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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시, 세계인권선언 67주년 기념 댜앙한 행사 마련 수원시는 세계인권선언 67주년 기념일을 맞아 인권공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세계인권선언은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전 세계에 만연했던 인권침해 사태에 대한 인류의 반성을 촉구하고 모든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유엔 헌장의 취지를 구체화한 것이다. 1948년 12월 10일 제3회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채택됐으며, 1950년 유엔총회에서 1948년 12월 10일을 세계인권선언 기념일로 지정했다.수원시는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일에 즈음해 세계인권선언의 의미와 정신을 이해하고 수원시의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12월 7일부터 11일까지를 인권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시는 12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인권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지원 인권변호사의 특강, 인권전문가와 함께하는 생생토크, ‘한빛예술단 이아름, 다문화공연팀 몽땅’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등 인권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내용들로 진행된다.또한,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인권과 차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인권 감수성을 드높일 수 있는 영화 ‘송포유(A Song for You)’, ‘다섯 개의 시선’을 시청 대강당과 창룡도서관 제1강의실에서 상영한다.이와 함께,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수원YWCA와 함께 ‘당신의 인권은 안녕하신가요’라는 주제로 시청 본관 1층 현관에 인권감수성 포스터, 영화포스터 등 인권작품 70점을 전시한다.시 관계자는 “세계인권선언 기념 행사는 세계인권선언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수원시가 언제, 어디서나 인권이 실현되는 사람 중심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30
- 수원시 최초의 공립 작은도서관 문열다 수원시가 걸어서 10분이내 도서관 도시 구현을 위해 공공도서관을 확충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 최초의 공립 작은도서관인 ‘인도래 작은도서관’ 개관식이 24일 오후 4시에 열렸다.인도래 작은도서관은 수원시 팔달구 장다리로 258(인계동)에 연면적 223.16㎡,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188.64㎡)은 자료실, 유아열람실, 멀티미디어실, 수유실 등이 있으며, 2층(34.52㎡)은 휴게공간, 옥상정원을 갖췄다.인도래 작은도서관은 민관협력으로 추진된 수원시 최초의 공립 작은도서관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사)작은도서관을만드는사람들에서 주관한 ‘2015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KB국민은행이 3억원을 후원하고 수원시는 건립부지와 건축비 3억원을 투입하여 건립됐다.2015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최종 공모선정 통보를 받아 4월 건축계획을 수립했으며, 7월 도서관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 8월 공사착공 후 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문을 열었다.도서관 명칭인 ‘인도래’는 인계동 자연마을의 옛 지명으로, 인계동에 위치했던 자연하천을 의미함과 동시에 ‘사람이 오다, 모여들다’라는 의미로 인계동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됐다.도서관 건너편에는 인계초등학교가 있고, 인근 주택가 및 상가 지역의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오전9시~오후 6시로, 매주 월요일과 정부지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개관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도래 작은도서관은 ‘걸어서 10분이내 도서관 도시 수원 건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만들어진 수원시 최초의 공립 작은도서관으로서 구 도심의 주택가 및 상가가 밀집한 지역에 자리잡아 주민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독서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지역문화휴게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30
