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울산·경주 총 1,5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천 돌다리 사고친다! 양념돼지갈비 전문점인 동천 돌다리(대표 이상길)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빅 이벤트를 마련했다.우선 국내산 생삼겹살을 7000(150g, 1인분)원에서 5900원으로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12월까지 15인 이상 예약손님에 한해 속풀이 얼큰 동태탕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노래방과 연계해 승합차를 무상 제공한다.국내산 명품 삼겹살이 5900원!이상길 대표는 "이번에 가격을 대폭내린 삼겹살은 완전 국내산 생고기입니다. 일반적인 수입산이나 유통기간이 긴 삼겹살과 달리 유통단지에서 그날그날 판매할 물량만을 가져옵니다. 때문에 냉장고나 냉동고에서 오래 보관하지 않아 생고기 그대로의 육질을 맛 볼 수 있습니다"고 강력추천한다.단체 회식 땐 이집의 주메뉴인 양념돼지갈비도 고려해봄직하다. 마찬가지로 유통단계를 최소화한 최상의 국내산 생돼지갈비를 잔잔한 칼집을 넣어 양념에 재웠다.이 대표는 "보기와 달리 갈비에서는 칼집이 아주 중요한데 고기를 부드럽게 하고 양념을 골고루 배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다.특히 이집 돼지갈비는 안주인인 이희주 대표가 수십 개월 동안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개발한 비법양념을 쓴다. 돼지 잡내를 잡고 고기와 양념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15여 가지의 한약재를 기본으로 감초로 단맛을 조절했다.단맛을 내기 위한 일반적인 카라멜 소스 등과 같은 재료는 절대 사용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집 양념갈비는 분명 고기를 먹었음에도 굉장히 속이 편안하다.또 모든 고기는 참숯에 굽는데 참숯이 혹시나 남았을 마지막 누린내까지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 대표는 "가끔 손님들이 참숯이라는데 왜 고기에서 참숯향이 나지 않는지 묻기도 합니다. 그런데 숯에서 고기를 구우면 잡내가 사라지긴 해도 숯향이 고기에 배진 않습니다"고 전한다.예약하면 얼큰한 동태탕이 서비스~최근 이집에서 바쁜 메뉴가 하나 추가됐는데 바로 얼큰이 동태탕이다. 종가 맏며느리 이희주 대표의 손맛으로 탄생한 동태탕은 멸치 무 다시마 등으로 뽑은 육수가 기본이다. 여기에 고향에서 키운 호박 양파 마늘 고춧가루를 양념으로 하고 깨끗하게 손질한 상태 좋은 동태를 쓴다.입맛에 따라 칼칼한 땡초를 다져 넣는데 진짜 동태탕 전문점의 맛보다 몇 배는 더 뛰어나다. 칼칼하면서도 개운하고 짜지 않으면서도 시원하다. 이 대표는 "처음엔 고기 드신 손님들에게 된장이나 국수 말고 더 개운한 게 없을까 고민하다 동태탕을 생각하게 됐죠. 계절이 동태철이기도 하지만 남편이 속풀이로 자주 찾던 메뉴라 한 번 내봤는데 손님들 반응이 좋더라구요"라며 사람 좋게 웃는다.곁다리로 선보이던 동태탕은 손님들의 성화에 정식 메뉴로 자리 잡았지만 12월까지 15명 이상 예약한 손님에 한해 서비스로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 대표는 종가 종부로 손맛이 뛰어나기로도 유명하다. 시댁에 전해 내려오는 손맛을 익혔을 뿐 아니라 최근 젊은 사람들 입맛에도 맞게 이 대표 나름대로 맛 조절을 했다.밑반찬도 모두 이 대표의 손을 거치는데 화학조미료를 절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된장까지 집에서 담근 것으로 찌개를 낸다. "가끔 된장 맛에 고개를 갸우뚱하는 젊은 손님들이 있어요. 시중의 대량 판매하는 된장에 입맛이 길들여져서 집된장 맛이 낯선 거죠. 그래도 전 제 손으로 만든 것만 쓰려고요. 이 반찬 그대로 우리 아이들도 먹이고 동천 돌다리 식구들도 먹는데 아무거나 쓸 순 없잖아요"라는 이희주 대표의 말에 힘이 실린다.노래방 차량 무상 제공동천 돌다리에서는 15인 이상 예약하는 손님에 한해 노래방 연계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연말연시 회식손님이 많아 노래방까지 이동거리를 배려한 두 이 대표의 선물이다.한편, 동천 돌다리 숯불갈비는 30인 이상의 단체손님도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널찍한 실내구조다. 