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울산·경주 총 1,5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겨울에 더 괴로운 건선 완치법 ‘양허증’. 한의학적으로는 양기가 부족해 발병한다는 건선은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과 겨울에 시작하는 일이 많고 또 심해진다.은백색의 인설로 덮여 있고 경계가 뚜렷하다. 조그맣게 시작하지만 서로 뭉치거나 커지면서 끝내 널찍한 판 형태를 띠게 된다. 특별히 가려움증이 있는 질환은 아니지만 가볍게 여겨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심할 경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번지고 마는 질환이다. 선한의원 장영록 원장은 “건선은 자연치유율이 0%에 가깝다. 일단 발병하면 점점 심해진다. 목숨이 위태로운 질병은 아니지만 마음에 멍이 드는 질환이다.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에 치료를 끝내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한다.건선의 원인은 없어건선의 원인은 의견이 분분하다. 유전, 환경, 스트레스 등 20여 가지가 넘는 원인을 말하기도 하지만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장 원장은 “원인이 많다는 것은 역으로 원인이 없다는 것으로 해석해도 된다. 다만 자외선 등이 건선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볼 때 일조량이 줄어 체내 비타민D 합성능력이 떨어지면 발병하는 것으로 풀이한다”고 설명한다.건선이 심해지면 백색 인설이 손등이나 발등, 심하면 온몸을 뒤덮는 일도 흔하다. 두껍게 내려앉는 인설은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다만 다른 난치성 피부질환과 달리 가려움이 없다. 가끔 10명 중 1명꼴로 가려움을 호소하기도 하지만 아토피 등과 비교할 처지는 아니다.통상적으로 처음엔 팔꿈치나 정강이 두피 등에서 시작한다. 장 원장은 “그 부분은 인체에서 혈액순환이 제일 안 되는 곳이다. 기운이 떨어져 피부순환능력이 나빠지는 곳에 잘 나타난다”고 말한다. 손발바닥에도 흔하게 볼 수 있다.양기보충 한의학적 접근 주목건선은 아주 사소하게 시작됐다 하더라도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평생 저절로 좋아질 확률이 제로에 가깝기 때문이다. 장 원장은 “설령 약간 호전됐다 해도 꼭 재발하고야 마는 골치 아픈 난치성 질환이 바로 건선이다”고 한다.난치성 피부질환임에도 덧나거나 세균감염을 일으키진 않는다. 하지만 건선환자의 30~50%가 손발톱이 숟가락처럼 움푹 패는 ‘스푼형 조갑증’으로 변형을 일으키기도 한다.지금까지 건선은 현대 의학적으로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으로 꼽혔다. 한때 스테로이드제재가 획기적인 치료제로 꼽힐 때도 있었으나, 이것은 일시적으로 완화되는 듯 하지만 점점 악화되기 때문에 절대 사용해선 안 된다.최근엔 한의학적 치료방법이 큰 효과를 보여 주목받고 있다. 한의학에선 차가운 환경에서 생활을 하거나 성질이 차고 온도가 차가운 음식을 즐겨먹거나 혈관을 수축시키는 약물을 복용하는 등 어찌 보면 사소해 보이는 원인들에 의해 양기(陽氣)의 부족이 초래된다고 본다. 이로 인해 오장육부의 균형도 깨지고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건선이라는 것. 장 원장은 “따라서 건선의 치료는 부족해진 양기의 보충을 통해 이루어진다. 물론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들의 변화도 당연히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고 힘주어 말한다. 덧붙여 “틈나는 대로 해를 쬐는 습관도 중요하다”고 전한다. 증상이 심한 환자는 찜질을 권하기도 한다.6개월 치료면 완치 가능건선은 적어도 6개월이면 완치가 가능하다. 다만 중간에 치료를 중단하면 절대 안 된다. 정 원장은 “건선치료는 한해 겨울을 넘긴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 겨울을 넘겨보면 완치여부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흔적이 남아 있으면 계속 치료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조그만 것이 다시 온 몸을 뒤덮을 수 있다”고 한다.건선치료는 발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 치료가 쉽다. 