- 사계절의 낭만을 수제맥주와 함께! 카페가 있을 것 같지 않은 선경도서관 인근 주택가 그곳에 ‘슬리핑테이블’이 있었다. 9월 오픈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인조잔디가 깔린 옥상에 오순도순 앉아 행궁동의 가을을 만끽했고, 야경을 감상했다. 40여년 된 주택을 리모델링해서 그런지, 곳곳에 편안함마저 스며있다.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국내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니, 벌써부터 기대감 백배다. 울산화수브루어리 수제맥주와 홈메이드 샌드위치의 찰떡궁합화령 브리즈, 신풍로 23번길, 유즈풀 유자 에일, 행궁동 블랙아웃! 세상에 이런 맥주이름이?“시원한 목 넘김이 화령전 앞에서 바람을 맞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화령 브리즈’란 이름을 붙였어요. 점잖고 중후한 영국스타일의 맥주를 신풍로의 밤길에 비유해 ‘신풍로 23번길’로 표현해봤죠.” 박상연 대표는 이름의 뜻을 들려주면서 서울에서는 이미 붐이 한창인 울산화수브루어리의 수제맥주를 경기도 최초로 슬리핑테이블에서 맛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수제맥주이다 보니, 일반 맥주와는 가격 차이가 조금 나긴 하지만, 맛과 분위기를 함께 즐기기엔 더없이 좋다. 수제맥주를 알고 오는 손님 외에도 우연히 맛을 본 후 마니아가 되는 손님들도 많다. 슬리핑테이블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위해 박 대표가 준비한 또 하나는 파니니와 샌드위치 등 식사메뉴. 샌드위치를 워낙 좋아하는 그녀의 유학시절 경험을 살려 이탈리안 베이스로 정성스럽고 고급스런 홈메이드 메뉴를 제공한다. 누구라도 친구가 되는 낭만 공간, 게스트하우스3대가 함께 살던 40여년 된 주택이라 이곳저곳 손볼 곳이 생겼고, 아예 게스트하우스로 리모델링하자는 박 대표 어머니의 의견에 힘입어 ‘슬리핑’이 완성됐다. 카페를 겸하자는 생각은 박 대표의 아이디어였고, 이렇게 해서 ‘슬리핑.테이블’이 탄생했다. 박 대표도 이곳에 거주하면서, 주인이 손님을 초대하듯 편하게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다. 4인실 2개와 2인실 1개로, 때로는 서로 모르는 사람들과 한방을 쓰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어색함은 잠시, 카페에서 차나 맥주를 마시면서 금방 친해진다고.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2층 옥상 야외테이블에서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행궁동의 야경은 슬리핑테이블만의 압도적인 뷰(view)다. 추워지면서, 그런 낭만을 즐기기엔 조금 힘들어졌지만, 1층 정원에 마련된 비닐하우스 테라스에 머물 수 있어서 위로가 된다. 정원의 큰 나무와 꽃들, 시간이 흘러가는 모습까지, 박 대표의 바람대로 그곳은 ‘찾아오고 싶은 슬리핑테이블’이었다. 위치 팔달구 신풍로 23번길 51-10오픈시간 오전10시~오후10시(매주 수요일 휴무)/ 게스트하우스: 전화나 SNS 예약문의 031-255-3723, 010-6548-0816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30
- 재미있는 과학에 반한 미래 과학 인재들 수원시는 ‘2015 수원정보과학축제’를 10월16~17일 이틀 동안 수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수원정보과학축제는 기초정보과학의 바탕에 최신 첨단과학이 함께 하는 청소년 정보과학 종합 축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아이디어 공모전, 전국 로봇대회, 정보올림피아드, 학생과학축제 한마당, 시민참여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수원시의 많은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해 예비 과학자로서의 기량을 한껏 발휘했고, 수상의 영광도 안았다. 앞으로 한국 과학을 이끌어갈 미래 과학도들을 만나 그들의 영글어 가는 꿈을 들어본다. ■“3동아리가 힘을 합친 청명고, 그래도 1등상을 받을 줄은 몰랐어요”학생과학축제 우수과학작품대회 1위 - 청명고등학교 학생과학축제 한마당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44개 학교가 기초과학과 수학을 응용한 작품을 학교별로 부스를 설치해 학생들이 직접 구상하고 개발한 과학 작품들을 전시하고 체험하게 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청명고 과학동아리 Be scientist는 ‘정전식 터치펜 만들기’, KEMI, 시앙스는 ‘숯 전지 미니 선풍기 만들기’로 두 개의 부스를 운영해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이번 학생과학축제에 참가하면서 많은 발전을 이뤄냈다고 얘기한다. 