또 가족모임을 위해 어린이 전용 놀이방도 운영 중이며 놀이방에서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실내 모니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동천돌다리 숯불구이 052-243-8393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강북교육청, 달라지는 중학교 교육과정 설명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오형태)은 지난 19일 북구 송정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16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전면 개편되는 중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험과 과제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학기당 이수과목 수를 8개 이내로 편성하고,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이 신설되는 등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 4개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1주일에 3시간씩 운영되며, 활동 결과는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http://edupot.go.kr)을 통해 학생이 직접 입력하고, 상급학교 진학 시 입학사정관의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전국의 모든 중학교가 동일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지만, 2011년도부터는 학교마다, 입학생마다 배우는 과목과 시기가 달라진다.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각 학교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는 방향으로 중학교 교육과정이 개편된다. 설명회에서는 학력향상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과 더불어, 학부모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고입 자기주도학습 전형 및 중학교 진로지도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이어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체육교육의 새로운 장이 열려 동구 일산중학교(교장 백성윤)는 11월19일부터 11월26일까지 ‘2011학년도 울산체육중점학교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를 접수한다. 지난 5월 전국의 30개 학교와 함께 체육 중점학교로 선정된 일산중학교는 체육 관련 교과를 심화해 운영한다.일산중학교가 이번에 선발하는 체육 중점학교 학생은 학급당 25명씩 2학급 50명이며, 이들 학생은 국가 교육과정에 준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일반계 중학교와 달리 체육 교과시간을 주당 2.7시간에서 8.1시간까지 늘려 교육받을 수 있다. 일산중학교는 울산 전역을 대상으로 체육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원서를 접수받아 11월30일 추첨 전형을 통해 12월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라이트쉬어 & 소프라노 xl ‘ 제모전용레이저를 이용한 2011년 여름준비 프로젝트'' 매년 이맘 때쯤이면 내년 여름을 미리 준비하고자 많은 분들이 병원을 찾고 있다고 한다. 울산 또한 예외가 아니다. 그 이유는 제모에 대해 잘 알고 있는 smart한 여성과 남성이라면 왜 많은 사람들이 이 시기에 레이저영구제모를 위해 피부과에 몰려 들게 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바로 노출의 계절 내년 여름을 미리 준비하기 위한 발빠른(여름준비 프로젝트) 준비때문일 것이다. 과거만 해도 부작용 걱정이 거의 없는 제모전용레이저가 없었기 때문에 손쉽게 할 수 있는 왁싱제모, 면도, 족집게 등을 이용한 제모방법이 가장 일반적 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자가제모법이였다. 하지만 자가제모법은 집에서도 손쉽게 제모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잦은 제모의 불편함, 제모를 하면서 피부의 자극을 주게 되거나 색소침착, 상처로 인한 모낭염 등 문제발생이 많았었다. 최근엔 이러한 자가제모의 단점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제모전용레이저의 도입으로 어느 정도 해결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울산제모 전문클리닉 연세엘레핀 손지영 원장은 울산에서 많이 하고 있는 레이저영구제모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을 덧붙인다." 레이저영구제모란 모낭에 있는 검은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으로 겨드랑이제모, 종아리제모, 인중제모, 비키니라인제모, 팔제모, 허벅지제모, 복부제모, 구렛나루제, 가슴제모, 손등제모, 이마교정제모, 얼굴제모, 전신제모 등 신체 모든 부위의 영구제모가 가능하다"고 한다.시술 후 바로 세안과 화장 등의 일상생활도 가능하다. 하지만 효과적인 레이저영구제모를 위해서는 털의 생장주기의 차이 때문에 1회만으로는 영구제모가 힘들 수 있다. 