오랜 기간 치료 없이 지내오거나 스테로이드제재만 사용한 사람은 상대적으로 치료기간이 길다.선한의원에서는 ‘근본원인의 제거를 통한 치료’라는 원칙에 입각해 건선 치료를 하고 있으며 약물치료와 한방외용제 치료 및 생기치료법을 시행하고 있다. 도움말: 선한의원 장영록 원장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집에서 먹는 정겨운 밥상 그대로 겨울로 치닫고 있다. 이맘때는 입맛도 없을 때다. 집에서 차려주는 밥처럼 입에 짝짝 달라붙는 짭조름한 반찬까지 반가운 음식이 그리워진다.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5공장 정문과 염포성원상떼빌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는 ‘이조숯불갈비’는 잘 재운 갈비맛도 맛이지만 점심메뉴가 맛있기로 소문난 집.한식스타일로 인테리어 된 깔끔하게 정돈된 실내가 인상적인 이곳은 단체모임이나 회식 장소로 제격인 넓은 실내공간과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는 손님들을 위한 방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이조숯불갈비’에서는 치마살, 차돌박이, 육회, 갈비 등 다양한 고기종류를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으며, 고기 맛이 부드러워 고기 특유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이곳 점심특선으로는 보쌈정식, 불고기정식, 된장정식, 육회비빔밥 등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불고기정식을 시키니 자박한 국물에 갖가지 채소를 넣은 불고기가 먹음직스럽게 그득 담겨 나온다. 상추 깻잎 등 신선한 채소에 큼직한 불고기를 얹고 한입 가득 볼이 터져라 먹으니 쫄깃한 불고기맛이 그대로 전해진다.그밖에도 함께 나오는 반찬가짓수도 제법 많다. 오징어회무침, 된장찌개, 호박볶음, 두부조림 콩나물무침 등 마치 집에서 먹는 것처럼 정겹고 푸짐하다. 밑반찬들 또한 짜지 않아 맨입에 먹기에도 아주 좋다. 특히 두툼한 두부와 각종 채소 등이 가득 들어간 된장찌개는 부드러우면서도 구수한 맛을 자랑하며 입맛을 자극 시킨다.주인장의 나긋나긋한 친절한 서비스와 푸짐한 인심이 잘 어우러져 이집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매력이 있다.위치 : 염포성원상떼빌 옆메뉴 : 갈비, 치마살, 보쌈, 불고기정식 등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문의 : 052)287-3379(이조숯불갈비)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당신이 궁금한 그것을 알려드립니다 한은, 기준금리 인상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4개월 만에 0.25% 인상했다. 다만, 중소기업 대출을 위해 쓰이는 총액한도대출 금리는 연 1.25%를 유지했다. 금통위가 이번에 금리를 올린 것은 올 4분기 들어 물가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환율문제가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를 계기로 소강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물가 불안이 확산되자 시중의 돈줄을 압박해 이를 억제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은행 등 금융회사들이 대출 금리를 올려 가계와 기업의 이자 부담이 늘어나는 등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이로써 시중은행에서 흔히 콜금리라고 불리는 은행 간 유통금리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자연스럽게 은행에서 기업 또는 개인에게 빌려주었던 대출금리가 오를 것이면 자금수급을 위한 예금금리도 인상될 것이다. 시중의 여유자금이 보다 안전한 수단인 은행의 예금으로 몰릴 것이며 이 과정에서 시중의 자금은 대출금리가 높아서 대출의 규모는 줄어들고 예금금리의 상승은 저축률을 높일 것이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물가상승도 억제된다는데 이유는 시중의 자금유통이 자연스럽게 줄어들면서 돈의 비중이 줄어드는 만큼 물가억제를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더블딥과 출구전략「미국 경제가 과연 더블딥에 빠질 것인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견해가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더블딥 초래 가능성 여부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출구전략의 시행 여부 및 시점과 관련해 매우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조선일보 기사 중」일반적으로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경우에 경기침체로 규정하는데, 더블딥은 이러한 경기침체가 두 번 계속된다는 뜻이다. 