기획부터 부스 운영까지 모두 자신들의 힘으로 해 냈기에 우여곡절도 많았고 눈물겨운 참가기도 있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부스에 찾아와 체험하는 것을 보고 보람이 컸다고. 실용적이면서도 여러 사람들이 참가할 수 있는 실험과 정보과학 축제의 테마에 맞게 찾다 보니 터치펜을 만들게 됐다는 Be scientist의 최도진 기장은 “많은 학생들이 끊임없이 체험을 원해서 체력적 한계를 느꼈어요. 하지만 직접 만든 터치펜으로 스마트폰 게임을 하며 신기해할 때 기뻤고, 너무 즐거워해서 같이 재미있었어요”라고 전했다. 정현희 부기장도 다른 부스에 가서 체험도 해 보고 싶었는데 너무 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모두 잠시도 쉬지 못했단다. 하지만 어린친구에서 또래까지 오는데 설명할 수 있다는 뿌듯함에 체험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고. 유승현 시앙스 기장과 조기찬 KEMI 기장은 ‘숯 전지 미니 선풍기 만들기’ 의 아찔했던 참가기를 전했다. “준비과정이 너무 힘들었어요, 못 나갈 뻔했죠. 예비실험에서 선풍기 3~4개를 켰는데 모두 안 돌아갔어요. 물리선생님께 회로가 잘 못됐는지 확인했는데 그건 아니었고, 전압과 전류를 발생하는 근본적인 모터나 숯 등 재료를 교체하면서 성공할 수 있었어요.” 예비실험과정에서 실패를 거듭하면서 꾸준히 실험하는 과학자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어 좋은 기회였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학생과학축제 부스를 운영하는 동안은 설명과 체험을 진행했는데, 의문점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하고 오히려 설명을 듣기도 하면서 한층 더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각자 진행한 실험은 다르지만, 과학동아리에서 활약하는 만큼 이들은 미래의 공학도나 과학자를 꿈꾸고 있다. 도진이와 기찬이는 과학에 중점을 둔 초등교사를 꿈꾼다. 정보과학 축제에 오는 초· 중학생들에게 설명을 해 주면서 진로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 전자전기공학자를 원하는 현희나 공학자를 원하는 KEMI의 양승민 부원은 많은 분들에게 이런 분야를 소개를 시켜준 것이 흐뭇했다고 전했다. 컴퓨터 전공을 원하는 시앙스의 백은서 부원과 먹거리인 식품과 과학을 연계한 것에 관심이 많은 승현이는 융합과학이 요구되는 시대에 흥미로운 과학체험과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단다.수원시 다른 학교도 흥미로운 주제로 참가했는데, 세 동아리가 협동해서 수원시 1위라는 명예를 안아서 너무 기뻤다는 청명고 학생들. “1위상을 받았다는 것은 우리의 주제가 신선했고 사람들에게 흥미를 주었다는 얘기겠죠. 노력을 인정받은 느낌이라 너무 좋아요. 그런데 정말 1위까지 할 줄은 몰랐어요.” ■“게임만 하지 말고 관심 있는 분야부터 열심히 하면 컴퓨터 활용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전국 정보올림피아드 인터넷정보검색 중등부 금상- 장희연(원일중1) OA사무능력(EXCEL) 중등부 금상 - 장희나(원일중3)어릴 적 희나, 희연 자매가 즐겨 갖고 노는 장난감은 컴퓨터였다고 한다. 부모님이 컴퓨터 관련 일에 종사해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레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던 것. “누르는 대로 타자가 쳐지고, 도형이 그려지는 등 컴퓨터가 신기했어요. 갈수록 컴퓨터 용어도 재미있어 초등학교부터 틈틈이 공부했어요”라고 희나는 오랜 친구, 컴퓨터를 설명했다. 재능은 언니인 희나가 먼저 보이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컴퓨터와 관련된 여러 자격증을 따고 전국, 경기도, 수원시의 각종 컴퓨터 IT 관련 대회에서 상을 휩쓸어 온 것. 언니의 활약상이 부러웠던 희연이도 작년부터 대회에 참가했는데 역시나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희나는 올해는 OA사무능력(EXCEL) 중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EXCEL은 함수부분을 하는데 수학과 관련이 있어 어렵기도 했지만 그만큼 보람도 컸다. 컴퓨터는 자신이 제일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우수한 친구들이 많아 살짝 자극을 받기도 했단다. 정보검색에서 중등부 금상을 받은 희연이. “정보검색에서 URL을 찾을 때 못 찾는 주소가 있었어요. 수원시청 사이트에서 찾아 들어가야 하는데 사이트가 잘 뜨지 않아 힘들었어요. 