때문에 효과적인 영구제모를 하기 위해서는 개인차가 있지만 4~6주 간격으로 부위별 털의 특성, 밀도에 따라 적정한 시술횟수가 필요하게 된다.이에 내년 여름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뜨거운 여름 자신있게 노출을 하기 위한 smart한 여성과 남성이라면 조금 더 부지런하게 서둘러서 제모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가 갔을 것이다. 특히 "제모를 할 수 있는 기계는 다양하지만 제모만을 전용으로 하는 제모레이저를 이용하는 것이 제모의 효과와 레이저제모 시 부작용의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다"고 강조하는 손지영 원장.추가로 레이저제모를 할 경우에는 반드시 FDA승인을 받은 영구제모전용레이저를 사용해야 하는데그 중에서도 라이트쉬어 영구제모 전용레이저는 인기가 많다. 라이트쉬어 제모전용기계는 미국 하버드 대학병원의 레이저 센터에서 사용되면서 효과와 안정성에 대해 입증 받고 국내에 도입되었다. 800nm의 다이오드 레이저 파장을 이용한 라이트쉬어는 출력이 강해 대부분의 제모레이저로는 제모 되기 어려운 아주 가늘거나 아주 굵은 털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깊이 위치한 모근까지도 제모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자체 쿨링 시스템이 가동되어 제모로 인한 화상이나 피부 처짐 등의 걱정이 거의 없다. 그 외에도 소프라노XL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는 세계 최초로 SHR방식을 채택하여 기존의 제모 레이저에 비하여 시술속도가 빠르며 통증 및 부작용 걱정이 또한 거의 없어 안정성 면에서 장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두 기계의 장점을 살려 피부 톤과 털의 굵기, 털의 밀도에 따라 부위별로 맞춤형 제모시술을 할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이라 설명한다. [ 도움말 ] 울산제모전문 연세엘레핀의원 손지영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자신감을 찾는 흉터치료법 우리 신체의 일부 중에 가장 타인에게 노출이 많이 되는 부분은 피부다. 그만큼 피부는 몸의 상처나 흉터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까지 남기게 되어 자신감을 잃게 하는 일부분이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흉터치료는 단지 신체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까지도 치료해줄 수 있는 중요성을 갖는다. 이러한 흉터치료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같은 상처로 인한 흉터라도 환자의 피부상태와 초기의 상처치료 과정에 따라 흉터를 치료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최근 울산청소년들이 수능시험 후 그동안의 청춘의 심벌로 고민거리였던 흉터를 치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여드름흉터, 성인여드름흉터, 사고로 인한 사고흉터, 흉터를 없애기 위해 수술했는데 도리어 생긴 수술흉터, 화상흉터, 수두자국, 점 뺀 후 생긴 흉터, 모공흉터 등 이루 말할 수 없이 종류가 다양하다. 위에서도 언급 했듯이 얼굴에 남은 흉터는 마음의 상처를 깊게 남기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흉터는 그 흉터의 크기가 크던 작던 컴플렉스가 되어 자신감을 잃게 하는 요소가 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적절한 치료법을 몰라 고민하다보면 어느새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고, 이후에는 치료하려 해도 높은 비용과 기간을 소비하게 된다. 또 효과적인 치료가 어려울 수도 있다 울산피부과 연세엘레핀 흉터전문클리닉 한영훈 원장은 “흉터치료의 경우 생기기 이전으로 100%복원은 힘들지만, 흉터의 상태에 따라 수술을 하지 않고도 비수술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레이저시술만으로 정상피부와 비슷하게 되돌릴 수 있다”고 한다. 비수술적 방법인 레이저흉터치료는 피부재생을 촉진시키고, 손상된 피부조직을 복원시킴으로써 흉터부위를 정상피부에 가깝게 해줄 뿐 아니라 부수적으로 미백, 주름 제거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죽은 피부처럼 딱딱하게 변한 화상흉터의 경우도 피부재생을 유발하여 피부의 질감과 색상을 기존보다 자연스럽게 개선할 수 있다. 흉터 전문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연세엘레핀의원 한영훈 원장은 프락셀2제나, 이레이저FX4, 모자이크HP, DRT치료법, 라인셀레이저 등 다양한 흉터레이저와 MTS, PRP자가혈피부재생술, 서브시전, 크로스요법등의 병합치료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의 흉터상태 및 피부재생능력에 따라 개인별 맞춤으로 흉터치료하고 있다. 