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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떤 문제라도 자신 있게 해결, 해법수학의 힘! 수능영어 절대평가가 확정됨에 따라 대입에서 당락을 결정짓는 과목으로 수학에 보다 무게가 실리게 됐다. 그러나 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포기하는 학생 수가 많아지는 과목. 과외나 학원의 장점만을 모아 대입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수학실력을 만드는 해법수학에서는 결코 수포자를 만들지 않는다. 광교에 새로 문을 연 ‘수학의 열쇠 해법수학학원’은 어떤 문제라도 자신 있게 풀며 수학실력을 다져나간다. ■개인별 수준에 맞춘 1:1 맞춤학습 가능많은 학생들에게 수학은 난공불락의 과목이다. 탄탄하지 못한 기본이나 개념에 흔들리고, 밀려드는 진도만을 허겁지겁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실전에서 와르르 무너져 버린다. 흔들리지 않는 수학 실력을 위해서는 나의 능력에 맞춘 진도로 개념부터 차곡차곡 실력을 쌓는 학습법이 절실해진다. 그 해결사로 나선 ‘수학의 열쇠 해법수학학원’은 개인별·수준별 1:1 맞춤학습으로 수학에 대한 당당한 자신감을 키워간다. 수준에 맞춰 난이도가 다른 개인별 문제지를 제공받고, 실력에 따라 선행·심화는 물론 모자란 부분은 복습할 수 있다. 또한 스스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습관도 키울 수 있다.김용경 원장의 설명이다. “학원에서는 체계적인 학습관리가 가능하지만, 레벨별로 분반을 해도 개인별 실력 차이가 있게 마련이라 1:1의 맞춤 학습은 불가능하다. 과외의 경우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부족하고 다양한 정보제공이 힘들다.” 학원이나 과외의 그룹 수업과는 달리 수학의 열쇠에서는 모르는 부분은 알 때까지 질문을 통해 다져갈 수 있다. 이러한 개인별 맞춤학습은 어떤 문제도 자신감 있게 풀어내며, 성적 향상이라는 열매를 맺게 한다. ■온오프라인의 결합, 무한오답관리로 자신 있는 수학 완성이런 결과가 가능한 이유는 제대로 된 해법수학의 시스템에서 보다 확실하게 찾을 수 있다. 먼저 학력진단평가를 통해 학생의 정확한 실력을 파악하여 학습단계를 설정한다. 단계가 정해지면 1:1 개인별 맞춤 학습이 진행된다. 오프라인 교재뿐만 아니라 수준에 맞게 1~8단계로 난이도를 조절해, 다양하고 풍부한 개별 맞춤 문제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재가 주어지는 것은 해법수학만의 장점. 김 원장은 “개념교재를 통해 개념설명을 듣고 예제를 푼 다음, 온라인에서 수준에 맞는 드릴문제를 제공받아 스스로 풀게 된다. 그 중에서 틀린 문제는 물론이고 유사 유형의 문제를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풀어보는 무한 오답풀이가 진행된다”고 수업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수학의 열쇠는 매주 금요일마다 주별 오답 문제를 따로 만들어 테스트를 치른 후 다시 복습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주별 평가 결과를 축척해 월말에 성취도 분석표를 제공한다. 문제유형별·평가영역별·난이도별 성취도 등을 분석한 뒤 심화문제 및 다음 단계 학습을 결정하게 된다. 초등부의 스토리텔링 문제, 중등부의 서술형·논술형 문제 대비도 금요일마다 주어진다. 또한 각 교과서와 익힘책을 분석한 출판사별 파이널 문제와 내신대비 실전문제를 제공해 중간·기말 고사 등 내신에도 대비하고 있다. 수학교과서를 발행하는 천재교육의 해법수학이라 학교시험 적중률도 높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재미있는 수학을 만들 터‘수학의 열쇠 해법수학학원’은 초~고1까지 주3~5회씩 학생들의 일정에 따라 원하는 시간에 등원해 교육받을 수 있다. 또한 고2~3을 위한 개인·그룹별 강의 수업도 진행 중이다. 수학을 잘해야만 경쟁에 살아남을 수 있다는 김 원장. “초등부터 수학의 기초를 단단히 다져 놓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수학은 힘들고 지루한 학문이 아니라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조건 개념을 암기하기 보다는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록 시간은 조금 더 걸리더라도 스스로 터득해야 재미를 느끼고 창의력도 길러지기 때문이다. 수능도 어떻게 단원들을 연관시키느냐의 창의력 싸움이라는 김 원장은 “창의력을 바탕으로 수학문제를 풀 수 있는 진정한 수학의 열쇠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치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25-1 3층(연무중 옆 상가)문의 031-211-1312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6
- 제1회 입시생을 위한 콘서트 with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 국내유일의 수험생과 가족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 ‘제1회 입시생을 위한 콘서트 with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가 열린다. ‘입시생의, 입시생에 의한, 입시생을 위한’ 공연으로, 입시를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엄선된 클래식 음악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고, 더불어 합격 기원의 행운도 빌어보는 자리다. KBS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실제 출연진들이 대거 포진된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김시형이 환상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공연의 해설을 맡은 작곡가 차은선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서곡-환희’가 세계초연으로 연주되며, 이외에도 브루흐의 로망스, 모차르트의 하프와 플루트를 위한 협주곡, 바하 브란덴브르크 협주곡 4번 등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노다메 칸타빌레’, ‘호로비츠를 위하여’ 등에 삽입되어 우리 귀에 익숙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피아니스트 최휘라의 열정적인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의 공연티켓 1+1 지원 사업으로, 티켓 2장을 예매하면 1장의 가격이 무료로 제공되며, 수험표를 지참한 학생 및 학부모는 1만원에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관람객 전원에게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공연일시 11월23일(월) 오후7시30분공연장소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관람료 VIP석 7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문의 02-522-5973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6