어려워 안 나갈까도 생각했는데 그동안 연습했던 대가로 상이 주어졌다고 생각하니 기뻤습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희연이나 희나는 컴퓨터 외에도 재능과 끼가 넘쳐난다. 그래서 수시로 꿈이 바뀌긴 하지만 그 꿈을 펼쳐나가는데 자신들이 닦아온 컴퓨터 실력이 발휘될 것을 의심치 않는다. 앞으로는 점점 더 많은 영역에서 컴퓨터가 사용될 것이기 때문이다. 계속 다양한 컴퓨터 관련 분야를 배우고 실력을 쌓아가겠다는 희연, 희나 자매. “컴퓨터는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고, 정보를 빨리 얻을 수 있게 하죠. 컴퓨터로 게임만 하니까 어른들의 인식이 나쁜 것 같아요. 게임보다는 다른 쪽으로 많이 활용했으면 좋겠어요.” 희연이가 들려주는 컴퓨터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팁 하나. 자기가 배우고 싶은 한 분야, 즉 포토샵 등을 열심히 하다보면 계속 흥미가 생겨 유용한 컴퓨터와 가까이 지낼 수 있단다. ■“마음이 따뜻한 로봇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어요”-휴머노이드 달리기 초등부 1위, 함지윤(정자초6)& 2015-11-30
- 이주의문화소식(1102) 음악회♠크리스마스 가족 오페라-헨젤과 그레텔과자집과 마녀가 등장하는 ‘헨젤과 그레텔’이 가족 오페라로 무대에 오른다. 동화를 원작으로 해 오페라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하고, 캐릭터에 대한 친근함을 높였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시작되는 시각적 상상과 19세기 음악적 상상이 만나 관객들을 새로운 세계로 할 것이다. 일시 : 12월19~27일(월휴관) 화수목 오전10시30분/금토일 오후4시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관람료 : 성인4만원/아동·청소년2만원 문의 : 031-783-8000 콘서트♠웅산 & 이동우-크리스마스 재즈 파티매혹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웅산’과 담담한 목소리로 마음을 전하는 ‘이동우’, 두 명의 재즈 보컬리스트가 재즈의 선율과 낭만이 있는 공간으로 초대한다. 빅밴드의 멜로디 라인을 따라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며, 열정적이고 로맨틱한 재즈 파티의 순간을 선물한다.일시 : 12월23일 오후7시30분장소 : 화성아트홀관람료 : R석7만원/S석5만원/A석3만원문의 : 1588-5234♠SG워너비 컴백콘서트 2004년 데뷔 이후 ‘라라라’, ‘한 여름날의 꿈’, ‘살다가’ 등 수많은 명곡들을 남기고 300회가 넘는 단독 라이브 공연을 해온 가수 SG워너비가 2015년 10월, 4년여의 공백을 깨고 돌아왔다. 이석훈, 김진호, 김용준의 명품 보컬로 가득 채울 컴백 콘서트에서 팬들 곁에 항상 함께하고자 하는 그들의 진심 가득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일시 : 12월26일 오후7시/27일 오후6시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관람료 : R석12만1천원/S석11만원/A석9만9천원문의 : 031-230-3440 연극·뮤지컬♠뮤지컬 또봇-태권K와 시간 탐험대 납치된 또봇탐험대를 구출하는 태권전사 K의 활약과 더불어 대도시의 파괴를 막아내는 또봇과 친구들의 탐험 이야기. 국내 최정상의 로봇제작팀이 함께한 이번 뮤지컬에서는 태권K를 비롯해 한 번도 보지 못한 완벽한 초대형 로봇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일시 : 12월25·26일 오전11시·오후2시·오후4시30분/ 12월27일 오전11시·오후2시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 R석5만5천원/S석4만4천원문의 : 1644-1702 전시♠이영란의 밀가루 체험놀이-가루야가루야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밀가루 체험놀이 ‘가루야가루야’가 찾아왔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항상 접하는 밀가루로 형형색색 그림도 그려보고, 말랑말랑 반죽을 해보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특별한 빵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일시 : 16년3월20일까지 (매주월요일휴관)장소 :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관람료 : 성인1만7천원/어린이2만3천원 (12월할인1만4천원) 문의 : 1599-73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5