즉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 끝나고 잠시 회복 기미를 보이는 듯 하던 경기가 다시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으로 추락하는 것을 뜻한다. 두 번의 경기침체를 겪어야 회복기로 돌아선다는 점에서 ''W자형'' 경제구조라고도 한다. 우리말로는 ''이중하강'', ''이중하락'', ''이중침체'' 등 여러 용어로 번역되어 사용되고 있다.예를 들어 경기 침체기에 기업들이 생산량을 늘리면 일시적으로 경기가 반등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는 국민경제 악화로 인해 수요 침체가 다시 강화됨으로써 거듭 경기 하락 국면으로 접어들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이 바로 더블딥이다.출구전략이란 경기 침체기에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정부에서 취했던 재정 및 통화확대 등의 확장정책들을 경제에 부작용이 남지 않게 하는 선에서 거두어들이는 전략을 의미한다. 출구전략의 핵심 과제는 위기대응 과정에서 과도하게 방출된 유동성을 흡수하는 것으로, 금리인상이 핵심적인 수단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출구전략은 올해 글로벌 경제의 최대 이슈가 될 것이다. 어느 한 국가가 먼저 시행한다고 해서 효율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힘든 만큼 G20 정상회의 등에서 여러 차례 논의되었으며, 국제공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페이스북이 트위터를 앞지르다국내에서 페이스북의 상승세가 무섭다. 지금까지 트위터가 국내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대명사로 인식돼 왔지만, 페이스북이 트위터의 트래픽을 앞서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인터넷 시장조사기관 랭키닷컴(www.rankey.com)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11월 첫 주 주간 방문자수는 571만 명으로 전체 22위를 기록했다. 트위터는 379만 명으로 25위였다. 트위터의 22위는 전 주보다 무려 4계단 상승한 것이다. 페이스북의 주간 방문자수는 지난 주 대비 27% 상승한 것으로, 트위터와는 200만명에 가까운 격차를 보이고 있다.1인당 체류시간도 페이스북이 많았다. 페이스북은 1인당 8분 7초를 체류했지만, 트위터는 5분 22초였다.페이스북과 트위터 모두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킹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선 트위터의 사용률이 높았다. 게임중독으로 부모살해게임중독에 빠진 중학생이 엄마를 목 졸라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인터넷 게임중독의 심각성이 어제오늘 대두된 일은 아니지만 온라인게임이 나날이 진화하는 요즘 그 심각성은 더 하다.온라인게임 중독이 위험한 이유는 청소년들에게 게임과 현실, 옳고 그름의 판단력을 상실시키기 때문이다.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태인 대량학살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던 장본인 아돌프 아이히만이 체포됐을 당시 온갖 의학기술을 동원해 그의 뇌구조를 분석했다. 그 결과 그의 정신세계가 완벽할 만큼 정상이었는데 반해 단 한 곳, 전두엽의 기능이 상실 돼 있었다고 한다.온라인 게임의 위험성이 여기 있는데 과도한 게임은 인간의 전두엽 기능을 상실케 해 선과 악, 좋고 그름의 판단력을 떨어뜨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대형규모 아토피 네트워크 한의원 울산 개원 네트워크 한의원 강점은 개인 한의원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임상사례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특히 아토피피부염을 포함한 난치성 피부질환은 어느 질환보다 개인차가 크고 각각의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완치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 잦다. 