흉터치료의 경우 치료횟수를 반복하면 할수록 치료결과가 우수하게 되기 때문에 장기계획을 세워 치료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여서 설명한다. 흉터치료는 노출부위가 아닌 경우는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으며, 다음날부터 가벼운 샤워도 가능하다. 피부재생기간을 고려하여 2-4주 간격으로 최소 5회 이상의 시술이 필요하다. 흉터치료를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상담과 경험이 많은, 섬세하고 숙련된 의료진을 통해 시술 받는 것이 필요하다. [ 도움말 ] 울산흉터치료전문피부과 연세엘레핀의원 한영훈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5
- 노송군락이 빚어내는 ‘한 폭의 동양화’ 위치 : 충북 충주시 상모면 / 경북 문경시높이 : 961.7m 포암산(961.7m)은 충북 충주와 경북 문경을 잇는 옛 고개인 하늘재 위로 솟구친 암봉으로 백두대간 주 능선상에 위치한 아름다운 산이다.이 산의 수목은 소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떡깔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하늘재을 사이에 두고 탄항산과 마주하고 있는 산이다. 항상 밝은 기운이 맴도는 포암산은 이 곳에서 베바우산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하늘재는 문경새재보다 먼저 열린 고개다. 이 하늘재를 보고 오르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우뚝 솟은 포암산이 마치 큰 삼베를 펼쳐 놓은 것처럼 보인다. 포암산을 오르는 코스는 5개 정도로 잡아볼 수 있다. 가장 가깝게 오를 수 있고 산행 들머리까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코스는 하늘재 코스다. 문경읍 소재지에서 2차선 포장도로를 타면 갈평리 지나 관음리 마을 위쪽까지 이어지는 포장도로가 끝나는 곳에 하늘재가 있다. 고갯마루까지 포장이 되어 있으며 뒤쪽 충북 미륵리쪽은 비포장길로 남아 있다. 이런 까닭에 미륵리 쪽으로 차량이 하늘재까지 접근할 수가 없다. 고갯마루에는 차량을 주차할 넓은 공간과 외딴 민가에서 식수를 준비해도 된다. 이곳에서 하늘샘을 거쳐 정상으로 오르게 되며, 다른 코스로는 충북 세계사가 있는 미륵리 쪽에서 능선을 타고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가 있다. 다른 곳은 역시 미륵리 토현마을에서 만수골을 거쳐 정상으로 오르기도 한다. 또 토현에서 만수골 옆 능선을 타고 만수봉을 거쳐 대간 갈림길에서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대간 마루금을 타고 포암산 정상으로 향하는 코스 등이 있다. 또한 이 산이 백두대간에 위치하고 있어 대간 종주를 하면서 오를 수 있는데 구간은 하늘재에서 시작해 정상을 오른 후 마루금을 타고 대미산까지 진행한다. 그 후 여우목 마을로 내리거나 해가 긴 철에는 대미산 눈물샘을 지나 이어지는 대간 마루금을 타고 동로면 생달리 안산다리 마을로 하산하는 길이다.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포암산 산행코스 = 하늘재와 미륵리를 산행기점으로 해서 산행을 하며 산행시간은 짧으나 고도감은 아주 좋다. ①미륵리사지 - 주능선삼거리(1.9km) - 정상(0.7km) - 능선안부(0.8km) - 폭포(갈림길 1.8km) - 만수휴게소(2.3km)②하늘재&rarr(10분)&rarr성벽갈림길&rarr(20분) 노송 &rarr(20분)&rarr 능선&rarr(30분)&rarr 정상&rarr(20분)&rarr 하늘재 능선&rarr(50분)&rarr 미륵리방향 능선 지나 미륵리 &rarr(40분)&rarr 하늘재③하늘재&rarr(10분)&rarr 성벽갈림길&rarr(20분)&rarr 노송&rarr(20분)&rarr 능선&rarr(30분)&rarr 정상&rarr (40분)&rarr 963.1m 고지 지나서 관음재&rarr(1시간 30분)&rarr 만수골 거쳐 만수교 몽벨울산산악회 특별산행 참여자 모집‘몽벨울산산악회’에서는 특별산행을 실시한다. 이번 산행은 백두산 서파에서 북파 종주와 함께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우후르피크를 등반하게 된다. 특별한 산이 주는 짜릿한 쾌감과 감동을 정상에서 느껴보자. 