-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청소년 방일연수단 모집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일본·아시아청소년 과학교류사업’ 방일연수에 파견할 수원시 청소년 대표단을 모집한다.이번 연수는 ‘일본·아시아 청소년 과학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일본 과학기술진흥기구(JST)에서 실시한 기획경쟁 공모에 채택되어, 시즈오카시국제교류협회와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협력하여 주관하는 사업이다.모집대상은 수원시 거주 고등학생으로 일본 장기체류(6개월 이상) 및 과거 일본정부 지원 연수프로그램에 참가한 적이 없는 자에 한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한다. 지원서는 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swcic.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12월 22일까지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이번 연수는 내년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7박8일간 실시된다. 시즈오카현의 자원을 활용한 산관학연계 고부가가치형 식품개발전략인 ‘푸드 사이언스힐즈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과학기술 견학 및 시즈오카시립고등학생과의 과학교류 워크숍, 홈스테이 등의 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031-248-9395)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5
- 주옥같은 하모니를 선사할 현의 연주 세계로의 비전을 품은 한국현악협회 합주단의 창단을 맞아, 12월2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로토크의 ‘루마니아 민속 춤곡, Sz58’을 시작으로 첼리스트 이승진이 블로흐의 <유대인의 생활에서> 중 1번 ‘기도’와 카사도의 ‘토카타’를,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이 비발디의 협주곡 <사계> 중 ‘겨울’을 연주한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아테르베리의 ‘모음곡 3번, Op.19’를 펼치고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Op. 48’로 화려하게 막을 내릴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연주자들과 합주단의 탁월한 해석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앙상블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일시 : 12월22일 오후8시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관람료 : R석7만원/S석5만원/A석3만원 (초중고생20%할인)문의 : 02-522-5973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5
- 끊임없는 자기혁신의 조각가, 조성묵의 ‘멋의 맛’ 한국현대미술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원로 예술가들을 조명하는 국립현대미술관 현대미술작가시리즈 13번째 주인공은 원로조각가 ‘조성묵’이다. 시류와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독자적인 조형의 세계를 구축해 한국현대조소의 역사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현역작가로서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통해 지금도 진취적이고 실험적인 작업을 보여주고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학부 조소과 재학 중 제9회 국전에서 특선을 수상하며 미술계에 이름을 알린 조 작가는 한국미술계에 처음 등장한 전위조각단체인 원형회와 대표적인 전위미술단체인 AG에도 참여하는 등 한국 현대조각의 전위적인 흐름을 이끌어갔다. 1960~70년대 기성품을 추상조각의 재료로 도입하는 등 일상 속의 사물을 현대미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선구적인 역할을 시작으로, 1980년대 후반~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물질의 성질을 뛰어넘는 인식의 문제를 다룬 ‘메시지’ 연작을 발표, 스스로를 대표하는 독자적 조형양식을 정립한다. 끊임없이 변신과 도전을 하던 그는 1990년대 후반 이후 국수라는 매우 특이한 재료를 활용해 ‘커뮤니케이션’ 연작을 탐구함으로써 독특한 감각의 설치작품을 발전시켰다. 이번 전시에는 오랜 세월 조소계의 중추로서 구축한 중량감 있는 의자 형상 조각들이 보여주는 중후한 멋의 세계와 감각적인 재료의 유희성이 풍기는 맛의 세계가 어우러진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최근 작업의 변모 양상도와 그간 거의 공개되지 않았던 초기 드로잉 작품들이 대거 공개돼 조성묵 작가의 색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전시일정 ~2016년 6월6일(월) 오전10시~오후5시(매주 월 휴관)전시장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제1원형전시실관람료 2000원문의 02-2188-600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5