울산에 대형규모 피부전문 네트워크 한의원이 문을 열었다. 지난 20년간 건선과 아토피 등 의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연구했으며 임상사례만 35만 건이 넘는다.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난치성 피부질환 완치를 지향하는 삼산동 하늘마음 한의원이 그곳이다.아토피, 불치 아니다하늘마음 한의원 전승열 원장은 "울산은 아토피 유병율이 전국에서 상위 25%에 속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토피는 불치''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더군요. 그렇지 않습니다. 개인에 따라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반드시 완치할 수 있는 질환이 아토피입니다"고 강조한다.전 원장은 울산 아토피 유병율이 높은 이유를 환경에서 찾는다. "아토피는 유전적 소인과 식생활, 약물 등 원인이 다양하지만 울산은 타 시도에 비해 환경을 제외하면 특이할 만 한 점은 없습니다. 오염된 환경과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유아는 물론이고 성인 아토피까지 일으킨다"고 분석한다.최근엔 특히 먹을거리 문제가 심각한데 항생제나 성장촉진제 등으로 오염된 육류와 생선 섭취가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또 스테로이드제재의 오남용도 각질층과 혈관을 손상시키고 피부면역 체제를 파괴한다.면역력을 바탕으로 근본치료 지향하늘마음 한의원은 인체 면역력 강화와 피를 맑게 하는 정혈, 인체 내부 자체 열을 이용하는 심부온열요법을 모든 피부치료의 근본으로 삼는다. 전 원장은 "재발하지 않는 피부질환치료를 하기 위해선 면역력을 기본으로 섭생을 조절해 피를 맑게 해야 합니다. 또 심부의 열이 떨어지면 반드시 병이 오게 돼 있습니다. 그 열을 다시 끌어올려 신체내부의 기운이 제대로 운용되게 하는 것이 맞물려야 효과적인 피부질환치료가 이루어집니다"고 강조한다.인체 면역력강화를 위해선 인체에 독성이 없으면서 탁월한 치료효과를 가진 수십 종의 천연약물로부터 유효성분만을 추출하여 만든 생약을 처방한다. 때에 따라 12경락을 이용한 사암침법을 병행하기도 한다. 인체의 생체 에너지를 향상시켜 질병치료에 도움을 주는 생체파동수도 사용한다. 생체파동수는 항진균, 피부 재생, 스트레스 해소 등 난치성 피부질환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된다.아토피 치료 짧게 3개월피를 깨끗이 하여 건강한 피부로 회복시키는 정혈요법에는 섭생이 강조된다. 전 원장은 "육식과 인스턴트 음식 과다섭취는 몸을 산성화시킵니다. 정혈요법은 다양한 요법을 이용해 독성물질이 축적된 혈액을 해독합니다"고 설명한다. 덧붙여 육류보다는 야채와 잡곡 위주의 식습관을 권한다.심부온열요법은 고주파를 인체 내부로 흘려보내 피부 깊숙이 축적돼 있는 독소를 피부 표면으로 돋아나게 하거나 체내에서 해독시켜 대소변으로 배설시킨다.특히 하늘마음 한의원의 아토피 치료는 다섯 단계를 거친다. 우선 오존 소독수를 환부에 습포한다. 습포는 아토피로 손상된 피부를 닦아내는 의미로 해석하면 맞다.그 다음 하늘마음 네트워크에서 특허를 받은 전용 약을 바르고 PDT 광선을 환부에 조사한다. PHD광선은 피부염증을 완화하고 원활한 혈액순환과 피부 재생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특허받은 전용 산성수와 보습로션으로 마무리하는데 보통 짧게는 3개월에서 아주 심할 경우 1년 정도의 치료기간이 소요된다. 참기 힘들 정도로 가려움증이 심하거나 이미 갈라진 피부라면 ‘HV오일’을 추천한다. HV오일은 스테로이드 성분 없이 증상을 완화시키는 천연재료 증상완화제다. 천연물질로 만들어 내성이나 부작용 우려가 없으며, 근본적인 면역력 향상을 도와 자연치유력을 높여 줄 뿐 아니라 세균, 항바이러스, 곰팡이, 소양증, 염증을 막아준다.여드름이나 지루성 피부염에는 배독요법을 병행한다. 전 원장은 “하늘마음에선 국지적인 피부치료보다 원인을 찾아내고 재발방지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이제 그간의 풍부한 치료경험을 바탕으로 아토피질환 뿐 아니라 난치성 피부질환치료의 중심 한의원으로 자리매김 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도움말: 하늘마음 한의원 전승열 원장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기분 좋은 커피향에 찾아가는 카페 ''라엘'' 커피 향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어쩌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마주서는 진한 향은 놀라움과 반가움 딱 그 중간이다.