백두산 서파~북파 종주 등반▶산행일 : 2011년 7월 13일(수)~16일(토) 3박4일▶모집기간 : 8월1일~2011년 04월 25일▶모집인원 : 00명▶회비 : 1인당 1,310,000원(15명 이상 기준) ▶입금 계좌번호 : 179-19-02501-8(외환은행) 김위겸 ▶문의 : 052-274-7433(몽벨 삼산점) / 010-3887-8579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우후르피크(5,895m)▶산행일 : 2011년 7월 28일(목)~8월 6일(토) 9박10일▶모집기간 : 8월 1일~2011년 6월 15일▶모집인원 : 15명▶경비 : 1인당 3,750,000원(15명 이상 기준) ▶입금 계좌번호 : 외환 179-19-02501-8 김위겸 ▶문의 : 052-274-7433(몽벨삼산점) / 010-3887-8579산행안내 10월30일~31일 신안 홍도/흑산도 가슴이따뜻한사람들 011-9520-907610월31일(일) 무주 적성산 울산연정산악회 010-9183-059010월31일(일) 낙동정맥 검마산구간 뚜벅이산악회 010-2560-915710월31일(일) 양산 천성산 조운산악회 010-4135-634311월2일(화) 지리산 피아골 울산시원산악회 010-2861-008811월3일(수) 장성 백암산 울산연정산악회 010-9183-059011월6일(토) 지리산둘레길2구간 새솔산악회 010-9858-362211월6일(토) 장성 백암산 한백산사랑산악회 010-4334-830311월6일(토) 전주 모악산 쉼터산악회 018-522-454211월6일(토) 정읍 내장산 조운산악회 010-4135-634311월7일(일) 논산 대둔산 울산제일산악회 010-2332-113911월7일(일) 문경 포암산 울산풍문산악회 010-8971-082911월7일(일) 순창 강천산 희망산악회 011-887-791111월14일(일) 보은 속리산 뚜벅이산악회 010-2560-9157 11월20일(토) 거창 우두산 울산시원산악회 010-2861-008811월20일(토) 김천 수도산 조운산악회 010-4135-6343 <br 2010-10-27
- 울산시립합창단 제68회 정기연주회『이집트의 이스라엘인』 울산시립합창단의 제6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26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에 준비한 헨델의 오라토리오 『이집트의 이스라엘인』은 2부로 나눠 구성했다. 구약 성서의 출애굽기에 바탕을 두고 이집트에 붙잡힌 이스라엘 백성의 탈출을 제1부로, 이스라엘 백성과 그 지도자 모세의 신에 대한 감사를 제2부로 구성, 이스라엘의 압제와 해방을 묘사한 대규모 서사음악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곡 중 제1부를 원어가 아닌 우리말로 연주하고 슈만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슈만의 합창곡 2곡과 특별출연(테너/류정필) 그리고 2010대한민국창작합창축제에서 소개할 창작곡 2곡을 선보일 예정이다.오라토리오 ‘메시아’와 더불어 헨델의 대표적 명곡으로 평가되는 『이집트의 이스라엘인』은 한·일 강제병합 100년과 광복 65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수준 높은 합창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문의 : 276-0372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현대차 노사, ‘꿈나무 희망도서’ 전달식 가져 현대자동차 노사가 책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현대차 노사는 21일(목), 울산 북구 창평동에 위치한 울산사회복지연대 재활용사업단에서 현대차 울산총무실장 박창욱 이사,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김태열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연대 재활용사업단, 울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무 희망도서’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노사는 현대차 임직원들이 기증한 책으로 ‘희망탑’을 쌓는 행사도 실시했다.현대차 노사는 이번 『꿈나무 희망도서 보내기』행사를 추진하면서 임직원들이 도서 기증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동용 중고도서 6,100권을 확보했다. 여기에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2,800만원 상당의 신간도서 2,700권과 1,600만원 상당의 회전식 책장 52개를 더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 울산총무실장 박창욱 이사는 “어린 시절 독서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양서를 많이 읽고 품성이 올바른 청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김태열 대외협력실장은 “각 가정에서 더 이상 필요 없는 책이 다른 사람에게 훌륭한 마음의 양식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도서기증 문화를 활성화해 정착시켜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넘어져도 안심, 자전거타기가 즐거워요” 울산지역에도 자전거전용도로가 생겨나면서 자전거애호가들이 계속 늘고있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최근 중구에 자전거연습장이 개장해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부상 방지 탄성포장 연습장남외동 중구보건소 정문 건너편 동천강변에 자리한 자전거연습장은 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 탄성포장 ''동천자전거연습장''이 문을 열었다.