- 수원반품마트, 정품 코렐 식기 40% 할인 판매 생활 가전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수원반품마트에서 정품 코렐 식기 판매를 개시했다. 깨지지 않는 아름다움으로 알려진 코렐은 가볍고 튼튼한 친환경 식기로 주부들 사이에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명품 식기이다.천연 유리재질로 만들어 안심하고 쓸 수 있으며 심플하고 질리지 않는 패턴 문양이 음식을 담을 때의 멋과 맛을 한층 살려주는 제품이다. 특히 코렐 제품 중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코렐 꽃솜, 코렐 데이드림, 코렐 마가렛, 코렐 바이올렛 댄스, 코렐 보라꽃, 코렐 부케 등 20여 종의 코렐 패턴별로 다양하게 입고해 전시하고 있으며 원하는 문양별로 골라 구매해 갈 수 있어서 반가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그릇 종류도 다양하다. 가정에서 많이 쓰이는 공기, 대접, 앞 접시를 비롯해 대·중·소 접시, 찬기, 타워접시, 냉면기, 커피잔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식기들을 고루 갖췄다.수원반품마트 변상국 대표는 “주부들의 호응이 높은 정품 코렐 식기를 매장 한편에 별도라인을 갖춰 전시·판매하고 있다”며 “고객이 원하는 세트별로 골라 구매해 가거나 낱개로 구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손님상을 치를 때나 파티 음식을 담을 때 등 품격이 필요한 테이블 세팅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는 다용도 아이템인 코렐 식기. 수원반품마트에서는 홈쇼핑 가격보다 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문의 031-284-41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5
- 지금 전남 진도에서는 ‘진도며느리 명품 울금’ 수확이 한창 슈퍼푸드 울금이 주목받고 있다. 생강목과 알뿌리 식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재배가 가능한 울금은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는 ‘어혈을 푸는데 효과가 있다’고 기록될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약재로도 주목받아 왔는데, 울금 속에 있는 노란 색소 ‘커큐민’의 효능으로 알려져 있다. 박지은 푸르농 대표는 “요즘 수확하는 울금은 속이 꽉 차고, 색깔과 향이 좋다. 11월 초부터 울금을 보내달라는 주문이 쇄도하지만 11월 말에서 12월 초까지 기다려달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라며 “수확한 생울금 중 가장 좋은 특품만 선별해서 소비자들이 손질하기 편한 상태로 포장해서 보내드린다”고 말한다. 생울금은 3kg 3만원, 6kg 5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울금가루(200g) 2만5000원의 상품을 1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1000개 한정 특별 할인행사도 진행 중이다. 제품과 함께 레시피도 받을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울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생울금은 차나 술 등 먹을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다. 박지은 대표가 알려주는 ‘건강을 위해 똑소리나게 생울금 먹는 방법’. △끓여서 먹는 방법_ 생울금의 흙을 털어내고 물로 씻은 후 얇게 슬라이스 한다. 성인 기준으로 생울금 10g에 물 400~600ml를 넣어 끓인 후 음용하면 된다.△울금청_ 생울금을 세척한 후 울금과 설탕(또는 꿀)을 1:1 비율로 섞어 3개월 이상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울금청이 완성된다. 완성된 울금청은 적당량을 덜어 물과 섞어 마신다.△울금주_ 생울금을 물로 잘 씻어 물기를 말린 후 생울금 500g에 소주 1.6리터를 설탕 50g과 섞어 3개월 이상 서늘한 곳에서 숙성시키면 맛좋은 울금주가 된다.생울금은 냉장보관 하는 것이 좋으며, 생울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구입은 홈페이지(www.purunong.com)나 전화(031-281-6644)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