삼산동 ‘라엘’이 그렇다. 콩다방, 별다방 거기다 온갖 프랜차이즈 커피숍이 우리네 입맛을 통일시켜버린 지 오래. 조용히, 천천히 그러나 자신만의 향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이곳은 초겨울 문턱 우연히 발견한 보물섬이다.정직하게 그리고 정직하게큰 대로변을 놔두고 굳이 골목에 자리를 잡았다. 아는 사람만 알기 딱 좋은 위치다. 주인장 김민정 대표는 “오다가다 들러주셔도 감사하고 우리집 커피가 생각나서 일부러 들르는 거, 멋지지 않나요?”라며 환하게 웃는다. ‘라엘’만의 커피를 만들고 싶었단다.김 대표가 커피를 만난 건 10여 년 전 일본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 때문에 7년 정도 일본에서 지내면서 ‘일본식커피’를 접하고부터다. “분명히 같은 커피콩일 텐데 여기서 자주 마시던 커피와 맛이 다른 거에요. 나중에야 알았는데 로스팅 기법이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더 놀랐던 건 그 이후이에요”라며 말을 시작하는 그의 표정이 상기됐다.콩을 선별하는 과정부터 절대 눈속임 없이 아주 정직하고 섬세하게 정성껏 작업에 임하는 자세에 매료된 김민정 대표. 자신만의 방식으로 로스팅을 하고 자신의 이름을 걸고 커피를 내 놓으니 커피 맛이 다른 건 당연한 건지도 몰랐다.한국에 돌아오자 커피공부에 돌입했다. 욕심도 많아 라엘 내부 디자인도, 인테리어도 모두 직접 하고 말았다.커피의 생명은 원두 신선도라엘은 직접 원두를 선별하고 로스팅하는 곳은 아니다. 굳이 이유를 대자면 우리나라에도 각 분야별로 ‘장인’이 많단다. 그래서 원두를 양심적으로 로스팅하기로 유명한 서울의 지인에게서 받아쓴다. 대신 라엘의 모토가 ‘정직한 맛’인 만큼 절대 대량으로 들이지 않고 틈틈이 받는다. 그것도 많아야 1kg이다. “아메리카노나 에소프레소를 마셔보면 콩의 신선도를 알 수 있어요. 오래된 콩은 식으면 쓴맛이 강해져 커피 특유의 맛이 없어지죠. 제가 못 마시겠더라고요”라는 김 사장. 그것도 성에 차지 않았는지 이달부터는 울산에서 로스팅하는 콩을 쓸 예정이란다. 라엘의 커피 맛은 일단 부드럽다. 과하게 쓰지도 억지로 낸 신맛도 없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다 비워도 잔에 찌꺼기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김 사장은 “커피 머신의 차이죠. 원두를 어떻게 갈아내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라고 설명한다. 김 사장은 에소프레소에 각설탕을 띄워 마셔볼 것을 권한다. 커피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게 에소프레소긴 하지만 설탕은 멋쩍다. “일부러 (설탕을)녹이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녹도록 놔둬 보세요. 진한 커피를 첫 맛으로 나중에 설탕이 저절로 다 녹았을 땐 캐러멜 맛이 나요. 마지막 그 커피는 향이 아주 오래 입 안에서 머문답니다”는 그.크리스마스엔 조각케이크 서비스그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직한 커피를 대접하고 싶단다. “최고 품질의 콩으로 체인점에선 맛볼 수 없는 라엘만의 맛을 내놓고 싶어요. 커피의 진정한 맛을 알리는 게 목표라고 할까요”라는 김민정 사장. 그래선지 라엘의 커피엔 희망이 뜨겁다.또 라엘에선 아침이 늦은 사람을 위한 ‘아점세트’를 내놨는데 아메리카노+프랜치토스트+수제소시지+달걀프라이+채소샐러드가 6천원이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엔 커플에게 조각케이크를 무료로 선물한다. 문의: 라엘 김민정 사장(070-8262-0785)위치: 삼산동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농협 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제7회 한자경시대회 수상자 발표 중구 태화초등학교 6학년 박문정 학생과 남구 무거초등학교 4학년 홍도연 학생, 같은 학교 2학년 박태윤 학생이 제7회 울산광역시 초등학생 한자경시대회 금상을 수상했다. 울산초등한자교과교육연구회(회장 김 준)는 지난달 26일(금) 신정동 남산초등학교에서 울산지역 초등학생 2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울산광역시 초등학생 한자경시대회를 열어 각 부문별 72명의 학생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저학년부에서는 무거초 박태윤 학생이 금상, 옥서초 임한열 학생과 매곡초 김재성 학생이 은상을 받는 등 20명이 입상했으며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중학년부에서는 무거초 홍도연 학생이 금상, 영화초 김동원 학생과 무룡초 정우주 학생이 은상을 받는 등 25명이 입상했다. 