동천자전거연습장은 2,314㎡ 규모로 조성됐고 지난 15일, 개장식을 갖고 시민들이 본격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 지난 15일에 열린 개장식에는 조용수 중구청장을 비롯해 시ㆍ구의원, 자전거봉사단, 외발자전거동호회, 주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개장식은 태화동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외발자전거시범, 자전거봉사단의 강변자전거도로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열린 개장식에서 조용수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친환경 녹색성장의 시대를 맞아 자전거 이용자가 많아져 주민 건강이 좋아지는 것 같다며 자전거 관련 새로운 정책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동천 자전거연습장은 울산 최초이자 전국에서도 유일한 탄성포장 연습장으로서, 자전거 연습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또 연습코스와 주행코스에는 노면표시 등 각종 교통안전시설안내판을 설치했으며,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외발자전거 연습봉도 설치해 다목적 자전거연습장으로서 기능을 갖추고 있다.여기에 자전거거치대, 파고라, 벤치 등 쉼터와 주차 공간 등 편의시설도 완비해 어린이 및 부녀자들까지 자전거를 쉽게 배울 수 있어 주민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되고 있다. 자전거 안심하고 배울 수 있어두 아이와 함께 나온 박진우(42 남외동) 씨는 “아이들에게 자전거를 올바르게 탈 수 있는 것을 방법을 쉽고 안전하게 가르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또한 “동천강변의 쾌적한 환경과 더불어 자전거도 신나게 탈 수 있어 가족들이 함께 하기에 좋은 장소”라고 전했다.정진희(38 남외동) 주부도 “골목길에서 자전거타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위험 할 때가 많았는데 집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생겨 온 가족이 즐겨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아이들이 넘어져도 다치지 않는 푹신한 포장재질이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동천 자전거연습장은 현재 태화강과 동천강변에 조성되어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 연계돼 있고 앞으로 건립될 동천 자전거대여소까지 완공되면 자전거 이용자들의 생활속의 복합 휴양공간으로 자리매김이 예상된다.특히 교통안전시설안내판에는 자전거 타는 요령과 주의점, 복장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그림과 함께 자세하고 쉽게 안내되어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자전거바퀴모양을 본떠 만든 이색적인 의자도 흥미롭다. 연습장 바로 옆에는 동천강을 따라 자전거도로가 잘 닦여져 있어 이곳에서 충분히 배우고 난 뒤 바로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를 안심하고 탈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코만 바뀌어도 인상이 달라진다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신체부위는 바로 코다. 얼굴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눈과 함께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목구비 중 입체감이 가장 강해서 아름다운 코 하나만으로도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를 얻기도 한다. 울산에서 코 성형 중심 병원을 꼽자면 삼산동 발렌타인 성형외과다. 개원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코 성형을 중점적으로 해 관련 노하우와 숙련도가 상당하다는 평가다.현재 발렌타인 성형외과는 보다 전문적인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문 간호사제도를 시행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쏟아 붓고 있다. 얼굴의 중심, 코가 선다발렌타인 성형외과 이상민 원장은 "최근 성형수술의 빈도수를 보면 가장 많았던 쌍꺼풀 수술보다 상대적으로 코수술이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한다. 