- 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Boni Pueri)’ 체코 문화의 보석 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가 12월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어 찾아온다. 올해로 일곱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 보니푸에리는 순수한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 재치 있는 안무 및 연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보니푸에리는 라틴어로 ‘착한 소년들’이란 뜻으로, 1982년 창단된 체코의 대표 합창단이며,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합창단 중에 하나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 2500회 이상의 콘서트와 저명한 성악가 ‘호세 카레라스’, 그래미상 수상자 ‘바비 맥퍼린’과의 협연, 다수 TV, 라디오 방송출연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입지를 굳혔으며,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2006년 체코 교육부의 후원을 받아 사립음악학교 ‘보니푸에리’가 설립됐다. 그동안 내한공연 때마다 한국관객에게 받은 감동이 더 크다고 말해왔던 체코소년들은 2015년 12월 한국에서의 공연을 기대하며, 멋진 하모니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공연일시 12월12일(토) 오후5시공연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관람료 R석 4만4000원, S석 3만3000원, A석 2만2000원, B석 1만1000원문의 031-230-3440~2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6
- 맹인악사 매우씨전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숙명가야금연주단의 국악과 연극이 함께하는 ‘맹인악사 매우씨전’을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앞이 보이지 않는 맹인 매우씨가 장애를 극복하고 노력해 재능을 얻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 총9개의 테마로 구성돼, 전통 현악기인 가야금 연주와 판소리가 만난 음악과 유쾌한 스토리로 아이들이 쉽게 전통음악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전석 1만원. 문의 031-379-9999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6
- 식칼, 어디까지 아세요? 조리장의 손과 혼연일체 되어 현란하게 움직이는 식칼은 조리장을 상징하는 최고의 연장. 수원문화재단에서는 ‘썰고, 깎고, 베고’의 줄임말과 도구를 의미하는 연장을 전시 제목으로 기획한 ‘쓰리고! 연장전!’을 마련했다. 전시는 프롤로그, 칼의 구조, 영상 존, 식칼의 세계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해 식칼에 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을 보여준다. 특히 영상 존에서는 ‘다양한 식품과 칼의 사용법’을 주제로 한식·갈비·중식·일식·제빵 분야에서 쓰이는 칼을 가지고 식자재를 손질하는 사용법에 대해 보여준다. 또한 식칼의 세계 속 ‘조리장의 식칼’ 코너는 궁중음식연구원 한복려 원장이 MBC드라마 ‘대장금’에서 실제 사용했던 칼을 비롯해 각 분야 조리장의 손때가 묻은 칼들이 전시해 주목을 끈다. 식칼의 다양한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일시 : 12월30일까지(매주월휴관) 오전10시~오후5시장소 : 수원전통식생활체험관 전시실관람료 : 무료문의 : 031-247-3762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6
- 수원시, ‘협동조합 명작’ 지원약정 체결 수원시는 2015년 제16차 행정자치부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결과 ‘협동조합 명작’이 최종 선정되어 지난 17일 마을기업 지원약정을 체결 했다.수원시 광교동에 소재한 마을기업 명작은 전통 떡을 제조, 판매하는 ‘협동조합 명작’ 법인으로 운영 중이며, 전통 떡 전문가를 포함한 마을주민 16명의 조합원들이 협동조합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한다. 시(市) 자체심사와 도(道) 심사를 걸쳐 행정자치부에서 최종 선정되며 수원시에는 ‘협동조합 명작’을 포함한 9개의 마을기업이 운영 중에 있다. 마을기업 육성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8천만원의 사업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수원시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하여 수원형 마을기업으로 ‘협동조합 칠보 꽃 밥상’ 과 ‘마돈나 사회적 협동조합’ 등 2개의 법인을 선정 지원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행정,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4
- 수원시 “광교정수장 시민 안전 위한 필수시설” 수원시는 지난 18일 “비상급수를 위한 장안구 하광교동 광교정수장 폐쇄는 지방자치단체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포기하는 것과 같은 일”이라며 광교정수장 유지 입장을 밝혔다.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신동은 소장은 이날 광교상수원 보호구역 주민들의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광교정수장 폐쇄 요구와 관련 브리핑을 열고 “비상급수시설은 재난, 테러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필수시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최근 충남지역이 물 부족 사태로 10개 시·군 주민들이 한 달 동안 제한급수 불편을 겪고 폐쇄했던 정수장을 재가동하는 등 사태는 비상상수원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고도 했다.