또 5~6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고학년부에서는 무거초 박문정 학생이 금상, 동백초 연제승 학생과 수암초 조세희 학생이 은상을 받는 등 27명이 입상했다. 초등학생의 기초한자 능력을 높이고 한자교육 활성화를 위해 울산지역 초등교원들로 구성된 울산초등한자교과교육연구회는 매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시대회를 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우신고 졸업생 고시 대거 합격 남구 우신고등학교를 같은 해에 졸업한 동기생들이 각종 고시에 잇따라 합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신고등학교는 졸업생 3명이 올해와 지난 해 사법고시와 행정고시,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2004년 졸업인 12회 김태현 씨는 2010년도 행정고시에 최종합격해 재정경제부 공무원으로 일하게 됐으며 같은 해 졸업한 지정인 씨는 2010년도 제45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종 합격해 공인회계사의 길을 걷게 됐다. 또 동기생 신현목 씨는 지난해 실시됐던 제51회 사법고시에 합격하기도 했다.이들보다 1년 늦게 졸업한 이유진 씨도 2010년 제52회 사법고시에 최종합격해 후배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학교 측은 “지난해에는 사법고시에 한 명이 합격했으나 올 들어서 어려운 시험에 졸업생들의 잇따라 합격해 후배들의 면학열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마이스터고, 울산벤처기업협회와 취업지원사업 협약 북구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장헌정)와 울산벤처기업협회(회장 류해열)이 취업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울산마이스터고는 지난30일 교내에서 울산벤처기업협회와 200여 벤처기업 회원사들의 우수기술인력 양성과 취업약정반 운영을 위한 취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 울산마이스터고는 울산지역 벤처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취업약정반을 운영하고, 벤처기업에서는 현장전문가들이 울산마이스터고의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현장 실무지도를 벌이게 된다. 이에 따라 울산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유망한 회사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와 학업에 대한 동기를, 울산지역 벤처기업들은 우수한 기술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울산마이스터고는 다양한 인성품성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특성화된 산학협력 기업맞춤형 기술인재 양성교육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10년 제2회 방과후학교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당신이 궁금한 그것을 알려드립니다 외규장각 도서반환으로 본 우리문화유산 해외유출 우리 문화유산의 해외 유출은 임진대환란 때의 피탈을 먼저 들 수 있다. 임진대환란 시 일본으로의 강제 수탈은 수월관음도(1995년 7월 호암 갤러리에서 개최하였던 대고려국보전 때에 최초로 국내에 소개) 몽유도원도를 비롯해 서적과 도자기 류가 주를 이루었다. 두 번째로 조선시대 말기 병인양요와 같은 혼란기에, 프랑스 군대에 의해 강화 외규장각 고서 등이 약탈을 당하였고, 대한제국 말기에 이르러서는 직지심체요절과 같은 소중한 문화재가 각국의 공사. 선교사·상인들에 의하여 수집·반출되었다.세 번째로 일제 강점기에 데라우치문고·아사이문고·오쿠라콜렉션 등 개인 수집품을 포함해 구한말 이후 광복 전까지 일본의 관학자들에 의하여 ''문화재 조사''라는 명목으로 이루어진 단위 문화재에 대한 공식 학술조사만 보아도 무려 1,370건에 이른다.광복 이후 미군정 시기와 6·25 와중, 미 군속과 소련군들에 의한 피탈품 역시 적지 않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대부분 강제적 피탈이었기 때문에 그 경위나 경로가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드물다. 