠화(漆畵)복원. 칠 공예품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등 한국공예사에서 두드러진 업적을 세웠다.일자 : 11월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장소 : 원주역사박물관문의 : 737-4373 다섯 작가의 인간미 넘치는 나무 이야기나무를 사랑하는 다섯 작가들이 모여 만든 전시 ‘Owo Studio - 첫 번째 나무이야기’가 12월 1일까지 아코자 갤러리에서 열린다. 김태섭, 윤복만, 이성희, 이소미, 청암은 지난 1년 간 절제미와 자연미가 담긴 가구로 각광받고 있는 박종선 작가의 지도를 받으며 나무에 대한 이해와 애정, 기량을 키워왔다. 공방오픈 1주년을 맞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게 될 가구들은 원목 의자, 높은 의자, 협탁, 식탁, 전등 등으로 각 작품에서 작가의 개성과 실력을 느낄 수가 있다. 일자 : 12월 1일까지장소 : 아코자 갤러리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원주오페라단의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가’ 12월 2일 오후 6시 치악예술관에서 막을 올린다.원주오페라단은 일반인에게는 ‘뮤지컬보다 쉬운 오페라’로, 음악애호가에게는 ‘수준 높은 오페라 공연’이라는 표어 아래 2008년 창단하였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오페라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연주된다. 1부는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로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에프가 1936년에 어린이들을 위하여 만든 작품이다. 어린이들이 음악을 좋아하고 악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악기와 동물을 연결시켜 오케스트라 악기의 이해를 통해 음악적 교육효과를 높였다. (새-플루트. 오리-오보에. 고양이-클라리넷. 할아버지-바순. 늑대-세대의 호른. 피터-현악사중주. 총소리-케틀드럼과 큰북) 2부는 ‘동물의 사육제’로 작곡가이자 오르간 연주가, 피아니스트, 지휘자인 생상스의 곡으로 연주 여행 중 오스트리아의 어느 시골에서 사육제 행렬을 목격한 데서 영감을 얻어 작곡되었다. 생상스가 이 곡에서 드러내고자 한 것은 엄격한 구성이나 형식미와는 무관하게 그저 웃고 즐길 수 있는 소탈한 자유분방함이다. 쉬운 줄거리와 음악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감상하기 좋은 공연이다.일시 : 12월 2일(일) 오후6시 장소 : 치악예술관 관람등급 : 7세 이상 관람료 : 일반석 2만5천원(예매 :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1. 인터넷 예매시 20% 할인 2. 10명 이상 단체예매 시 40% 할인 3. 할인권 소지자 40% 할인문의 : 765-1555 원주시립교향악단 제53회 기획연주회 ‘신인음악회’원주의 음악 영재들이 11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원주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는 기획연주회 ‘신인음악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7명의 음악 영재들이 원주시립교향악단과 드비엔느 플루트 협주곡 외 6곡을 협연한다.원주시립교향악단의 신인음악회는 2001년부터 원주의 음악 영재들을 발굴 협연함으로써 지역 음악 영재들에게 음악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차세대 정상급 지휘자 최혁재가 지휘봉을 잡고 박지원, 신다빈, 허서진, 권호빈, 정한빛, 김지현, 이인애가 협연한다.일시 : 11월 23일(금) 오후 7시30분장소 : 치악예술관문의 : 766-0067(원주시립교향악단) 수능시험 마친 고3을 위한 감성프로젝트 ‘박경리문학공원 전문 해설사와 함께’수능시험을 마친 고3을 위한 감성 프로젝트 ‘박경리문학공원 전문 해설사와 함께’가 11월 27일까지 박경리문학공원에서 학교별 신청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교과서 공부에 매달렸던 학생들에게 깊은 삶의 성찰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경리문학공원 전문 해설사로부터 대문호의 삶과 사상, 그리고 대작 토지에 대해서 영상물과 특강을 듣는 한편 ‘문학의 집’ 전시물과 토지가 집필된 박경리 선생의 옛집까지 둘러보며 2시간 동안 진행된다.주의사항 : 단체 탐방객 사전 예약 필수(1회 탐방인원 : 40명 이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전세가격 상승 속 대출보증 규모도 급증 전세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전세자금대출보증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강원지사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0월까지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을 통한 전세자금대출 공급액은 모두 906억원(3769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721억원(3168건)보다 25.6%(185억원) 급증했다. 지난 10월 한 달동안 무주택 서민에게 459건, 103억원의 전세자금보증을 했다.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활용한 전세자금보증은 지난해 10월(92억원)보다 11억원(11.9%)늘어났지만 지난 9월(126억원)보다는 23억원(18.6%) 감소한 액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디지털방송 전환 저소득층 신청·접수 지상파 아날로그 TV 방송 종료에 따른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강원도는 지난 10월 25일 아날로그 TV 방송을 조기 종료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미처 디지털방송으로 전환하지 못한 저소득층 가구 지원을 위하여 종료일로부터 3개월 후인 2013년 1월 25일까지 정부지원 신청·접수를 연장해 시행하고 있다.신청서 배부 및 접수처는 신청자의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읍·면·동)이며 비치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2013년 1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방송 콜센터(080-2012-012 무료) 및 강원지원센터(033-661-6124)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