시는 또 감사원의 광교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이 경제적인 면에서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과 관련, “감사원의 지적은 광역정수의 전량 수주가 경제적으로는 유리한 측면이 있으니 이를 고려하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시는 같은 이유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도 현실적으로 어렵고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할 경우 시민들의 값진 안식처인 광교산 주변이 무분별한 개발로 환경이 파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시는 또 장안구 파장동 파장정수장 폐쇄는 수도권 5단계 고도정수처리시설과 한강하류 2차 급수체계 조성사업 등 대체 급수원이 담보돼야 하기 때문에 2020년까지는 검토여부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다.수자원공사는 5단계 고도정수처리시설은 2016년, 2차 급수체계 조성사업은 2019년 각각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시는 그동안 그린벨트와 상수원보호구역 등 이중규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광교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을 위해 지난해 4월 환경정비구역 기준을 완화해 무허가 음식점 여덟 곳을 합법화했다.시는 또 거주주민의 경우 주택의 신·증축과 부속건물의 증축을 가능토록 했고 다른 건축물과 공작물을 설치하고 용도변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규제를 꾸준히 완화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4
- 공감입시학원 설명회 개최 대학입시전문 공감학원에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8일까지 예비고1~고3 설명회와 학생부종합전형 및 논술 대비 노하우에 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난이도를 예측할 수 없는 수능, 이제는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아 전략적으로 대학입시를 준비해야 한다. 설명회에서는 공감입시학원 강사진의 ‘등급을 올리는 학년별 내신·수능대비 학습법’과 논술전문 한관종 박사, 학생부종합전형전문 이재경 선생의 ‘내신과 수능을 극복하는 논술&학생부전형 대비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예비고1 설명회는 12월 8일 오후 7시, 예비고2 설명회는 12월 16일 오후 7시, 예비고3 설명회는 12월 15일 오후 7시, 학생부종합&논술 설명회는 12월 18일 오후 7시에 각각 개최한다. 설명회 장소는 영통동 세무서 맞은편 아셈프라자 6층 공감입시학원 2관. 설명회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문의 031-206-95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4
-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모티브로 한 FUN FUN 뮤지컬 장생포 고래전’은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모티브로,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바다동물과 육지동물을 캐릭터화시켜 만든 창작국악뮤지컬이다. 울산을 지키고 보호하는 전설의 귀신고래(어미고래)가 병이 들자, 새끼고래의 친구인 거북이 장생이가 육지에 생명을 고칠 수 있는 신비의 약을 만드는 주술사(호랑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떠올리고, 새끼고래를 비롯해 물개, 상어, 물새 등의 친구들과 약을 구하러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다. 국악과 현대음악의 환상적인 조화에 매혹적인 음색, 서정적이고 웅장한 멜로디, 화려한 퍼포먼스 등 FUN FUN 뮤지컬 ‘장생포 고래전’에서 아주 특별한 감동을 만날 수 있다. 공연일시 11월23일(월) 오후7시30분공연장소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전석 초대문의 010-7997-6157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4
- 나혜석 유족, 미공개 나혜석 작품 미술관에 기증 김우영 초상 자화상수원시가 나혜석 유족의 미공개 개인 소장품인 나혜석의 작품 2점을 기증받아 10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증식을 가졌다.기증 작품은 캔버스에 유채로 그린 나혜석의 1928년 작 ‘자화상’과 ‘김우영 초상’으로 나혜석의 막내며느리 이광일 씨가 소장하고 있었다.‘자화상’은 뚜렷한 이목구비의 표현이 서양 여성의 얼굴을 그린 듯하지만 그림 속의 주인공은 나혜석으로 알려져 있다. ‘김우영 초상’은 나혜석의 남편 김우영을 그린 것으로 작가의 서명이 없는 미완성의 작품이다.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관계자는 “기증된 작품은 외부 전시를 통해 공개된 적이 없는 것으로 미술, 문학, 여성사와 관련한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한국 최초의 여성 유화가인 나혜석의 작품 연구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기증식에는 이광일 씨를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전승보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전시감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광일 씨는 “나혜석의 고향인 수원에 작품을 기증해 미술사 연구에 활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 기증했다”고 기증 배경을 밝혔다.이광일 씨는 나혜석의 막내며느리로 고 김건 전 한국은행 총재의 부인이다. 지난 4월 세상을 떠난 김건 총재가 아꼈던 작품 두 점을 부인 이광일 씨와 가족들이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미술관에 기증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 선생의 작품을 영구 소장하고 수원시민들과 그 가치를 공유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증해 주신 분들의 뜻을 새겨, 나혜석 선생의 작품을 수원시민이 다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공간조성과 전시개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내년 4월 나혜석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를 열고 기증받은 두 점의 작품을 일반에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미술관 내 상설 공간을 마련해 전시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