유출경로가 밝혀져 강제 피탈로 확인된 경우는 파리 국립도서관 소장의 외규장각도서(조선의 궤) 191종 297점과 일본 소재 조선 총독부 반출 문화재 294건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있다.현재까지 확인된 해외소재 우리 문화유산의 수량은 17개국 64,852점에 달한다. 그러나 이는 주로 외국 국·공·사립 박물관, 미술관, 대학 등에 소장되어 있어, 공개가 가능한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한 것이기에 개인소장 문화재를 합할 경우 10만 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갤럭시탭 살까 아이패드 살까태블릿PC 바람이 뜨겁다. 쉽게 말해 노트북에서 자판이나 마우스 등을 없애고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운영하는 소형 개인노트북이다. 대표적으로 많이 알려진 것은 삼성의 갤럭시탭, 애플의 아이패드가 있고, 그 밖에 블랙베리의 플레이북이라던가 hp의 슬레이트, 아수스의 Eee패드 등이 있다.앞으로 태블릿PC 개발은 스마트폰과 더불어 무궁무진하게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보는 관점이 대세다.현재 태블리PC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을 비교해보자.갤럭시탭의 장점은 외장메모리 지원과 확장이 가능하고 아이패드에서는 안 되는 멀티태스팅을 제한 없이 지원한다. 무게도 상당히 가볍고, 영상통화도 가능. 아이패드가 가지고 있지 않은 기능을 거의 다 가지고 있다.다만 아이패드보다 화면이 작고(갤럭시탭 7인치, 아이패드 9.7인치), 적은 배터리 용량이 문제다.아이패드는 배터리 지속시간이 길고, 큰 화면과 빠른 반응성,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콘텐츠와 어플리케이션으로 꼽을 수 있다. 대신 E-book 리더 품질이 상당히 기대에 못 미치는 편이며, 애플 북스토어에서 구입한 책들은 아이패드 외에는 실행이 불가능하다. 플래시 미지원. usb포트, 카메라 미창착. 멀티태스킹이 불가하다.연평도 포격, 우리 동네 대피소는 어디?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쟁 발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대피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혹시라도 북한의 추가 도발이나 공습이 있을 경우 인근 방공호 등으로 몸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 동네 대피시설의 위치를 미리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일단 우리 동네 대피시설 위치는 국가재난정보센터 홈페이지(www.safekorea.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민방위’ 코너로 이동, ‘시설ㆍ장비ㆍ화생방’ 코너에서 대피시설 부분의 해당 지역을 검색하면 인근 대피시설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포격을 당한 연평도와 백령도, 대청도에는 117개의 대피소가 있다. 과거 지하 시설이 없을 당시에는 방공호를 지역별로 만들어 대피시설로 활용했지만, 도심지역에 지하 시설이 많이 들어서면서 특별히 방공호를 만들지 않고 지하철이나 대형 건물의 지하 시설을 대피시설로 사용하고 있다.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지하주차장을 대피시설로 이용하고 있으며,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경우 주민센터, 지정된 지하보도 등을 활용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건조하기 시작하면 피부는 아토피와 전쟁 7살 난 지원이를 키우고 있는 권미진(39, 신정동) 씨는 환절기가 무섭다. 지원이가 심한 아토피피부염이라 메마르기 시작하는 이맘때가 독이기도 하지만 더 큰 이유는 감기로 인해 심해지기 때문이다.“아이가 매년 겨울 초입엔 (감기를) 달고 사는데, 감기가 시작되면 아토피는 정말 기다렸다는 듯이 심해진다. 열이라도 날라치면 피부가 더 벌겋게 부어오른다. 아이는 긁느라 고통스럽고 엄마는 말리는 것 말고는 해 줄 것이 별로 없어 힘들다”는 권 씨.피가 날 때까지 긁어대는 아이 지키느라 잠 못 자는 고통은 차치하자. 날이 가도 나을 기미가 안 보이는 피부에 절망하기 전에 일단 환절기 소아아토피피부염의 치료방법을 찾아보자.