덧붙여 "수술 결정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얼굴 형태와 어울리는 코의 특징을 잘 분석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일반적으로 서양인의 코는 높고 좁고 곧아서 조각한 것처럼 보이는 것에 비해 한국인은 부드럽고 넓게 보이며 코끝이 둥그스레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인 차이로 인해 코를 성형할 때는 서양인처럼 단순히 코만 높여서는 실패한 수술이 되기 쉽다. 이 원장은 "코 수술에선 개인마다 다른 코 해부학적 구조를 빨리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러나 환자도 기본적인 코 구조를 알고 상담하는 것이 수술 후 만족도가 높다. 내 코가 어떤 조건인지 알아야 수술방법과 범위 등에 대한 이해가 빠르다"고 전한다.과거엔 코끝 보다 콧대를 중점적으로 세우는 것이 대세였다면 근래 들어서는 코끝이 살짝 들려 있는 버선모양으로 라인을 살리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다. 하지만 생각처럼 코끝까지 신경 쓰는 전문의는 흔치 않다. 시술자의 풍부한 경험과 섬세함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재수술 잘하는 병원발렌타인은 외부 환자들로부터 코 재수술 의뢰가 많기로도 유명하다. ''코''하면 ''발렌타인''이란 인식이 깔려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재수술 일수록 상담과정이 길고 반드시 전체적인 이해와 결과를 환자가 예측할 수 있도록 설명한 후 시술하기 때문. 이 원장은 "누굴 닮은 코, 혹은 무작정 높고 오뚝한 코가 아름다운 코가 아니다. 이마의 턱 끝의 높이와 위치까지 고려해 코끝부터 살아나 제 것 같은 코가 매력적인 코다"고 힘주어 말한다. 콧등은 일반적으로 실리콘이나 고어텍스를 이용해서, 피부상태나 코끝의 상태에 따라 올려준다. 코끝은 연골을 모으거나 이식하기도 하고 인공진피를 이식하는 방법을 이용하기도 한다. 코끝은 딱딱한 보형물을 넣으면 코끝 피부가 얇아지거나 피부를 뚫고 나오는 부작용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코끝은 보형물을 넣지 않고 자신의 코끝 연골에 변형을 주어 모양을 만들어 코끝이 딱딱하지 않고 피부색이 변하지 않으며, 콧구멍이 갸름해지고 코끝이 오뚝해져 손으로 밀면 돼지 코가 가능해야 잘 된 코다.최근엔 코와 눈을 동시에 수술하는 경우도 흔한데 두 부위를 동시에 조화롭게 만드는 것이 훨씬 자연스러운 인상을 만들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눈 수술은 많이 대중화 된 편이라 환자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수술법까지 알고 오는 경우도 흔하다. 대신 그만큼 재수술 비율도 늘었다고 보면 된다"고 말한다. 덧붙여 "함부로 아무 곳에서나 수술 받지 말라. 쌍꺼풀에 대한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의의 선택이 중요하다. 특히 재수술은 더하다"고 조언한다. 종합병원 시스템 도입이 원장은 "성형을 목적으로 병원을 선택할 때는 수술 전 후 비교사진을 기준으로 두지 말라"고 조언한다. "그 사진조차 왜곡 된 것이 많아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발렌타인에서는 자신의 코 모양을 석고로 본 뜬 모형으로 환자와 상담에 들어간다. 10년 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방법은 정확한 정보와 객관성을 띠기에 최상의 방법이다. 최근 유행하는 3D 영상보다 만족도가 높다. 한편 발렌타인은 전문 간호사제도를 도입해 분야별로 환자들의 불편을 돕고 있다. 또 수술공간과 몸매관리 및 피부관리 공간을 철저하게 분리했다. 특히 수술실과 회복실, 대기실을 한 곳에 집중 배치해 환자들의 동선까지 고려한 편리함을 추구한다. 수술 전 과정은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병원 시스템을 도입했다.어느 수술이든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분명한데 그것 또한 발렌타인에서는 문제가 없다. 명절을 제외하고는 항상 진료한다. 언제 어느 때든 환자가 필요한 시간에 상처관리나 감염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열린 병원을 표방하고 있다.이 원장은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다년간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신기술 도입과 전문능력을 향상시켜 울산 성형의 트랜드를 이끌겠다"고 다짐한다.이 원장은 코성형에서 실리콘 고어텍스를 울산에서 처음으로 도입하기도 했다. 무통수면마취를 원칙으로 하며 금요일엔 9시까지 야간진료를 한다. 도움말: 발렌타인 성형외과 이상민 원장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