춥고 건조하고 아토피와 상극하늘마음 한의원 이일신 원장은 “아토피가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악화되는 이유는 아침저녁 달라지는 기온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이 첫 번째 이유고, 보습이 필요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날씨가 두 번째 이유다”고 설명한다.특히 소아아토피는 지금 다잡지 않으면 겨우내 상상 이상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일조량이 떨어지고 춥고 건조한 날씨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고 감기라도 걸리면 발열로 인해 아토피의 불긋하고 가려워지는 증상이 심해지기 쉽다는 것.그렇다고 항생제나 해열제 등을 복용할 수도 없다. 약 자체가 장점보다 단점이 많기도 하지만 아토피 피부염과는 상극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소아아토피는 성인과 다를까. 한 마디로 ‘그렇다’다.우선 소아는 신체의 각 기관이 온전히 발달하지 못해 그 기능이 완전하지 않다. 그래서 성인에 비해 외부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또 성장발육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시기라 신진대사가 활발해 몸에 열도 많고 변화도 빠르다.이 원장은 “소아아토피는 증상의 변화도 심해 상태가 금방 좋아졌다 나빴다를 반복하기도 한다. 바꿔 말하면 그만큼 회복력도 빠르다는 이야기가 된다. 소아의 생리적 특징과 병리적 특징을 통합하는 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최고의 시기니 놓치지 말라”고 강조한다. 스테로이드제재 절대 금지증상이 심해진다고 당장 완화시키기 위해 스테로이드제재를 사용하는 것은 독이다. 가려움증과 염증은 잠시 가라앉히지만 나중에 오히려 더욱 심해질 수 있다. 피부가 붉어지거나 얇아지고 피부 바로 아래 혈관이 늘어지는 등의 부작용으로 장기적으로는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킨다. 면역체계를 제대로 획득하지 못한 48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피부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나 체력을 요하는 치료는 오히려 아이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 시기는 내과적 면역적 기능의 향상과 성숙을 돕는 근원적 치료가 상당히 필요하다. 이 원장은 “그 이상의 유아라면 상태에 따라 저용량 레이저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일단 심해진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와 함께 한약을 복용하면서 면역력을 키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온도 습도, 환기 신경써야덧붙여 이 원장은 “요즘 부모들은 아이가 울어도 잘 안아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아토피는 스트레스가 나쁜 영향을 미친다. 어릴수록 스킨십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환절기 생활환경도 아토피치료에 중요하다. 외출할 때나 잠자리에 들 때 옷을 따뜻하게 입히는 것은 물론, 실내 온습도 조절, 환기,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미지근한 물을 자주 먹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전신욕을 통해 땀을 배출하고, 각질을 관리하면서 몸속의 독소를 내보내는 것도 중요하다. 하루 2회, 5분 이상 40~41도의 뜨거운 물에 목욕을 시킨다. 처음에는 땀이 나지 않고 오히려 가려움증이 심해질 수 있지만 매일 하다보면 점점 피부에서 땀이 나오면서 개운한 느낌이 든다. 목욕 뒤에는 반드시 미지근한 물로 마무리해 체온과 외부 온도를 맞춰줘야 건조함을 막을 수 있다. 심하게 긁어서 진물이 나면 보습제를 발라주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진물이 나는 부위는 생리식염수로 깨끗이 소독한 뒤 로션이나 크림 등을 발라 인공적인 보호막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그래도 진물이 계속 심하게 날 경우, 반드시 아토피 전문의를 찾아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하늘마음 한의원 이일신 원장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